스포츠

진종오, '세계사격선수권' 대역전극으로 금메달… '도쿄 가즈아'

'사격 황제' 진종오(39·KT)가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서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남자 10m 공기권총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진종오는 지난 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국제사격연맹(ISSF)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슛오프(추가 사격) 접전 끝에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진종오는 7발을 남겨놓을 때까지 아르템 체르소누프(러시아)에 6.4점이나 뒤처졌지만, 끈질기게 추격했다. 마지막 발을 남겨두고 0.4점 차까지 따라간 진종오. 그는 마지막 발에서 10.4점을 쐈고, 체르소누프는 10.0점에 그쳐 동점이 됐다.결선에서는 24발까지 점수가 같을 경우에 선수들은 각각 한 발씩 쏴 점수가 높은 선수가 승리한다.진종오는 먼저 10.4점에 명중했고, 체르소누프가 9.5점을 쐈다. 그야말로 대역전극이 확정된 순간, 진종오는 주먹을 불끈 쥐고 승리를 자축했다.앞서 이번 대회 단체전서 금메달을 확정한 진종오는 금메달 2개로 대회를 마쳤다.진종오와 함께 결선에 올라간 이대명(30·경기도청)은 220.6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4위 안에 입상한 진종오와 이대명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까지 확보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진종오.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진종오가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진종오.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한국 진종오가 격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1 김지혜

[스포츠 로그아웃]세계검도선수권 티켓 판매율 60%

■세계검도선수권 티켓 판매율 60%인천에서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의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돌파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검도회는 지난 6일 기준으로 인터넷 판매 목표치인 1만5천969매 중 9천637매를 판매해 6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검도회는 현장판매 등까지 고려한다면 하루 평균 5천명 이상이 인천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회 관람객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14~16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하피이글스, 전국아이스하키 우승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기반을 둔 유소년 아이스하키팀 '하피이글스'가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우승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아이스하키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와 서울,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부(4~6학년) 15개팀, 중등부 5개팀 등 총 20개 팀의 U-12·U-15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하피이글스 U-12(고학년) 팀이 Div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에 열린 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하피이글스는 전국 대회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하피이글스의 김리호는 최우수선수상을, 이성진은 베스트 골리상을, 이상규는 베스트 디펜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하피이글스의 김세중 코치는 지도자상에 선정됐다.■신한은행 '인천 3on3 농구' 열전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지역 농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농구대회를 지난 9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4개 팀, 중·고등부 48개 팀 등 약 240여명이 참가해 각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일부 학생들은 경기중간 펼쳐진 3점슛 콘테스트와 1on1 이벤트 경기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슈팅과 개인기를 뽐내며 다른 참가자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무료로 운영된 먹거리 부스와 경품행사 등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9-10 임승재

'심판에 항의·욕설' 세리나 윌리엄스, '2018 US 오픈' 결승 규정 위반으로 벌금 1천900만원 징계

'2018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세 차례 받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벌금 1만7천 달러(약 1천9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오사카 나오미(일본)와 결승전 2세트 도중 윌리엄스는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연달아 경고를 받았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게임스코어 3-1로 앞서던 도중 자신의 서브 게임을 빼앗기자 라켓을 집어 던졌고, 이때 '포인트 페널티'를 받자 체어 엄파이어를 향해 '거짓말쟁이, 도둑'이라고 부르며 반발하다가 추가 경고를 받았다. 윌리엄스는 경기 초반에는 코치로부터 지시를 받았다는 이유로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차 경고에 대한 벌금 4천 달러, 라켓을 던진 것에 대한 벌금 3천 달러를 각각 부과했고 심판에게 폭언한 부분에 대해서는 1만 달러의 벌금을 추가로 매겼다.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에서 0-2(2-6 4-6)로 져 준우승했다. 한편 윌리엄스는 지난 2009년 US오픈 단식 준결승에서는 풋 폴트를 선언한 선심에게 항의하다 벌금 8만2천500 달러를 냈고, 2011년 같은 대회 결승에서도 과도한 항의로 벌금 2천 달러의 징계를 받았다. /디지털뉴스부세리나 윌리엄스.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 도중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세 차례 받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벌금 1만7천 달러(약 1천9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AP=연합뉴스

2018-09-10 디지털뉴스부

[2018 US 오픈]조코비치, 델 포트로 꺾고 남자단식 3번째 정상…샘프러스와 어깨 나란히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2018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00만 달러·약 590억원) 정상을 차지했다.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는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위·아르헨티나)에 3-0(6-3 7-6<7-4> 6-3)으로 완승했다. 우승상금은 380만 달러(약 42억7천만원)다.2011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3년 만에 패권을 되찾아오며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다.조코비치는 그간 부상과 부진 때문에 세계 20위권 밖으로 밀렸고, 절치부심해 출전했던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정현(23위·한국체대)의 거센 돌풍에 휘말려 16강에서 짐을 싸기도 했다.올해 프랑스오픈 8강 진출로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한 조코비치는 10일 발표 예정인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4위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날 조코비치와 델 포트로의 상대전적은 15승 4패로 조코비치가 절대 우위를 지키게 됐다.조코비치는 1세트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가운데 델 포트로 서비스 게임에서 0-40으로 끌려가다가 상대가 5연속 범실을 기록하면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곧바로 서비스게임을 지켜 1세트를 6-3으로 가볍게 따냈다.2세트 게임스코어 3-4 자신의 서브게임에서는 무려 8차례나 듀스로 열띤 공방을 펼친 끝에 게임을 지킨 뒤 타이브레이크에서야 간신히 세트를 따냈다.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간 조코비치는 3세트에서 1세트와 마찬가지로 4-3에서 브레이크한 뒤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했다./디지털뉴스부2018 us 오픈.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위·아르헨티나)에 3-0(6-3 7-6<7-4> 6-3)으로 완승했다. /AP=연합뉴스

2018-09-10 디지털뉴스부

[스포츠 로그아웃]이소라-김다빈, 테니스 복식 우승

■이소라-김다빈, 테니스 복식 우승이소라-김다빈(이상 인천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여자서키트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라-김다빈은 지난 8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배도희-홍승연(이상 수원시청)을 2-0(6-2 7-5)으로 물리쳤다. 이소라는 9일 열린 단식 결승에선 정수남(강원도청)에 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이요한·윤솔희, 전국정구 남녀제패이요한(이천시청)과 윤솔희(인천시체육회)가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개인전 정상에 등극했다. 이요한은 9일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조영석(서울시청)을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요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여자 일반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는 윤솔희가 김지수(부산 사하구청)를 4-0으로 완파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 복식 결승에서는 전하연과 김미림(이상 인천시체육회) 조가 진수아, 고은지(옥천군청) 조를 5-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비봉고·경기체고, 유도 단체전 金화성 비봉고와 경기체고가 제46회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 남녀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비봉고는 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의정부 경민고를 5-4로 제압하고 2년 만에 정상에 섰다. 전날 무제한급과 90㎏급 개인전서 금메달을 획득한 비봉고 주장 배세진과 오가와성시는 단체전 정상에 일조해 2관왕이 됐다.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경기체고가 서울체고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8년 만에 연맹전 정상, 올시즌 YMCA 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이 됐다. ■수원·양주시, 도지사배육상 정상수원시와 양주시가 2018 경기도지사배 육상대회에서 나란히 1·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9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 1부에서 606점을 획득, 고양시(503점)와 파주시(467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양주시는 대회 2부에서 436점을 얻어 양평군(394점)과 연천군(349점)에 앞서 종합우승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09 강승호

[인터뷰-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누구나 즐기는 국민스포츠, 대회 이어갈 것"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생활체육인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채종일(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채 회장은 " 배드민턴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채 회장은 생활체육이 국민 건강증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체육은 우리삶에 녹아들어있는, 늘 우리가 해야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배드민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편리한 종목이다. 이런 운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 선수들을 향한 건강관리 당부도 잊지 않았다. 채 회장은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 대회는 경기도지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목표로 대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취재반

2018-09-09 경인일보

[화제의 선수]입문 6년차 이석원·손호건씨…"많은 이웃사촌 만드는 우정의 랠리"

"생활체육인을 위한 대회를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50대부에 출전한 수원 화홍클럽 이석원씨와 손호건씨가 대회 주최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회 개막식장에서 만난 이씨와 손씨는 6년전쯤 우연한 기회에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이씨는 "조기축구회에서 축구를 즐기다 뇌진탕이 발생하는 사고를 겪었다. 거친 운동은 나이가 들어서 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종목을 찾아 보다 배드민턴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배드민턴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운동을 통해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손씨는 "살이 빠지는 것 외에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거 같다. 친척과 회사 동료 밖에 없던 삶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이웃사촌으로 만들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운동인거 같다"고 전했다.이씨도 "이웃들과 어울리며 유대감을 쌓는 것을 장점으로 꼽고 싶다"며 "이런 대회에 나와서는 지역을 넘어 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게 된다. 바로 이게 배드민턴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인거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손씨는 "동네에서 이웃들과 운동을 하다 이런 대회에 나오게 되면 내가 얼마나 기량을 쌓았는지 알게 된다.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운동을 한다는게 좋다.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재반수원 화홍클럽 이석원(왼쪽)씨와 손호건씨. /취재반

2018-09-09 경인일보

세차게 날아오는 '삶의 활력소' 인생샷 내리꽂다

수원서 이틀간 진행… 개막식 1천여명 참석'7명씩 한팀으로' 직장인부 불꽃 스매싱연령·실력별 조편성 다양한 복식경기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8일과 9일 수원 만석배드민턴전용구장을 비롯한 2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전국직장인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게됐다.만석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찬열 국회의원, 김봉균 경기도의원, 박옥분 경기도의원, 최종현 경기도의원, 김기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박성희 OBS 대표 등 내빈을 비롯해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7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경기를 치르는 직장인부와 복식으로 진행되는 일반부 경기로 치러졌다.일반부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로 구분해 20대부터 50대까지는 실력에 따라 A~D조로 구분해 경기를 치른다. 60대와 70대는 A~C조로 구분해 우승자를 가린다.경기는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점수는 25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로 하고 순위 결정은 다승, 승자승, 총점수득실차, 팀합산 연령 연장자 순위로 결정한다.직장인대회 우승팀에게는 최고급라켓이, 준우승 팀에게는 고급라켓이 각각 수여된다. 일반부 대회도 우승과 준우승 공동3위에게 최고급라켓과 고급라켓, 다용도 가방 등을 부상으로 수여한다.특히 주최측은 TV,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무선청소기, 가방, 라켓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개막식에 참석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취재반■취재반=김종화 부장, 강효선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김금보 기자(사진부)개막식에서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봉균 경기도의원, 박옥분 경기도의원, 최종현 경기도의원, 김기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박성희 OBS 대표 등 내빈과 참가 클럽회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취재반8일 수원시 만석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산하 클럽 회원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취재반관중들이 예선전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취재반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취재반부대행사로 마련된 건강검진부스가 지역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건강검진부스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전린선암과 난소암, 골밀도검사, 체성분검사, 스트레스검사, 조갑주름모세혈관검사 등 10여 가지의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재반개막식 축하공연 모습. /취재반

2018-09-09 경인일보

윌리엄스, 오사카 나오미 우승 축하 "야유 그만하고 내년에 또 만나길"…2009년 이후 또 과도한 항의?

세리나 윌리엄스(26위·미국)가 오사카 나오미와 함께 수상한 가운데, 속상한 마음을 다잡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은 판정 논란 속에서 승자, 패자 모두 찜찜한 분위기로 끝이 났다. 이날 2세트 게임스코어 3-1로 앞서던 윌리엄스가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줘 3-2로 쫓기게 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코트 바닥에 내던진 것. 이어 체어 엄파이어를 맡은 카를로스 라모스는 이번이 2차 경고라고 판정하며 윌리엄스의 심기가 불편해졌다. 라모스는 "경기 초반 윌리엄스가 부당하게 코치의 지시를 받아 경고를 한 차례 줬다"며 이번은 2차 경고가 되면서 오사카에게 포인트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칭 바이얼레이션' 상황을 알지 못한 윌리엄스는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며 일이 커졌다. 3-2로 재개된 오사카의 서브 게임은 오사카가 1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시작됐고, 윌리엄스는 연달아 2게임을 내줘 게임스코어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화가 난 윌리엄스는 주심에게 "당신 때문에 내 점수가 도둑맞았다. 당신은 거짓말쟁이고 앞으로 내 경기에는 절대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항의했다. 이에 라모스는 윌리엄스에게 3차 경고를 했고, 이는 게임 페널티가 되며 순식간에 게임스코어는 5-3으로 벌어졌다. 윌리엄스는 이후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코트에 들어온 대회 관계자들에게 울먹이며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는 2009년 이 대회 결승에서는 서브를 넣을 때 풋 폴트가 선언되자 선심에게 "이 공을 당신 목구멍에 넣어 버리겠다"고 말했다가 거의 1억원 가까운 벌금을 낸 바 있다. 당시 윌리엄스는 2세트 게임스코어 5-6으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풋 폴트로 15-40이 됐고, 항의하다가 경고가 누적되며 그대로 패했다.윌리엄스는 2011년 결승에서도 서맨사 스토서(호주)와 경기 2세트에서 포핸드 공격을 성공했지만 상대 선수가 공을 치기 전에 너무 크게 고함을 쳤다는 이유로 실점 판정을 받았다. 이때 역시 준우승한 윌리엄스는 강력한 항의 끝에 벌금 2천 달러를 부과받았다. 논란 끝에 패한 윌리엄스를 위로하기 위해 많은 팬은 시상식 초반까지 엄청난 야유를 퍼부으며 대회 운영에 못마땅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에 윌리엄스는 "나오미는 훌륭한 경기를 했고, 지금은 그를 축하하는 자리다. 더는 야유는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시상식 전 오사카의 어깨를 감싸 안고 미안한 마음을 전한 그는 재차 "야유는 그만합시다.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오사카 나오미.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리 윌리엄스가 준우승했다./AP=연합뉴스

2018-09-09 디지털뉴스부

[UFC 228]타이론 우들리VS대런 틸 '웰터급 챔피언 승자, 타이틀 전선으로'… 중계는?

'UFC 228'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가 대런 틸을 상대로 4차 방어에 나선다.9일(한국시간) 'UFC 228' 메인이벤트에서는 타이론 우들리(35, 미국)는 대런 틸(25, 영국)과 웰터급 타이틀을 걸고 맞붙는다. 우들리는 올해 프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노련한 베테랑이다. 지난 2016년 로비 라울러를 꺾고 웰터급 왕좌를 차지한 이후 챔피언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그는 스티븐 톰슨과 데미안 마이아에게 승리한 바 있다. 총 전적은 18승 3패 1무.대런 틸은 웰터급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신흥 강호다. 2013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패배 없이 17승 1무를 기록 중이다. 2015년 UFC에 입성했으며 도널드 세로니와 스티븐 톰슨을 연파하고 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다. 데뷔가 4년 더 빠른 우들리와는 불과 4경기 차다.특히 17승 1무로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10승을 KO로 따냈을 정도로 타격의 결정력이 좋다. 뿐만 아니라 체격 조건도 좋다. 우들리와 키 차이는 7cm 정도지만, 체감되는 체격 차이는 훨씬 크다. 틸 본인도 “우들리와 만났을 때 조금 놀랐다. ‘내가 크긴 크구나’를 느꼈다”며 “내가 고릴라 같다는 걸 인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UFC 경기 생중계는 SPOTV NOW와 SPOTV ON에서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ufc228 타일론 우들리 대런 틸/UFC 홈페이지 캡처

2018-09-09 디지털뉴스부

오사카나오미 "세리나 윌리엄스는 내 롤모델, 어수선한 경기 미안하고 고마워"…키 180cm+공격적 서브 '눈길'

일본인 최초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오사카 나오미(20·일본)는 아이티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혼혈 선수로 키 180cm의 체격에 최고 시속 190~200km를 오가는 강력한 서브, 공격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차세대 톱 랭커'다.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26위·미국)를 상대로 오사카는 주눅이 들지 않았다. 이날 결승에서 맞붙은 윌리엄스와 오사카의 나이 차이는 16세나 됐다. 두 사람은 단순히 나이 차이만 크게 나는 것이 아니라 경력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윌리엄스는 이 대회에서만 6번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3번이나 정상에 오른 '여제'지만 오사카는 이번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이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경기는 정반대로 흘렀다. 오사카는 최고 시속 191km의 강서브를 앞세워 윌리엄스를 공략하며 1세트 게임스코어 5-1까지 달아났고, 접전 양상으로 진행된 2세트에서도 승기를 거머쥔 쪽은 오사카였다. 2세트 게임스코어 1-2로 뒤진 서브 게임, 30-40으로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에서 오사카는 윌리엄스와 19차례의 긴 랠리를 주고받았다. 실점하면 서브 게임을 내주는 부담감 속에서 오사카는 강력한 포핸드 다운더라인을 때려 넣었고 윌리엄스는 이를 쫓아가지 못한 채 듀스를 허용해야 했다. 또 결국 이 게임을 내줘 1-3으로 벌어진 상황에서는 윌리엄스의 서브 게임을 곧바로 브레이크로 맞받아 윌리엄스가 라켓을 패대기치는 장면까지 나오게 했다. 현재 세계 랭킹 19위인 오사카는 이번 우승으로 10위 안으로 진입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오사카는 세 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랐으며 15살이던 2013년부터 성인 무대에 진출했다. 메이저 대회에는 2016년 호주오픈에 처음 출전했으며 당시에도 18번 시드였던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꺾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일찍부터 나타냈다. 2016년에 세계 랭킹 100위와 50위 벽을 한꺼번에 넘어선 그는 그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인상 격인 '올해 새로 등장한 선수(Newcom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 도중 윌리엄스가 심판에게 과도한 항의로 게임 페널티를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로 마무리된 것에 오사카는 "많은 분이 윌리엄스를 응원하셨는데 이렇게 경기가 마무리돼서 죄송하다(I'm Sorry)"라고 인사했다. 그는 "오늘 경기를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윌리엄스와 US오픈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저의 오랜 꿈이었다. 이렇게 윌리엄스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다시 윌리엄스 쪽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디지털뉴스부일본인 최초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오사카 나오미(20·일본)는 아이티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혼혈 선수다. /AP=연합뉴스

2018-09-09 디지털뉴스부

오사카나오미 그는 누구?…"日 최초 US오픈 우승, 아이티 출신 父·일본인 母" 눈길

20세 신예 오사카 나오미(19위)가 일본 최초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00만 달러·약 590억원) 13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오사카는 세리나 윌리엄스(26위·미국)를 2-0(6-2 6-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오사카는 일본인 최초, 아시아 선수로는 2011년 프랑스오픈과 2014년 호주오픈 여자단식을 제패한 리나(중국)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우승상금은 380만 달러(약 42억7천만원)다.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에서는 아시아 국적 선수가 우승한 기록이 없었다. 남자단식 최고 성적은 2014년 US오픈 니시코리 게이(일본)의 준우승이다. 이날 오사카는 1세트 게임스코어 0-1에서 내리 5게임을 따내며 윌리엄스를 압도했고,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4-3으로 오사카가 앞선 상황에서 윌리엄스가 심판에게 과도한 항의를 하며 '게임 페널티'로 5-3으로 벌어졌다. 한편 오사카 나오미는 아이티 출신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80cm 장신으로 강력한 서브로 유명한 선수다. 1997년생인 오사카 나오미는 3살에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후 테니스를 시작했고, 19살의 나이에 호주오픈 그랜드슬램 예선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데뷔했다. 이어 20살에 그랜드슬램 본선 출전권을 모두 획득하며 주목받았다. 오사카는 21살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했고, 지난 3월 BNP 파리바 오픈에서는 첫 투어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오사카나오미. 사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00만 달러·약 590억원) 13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오사카는 세리나 윌리엄스(26위·미국)를 2-0(6-2 6-4)으로 물리친 모습./AP=연합뉴스

2018-09-09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