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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결산]경기도, 3년만에 '종합우승'… 인천시, 전력누수 극복 '5위'

#경기도금17·은20·동13개 2만31.6점한상민·황민규 등 2관왕 7명#인천시금1·은3·동2개… '목표 달성'스키활성화 변창호 '지도자상'경기도가 3년 만에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도는 지난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제16회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3개 등 총 2만31.60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울은 총 1만4천910.20점을 획득해 2위에 머물렀다. 이어 강원도가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 개최로 인해 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취소됐었다.특히 '제2의 팀킴'을 꿈꾸며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해 더욱 의미 있었던 휠체어컬링은 도와 서울이 결승에서 맞붙은 결과, 도가 6-5 승리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끝났다. 3·4위전에서 경북을 꺾은 강원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와 함께 도는 7명의 다관왕을 배출해냈다.한상민은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대회전 좌식부문(선수부)에 출전해 2관왕을 달성했고,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대회전 시각부문(선수부)에서 황민규·유재형도 2관왕을 차지했다. 또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대회전 IDD(동호인부)에 출전한 정현식을 비롯해, 남자 빙상 500m·1천m DB(동호인부)에 나선 고병욱, 남자 빙상 500m·1천m IDD(소년 동호인부)에 도전한 박시우, 남자 크로스컨트리 4㎞ Classic DB·6㎞ Free DB(선수부)에 출전한 전용민 등이 모두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인천시 선수단도 종합 5위의 목표를 달성했다.인천은 금 1개, 은 3개, 동 2개로 총점 6천871점을 획득했다.조진용(청각장애)은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문에 참가해 38.44초 기록으로 인천의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알파인스키 부문 권보운(지적장애)은 은메달 2개를, 최영우(지적장애)와 안병수(지체장애/회전)는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인천은 우수 선수의 타 시·도 이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설상 종목에서 이같이 선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17개 시·도 팀이 출전한 휠체어 컬링도 종목 종합 7위(6승 3패)의 성적으로 힘을 보탰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변창호 지도자는 스키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계체전 지도자상을 받는 영예을 안기도 했다.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인 박신옥 총감독은 "해마다 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타 시·도의 실업팀 창단과 지원 확대로 이적하는 선수가 늘고 있는 데도, 굳은 결의로 훈련에 매진한 결과 애초 목표 5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차기 대회에서는 훈련 환경 개선과 우수 선수 확충, 전문지도 인력확보에 만전을 기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경기도가 지난 15일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우승을 차지, 종합우승컵을 들고 축하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2-17 임승재·송수은

도쿄올림픽 단일팀 종목에 女농구·女하키·유도·조정

남북 선수단이 2020년 도쿄올림픽 때 4개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기로 했다.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북한의 김일국 체육상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3자 회동을 갖고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종목으로 여자농구와 여자하키, 조정, 유도를 최종 합의했다.남북이 올림픽 단일팀을 구성하는 건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사상 처음 출전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작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여자농구와 카누, 조정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으로 참가한 걸 뛰어넘는 국제대회 단일팀 출전으로는 최대 규모다.남북은 올림픽 예선전 단계부터 단일팀으로 출전 쿼터 확보에 나서며, 이른 시일 안에 합동훈련을 시작한다.여자농구는 작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남북 단일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아시안게임에선 남측의 박지수(KB))와 북측의 로숙영 등이 내외곽에서 조화를 이뤄 은메달을 수확했다.그러나 여자농구는 올림픽 본선에 12개국만 출전하기 때문에 치열한 올림픽 예선 관문을 통과해야 본선 무대를 밟을 전망이다.지난해 11월 국제하키연맹(FIH) 총회 때 남북 단일팀 구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여자하키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 단계부터 단일팀으로 참가한다.여자하키는 이르면 4월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남북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또 작년 9월 세계선수권 때 혼성단체전에서 남북이 동메달을 합작했던 유도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남북이 호흡을 맞췄던 조정 역시 단일팀 종목에 포함됐다. /로잔=연합뉴스남북 체육 수장인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왼쪽)과 김일국 북한 체육상(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3자 면담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와 관련한 내용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2019-02-15 연합뉴스

태권도협회, 부정채용 의혹 사무처장 직무정지·수사의뢰

국가대표 코치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대한태권도협회 사무국 고위 인사가 직무 정지를 당하고 경찰 수사도 받게 됐다. 대한태권도협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발과 관련해 물의를 빚은 이상헌 사무1처장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며 "15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수사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협회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이른 시일에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조사해 타당성과 합리성을 두루 갖춘 후속 조처를 내릴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이 사무1처장은 지난달 진행된 2019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지도자 채용과정에서 지도자를 선발하는 경기력향상위원에게 특정인 6명의 이름이 적힌 명단을 보여주며 이들을 뽑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한 대한체육회는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엄중하게 조처하고 조치현황을 공개하는 등 협회 비위에 대해 일벌백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다만, 체육회는 "오는 5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7일로 예정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진천선수촌 입촌 여부는 선수들의 피해 여부를 신중히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

2019-02-14 디지털뉴스부

[장애인동계체전 3일차]금빛질주 멈출 줄 모르는 '어제의 용사들'

한상민·황민규·유재형 이틀째 金道 고병욱·박시우 빙상 2관왕올라권보운·최영우 설상 메달딴 인천조진용 앞세운 스노보드 종목2위사흘째를 맞은 제16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 1위를 유지하고 있다.도는 14일 총점 1만173.40점(금 14개, 은 18개,동 11개)을 기록해 1위를 노리는 서울시(6천150점)를 4천여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순위 1위를 공고히 했다.이날 도는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빙상 종목에서 금 9개, 은 9개, 동 5개를 추가했다.특히 지난 13일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좌식부문(선수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상민이 이날 대회전 좌식부문(선수부)에 출전해 1분28초03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을 완성했다. 전날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시각부문(선수부)에서 우승을 거머쥔 황민규와 유재형도 이날 대회전 시각부문(선수부)에서 1분28초36으로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고병욱은 전날 남자 500m DB(동호인부)에서 금메달에 이어 이날 1천m DB(동호인부)에서 1분53초84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이 됐고, 박시우도 500m DB(소년 동호인부)에 이어 1천m IDD(소년 동호인부)에 출전해 1분49초27을 기록해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전날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IDD(동호인부)에서 금을 땄었던 정현식도 대회전 IDD(동호인부)에 출전해 1분38초52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아울러 휠체어컬링 선수부 준결승에선 도가 강원을 6-4로 꺾었다.인천시 선수단도 연일 값진 메달을 수확하며 순항하고 있다.인천은 14일 오후 6시 현재 금 1, 은 3, 동 2개로 2천375점을 얻어 6위를 달렸다.인천장애인스키협회 소속인 권보운(여, 지적장애)은 이날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펼쳐진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1분55초0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영우(지적장애)도 2분40초63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특히 스노보드 종목에선 인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조진용(청각장애)에 이어 김윤호(지체장애)의 활약으로 종목 종합 2위를 달성했다.휠체어컬링팀은 7위(6승 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2019-02-14 임승재·송수은

승점에 목마른 인천시청… 꼴찌 광주도시公과 격돌

핸드볼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시청의 기세가 매섭다.인천시청은 오는 16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최하위인 광주도시공사를 상대한다.현재 5승 1무 6패(승점 11)로 5위인 인천시청은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최근 중위권 경쟁팀인 서울시청에 덜미를 잡혔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선두권 '3강' 중 하나인 3위 SK슈가글라이더즈(승점 17)를 제압하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인천시청이 이제 중반을 넘어선 2라운드에서 최하위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승점을 쌓는다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다음 상대도 약체인 7위 경남개발공사여서 중위권 경쟁을 뚫고 올라갈 좋은 기회를 맞았다.리그 선두 부산시설공단(승점 20)은 17일 인천시청보다 한 계단 위인 4위 컬러풀대구와 대결하고, 2위 삼척시청(승점 18)은 16일 인천시청 바로 아래인 6위 서울시청과 맞붙는다는 점도 호기로 받아들여진다.현재 인천시청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송지은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그는 여자핸드볼의 차세대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개인부문 득점 3위, 공격포인트 4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인천시청의 맏언니이자 플레잉 코치로 뛰고 있는 골키퍼 오영란도 세이브 5위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또 스틸부문 2위를 달리는 신은주와 신예 신다래, 오예닮 등의 활약도 눈에 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2-13 임승재

[스포츠 로그아웃]'구본상 입단' FC안양 허리 강화

■'구본상 입단' FC안양 허리 강화프로축구 FC안양이 울산현대에서 활약한 MF 구본상을 FA로 영입했다. 장훈고-명지대 출신의 미드필더 구본상은 지난 2012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데뷔 시즌 리그 20경기에 나섰던 그는 인천에서 세 시즌 동안 총 83경기에 나서며 팀의 주전으로 우뚝 섰다. 이후 2015 시즌 울산현대로 이적해 두 시즌을 보낸 그는 화성FC에 임대되어 군복무를 마친 뒤 2019시즌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27경기 1골 4도움. 구본상은 수비력은 물론 패싱력도 겸비한 K리그 수준급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다. ■수원FC 비공개 테스트 3명 영입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이원규(한남대), 임지훈(통진고), 엄승민(인천남고)을 영입했다. 수원FC는 지난해 12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열었고, 70명의 참가자 가운데 이들 3명을 뽑아 새 식구로 맞아들였다. 이원규는 194㎝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일대일 대인방어능력이 좋은 수비수다. 또 임지훈(키 190㎝)은 공중볼 처리 능력을 갖춘 골키퍼이고, 엄승민은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김대의 감독은 "비공개 테스트에 기량이 좋은 선수가 많이 참가했다. 고심 끝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3명을 뽑았다"며 "프로선수가 되는 꿈이 절실했던 선수들인 만큼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남FC 서보민 올해도 주장완장프로축구 성남FC가 서보민에게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주장을 맡겼다. 2018시즌 팀에 합류한 서보민은 이적 첫해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팀 내 최다인 35경기에 나서며 성남의 1부 승격에 앞장섰다. 서보민은 "다시 주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선수들과 코치진 간 소통에 더욱 힘쓰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주장으로는 성남 수비의 핵심인 임채민과 연제운이 선임됐다. ■인천전자랜드 정효근 패키지 선봬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정효근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권을 구입한 팬에게는 정효근이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과 개인 셀프 촬영 사진을 인화해 직접 전달한다. 또 다음달 1일 원주 DB와의 홈경기 12% 할인권과 정효근 득점만큼 할인율을 적용한 할인권을 추가 제공한다. 경기 중 정효근 존(D3구역)에 있는 팬들을 위해 세리머니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랜드 농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수원삼성 주전급 등번호 변화바람프로축구 수원삼성 선수단이 2019시즌 배번을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2019시즌 배번에서는 주전급 선수들의 등번호가 대거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선수들 중 전세진 14번, 한의권 9번, 사리치 8번으로 바뀐 가운데 이번 전지훈련에서 맹활약 하며 급부상한 송진규는 6번, 김민호는 20번을 받았다. 이적을 통해 새롭게 수원에 합류한 고명석은 4번, 골키퍼 김다솔은 1번을 받은 가운데 군에서 제대한 민상기는 기존 입대 전 달던 39번을 그대로 달게 됐다. 이임생 수원 감독은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본인 배번의 무게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 선수단은 17일까지 터키 시데에서 전지훈련을 계속한 후 귀국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2-13 송수은

[장애인동계체전 2일차]설상서만 금 3개 따낸 경기… 인천 스노보드서 첫금 신고

빙상 고병욱·박시우, 1위로 골인조진용, 뱅크드슬라롬 정상 탈환경기도가 제16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 종합 1위로 올라섰다.도는 대회 2일째인 13일 총점 4천475.60점(금 5개, 은 9개, 동 6개)을 기록,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총점 2천405.20점)를 2천여점 차로 제치고 종합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도는 설상 종목에서만 총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한상민은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좌식부문(선수부)에 출전해 1분52초85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민규와 유재형은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시각부문(선수부)에서 1분48초83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남자 알파인스키 지적부문 정현식도 2분13초85로 금메달을 따내 도 선수단에 안겨줬다.빙상에서는 고병욱이 남자 500m DB(동호인부)에서 금메달을 신고했고, 박시우도 남자 500m IDD(소년 동호인부)에서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이밖에 휠체어컬링 예선에서는 도가 대구를 10-4로 꺾었고 아이스슬레이크하키에서도 도가 부산을 7-1로 완파했다.인천시 선수단도 첫 금메달이 나왔다.조진용이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문에 참가해 38초44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이로써 조진영은 지난 2017년 첫 출전한 동계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만에 스노보드 최강자로 우뚝 섰다.알파인스키 종목에서는 최영우(지적장애), 권보운(지적장애), 안병수(지체장애)가 각각 은 2개, 동 1개의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와 인천시 선수단이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째인 13일 나란히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2-13 임승재·송수은

'팀 킴 컴백쇼' 밀어낸 '원조의 뚝심'

'1호 올림픽 진출' 경기도청 컬링경북체육회 꺾고 '동계체전 첫금'남고부 의정부고, 두번째 금메달金2·銅1 도선수단 종합순위 1위경기도청 컬링팀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 '팀 킴' 경북체육회를 꺾고 도선수단에 첫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도청은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컬링장에서 진행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를 7-6으로 제압했다.김은지 스킵과 엄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쌍둥이 설예지(후보)·설예은(리드) 자매로 구성된 도청은 지난해에 이어 동계체전 2연패를 완성했다. 지난해에는 경북체육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준비로 동계체전에 출전하지 않았다.경기는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팽팽하게 진행됐다.도청은 후공으로 1엔드서 2점을 뽑아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엔드서 1점을 내줬다. 하지만 도청은 3엔드서 다시 3점을 뽑아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평창올림픽 은메달 멤버인 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김은정으로 구성된 경북체육회는 노련미를 앞세워 5엔드부터 7엔드까지 연속 1점씩을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도청은 8엔드서 2점을 뽑았지만 경북체육회가 9엔드서 2점을 만회해 재동점을 이뤘다. 결국 도청은 10엔드서 1점을 뽑아 팽팽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사실 도청은 한국 컬링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섰던 팀이다. 도청은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진출이라는 이정표를 썼다.도선수단의 두번째 금메달도 컬링에서 나왔다.한편 의정부고도 이날 오전 진행된 남고부 준결승에서 춘천기계공고를 7-4로 완파한 후 결승에서 만난 의성스포츠클럽을 6-5로 꺾고 정상에 섰다.또 도컬링연맹도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이로써 도선수단(금2개, 동1개)은 사전경기만 진행되고 있는 13일 현재 총득점 52점을 기록해 경북(금1개, 은 2개)과 동률을 이뤘지만 금메달 숫자에서 앞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13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도청 엄민지가 스톤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2019-02-13 김종화

[스포츠 로그아웃]수원 23일 클럽하우스서 팬스데이

■수원 23일 클럽하우스서 팬스데이프로축구 수원삼성이 2019시즌을 앞두고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클럽하우스에서 '2019 수원삼성 팬스데이'를 개최한다. 팬스데이는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되어 새시즌을 맞이하는 행사로 수원구단 창단 이후 꾸준히 열어 오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선수들이 훈련하고 생활하는 클럽하우스를 오픈해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다. 클럽하우스에서 팬스데이를 개최하는 건 2012년 이후 7년만이다. 2019 팬스데이는 이적 선수와 신인 선수 입단식,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팬스데이는 별도의 참가 제한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팬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안양, MLS 출신 MF 리마 입단프로축구 FC안양이 수원FC에서 활약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출신 미드필더 알렉스 리마를 영입했다. 브라질 국적의 리마는 지난 2008년 스위스 2부리그의 FC 볼렌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미국 MLS로 넘어간 그는 시카고 파이어, 휴스턴 디나모 등에서 활약하며 미국 무대에서 6년간 활약했다. MLS 통산 153경기에 나와 12골을 기록한 그는 지난 2018년 수원FC로 이적하며 한국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268경기 25골. 알렉스 리마는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한 패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넓은 시야는 물론 볼을 소유해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격수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이건 영입' 성남 측면포지션 강화프로축구 성남FC가 안산에서 활약하던 이건을 영입하며 팀의 측면 포지션을 강화했다. 청소년대표 시절 촉망받는 스트라이커였던 이건은 제주 서귀포고-중앙대를 거쳐 2017년 안산그리너스FC의 창단멤버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안산에서는 측면 자원으로 활약하며 2년간 K리그2 41경기에 나서 3골 1득점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합류, AFC U-23 챔피언십 경기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건은 빠른 스피드를 통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를 넘나드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특히 윙어와 윙백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하여 팀의 멀티 측면 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부천FC 24일 시청서 시즌 출정식프로축구 부천FC가 오는 24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부천 구단주 장덕천 부천시장과 정해춘 대표이사, 김성남 단장을 비롯해 2019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해 지역 시민들과 함께 2019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새롭게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부천시청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2019시즌 구단 공식 MD상품 전시회를 갖고 기존에 제작했던 상품 이외에 소주잔·술병 세트와 주차번호 안내판, 마그넷, 교통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출정식 본 행사에서는 클린구단 선언을 비롯해 특별 영상 상영회와 선수와 팬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킨십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2-12 송수은

소통하는 인천체육회 '결단력'도 키운다

의견수렴 위해 '이사회 임원 확대'신속한 정책 결정할 '운영위' 설치박종조 스포츠공정위원장 위촉도인천시체육회가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사회 운영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시체육회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 등을 다룰 계획이다.현재 시체육회 이사회는 회장(박남춘 인천시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 13명을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다.이들은 전문·생활체육 분야 등에서 활동하거나 인천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단체 인사 중에서 선정됐다.이사회 임원이 최대 정원(50명)에 크게 못 미치는 36명에 불과한 데다가, 이마저도 활동을 안 하는 이들이 있어 인원을 보강하게 됐다고 한다.시체육회는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이사회 인원을 대폭 늘리는 대신에 운영위원회를 둬 신속한 정책 결정을 꾀할 방침이다.운영위원회는 10명 안팎의 이사회 임원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시체육회의 규정, 정책, 징계, 분쟁 조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지닌 스포츠공정위원회와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체육계 주요 현안을 다루고 이사회 운영을 뒷받침하게 된다.시체육회는 이날 이사회 인원 보강과 함께 공석인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에 박종조 전 인천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을 위촉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서는 이사회 개최 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거나 이사회 의결 사항은 아니지만 시체육회 자체적으로 결정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들을 다루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2-12 임승재

'한계넘은 도전' 감동의 겨울 드라마

장애인동계체전 강원 평창서 개막정상탈환 조준 경기도 147명 파견경기도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정상 탈환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제16회 장애인동계체전은 12일 강원도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개회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오완석 도선수단 총감독 등 17개 시·도 장애인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열리며 17개 시도에서 총 885명(선수 395명, 임원 및 관계자 49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도는 선수 72명, 임원 및 관계자 75명 등 총 14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했다.선수들은 선수부 6개 종목, 동호인부 3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휠체어 컬링은 대회 최초로 17개 시·도의 모든 선수단이 참가했다.휠체어 컬링은 지난 9일 사전경기를 시작했다. 13일에는 휠체어컬링 혼성부문 예선을 비롯해 아이스하키 8강전과 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스노보드·빙상 등의 종목에서 결승이 진행된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에 장애인체육 홍보관인 'KPC 하우스'를 열어 장애인 스포츠를 홍보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위풍당당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2-12 송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