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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애틀랜타오픈 8강 진출 '값진 복귀전'… 다음 상대 라이언 해리슨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복귀전서 승리를 거뒀다. 정현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B&T 애틀랜타오픈(총상금 66만8천460 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65위·미국)를 2-0(6-4 7-6<7-5>)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5월 초 ATP 투어 마드리드오픈 1회전서 탈락한 이후 발목 부상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정현은, 이번 대회를 복귀전으로 삼았다.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도 건너뛴 정현은 약 2개월 반 만에 출전한 ATP 투어 대회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곧바로 2회전부터 경기에 임했다. 정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15-40으로 끌려가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연달아 포인트를 따내며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켰다. 1세트 4-4까지 팽팽히 맞선 정현은 프리츠의 서브 게임을 처음으로 브레이크하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6-4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정현은 서로 한 차례씩 서브 게임을 뺏으며 타이브레이크에 돌입, 5-5에서 연달아 두 포인트를 따내 1시간 33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이날 승리로 정현은 5월 초 BMW오픈 4강 진출 이후 역시 2개월 반 만에 투어 대회 8강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애틀랜타오픈에서 3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준준결승에서 라이언 해리슨(53위·미국)과 4강 티켓을 두고 다툰다. 1992년생인 해리슨은 정현보다 4살 많고 키는 185㎝로 정현보다 3㎝ 작다. 정현과 같은 오른손잡이로 지난해 세계 랭킹 40위가 개인 최고 순위인 선수다. /디지털뉴스부정현, 복귀전 승리. 애틀랜타오픈 8강행. /뮌헨 AP=연합뉴스

2018-07-26 디지털뉴스부

'하루 버티기 힘든' 경기도 가맹경기단체

사무실 없이 운영하는 곳 수두룩기탁금 없거나 일정치 않아 난감최저시급 올라 직원 고용 어려움매년 높아지는 최저시급으로 경기지역 가맹경기단체가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체육회관에는 31개의 가맹경기단체가 입주해 있지만 사무실 없이 운영되는 가맹단체들도 수두룩하다. 매년 상승하고 있는 인건비 문제로 사무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경기단체가 늘어나고 있다.각 가맹경기단체의 운영비는 회장단이라고 말하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기탁금으로 운영된다.일부 가맹경기단체의 경우 회장단에서 기탁금을 내지 않거나 일년에 나눠 내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렇다 보니 일부 가맹경기단체는 행정 업무를 도맡아 하는 직원들의 급여를 제대로 줄수 없어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이조차 최저시급이 매년 1천원 가까이 상승함에 따라 필수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사무직 직원들의 고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A종목 사무국장은 "생활체육 저변이 넓은 종목의 경우 협회비가 풍족하지만 비인기종목은 회원이 적기 때문에 회장단의 기탁금으로 운영해야 하는 실정이다"며 "회장단에서 기탁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단체들의 경우 사무실을 운영할 수 없는게 현실"이라고 말했다.B종목 사무국장은 "일부 종목은 행정을 봐주는 사무실 직원을 하루에 4시간 정도만 출근 시키는 아르바이트 형태로 운영하기도 한다"며 "최저시급 1만원 시대가 열린다고 했을때 재정이 열악한 가맹경기단체장들은 직원 없이 혼자서 가맹경기단체 업무를 봐야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25 강승호

[스포츠 로그아웃]진윤성, 실업역도연맹회장배 3관왕

■진윤성, 실업역도연맹회장배 3관왕진윤성(고양시청)이 2018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진윤성은 25일 강원 양구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105㎏급에서 인상(176㎏)과 용상(205㎏), 합계(381㎏)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을 완성했다. 남자일반부 94㎏급에서는 한정훈(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57㎏을 들어 오효용(163㎏)에 뒤져 2위에 그쳤으나 용상에서 202㎏을 들어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 359㎏으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을 차지했다. ■신다혜, 홍천전국실업육상 2관왕신다혜(김포시청)가 2018 홍천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신다혜는 25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여자부 400m 계주에서 팀동료 김하나-정다혜-오세라와 한조로 출전해 47초05로 1위에 올랐다. 전날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신다혜는 2관왕을 완성했다. 여자부 400m 허들에서는 손경미(양평군청·59초45)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임은지(성남시청·4m20)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이요한(과천시청·21초33)이 200m에서, 엄태건(남양주시청·1분55초65)은 800m에서, 윤일(화성시청·15m26)은 세단뛰기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인천체고·계산중, 전국사이클 金인천체고와 인천 계산중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신기록을 갱신하며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체고는 25일 전주 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여고부 단체스프린트 순위결정전에서 김보미-김태영-박하영이 조를 이뤄 출전해 1분11초334로 신기록(종전 1분12초710)을 1초 이상 앞당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계산중은 남중부 단체스프린트 순위결정전에 장연호-조규성-김근우 조를 출전시켜 1분9초354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9초422)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은혜, 실업단사격 본선 한국新정은혜(인천 미추홀구청)가 '제36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본선에서 또 한 번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여세를 몰아 개인전 우승도 거머쥐었다. 정은혜는 25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10m 여일반부 공기소총 본선에서 총점 632.5점으로 한국신기록을 갈아 치웠다.지난달 제13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632.3점)에 0.2점 앞선 것이다. 기세를 탄 정은혜는 결선에서도 대회신기록인 248.4점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전길혜, 3위는 윤단비(이상 화성시청)가 각각 차지했다.■KB손보 '유소년클럽' 2기 모집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KB스타즈 유소년클럽 2기를 모집한다. KB스타즈 유소년클럽 2기는 2018년 9월 부터 시작해 20차수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배구단 홈페이지(www.kbstarsvc.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bstarsvc_youthclub@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KB스타즈 유소년클럽 2기 모집인원은 최대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 할 예정이다. 2기 배구수업은 의정부체육관과 신한대학에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수업시간을 나눠 학생 수준별로 진행하며 체력증진 및 배구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2018-2019시즌 KB스타즈 배구단 홈경기 일반석 시즌권과 2기 유니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25 강승호

그라운드 또 하나의 적 '더위'

프로축구 '쿨링브레이크' 도입심판 재량으로 휴식 시간 부여KBO, 퓨처스리그 경기 취소도한국 대표 프로스포츠인 프로축구와 프로야구도 더위와의 전쟁에 돌입했다.지난 22일 저녁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생소한 모습이 펼쳐졌다.전반 45분 경기를 뛰어야 벤치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들이 경기 도중 모두 벤치로 돌아가 수분을 섭취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주심이 무더위 속에 경기하는 선수들의 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쿨링 브레이크를 적용했기 때문이다.대한축구협회는 2014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정책에 따라 혹서기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는 규정을 도입했다. 경기 시작 90분 전 체감온도 지수(Wet-Bulb Globe Temperature) 30도 전·후를 기준으로 경기감독관, 경기담당관, 심판이 당일 해당 경기의 '쿨링 브레이크'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심판이 재량으로 전·후반에 각각 한 차례씩 2분에서 3분을 넘지 않는 휴식 시간을 준다.3~4시간 동안 그라운드에서 더위와 싸워야 하는 한국프로야구도 황사 경보 발령 및 강풍, 폭염시 경기 취소를 결정할 수 있는 규정을 도입했다.이 중 폭염 관련 항목을 보면, 6∼9월에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때 폭염 주의보, 섭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때 폭염 경보가 내려진다면서 해당 경기위원이 지역 기상청에 확인 후 심판위원, 경기 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를 결정하도록 했다.KBO는 지난 17∼18일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선수 보호를 위해 경북 경산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 퓨처스(2군)리그 KIA와 삼성의 경기를 이틀 내리 취소했다. 관객이 적은 퓨처스리그는 취소가 가능하지만 1군 경기는 취소하기가 어렵다.각 구단들은 선수들이 공격할때만이라도 더그아웃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했다.SK 관계자는 "더그아웃에 있는 에어컨을 선수들은 코끼리 코를 닮았다고 해서 '코끼리 에어컨'이라고 부른다. 여름에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이 에어컨 앞이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SK 더그아웃 명당 '코끼리 에어컨' 프로야구 인천 SK의 투수 박종훈(왼쪽)과 중심타자 로맥이 24일 인천 SK행복드림에서 진행된 두산과의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 설치한 에어컨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다. 10개 구단들은 선수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더그아웃에 '코끼리 에어컨'으로 불리는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했다. /SK 제공

2018-07-24 김종화

[스포츠 로그아웃]이현우·주상민, 회장배 육상 정상

■이현우·주상민, 회장배 육상 정상이현우와 주상민(이상 과천시청)이 회장배 제16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 이현우는 24일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남자부 110m 허들에서 14초46을 기록해 안금찬(부산은행·14초56)과 민경도(안산시청·14초83)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상민도 400m허들에서 51초07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승윤(충주시청·51초78)과 한세현(함안군청·52초1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400m에서는 최동백(과천시청·47초14)이, 800m에서는 박효준(고양시청·1분57초43)이, 높이뛰기에서는 윤승현(2m15)이,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진민섭(이상 인천시청·5m30)이, 포환던지기에서는 김재민(부천시청·17m73)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우림, 장관기 사이클 금빛페달최우림(인천체고)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림은 24일 전주 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남고부 독주경기 1 결승에서 1분6초277로 최우성(대구체고·1분6초380)과 강서준(전남금성고·1분7초016)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1Lap(S/S)에서도 같은 학교 김태영이 26초658로 임하랑(전북체고·26초70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주사랑(의정부중)은 남자중등부 개인추발 2㎞ 순위결정전에서 2분35초860으로 박주환(대전변동중·2분38초015)을 가볍게 체지고 1위로 골인했다. ■수원FC, 브라질 출신 비아나 영입프로축구 수원FC가 브라질 알 다프라(UAE 1부리그)에서 활약한 페르난도 비아나(26·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FC는 후반기 득점력을 높여줄 최전방 외국인 공격수를 찾고 있었고 178㎝에 77㎏의 다부진 체격으로 최전방 및 2선에서 민첩한 움직임으로 좋은 득점 찬스를 만드는 비아나를 선택했다. ■부천FC, 독서 팬 간담회 신청받아프로축구 부천FC가 축구와 독서를 통해 선수와 프런트, 팬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팀을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축구와 관련된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진정한 의미의 원팀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다. 1기 독서 팬 간담회의 멤버로는 부천선수단의 주장 문기한과 신인 송홍민이 함께한다. 1기 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팬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24 강승호

하남시청, 30일 남자핸드볼팀 창단

하남시청이 오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남자핸드볼팀 창단식을 갖는다.시는 남자핸드볼팀 창단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역 체육인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후 올해 1월부터 창단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지난 3월에는 2004년과 2008년 올림픽 여자 대표팀을 지휘한 임영철 감독을 초대 사령탑에 선임했고 역시 남자 국가대표 출신 백원철씨를 코치로 영입했다. 이와함께 3월에 하남종합운동장 내에 사무실을 열고 4월 대한핸드볼협회 등록을 마쳤으며 7월에는 선수 11명을 선발했다. 핸드볼팀은 오는 11월부터 4월까지 개최하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처녀 출전을 위해 경북 문경에서 국군체육부대와 합동 전지훈련을 갖는 등 경기력 향상에 노력 중이다.시가 남자 실업팀 창단을 함에 따라 동부초, 남한중, 남한고를 거쳐 실업리그로 배출되는 유망주들의 타 지역 유출이 최소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창단은 핸드볼의 과거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제6구단 창단이 필수적이라는 요청에서 출발했다"며 "동부초와 남한중, 남한고 핸드볼팀에서 배출된 우수 선수들이 실업팀이 없어서 타 지역으로 떠나야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23 강승호

[스포츠 로그아웃]삼성초, MBC배 수영 계영 2관왕

■삼성초, MBC배 수영 계영 2관왕안양 삼성초가 2018 MBC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초등부 계영 2관왕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삼성초는 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초부 혼계영 400m결승에서 강태희-이정현-한성호-황건이 조를 이뤄 출전해 4분43초97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삼성초는 전날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완성했다. 남자일반부 백승호(오산시청)는 대회 2일째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이날 자유형 1천500m 결승에서 15분48초63으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한예은-조윤경-박미혜-한소연(이상 경기체중)이 팀을 이뤄 4분25초0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여자 일반부 이정민(안양시청)은 자유형 1천500m에서 17분07초29로 우승했다.■주소망, 장관기사이클 '대회新'주소망(의정부공업고)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소망은 23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개인추발 3㎞에 출전해 3분30초553을 기록해 임세범(충북체고·3분35초081)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주소망은 지난 제33회때 김동훈(동화고· 3분 31초461)이 작성한 대회신기록을 새롭게 썼다.■김수연·박다윤, 회장배육상 2관왕김수연(인천 인화여중)과 박다윤(인천 가좌여중)이 회장배 제16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수연은 23일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400m 계주에 같은 학교 김솔기-김지원-김태연과 한 조로 출전해 48초83으로 대회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수연은 2관왕이 됐다. 여중부 1천600m 계주에 출전한 박다윤도 같은 학교 이수영-박미애-문지연과 함께 4분16초44로 우승을 차지해, 전날 2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다. 여중부 세단뛰기에서는 김아영(광명 철산중)이 대회신기록인 12m21을 뛰어 금메달 대열에 합류했고, 남중부 400m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조휘인(양주 덕계중·50초51)과 김채민(경기체중·4m00)도 1위에 올랐다. 여고부 400m 정상에 올랐던 김지혜(경기체고)도 팀 동료 박서희-김나영-권하영과 400m 계주에서 49초18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 2관왕이 됐다. ■인천Utd·에이치엔티 '후원 협약'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논슬립 양말 전문 기업인 (주)에이치엔티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인천 구단은 2019시즌까지 2년 간 에이치엔티로부터 선수단 스타킹·축구 양말 총 2천 켤레에 인아웃 논슬립 패드를 후원받게 됐다. 김태효 에이치엔티 대표이사는 "인천 선수단이 우리 에이치엔티 제품과 함께 후반기 대반격을 위한 불씨를 지피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안산그리너스FC·라온닉스 '맞손'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가 지난 2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라온닉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필호 안산 구단 대표와 라온닉스의 박산 대표가 참석했다. 라온닉스는 안산이 1골을 넣을때마다 생산하는 '순간 온수기'를 1대씩 기증하고 시즌 종료 후 안산구단은 기증 받은 '순간 온수기'를 연고지 소외 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순간 온수기'는 라온닉스와 포스코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2015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임승재·강승호기자 isj@kyeongin.com

2018-07-23 임승재·강승호

北 탁구 선수단, 오늘 북한으로 귀환… 11월 남북 단일팀 재호흡

북한 탁구 선수단이 '코리아오픈' 대회 일정을 마치고 23일 북한으로 돌아갔다. 주정철 북한탁구협회 서기장이 이끄는 북한 선수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해 중국 베이징을 거쳐 북한으로 귀환했다.남녀 선수 15명을 포함한 25명의 북한 선수단은 지난 15일 입국, 이튿날부터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펼쳐진 대전에서 남북 합동훈련을 펼치면서 대회를 치렀다.이번 대회에서 함유성이 U-21 남자단식에서 우승, 여자복식의 차효심-김남해 조가 동메달을 따냈다.남북 단일팀으로는 북한 박신혁-남한 이상수(국군체육부대)가 남자복식 동메달을, 혼합복식에선 차효심-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금메달을 따냈다.이로써 북한 선수단은 단일팀 경기를 포함해 이번 대회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남북 탁구는 오는 8월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단일팀을 구성하지 않는다. 오는 11월 스웨덴오픈과 오스트리아오픈 때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단일팀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했던 북한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23 디지털뉴스부

[UFC]쇼군, 앤서니 스미스에 KO패… 스미스 "구스타프손, 대결 신청"

'UFC' 라이트헤비급 신예 스미스가 쇼군에 KO를 안겼다. 23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바클레이카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4' 메인이벤트에서는 앤서니 스미스와 쇼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쇼군은 1라운드 시작한지 1분 29초 만에 쓰러졌다. 신장이 작고 인파이팅을 선호하는 쇼군이지만, 체격조건이 우월한 스미스의 프론트 킥에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스미스는 쇼군의 안면을 강타하고, 이내 원투 스트레이트 펀치로 충격을 입혔다. 쇼군은 계속되는 강펀치에 정신은 차리지 못했고, 결국 심판의 부축을 받게됐다. 경기 직후 스미스는 "내 자신과 코치들을 믿었다"면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에게 상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구스타프손, LA에서 보자"며 대결을 청했다. 오는 8월 UFC 227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상대로 추진되는 볼칸 오즈데미르가 부상을 입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미스는 지난 2016년에 데뷔, 2년간 미들급에서 경쟁하며 4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2월 티아고 산토스에게 패한뒤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그 이후 라샤드 에반스와 쇼군을 쓰러뜨려 구스타프손과의 대결 가능성도 엿보인다. 반면 UFC 입성 최초 3연승을 달성한 쇼군은, 신예에게 패해 당분간 침묵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부UFC 쇼군, 스미스에 KO패. /스포티비 캡처

2018-07-23 디지털뉴스부

[코리아오픈 국제탁구 결산]네트 위에선 南北 따로 없었다

남녀·혼합복식등 4개 '단일팀'격의없는 소통 분위기 큰 수확향후 '평화 교류·협력' 기대감시민들 탁구 향한 관심 높아져대전에서 남북이 날린 평화의 스매싱이 전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는 사상 최대인 27개국 235명이 참가하고 국제탁구연맹 주최 월드투어 대회 중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급으로 격상돼 치러졌다. 무엇보다 북측 선수단이 단일종목대회로는 첫 출전하고 남북단일팀이 극적으로 성사되면서 '평화의 스포츠'인 탁구가 또 한 번의 평화의 가교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국제탁구대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다시 한 번 전세계에 평화의 물결을 휘몰아치게 한 코리아오픈국제대회를 결산해본다. ■ 남북 평화·화해 속도이번 대회는 남북 화해 및 협력, 평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측이 뒤늦은 참가를 확정지었지만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등 4개 팀에서 남북단일팀을 이루고 혼합복식에선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리는 등 남북 화해 및 평화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남북단일팀 분위기는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대회 때보다 위화감이 없어졌다는 평이 나온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이번 대회에서는 훈련도 좋은 분위기에서 했다. 남북이 서로 소통하고 격의없이 웃고 나누는 분위기는 성적을 떠나서 하나의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열릴 예정인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 등에서도 남북단일팀의 구성이 확정되거나 구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남북 평화의 수문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주정철 북측선수단장은 지난 21일 대전시 주최 환송만찬에서 "오늘 이 만남이 북남 탁구인들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고 조선 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해 남북 교류 및 평화·협력의 탄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탁구 저변 확대 및 탁구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번 대회가 열리는 엿새 동안 탁구대회 예선전과 본선이 열린 대전 중구 한밭·충무체육관에는 3만 여명의 시민이 몰려들었다. 세계선수권대회인만큼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등 전세계 시민들이 연일 경기장을 찾아 각국 선수들을 웅원했다. 시민응원단의 열띤 응원은 '탁구'를 매개체로 남북을 하나로 묶는 데 큰 일조를 했고 남북단일팀, 남북의 좋은 경기 결과 등에 힘입어 시민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도 절로 높아졌다. /한신협=대전일보27년만에 함께 웃은 남과 북-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한 한국 장우진-북한 차효심 조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팀을 상대로 3-1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은 뒤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탁구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딴 건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때 현정화와 북한의 리분희를 앞세워 중국을 물리치고 여자단체전 금메달 쾌거를 이룬 이후 무려 27년 만의 일이다. /연합뉴스

2018-07-22 대전일보

[스포츠 로그아웃]수원북중, 경기도의장배 야구 정상

■수원북중, 경기도의장배 야구 정상수원북중이 2018 경기도의장배 중등부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수원북중은 지난 19일 곤지암 팀업 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2018 경기도의장배 중등부 야구대회 결승에서 성남 대원중을 상대로 7-2, 승리를 거둬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열렸던 대회 준결승에서 시흥 소래중을 11-2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오른 수원북중은 파주 율곡중을 꺾고 올라온 대원중을 맞아 1회부터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부천공고, 태백산기 핸드볼 제패부천공고가 제15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부천공고는 21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12골을 합작한 유명한 이미르 콤비를 앞세워 인천 정석항공과학고를 23-18로 꺾었다. 이로써 부천공고는 2013년 이후 5년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부천공고를 우승으로 이끈 신동혁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김영진 감독·허철영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전날 열린 여중부 결승전서는 인천 만성중이 홈팀 강원 황지여중을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용인·동두천, 도지사배 검도 우승용인시와 동두천시가 제2회 경기도지사배 검도대회에서 나란히 1·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22일 시흥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벌어진 대회 1부에서 학생부와 여자부 우승으로 총 260점을 득점, 부천시(160점)와 남양주시(140점)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2부에서는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동두천시가 220점을 얻어 우승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22 강승호

[화제의 선수]경기대 탁구팀 이세혁

강원 횡성 출신 수원 신곡초 '전학'적응 어려웠지만 '훈련'으로 극복지난 봄 종별선수권서 2관왕 우뚝"학생 선수로서 유종의 미 거둘 것"경기대 탁구팀 이세혁이 학생 선수로서 유종의 미를 준비하고 있다.수원 화홍고를 졸업한 이세혁은 지난 4월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에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지난 6일에는 경기대가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이세혁의 활약으로 경기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통령기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대학탁구연맹전 포함, 2개 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세혁이 탁구를 시작한 건 아주 평범하다.강원도 횡성 출신인 이세혁은 시골이다 보니 놀이 거리가 마땅치 않았다. 그러다 다디던 초등학교에 탁구부가 있어 관심을 갖게 됐고 재밌어 보여서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다.탁구에 재능을 보이자 지도자들의 권유와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로 전문 선수의 길을 선택했다.탁구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수원 신곡초로 전학을 왔지만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이세혁은 "시골에 살다 도시로 나오니 환경에 적응이 안되서 어려움을 겪었다. 주변 환경에 적응 되자 그때부터는 시합이 잘 안풀려 탁구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그는 "그럴 때마다 훈련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훈련량을 많이 늘려서 피곤할 정도로 하고 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기본이 좋아졌다"고 전했다.이세혁의 장점은 파이팅이 좋고 긴 경기를 일정하게 이끌어 간다는 점이다.4년 동안 이세혁을 가르친 조용순 감독은 파워와 결정구를 단점으로 꼽았다. 조 감독이 지적한 단점은 이세혁도 잘 알고 있다.이세혁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볼의 힘이나 결정력이 부족해서 웨이트와 훈련을 병행하면서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경기대는 오는 8월 열리는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와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한다.이세혁은 "이제 경기대 유니폼을 한 학기 밖에 못 입는다. 학생 선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에 들어가기 전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고 운동화 끈도 다시 조여 매겠다"며 마음을 다져 잡았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지난 6일 경기대가 제 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2연패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한 이세혁. /경기대 제공

2018-07-22 강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