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알바레스-골로프킨, 세 번째 맞대결 예고…골로프킨 "내가 더 잘 싸워"vs알바레스 "내 승리 명백한 사실"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8·멕시코)와 겐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이 세 번째 대결을 예고했다. 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알바레스와 골로프킨의 세 번째 대결을 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SPN 등 주요 외신도 같은 의견을 냈다. 근거는 두 복서의 '말'이다. 알바레스는 지난 1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 통합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골로프킨과 12라운드 혈투 끝에 2-0 판정승(115-113 115-113 114-114)을 거뒀다. 경기 뒤 알바레스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원한다면 다시 맞붙을 수 있다. 한 번 더 붙읍시다"라고 말했다. 아쉽게 패한 골로프킨도 "세 번째 대결이 펼쳐지면 좋겠다"며 재대결을 원했다.골로프킨은 ESPN과 인터뷰에서 조심스럽게 '판정'에 대한 속내도 드러냈다. 그는 "알바레스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상대를 예우하면서도 "내 관점에서는 나도 챔피언이다. 내가 더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물론 알바레스는 자신의 손을 들었다. 알바레스는 "내가 승리한 건, 명확한 사실이다. 내가 그를 쓰러뜨리지는 못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한편 판정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ESPN은 "통계사이트 콤푸박스의 기록을 살펴보면 알바레스는 622차례 펀치를 날려 202차례 유효타를 기록했다. 골로프킨은 879차례 펀치를 시도해 234번의 유효타를 날렸다"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저널리스트 스티븐 A. 스미스는 "골로프킨이 승리를 도둑맞았다"며 판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꽤 많은 이들이 "멕시코 독립기념일(현지시간 9월 15일)에 열린 경기에서 멕시코 영웅의 승리를 기대했을 것"이라고 '환경적인 요소'가 판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한다. 반면 32승 무패의 기록을 세운 전 복서 안드레이 워드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알바레스의 승리"라고 심판 판정을 옹호했다. 알바레스와 골로프킨은 지난해 9월 17일 첫 맞대결을 펼쳤고, 무승부를 이뤘다. 당시에도 "골로프킨이 우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만난 둘은 치열하게 싸웠고, 알바레스가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번에도 판정 논란이 일어 재대결 가능성도 커졌다. /디지털뉴스부알바레스, 골로프킨 무패 행진에 종지부. 사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 통합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왼쪽)가 챔피언 겐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 알바레스는 이날 1년 만에 다시 만난 골로프킨에게 생애 첫 패배를 안기고 새로운 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알바레스의 프로 전적은 50승(34KO) 2무 1패가 됐다. /AP=연합뉴스

2018-09-17 디지털뉴스부

인천서 '진검승부' 펼친 검도인들… 세계선수권대회 사흘 열전 폐막

인천에서 펼쳐진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16일 폐막했다.국제검도연맹·대한검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전 세계 56개국 1천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한국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날인 16일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3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2006년 대만 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 한국 대표팀은 종주국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앞서 14일 열린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조진용은 준우승을, 박병훈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한국 여자 대표팀도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0-2)을 극복하지 못하고 6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전 세계 검도인들에게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이나 다름없는 위상을 가진다.3년에 한 번씩 치르는 세계선수권대회는 국제검도연맹의 엄격한 심사 등을 거쳐 개최지를 정한다.이번 인천 대회는 1988년 제7회 서울 대회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됐다.2015년 대회를 놓고 일본(도쿄)과의 유치 경쟁에서 진 우리나라(인천)는 재도전 끝에 이번 대회를 열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3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대한검도회 제공

2018-09-16 임승재

[스포츠 로그아웃]경기도체육회 '꿈나무스포츠학교'

■경기도체육회 '꿈나무스포츠학교'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2018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개 시·군 총 176개 클럽에서 시·군별 지역리그를 통해 선발된 88개 클럽 2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풋살·티볼·피구 3개종목에서 토너먼트와 리그전이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승패에 관계없이 참가한 모든 팀에게 '경기도꿈나무상'을 수여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천FC1995, 정갑석 감독 경질부천FC1995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정갑석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은 "당분간 대행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며 감독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신임 감독 선임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감독은 2016시즌을 앞두고 수석코치로 부천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11월 송선호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부천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7 시즌 리그 5위로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실패한 후 절치부심하며 올 시즌 개막 후 초반 5연승을 내달리는 등 승격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최근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을 기록, 7위까지 하락하는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16 강승호

[세계복싱 미들급 세기의 대결]12라운드 혈투, 알바레스가 웃었다

'무패 행진' 돌주먹 골로프킨 맞서다양한 테크닉으로 용호상박 대결2-0 판정승 거두며 최강자로 우뚝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가 겐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알바레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 통합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골로프킨과 12라운드 혈투 끝에 2-0 판정승(115-113 115-113 114-114)을 거두며 세계 프로복싱 미들급 최강자로 우뚝 섰다.이로써 알바레스는 지난해 9월 17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의 재격돌에서 골로프킨의 무패 행진을 끊어내며 50승(34KO) 2무 1패가 됐다. 반면 골로프킨은 38승(34KO) 1무에서 1패가 더해지며 하나의 오점이 기록됐다.1년 전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는 골로프킨이 우세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1-1, 무승부로 끝나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알바레스의 상품성이 떨어질까 봐 나온 편파 판정이란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외조부(세르게이 박)가 고려인으로 저돌적인 압박과 치명적인 '돌주먹'이 특징인 골로프킨은 왼손 잽으로 상대를 서서히 무너뜨린 뒤 오른손 펀치로 한방을 노리는 스타일이다.1차전 대결로 서로의 스타일을 모두 꿰뚫은 상황에서는 큰 주먹 한방을 가진 골로프킨보다 다양한 테크닉을 가진 알바레스가 유리했다.알바레스는 골로프킨의 왼손 잽을 막아낸 뒤 왼손 어퍼컷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전략으로 1∼3라운드를 자신의 라운드로 만들었지만 5라운드부터는 용호상박의 대결이 펼쳐졌다. 알바레스보다 8살이나 많은 골로프킨은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갔으나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지쳐갔지만 10라운드에서 기회를 잡았다. 오른손 훅이 알바레스의 안면에 그대로 적중했지만 비틀거리던 알바레스를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했고 11라운드에서도 골로프킨의 펀치에 알바레스의 턱을 향해 여러 차례 흔들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골로프킨은 12라운드에서 온 힘을 다해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경기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알바레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결정적 한방1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 통합 타이틀전에서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왼쪽)가 겐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 이날 알바레스는 골로프킨에 2-0 판정승을 거두고 세계 프로복싱 미들급 최강자로 우뚝 섰다. /AP=연합뉴스

2018-09-16 강승호

'회기중 체육대회 나간' 부천시의회 초선의원

부천시의회 초선의원들이 지난 13, 14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선수로 참가해 구설수에 올랐다.이 기간에 부천시의회는 조례, 추경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돼 있었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조례개정 등 지역의 현안이 포함된 안건들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었다.초선인 김병전 재정문화위원장은 테니스 선수로, 도시교통위원회의 박홍식 의원은 야구선수로 각각 참가했다.재정문화위원회에서는 부천시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감독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올라와 논란이 뜨거웠다.이 조례개정안은 결국 만장일치로 부결 처리됐다. 부천시 전 만화애니과장이 성희롱 사주논란까지 일으키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과도하게 개입한 사실이 행정사무감사, 부천시 특별감사에서 확인되는 등 파문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부천시의 조례개정안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그러나 정작 해당 상임위원장은 자리에 없었다. 상임위의 사회는 간사가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병전 위원장은 전화통화에서 "공무원 출신이어서 테니스 대회에 참석했다. 조례 등 안건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원들과 논의했다"고 말했다.또 박홍식 의원은 "회기 중에 공무원체육대회를 참가해야 할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공무원들과 친분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위원장과 상의해 참가했다. 놀러 간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를 두고 시의회 내부에서도 조례개정안, 추경예산(안) 심의는 8대 부천시의회가 구성된 후 처음인데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것 아니냐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6 장철순

[화제의 선수]경기도체육회 체조팀 강연서

남다른 투지·멘탈, 후배들 귀감전국체전 3연속 입상 강한 의욕"힘든 훈련 후 맥주 한 캔, 행복"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부 체조팀 강연서는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묻자 "하면 된다. 안될건 없다"며 입상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올해 30살인 강연서는 체조 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지만 남다른 승부욕과 정신력으로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젊은 선수들에 비해 실력도 출중하다는 게 체조계의 평가다.운동선수라면 누구나 입상을 목표로 하지만 강연서가 다른 선수들 보다 더 입상에 대해 강한 투지를 불사르는건 팀내 현역 체조 선수 중 최고령으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다.또 제97회와 제98회 전국체전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강연서는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따내 3연속 입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지난 후배 유한솔-신한솔-연세민-박지연와 함께 출전한 제43회 KBS배 전국체조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165.400점을 기록하며 제천시청(164.850점)과 제주삼다수(163.350점)를 따돌리고 2016년 3월 창단 이후 처음 정상에 올라 팀 분위기도 좋다.강연서는 "올 시즌에도 단체 우승을 노려보려고 한다.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이어 그는 "나이가 드니까 훈련도 적당히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며 "고집도 있고 욕심이 있어서 해야 되는 훈련을 어중간하게 마치면 찝찝해서 끝까지 마무리를 해야만 하는 성격이다"고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그는 "2014년에 양 쪽 무릎 연골 수술을 모두 두 번씩했다. 지금은 크게 아픈 곳은 없지만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몸무게 관리와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체조 선수인 강연서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맥주 한 캔이다.강연서는 "숙소에 돌아와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내가 이 맛에 열심히 운동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며 "스트레스나 힘들었던 부분들을 맥주 한 캔에 날려 보낸다"고 말하며 웃었다.늘 최선을 다하는 강연서는 후배 체조 선수들에게도 조언의 말을 잊지 않았다.그는 "보강운동과 유연성을 위한 운동을 계속 해야된다. 힘을 쓰면서 운동을 해서 지금껏 크게 부상이 없었다"며 "힘을 못 쓰면 부상당하기 쉽다. 본보기가 되기 위해 말보다는 실천하는 선배여야 후배들이 보고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부 체조팀 강연서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입상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16 강승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내일 열어… 3500여 선수단 양평서 이틀간 열전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양평군종합운동장 및 양평군 일원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축제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3천500여명의 장애인 선수 및 시군 관계자, 임원 등이 참가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3:3농구, 실내 조정, 쇼다운, 한궁 등 총17개 경기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17개 대회 종목 중 이번 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종목은 재가 장애인 누구나 참여가능한, 쇼다운, 슐런, 한궁, 당구 등 4종목이다.또 이번 대회에서는 폐회식과 종합우승 제도를 없애는 대신 종목별 경기단체에서 시상메달 외에 부상으로 양평군 특산품을 지급한다.또한, 경기종목 외에도4차산업에 맞게 VR 체험종목을 운영해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참가선수가 전년대비 준 점은 하루 동안 진행됐던 대회가 2일로 늘어남에 따라 예산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서다. 31개 시·군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지만, 내년에 조금 더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9-16 김종화

인천 장애인스포츠 후원

제1기 '디딤돌' 서포터스단 발대응급차·취업 지원 등 22곳 참여인천 장애인 스포츠를 후원하는 서포터스가 출범했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기 '디딤돌' 서포터스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발대식에는 인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서포터스에서 활동할 단체와 기업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서포터스 단장은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정복자 교수가 맡는다.이 서포터스에는 장애인 스포츠 행사에 의료진과 응급차 등을 지원할 병원, 장애인 선수가 일자리를 얻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이들의 취업을 돕는 기업, 훈련 중 간식을 제공하기로 한 소상공인 등 단체, 기업, 대학 등 22곳이 참여한다.박남춘 시장은 "디딤돌 서포터스단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스포츠복지를 실현하고 나와 함께 하는 이웃이 있다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심어주어 사회공헌으로 이어 주는 통로가 될 것이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장애인 스포츠를 후원할 디딤돌 서포터스단이 지난 14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해 서포터스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8-09-16 임승재

수원시 선수촌, 전국체전 앞두고 '공사 중'

여자아이스하키팀 위해 리모델링道대표 35명, 컨디션 조절 어려움수원시 직장운동부 선수촌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경기도대표로 발탁된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수원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국민들께 희망을 안겨준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창단한다. 이 선수들이 머물 공간이 필요해 선수촌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남자 선수들만 사용하는 선수촌에 입촌함에 따라 여자 선수들 전용 출입구를 만들고, 기존 다인실도 모두 2인실로 리모델링한다.이런 대대적인 공사로 인해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발탁된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 및 훈련에 불편을 겪고 있다.아침 일찍 운동을 시작하고 점심시간과 휴식시간 등 대부분의 시간을 선수촌에서 보내고 있지만 공사 역시 낮 시간에 진행이 되어 선수들의 불편함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현재 수원시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 중 도 대표로 발탁해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선수는 35명이다.수원시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불편함이 예상 돼 미안한 마음이 크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16 강승호

알바레즈 "골로프킨 펀치 극히 적었다, 원한다면 한번 더 맞붙을 것…승리 즐기고파"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8·멕시코)가 1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 겐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에게 생애 첫 패배를 안기며 세계 프로복싱 미들급 최강자로 우뚝 섰다.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kg) 통합 타이틀전에서 알바레스는 챔피언 골로프킨과 12라운드 혈투 끝에 2-0 판정승(115-113 115-113 114-114)을 거뒀다. 이날 알바레스는 골로프킨의 왼손 잽을 막아낸 뒤 왼손 어퍼컷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전략으로 1∼3라운드를 자신의 라운드로 만들었다.경기 초반 뒷걸음질을 치던 골로프킨은 4라운드부터 오른손 어퍼컷으로 패턴을 바꾸며 조금씩 주도권을 되찾아왔다.5라운드부터는 용호상박의 대결이 펼쳐졌다. 클린치(껴안기)도 하지 않고 숨 돌릴 틈도 없이 수없이 펀치를 주고받은 두 선수의 승부는 결국 체력 싸움에서 결정났다.알바레스보다 8살이나 많은 골로프킨은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갔으나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지쳐 보였다. 골로프킨은 10라운드에서 기회를 잡았다. 오른손 훅이 알바레스의 안면에 그대로 적중했고, 골로프킨에게는 경기를 끝낼 기회였으나 비틀거리던 알바레스를 무너뜨리지 못했다.11라운드에서도 골로프킨의 속사포 펀치에 알바레스의 턱이 여러 차례 흔들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골로프킨은 12라운드에서 알바레스와 온 힘을 다해 마지막 투혼을 발휘했으나, 경기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알바레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알바레즈는 이날 경기 후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골로프킨이 몇 차례 펀치를 날렸지만 그것은 극히 적었다"며 골로프킨의 펀치가 위력적이지 않았음을 설명했다.이어 향후 재대결 가능성에 대해 "또 한번의 맞대결을 원한다면 우리는 또 승부에 나설 것"이라며 "지금은 일단 승리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골로프킨 알바레즈.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kg) 통합 타이틀전에서 알바레스는 챔피언 골로프킨과 12라운드 혈투 끝에 2-0 판정승(115-113 115-113 114-114)을 거뒀다. /AP=연합뉴스

2018-09-16 디지털뉴스부

알바레스, 골로프킨에 생애 첫 패배 안기며 미들급 챔피언 '우뚝'…2-0 판정승 '반전드라마'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8·멕시코)가 1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 겐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에게 생애 첫 패배를 안기며 세계 프로복싱 미들급 최강자로 우뚝 섰다.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kg) 통합 타이틀전에서 알바레스는 챔피언 골로프킨과 12라운드 혈투 끝에 2-0 판정승(115-113 115-113 114-114)을 거뒀다. 지난해 9월 17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의 재격돌에서 알바레스는 골로프킨의 무패 행진에 종지부를 꺾고 새로운 미들급 통합 챔피언이 됐다.알바레스의 전적은 50승(34KO) 2무 1패가 됐다. 반면 골로프킨은 40전 만에 첫 패배를 안으며 38승(34KO) 1무 1패가 됐다. 골로프킨은 복싱 전설 버나드 홉킨스(53·미국)를 넘어 미들급 역대 최다인 21차 방어를 달성하려던 계획도 무산됐다. 1년 전 맞대결에서는 골로프킨이 우세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1-1 무승부로 끝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알바레스의 상품성이 떨어질까 봐 나온 편파 판정이란 의혹도 제기됐다. 하지만 1년간 골로프킨을 철저하게 분석한 알바레스는 그때와는 전혀 달랐다.외조부(세르게이 박)가 고려인인 골로프킨은 저돌적인 압박과 치명적인 '돌주먹'이 특징이다. 왼손 잽으로 상대를 서서히 무너뜨린 뒤 오른손 펀치로 한방을 노리는 스타일이다.1차전 대결로 서로의 스타일을 모두 꿰뚫은 상황에서는 큰 것 한방을 가진 골로프킨보다 다양한 테크닉을 가진 알바레스가 유리했다.알바레스는 골로프킨의 왼손 잽을 막아낸 뒤 왼손 어퍼컷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전략으로 1∼3라운드를 자신의 라운드로 만들었다.경기 초반 뒷걸음질을 치던 골로프킨은 4라운드부터 오른손 어퍼컷으로 패턴을 바꾸며 조금씩 주도권을 되찾아왔다.5라운드부터는 용호상박의 대결이 펼쳐졌다. 클린치(껴안기)도 하지 않고 숨 돌릴 틈도 없이 수없이 펀치를 주고받은 두 선수의 승부는 결국 체력 싸움에서 결정났다.알바레스보다 8살이나 많은 골로프킨은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갔으나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지쳐 보였다. 골로프킨은 10라운드에서 기회를 잡았다. 오른손 훅이 알바레스의 안면에 그대로 적중했다. 골로프킨에게는 경기를 끝낼 기회였으나 비틀거리던 알바레스를 무너뜨리지 못했다.11라운드에서도 골로프킨의 속사포 펀치에 알바레스의 턱이 여러 차례 흔들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골로프킨은 12라운드에서 알바레스와 온 힘을 다해 마지막 투혼을 발휘했으나, 경기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알바레스에게 무릎을 꿇었다./디지털뉴스부알바레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 통합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골로프킨과 12라운드 혈투 끝에 2-0 판정승(115-113 115-113 114-114)을 거뒀다. /AP=연합뉴스

2018-09-16 디지털뉴스부

[골로프킨 알바레즈 중계]골로프킨 "알바레즈는 어릿광대+쇼맨, 내가 이겨"…알바레즈 도핑 양성반응? '눈길'

겐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과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멕시코)의 세기의 재격돌이 SBS 스포츠에서 중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프로복싱 미들급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두 선수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시행된 계체를 통과했다. 두 사람은 오늘(16일) 같은 장소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 통합 타이틀전을 벌인다. 지난해 9월 17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의 재격돌이다. 1년 전 맞대결에서는 골로프킨이 우세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1-1 무승부로 끝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편파 판정 의혹도 제기됐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재대결할 예정이었지만 알바레즈가 도핑에 적발돼 연기됐다가 지난달 알바레즈의 징계가 끝나며 1년 만에 다시 한번 미들급 최강자를 가리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대다수 전문가는 골로프킨의 우세를 점친다고 전한 뒤 골로프킨의 각오를 소개했다. 골로프킨은 "알바레즈는 어릿광대다. 그는 쇼맨일 뿐이다. 그는 진짜 남자가 아니다"라며 "내일은 진짜 전쟁이다. 이건 일반적인 시합이 아니라 특별한 전쟁"이라고 말했다. 알바레즈는 계체가 끝난 뒤 기념 촬영 때 이마를 골로프킨에게 들이밀었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대회 관계자들이 둘을 떼어놓아야 했다. 알바레즈는 "계체에서 그(골로프킨)는 내게 졌다. 그는 내일 내게 또다시 질 것"이라고 말했다. 골로프킨은 통산 38승(34KO) 1무의 무패 전적을 자랑한다. 알바레즈의 전적은 49승(34KO) 2무 1패다. 유일한 패배는 2013년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당했다. /디지털뉴스부골로프킨 알바레즈. 골로프킨 알바레즈 중계. sbs스포츠 알바레즈(좌측)와 골로프킨이 1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행사에서 얼굴을 맞대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16 디지털뉴스부

[골로프킨 알바레즈]골로프킨 승리 예상? 알바레스 무승부 뒤집을까…골로프킨 알바레즈 중계 'sbs스포츠'

1년만에 재격돌을 펼치는 게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과 카넬로 알바레즈(30·미국)의 복싱 대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골로프킨 알바레즈 중계가 sbs스포츠에서 펼쳐진다.골로프킨 알바레즈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BC·WBA·IBF 미들급 타이틀전 2차전을 펼친다.한국인 외할아버지를 둔 골로프킨은 IBO 미들급 챔피언과 WBA 슈퍼 미들급 챔피언을 지낸 실력자로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복싱 남자 미들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복싱 라이트 미들급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통산 38승(34KO) 1무의 전적을 자랑하는 골로프킨은 체급 무관 랭킹인 ‘파운드포파운드’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이바네스 마티로시안(32)을 상대로 2라운드 KO 승을 거두고 타이틀 20차 방어에 성공했다.골로프킨이 맞서는 알바레즈는 지난해 1차전에서 격돌을 펼친 바 있다. 두 선수는 12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무 판정을 받으며 승부가 판정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알바레즈는 49승(34KO) 2무 1패의 무시무시한 전적을 갖고 있는 선수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재대결할 예정이었지만 알바레즈가 도핑에 적발돼 연기됐다가 지난달 알바레즈의 징계가 끝나며 1년 만에 다시 한번 미들급 최강자를 가리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대다수 전문가는 골로프킨의 우세를 점친다고 전한 뒤 골로프킨의 각오를 소개했다. 한편, 골로프킨 알바레즈의 경기 중계는 16일 오전 8시 50분부터 SBS Sports에서 생중계 된다. /디지털뉴스부골로프킨 알바레즈. 골로프킨 알바레즈 중계. sbs스포츠 알바레즈(좌측)와 골로프킨이 1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행사에서 얼굴을 맞대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16 디지털뉴스부

'UFC 데뷔전' 손진수는 누구? "페트로얀에 맞서 강한 면모 보일 것" …'정찬성 제자·일본무대서 7승'

'UFC' 손진수(25)가 UFC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받으며 첫 경기를 마무리한 가운데, 손진수의 과거 포부가 눈길을 끈다. 손진수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fc 모스크바의 '페트로얀 vs 더글라스실바' 카드가 실바선수의 부상으로 취소되면서 제가 대체자로 ufc와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손진수는 "ufc와 계약보다 '정말 나다운 데뷔전이다!' 라고 느껴지는 시합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내 편이 없는 러시아 땅에서 '페트로얀 역시 진짜쎄네' 가 아니라, '손진수가 이렇게 강한 선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시합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주시는 감사한분들께 데뷔전승리하고 제대로 감사인사 올리겠습니다! 모두 9월15일날 만나용!"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진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자제로 지난 2011년 3월 UFC에서 펼쳐진 정찬성과 레너드 가르시아의 2차전을 보고 종합격투기 도전을 결심한 뒤 정찬성을 찾아가 운동을 시작했다. 2014년 데뷔한 그는 국내에서 2승을 쌓은 뒤 활동 무대를 일본 딥(DEEP)으로 옮겨 7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키타다 토시아키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부ufc 손진수 /손진수 인스타그램

2018-09-16 디지털뉴스부

골로프킨vs알바레즈, 1년 만의 재격돌… "특별한 전쟁 될 것" 전적은?

겐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이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멕시코)와 1년 만의 리턴 매치에 대해 "특별한 전쟁이 될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세계 프로복싱 미들급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두 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시행된 계체를 통과했다.둘은 하루 뒤인 16일 같은 장소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72.57㎏) 통합 타이틀전을 벌인다. 지난해 9월 17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의 재격돌이다.1년 전 맞대결에서는 골로프킨이 우세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1-1 무승부로 끝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편파 판정 의혹도 제기됐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재대결할 예정이었지만 알바레즈가 도핑에 적발돼 연기됐다가 지난달 알바레즈의 징계가 끝나며 1년 만에 다시 한번 미들급 최강자를 가리게 됐다.로이터통신은 대다수 전문가는 골로프킨의 우세를 점친다고 전한 뒤 골로프킨의 각오를 소개했다. 골로프킨은 "알바레즈는 어릿광대다. 그는 쇼맨일 뿐이다. 그는 진짜 남자가 아니다"라며 "내일은 진짜 전쟁이다. 이건 일반적인 시합이 아니라 특별한 전쟁"이라고 말했다.알바레즈는 계체가 끝난 뒤 기념 촬영 때 이마를 골로프킨에게 들이밀었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대회 관계자들이 둘을 떼어놓아야 했다. 알바레즈는 "계체에서 그(골로프킨)는 내게 졌다. 그는 내일 내게 또다시 질 것"이라고 말했다.골로프킨은 통산 38승(34KO) 1무의 무패 전적을 자랑한다. 알바레즈의 전적은 49승(34KO) 2무 1패다. 유일한 패배는 2013년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당했다./디지털뉴스부알바레즈(좌측)와 골로프킨이 1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행사에서 얼굴을 맞대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15 디지털뉴스부

[롤드컵 선발전]젠지, 그리핀도 3-2로 꺾고 최종전 진출… '킹존 나와'

롤드컵 선발전에서 젠지가 그리핀을 꺾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14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젠지 대 그리핀의 경기가 열렸다.대망의 5세트에서 그리핀은 우르곳-세주아니-야스오-블라디미르-쉔을, 젠지는 나르-트런들-조이-자야-라칸을 선택했다.초반 젠지 '큐베'의 나르가 '타잔' 세주아니의 갱킹을 받아내고 오히려 '스워드'의 우르곳을 잡으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그리핀은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탑 2차 포탑까지 밀며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됐다.젠지는 20분 한타에서 2킬을 따냄과 동시에 바론 사냥에 나섰지만, 그리핀이 급습해 3킬을 따내고 우르곳이 바론까지 처치하며 승부의 추가 기우는 듯 싶었다.그러나 젠지는 한타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30분경 4킬을 쓸어담고 바론을 획득하며 격차를 좁혔다.이후 젠지는 37분 '크라운' 조이의 '쿨쿨방울' 스킬이 연달아 적중하며 4킬을 쓸어 담았고, 바론과 장로 드래곤을 모두 처치하며 게임 끝내기에 돌입했다.결국 40분경 한타에서 '룰러'의 자야가 쿼드라킬을 쓸어담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한편 이날 승리한 그리핀은 오는 16일 킹존과 롤드컵 선발전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 승리팀은 KT, 아프리카와 함께 한국 대표로 롤드컵에 나선다./디지털뉴스부롤드컵 선발전 /젠지 트위터

2018-09-14 디지털뉴스부

아파트대단지옆 빈 땅에 족구장… "부족한 학교나 지어달라" 성토

수원시, 권선동 아이파크시티 인근활용계획없는 부지에 임시설치 검토"단지내 초교 모자라고 중학교 없어2천여 학생 불편큰데…" 입주민 발끈수원시가 6천600여가구 2만여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옆 시 소유 부지에 족구장 설치를 추진하자 입주민들이 부족한 중학교 이전이나 초·중 통합학교 설립를 촉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13일 수원시와 아파트 입주민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권선동 1339 일원 시유지(1만2천272㎡)에 임시 족구장 10면 설치를 검토했다. 도시계획 상 학교 및 노유자시설 용도로 현재 활용계획은 없는 상태다.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아이파크시티 입주민들은 족구장 설치를 반대하며 중학교 이전 또는 초·중 통합학교 건립을 요구하고 나섰다.단지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 이유다.아이파크시티는 지난 2011년 10월 착공해 2016년 8월 준공했다. 총 9개 단지에 6천661가구 2만889명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입주민들의 초등생 자녀 수는 1천544명, 중학생 622명, 고교생 757명 등 2천923명에 달하고 있다. 고교생은 2016년 1월 4일 7단지 인근 권선동 1338에 곡정고등학교가 개교하면서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상황이다.하지만 초등생과 중학생은 아파트 단지 내 각급 학교가 건립되지 않거나 부족해 왕복 6차로에서 8차로 도로를 건너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1∼6단지 거주 초등생은 아파트 단지 내 곡정초교에 배치돼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지만, 7~9단지 거주 초등생은 인근 NC백화점 앞 10차로인 덕영대로를 건너 학교를 통학하고 있다.중학생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단지 내 중학교가 없어 인근 곡반중·곡선중·남수원중·화홍중 등 4곳(남부중학군 2구역)으로 분산 배치돼 통학하고 있다.학부모 A(40)씨는 "수원시가 족구장을 검토할 게 아니라, 중학교 이전이나 소규모 초·중 통합학교를 신설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수년간 활용계획이 없는 상황이어서 임시 족구장 설치 등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나선 것"이라며 "반대 민원이 많아 당장 설치는 하지 않겠지만, 활용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수원시가 권선구 아이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옆 시유지에 족구장 설치를 추진하자 입주민들이 중학교 이전이나 소규모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족구장 설치를 반대하는 입주민들이 내건 현수막.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09-13 김영래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