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박정원·류하영, 용인시장배·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남·여 주니어학생 테니스 대회 남녀 단식 정상

박정원(개인)과 류하영(안동 복주여중)이 제16회 용인시장배·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남·여 주니어학생 테니스 대회에서 남자부와 여자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박정원은 23일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장태하(삼일공고)와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물리치고 남자부 정상을 차지했다.장태하와 결승 첫 세트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4-4에서 연속 두 게임을 따내 박정원이 6-4로 승리했다.이후 두 번째 세트에서 6-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는 류하영이 조시형(강릉정보고)을 만나 세트스코어 2-0(6-2, 6-4)로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23일 막을 내린 용인시장배·명지대학교 총장배는 유소년 유망주들의 실력 향상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첫 대회가 열렸다. 이후 명지대학교 측의 사정으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중단됐다가 2009년부터 다시 열리고 있다.주니어 선수들이 동계훈련 전 미리 실력을 점검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자리잡았다. 또 입상자들과 지도자들에게 장학금과 격려금 등의 혜택도 제공돼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선호하고 있는 대회다.명지대학교 노갑택 교수는 "좋은 선수들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출전해 경기 일정을 늘렸다. 멋진 경기를 펼쳐 대회가 빛났다"며 "주니어 테니스에 높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명지대 총장님 그리고 용인시 관계자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23일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16회 용인시장배·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남·여 주니어학생 테니스 대회 결승에서 박정원(개인)이 장태하(수원 삼일공고)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물리치고 남자부 정상을 차지했다./명지대학교 제공.23일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16회 용인시장배·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남·여 주니어학생 테니스 대회 결승에서 류하영이 조시형(강릉정보고)을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꺾고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명지대학교 제공.

2018-11-23 강승호

내분에 발목잡힌 인천체육계 '첩첩산중'

시체육회장 법적분쟁 내달 결말28일 신임이사 추가위촉도 변수 파행을 빚고 있는 인천 체육계에 굵직한 변수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시체육회에서는 시체육회장 선출을 둘러싼 파행이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진 상태다. 유정복 전 시장 측 인사인 강인덕 부회장은 박남춘 인천시장을 시체육회장으로 추대한 경기종목단체 회장 등 대의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강 부회장이 지난 9월 법원에 낸 시체육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결과는 다음 달 초에 나올 예정이다. 강 부회장은 박 시장이 시체육회장으로 추대된 대의원 임시 총회의 위법 무효를 주장했는데, 법원이 어떤 판단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과에 따라 시체육회에서 박 시장과 강 부회장의 입지가 각기 커지거나 작아질 수 있다. 체육계 한 인사는 22일 "법원의 판단이 시체육회 사태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시체육회가 또 한 번 혼란에 빠져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체육회는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공모·추천 과정을 거쳐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은 25명의 신임 이사를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시체육회 파행의 발단이 된 '규약' 등을 심의(개정 등)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 때문에 박 시장이 부임한 뒤 이사회에 들어오게 된 인사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종목단체 회장들은 지방선거 이후 전임 시장이 임명한 강 부회장이 자리를 지키자 물러날 것을 요구했고, 양측은 서로 규약을 근거로 맞서왔다. 성적 부진과 함께 새 경영진 교체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시민 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위원들의 일정이 맞지 않아 취소됐다. 비대위는 이달 초에 열린 주주총회의 파행(11월 8일자 18면 보도) 경위 등을 짚고 향후 이사회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었다. 현재 강등권인 11위에 랭크된 인천 구단은 남은 2경기 결과와 시민 주주·서포터스 등 여론의 향배에 따라 새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11-22 임승재

[주말의 경기]23일(금), 24일(토), 25(일)

■23일(금) △프로농구= 오리온-KCC(고양체육관) KT-SK(부산사직체육관·이상 19시30분) △프로배구=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19시·의정부체육관) △여자농구= KB-KEB하나은행(19시·청주체육관) △골프=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10시·경주 블루원디아너스CC) △테니스= 한국실업연맹 함양대회(9시·함양스포츠파크) △씨름= IBK기업은행 천하장사 대축제(10시·안동체육관) △쇼트트랙= 제34회 회장배 전국 대회(9시·목동빙상장) △요트= 2018 한국 매치레이스 챔피언십(9시·김포시 아라마리나) ■24일(토) △프로농구= 전자랜드-LG(15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현대모비스-KGC(17시·울산동천) △프로축구=1부 서울-인천 (14시·서울월드컵) △프로배구=남자부 OK저축은행-한국전력(14시·안산상록체육관) 여자부 현대건설-IBK기업은행(16시·수원체육관) △여자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 (17시·용인실내체육관) ■25일(일) △프로축구=1부 경남-수원(14시·창원축구센터) △프로농구= SK-오리온(15시·잠실학생체육관) △프로배구=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14시·대전충무체육관)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16시서울장충체육관) △여자농구= OK저축은행-KB스타즈 (17시·서수원칠보체육관)

2018-11-22 경인일보

[도의회 문광위 행감]도민도 모르는 '경기도체육회 앱·BI'

시설 현황프로 관리비 미책정 '부실'새 BI는 홍보부족 "세금 낭비" 지적경기도체육회가 경기도의회로부터 지난해 개발·출시한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과 새로 발표한 BI의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받았다.도체육회는 21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31개 시·군 체육시설 현황이 담긴 빅데이터 앱을 출시했다고 보고했다. 앱이 꾸준히 운영되려면 프로그램 관리 비용이 책정돼야 하지만 올해에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 대신 도내에 활동하는 동호회 명단을 확보해 데이터 업데이트만 했다.또 지난해 오륜기를 도용해 새로운 BI도 발표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도체육회만 알고 있을 뿐 일반 도민들에게 홍보되지 않았다.최만식(민·성남1) 도의원은 "세금 낭비다. 도체육회가 31개 시·군과 같이하는데 체육시설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과 공유해야 한다"며 "체육에 대한 욕구가 많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빅데이터 앱과 BI사업은 도민과 함께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도체육회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에 빅데이터 앱 운영 비용 2천600여만원이 편성되어 추진 중에 있다. 도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앱을 개선해 홍보해 나가겠다"며 "BI도 도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21 강승호

[스포츠 로그아웃]女배구 현건 밀라그로스콜라 영입

■女배구 현건 밀라그로스콜라 영입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부상으로 방출된 베키 페리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로 스페인 출신 밀라그로스 콜라(30)를 데려왔다고 21일 발표했다. 콜라는 2004년 스페인 리그에서 데뷔했고 2018-2019시즌엔 터키 1부 리그인 뉠르페르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콜라를 영입해 새로운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며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콜라는 24일 수원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V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오리온-일산백병원 의료지원협약고양 오리온이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한 홈경기에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오리온은 2014-2015시즌부터 5시즌째 일산백병원과 선수단 진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오리온은 일산백병원과 함께 연고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환우를 위한 후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시구는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이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팬들에게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일산백병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서 연고지역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성남FC-엄브로 후원 계약 연장프로축구 성남FC가 영국 정통 축구브랜드 '엄브로(UMBRO)'와 공식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2016년부터 시작된 성남과 엄브로의 동행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년간 이어지게 되었다.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성남만을 후원하고 있는 엄브로는 지난 3년 간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성의 유니폼을 만들어내며 축구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남 팬들에게는 '갓브로'라 불릴 만큼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한편, 엄브로는 직접 디자인해 제작한 '승격기념 티셔츠'를 선수단에 선물했다. 선수단은 이 기념티셔츠를 입고 오는 24일 분당 AK플라자에서 열리는 승격 기념식에 참석하며 이 티셔츠는 현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21 강승호

정현, 새 시즌 인도에서 스타트… 내달 29일 ATP 타타오픈 출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이 2019시즌을 인도에서 시작한다. 정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IMG 코리아는 21일 "정현이 태국 동계훈련을 마친 뒤 인도로 이동,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타타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이 2019시즌 첫 대회로 선택한 타타오픈은 12월 29일부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시작되며 본선 경기는 31일부터 펼쳐진다. 2019시즌 ATP 투어는 같은 날 인도 푸네와 호주 브리즈번, 카타르 도하에서 3개 대회가 시작되는데 정현은 올해 인도를 시즌 출발 지점으로 택했다. 타타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넥스트 제너레이션 우승, 올해 호주오픈 4강 등의 성적을 내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선수"라고 정현의 출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 타타오픈에는 정현 외에 케빈 앤더슨(6위·남아공), 마린 칠리치(7위·크로아티아), 질 시몽(30위·프랑스), 이보 카를로비치(99위·크로아티아) 등이 출전한다. 정현은 타타오픈을 마친 뒤 호주 또는 뉴질랜드로 이동해 투어 대회에 한 차례 더 출전한 뒤 2019년 1월 14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정현 /연합뉴스

2018-11-21 연합뉴스

[오연지, AIBA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 '동메달 확보']세계무대 KO 노리는 '아시아 주먹여왕'

4강전 상대 AG 결승에서 꺾어한국선수 첫 금메달 수확 기대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오연지(인천시청)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도전한다.오연지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세계여자선수권대회(AIBA World Women's Boxing Championships 2018 in New Delhi) 6일 차 60kg급 8강전에서 알렉시우슨 아그네스(스웨덴)를 5-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고 대한복싱협회가 21일 밝혔다.이로써 오연지는 격년제로 치러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확보, 우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오연지의 22일 준결승 상대는 태국의 수다포른 시손디로 정해졌다. 오연지는 지난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만난 이 선수를 4-1로 물리치고 한국 여자복싱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에 따라 대한복싱협회는 오연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쥘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오연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복싱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1년부터 올해까지 한 차례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2015년과 2017년에는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오연지 /연합뉴스

2018-11-21 임승재

오방색 옷 갈아입은 수원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실내체육관이 수원시의 상징색인 오방색으로 갈아 입었다.수원도시공사는 "1980년 준공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실내체육관의 시설물이 노후화 되어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못한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의 상징색인 오방색을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수원 화성의 4대문인 창룡문은 청색, 화홍문 적색, 화성행궁 금색, 화서문 백색, 장안문 흑색 등을 상징한다.청색은 계절로는 봄을 의미하며 생명·창조·신생을 상징하고, 적색은 여름, 생성· 창조·정열·애정을, 백색은 가을, 진실·삶·순결을, 흑색은 겨울, 인간의 지혜를 상징, 마지막으로 금색은 중앙을 뜻하며 고귀한 색으로 인식해 임금의 의복 색을 뜻한다.수원도시공사는 이런 수원의 색을 수원종합운동장과 운동장을 비추는 조명탑, 수원실내체육관 각 게이트에 입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프로축구 수원FC,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현대건설 등 수원을 연고로하는 프로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수원의 정체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980년 준공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실내체육관이 수원시의 상징색인 오방색으로 갈아 입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2018-11-20 강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