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심건오, 허재혁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 "KO승은 처음, 너무 행복하다"

레슬러 출신 심건오가 허재혁을 상대로 TKO 승을 거두며, 그간의 오욕을 말끔히 씻었다. 심건오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50 무제한급 경기에서 허재혁을 상대로 1라운드 23초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 이날 허재혁은 1라운드에서 먼저 공세를 취했으며,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등 펀치를 내뻗었다. 그러나 심건오는 단단한 가드를 유지하며 이를 잘 막아낸 뒤 거세게 반전을 시도했다. 허재혁은 심건오의 쏟아지는 펀치에 정신을 못차리며 바닥에 쓰러졌고, 심건오는 이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을 퍼부어 경기를 마쳤다.이로써 심건오는 종합격투기 전적 4승 3패 1무, 허재혁은 1승 1패가 됐다. 심건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대전 출신 선수인데 대전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 행복하다. KO 승은 처음이다. 너무 행복하다"면서 "훈련할 때 나를 잡아준 김대환 로드FC 대표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는데 더 열심히 하는 아들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 대결 구도로 눈길을 끌었다. 심건오는 '주먹이 운다', 허재혁은 '겁 없는 녀석들' 출신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심건오, 허재혁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 "KO승은 처음, 너무 행복하다" /로드FC 제공

2018-11-03 손원태

[롤드컵]IG, 결승서 프나틱 3-0 완파… 루키 눈물 2018 '세체미' 등극

중국의 롤 프로게임단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롤드컵 결승에서 유럽의 프나틱을 3-0으로 완파하고 2018 챔피언에 등극했다.IG는 3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한국인 멤버 '더샤이' 강승록과 '루키' 송의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승컵(소환사컵)을 들어올렸다.경기 전 '루키' 대 프나틱 '캡스'의 2018 세체미(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대결로도 기대를 모은 결승전이었지만, 싱겁게 IG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이로써 2012 대만, 2013~2017 한국에 이어 2018 롤 최강국은 중국이 됐다. 중국은 시즌 중간 열리는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날 '루키'는 1세트에서 리산드라를 플레이하며 '닝'의 카밀과 함께 '캡스'의 이렐리아를 무력화시켰고, 2세트에서는 신드라로 기막힌 라인전 버티기 능력과 함께 후반 한타에서 그림같은 적군 와해로 교전을 이끌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갈리오를 픽, 흠 잡을 데 없는 퍼펙트한 경기력으로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IG의 에이스인 '루키'는 결승 후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디지털뉴스부[롤드컵]IG, 결승서 프나틱 3-0 완파… 루키 눈물 /홈페이지 캡처

2018-11-03 디지털뉴스부

[롤드컵 결승]IG, 더샤이+루키 피지컬로 프나틱 찍어 누르며 2-0 리드

롤드컵 결승에서 IG가 더샤이와 루키의 신들린 피지컬을 바탕으로 프나틱을 찍어 누르며 2-0 리드를 잡았다.3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5판 3선승) 유럽의 프나틱 대 중국의 IG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이날 2세트 프나틱은 우르곳 리신 브라움 이즈리얼 아지르를 선택했고, IG는 알리스타 이렐리아 루시안 그라가스 신드라를 선택했다.IG는 4분경 '닝' 그라가스의 탑갱킹으로 '비위포' 우르곳의 점멸까지 빼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우르곳은 텔레포트를 타고 복귀하자 마자 그라가스에게 갱킹을 또 허용하며 초반 탑-정글 싸움에서 게임이 터졌다. 비위포는 이후 갱킹에 2차례 더 잡히며 멘탈이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IG는 16분 그라가스와 이렐리아의 합류로 '캡스'의 아지르와 '힐리생'의 브라움을 잡은 데 이어 19분 미드한타에서 '루키' 신드라의 적군와해에 이은 이렐리아의 슈퍼 플레이로 킬을 쓸어담으며 승부를 굳혔다.이후 프나틱은 더이상 반격하지 못했고, 마지막 한타에서 이렐리아가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IG가 프나틱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앞서 1세트를 따낸 IG는 이로써 사상 첫 우승에 단 1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디지털뉴스부롤드컵 결승 /홈페이지 캡처

2018-11-03 디지털뉴스부

장현수 '봉사활동 서류 조작' 축구협회 "국대 자격 영구 박탈, 벌금 3천만원" 징계

대한축구협회가 병역특혜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장현수(28·FC도쿄)에게 국가대표 선수 자격 영구박탈과 함께 벌금 3천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축구협회는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공정위원회(위원장 서창희 변호사)를 열어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장현수에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과 함께 벌금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미 11월 호주에서 열리는 두 차례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소집이 불발된 장현수는 내년 1월 개막하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은 물론 앞으로 국가대표로 뛸 수 없게 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장현수는 2017년 12월부터 2개월간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련했다며 196시간의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제출했지만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됐고, 결국 장현수는 서류 조작을 시인했다. 사건이 불거지자 장현수는 축구협회에 11월 호주 원정으로 치러지는 두 차례 대표팀 평가전 소집 명단에서 빼달라고 요청했고, 축구협회와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사태의 중요성을 고려해 곧바로 소집 대상에서 제외했다. 더불어 축구협회는 공정위원회를 열어 장현수가 앞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한편 '닛칸스포츠'를 포함한 다수 일본 언론도 "도쿄 주장인 장현수가 한국 대표팀에서 영구 추방됐다. 사회 봉사 활동 증빙 서류를 허위로 제출, 이로 인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대표 자격 영구 박탈 처분이 내려졌다"고 일제히 전했다. /디지털뉴스부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장현수가 병역 특례 관련 문서를 조작한 혐의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장현수의 모습. /연합뉴스

2018-11-02 디지털뉴스부

[주말의 경기]2일(금), 3일(토), 4일(일)

■2일(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SK(18시30분·문학) △프로농구= 전자랜드-오리온(인천삼산체육관) KT-DB(부산사직체육관·이상 19시30분) △프로배구= KB손해보험-삼성화재(의정부체육관) 현대건설-KGC인삼공사(이상 19시·수원체육관) △골프= 코리안투어 제주오픈(제주 세인트포) △핸드볼= SK코리아리그 SK-광주도시공사(17시10분) 상무-하남시청(19시·이상 SK핸드볼경기장) △테니스= 한국선수권대회(9시·양구테니스파크)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선수권대회(9시·춘천 송암테니스코트) △여자축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인천 현대제철(19시·경주 황성3구장) △양궁= 제50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8시30분·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쇼트트랙= 제35회 전국남녀대회(9시·춘천의암빙상장)■3일(토) △프로농구=KGC-KCC(15시·안양실내체육관) △프로배구= OK저축은행-대한항공(14시·안산실내체육관) GS칼텍스-IBK기업은행 (16시·서울장충) △프로축구=1부 인천-상주(16시·인천전용) 2부 대전-부천(대전월드컵) 수원FC-성남(수원종합) 안산-서울E(이상 15시·안산와스타디움) ■4일(일)△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프로농구=오리온-DB(고양체육관) 전자랜드-KT(인천삼산·이상 15시) △프로배구= 우리카드-한국전력(14시·서울장충체육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 (16시·김천실내체육관) △프로축구=1부 수원-포항(16시·수원월드컵) 2부 아산-안양(17시·아산이순신)

2018-11-01 경인일보

[스포츠 로그아웃]경기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 세미나

■道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 세미나경기도체육회는 1일 밸류 호텔 하이엔드에서 '2018 대학자원봉사단 역량강화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 대학자원봉사단 및 대학자원봉사단 수료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진행된 강연회 형태의 세미나를 벗어나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등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하여 최근 채용 트렌드를 반영했다.■경기지사배 장애인스키 내달 개최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가 끝나고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스포츠인 제2회 경기도지사배 장애인스키대회가 오는 12월 20일 휘닉스평창스키장에서 열린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장애인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보호자, 운영요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장애인스키협회는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도를 장애인동계스포츠의 메카로 각인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게이트볼 대회 500여명 출전제29회 인천광역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신현게이볼장 8개 코트에서 열린다. 10개 군·구에서 1개 팀당 6명으로 구성된 64개팀, 약 500명이 출전한다.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참가자 대부분이 어른신인 만큼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대회 개최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01 강승호

[스포츠 로그아웃]장한나 경기도회장기 육상 정상

■장한나 경기도회장기 육상 정상장한나(시흥은계초)가 제 36회 크라운해태배 경기도회장기 학년별육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한나는 31일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1일째 여초부 100m에 출전해 13초80의 기록으로 김현진(안산상록초·14초06)과 남재은(광명서면초·14초09)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100m에서는 손지원(고양 능곡중)이 11초35로 1위에 올랐고 남고부 100m에서는 이준혁(안산 경모과고)이 10초9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KB손보, 한전출신 펠리페와 계약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부상을 당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를 내보내고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뛴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와 계약했다. KB손보가 영입한 펠리페는 브라질 출신으로 키 2m4, 몸무게 110㎏의 신체 조건을 지닌 라이트다. 2017-2018시즌에는 한국전력에서 뛰며 득점 3위, 서브 4위에 올랐다. 권순찬 KB손보 감독은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알렉스와 함께하지 못하는 부분이 매우 아쉽고,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새롭게 합류한 펠리페가 이른 시일 내에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은퇴 장애인선수 취업지원 사업대한장애인체육회는 31일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장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체육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체육인지원센터 은퇴선수지원팀을 구성한 뒤 선수들의 진로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0-31 강승호

ISF '스포츠 외교' 경기대서 국제포럼

국내 유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이사장이 이끄는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하 ISF)'가 31일 오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제1복지관 중강당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와 비전'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ISF는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해 국제 경쟁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IOC,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연맹(IFs) 등 국제스포츠 기구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국제스포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 국내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원 및 직원들을 초청해 그들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를 분석해 미래의 비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장이 기조연설을 했고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유승민 IOC 위원, 홍석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 변진형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부사장 등이 발제자 및 패널로 참석했다.한편, '2018 ISF 포럼'은 ISF의 주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케이토토, 경기대학교 후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10-31 김종화

선수·지도자 품는 인천시체육회 '새 노조'

"조직내 모든 직종 통합 지향" 내달 공식 출범… 복수 체제인천시체육회에 '조직 쇄신'을 전면에 내건 새 노동조합이 출범한다.사무처 등 인천시체육회 전 직원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신분이 불안한 선수와 지도자, 청원경찰 등까지 껴안기로 해 주목된다.'새노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31일 성명에서 "요즘 체육회를 바라보는 인천 시민들의 시선이 따갑다"며 "체육회의 낡은 관행과 병폐를 도려내야 한다. 새 노조가 변화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인천 체육계는 올해 시체육회장 선출 문제 등을 놓고 파행을 거듭해왔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인천시체육회 회장으로 추대하려는 시체육회 산하 경기종목단체 회장단과 유정복 전 시장 측인 강인덕 현 상임부회장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근본적인 조직 개혁이 필요하다는 체육계 안팎의 목소리가 커졌다.새 노조는 오는 12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전국 각 시·도 체육회 중 최초로 설립된 현 시체육회 노조와 함께 복수 노조의 경쟁·협력 관계가 구축되는 것이다.이들은 이어 "새 노조는 '인사·조직(문화)·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 체육회 일대 쇄신의 물꼬를 트겠다"고 공언했다. 종목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이나 순위 경쟁에만 치중하는 결과 중심의 불공정한 평가제도를 바꾸고, '갑질 신고 및 고충처리센터'를 통해 직원·선수·지도자 등 인권보호에 집중하기로 했다.새 노조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일반직, 무기계약직, 선수, 지도자, 청원경찰 등 체육회 내 모든 직종을 아우르는 통합 노조를 지향한다"며 "과거에 안주하려는 세력에 맞서고, 체육회의 민주적인 리더십이 바로 서도록 견제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10-31 임승재

퍼거슨 "맨유 담당 50여년, 기자이자 클럽의 친구 故 데이비드 믹"

맨체스터 유나이티트의 전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한 언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30일(현지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는 '데이비드 믹 기자를 추모하며'라는 글이 게재됐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도 특별히 추모 메시지를 발표했다. 맨유를 담당하는 기자들 사이에서 데이비드 믹 기자는 전설적 존재다. 50년 넘게 오직 맨유를 담당하는 기자로 생활하며 팀 안팎의 소식을 세상에 알렸다. 그가 최근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맨유 측은 게재한 글에서 "데이비드의 약속은 오랫동안 그의 커리어의 시작부터 함께 해왔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이든 그는 함께 했다. 믿음직하고, 존경스러운, 그리고 포용적이었던 그는 항상 팀의 경기력에 대해 정직한 평가를 내렸다. 경기 승패에 관계 없이 말이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또 "기자이자, 클럽의 친구였던 데이비드 믹의 죽음에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데이비드는 맨유에서 50년 간 일을 해왔으며, 유나이티드 리뷰 기자로 오랜 기간 함께 했습니다. 또한 퍼거슨 경의 프로그램 노트 작성도 도왔죠. 그와 함께했던 날들은 항상 좋았습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맨유 공식 SNS에도 데이비드 믹 기자의 사진이 게재되며 숙연함을 더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퍼거슨 애도, 故 데이비드 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2018-10-31 김백송

[스포츠 로그아웃]'미들스타리그' 불로-인천中 결승

■'미들스타리그' 불로-인천中 결승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미들스타리그 2018 결승전에서 불로중과 인천중이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올해로 출범 15회째를 맞이하는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시내 80개 중학교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불로중과 인천중의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3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경기 종료 이후 열린다. 우승팀 참가 선수와 담당 교사는 해외 축구연수 기회를 얻는다. 준우승, 공동 3위 팀, MVP(최우수선수상), 감독상, 득점상 수상자 등에게는 험멜 스포츠 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특수교육학생 수원서 스포츠행사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18특수교육대상 학생 스포츠클럽한마당'이 30일 서수원칠보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남부권 4개 시·군에 소재한 특수학교 2개교 등 모두 35개 초·중·고에서 322명이 참가했다. 스포츠스태킹와 디스크골프, 육상, 슐런, 쇼다운, 플로어컬링, 서플보드, 장애인스키(VR) 등 8개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광주 탄벌중은 슐런, 스포츠스태킹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화성 해원학교는 디스크골프 고등부 정확도, 퍼팅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다음달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및 A구장(축구장)에서는 북부권 11개 시·군에 소재한 특수학교 3개교를 비롯 초·중·고 35개 학교, 314명이 참가하는 두번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체육회 2차 임시총회 열어경기도체육회가 30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40명의 대의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신임 임원(이사) 선임(안)을 도체육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을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총회를 진행한 김희겸 행정 1부지사는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덕분에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7연패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 읏샷 女농구단 출정OK저축은행 읏샷 여자프로농구단이 30일 서울시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에서 다가오는 2018~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OK저축은행 정상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선수단 전체가 참석해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WKBL 이병완 총재와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도 출정식에 참여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OK저축은행 사령탑 정상일 감독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훈련을 통해 시즌을 준비했다. 특히 기본기에 충실하여 선수들이 다양한 훈련을 소화했다. 우리 선수들의 절실함이 새 시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오는 11월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임승재·강승호기자 isj@kyeongin.com

2018-10-30 임승재·강승호

1부 수원시·2부 여주시 '경기력상'

안산시 '모범상' 수원시 '성취상'개최지 양평군 2부 2개상 수상양평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양평군체육회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대축전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9천785명(선수 1만5천584명, 임원 4천201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23개 종목(정식 20개, 시범 3개 종목)에 걸쳐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이번 대축전 결과 1부에서는 수원시가 2년 만에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2부에서는 여주시가 받았다.수원시는 1부에서 축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고 준우승 3개 종목, 종합 3위 2개 종목을 차지하는 등 월등한 실력을 발휘했다. 여주시는 테니스, 게이트볼 등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일궈냈고, 준우승과 종합 3위 각각 1개 종목씩 기록하는 등 건강미를 과시했다. 이밖에 용인시는 검도와 보디빌딩, 시범종목인 씨름에서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경기력상을 수상했던 화성시는 배구에서, 성남시는 테니스에서, 부천시는 축구에서 각각 1부 종목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1부 모범상과 성취상은 각각 안산시와 수원시에 돌아갔고 대축전을 개최한 양평군은 2부 성취상과 모범상 수상지역으로 선정됐다.입장상 1위는 1부에서는 화성시가, 2부에서는 이천시가 뽑혔다.종목 단체에 돌아가는 특별상은 경기도볼링협회에 돌아갔다.한편, 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정동균 양평군수로부터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반납됐고, 박 사무처장은 차기 개최지인 안산시의 김복식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했다. /오경택·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10-29 오경택·김종화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