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현,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 진출… 랭킹 21위 체키나토와 격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6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708만6천700 달러) 2회전에 진출했다.정현은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츠(93위·폴란드)를 2-1(6-4 2-6 6-1)로 꺾었다.8월 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던 US오픈 1회전 승리 이후 출전한 2개 대회에서 연달아 첫판 탈락의 쓴잔을 들었던 정현은 약 40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1세트에서 게임스코어 1-3으로 끌려간 정현은 이후 3-4에서 내리 세 게임을 따내 기선을 잡았다. 2세트를 내줬으나 마지막 3세트에서 상대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2-0으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고 이후 2-1에서 연달아 4게임을 가져와 1시간 40분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마르코 체키나토(21위·이탈리아)다. 체키나토는 올해 프랑스오픈 4강까지 진출했으며 이번 시즌 투어 대회에서 두 차례나 정상에 오르는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선수다. 정현과 체키나토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정현은 올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3월 BNP 파리바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에서 8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정현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 진출. /AP=연합뉴스

2018-10-09 디지털뉴스부

[스포츠 로그아웃]노지원, 경찰청장기 사격 2관왕

■노지원, 경찰청장기 사격 2관왕노지원(의정부 송현고)이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스탠다드권총에서 2관왕에 올랐다. 노지원은 8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560점을 쏴 윤서영(서울 환일고·559점)과 이상민(서울체고·557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노지원은 같은 학교 윤재연, 박진홍, 김영웅과 팀을 이뤄 금메달을 따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김민수(동수원중)가 564점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라 올 시즌 미추홀기(3월)와 대통령경호처장기(6월)에 이어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道 체육교사 25명, 컬링 직무연수포천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숨 하트한(SMART) 체육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도내 체육교사 25명이 지난 6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컬링 직무연수에 참가했다. 교사들은 플로어 컬링 이론교육을 받은 후 오전·오후에 컬링 실기교육에 참가했다. 이들은 실제 스톤을 던지고 브러시로 쓸고 닦는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컬링을 배웠다. 신소영 의정부 송현고 교사는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인 컬링을 직접 해보니 체력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고난도의 유연성과 정신집중이 요구됨을 느꼈다"며 "의외로 운동도 되고 재미있는 경기"라고 말했다. ■SK 한동민, KBO리그 9월 MVP프로야구 인천 SK의 홈런타자 한동민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9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O 사무국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각각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 한동민이 총점 38.11점을 획득해 9월 MVP를 차지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0-08 강승호

하빕에게 패배한 코너 맥그리거 "재대결 원한다! 다시 돌아온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에게 완패한 UFC 최고의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가 재대결 의사를 피력했다.맥그리거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재대결을 원한다"고 게재했다. 또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다시 돌아오겠다(I'll be back)"고 남겼다.앞서 맥그리거는 지난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누르마고메도프에게 4라운드 3분 3초를 남기고 서브미션패를 당한 바 있다.복싱으로 외도했다가 2년 만에 옥타곤에 돌아온 맥그리거는 누르마고메도프에게 그라운드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결국 맥그리거는 2년 만의 옥타곤 복귀전이었지만 누르마고메도프에게 고전했고, 격투기 통산 네 번째 패배(MMA 21승 4패, UFC 9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하빕과의 경기 당시 맥그리거는 자신의 특기인 타격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에 목 부위를 졸리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당해 탭(기권)을 한 뒤에야 누르마고메도프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특히 대결 이후의 집단 난투극이 화제성을 극대화됐다.하빕이 맥그리거에게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뒤 옥타곤 울타리를 뛰어넘어 맥그리거측 관계자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패배 후 옥타곤 안에서 휴식을 취하던 맥그리거는 하빕의 스파링 코치가 옥타곤 안으로 급작스럽게 진입한 뒤 자신에게 재차 폭력을 휘두르자 또다시 몸싸움을 보이기도 했다.하빕은 전날 경기 후 기자 인터뷰를 통해 "UFC와 라스베이거스에 유감이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전부터 끊임없이 내 종교, 나라, 팀 등을 무시하는 발언을 계속했다"며 "왜 그런 점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고 내가 무례했다고만 하는 지 나도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이 같은 상황에 따라 격투기 팬들은 재대결을 예고했다. 특히 UFC측 관계자들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데다가, 흥행 면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재대결이 성사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패배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AP=연합뉴스지난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코너 맥그리거에서 승리하자마자 맥그리거측 관계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다가 저지당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AP=연합뉴스

2018-10-08 송수은

권아솔, 3월에도 맥그리거 저격?…"맨날 도망만 다니는 쥐XX, 형편없는 실력 혼쭐 내주고 싶다"

하빕이 맥그리거를 꺾고 챔피언 자리를 지켜낸 가운데, 권아솔이 하빕의 상대 맥그리거를 비난했다. 지난 7일 권아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그리거 너는 끝까지 쓰레기였다. 실력이 없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대하고 본 게 내 잘못이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종합격투기를 양아치판으로 만들더니 결국 너의 양아치적인 본 모습을 숨길수가 없구나. 백만불 토너먼트 끝나면 한번 싸워줄려고 했더니 네 실력이 이렇게 드러나는구나"라고 말했다.또 "재밌었다 내가 실컷 비웃어줄게!! 그럼 이제 넌 바이바이고 하빕 사촌인 샤밀을 내가 때려주마!!"라고 덧붙였다.권아솔은 "이러니까 내가 ufc에 안가는거다! 한국에서 이랬어 봐라. 국회의원들은 애들교육상 안 좋다.. 뭐다..이러면서 방송 못내보내게 했겠지.."라며 "니들이 보긴 멋있지? 양키들이 저러니 멋있지? 양키꺼니 국회의원 양반들도 뭐라 못그러는거지... 에휴 대한민국이 어찌될라구..."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국회로 가든지 해야지... 에이전트들이 몇번씩 ufc 가자고 연락왔을때 거절한게 나 권아솔이다..몇푼 안되는 파이트머니 몇백가지고 한국애들은 '제발 좀 써 주세요'하며 자존심 없이 빌붙는 놈들, 실력도 안되면서 빌 붙는놈들 아무나 가는데를 내가 헐값에 왜가냐??"라고 전했다. 앞서 전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UFC 229의 메인이벤트로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진행됐다. 경기에서 하빕은 맥그리거를 꺾고 통산전적 27전 27승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맥그리거는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하며 통산 4번째 패배를 당했다. 한편 권아솔은 올해 3월에도 맥그리거를 저격한 바 있다. 권아솔은 로드FC 046 100만 달러 토너먼트 준결승전을 앞두고 "옆 동네 맥그리거라고 맨날 도망만 다니는 쥐새끼가 있더라. 그냥 아무나 올라왔으면 좋겠다. 후딱 해치우고 양장피에 소주 한 잔 마셔야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희대의 거품' 맥그리거가 그만 도망 다니고 로드FC로 와서 영건스부터 차근차근 올라오길 바란다. 맥그리거는 이번 토너먼트 출전자보다 더 형편없는 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는 도망 못 다니게 혼쭐을 내주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디지털뉴스부권아솔 맥그리거 하빕 경기후 맥그리거 저격. /권아솔 인스타그램

2018-10-08 디지털뉴스부

권아솔, 맥그리거 하빕 경기 후 "맥그리거 넌 끝까지 쓰레기, 내가 이래서 ufc 안가는 것" 저격

하빕이 맥그리거를 꺾고 챔피언 자리를 지켜낸 가운데, 권아솔이 하빕의 상대 맥그리거를 비난했다. 지난 7일 권아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그리거 너는 끝까지 쓰레기였다. 실력이 없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대하고 본 게 내 잘못이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종합격투기를 양아치판으로 만들더니 결국 너의 양아치적인 본 모습을 숨길수가 없구나. 백만불 토너먼트 끝나면 한번 싸워줄려고 했더니 네 실력이 이렇게 드러나는구나"라고 말했다.또 "재밌었다 내가 실컷 비웃어줄게!! 그럼 이제 넌 바이바이고 하빕 사촌인 샤밀을 내가 때려주마!!"라고 덧붙였다. 권아솔은 "이러니까 내가 ufc에 안가는거다! 한국에서 이랬어 봐라. 국회의원들은 애들교육상 안 좋다.. 뭐다..이러면서 방송 못내보내게 했겠지.."라며 "니들이 보긴 멋있지? 양키들이 저러니 멋있지? 양키꺼니 국회의원 양반들도 뭐라 못그러는거지... 에휴 대한민국이 어찌될라구..."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국회로 가든지 해야지... 에이전트들이 몇번씩 ufc 가자고 연락왔을때 거절한게 나 권아솔이다..몇푼 안되는 파이트머니 몇백가지고 한국애들은 '제발 좀 써 주세요'하며 자존심 없이 빌붙는 놈들, 실력도 안되면서 빌 붙는놈들 아무나 가는데를 내가 헐값에 왜가냐??"라고 전했다. 앞서 전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UFC 229의 메인이벤트로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진행됐다. 경기에서 하빕은 맥그리거를 꺾고 통산전적 27전 27승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맥그리거는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하며 통산 4번째 패배를 당했다. /디지털뉴스부권아솔 맥그리거 하빕 경기 비난/ 권아솔 인스타그램

2018-10-08 디지털뉴스부

[하빕 맥그리거 하이라이트]하빕, 맥그리거 4R 초크 제압…하빕, 경기 뒤 관중과 주먹난투극→퇴장

하빕이 맥그리거를 상대로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낸 가운데, 맥그리거 하빕의 하이라이트가 화제다. 하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맥그리거에게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하빕은 2년 만에 UFC에 복귀한 맥그리거를 제물로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승부를 가른 것은 하빕의 누르마고메도프의 펀치였다.   1라운드에서 잠시 틈을 엿보던 하빕은 번개같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맥그리거는 한두 차례 버텨냈으나 끝내 케이지 구석에 몰렸다. 그러나 맥그리거가 좀처럼 허리를 내주지 않으며 교착 상태는 계속됐고, 별다른 타격 없이 1라운드를 마쳤다. 팽팽하던 흐름은 2라운드 초반 누르마고메도프의 오른손 펀치가 맥그리거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깨졌다. 맥그리거는 하빕의 테이크다운 시도에만 신경을 쓴 듯 큰 것 한 방을 맞고 휘청거렸고, 순식간에 승부의 추는 하빕 쪽으로 기울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한 맥그리거는 결국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무자비한 파운딩 세례를 당했다. 패배 직전까지 갔던 맥그리거는 3라운드에서 기사회생했다. 맥그리거는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며 오른손 잽에 이은 왼손 펀치로 하빕에게 데미지를 입혔다. 4라운드에서도 맥그리거가 타격전 양상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을 때, 하빕의 테이크다운 시도가 나왔다.맥그리거는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하빕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맥없이 쓰러졌고, 하빕은 맥그리거의 등 위로 올라타 리어네이키드초크 그립을 잡았다. 초크에 걸린 맥그리거는 스스로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한편 하빕은 경기 뒤 옥타곤을 넘어 맥그리거 코치진과 난투극을 벌였고, 이후 하빕 측 세컨이 맥그리거를 공격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하빕은 한 관중과 언쟁을 벌이고는 이내 관중석으로 뛰어 들어가 해당 관중과 몸싸움을 했다. 해당 관중은 맥그리거의 스파링 파트너인 딜론 데이스로 알려졌다. 한편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하빕은 이날 경기 후 기자들에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금 막 전화를 걸어와 승리를 축하해줬다"면서 "그는 내가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맥그리버 하빕 하이라이트. 하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맥그리거를 4라운드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맥그리거 하빕 하이라이트. 6일(현지시간) 하빕 누마고메도프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29서 코노 맥그리거를 꺾고 케이지 바깥에 잡혀있다. /AP=연합뉴스

2018-10-08 디지털뉴스부

인천체고 박하준, 경찰청장기 사격 '3관왕'

박하준(인천체고)이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3관왕에 올랐다. 박하준은 7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남고부 50m 3자세 결선서 455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448.5점)을 새롭게 쓰며 대회 2연패를 작성했다.단체전에서도 박하준은 팀 동료 박진석-천민욱-최우철과 팀을 이뤄 소속팀 3천392점을 작성, 노호진-김지후-박종현-오세호가 3천375점을 기록한 청주 주성고를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3연패로 이끌었다.전날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하준은 3관왕에 올랐다. 박하준은 앞서 열린 봉황기와 대통령경호처장기, 경찰청장기에서 모두 3관왕에 오르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또 경기체고는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 정수민-김지은-이슬비-박민지 조가 1천827.5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50m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정수민-김지은-이슬비-박민지 조는 전날 50m 3자세 단체전(3천345점·대회신)에서도 1위에 올랐었다.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는 강민혁(오산고·441.6점)이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와 시즌 2관왕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 여고부에서는 김은(고양 주엽고)이 616.8점의 대회최고기록(종전 616.3점)을 새롭게 쓰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10-07 김종화

[2018 의정부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탁구도시'에 모인 전국고수들… 양보없는 핑퐁 '불뿜는 라켓'

체육회-생활체육회 통합 첫 대회등록·비등록 선수 600여명 출전10대부터 70대까지 숨은실력 뽐내신기에 가까운 명승부로 '손에 땀'전국 탁구인의 대잔치 '2018 의정부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7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탁구협회가 주관, 경인일보가 후원한 이번 탁구대회는 전국 오픈 대회로 엘리트와 생활체육 탁구인 모두에 문호를 개방했다.의정부에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한 후 처음 열린 전국 탁구대회로 전국에서 등록·비등록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벌였다.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합에 대비해 몸을 푸는 선수와 응원 나온 탁구동호인과 가족들로 붐볐다. 이날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10대 유소년부터 70대 노년층까지 다양해 탁구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포츠임을 확인시켜 줬다.더욱이 이번 대회가 오픈 대회로 치러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선수가 참가해 의정부시가 '탁구 도시'로 새롭게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경기가 시작되자 참가 선수들은 개인과 단체로 나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시합이 열리는 코트의 열기 못지않게 관중석에서 벌어지는 응원전도 불을 뿜었다. 탁구 동호회와 클럽들은 출전한 소속 선수의 이름을 외치거나 환호성을 지르며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경기장의 열기는 매 경기가 끝나면서 대진 폭이 좁혀질수록 더욱 가열됐다.팽팽한 긴장 속에서 탁구대 위를 쉴새 없이 오가는 공이 포인트를 낼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함성과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특히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신기에 가까운 기술과 명승부들이 쏟아져 나오는 등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는 우승자 윤곽이 드러날수록 흥미와 박진감이 더해졌다.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고급 탁구화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7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신규미 의정부시탁구협회 회장은 "탁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선수 못지 않은 열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의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안지찬 의정부시의회의장, 자유한국당 홍문종(의정부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신규미 의정부시탁구협회장, 권재형 경기도의원, 임호석·오범구·김영숙·김영균·박순자 의정부시의원,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 등 지역 인사와 탁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취재반■ 취재반 = 김환기 부국장, 최재훈 부장(이상 지역사회부), 김금보 기자(사진부)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의정부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에 참가한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예선 경기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취재반'2018 의정부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개회식에 참가한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동호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취재반

2018-10-07 경인일보

[2018 의정부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이모저모

■아침부터 응원·대회 준비 분주○…'2018 의정부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열린 의정부실내체육관은 오전 8시부터 수도권과 지방에서 올라온 참가자들로 북적. 이들은 주로 탁구 동호회와 클럽 소속으로 참가한 단체 참가자들. 여기에 의정부와 인근 지역서 유명 탁구클럽 회원들이 소속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찍부터 체육관을 찾는 바람에 더욱 북새통. 이들은 각기 준비한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내거는 등 응원준비로 분주. 입구에는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질서있는 입장을 유도하며 안전사고예방에 여념이 없는 모습. 경기장 안에서도 탁구대와 점수판을 점검하고 대진표를 최종 확인하는 등 대회 준비작업이 한창.■서정대 학생들 자원봉사 활약○…이날 경기장에는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과 학생들이 '뜻밖의 자원봉사자'로 등장해 눈길. 이날 자원봉사자 대부분은 체육회 관계자나 탁구 동호회 회원들로 학생들의 등장은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 상담아동청소년과 2학년 학생인 이들은 "학교에서 청소년활동론을 배우는데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실제로 경험하고 청소년지도 실무를 익히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나서겠다"고 설명. 학생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질서유지와 경기진행을 도우며 대회가 원활히 치러지는 데 한몫. 자원봉사에 나선 한 학생은 "경기장 자원봉사는 처음이지만 지역에서 열린 큰 대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수준급 실력 과시한 安시장○…개회식에서는 본 경기에 앞서 열린 탁구 국가대표인 정영식 선수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시범경기가 화제. 안병용 시장이 평소 탁구를 즐기고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알려져 있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 때문. 이 경기는 탁구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벤트. 게임이 시작되자 안 시장은 듣던 대로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관중석에서는 박수갈채. 경기가 끝난 뒤 정 선수와 안 시장에게 긴 환호가 이어져. /취재반'2018 의정부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 대표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취재반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의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취재반

2018-10-07 경인일보

[UFC 229]하빕, 맥그리거에 4R 초크 제압 '타이틀 방어 성공'…경기 뒤 주먹난투극 '난장판'

'UFC' 맥그리거와 하빕의 중계가 스포티비 나우에서 중계된 가운데, 하빕이 맥그리거를 상대로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냈다.하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맥그리거에게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하빕은 2년 만에 UFC에 복귀한 맥그리거를 제물로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UFC 최고의 그래플러인 하빕과 최고의 타격가 맥그리거의 대결로 초미의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이날 정작 승부를 가른 것은 하빕의 누르마고메도프의 펀치였다.  1라운드에서 잠시 틈을 엿보던 하빕은 번개같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맥그리거는 한두 차례 버텨냈으나 끝내 케이지 구석에 몰렸다. 그러나 맥그리거가 좀처럼 허리를 내주지 않으며 교착 상태는 계속됐고, 맥그리거는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버텨내며 별다른 타격 없이 1라운드를 마쳤다. 팽팽하던 흐름은 2라운드 초반 누르마고메도프의 오른손 펀치가 맥그리거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깨졌다. 맥그리거는 하빕의 테이크다운 시도에만 신경을 쓴 듯 큰 것 한 방을 맞고 휘청거렸고, 순식간에 승부의 추는 하빕 쪽으로 기울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한 맥그리거는 결국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무자비한 파운딩 세례를 당했다.패배 직전까지 갔던 맥그리거는 3라운드에서 기사회생했다. 맥그리거는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며 오른손 잽에 이은 왼손 펀치로 하빕에게 데미지를 입혔다. 4라운드에서도 맥그리거가 타격전 양상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을 때, 하빕의 테이크다운 시도가 나왔다. 맥그리거는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하빕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맥없이 쓰러졌고, 하빕은 맥그리거의 등 위로 올라타 리어네이키드초크 그립을 잡았다. 초크에 걸린 맥그리거는 스스로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한편 하빕은 경기 뒤 옥타곤을 넘어 맥그리거 코치진과 난투극을 벌였고, 이후 하빕 측 세컨이 맥그리거를 공격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백그리버 하빕 스포티비 나우 중계. 하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맥그리거를 4라운드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

2018-10-07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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