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멋있는 대원들, 인내와 끈기를"… 야구인 김사율, 행사장서 격려

프로야구 수원 KT와 부산 롯데에서 투수로 활약한 김사율씨는 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 결단식에 방문해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서는 청소년 대원들이 멋 있다. 히말라야 탐험을 통해 도전 의식을 배워 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남상고를 졸업한 후 김씨는 1999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후 올해까지 20년간 마무리와 선발을 오가며 활약했다.특히 김씨는 2011년 5승3패20세이브2홀드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구원 2위를 차지했고 2012년에는 당시 롯데 구단 역대 최다 세이브인 34세이브를 기록하며 부산 야구 팬들로부터 '수호신'이라는 애칭을 받았다.2015년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획득해 KT로 이적한 김사율은 지난 시즌까지 500경기에 출전해 26승48패65세이브23홀드를 기록했다.탐험대원들과 가족들에게 사인 및 기념촬영을 해 준 김씨는 "정말 밝고 맑은 눈빛을 봤다. 모두가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올거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김씨는 "탐험대에 참여해 20여일이라는 시간 동안 고산에서 생활하려면 인내력과 끈기가 필요할거다. 이번 탐험대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거 같다"고 덧붙였다.김씨가 야구가 아닌 탐험대 행사에 격려를 위해 방문한 건 유소년과 청소년 관련 행사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양승호 디앤피파트너 대표이사(파주 챌린저스 감독)와 필리핀 클락의 코리아CC 조광래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필리핀에서 개최한 제1회 클락 국제 유소년 야구대회 및 필리핀 유소년야구단 돕기 자선대회에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또 다음달 5일에는 수원시 영통구에 참베이스볼을 연다.김씨는 "제가 프로에서 20년간 활동하며 배운 경험들을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전해 주고 싶어서 야구교실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씨는 "비록 제가 야구를 부산에서 시작했지만 제2의 고향인 수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유망주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야구 지도자로 새출발을 시작한 김사율씨가 '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 결단식에 참석해 대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12-30 김종화

매일의 고생길도… 도전정신으로 '高高'

'대장' 산악인 이정현 씨 등 참석안나푸르나 트레킹 2주간 대장정고산민족 생활문화 탐방·교류행사경인일보 창간 74주년을 기념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을 탐험할 '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가 지난 29일 결단식을 갖고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출정식을 겸해서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는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 23일간 탐험대를 이끌어 갈 산악인 이정현씨와 조국현씨, 탐험대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야구 지도자로 새출발을 시작한 김사율,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 대원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탐험대는 경기도민의 안녕과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 성공유치 등을 기원키 위해 시흥시의 지원으로 지난 2016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도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번째 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심각한 피해를 입었던 랑탕국립공원을 방문했었다.새해 첫 날인 1일 인천공항을 통해 네팔로 출국하는 탐험대는 산악인 이정현씨와 조국현씨가 각각 탐험대장과 지원대장을 맡아 18명의 대원들을 이끌고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을 하며 히말라야 지역에서 생활하는 다양한 고산민족들의 생활 문화를 탐방한다.또 2주간의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래킹을 마친 후 현지 사회복지법인 C.F.O를 방문해 양국 청소년간의 우호를 다지기 위한 문화·체육 교류 행사를 갖는다.히말라야 탐방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마친 대원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해 힌두교 문화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도 갖는다.이정현 탐험대장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대원 모두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원들을 살피며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원 모두 인재와 용기,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등을 배우고 돌아 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키우는 좋은 행사들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종화·김영래기자 jhkim@kyeongin.com집념 담긴 대원들의 눈빛-'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가 지난 29일 경인일보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12-30 김종화·김영래

[UFC232]사이보그, 누네스에 KO패…누네스, 밴텀·페더급 챔프 등극

'UFC 232' 지구 최강 크리스 사이보그가 누네스에 무너졌다. 기존 UFC 여성부 페더급 챔피언 사이보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더포럼에서 열린 UFC 232 코메인이벤트 여성부 페더급 3차 방어전서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0, 브라질)에 1라운드 51초 만에 KO패했다. 사이보그는 2005년 데뷔전에서 패한 뒤 13년 만에 패배를 맛보며 페더급 타이틀도 내려놓았다. 종합격투기 전적 20승 2패 1무효. 누네스는 UFC 6번째이자 여성부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종합격투기 전적 17승 4패. UFC 두 체급 챔피언으로는 랜디 커투어·BJ 펜·코너 맥그리거·조르주 생피에르·다니엘 코미어가 있다. 이날 시작부터 둘은 주먹을 맞받아쳤다. 사이보그가 먼저 달려들며 묵직한 한방을 연달아 적중시켰다. 그러나 누네스는 피하지 않고 오히려 카운터를 날리며 적극적으로 반격했다. 누네스의 정확도 높은 타격은 사이보그를 여러번 휘청이게 했다. 누네스의 주먹은 계속됐다. 사이보그에게 좌우 연타를 연달아 날린것. 사이보그는 결국 누네스의 오른손 훅에 고꾸라졌다.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고, 누네스는 양 팔을 치켜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누네스는 밴텀급 챔피언이기도 하다. 미샤 테이트를 꺾고 챔피언이 된 후 로우지, 발렌티나 셰브첸코, 라켈 페닝턴을 이겨 3차 방어까지 성공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UFC232 사이보그, 누네스에 KO패. 아만다 누네스(오른쪽)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더포럼서 열린 UFC232 여성부 페더급 3차 방어전에서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12-30 김지혜

[UFC232]존 존스vs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라이트헤비급 메인카드 맞대결

'UFC232' 존 존스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꺾고 5년 전 승리의 기쁨을 또 한 번 누릴 수 있을까.30일(한국시간) 낮 1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는 존 존스와 구스타프손의 'UFC232' 라이트헤비급 메인카드 경기가 펼쳐진다.특히 두 선수는 라이트헤비급 1, 2위의 맞대결로 경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존스의 통산 전적은 24전22승(9 KO, 7서브미션), 1패 1무효다. 그러나 존스는 지난 2017년 7월 코미어와의 경기전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서 박탈된 바 있다. 옥타곤에 복귀하게 된 존스는 경기전 공식 인터뷰에서 "그동안 무대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다시 돌아오면 실수도 줄이고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그동안 많이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은퇴했을 때 최고의 파이터로 인정 받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5년전 존스에게 패배했던 구스타프손도 챔피언 벨트를 차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구스타프손은 "나는 5년 전과 전혀 다른 파이터다. 이제는 내가 챔피언이 될 때가 왔다"며 "평생을 기다려온 경기다. 오직 챔피언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다른 종류의 파이터이고 더 스마트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사람이다. 자신 있다"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존스와 구스타프손은 지난 2013년 9월 UFC 165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티아고 실바, 마우리시오 쇼군 등을 연이 꺾고 6연승을 질주했던 구스타프손은 0대3 판정패로 존스에게 패배했고, 존스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ufc232 존스 구스타프손/U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18-12-30 이수연

[스포츠 로그아웃]전자랜드, 찰스 로드와 입단계약

■전자랜드, 찰스 로드와 입단계약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머피 할로웨이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로 과거 팀 소속이었던 찰스 로드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할로웨이는 코칭스태프와의 면담을 요청해 최근 부상 등으로 신체 밸런스가 무너졌다며 긴 시즌을 고려할 때 다른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를 대체할 선수로 지난 시즌 전주 KCC가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하는데 공헌한 찰스 로드를 영입하기로 했다. 2013~2014시즌 전자랜드에서 뛰었던 로드는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성남, U-23 대표출신 임승겸 영입프로축구 성남FC가 수비진 강화를 위해 연령별 대표팀, J2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수비수 임승겸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울산현대 유스 출신으로 현대고와 고려대를 거친 임승겸은 지난 2017년 7월 일본 J2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에 첫 발을 내디뎠다. 나고야에서 팀의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14경기에 나서 팀을 J1리그 승격으로 이끈 임승겸은 이후 J2 오이타 트리니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등에서 활약했다. U-19, U-23 대표 출신의 임승겸은 184㎝-74㎏의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대인마킹과 빠른 발을 활용한 수비가 강점이며 볼을 다루는 기술 역시 뛰어나다.■부천FC, 호남대 FW 조건규 수혈프로축구 부천FC가 호남대학교 핵심 공격수로 활약한 조건규를 영입했다. 조건규는 대학리그에서 2018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제49회 전국 추계 대학연맹전'에서 호남대학교를 19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시키는데 기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조건규는 서울 상문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16년에 서울시 고등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해 14득점 7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을 만큼 득점력도 뛰어나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2-27 강승호

[경인일보 체육대상 시상식]체육역사 새로 써내려가는 영웅들 '박수갈채'

일반-유가람·청소년-주소망 영예사격 이장호, 장애인 부문 첫 수상경기도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스포츠 스타들에게 수여하는 경인일보사 제정 2018 경인일보 체육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3시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정광윤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등 내·외빈과 수상자, 지도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경인일보 체육대상 일반인 부문에는 안양시청 유가람(인라인롤러)이 수상했다.유가람은 제37회 회장배 전국대회를 비롯해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대회, 제3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대회 장거리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 10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인라인롤러 1만m와 1만5천m에서 각각 금메달을 받아 2관왕에 등극했다.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장애인부문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장호(사격)가 수상했다. 이장호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혼성공기소총 복사에서 은메달에 올랐고 2018 청주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소총3자세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사격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한국신기록 1개 등을 수립하는 활약을 펼쳤다.청소년부문에 선정된 의정부공고의 주소망(자전거)은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개인추발 3㎞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주소망은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단체추발에서 아시아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하는 등 차세대 주자로서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 수상하신 선수들을 비롯해 경기도의 이름을 걸고 땀흘려 주시는 스포츠인들이 있기에 전국체전 17연패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2019년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도의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켜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해 경기도와 한국을 전 세계에 알려 달라"고 격려했다. /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27일 오후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경인일보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사진 앞줄 왼쪽부터) 장애인부문 이장호(사격), 청소년부문 주소망(자전거), 일반인부문 유가람(인라인롤러)과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정광윤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2018-12-27 김종화·강승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체전 우승기 봉납식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7일 수원 더아리엘에서 '2018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배) 봉납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배) 봉납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한해 동안 경기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이경수 지도자를 비롯해 43명의 체육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여주시와 과천시, 연천군에 지부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도내 31개 시·군 중 30개 지역에 지부 설립을 완료했다.행사가 끝난 후에는 2018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이어서 열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 도경기단체 임원 징계(안)에 대한 심의를 안건으로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2018년 특히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한해 였다고 생각한다. 도민 모두가 공정하게, 차별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고 정윤경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8-12-27 강승호

도·도교육청·체육회 손잡고 '경기도형 스포츠클럽'

3개 기관 협업협약 내년부터 진행학교-생활-전문체육 '선순환' 구축연령별 맞춤프로·사업 효율화 기대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체육회가 학교체육부터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형 스포츠클럽'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이 유사하게 벌여온 중복 체육사업들이 통폐합돼 효율적인 체육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27일 3개 기관은 '도민의 건강한 삶과 경기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서명하고 이 같은 사안에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경기도형 스포츠클럽'의 도입이다. 학생부터 성인,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초등스포츠클럽'과 노인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경기스포츠클럽' 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기관은 24개 시군의 시군체육회가 운영 주체가 되고, 기초·광역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업하는 스포츠클럽을 조성한다. 기초·광역·시군체육회·도교육청이 협업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의 운영은 이번이 첫 사례다.24개 시군에 스포츠클럽이 개설되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교육과정 중 스포츠 전문가를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줄넘기나 피구 등 단편적인 활동에 머물러 온 기존 초등학교 스포츠클럽에 다양성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군별로 각기 다른 색깔의 초등스포츠 클럽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고, 김기서 경기도교육청 교육1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애주기별 스포츠 정책의 자양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8-12-27 신지영

[스포츠 로그아웃]FC안양-조르단 후원계약 연장

■FC안양-조르단 후원계약 연장프로축구 FC안양이 북유럽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과 공식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 이번 후원 계약 연장에 따라 안양은 유니폼 좌측 어깨 부분에 조르단의 로고를 2019 시즌에도 다시 한 번 노출하게 됐다. 조르단과 안양은 지난 2월 안양의 앰블럼과 마스코트가 새겨진 'FC안양 인디비주얼 리치'를 출시했다. 'FC안양 인디비주얼 리치'는 특수나선형 칫솔모와 작은 헤드, 감각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제품이다.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온 조르단은 지난 1837년 설립되어 올해로 181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오랄케어 브랜드다. 장철혁 안양 단장은 "구단의 미래에 대해 크게 공감해주고 후원 기간 연장을 결정해주신 조르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르단과 협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KBO, 내달 기록강습회 2회 개최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9년 1월 10∼12일 서울 건국대학교, 18∼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기록강습회를 연다. KBO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기록강습회를 열었다. 2016년에는 부산에서 최초로 '지역 강습회'를 했고, 2019년 1월 4번째로 서울이 아닌 곳에서 강습회를 한다. 기록강습회는 KBO 공식 기록원들의 강의로 진행하며 공식 기록지 작성법과 기록, 경기 규칙 등을 다룬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한다. 또한, 성적 우수자는 2019년도 제9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의 우선 수강자격을 얻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12-26 김종화

부평남부체육센터 2022년 완공

경찰학교 이전부지 연면적 5660㎡행안부 중투심 통과 내년 본격사업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인천 부평구는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부평구 부평동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에 체육센터를 세워 부평 남부권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663-30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천66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목적 강당과 헬스장, 수영장,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162억원, 건축비 203억원 등 모두 365억 원이다. 구는 올해 8월 센터 건립계획을 세웠으며, 이번에 중앙 투자사업 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2019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내년에 자체 확보한 40억원으로 토지 매입 계약과 설계에 착수한다. 이어 국·시비를 확보해 2020년 착공한 뒤 2022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는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균형적인 지역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심사 통과를 위해 도와주신 부평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8-12-26 정운

AP통신, '디펜딩 챔피언' 독일 꺾은 한국 축구… '올해의 스포츠 이변' 선정

한국이 전차군단 독일을 2-0으로 제압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이변' 중 하나로 선정됐다.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올 한 해 전 세계 스포츠계에 일어난 '깜짝 결과' 8가지를 발표했다.이 중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이변을 일곱 번째로 꼽으며 한국-독일전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이 나오며 1-1로 비긴 아르헨티나-아이슬란드전,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꺾은 러시아까지 3경기를 언급했다.AP통신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조별리그 탈락을 피하기 위해 큰 승리가 필요했으나 한국에 0-2로 지고 말았다"며 "이러한 이변들이 러시아 월드컵을 최고의 대회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AP통신이 꼽은 올해 스포츠 최대 이변은 지난 3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에서 최하위 16번 시드의 메릴랜드-볼티모어 카운티대(UMBC)가 1회전에서 톱 시드 버지니아대에 20점 차 대승을 거둔 것이었다.그동안 NCAA 토너먼트에선 톱 시드 팀과 16번 시드 팀이 만나 톱 시드 팀이 135전 전승을 거뒀으나 UMBC가 처음으로 언더독의 반란에 성공했다.부상을 딛고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투어 챔피언십 우승도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오랜 허리 부상으로 고전하며 세계랭킹 1천 위 밖으로 추락했던 우즈는 허리 수술 후 복귀해 부활의 시동을 걸더니 9월 투어 챔피언십에서 1천876일 만에 통산 8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생팀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의 돌풍과 NCAA 토너먼트에서 99세 수녀 '시스터 진' 앞에서 일군 시카고 로욜라대의 깜짝 승리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이밖에 미국프로풋볼(NFL) 절대 강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은 마이애미 돌핀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준결승에서 캐나다를 꺾은 독일, '백업 쿼터백' 닉 폴스의 활약으로 이뤄낸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슈퍼볼 우승 등도 올해 스포츠 이변으로 꼽혔다./디지털뉴스부2018 러시아 월드컵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감동과 환희, 실망과 좌절을 한꺼번에 맛보게 했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올해도 16강 진출엔 실패했으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선 '전차군단' 독일을 제압하는 이변도 연출했다. 사진은 지난 6월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8-12-26 디지털뉴스부

2019 시즌 첫 서브 넣는 정현… 무바달라 월드챔피언십 출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이 2019시즌을 시작한다.정현은 27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이드 스포츠 시티에서 열리는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 대회에는 정현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도 출전한다. 이들 외에도 케빈 앤더슨(6위·남아공), 도미니크 팀(8위·오스트리아), 카렌 하차노프(11위·러시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또 여자부에는 비너스-세리나 윌리엄스 자매가 나와 맞대결을 벌인다. 이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공식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치르는 권위 있는 이벤트 대회다. 27일 진행되는 1회전 정현의 상대는 앤더슨이다. 키 203㎝의 장신에 강한 서브가 장점인 앤더슨은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윔블던에서 준우승한 톱 랭커다. 지금까지 정현과 앤더슨은 두 차례 만나 앤더슨이 모두 2-0 승리를 가져갔다. 정현은 이 대회를 마치면 곧바로 인도로 이동, 31일 개막하는 ATP 투어 타타오픈(총상금 58만9천680 달러)에 출전한다. 인도 대회를 마치면 정현은 뉴질랜드로 장소를 옮겨 새해 1월 7일에 시작하는 ATP 투어 ASB 클래식(총상금 58만9천680 달러)에 출전하고, 같은달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 도전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12-25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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