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천서 호흡 맞추는 장우진·차효심 남북 콤비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측) 콤비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스에 출전한다.국제탁구연맹(ITTF)은 13일(한국시간) 올해 마지막 투어 오스트리아오픈 결과를 반영해 오그랜드파이널스 출전자격을 얻은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올해 오픈대회를 결산하는 그랜드파이널스에는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의 남녀 각 16명이 출전하고,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참가한다.지난 7월 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장우진-차효심 조는 혼합복식에서 랭킹 포인트 375점을 얻어 이상수(국군체육부대)-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그랜드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다.같은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가 4위에 랭크돼 8위까지 주는 그랜드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다.또 남자단식의 장우진(6위), 임종훈(11위), 이상수(12위), 여자단식의 서효원(한국마사회·8위)과 남자복식의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상수, 장우진-임종훈, 여자복식의 전지희(포스코에너지)-양하은 조도 그랜드파이널스에 나간다.특히 코리아오픈 3관왕에 올랐던 장우진은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출전권을 얻어 그랜드파이널스 3관왕에 도전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스포츠 로그아웃]삼성생명, 내일 허윤자 은퇴식

■삼성생명, 내일 허윤자 은퇴식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이 1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허윤자의 은퇴식을 연다. 선일여고를 졸업한 허윤자는 여자프로농구 출범 첫해였던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해 2017-2018시즌까지 20시즌을 뛴 WKBL 역사의 산증인이다. 허윤자는 20시즌을 뛰는 동안 정규경기 502경기(경기당 득점 6.76점·리바운드 5.06개)와 플레이오프 26경기를 소화했고, 2004년 겨울리그 모범선수상, 2009년 기량발전상, 2011년 우수후보선수상 등을 받았다. 하프타임 때 진행되는 은퇴식에서는 팬들과 함께 경기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액자를 전달하는 세리머니를 펼칠 예정이다. ■인천서구청 회장배 실업롤러 정상인천서구청이 제37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피드)경기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서구청은 13일 대전시 월드컵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단체종목에서 총 48점을 획득해 '디펜딩 챔피언'인 안양시청을 4점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일반부 300m에서 문소라가 27초470으로 정희진(여수시청·28초083)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석다솜(46초089)과 김주희(이상 인천서구청·12점)는 각각 500m와 P5천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왕남(안양시청)은 남자일반부 300m에서 24초452로 우승한 후 2천m 추월에 강지훈-박도봉-정홍래와 함께 출전해 2분48초605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K리그1 36R MVP에 수원 데얀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수원 삼성의 공격수 데얀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0-2로 끌려다니다 데얀의 활약 속에 3-2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줘 울산과 3-3으로 비겼다. 36라운드 베스트11 공격 부문에는 데얀과 팀 동료인 박기동이 이름을 올렸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학교운동부 태우는 '대형버스'… 운행규정은 커녕 현황도 깜깜

대부분 학부모들 기금으로 마련중고구입 많아 노후차량 버젓이"학교협의회 편입 등 개선 노력"경기지역 학교운동부에서 각종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대형 차량에 대한 안전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학생들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다.특히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에 대한 정부와 교육 당국의 안전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은 학교 운동부에서 이용하고 있는 대형 차량의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소속 축구와 야구 등 단체종목 팀들이 대회 출전과 연습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가기 위해 대형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얼마나 많은 대형 버스들이 운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또 차량 관리와 학생 선수 안전을 위한 통일된 매뉴얼과 운영 규정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학교운동부가 이용하는 버스 대부분은 운동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 중고차량을 구입하다 보니 15년 이상 노후한 차량들도 버젓이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몇대가 운행되고 있는지 파악이 안되고 있다.수원지역의 A학교는 중고 버스를 구매한 지 9년이 됐지만 이 버스가 자동차 회사에서 언제 출고됐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또 B학교의 경우 중고차량을 구입해 9년째 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교체를 위한 내구연한 등의 규정이 없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A학교 운동부 지도자는 "도교육청에서 버스 관리에 대한 지침을 내리고 있지만 권고사항일 뿐"이라며 "실제 버스가 제대로 운행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기부채납을 받아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경우 학교협의회에 편입시켜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며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이수연, 12월 15일 이예지와 로드FC 데뷔전… "외모보다는 실력을" 다짐

'겁 없는 녀석들' 출신 파이터 이수연(24·로드짐 강남MMA)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드FC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수연이 내달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1 XX(더블엑스)'에서 여고생 파이터로 알려진 이예지(19·팀 제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로드FC에 따르면 이수연은 과거 MBC TV 예능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출연 당시 운동선수로서의 열정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겁 없는 녀석들'은 연예인 멘토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과 팀을 결성해 100일간 격투기 무대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수연은 당시 방송을 통해 도전을 이어가던 중 부상으로 하차했다. 한편 이수연의 상대 선수 이예지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데뷔해 7경기를 치렀다. 일본의 시모마키세 나츠키와 하나 데이트, 시나시 사토코 등을 꺾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수연은 이예지와의 대결 관련해 "외모 보다는 실력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이예지 선수는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이 위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이예지는 "이수연 선수가 데뷔할 거라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라며 "이제 햇수로 4년차인데, 이수연 선수보다는 선배니까 선배가 어떤 건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이수연, 12월 15일 이예지와 로드FC 데뷔전… "외모보다는 실력을" 다짐 /로드FC제공 (좌)이예지·(우) 이수연

2018-11-13 손원태

아시안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이민혜…급성 0백혈병으로 별세 '향년 33세'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故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AG)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땄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로독주 금메달과 개인추발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추발 은메달을 목에 건 사이클 간판선수다.고인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사이클 최초 메달에 도전했다.2011년 사이클대상 최우수상, 2016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받았다.그러나 2016년 갑자기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려 사이클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지난 5일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민혜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혜 모친 최강희 씨는 "2년 3개월을 투병했지만, 삶의 의지가 무척 강했다. 어제까지도 자신을 지도한 감독님께 전화해 '2년 후에 선수로 갈 테니 받아주세요'라고 하더라"라며 "삶과 사이클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말도 못 했다"고 말했다.최 씨는 "민혜는 투병을 끝내고 사이클 선수로 복귀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아시안게임에 세 번, 올림픽에 세 번 출전이라는 목표와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이민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퇴원이 취소되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알리며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고 한다. 연락한 사람들과 면회 온 사람들이 용기를 준다. SNS를 해도 용기의 글을 읽는다. 그러나 솔직히 많이 힘들다. 견딜 수 있도록 버티고 있다"며 회복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지하 2층 13호이며, 발인 시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이다. /디지털뉴스부이민혜. 사진은 백혈병 투병 사이클 이민혜에게 1천만원 전달하는 모습. 김학범 감독과 이민성 코치 등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진은 지난 5일 축구 원로들의 모임인 한국OB축구회 사무실을 찾아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합뉴스=대한축구협회 제공

2018-11-13 디지털뉴스부

사이클 여제 이민혜 백혈병으로 별세… 향년 33세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고(故) 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AG)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땄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로독주 금메달과 개인추발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추발 은메달을 목에 건 사이클 간판선수다.고인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사이클 최초 메달에 도전했다. 2011년 사이클대상 최우수상, 2016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받았다.그러나 2016년 갑자기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려 사이클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지난 5일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민혜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혜 모친 최강희 씨는 "2년 3개월을 투병했지만, 삶의 의지가 무척 강했다. 어제까지도 자신을 지도한 감독님께 전화해 '2년 후에 선수로 갈 테니 받아주세요'라고 하더라"며 "민혜는 투병을 끝내고 사이클 선수로 복귀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아시안게임에 세 번, 올림픽에 세 번 출전이라는 목표와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이민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퇴원이 취소되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알리며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고 한다. 연락한 사람들과 면회 온 사람들이 용기를 준다. SNS를 해도 용기의 글을 읽는다. 그러나 솔직히 많이 힘들다. 견딜 수 있도록 버티고 있다"며 회복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지하 2층 13호이고, 발인 시간은 13일 오전 10시 30분이다. /디지털뉴스부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코치들이 메달 포상금을 모아 축구 원로와 투병 중인 사이클 선수에게 기부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과 이민성 코치 등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진은 지난 5일 축구 원로들의 모임인 한국OB축구회 사무실을 찾아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백혈병 투병 사이클 이민혜에게 1천만원 전달하는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연합뉴스

2018-11-13 디지털뉴스부

[UFC]'코리안 좀비' 정찬성, 로드리게스에 KO패…아쉬운 '1초'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로드리게스에게 KO패했다.정찬성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9에서 정찬성은 야이르 로드리게스(15위, 멕시코)와 맞붙어 KO로 패했다.이날 1라운드서 정찬성은 로우킥 등을 앞세운 로드리게스에 고전했다. 그러나 정찬성 특유의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타격으로 로드리게스를 압박하며 엎치락 뒤치락 신경전이 팽팽했다. 이어진 2라운드, 정찬성은 한방을 노리며 공격 포인트를 쌓으려고 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가 급소를 공격, 이를 인정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2라운드 후반 두 선수는 서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로드리게스는 주특기인 하이킥과 엘보우 공격을 선보였고, 정찬성은 피를 흘리며 힘들어했다.정찬성은 3라운드에서 조금씩 살아났다. 로드리게스의 턱을 노려 공격했고, 뒷심을 보여주듯 경기를 4라운드로 끌고갔다. 후반전에 강한 정찬성은 4라운드 들어 로드리게스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일격을 가했다. 4라운드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한 두 선수는 마지막 5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난타전의 승자는 로드리게스. 정찬성은 KO로 패했다. 정찬성은 막판 KO를 노리고 거세게 상대를 압박했지만, 고개를 숙이고 있던 로드리게스의 기습적인 오른쪽 팔꿈치 공격에 턱을 가격당한 것. 공식 기록은 5라운드 4분 59초 KO패다. 2011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격투기 통산 14승 5패를 기록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UFC '코리안좀비' 정찬성, 로드리게스에 1초 남기고 KO패. /UFC홈페이지정찬성, 로드리게스에 KO패. 사진은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연습실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공개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1 김지혜

[UFC Fight Night 139]'코리안 좀비' 정찬성VS야이르 로드리게스…상대전적·중계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메인이벤트 대결이 시작된다. 정찬성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9에서 정찬성은 야이르 로드리게스(15위, 멕시코)와 격돌한다. 당초 정찬성은 '디 앤서' 프랭키 에드가(5위, 미국)와의 대결이 예고됐지만, 에드가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뛸 수 없게 되면서 로드리게스와 맞붙는다. .2011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통산 14승 4패, 페더급 10위에 올라 있다. UFC로만 무대를 국한하면 3승 1패다. 3연승을 달린 정찬성은 페더급 2위 조제 알도(브라질)를 만나 명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경기 도중 어깨가 탈구됐고 이를 간파한 알도의 몰아치는 공격 속에 4라운드 TKO로 졌다. 이후 군 복무 이행 후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정찬성은 데니스 버뮤데즈(미국)를 1라운드 펀치 KO로 잡아내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리카르도 라마스와 대결을 준비하던 중 무릎 부상을 입어 1년간 재활 시간을 가졌다.이에 따라 오늘 경기는 정찬성이 얼마나 부활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해석된다.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종합격투기 데뷔 후 10승 2패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태권도와 복싱을 겸비한 정찬성에겐 불리할 수도 있는 타격가다. TUF 라틴아메리카 시즌 1 우승자인 로드리게스는 2014년 UFC 입성 후 6연승하며 샛별로 각광받았지만 지난해 5월 UFC 211에서 프랭키 에드가에 TKO패하며 주춤한 상태다. 정찬성과의 경기를 부활의 발판으로 삼을 생각이다. 과연 정찬성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UFC 파이트 나이트 언더 카드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정찬성이 출전하는 메인카드는 낮 12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UFC139 코리안 좀비 정찬성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패더급 매치. /UFC홈페이지

2018-11-11 김지혜

여자 컬링팀 '리틀 팀킴', 일본 후지사와 꺾고 아태컬링선수권 우승

여자 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이 일본을 꺾고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10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12-8로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스킵 김민지, 리드 김수진, 세컨드 양태이, 서드 김혜린 등 올해 송현고등학교를 나란히 졸업한 19세 동갑내기로 이뤄진 대표팀은 지난 8월 2018-2019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경북체육회)을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보통 컬링 팀 이름은 스킵의 성을 따 만들어진다. 경북체육회 여자컬링은 스킵 김은정을 비롯한 모든 선수(김경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가 김 씨여서 '팀 킴'으로 불렸다. 새 여자컬링 대표팀 춘천시청도 김민지 스킵의 성을 따 팀 킴으로 불릴 수 있다.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은 2016·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 여자컬링은 대표팀 교체에도 이 대회 정상을 지켰다.결승전 상대인 일본은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컬링 스타'인 후지사와 사쓰키 스킵이 이끄는 팀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팀 후지사와는 2년 연속으로 한국에 밀려 이 대회 은메달에 만족하게 됐다.한국은 5엔드까지는 3-6으로 밀렸다. 그러나 6엔드에 2점을 만회하고, 7엔드에 2점을 스틸(선공에서 득점)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8엔드는 일본이 2점을 가져갔지만, 한국은 9엔드 2득점으로 맞섰다. 한국은 9-8로 앞선 상태로 마지막 10엔드에 들어섰다. 일본이 후공권을 가진 상태여서 역전패할 위험이 있었으나 한국은 10엔드 3점을 대거 스틸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남자컬링 대표팀(서울시청)은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뉴질랜드를 9-8로 꺾고 동메달을 수확했다.아시아태평양 선수권 우승으로 여자컬링은 내년 초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대회 동메달을 딴 남자컬링 대표팀은 내년 초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디지털뉴스부10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12:8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0 디지털뉴스부

[UFC]'코리안 좀비' 정찬성 "다음 상대는 무조건 프랭키 에드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꺾은 뒤 다음 상대는 프랭키 에드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로드리게스와 격돌한다.현재 페더급 10위인 정찬성은 3위 에드가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에드가가 훈련 도중 왼쪽 이두박근을 다쳐 상대가 로드리게스(15위)로 변경됐다.정찬성은 결전을 하루 앞둔 10일,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매체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내 원래 스타일 그대로 좀비처럼 거침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정찬성은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4패(UFC 3승 1패)의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파이터다.로드리게스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0승 2패(UFC 6승 1패)다. 태권도를 기반으로 해 현재 페더급에서 가장 킥이 강한 선수로 손꼽힌다.정찬성은 "로드리게스는 결코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로드리게스와의 대결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지만, 이 경기 이후에는 에드가와 붙고 싶다"고 분명하게 말했다.정찬성은 "UFC가 내년 서울 대회를 예정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에드가와 함께 그 대회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싶다"고 밝혔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연습실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개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0 양형종

인천 SK 와이번스, 중심 타선 침묵 속 한국시리즈 4차전 패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중심 타선이 침묵하며 두산 베어스에 패했다.에이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 SK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서 두산에 1-2로 졌다.이로써 SK와 두산은 2승 2패씩 주고받으며 5차전 대결을 벌이게 됐다.두 팀은 자존심을 건 '에이스 맞대결'로 경기 초반 득점 없이 팽팽한 마운드 경쟁을 펼쳤다.첫 득점의 물꼬를 튼 것은 포스트시즌 '키 플레이어'로 떠오른 김강민이었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을 상대로 김강민은 3회 말 1사 2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나가 있던 김성현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1·2차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박승욱은 앞서 희생 번트로 김성현의 2루 안착을 도우며 첫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SK는 기세를 몰아 한동민의 볼넷과 최정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으나 로맥과 박정권이 아쉽게 연속 삼진 아웃을 당하며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포수 이재원은 4회 초 안타 후 도루를 시도한 두산 박건우를 잘 잡아내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김광현은 6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뿌리며 볼넷 없이 6피안타, 4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산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SK는 8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산체스가 정수빈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1-2로 역전당했다. 분위기는 급격히 두산으로 기울었다. 최주환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 이후 산체스 대신 투입된 정영일은 김재훈을 삼진 아웃으로 처리했으나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로 이어졌다. 하지만 정영일은 침착하게 오재원을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반격에 나선 SK는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로맥과 대타 나주환이 아웃으로 물러난 데 이어 이재원의 안타로 승부의 불씨를 살렸으나 대타 최항이 삼진 아웃을 당하며 아쉽게 패했다.SK는 10일 인천 문학에서 두산과의 5차전을 이어간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초 SK 산체스가 교체되고 있다. /연합뉴스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1사 1루, 두산 정수빈이 역전 투런 홈런을 때린 뒤 허경민, 최주환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09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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