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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위스' 결승골 포르스베리… 그는 누구? 4천만 파운드 사나이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웨덴 스위스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낸 에밀 포르스베리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축구선수 출신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 속에 성장한 포르스베리는 정확한 패스와 활동량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스웨덴의 화력을 좌우할 선수로 평가된 바 있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데뷔 시즌인 2016-2017시즌 도움 1위(19개)에 오르는 등 발군의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그의 몸값 또한 4천만 파운드(약 577억원)에 달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하지만 한국과의 첫 경기를 비롯해 조별리그 내내 그가 환호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스웨덴은 2승 1패로 F조 1위를 차지했지만, 5골 중 3골은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뽑아낸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를 비롯해 수비수에서 나왔다.한 골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나온 상대 자책골이었고, 공격수 중에선 올라 토이보넨만 넣었다.공격진이 체면을 차리지 못하는 동안 포르스베리도 공격 포인트 없이 조별리그를 마쳤다.하지만 그는 3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유감없이 진가를 발휘하며 스웨덴을 24년 만에 8강으로 이끌었다.스위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팽팽한 0-0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1분 포르스베리는 왼쪽의 토이보넨에게 보낸 패스를 되받아 페널티아크에서 매서운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공을 잡고 수비 사이 공간을 재빠르게 포착해 보낸 슈팅은 스위스 선수의 발을 스치고 골대로 향했다.또한 후반 34분 한 골을 더 넣은 것과 다름없는 천금 같은 수비로 또 한 번 스웨덴을 구했다.코너킥 상황에서 브렐 엠볼로가 스웨덴 선수들과의 경합 속에 날린 헤딩 슛을 골대 바로 앞에서 몸으로 막아내 동점 골 위기를 넘긴 것이다.슈팅 16-12, 유효슈팅 4-3으로 모두 앞섰던 스위스의 기세가 완전히 꺾이는 순간이었다.한편, 스웨덴은 이날 오전 3시(한국시간)에 열리는 잉글랜드 콜롬비아의 승리 팀과 맞붙게 된다. 잉글랜드 콜롬비아 경기는 KBS 2TV와 MBC TV, SBS TV,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디지털뉴스부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웨덴 스위스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낸 에밀 포르스베리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7-04 디지털뉴스부

[월드컵]스웨덴, 스위스 1-0 격파 '8강 진출'…포르스베리 '결승골'

스웨덴이 16강전에서 스위스를 제압하며 8강 진출 티켓을 얻었다.스웨덴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21분 터진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이날 포르스베리와 올라 토이보넨을 투톱으로 내세운 스웨덴은 전반 동안 스위스의 강한 공세에 밀려 힘겹게 골문을 지켜야만 했다.스위스는 전반 34분, 그라니트 자카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지나고 전반 39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블레림 제마일리의 슛이 골대를 외면했다.스웨덴은 반격에 나섰고, 전반 40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시도한 포르스베리의 프리킥이 수비벽에 맞고 굴절돼 볼이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나면서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경기의 균형은 후반 21분 깨졌고, 득점의 주인공은 스웨덴의 포르스베리였다.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볼을 잡은 포르스베리는 왼쪽 측면으로 쇄도한 토이보넨에게 볼을 내줬다.토이보넨은 곧바로 포르스베리에게 다시 볼을 돌려줬고, 포르스베리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포르스베리의 발을 떠난 볼은 스위스의 수비수 마누엘의 발끝에 맞고 굴절되며 스위스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스위스는 후반 35분 브렐 엠볼로의 헤딩이 스웨덴 골대로 향하던 순간 수비에 가담한 포르스베리가 몸으로 막아내면서 동점골을 저지했다.스웨덴은 후반 추가시간 단독 드리블한 마르틴 올손이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스위스의 미하엘 랑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는듯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반칙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 페널티킥이 취소되고 프리킥으로 바뀌었다.스웨덴은 마지막 프리킥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디지털뉴스부스웨덴 스위스. 포르스베리 결승골. 3일(현지시간) 스위스의 블레림 제메일리(왼쪽)가 2018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월드컵에서 스웨덴의 구스타프 스벤손과 16강에 진출했다. /AP=연합뉴스

2018-07-04 디지털뉴스부

[스웨덴 스위스] 스웨덴, 에밀 포르스베리 '선제골'…스위스에 1-0 경기 리드

스웨덴 에밀 포르스베리가 선제골을 넣으며 스위스에 1-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스웨덴과 스위스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후반 21분 포르스베리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날 스웨덴은 4-4-2 포메이션으로 올센(코펜하겐), 어거스틴손(베르더브레멘), 그란크비스트(크라스노다르), 린델로프(맨유), 루스티(셀틱), 엑달(함부르크), 스벤손(시애틀), 클라에손(크라스노다르),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 토이보넨(툴루즈), 마르쿠스 베리(알아인)가 선발 출격했다.스위스는 4-2-3-1 전술을 가용하며 얀 좀머(묀헨글라트바흐), 랭(바젤), 주루(안탈리아스포르), 아칸지(도르트문트), 로드리게스(AC밀란), 베라미(우디네세), 자카(아스날), 드르믹(묀헨글라트바흐), 주버(호펜하임), 제마일리(볼로냐), 샤키리(스토스시티)가 선발로 나섰다. 후반 21분, 스위스의 공세를 막아낸 스웨덴은 선제골을 터트렸다. 포르스베리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아 오른쪽으로 이동한 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아칸지 발을 맞아 스위스의 골문을 열었다. 이에 스웨덴은 포르스베리의 선제골로 1-0으로 경기 우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부스웨덴 스위스. 3일(현지시간) 스위스의 블레림 제메일리(왼쪽)가 2018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월드컵에서 스웨덴의 구스타프 스벤손과 16강에 진출했다. /AP=연합뉴스

2018-07-04 디지털뉴스부

[스웨덴 스위스] 지루한 공방전 끝…전반전 무득점 0-0 종료

스웨덴과 스위스가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종료했다.스웨덴과 스위스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이날 양 팀은 공격보다는 수비를 앞세워 경기를 펼쳤다. 스웨덴이 스위스에 공을 내주고 역습을 노렸지만, 스위스도 공격 대신 볼 점유를 택하며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다.전반 24분, 샤키리가 돌파 이후 날카로운 패스로 쥬버에게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스위스는 샤키리와 쥬버의 콤비 플레이로 스웨덴의 빈틈을 노렸다. 스웨덴은 전반 29분, 베리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먼 포스트를 향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기회를 얻었지만 좀머의 선방에 골이 무산됐다. 전반 34분, 자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전반 40분 스웨덴 루스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엑달이 페널티지역 노마크 상황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벗어나며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한편, 스웨덴은 4-4-2 포메이션으로 올센(코펜하겐), 어거스틴손(베르더브레멘), 그란크비스트(크라스노다르), 린델로프(맨유), 루스티(셀틱), 엑달(함부르크), 스벤손(시애틀), 클라에손(크라스노다르),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 토이보넨(툴루즈), 마르쿠스 베리(알아인)가 선발 출격했다.스위스는 4-2-3-1을 가용하며 얀 좀머(묀헨글라트바흐), 랭(바젤), 주루(안탈리아스포르), 아칸지(도르트문트), 로드리게스(AC밀란), 베라미(우디네세), 자카(아스날), 드르믹(묀헨글라트바흐), 주버(호펜하임), 제마일리(볼로냐), 샤키리(스토스시티)가 선발로 나섰다./디지털뉴스부스웨덴 스위스. 스웨덴의 에밀 포르스버그가 2018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월드컵에서 스위스와 스웨덴의 16강전에서 스위스 블레림 제메일리와 공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7-03 디지털뉴스부

유임이냐 계약 해지냐, 신의 운명은…

'국가대표감독선임위' 곧 회의위원들 의견·보고서 참조 평가축협 "최대한 빠른 결론내겠다"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도전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의 거취가 곧 결정된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감독 소위원회가 조만간 회의를 열어 재계약 또는 계약 종료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축구협회는 지난해 7월 4일 대표팀 사령탑 계약을 할 때 임기를 '2018년 월드컵이 열리는 7월까지'로 정했다. 축구협회는 다음주에라도 국가대표감독선임위 감독소위를 열어 최대한 빨리 신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달 말 안에는 결론을 내줘야 신 감독도 자신의 행보와 관련한 계획을 잡을 수 있어서다.감독소위 위원은 최진철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과 노상래 전 전남 감독, 박건하 전 서울 이랜드 감독, 정재권 한양대 감독, 김영찬 대한체육회 훈련기획부장, 영국인 축구 칼럼니스트인 스티브 프라이스 등 6명이다.축구협회 관계자는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감독소위를 소집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거나 평가보고서를 받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중하게 신 감독의 거취를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곧 결정된다. 사진은 신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8-07-03 김종화

[K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유쾌한 문선민 "독일전서 종이접기 반성"

"찬스 놓친 아쉬움에 잠도 못자팀에 보탬 되도록 신경 쓰겠다"성남FC 윤영선, 1부 승격 다짐"팀의 고참으로서 후배 도울것""K리그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문선민의 K리그 후반기 각오다.문선민을 비롯한 K리그 소속 태극전사 12명이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K리그 후반기 각오를 밝혔다.문선민은 오는 8월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해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그는 "월드컵에 나갈때도 기대를 안했다. 월드컵에 나간 것만으로 만족한다. 아시안게임은 어린 선수, 좋은 선수들이 많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 팀에 보탬이 되는데 더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문선민은 생애 첫 월드컵에 출전해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축구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그는 "나 역시 '왜 안때렸을까'하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어서 잠도 못잤다. 보는 분들마다 종이접기하냐는 소리를 하신걸로 안다"며 "러시아에서 못한 것은 받아들이고 다음에는 그런 모습 보여드리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문선민은 "월드컵을 통해 골 없이 발에 땀만 나도록 뛴 게 아쉽다"며 "이번 주말 이용 선배와 대결하는데 결정력을 보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2부리그 선수 중에서는 '유이'하게 주세종(아산 무궁화)과 함께 대표팀에 몸을 실은 윤영선(성남FC)이 소속팀의 1부리그 승격을 견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윤영선은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국민이 축구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팬들의 응원과 함성 덕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독일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그는 "제대하고 돌아오니 팀이 무패행진으로 1위를 하고 있었고 지금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팀의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도와서 주세종이 뛰는 아산이 선두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재개 미디어데이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문선민이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관제탑 춤을 추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03 김종화

네이마르·루카쿠 "최고의 별 가리자"

네이마르(브라질)와 로멜로 루카쿠(벨기에)가 2018 러시아월드컵 4강 티켓을 놓고 7일 격돌한다.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16강전에서 네이마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후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멕시코에 2-0 완승을 거뒀다.월드컵에서 다섯 번 정상에 오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브라질은 이로써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7회 연속 8강에 진출하게 됐다.8강 상대는 일본에게 2점을 내준 후 후반전 막판 3골을 몰아 넣는 극적인 경기를 보여준 벨기에다.브라질과 벨기에가 FIFA 랭킹 2위와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기에 두팀의 맞대결은 사실상 이번 월드컵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경기 결과 못지 않게 관심을 끄는 건 양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네이마르와 루카쿠의 맞대결이다.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역대 최고 이적료(2억2천200만 유로)를 기록하며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그는 지난 2월 경기 도중 오른쪽 중족골이 부러지는 중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3개월간의 재활 훈련 끝에 러시아 월드컵 개막 직전 복귀했다.조별리그에서는 훈련부족과 상대팀의 집중 견제로 예전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하지만 네이마르는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떠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뒤늦게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있다.루카쿠는 조별리그 1,2차전에서 각각 2골을 몰아 넣어 3일 현재 해리 케인(잉글랜드·5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루카쿠는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토너먼트를 대비해 체력안배와 부상 관리 등의 이유로 결장했었다. 비록 16강전까지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지만 루카쿠는 언제든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격수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7-03 김종화

英 "손흥민, 아시안게임(AG) 출전 위해 EPL 개막 첫 달 못 뛸 것"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오는 8월 아시안게임을 위해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초반 결장 전망이 예상됐다.영국의 축구전문 온라인 매체 '풋볼365'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EPL) 개막 첫 달 뛰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손흥민이 군 면제되려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은 만 28세 전에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쳐야 하므로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없다.이에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시 주어지는 병역 특례혜택을 위해 아시안게임 참가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앞서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한국 대표 발탁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우리 구단이 올림픽에 선수를 안 보내준 적이 있는가"라며 협조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손흥민이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면 EPL 새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한편, 토트넘은 이달 중순부터 미국으로 프리시즌 투어 경기에 나서며 다음달 11일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과 EPL 개막전을 치른다./디지털뉴스부지난달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03 디지털뉴스부

일본, 벨기에 역전패 당해도 매너는 훌륭… '라커룸 깨끗이 청소'

일본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에 아쉽게 역전패했지만, 경기 후 라커룸을 깨끗이 청소하고 돌아가 훈훈함을 안겼다.국제축구연맹(FIFA)의 경기장 책임자인 프리실라 얀슨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대표팀이 떠난 뒤의 라커룸 사진을 올렸다. 얀슨은 "이것이 94분 경기에서 벨기에에 패한 뒤의 일본 대표팀 라커룸이다. 그들은 경기장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벤치는 물론 라커룸까지 모두 깨끗하게 청소했다. 심지어 러시아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겼다. 모든 팀의 본보기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칭찬했다.일본은 이날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대회 16강전에서 2-0으로 앞섰으나 3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후반 연장 추가 시간 4분에 통한의 결승 골을 허용한 일본이지만 경기 후에 보인 모습은 화제가 됐다.경기장을 찾은 일본 축구팬들은 경기 후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청소했고, 대표팀 선수들도 라커룸을 깨끗하게 비우고 아름답게 월드컵과 작별했다.한편,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한 벨기에는 오는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물러설 수 없는 결전을 치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일본, 벨기에 역전패 당해도 매너는 훌륭… '라커룸 깨끗이 청소' /AP=연합뉴스

2018-07-03 손원태

[콜롬비아 잉글랜드]애슐리 영, PK 자신감 "승부차기 내게 맡겨"

콜롬비아 잉글랜드 월드컵 16강을 앞두고 애슐리 영(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해결사 역할을 자청했다.잉글랜드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영국 언론은 이날 경기가 승부차기까지 진행될 경우 과연 누가 키커로 나설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다. 잉글랜드가 국제대회에서 승부차기에 발목을 잡힌 사례가 유난히 많기 때문이다. 메이저 대회 7번의 승부차기에서 6번이나 패했다.그런 가운데 영이 콜롬비아와 16강전에서 승부차기가 진행될 경우 키커를 자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영은 앞서 유로 2012에서 승부차기 세 번째 키커로 나서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때린 바 있다.3일 가디언에 따르면 영은 "물론 내 이름을 집어넣겠다"며 "나는 내 능력에 대해 자신이 있다. 승부차기 차례가 오면 분명히 손을 들어서 키커로 나설 것이다. 승부차기 훈련을 많이 했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훈련 때 어느 쪽으로 찰지 정해서 그대로 연습했다면 실제 경기에서도 그쪽으로 차야 한다. 만약에 마지막 순간에 마음을 바꾸면 그때 일이 잘못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가디언은 그러나 영이 유로 2012를 시작으로 그해 여름 맨유 소속으로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프리시즌 경기, 2015년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컵 경기까지 3연속으로 승부차기를 실축했다고 소개했다.일단 영까지 손을 들면서 현재 잉글랜드 팀 내에서 승부차기 키커 자원 의사를 밝힌 선수는 해리 케인, 조던 헨더슨, 제시 린가드, 키어런 트리피어, 제이미 바디 등 최소 8명으로 늘어났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러시아에 도착한 이후 승부차기 훈련을 빼놓지 않고 진행해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만약 승부차기를 차야 할 상황이 온다면 우리는 준비가 다 돼 있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잉글랜드 애슐리 영이 콜롬비아와의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7-03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