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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아' 조현우 조별리그 13세이브 '3위'… 원조 '데헤아'는 1세이브

한국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조현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골키퍼 세이브 3위를 차지했다.조현우는 13세이브를 기록, 조별리그에 출전한 32개국 40명의 골키퍼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선방을 했다.17세이브의 오초아(멕시코)와 14세이브를 올린 슈마이켈(덴마크)만 조현우를 앞선다.조현우는 한국 골문을 향해 날아온 16개의 슈팅 중 13개를 막아내 81.2%의 세이브율을 기록했다. 조현우가 막지 못한 슛 3개 중 2개는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에서 나온 페널티킥이었다.조현우가 허용한 유일한 필드골은 멕시코전에서 기성용이 상대 선수 반칙으로 공을 빼앗기면서 나온 것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오심'으로 문제 삼은 장면이었다.조현우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완벽한 선방 쇼를 펼쳤다고 말하기 손색없다. 일찌감치 조현우의 능력을 알아본 국내 팬들은 그에게 '대헤아'라는 별명을 붙였다.K리그 대구FC에서 뛰는 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스페인)에게 빗대 '대구의 데헤아'라고 부른 것이다.그런데 데헤아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세이브를 1개만 거둬 체면을 구겼다.데헤아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5골을 먹었다. 세이브율은 16.7%에 그친다.조별리그에서 1세이브만 기록한 골키퍼는 데헤아를 비롯해 총 3명이다. 그런데 3경기를 모두 뛰고 1세이브에 그친 골키퍼는 데헤아뿐이다.한편 손흥민의 슈팅 개수는 14개로 네이마르(브라질·16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토니 크로스(독일·이상 15개)의 뒤를 잇는다.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미트로비치(세르비아)가 손흥민과 나란히 14개의 슈팅을 기록했다.그러나 손흥민의 유효슈팅은 3개로 메시, 미트로비치의 5개에 못 미친다./디지털뉴스부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자 조현우가 환호하고 있다. /카잔=연합뉴스

2018-06-29 디지털뉴스부

[월드컵 16강 대진표]유럽 10팀·남미 4팀… 프랑스vs아르헨티나 '빅뱅'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화제다.A조에서 우루과이·러시아, B조에서 스페인·포르투갈, C조에서 프랑스·덴마크, D조에서 크로아티아·아르헨티나가 16강에 올랐다. 또 E조에서 브라질·스위스, F조에서 스웨덴·멕시코, G조에서 벨기에·잉글랜드, H조에서 콜롬비아·일본이 16강에 합류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유럽 14개 팀 중 10개 팀이 생존했다. 이는 지난 1998년과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역대 최고는 11개 팀이 16강에 오른 1990년 대회다. 남미도 페루를 제외한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선전했다. 북중미에선 멕시코, 아시아에선 일본이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아프리카는 32년 만에 처음으로 단 한 팀도 16강에 오르지 못했다.유럽은 최근 8번의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32팀 중 23팀을 배출했다. 남미가 나머지 8개를 차지했다.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대륙의 국가가 4강에 오른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우리나라가 유일했다.최근 20번의 월드컵에서 유럽이 11번, 남미가 9번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16강의 포문을 여는 것은 각각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다. 30일 오후 11시에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지는 16강 대진도 남미와 유럽의 대결이다. 7월 1일 오전 3시에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맞붙는다. 포르투갈을 이끄는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인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잡이 대결로 많은 관심이 쏠리는 매치업이다.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러시아와 스페인이 격돌한다. 호날두의 페널티킥 실축과 애매한 비디오 판독(VAR) 판정이 얽히며 스페인을 만나게 된 것이 러시아에는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관심을 끈다. 7월 2일 오전 3시엔 크로아티아와 덴마크가 맞붙고, 오후 11시에는 브라질과 멕시코가 맞붙는다. 7월 3일 오전 3시에는 벨기에와 일본이, 오후 11시에는 스웨덴과 스위스가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8강 주인공이 가려질 16강전에선 콜롬비아와 잉글랜드(7월 4일 오전 3시)가 만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월드컵 16강 대진표 /네이버 캡처

2018-06-29 양형종

세네갈 탈락으로 아프리카 대륙 36년 만에 16강 대진표서 '전멸'… 일본 아시아 자존심 세워

"세네갈 탈락… 아프리카 대륙 16강 대진표서 사라져"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가려진 가운데 아프리카 대륙의 팀이 전멸했다. 반면 아시아 대륙은 일본이 세네갈을 제치고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 국가의 팀이 월드컵 본선 16강에 오르지 못한 건 1982년 스페인 대회 이래 36년 만이다.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튀니지, 나이지리아, 모로코, 이집트, 세네갈 등 5개 나라가 출전했다.A조 이집트가 3패로 가장 먼저 탈락했고,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D조 나이지리아도 아르헨티나의 벽에 막혀 16강 진출이 좌절됐다.B조의 모로코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1무 2패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다. G조 튀니지 역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2패로 조기 탈락했다.마지막 남은 세네갈은 아프리카 대륙 5개 팀 중 가장 16강에 근접했지만 최종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특히 세네갈은 조별리그에서 받은 옐로카드, 레드카드 등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일본에 뒤져 3위에 머물며 아쉽게 월드컵을 마무리했다.한편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오른 대륙별 출전 국가는 모두 결정됐다. 개최국 러시아를 포함해 유럽 국가가 10개 나라로 가장 많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등 남미 4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북중미 대륙과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 멕시코와 일본이 각각 16강 무대를 밟는다./디지털뉴스부콜롬비아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이날 패한 세네갈 선수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세네갈은 이날 패배로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이번 대회 본선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튀니지, 나이지리아, 모로코, 이집트, 세네갈 등 5개 나라가 출전했으나 모두 32강에 그쳤다. /AP=연합뉴스

2018-06-29 디지털뉴스부

일본축구, 관중들 야유에도 노잼경기… 혼다 "미안하지만 이해 부탁"

일본의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가 일본의 16강 진출 소식을 전하면서 논란을 낳은 마지막 10분에 대해 '용감한 도박'이었다고 평가했다. 일본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폴란드와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한 일본은 같은 시간 콜롬비아에 0-1로 패한 세네갈과 승점, 골 득실, 다득점 등에서 같았지만,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일본은 0-1로 뒤지고 있으면서도 마지막 10분 동안, 후방에서 천천히 공을 돌렸다. 같은 시간 세네갈이 콜롬비아에 0-1로 뒤지고 있다는 사실을 숙지한 뒤 의도적으로 시간을 보낸 것이다.일본은 세네갈에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고 있었기에 관중들의 야유와 비난에도 꿋꿋하게 자기 진영에서 패스하며 0-1로 경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만약 세네갈이 막판에 동점 골을 터트려 무승부를 거뒀다면 일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일본은 더 실점하지 않는 길을 택했다.'게키사커'는 '용감한 도박'이라고 평했고, 베테랑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도 같은 뜻을 표했다.혼다는 "세네갈이 동점 골을 넣으면 탈락할 위험이 있었기에 경기가 끝난 뒤 안도했다"며 "내가 감독이었다면 그렇게 대담하게 지휘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혼다는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엄청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감탄했다"고 덧붙였다.혼다는 마지막 10분 동안 소극적으로 경기하며 비난을 자초한 것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했다.그는 "재밌는 축구를 보고 싶었던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이날만큼은 결과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다"며 "그러니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일본축구 혼다 "미안하지만 이해 부탁" /AP=연합뉴스

2018-06-29 양형종

페어플레이 점수로 세네갈 누르고 16강 오른 '행운의 일본'… 아시아 최다 3회 진출

일본이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16강 진출에 세 번 오르는 국가가 됐다. 일본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폴란드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또 다른 H조 최종전에서 콜롬비아가 세네갈을 1-0으로 꺾으면서 조 2위로 16강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다.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얻은 일본은 득실차(0), 다득점(4골)에서도 세네갈과 동률을 이뤘으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세네갈에 앞섰다. 페어플레이 점수란 경고나 퇴장을 받으면 감점되는 점수다. 일본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경고 4장을 받은 반면, 세네갈이 이보다 2장 더 많은 6장을 받았다.특히 이날 일본은 콜롬비아가 1-0으로 앞서고 있다는 소식에 후반 38분여부터 공을 돌려 관중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틴 일본은 후반에 실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세네갈이 콜롬비아와 0-0으로 맞선 터라 탈락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폴란드는 후반 14분 페널티 아크 밖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라파우 쿠자바가 왼발로 올니 볼을 얀 베드나레크가 골문 앞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탈락 위기에 몰린 일본은 파상공세를 가하며 골문을 두드렸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하지만 사마라 아레나에서 희소식이 들렸다. 콜롬비아는 후반 29분 세네갈 골문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 찬스에서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의 크로스를 미나가 골문 중앙에서 솟구쳐 머리로 받아 넣어 결승 골을 넣었다. 세네갈은 실점 후 총공세에 나섰지만, 콜롬비아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의 선방에 걸려 아쉽게 16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일본은 2002년 한일 대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 이어 3번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번의 16강 무대를 밟은 한국(2002년·2010년)보다 한 차례 더 많다./디지털뉴스부28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폴란드와의 경기 후 일본 대표팀이 경기장으로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일본은 폴란드에 0-1로 패했다. 그러나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 세네갈을 제치고 조2위를 차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폴란드 얀 베드나레크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고 있다. 이날 일본은 폴란드에 0-1로 패했다. 그러나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 세네갈을 제치고 조2위를 차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

2018-06-29 디지털뉴스부

세네갈, 콜롬비아에 0-1 패배… 일본 16강 진출? 페어플레이 점수 때문

세네갈이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다. 세네갈은 조별리그에서 일본보다 경고를 2개 더 받았다는 이유로 탈락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알리우 시세(42) 세네갈 감독은 "경기 규정을 받아들인다"며 결과를 승복했다.세네갈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최종전(3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1로 패했다.콜롬비아와 무승부만 거뒀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세네갈은 0-0으로 맞선 후반 29분, 예리 미나에게 통한의 결승 골을 내줬다.같은 시간 일본이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폴란드에 0-1로 패하며 세네갈과 일본은 1승 1무 1패로 나란히 승점 4를 기록했다.승점뿐만 아니라 득실차(0), 다득점(4골)에서도 두 팀은 동률을 이뤘으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일본이 세네갈에 앞섰다. 페어플레이 점수는 이번 대회 비디오 판독(VAR)과 더불어 처음으로 도입된 규정이다. 페어플레이 점수는 경고는 -1점,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은 -3점, 즉각 퇴장은 -4점, 경고 후 즉각 퇴장은 -5점 순이다.조별리그 3경기에서 경고 6장을 받은 세네갈은 -6점으로 4장을 받아 -4점인 일본에 뒤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프리카 대륙 5개 팀 중 16강에 근접했던 세네갈이 탈락하면서 아프리카 팀을 볼 수 없게 됐다.AFP통신에 따르면 경기 후 시세 감독은 "그건 축구 규정"이라며 "옐로카드를 더 많이 받았다는 이유로 탈락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했다.이어 "규정은 알고 있었지만 선수들에게 옐로카드를 피하라고 지시할 수 없었다"며 "축구할 때 다른 선수들과 신체 접촉은 불가피하다. 이것이 우리가 축구를 하는 방식"이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끝으로 "하지만 페어플레이 점수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만든 규정이고, 우리는 이를 존중해야 한다. 물론 다른 방식으로 탈락했더라면 더 나았을 텐데 그건 아쉽다"고 토로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세네갈, 콜롬비아에 0-1 패배… 일본 16강 진출? 페어플레이 점수 때문 /AP=연합뉴스

2018-06-29 손원태

'월드컵 16강 대진표 확정', 일본 16강 진출 상대 및 경기 일정·결승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최종 마무리되면서 16강 대진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 A조부터 H조까지 조별리그 3차전이 각각 진행됐다. 그 결과 조별 최종 순위에 따라 1위와 2위 팀이 16강에 진출했다. 16강 토너먼트는 월드컵 규정에 따라 A조-B조, C조-D조, E조-F조, G조-H조 순으로 한 그룹이 묶인다. 이 안에서 조 1위 팀과 다른 조 2위 팀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총 8번이다. 16강 첫 경기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A조 1위 프랑스와 B조 2위 아르헨티나다. 다음 날부터는 오전 3시와 오후 11시 기준으로 하루 두 경기가 펼쳐진다. 내달 1일 오전 3시에는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16강전 첫 경기 승리 팀과 8강 대진을 꾸린다. 내달 1일 오후 11시에는 스페인과 러시아, 내달 2일 오전 3시에는 크로아티아와 덴마크가 맞붙는다.내달 2일 오후 11시에는 브라질과 멕시코, 내달 3일 오전 3시에는 벨기에와 일본이 일전을 치른다. 내달 3일 오후 11시에는 스웨덴과 스위스, 내달 4일 오전 3시에는 잉글랜드와 콜롬비아가 만난다.한편, 8강전은 내달 6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다. 결승전은 내달 16일 오전 12시에 치러진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32강 조별리그가 모두 끝났다. 30일(한국시간)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16강 총 8경기를 7월 4일 까지 치른다. /연합뉴스

2018-06-29 손원태

'벨기에' 야누자이, 잉글랜드 상대로 A매치 첫 데뷔골 선사… 3일 일본과 16강

벨기에 아드낭 야누자이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29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는 벨기에와 잉글랜드의 G조 조별리그 3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벨기에는 잉글랜드에 1-0 승리하며,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좀처럼 골 망을 뚫지 못했다. 양 팀의 팽팽한 균형 속에 야누자이는 후반 6분 유리 티엘레스만의 패스를 드리블로 연결해 왼발 슈팅을 시도해 선취골을 터뜨렸다. 이는 야누자이가 월드컵에서 기록한 개인 첫 골이기도 하다. 야누자이는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MCM)'으로 뽑혔다. 야누자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 순간으로 차이가 만들어질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서 "누구라도 골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지만, 내가 그 주인공이 됐다. 아주 행복하다"고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벨기에는 내달 3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8강행 티켓을 놓고 일본과 일전을 치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벨기에 아드낭 야누자이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AP=연합뉴스

2018-06-29 손원태

BBC "잉글랜드, 벨기에 경기? 케인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해"… 4일 콜롬비아와 격돌

잉글랜드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G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잉글랜드는 H조 1위 콜롬비아와 8강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치른다.잉글랜드는 29일(한국시간) 벨기에와의 조 1위 결정전에서 0-1로 졌다. 3전 전승을 거둔 벨기에는 H조 2위 일본과 16강에서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벨기에가 '페어플레이 점수' 규정으로 행운의 16강 티켓을 잡은 일본을 제압하리라는 전망이 많다.그러나 벨기에는 이후 8강부턴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포르투갈, 우루과이 등 강호들과 험난한 일전을 벌어야 한다.잉글랜드는 콜롬비아만 제치면 벨기에보다 수월한 일정을 치른다. 8강 이후 대결할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덴마크 등은 벨기에의 예상 적수보다 부담을 덜 준다는 평가다.대놓고 웃을 순 없지만, 득점 1위 헤리 케인(5골) 등 주전 대부분을 쉬게 한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벨기에에 패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후 영국 I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선수 기용이 16강 이후 포석을 염두에 둔 전략적인 선택이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그는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이기길 바랐지만, 16강전부터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좋은 테스트를 했지만, 16강 이후 토너먼트도 생각해야 했다"고 덧붙였다.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해 단판 승부인 16강전부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도다.한편, 영국 BBC 방송은 벨기에전 경기 총평을 하면서 잉글랜드의 케인 의존도가 너무 크다며 케인 없이는 팀이 아무것도 못 한다고 지적했다.케인을 대신해 제이미 바디와 마커스 래슈퍼드가 벨기에전 공격 선봉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돌파력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도리어 케인에게 엄청나게 의존하는 팀의 현실만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잉글랜드는 29일(한국시간) 벨기에와의 조 1위 결정전에서 0-1로 졌다. 3전 전승을 거둔 벨기에는 H조 2위 일본과 16강에서 맞붙는다. /AP=연합뉴스

2018-06-29 손원태

일본, 폴란드에 지고도 16강 진출… BBC "수준 낮은 축구였다"

그라운드를 향해 야유가 쏟아졌으나 일본 선수들은 공격 의지를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야유를 참아낸 결과 일본은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일본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폴란드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또 다른 H조 최종전에서 콜롬비아가 세네갈을 1-0으로 꺾은 덕에 일본은 콜롬비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얻은 일본은 득실차(0), 득점(4골)에서도 세네갈과 동률을 이뤘으나 페이플레이 점수에서 세네갈에 앞섰다. 세네갈은 조별리그에서 옐로카드 6장, 일본은 4장을 받았다. 일본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28번의 반칙을 범했다. 아직 2경기만 치른 G조 4개국을 제외한 28개국 중 최소 반칙이다.반면, 한국은 3경기에서 63차례나 파울을 했다. 32개국 중 최다다. 일본이 세네갈과 승점, 득실차, 득점에서 모두 동률을 이루고도 16강에 나설 수 있었던 이유다. 그래도 '공 돌리기'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니시노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본의는 아니지만,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전략이었다. 선수들에게도 성장하는 과정이었을 것"이라며 "다른 H조 경기 상황도 지켜봐야 했다. 선수들은 무척 어려웠을 테지만, (16강에 진출해) 앞으로도 강한 도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해명했다. 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도 일본 데일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답답한 경기를 했다"면서도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이렇다. 우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일본 내에서도 비판과 이해가 공존한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팬들 사이에서도 '월드컵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야 하는가'라는 비판과 '그래도 16강에 나가지 않았는가'라는 의견이 엇갈린다"고 전했다. 일본 바깥의 여론은 차갑다. 영국 BBC 해설위원인 마이클 오닐 북아일랜드 대표팀 감독은 "일본이 수준 낮은 경기를 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좀 나아져야 한다"고 평했다. 전 에버턴 선수 레온 오스먼은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한 하세베가 일본 선수들에게 '옐로카드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더라. 일본은 정말 형편없는 경기를 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자연스럽게 레드카드, 옐로카드의 수로 순위를 정하는 페어플레이 점수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오닐 감독은 "페어플레이 점수는 정말 수준 낮은 아이디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득점이다. 지역 예선 득점 등 골로 순위를 가를 방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일본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폴란드에 0-1로 패했다. /AP=연합뉴스

2018-06-29 손원태

벨기에, 잉글랜드 꺾고 조 1위 16강 진출… 일본과 격돌

'우승 후보' 벨기에가 잉글랜드를 꺾고 조 1위로 통과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16강에 올랐다.벨기에는 29일(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G조 1위 결정전에서 잉글랜드를 1-0으로 물리쳤다.3승을 거둔 벨기에는 H조 2위 일본과 16강전을 치른다.2승 1패, G조 2위로 16강에 오른 잉글랜드는 H조 1위 콜롬비아와 8강행 티켓을 다툰다.나란히 2승을 거둬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고 그간 벤치를 지키던 선수들을 대거 내보냈다.득점 1위를 달리는 해리 케인(5골·잉글랜드), 발목을 다친 득점 2위 로멜루 루카쿠(4골·벨기에) 모두 벤치에서 대기했다.양팀 사령탑은 이겨도 좋고, 져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에서 1진급 선수들을 아꼈다. 조 1위로 16강에 가면 상대적으로 약한 일본과 격돌할 수 있지만, 이후 8강부턴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 강팀과 험난한 일정을 치러야 한다.그러나 조 2위가 되면 16강에서 약간 버거운 콜롬비아만 극복하면, 크로아티아,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등과 8강 이후 좀 더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양팀의 2진급 선수들은 그간 벤치에서 머물러야 했던 한을 풀겠다는 듯 의외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색다른 재미를 줬다.일진일퇴의 공방전에서 승부의 추는 후반 6분 아드난 야누자이의 환상적인 슈팅 한 방으로 벨기에 쪽으로 쏠렸다.야누자이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유리 틸레만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강력하게 감아차 잉글랜드 골문 왼쪽 상단을 흔들었다.조던 픽퍼드 골키퍼가 점프해 손을 뻗었지만 소용없었다.반격에 나선 잉글랜드는 후반 21분 동점 기회를 잡았다. 제이미 바디의 기막힌 스루 패스를 받은 마커스 래슈퍼드가 문전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을 노렸지만, 벨기에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내 실점을 막았다.벨기에는 잉글랜드보다 2개 많은 슈팅 15개를 쐈고, 유효슈팅에서도 4-1로 앞섰다.벨기에는 내달 3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치른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우승 후보' 벨기에가 잉글랜드를 꺾고 조 1위로 통과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16강에 올랐다. /AP=연합뉴스

2018-06-29 손원태

[2018 러시아 월드컵]폴란드-일본, 페어플레이 점수로 16강 진출

일본이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고도 16강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다. 일본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폴란드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또 다른 H조 최종전에서 콜롬비아가 세네갈을 1-0으로 꺾으면서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얻은 일본은 득실차(0), 다득점(4골)에서도 세네갈과 동률을 이뤘으나 페이플레이 점수에서 세네갈에 앞섰다. 세네갈은 조별리그에서 옐로카드 6장, 일본은 4장을 받았다. 콜롬비아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네갈을 누르고 승점 6(2승 1패)으로 조 1위에 올랐고, 폴란드는 이미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를 승리(1승 2패, 승점 3)로 장식했다. 일본은 콜롬비아가 1-0으로 앞선다는 소식을 들은 후반 38분여부터 공을 돌려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 전반을 잘 버텼던 일본은 후반에 실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세네갈이 콜롬비아와 0-0으로 맞선 터라 치명적일 수 있었다. 폴란드는 후반 14분 페널티 아크 밖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파우 쿠자바가 왼발로 올려주고 얀 베드나레크가 골문 앞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이에 탈락 위기에 내몰린 일본은 지는 상황에서도 수비에 힘을 주면서 버티기에 들어갔다. 그 시각 콜롬비아는 후반 29분 세네갈 골문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 찬스에서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의 크로스를 미나가 골문 중앙에서 솟구쳐 머리로 받아 넣어 결승 골을 넣었다. 일본은 이날 전반 13분에 무토 요시노리의 중거리 슛이 상대를 위협했을 뿐, 득점 찬스를 잡지 못했다. 후반에는 실점까지 해, 코너에 몰렸다. 결국 일본에 2-1로 패했던 콜롬비아가 일본에 행운을 안겨준 셈이다. 일본은 2002년 한일 대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 이어 세번째 16강에 진출한다. /디지털뉴스부28일(현지 시간)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월드컵에서 H조 조별리그에서 폴란드에 1-0으로 패한 일본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6-29 디지털뉴스부

[러시아 월드컵 H조]콜롬비아 '예리 미나 헤딩골', 세네갈에 1-0 선방

콜롬비아가 후반전 경기 흐름을 잡았다.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H조 예선 마지막 경기 후반전에서 콜롬비아가 세네갈에 골을 터뜨렸다. 이날 세네갈은 4-4-2 포메이션에서 니앙과 발데가 투톱으로 나선다. 미드필드진에는 마네, 가나, 쿠야테, 이스마일라가 포진되고, 수비는 사발리, 쿨리발리, 사네, 가사마가 구축한다. 골문은 은디아예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콜롬비아는 4-2-3-1 포메이션에서 팔카오를 중심으로 하메스, 퀸테로, 콰드라도가 공격을 이끈다. C.산체스, 유리베가 허리에서 호흡을 맞추고, 수비는 모지카, 미나, D.산체스, 아리아스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오스피나가 켰다. 콜롬비아는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세네갈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전반 12분 퀸테르의 프리킥은 골키퍼 은디아예에 막혔다. 전반전 16분에 세네갈은 역습 기회를 잡아 마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빈손 산체스의 반칙을 얻은 것처럼 보였으나 VAR판독 이후 반정이 번복됐다. 이에 세네갈 페널티킥이 취소되면서 콜롬비아는 안도의 한 숨을 쉬었으나 전반 30분 부상으로 인해 에이스 하메스가 벤치로 돌아가면서 루이스 무리엘이 교체, 득점 없이 0-0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51분 세네갈의 음바예 니앙은 경고를 받고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후반 74분 콜롬비아는 코너킥 기회를 잡았다. 후안 페르난도 퀸테로 도움으로 예리 미나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터뜨려 기세를 잡았다. 이어 78분 세네갈은 코너킥을 얻어 골을 되갚아주려 했지만 사디오 마네의 헤딩슛이 막힌 데 이어 이스말리아 사르의 슛도 빗나갔다. /디지털뉴스부28일(현지시간) 열린 2018년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세네갈과 콜롬비아의 H조 조별 리그에서 콜롬비아의 예리 미나(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선제 골을 터뜨렸다. /AP=연합뉴스

2018-06-29 디지털뉴스부

[H조 일본 폴란드]'베드나렉 골' 되살아난 폴란드 1-0 리드

28일 오후 11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폴란드가 일본을 1-0으로 리드했다. 이날 일본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폴란드에 맞선다. 무토 요시노리가 최전방을 맡고 우사미 타카시, 오카자키 신지, 사카이 고토쿠가 중원을 맡는다. 시바사키 가쿠, 야마구치 호타루가 허리를 맡고 나가토모 유토, 마키노 토모아키, 요시다 마야, 사카이 히로키가 포백 라인을 꾸미고 카와시마가 골문을 지킨다.이에 대적하는 폴란드 아담 나왈카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꾸렸다. 그로시키, 레반도프스키, 지엘린스키를 공격 선봉에 내보내고, 예드르제이칙, 고랄스키, 크리호비악, 쿠르자와가 중원에 나선다. 베드나렉, 글리크 베레진스키가 스리톱을 구성하고 파비안스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폴란드는 후반 14분 라팔 쿠르자와의 도움을 받은 얀 베드나렉이 깜짝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친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한편 일본 폴란드 경기는 KBS 2TV, MBC, SBS,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 에서 중계한다./디지털뉴스부28일(현지사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폴란드 얀 베드나렉 선수가 일본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AP=연합뉴스

2018-06-29 디지털뉴스부

[세네갈 콜롬비아]'하메스 부상 교체' 전반전 0-0 종료

콜롬비아는 사마라 아레나에서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열린 H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세네갈과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날 세네갈은 4-4-2 포메이션에서 니앙과 발데가 투톱으로 나선다. 미드필드진에는 마네, 가나, 쿠야테, 이스마일라가 포진되고, 수비는 사발리, 쿨리발리, 사네, 가사마가 구축한다. 골문은 은디아예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콜롬비아는 4-2-3-1 포메이션에서 팔카오를 중심으로 하메스, 퀸테로, 콰드라도가 공격을 이끈다. C.산체스, 유리베가 허리에서 호흡을 맞추고, 수비는 모지카, 미나, D.산체스, 아리아스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오스피나가 켰다. 콜롬비아는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세네갈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전반 12분 퀸테르의 프리킥은 골키퍼 은디아예에 막혔다. 전반전 16분에 세네갈은 역습 기회를 잡아 마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빈손 산체스의 반칙을 얻은 것처럼 보였으나 VAR판독 이후 반정이 번복됐다. 이에 세네갈 페널티킥이 취소되면서 콜롬비아는 안도의 한 숨을 쉬었으나 전반 30분 부상으로 인해 에이스 하메스가 벤치로 돌아가면서 루이스 무리엘이 교체, 득점 없이 0-0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쳤다. /디지털뉴스부28일 목요일(현지시간)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8월드컵에서 세네갈과 콜롬비아가 H조 조별 리그를 치르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6-29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