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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벨기에]뒷심 부족 아재들의 '스시타카'… 日감독 "전술 실패" 고개숙여

'스시타카'(스시+티키타카)는 21분 만에 무너졌다. 감독은 전술의 실패였다고 고개를 숙였다.일본은 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16강전에서 벨기에에 2-0으로 앞서다가 후반 21분을 남기고 내리 3골을 허용해 2-3으로 역전패했다.평균연령 28.17세의 역대 최고령 일본 대표팀이 러시아에서 선사한 '아재(아저씨의 사투리) 축구'도 막을 내렸다.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막판 공 돌리기로 전세계적인 비난을 받은 일본은 16강전에서 피파랭킹 3위 벨기에를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세계를 놀라게 했다.니시노 아키라 일본 감독은 전술상 실수가 있었다고 패인을 인정했다. 그는 경기 후 "2-0으로 우리가 앞서다가 뒤집혔다"며 "추가 골을 넣고 싶어 선수를 바꾸지 않았고, 추가 득점 기회도 잡았다"고 아쉬워했다.이어 "벨기에에 역전 골을 허용했을 때 자책하면서 내 전술을 회의했다"고 덧붙였다.니시노 감독은 "선수들이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경기를 통제 능력을 상실한 건 나였다"고 패인의 화살을 자신에게 돌렸다.아울러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고 좋은 축구를 선사했다"며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8강 진출이었기에 결코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일본 축구대표팀이 2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석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일본은 이날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벨기에에 2-3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AP=연합뉴스

2018-07-03 양형종

[월드컵]네이마르 '엄살'에 비난… "악어에 물린 것처럼 행동"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1골 1도움' 활약으로 16강 승리를 이끌고도 '엄살 논란'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네이마르는 3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상대 팀 미겔 라윤(세비야)에게 오른발목을 밟혔다. 라윤은 쓰러진 네이마르 옆에 있던 공을 줍다 발을 밟았는데, 네이마르는 소리를 지르며 뒹굴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수술을 받았던 오른발 부위를 손으로 감싸며 고래고래 비명을 질렀다. 라윤은 황당하다는 듯 손을 저으며 고의성이 없다고 항변했다. 주심은 이어폰에 손을 대고 비디오판독 심판으로부터 의견을 들은 뒤 그대로 경기를 속행했다. 오만상을 지으며 구르던 네이마르는 잠시 뒤 일어나 경기에 복귀했다. 라윤이 네이마르의 발을 밟은 건 화면에 분명히 잡혔지만 네이마르가 밟힌 강도에 비해 과도하게 고통을 호소했다는 비난이 나왔다. 시간을 끌면서 상대 선수를 퇴장시키기 위해 아픈 척 연기했다는 것이다. 경기 후 멕시코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불행하게도 우리는 상대 팀의 한 선수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라며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출신 영국 BBC의 해설위원인 디온 더블린은 중계방송을 하다 "네이마르가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있다"라며 비판했다. BBC의 또 다른 해설위원인 코너 맥나마라는 "네이마르가 마치 악어에 물린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라며 "팔다리를 잃은 것 같다"라며 비꼬았다. USA투데이는 "네이마르의 또 한 번의 '오스카급' 명연기로 트위터가 들끓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조별리그에서도 상대 선수와 충돌 후 여러 바퀴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으로 인터넷상에서 여러 합성 사진과 패러디 영상을 낳은 바 있다. '명연기'에 따른 감점인지 BBC는 이날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네이마르에게 양 팀 통틀어 최하점인 평점 4.76점을 주기도 했다. 한편, '엄살 논란'에도 네이마르는 멕시코전을 통해 다양한 기록을 만들면서 스타플레이어의 면모를 과시했다. 네이마르는 멕시코전 득점으로 이번 대회에서 2골을 추가해 개인 통산 월드컵 득점을 6골(2014년 대회 4골 포함)로 늘렸다. 네이마르는 6골을 넣는 동안 38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6골을 득점할 당시 리오넬 메시(67차례 슈팅)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4차례 슈팅)를 뛰어 넘은 수치다. 더불어 네이마르는 멕시코전까지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치르면서 슈팅수(23차례)와 유효슈팅(12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동료에게 16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면서 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멕시코 선수들에게 반칙 6개를 당한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경기를 합쳐 총 23차례 반칙을 당하면서 이번 대회 파울을 당한 순위에서도 1위를 달렸다. cycle@yna.co.krRussia Soccer WCup Match Moments Day 18 Photo Gallery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2일(현지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볼 경합 후 넘어진 뒤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브라질은 이날 네이마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후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멕시코에 2-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AP=연합뉴스

2018-07-03 연합뉴스

극장골 뜻? '벨기에 일본 하이라이트', 극장골·역전승·펠레스코어 '3박자 명승부'

'극장골'을 터뜨린 벨기에가 일본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명승부를 연출했다.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일본의 16강전은 축구 경기의 극적인 요소를 모두 갖춘 명승부였다. 종료 직전 승부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승부를 뒤집는 결정적 골인 '극장골', 축구에서 가장 흥미진진하다는 3-2 '펠레 스코어', 2점 차 열세를 뒤집은 짜릿한 대역전승이 있었기 때문이다. 피파랭킹 3위 벨기에는 '우승 후보'의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심지어 후반이 시작되고 연이어 일본에 2점을 내주며 고전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내달린 벨기에의 기세는 어디에도 없었다.또 한번의 이변이 발생하려는 찰나, 벨기에는 얀 베르통언이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펠라이니, 샤들리를 교체 투입한 벨기에는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후반 29분 펠라이니의 동점골이 터진 것. 연장전이 예상되던 후반 추가시간이자 종료 직전, 샤들리의 역전골로 벨기에는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월드컵 16강 이후 0-2로 뒤지던 팀이 3-2로 역전에 성공한 적은 지난 1970년 서독이 8강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데 이어 48년 만에 처음이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극장골 벨기에-일본 하이라이트.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서 샤들리의 극장골이 터지자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7-03 김지혜

[스웨덴 스위스]예상 선발 라인업 '그란크비스트VS샤키리'… 중계는?

스웨덴 스위스의 16강전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스웨덴과 스위스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피파와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피파와 후스코어드닷컴은 스웨덴의 4-4-2 포메이션을 예상했다. 마르쿠스 베리-올라 토이보넨이 투톱에 나서고, 에밀 포르스베리-빅토르 클라에손-구스타프 스벤손-알빈 엑달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한다. 미카엘 루스티-빅토르 린델로프-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루드비히 어거스틴손이 포백을 꾸리고, 로빈 올센이 골문을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스위스는 4-2-3-1 전술로 맞설 전망. 세르단 샤키리, 블레림 제마일리, 스티븐 주버, 요시프 드르믹, 그라니트 샤카, 발론 벨라미,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마누엘 아칸지, 요한 주루, 마이클 랭, 얀 좀머의 출전을 예상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KBS 1TV(온에어·홈페이지),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생중계된다. /디지털뉴스부스웨덴 스위스 예상 선발 라인업. 사진은 스웨덴 그란크비스트(왼쪽), 스위스 샤키리. /AP=연합뉴스

2018-07-03 디지털뉴스부

'샤들리 극장골' 벨기에, 일본에 대역전승… 브라질과 8강 '맞대결'

'기사회생' 벨기에가 일본에 극적 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벨기에는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서 0-2로 뒤지다 후반 막판 3골을 몰아넣어 3-2로 역전승했다.벨기에 나세르 샤들리는 종료 직전 '극장 골'을 터뜨려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됐다.그러나 이날 FIFA 랭킹 3위 벨기에는 61위 일본과의 경기 전반 고전했다. 공격수들도 부진했다.원톱 로멜루 루카쿠는 번번이 슈팅 기회를 날렸고, 에당 아자르와 드리스 메르텐스는 결정적 기회에도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벨기에는 후반 4분 일본에 선제점을 내줬다. 중원에서 공을 뺏은 일본, 스루패스를 받은 하라구치 겐키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골대 반대쪽으로 슈팅해 골을 뽑아냈다.다시 한번 일본의 골이 터졌다. 후반 7분 일본은 이누이 다카시는 가카와 신지의 공을 이어받아 오른발 무회전 킥으로 연결했다.벨기에는 선수들을 대거 교체,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메르턴스 대신 마루안 펠라이니, 야니크 카라스코 대신 나세르 샤들리를 한꺼번에 투입한 것. 후반 24분 수비수 얀 페르통언이 행운의 동점 골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서 페르통언은 헤더로 일본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을 선보였다.교체 투입된 펠라이니도 한 몫 했다. 아자르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린 것.벨기에는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까지 뽑아냈다. 역습 기회에서 토마스 메우니에가 땅볼 크로스를 날렸고, 중앙에서 루카쿠가 뒤로 흘려 수비수를 교란시켰다.왼쪽 측면을 돌파하는 샤들리는 노마크 기회에서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었다.피파는 경기 직후 MOM(Man Of the Match·최우수선수)으로 두 번째 골을 도운 아자르를 선정했다.벨기에는 멕시코를 누른 브라질과 오는 7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벨기에의 나세르 샤들리(왼쪽)가 2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벨기에는 이날 일본에 0-2로 뒤지다 후반전 막판 3골을 몰아넣어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2회 연속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샤들리는 종료 직전에 '극장 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됐다. /로스토프나도누 AP=연합뉴스

2018-07-03 김지혜

네이마르, '메날두 지웠다' 비난 잠재운 환상골…멕시코전 '1골 1도움' 활약

브라질 축구대표 간판 네이마르가 멕시코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역대 최고 이적료(2억2천200만 유로)를 기록하며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이어 지난 2월 경기 도중 오른쪽 중족골이 부러지는 중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약 3개월간 재활 훈련에만 전념해왔다. 이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 직전 복귀했다.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 부족으로 동료들과 팀 워크에도 문제가 있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문제점이 표출됐다.네이마르는 예전의 경기력을 뽐내지 못했고,상대 팀의 집중 견제에 파울만 10차례나 당했다.이에 여론과 언론은 부진한 네이마르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다.그러나 네이마르는 3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다시 살아났다. 전반 초, 상대 팀 수비벽에 막혀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중반 이후 그간의 부진을 깨끗하게 걷어냈다.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환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40분엔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멕시코는 전반전이 끝난 뒤 발 빠른 미겔 라윤을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해 네이마르의 전담 수비로 붙였지만, 네이마르는 영리한 플레이로 멕시코의 집중 마크를 무너뜨렸다.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서클로 돌파한 뒤 비어있는 왼쪽 공간으로 쇄도하던 팀 동료 윌리앙에게 절묘하게 패스했고, 이어 공을 이어받아 공을 골대로 밀어 넣었다. 이번 대회 두 번째 골 기록.후반 43분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해 팀 동료 피르미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2-0 승리로 이끌었다./디지털뉴스부브라질 멕시코. 네이마르/AP=연합뉴스

2018-07-03 디지털뉴스부

[월드컵]브라질, 멕시코 2-0 제압 '8강 안착'…네이마르 1골 1도움·피르미누 마무리

브라질이 멕시코를 꺾고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티켓을 얻어냈다.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16강전에서 네이마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후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멕시코에 2-0 완승을 차지했다.월드컵에서 다섯 번 정상에 오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브라질은 이로써 1994 미국 월드컵 이후 7회 연속 8강에 진출하게 됐다.특히 네이마르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승리의 주역이 되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등 슈퍼스타들이 잇따라 짐을 싼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 몸값 선수'의 자존심을 지켰다.이날 멕시코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브라질 선수들을 당황하게 했다.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를 공격의 선봉에 세운 멕시코는 매서운 역습으로 브라질을 흔들었다.브라질은 전반전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네이마르, 필리피 코치뉴, 가브리에우 제주스 등을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브라질의 위협적인 공격이 몇 차례 이어졌고, 네이마르는 후반 6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네이마르가 수비수들을 달고 골대 정면으로 드리블하다 왼쪽에 있던 윌리앙에게 패스했고, 윌리앙이 골문 앞으로 보낸 땅볼 크로스를 쇄도하던 네이마르가 미끄러지며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네이마르의 이번 대회 2호, 월드컵 통산 6호 골이다.선제골 이후 경기 흐름은 급격히 브라질에게로 넘어갔다. 윌리앙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네이마르에게 집중된 수비가 분산됐고, 네이마르가 문전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져갔다.후반 시작과 함께 미겔 라윤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감독은 실점 이후 에드손 알바레스 대신 요나탄 도스 산토스를, 에르난데스 대신 라울 히메네스를 내보내 동점골을 노렸다.그러나 브라질은 수비를 내려 멕시코의 역습을 차단했고, 교체 투입된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후반 43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뽑아내며 2-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디지털뉴스부브라질 멕시코 경기, 네이마르 1골 1도움·피루미누 마무리. 브라질 8강 안착 /AP=연합뉴스

2018-07-03 디지털뉴스부

네이마르 연봉, 대체 얼마길래?…호날두보다 높아, 손에 꼽힐 정도

브라질과 멕시코가 8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네이마르 연봉이 화제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8강행 티켓을 두고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에 앞서 브라질 대표선수 네이마르와 멕시코 대표선수 치차리토에 대해 축구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네이마르의 몸값은 1억 9570만 유로로 이적료는 세계 랭킹 2위다. 이어 네이마르의 뒤를 잇는 프랑스 출신의 킬리안 음바페는 1억 8650만 유로의 몸값을 자랑한다. 아울러 네이마르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지난해이적료 2억 유로, 연봉 2500만 유로를 제시받았고, 파리생제르맹도 연봉 5000만 유로(약 630억 원)을 제시했다. 한편, 작년 여름 네이마르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PSG)로 옮기면서 발생한 이적료는 2억2200만유로(약 2974억 원)로 새 역사를 썼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후 3,700만유로(약 470억 원)을 연봉으로 받고 있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많은 금액으로 호날두의 연봉은 2,100만유로(약 270억 원)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FW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디지털뉴스부네이마르 연봉/AP=연합뉴스

2018-07-03 디지털뉴스부

브라질-멕시코, 전반전 무득점 종료…'네이마르 침묵'

브라질과 멕시코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2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사마라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는 브라질과 멕시코가 접전을 펼친 가운데,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멕시코는 전반 초반, 로사노와 에레라가 페널티지역에서 잇단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브라질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네이마르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오초아의 선방에 좌절됐다. 전반 26분, 쿠티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브라질은 전반 32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제주스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오초아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브라질은 계속 공격을 시도했지만 멕시코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고, 전반 39분 프리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을 넘겼다. 결국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한편, 이날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으로 제주스가 최전방에 네이마르, 쿠티뉴, 윌리안이 2선에서 도왔다.이어 카세미루와 파울리뉴가 3선을 맡고, 필리페 루이스, 미란다, 티아고 실바, 파그너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으로 로자노,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카를로스 벨라를 전방에 배치했다.과르다도, 마르케스, 엑토르 에레라가 중원에서, 가야르도, 살세도, 아얄라, 알바레즈가 포백으로 나섰고, 골문은 오초아가 맡았다. /디지털뉴스부브라질 멕시코 전반 종료 0-0 /AP=연합뉴스

2018-07-02 디지털뉴스부

멕시코 "한 선수 나아지면 다른 선수가…" 악순환 반복, 한국전 이후 감기 악화

멕시코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한국전을 치르고 심한 감기 증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멕시코 매체 엘 우니베르살은 1일(현지시간) "멕시코 선수들이 지난달 24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전 이후 감기 증세가 악화했다"며 "브라질과 16강전을 앞둔 멕시코 대표팀에겐 악재"라고 전했다.멕시코 선수들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내내 감기 증세에 시달렸다.지난달 17일 조별리그 1차전 독일전부터 다수의 선수가 경기 중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렸다.현지 날씨 적응에 실패하며 독일전 이후에도 증세는 계속됐다. 주전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는 한국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그라운드에 멈춰 콧물을 소매로 닦기도 했다.선수들의 증세는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경기를 전후해 더욱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멕시코 대표팀 관계자는 엘 우니베르살을 통해 "로스토프에서 묵었던 호텔의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서 선수들의 감기 증세가 더 심해졌다"며 "한 선수가 나아지면 다른 선수의 증세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엘 우니베르살은 "멕시코 대표팀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 또한 감기 증세로 고생 중"이라며 "기침을 하거나 콧물 증세를 보인다"라고 덧붙였다.멕시코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스웨덴전에서 0-3으로 완패해 16강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꺾으며 16강 티켓을 잡았다.멕시코는 2일 오후 11시 브라질과 16강 경기를 치른다./디지털뉴스부브라질 멕시코. 멕시코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14)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과 경기에서 기침하고 있다. 오소리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집단감기에 걸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07-02 디지털뉴스부

오늘의 월드컵

2018-07-02 경인일보

[우승후보 스페인, 러시아와 16강전 승부차기서 3-4 무릎]징크스에 막힌 무적함대

2002 한국등 개최국상대 4전 전패러, 1970년 이후 첫 8강 진출 쾌거스페인이 월드컵 개최국 징크스에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스페인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러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스페인은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마르코 아센시오가 올려준 공이 문전에서 러시아 수비수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의 발에 맞고 들어가는 자책골로 선취점을 뽑았다.이후에도 줄곧 추가골을 위해 거세게 밀어 붙였지만 오히려 전반 41분 러시아에 페널티킥을 허용해 동점이 됐다.스페인은 후반에도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연장 전·후반 30분에도 득점은 나오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선축이었던 스페인은 두 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했지만, 세 번째 키커 코케, 다섯 번째 키커 이아고 아스파스의 슛이 골키퍼에 막히며 패배가 확정됐다.이로써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던 스페인이 8강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0위인 스페인이 무려 60계단이나 낮은 러시아(70위)에 덜미를 잡힐 것을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오히려 스페인이 월드컵 무대에서 개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징크스가 이번 대회에서 깨지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많았다.스페인은 1934년 월드컵 8강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뒤 재경기에서 0-1로 졌다. 1950년 월드컵에서는 4강 결승리그에서 만난 개최국 브라질에 1-6으로 완패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 8강전에서는 한국과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러시아에 패하며 개최국을 상대로 4전 전패의 기록을 남기며 불운한 징크스를 이어갔다.반면, 러시아는 소련 시절인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48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도 러시아는 5위를 기록했지만 당시 대회 제도는 2차 리그를 벌여 상위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식으로 진행됐었다. 러시아는 당시 12개 팀이 겨루는 2차 리그까지 올랐으나 2차 리그 각 조 1위가 벌이는 4강 토너먼트에는 들지 못해 8강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도 8강의 의미는 사실상 없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02 강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