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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벨기에]루카쿠 "네이마르 엄살? 그는 배우 아냐"

브라질 벨기에의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벨기에의 간판 골잡이 로멜루 루카쿠가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벨기에와 브라질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이 열린다.8강 진출국 중 피파랭킹이 가장 높은 벨기에(3위)와 브라질(2위)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브라질과의 결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벨기에의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삶에서 쉬운 것이란 없다. 맞서 싸워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루카쿠는 "우리는 우승후보를 상대해야 한다. 이 경기는 우리 팀의 현재 위치를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는 2등에 만족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브라질은 약점이 없다"며 "전방에 서는 4명의 선수는 경기를 한순간에 바꿔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브라질의 수비는 공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다만 브라질 수비수 4명 중 3명은 경험이 많아서 뻔한 공격으로는 뚫기가 어렵다. 다양한 공격을 전개해야 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훈련해왔고, 자신있다"고 덧붙였다.루카쿠는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에 대해서도 존중심을 표했다.루카쿠는 네이마르의 엄살 논란에 대해 "네이마르는 배우가 아니다. 그는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와 2번째 맞대결을 펼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루카쿠는 이번 월드컵에서 4골을 수확하며 해리 케인(6골·잉글랜드)에 이어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디지털뉴스부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가 브라질과의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의 엄살 논란에 대해 "그는 배우가 아니다"며 존중심을 표했다. /AP=연합뉴스

2018-07-06 디지털뉴스부

[브라질 벨기에]다닐루 부상으로 월드컵 아웃… 우측 풀백 파그너만 남아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의 8강전을 앞둔 브라질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브라질 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오른쪽 풀백 다닐루(맨체스터시티)가 발목 부상으로 월드컵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협회는 "다닐루는 5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쳤다"라며 "정밀 검진 결과 월드컵 기간 안에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앞서 브라질은 대회 전 주전 다니엘 알베스(파리생제르맹)가 부상으로 낙마해 다닐루, 파그너(코린티안스) 2명으로 우측 풀백 자원을 꾸렸다. 다닐루마저 이탈하면서 파그너의 어깨가 무거워졌다.중원의 핵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도 경고누적으로 벨기에 전에 결장한다.다만 부상으로 시름 했던 왼쪽 풀백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와 미드필더 더글라스 코스타(유벤투스)는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은 "세르비아전에서 허리를 다쳤던 마르셀루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던 코스타는 벨기에전에서 뛸 수 있다"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벨기에와의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훈련하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AP=연합뉴스

2018-07-06 디지털뉴스부

프랑스 우루과이, 피파랭킹·상대전적·중계는?…'제2의 앙리' 음바페 기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루과이가 맞붙는 가운데, 경기일정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6일 오후 11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는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펼쳐진다. 우루과이의 피파랭킹은 14위, 프랑스는 7위로 프랑스가 우루과이보다 7계단 더 높다.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전적에서는 우루과이가 3승 4무 1패로 앞선다. 이날 경기 중계는 KBS 2TV, MBC, SBS에서 생중계된다.모든 경기는 해당 지상파 온에어와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한편, 프랑스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준우승팀 아르헨티나에 2골을 몰아넣은 신성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맹활약이 기대된다.아울러 공격라인에 올리비에 지루(첼시), 음바페,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버티고 있고 중원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응골로 캉테(첼시)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하다.우루과이는 조별리그 A조에서 개최국 러시아, 아프리카의 강호 이집트, 아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모두 무실점으로 격파하며 3승을 거뒀다.16강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속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8강에 안착한 바 있다./디지털뉴스부프랑스 우루과이 /네이버 캡처

2018-07-05 디지털뉴스부

[주말 뜨겁게 달굴 월드컵 8강]'그라운드 스타워즈' 축구팬들 잠 다 잤다

오늘밤, 프랑스·우루과이 격돌브라질·벨기에 '미리보는 결승'잉글랜드 창, 스웨덴 방패 조준개최국 러시아 4강 도전도 관심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컵을 향한 힘찬 도전이 시작된다.8강 첫번째 경기가 6일 오후 11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맞대결로 진행된다.프랑스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올리비에 지루(첼시),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공격을 이끈다. 중원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응골로 캉테(첼시)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한데다 부상선수가 없는 것 또한 호재다.이를 상대하는 우루과이의 최대 강점은 강한 조직력을 갖춘 수비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단 1실점에 그쳤다.카잔 아레나에서 7일 오전 3시 진행되는 브라질과 벨기에의 맞대결은 미리보는 결승전이다.브라질과 벨기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랭킹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강팀이다.브라질에는 조별리그를 거치면서 컨디션을 회복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공격의 핵이다. 중원을 책임지는 카제미루(레알 마드리드)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지만 마르셀루(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다닐루(맨체스터 시티), 더글라스 코스타(유벤투스)도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한 건 위안이다.벨기에에는 이번 월드컵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당 아자르(첼시),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우수한 공격자원이 많다. 그러나 이번 대회 기간 내내 유지하고 있는 스리백 수비에서 간혹 불안한 모습이 나왔다.네이마르를 중심으로 한 브라질의 측면 돌파를 어떻게 막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잉글랜드와 스웨덴과의 경기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잉글랜드는 6골로 득점 1위에 있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철벽 수비를 자랑하는 스웨덴을 상대로 득점포를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잉글랜드는 유로 2012 조별리그에서 3-2로 승리하기 전까지, 43년간 스웨덴전 상대전적이 7무3패였고 월드컵에서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스웨덴만 만나면 작아지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이번 월드컵에서 체면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마지막 8강 경기에서는 신흥 축구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가 크로아티아를 맞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05 강승호

주말의 월드컵

2018-07-05 경인일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신태용 감독의 실험 너무 폄하되는 듯 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신태용 감독의 거취가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인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신 감독의 실험 정신이 폄하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정몽규 회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을 겸한 언론사 축구팀장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결과에 대해 평가한 뒤 향후 구상을 밝혔다.정 회장은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싶다"면서 "그러나 16강 진출 실패로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축구 발전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좋은 방안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주문했다.신태용 감독이 거듭된 실험으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에 대해 "잦은 전술 변화 등 신 감독의 실험에 대한 비판에 공감하지만, 실험과 도전정신이 너무 폄하되는 듯하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그러면서 "김민재라는 대형 수비수 발굴도 있었고 조현우, 문선민, 윤영선 등 새로운 선수를 뽑아 대표팀 운영 폭을 넓힌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신태용 감독의 계약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되는 가운데 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유임과 새 감독 선임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연합뉴스

2018-07-05 디지털뉴스부

로이터 "유벤투스, 호날두에 이적 제의?"…수면 위로 떠오른 호날두 이적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통신사 로이터는 4일(한국시간) 취재원의 말을 빌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구단 유벤투스가 호날두에게 이적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로이터는 "현재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다.매체는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번번이 팀과 충돌하면서 마음이 떠났다"며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프랑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블레즈 마튀이디(유벤투스)는 러시아 이스트라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이적 루머에 관해 "호날두가 우리 팀으로 이적하면 좋을 것 같다"며 "유벤투스에 정말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복수 매체는 "호날두가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현재 호날두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고, 호날두의 이적설은 루머에 그치지 않는 분위기다.한편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잃을 경우 프랑스 대표팀 킬리앙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레알 마드리드는 반박했다.레알 마드리드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이 음바페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는 잘못됐다"며 "파리 생제르맹에 어떠한 제의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2018 러시아 소치 월드컵 축구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2018-07-05 디지털뉴스부

[긴급진단-월드컵 즈음 살펴본 수원월드컵경기장·(중)]재단, 다양한 진흥사업 필요

설립 목적과 다르게 성과는 미미박물관 운영도 상시 아닌 예약제경기지역 체육계에서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외에도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건 재단이 설립된 목적 때문이다.재단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부대 시설 관리 및 운영, 그리고 지역 및 국내 축구 발전과 진흥 사업을 위해 탄생했다.재단은 이런 설립 목적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하지만 재단이 축구발전과 진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매년 겨울에 전현직 K리그 골키퍼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골키퍼 클리닉 정도다.축구 저변을 위한 국제 대회 개최도 2010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와 2015 제5회 KFA유소년축구클럽리그 수원대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하지 않고 있다.또 지역 축구 저변을 위한 또다른 활동인 축구박물관 운영도 상시 운영이 아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예약을 통해 운영된 건 1건에 불과하다. 이처럼 수원을 축구 도시라고 평가하지만 정작 프로팀들이 활동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축구 저변 활동이 없는 실정이다.한 축구인은 "재단이 여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축구와 관련한 활동은 많지 않다. 월드컵 정신을 바탕으로 축구 저변을 넓히는데 일조해야 하는 기관인데, 정작 그런 활동이 많지 않은 건 아쉬울 뿐이다"고 말했다.이와관련 재단 관계자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과정이 복잡하다보니 비승인 대회를 개최했었다. 참가하는 팀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아 점점 팀을 구하기 힘들어져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04 강승호

[축구팀 '명장' 영입, 다른 행보]클린스만 손짓 보내는 일본, 스콜라리 손사래 치는 한국

독일도 뢰브 유임 일찌감치 결정축협은 '관련 소문' 적극적 부인오늘 회의 열어 신태용감독 평가2018 러시아월드컵 토너먼트를 밟지 못한 국가들이 발빠르게 다음 월드컵 준비에 나서고 있다.독일축구협회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요하임 뢰브 감독 유임을 일찌감치 발표했다. 독일은 "뢰브 감독이 협회 수뇌부와의 대화에서 국가대표 감독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후 "뢰브 감독이 향후 이어질 다른 과제들을 바라보며 대표팀을 리빌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소개했다.8강 도전에 실패한 일본도 차기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매체들은 차기 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명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이 배출한 세계적인 공격수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고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현역 은퇴 후 2004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2006년 독일 월드컵 3위를 이끌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2013년에는 미국의 북중미 골드컵 우승, 2014년 브라질월드컵 미국 대표팀 16강행을 지휘했다.대한축구협회도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이끌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에 돌입했다.특히 협회와 이집트축구협회가 명장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 영입 경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협회는 4일 "스콜라리 감독을 접촉한 적이 없다. 신태용 감독에 대한 평가가 끝난 후에 감독 영입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며 스콜라리 감독 접촉 설에 대해 일축했다.협회는 5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김판곤) 감독 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끈 신태용 감독에 대한 평가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스콜라리 행선지는 4일 브라질 언론 '글로부에스포르테'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스콜라리 감독에게 한국 대표팀 감독 영입에 관한 공식 제안을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하자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사진은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포항과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경기에서 당시 광저우 감독이던 스콜라리 감독 모습. /연합뉴스

2018-07-04 김종화

해리케인 '허리케인 골본능'

조별리그 5골·16강 1골 '득점 선두'루카쿠·호날두에 두골차 앞서나가골든부트·골든볼 동시 수상 관심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32년 만의 '잉글랜드 득점왕'에 도전한다. → 그래픽 참조케인은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5골에 이어 16강에서 한 골을 추가한 케인은 6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선두로 나섰다.16강에서 우루과이의 벽에 막혀 탈락한 포르투갈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벨기에의 간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4골)를 두 골 차로 따돌려 득점왕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 케인에게 월드컵 득점왕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케인은 2017~2018시즌 EPL에서 30골을 넣고도 32골을 몰아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게 밀려 득점왕을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케인은 처음 출전한 월드컵 무대에서 득점상인 '아디다스 골든부트'는 물론 대회 최우수선수(MVP)격인 골든볼까지 따내면 세계 최고 공격수로 인정 받게 된다. 잉글랜드 선수가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건 1986년 멕시코 대회 때 게리 리네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케인이 32년 만의 잉글랜드 득점왕 가능성은 적지 않다.강력한 득점상 후보였던 호날두가 16강에서 일찌감치 짐을 쌌고, 8강 이후 대진에서도 불리하지 않기 때문이다.득점왕 경쟁자로는 4골의 루카쿠와 3골을 넣은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러시아의 데니스 체리셰프, 아르템 주바, 우루과이의 베테랑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정도다.아울러 케인은 1966년 자국 대회 때 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던 보비 찰튼 이후 52년 만에 최고의 상에도 도전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04 강승호

살아남은 유럽 6개국·남미 2개국 '이제부터 우승후보'

스웨덴·브라질 등 8강 대진 확정2006년부터 3개 대회 '유럽 패권'2018 러시아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8개국가가 결정됐다.잉글랜드는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잉글랜드는 12년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그래픽 참조16강전의 마지막 경기였던 잉글랜드와 콜롬비아의 경기가 끝나면서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8강에는 프랑스와 벨기에, 러시아, 크로아티아, 스웨덴, 잉글랜드 등 유럽 6개국이 진출했다. 나머지 두자리는 우루과이와 브라질 등 남미 국가가 차지했다.유럽과 남미 이외의 국가가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 북중미의 멕시코와 아시아의 일본이 16강에 진출해 8강에 도전했지만 모두 오르지 못했다.유럽은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14년 브라질 대회까지 유럽(2006년 이탈리아·2010년 스페인·2014년 독일)이 3개 대회를 싹쓸이했다.2006년 독일 대회 때도 이번 러시아 대회와 똑같이 유럽 6개국(독일·이탈리아·우크라이나·잉글랜드·포르투갈·프랑스), 남미 2개국(아르헨티나·브라질)이 8강에 진출했고, 유럽이 모두 준결승(독일·이탈리아·포르투갈·프랑스)에 올라 결국 이탈리아가 승부차기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8강전 첫 경기는 6일 오후 11시부터 7일 새벽 1시까지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경기다. 첫 경기 직후에는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리는 브라질과 벨기에의 경기가 카잔에서 진행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잉글랜드, 승부차기 접전끝 환희 4일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4-3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상대로 '8강'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2018-07-04 강승호

월드컵 8강 대진표 우승확률? 브라질 1위, 프랑스·잉글랜드 공동 2위… 경기 일정?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의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8강 대진표는 우루과이vs프랑스, 브라질vs벨기에, 러시아vs크로아티아, 스웨덴vs잉글랜드다. 이에 어느 국가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것인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강전은 오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루과이 프랑스를 시작으로, 7일 오전 3시 브라질 벨기에, 7일 오후 11시 스웨덴 잉글랜드, 8일 오전 3시 러시아 크로아티아 순으로 펼쳐진다. 스포츠방송 ESPN은 월드컵 8강전 대진표가 나옴에 따라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우승 국가를 예측했다. 그 결과 브라질이 30%로 가장 높게 전망됐으며,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5%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개최국인 러시아는 가장 낮은 확률인 5%를 기록했다. 한편, 8강에 진출한 팀들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권 내 국가들은 브라질(2위)과 벨기에(3위), 프랑스(7위) 총 세 팀이다. 기타 잉글랜드 12위, 우루과이 14위, 크로아티아 20위, 스웨덴 24위, 러시아 70위다. 브라질과 프랑스, 잉글랜드는 우승 경험이 있다. /디지털뉴스부월드컵 8강 대진표 우승확률? 브라질 1위, 프랑스·잉글랜드 공동 2위… 경기 일정? /FIFA 공식 SNS

2018-07-04 디지털뉴스부

[월드컵]콜롬비아 "영어 쓰는 심판이 잉글랜드전에?"…美 가이어 주심 판정에 불만

월드컵 8강전 진출에 좌절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이 심판의 불공정한 판정을 탓했다.콜롬비아는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1-1로 경기를 마친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잉글랜드에 패했다.이날 콜롬비아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한 건 후반 8분 허용된 페널티킥 장면이다.카를로스 산체스는 이번엔 페널티박스에서 조던 헨더슨과 몸싸움을 벌이다 뒤엉켜 넘어졌고, 마크 가이거(미국) 주심은 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콜롬비아 선수단은 2분 동안 거칠게 항의했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없이 페널티킥 판정을 고수했다.경기 후 콜롬비아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영어만 쓰는 미국 심판이 잉글랜드전에 주심을 맡은 건 불공평했다"며 "페널티킥을 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 또한 "심판의 (편파) 판정 분위기를 감지하면서 경기하는 건 매우 불편했다"며 "우리는 탈락했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건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이라고 밝혔다.이날 콜롬비아는 23개의 파울을 범했고, 가이거 주심은 6개의 옐로카드를 꺼냈다. 잉글랜드의 파울은 13개, 옐로카드는 2개였다.반면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가 좀 더 똑똑하게 경기한 것"이라며 "잉글랜드는 스포츠맨십을 지키면서 명예롭게 경기했다"고 자평했다.이어 "(콜롬비아보다 적은 파울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잉글랜드 콜롬비아. 콜롬비아 선수들이 7월 3일 화요일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월드컵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16강전에서 승부 차기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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