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우루과이 프랑스]그리즈만,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프랑스, 준결승 진출

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꺾으며, 12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프랑스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전반 40분 라파엘 바란의 선제 헤딩골과 후반 16분에 터진 앙투안 그리즈만의 추가 골로 우루과이를 2-0 제압했다.이로써 프랑스는 준우승했던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1998년 자국 대회 챔피언인 프랑스의 4강 진출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앞선 다섯 차례 4강에선 우승과 준우승, 4위 각 1번, 3위 2번이었다.반면 우루과이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4강에 도전했지만, 짐을 싸야 했다.프랑스는 브라질-벨기에 8강 승리 팀과 오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16강에서 아르헨티나를 4-3으로 꺾은 프랑스는 19세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를 오른쪽 날개에 배치하고, 올리비에 지루를 원톱으로 세워 우루과이의 골문을 노렸다.우루과이는 간판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종아리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크리스티안 스투아니를 루이스 수아레스의 투톱 파트너로 기용했다.우루과이는 경기 초반 프랑스의 문전을 위협하며, 경기력을 장악했다.프랑스도 음바페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역습으로 우루과이의 빈틈을 노렸다.60%대의 높은 볼 점유율을 앞세워 공격 주도권을 잡은 프랑스가 전반 종반에 얻은 세트피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전반 40분 코랑탱 톨리소가 왼쪽 페널티지역 외곽을 침투하다가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프리킥을 얻어냈다.키커로 나선 그리에즈만이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바란이 골 지역 왼쪽에서 중앙으로 달려들며 헤딩으로 공의 방향을 살짝 틀었다. 굴절된 공은 그대로 왼쪽 골문을 꿰뚫었다. 팽팽하던 0-0 균형의 깬 프랑스의 천금 같은 선제골이었다.우루과이는 전반 43분 오른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프리킥을 얻었지만 마르틴 카세라스의 헤딩이 로리스의 펀칭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고딘이 공중으로 날리면서 동점 골 기회를 놓쳤다.후반 들어서도 프랑스가 주도하는 경기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우루과이는 후반 초반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와 막시밀리아노 고메스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를 반전을 노렸지만 믿었던 거미손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의 결정적인 실책 하나가 뼈아팠다.그리즈만은 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골문이 열리자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공이 골키퍼 무슬레라 정면으로 향했지만 무슬레라가 펀칭한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역동작에 걸린 무슬레라의 실책이 추가 실점을 부른 것이다.2점 차로 뒤진 우루과이는 막판 반격에 나섰지만 만회 골 없이 쓸쓸히 퇴장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우루과이 프랑스]그리즈만,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프랑스, 준결승 진출 /AP=연합뉴스

2018-07-07 손원태

'우루과이 프랑스 중계' 라파엘 바란 헤딩골… 프랑스, 우루과이에 1-0 '리드'

'우루과이 프랑스' 프랑스의 라파엘 바란이 헤딩골을 터뜨리면서 우루과이에 1-0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우루과이 프랑스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우루과이는 초반부터 프랑스를 몰아 세우며 경기 전반을 지배했다. 전반 5분 공격 지역에서 공을 잡은 스투아니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12분 코너킥에서는 히메네스가 한 차례 더 헤딩을 시도했지만, 골 운은 없었다. 경기는 거칠게 진행됐고, 주심의 휘슬은 쉼없이 울렸다. 프랑스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14분 우루과이 문전에서 지루가 헤딩 패스를 시도했고, 음바페가 그대로 내리꽂았다. 그러나 음바페의 헤딩슛은 골대를 살짝 넘겼고, 18분 포그바의 중거리슛도 골문을 한참 벗어났다. 양 팀간의 지루한 공방이 오가던 중 전반 38분 톨리소가 벤탄쿠르에게 공을 길게 걷어 찼다. 전반 40분 아크 먼 거리에서 그리즈만이 우루과이 문전으로 프리킥했고, 바란은 방향을 살짝 튼 채 헤딩골을 꽂아 넣었다. 바란의 헤딩골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진입했다. 이번 대회 바란의 세번째 골이었다. 우루과이는 프랑스에 선제골을 내주자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43분 프리킥에 카세레스가 헤딩을 시도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손으로 걷어냈다. 프랑스는 우루과의 쉼 없는 공세를 잘 견뎠고, 그대로 전반을 1-0 마무리 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우루과이 프랑스 중계' 라파엘 바란 헤딩골… 프랑스, 우루과이에 1-0 '리드' /AP=연합뉴스

2018-07-07 손원태

[브라질 벨기에]루카쿠 "네이마르 엄살? 그는 배우 아냐"

브라질 벨기에의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벨기에의 간판 골잡이 로멜루 루카쿠가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벨기에와 브라질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이 열린다.8강 진출국 중 피파랭킹이 가장 높은 벨기에(3위)와 브라질(2위)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브라질과의 결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벨기에의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삶에서 쉬운 것이란 없다. 맞서 싸워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루카쿠는 "우리는 우승후보를 상대해야 한다. 이 경기는 우리 팀의 현재 위치를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는 2등에 만족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브라질은 약점이 없다"며 "전방에 서는 4명의 선수는 경기를 한순간에 바꿔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브라질의 수비는 공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다만 브라질 수비수 4명 중 3명은 경험이 많아서 뻔한 공격으로는 뚫기가 어렵다. 다양한 공격을 전개해야 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훈련해왔고, 자신있다"고 덧붙였다.루카쿠는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에 대해서도 존중심을 표했다.루카쿠는 네이마르의 엄살 논란에 대해 "네이마르는 배우가 아니다. 그는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와 2번째 맞대결을 펼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루카쿠는 이번 월드컵에서 4골을 수확하며 해리 케인(6골·잉글랜드)에 이어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디지털뉴스부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가 브라질과의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의 엄살 논란에 대해 "그는 배우가 아니다"며 존중심을 표했다. /AP=연합뉴스

2018-07-06 디지털뉴스부

[브라질 벨기에]다닐루 부상으로 월드컵 아웃… 우측 풀백 파그너만 남아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의 8강전을 앞둔 브라질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브라질 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오른쪽 풀백 다닐루(맨체스터시티)가 발목 부상으로 월드컵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협회는 "다닐루는 5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쳤다"라며 "정밀 검진 결과 월드컵 기간 안에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앞서 브라질은 대회 전 주전 다니엘 알베스(파리생제르맹)가 부상으로 낙마해 다닐루, 파그너(코린티안스) 2명으로 우측 풀백 자원을 꾸렸다. 다닐루마저 이탈하면서 파그너의 어깨가 무거워졌다.중원의 핵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도 경고누적으로 벨기에 전에 결장한다.다만 부상으로 시름 했던 왼쪽 풀백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와 미드필더 더글라스 코스타(유벤투스)는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은 "세르비아전에서 허리를 다쳤던 마르셀루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던 코스타는 벨기에전에서 뛸 수 있다"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벨기에와의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훈련하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AP=연합뉴스

2018-07-06 디지털뉴스부

프랑스 우루과이, 피파랭킹·상대전적·중계는?…'제2의 앙리' 음바페 기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루과이가 맞붙는 가운데, 경기일정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6일 오후 11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는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펼쳐진다. 우루과이의 피파랭킹은 14위, 프랑스는 7위로 프랑스가 우루과이보다 7계단 더 높다.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전적에서는 우루과이가 3승 4무 1패로 앞선다. 이날 경기 중계는 KBS 2TV, MBC, SBS에서 생중계된다.모든 경기는 해당 지상파 온에어와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한편, 프랑스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준우승팀 아르헨티나에 2골을 몰아넣은 신성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맹활약이 기대된다.아울러 공격라인에 올리비에 지루(첼시), 음바페,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버티고 있고 중원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응골로 캉테(첼시)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하다.우루과이는 조별리그 A조에서 개최국 러시아, 아프리카의 강호 이집트, 아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모두 무실점으로 격파하며 3승을 거뒀다.16강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속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8강에 안착한 바 있다./디지털뉴스부프랑스 우루과이 /네이버 캡처

2018-07-05 디지털뉴스부

[주말 뜨겁게 달굴 월드컵 8강]'그라운드 스타워즈' 축구팬들 잠 다 잤다

오늘밤, 프랑스·우루과이 격돌브라질·벨기에 '미리보는 결승'잉글랜드 창, 스웨덴 방패 조준개최국 러시아 4강 도전도 관심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컵을 향한 힘찬 도전이 시작된다.8강 첫번째 경기가 6일 오후 11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맞대결로 진행된다.프랑스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올리비에 지루(첼시),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공격을 이끈다. 중원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응골로 캉테(첼시)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한데다 부상선수가 없는 것 또한 호재다.이를 상대하는 우루과이의 최대 강점은 강한 조직력을 갖춘 수비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단 1실점에 그쳤다.카잔 아레나에서 7일 오전 3시 진행되는 브라질과 벨기에의 맞대결은 미리보는 결승전이다.브라질과 벨기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랭킹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강팀이다.브라질에는 조별리그를 거치면서 컨디션을 회복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공격의 핵이다. 중원을 책임지는 카제미루(레알 마드리드)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지만 마르셀루(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다닐루(맨체스터 시티), 더글라스 코스타(유벤투스)도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한 건 위안이다.벨기에에는 이번 월드컵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당 아자르(첼시),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우수한 공격자원이 많다. 그러나 이번 대회 기간 내내 유지하고 있는 스리백 수비에서 간혹 불안한 모습이 나왔다.네이마르를 중심으로 한 브라질의 측면 돌파를 어떻게 막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잉글랜드와 스웨덴과의 경기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잉글랜드는 6골로 득점 1위에 있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철벽 수비를 자랑하는 스웨덴을 상대로 득점포를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잉글랜드는 유로 2012 조별리그에서 3-2로 승리하기 전까지, 43년간 스웨덴전 상대전적이 7무3패였고 월드컵에서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스웨덴만 만나면 작아지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이번 월드컵에서 체면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마지막 8강 경기에서는 신흥 축구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가 크로아티아를 맞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05 강승호

주말의 월드컵

2018-07-05 경인일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신태용 감독의 실험 너무 폄하되는 듯 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신태용 감독의 거취가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인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신 감독의 실험 정신이 폄하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정몽규 회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드컵 결산을 겸한 언론사 축구팀장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결과에 대해 평가한 뒤 향후 구상을 밝혔다.정 회장은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싶다"면서 "그러나 16강 진출 실패로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축구 발전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좋은 방안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주문했다.신태용 감독이 거듭된 실험으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에 대해 "잦은 전술 변화 등 신 감독의 실험에 대한 비판에 공감하지만, 실험과 도전정신이 너무 폄하되는 듯하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그러면서 "김민재라는 대형 수비수 발굴도 있었고 조현우, 문선민, 윤영선 등 새로운 선수를 뽑아 대표팀 운영 폭을 넓힌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신태용 감독의 계약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되는 가운데 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유임과 새 감독 선임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연합뉴스

2018-07-05 디지털뉴스부

로이터 "유벤투스, 호날두에 이적 제의?"…수면 위로 떠오른 호날두 이적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통신사 로이터는 4일(한국시간) 취재원의 말을 빌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구단 유벤투스가 호날두에게 이적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로이터는 "현재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다.매체는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번번이 팀과 충돌하면서 마음이 떠났다"며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프랑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블레즈 마튀이디(유벤투스)는 러시아 이스트라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이적 루머에 관해 "호날두가 우리 팀으로 이적하면 좋을 것 같다"며 "유벤투스에 정말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복수 매체는 "호날두가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현재 호날두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고, 호날두의 이적설은 루머에 그치지 않는 분위기다.한편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잃을 경우 프랑스 대표팀 킬리앙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레알 마드리드는 반박했다.레알 마드리드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이 음바페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는 잘못됐다"며 "파리 생제르맹에 어떠한 제의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2018 러시아 소치 월드컵 축구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2018-07-05 디지털뉴스부

[긴급진단-월드컵 즈음 살펴본 수원월드컵경기장·(중)]재단, 다양한 진흥사업 필요

설립 목적과 다르게 성과는 미미박물관 운영도 상시 아닌 예약제경기지역 체육계에서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외에도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건 재단이 설립된 목적 때문이다.재단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부대 시설 관리 및 운영, 그리고 지역 및 국내 축구 발전과 진흥 사업을 위해 탄생했다.재단은 이런 설립 목적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하지만 재단이 축구발전과 진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매년 겨울에 전현직 K리그 골키퍼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골키퍼 클리닉 정도다.축구 저변을 위한 국제 대회 개최도 2010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와 2015 제5회 KFA유소년축구클럽리그 수원대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하지 않고 있다.또 지역 축구 저변을 위한 또다른 활동인 축구박물관 운영도 상시 운영이 아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예약을 통해 운영된 건 1건에 불과하다. 이처럼 수원을 축구 도시라고 평가하지만 정작 프로팀들이 활동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축구 저변 활동이 없는 실정이다.한 축구인은 "재단이 여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축구와 관련한 활동은 많지 않다. 월드컵 정신을 바탕으로 축구 저변을 넓히는데 일조해야 하는 기관인데, 정작 그런 활동이 많지 않은 건 아쉬울 뿐이다"고 말했다.이와관련 재단 관계자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대한축구협회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과정이 복잡하다보니 비승인 대회를 개최했었다. 참가하는 팀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아 점점 팀을 구하기 힘들어져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04 강승호

[축구팀 '명장' 영입, 다른 행보]클린스만 손짓 보내는 일본, 스콜라리 손사래 치는 한국

독일도 뢰브 유임 일찌감치 결정축협은 '관련 소문' 적극적 부인오늘 회의 열어 신태용감독 평가2018 러시아월드컵 토너먼트를 밟지 못한 국가들이 발빠르게 다음 월드컵 준비에 나서고 있다.독일축구협회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요하임 뢰브 감독 유임을 일찌감치 발표했다. 독일은 "뢰브 감독이 협회 수뇌부와의 대화에서 국가대표 감독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후 "뢰브 감독이 향후 이어질 다른 과제들을 바라보며 대표팀을 리빌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소개했다.8강 도전에 실패한 일본도 차기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매체들은 차기 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명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이 배출한 세계적인 공격수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고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현역 은퇴 후 2004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2006년 독일 월드컵 3위를 이끌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2013년에는 미국의 북중미 골드컵 우승, 2014년 브라질월드컵 미국 대표팀 16강행을 지휘했다.대한축구협회도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이끌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에 돌입했다.특히 협회와 이집트축구협회가 명장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 영입 경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협회는 4일 "스콜라리 감독을 접촉한 적이 없다. 신태용 감독에 대한 평가가 끝난 후에 감독 영입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며 스콜라리 감독 접촉 설에 대해 일축했다.협회는 5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김판곤) 감독 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끈 신태용 감독에 대한 평가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스콜라리 행선지는 4일 브라질 언론 '글로부에스포르테'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스콜라리 감독에게 한국 대표팀 감독 영입에 관한 공식 제안을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하자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사진은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포항과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경기에서 당시 광저우 감독이던 스콜라리 감독 모습. /연합뉴스

2018-07-04 김종화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