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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본선 티켓' 품고 온 韓 야구대표팀

프리미어12 '준우승 트로피' 들고 입국12년만에 진출… 日·대만전 전패 아쉬움한국 야구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고 귀국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우승 트로피를 들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한국 야구는 이 대회에서 올림픽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은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이로써 한국 야구는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게 됐지만 일본, 대만전에서 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한국은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한수 아래로 여긴 대만에 0-7의 충격적인 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영원한 라이벌 일본과는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결승에서 각각 8-10, 3-5로 2점 차 패배를 당했다.이에 한국 야구는 해결사와 차세대 에이스 발굴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내년 도쿄올림픽을 기다리게 됐다.올해 프로야구에서 홈런 33개를 쳐 홈런왕에 오른 박병호 4번 타자가 기대했던 대포를 생산하지 못하고 타율 0.179에 2타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타격왕 양의지(타율 0.087, 1타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한국 야구는 20대 초중반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희망을 발견했다. 이번 대회 대표팀 상위타선을 맡은 이정후와 김하성은 나란히 대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 강백호 또한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며 다음 국제대회를 기대케 했다. 한편 도쿄올림픽에선 6개 나라가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는데 한국과 개최국 일본을 비롯 WBSC 유럽·아프리카 예선 1위 팀 이스라엘, 프리미어12 아메리카대륙 1위 팀 멕시코 등 4개 나라가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나머지 출전 국가 2개 나라는 내년 3월 아메리카대륙 최종 예선과 세계 예선에서 1개 나라씩 탄생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18 김종찬

김경문號 '한번만 져도 게임오버'

'대만 쇼크'… 슈퍼라운드 2승1패'강적' 멕시코·일본과 살얼음 대결3·4위 밀릴땐 올림픽티켓 '물거품'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무릎을 꿇으며 험난한 여정에 오르게 됐다.한국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난적 멕시코와 일본전을 치러야 한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일본 지바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5안타 빈타에 묶인 끝에 대만에 0-7로 대패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합쳐 이번 대회에서 4연승을 달리다가 처음으로 패했다.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은 2승 1패다. 대만은 한국을 꺾으며 합산 성적 1승 2패를 거둬 도쿄올림픽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한국은 대만을 꺾었더라면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의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완패로 한국은 가시밭길을 가게 됐고, 올림픽 출전권 확보 여부 또한 오리무중에 빠졌다.WBSC는 한국, 대만, 호주를 대상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팀에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 3패로 최하위에 처진 호주를 빼고 우리나라는 대만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야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는다.대만은 앞으로 미국, 호주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미국과 호주는 1승 3패로 대만(1승2패)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뒤지고 있다. → 그래픽 참조특히 대만은 지난 12일 우리나라를 잡고 연패의 늪을 벗어나 현재 분위기와 경기력은 더욱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만이 남은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할 경우 올림픽 출전권 획득 경우의 수는 더욱 복잡해진다. 멕시코는 미국을, 한국은 대만을 따돌려야 도쿄올림픽 출전을 이번 대회에서 확정 짓는데 이를 위해서 한국은 난적 멕시코(15일)와 일본(16일) 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현재 3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멕시코의 경우 미국을 잡고 우리나라에 지더라도 3승 1패로 순위 변동은 없다. 다만 우리나라가 멕시코전과 일본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할 경우 슈퍼라운드 성적 1·2위가 격돌하는 결승전을 치러 도쿄행 티켓을 확정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은 경기에서 단 한차례라도 질 경우 3~4위 전으로 밀려나 동메달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이럴 경우 올림픽 진출권은 사실상 물 건너 가게 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13 김종찬

女농구에이스 승선 이문규號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전 '출항'

뉴질랜드서 14일 중국과 첫경기대회 2위까지 '최종예선 출전권'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4~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11일 출국했다.도쿄올림픽 지역예선전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과 같은 조에 속했다. 상위 2개국은 내년 2월 열릴 최종 예선에 나설 기회를 얻는다. 최종 예선에는 총 16개 국가가 10장의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놓고 싸우게 된다. 한국 여자농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올림픽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우리 대표팀에는 인천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를 비롯해 강아정(KB), 김정은(우리은행), 김한별(삼성생명), 박지수(KB) 등이 합류했다. 14일 중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6일 필리핀, 17일 뉴질랜드와 차례대로 맞붙는다.FIBA 랭킹은 중국이 8위로 가장 높고, 이어 한국(18위)·뉴질랜드(35위)·필리핀(50위) 순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위 안에 들어야 최종 예선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수 아래인 뉴질랜드와 필리핀을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 박지수, 강아정, 김단비, 김정은 등이 부상 등으로 빠졌던 9월 FIBA 아시아컵에서는 한국이 뉴질랜드를 58-52로 제압한 바 있다.올림픽 개최국 일본은 호주, 대만, 인도와 함께 B조에 포함됐다. 이 조에서는 일본을 뺀 상위 1개국만 최종 예선에 나갈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9월 아시안컵에 출전한 여자농구 대표팀.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19-11-11 임승재

"정정당당… 약물사용 안돼" 도쿄올림픽 유전자검사 추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유전자 검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6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WADA 월드 콘퍼런스에서 "유전자 서열 조사가 잘 이뤄진다면, 유전자 검사는 약물 사용 후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체내에 남은 약물 사용의 흔적을 발견할 신기원을 이룰 것"이라며 "WADA가 유전자 검사 방법을 승인하면 도쿄올림픽에서 즉시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유전자 검사는 수혈하거나 지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에리스로포이에틴(EPO)과 같은 적혈구 생성 촉진 금지약물을 사용한 결과 체내 유전 형질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감지한다.IOC 의과학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핏실래디스 교수는 "인체에는 약 2만1천개의 유전자가 있다"며 "이 중 수백개는 사람이 EPO를 복용하거나 수혈할 때 반응한다"고 말했다. 유전자 검사가 도입되면 선수들이 불편을 느낀 소변·혈액 검사의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유전자 검사는 바늘로 손가락 끝을 찔러 혈액 몇 방울로 금지약물 반응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한편 IOC와 WADA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부터 유전자 검사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06 김종찬

'첫 올림픽 메달' 故 김성집 선생, 대전현충원으로

1948년 런던서 역도 동메달 획득스포츠 영웅 4번째 국립 묘역行대한민국에 첫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스포츠 영웅' 고(故) 김성집 선생의 유해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김성집 선생은 고인이 된 2002년 손기정(육상 마라톤)과 2006년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 2019년 서윤복(육상 마라톤) 이후 체육회 선정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는 네 번째로 국립묘역에 안장된다. 2011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고인은 2016년 2월 20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48년 해방 후 대한민국 선수단이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출전한 런던올림픽에서 역도 미들급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 첫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당시 올림픽에 참가하려고 고인은 서울에서 출발해 일본, 중국, 인도, 이탈리아, 네덜란드를 거쳐 무려 20일 만에 런던에 입성했다. 그는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956년 멜버른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은퇴 후엔 스포츠 행정가로 변신해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초석을 쌓았다. 1976년부터 1990년까지 최장수 태릉선수촌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뒷바라지했고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헌신했다. 그는 1970년 국민훈장 모란장, 1984년 체육훈장 청룡장, 1995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훈장을 받았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런던올림픽 메달 수여식 때 故 김성집 선생(오른쪽). /대한체육회 제공

2019-10-24 김종찬

이탈리아 동계 데플림픽 "국민 기대 부응을"

2019 동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3일 오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국가대표선수단 최종길(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단장 등 경기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2019 이탈리아 동계 데플림픽은 오는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전 세계 27개국에서 6개 종목에 1천여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4개 종목 50명의 선수단(선수 16, 경기임원 8명, 수어통역 7명, 본부임원 14명, 지원단 5명)이 출전한다.동계 데플림픽은 1949년 오스트리아 제펠트에서 최초로 개최되었고, 우리나라는 2015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바 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컬링,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하며 컬링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종길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서 값진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대표팀 선수들 역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23일 오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9 동계 데플림픽 결단식'에서 국가대표선수단장을 맡고 있는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이 선전을 다짐하며 국기를 들고 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공

2019-10-23 김종찬

'1점의 기적'… 남자핸드볼,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 조 1위로 4강 진출

조별리그 3차전서 바레인 꺾어오늘 사우디와 결승 티켓 경쟁2012년 런던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목표에 한발 짝 다가섰다.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6일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바레인을 31-30으로 물리쳤다.이란과 1차전에서 27-28로 패한 우리나라는 이틀 전 쿠웨이트를 36-32로 잡았고 이날 바레인까지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이어 열린 경기에서 이란과 쿠웨이트가 무승부를 기록, 한국은 바레인과 함께 2승 1패 동률을 이뤘다.그러나 승자승 원칙에서 바레인을 물리친 우리나라가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만일 이란이 쿠웨이트를 꺾었다면 한국, 바레인, 이란이 모두 2승 1패가 되면서 세 팀 간 골 득실에서 앞서는 바레인이 1위, 한국은 2위가 되는 상황이었다.조 1위가 된 한국은 24일 A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8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우승한 국가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대회 4강전은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바레인의 경기로 압축됐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바레인과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정수영.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2019-10-23 김종찬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대책 네트워크 추진위' 발대

안민석(오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현재 '2020도쿄 올림픽'은 경기장 주변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으로 국내·외 환경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고, 일본 정부가 군국주의의 상징인 일제 전범기의 경기장 내 응원을 허용하면서 아시아 전쟁 피해 국가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이에 해외 교민, 국내·외 민족단체를 비롯해 정치·체육·종교·환경분야 등 50여개 시민단체가 뜻을 모은 추진위는 반환경, 반평화 도쿄 올림픽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추진위 집행위원장은 김홍민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 총괄추진단장이 맡았다. 공동위원장에는 김원웅 광복회장과 현정화 전 탁구 국가대표, 홍일송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안 위원장은 "일제 전범기를 반대하고 방사능에 대한 우려는 여야와 진보 보수의 문제를 넘어서는 문제"라며 "이념과 사상의 벽을 넘어 더 많은 시민단체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22 김연태

도쿄올림픽 막차 '배구 대륙별 예선'… 한국팀 상대는?

대진추첨, 女 28일 방콕·男 협의중8개국 격돌… 1위만 '본선행 티켓'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의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상대가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16일 아시아배구연맹(AVC)에 따르면 오는 28일 도쿄올림픽 대륙별(아시아) 예선 8개국의 대진 추첨이 AVC 본부가 있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여자팀의 대진 추첨은 28일 확정됐고, 남자팀은 개최국 중국과 협의 후 최종 결정된다. 다만 AVC는 남자팀 역시 개최국과 협의해 여자팀과 같은 날짜로 대진 추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올림픽 아시아 예선은 내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데, 개최지는 남자부 중국 광저우, 여자부 태국 나콘랏차시마로 정해졌다.대륙별 예선에는 올림픽 세계예선에서 티켓을 따지 못한 8개국이 출전하며, 남녀부 모두 1위만 막차로 본선행 티켓을 얻는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이란, 호주, 대만, 중국, 파키스탄, 인도, 카타르와 한 장의 본선 출전권을 다툰다.올림픽 아시아 예선은 8개국이 네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 상위 1, 2위가 4강부터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 1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아시아 예선 개최국 중국이 A조 톱시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선수권 4위를 차지한 한국은 중국과 A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일 가능성이 크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태국, 카자흐스탄, 대만, 이란, 인도네시아, 호주, 홍콩과 1장의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아시아선수권 2위를 차지한 태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톱시드를 받는 가운데 아시아선수권 3위 한국은 태국과 조별리그 대결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남녀 대표팀은 12월 2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올림픽 예선 준비에 들어간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16 김종찬

'테니스 황제' 페더러, 2020 도쿄올림픽 출전 의사 전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다.AP통신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유니폼 후원사 행사에 참석한 페더러가 "올림픽에 다시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1981년생인 페더러는 이미 올림픽에 4번이나 출전한 베테랑이다.2000년 시드니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스탄 바브링카와 호흡을 맞춰 스위스에 복식 금메달을 안겼다.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단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다.페더러의 출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가 도쿄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서는 와일드카드를 받아야만 한다.올림픽에는 세계랭킹 상위 56위에 드는 선수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다만 한 나라에서 4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어 56위권 바깥 선수에게도 기회는 열려 있다.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열린 테니스 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에도 일정 횟수 이상 출전해야만 한다.페더러는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3위라 랭킹은 충분하지만, 데이비스컵 출전 조건은 충족하지 못한 상태라 도쿄행을 위해서는 와일드카드가 충족되어야 한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AP=연합뉴스

2019-10-15 손원태

올림픽도 아버지 따라 '부전여전'… 여서정, 개인자격으로 '도쿄 티켓'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경기체고)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부녀(父女) 올림픽 출전 진기록을 달성했다.국제체조연맹(FIG)은 14일 내년 도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명단은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의 결과를 토대로 확정됐다.앞서 여서정은 도마 결선에서 독자 기술인 '여서정'(난도 6.2점)을 펼쳤지만, 착지 때 실수로 결선 진출자 중 최하위(8위)에 머물렀다.그러나 올림픽 단체전 출전 국가(12개 나라) 선수들을 제외한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도 성적에 따라 올림픽 출전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는 FIG의 방침에 따라 여서정은 내년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고 도마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이로써 여서정은 원조 '도마 황제'인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어 부녀가 모두 올림픽에 출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여홍철 교수는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한편, 여자 체조에선 여서정과 함께 이윤서(서울체고)가 이 대회의 개인종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체조 역시 이 대회에서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래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단은 15일 귀국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경기체고)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며 아버지 여홍철 교수와 함께 부녀(父女) 올림픽 출전 진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평균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여서정. /연합뉴스여홍철

2019-10-14 김종찬

김학범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경기 실망스러워, 질책받아야"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에 '수비수 패스 실수 줄이기'가 주요 과제가 됐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축구 대표팀은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먼저 실점한 뒤 내리 3골을 넣어 3-1 역전승을 거뒀다.우즈베키스탄의 오이벡 루스타모프가 전반 41분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세 속에 경기를 치른 한국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쳐 기분 좋은 역전 승리를 따냈다.이번 평가전은 도쿄올림픽 예선전인 내년 1월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에서 만나는 우즈베키스탄과 미리 맞붙는 자리로 큰 의미를 가졌다. 이 때문에 김학범 감독은 플랜A인 4-2-3-1 전술 대신 플랜B인 3-4-1-2 전술을 우즈베키스탄전에 가동하는 실험에 나섰다.김 감독도 "승패를 떠나서 선수를 점검하고 상대 분석에 중점을 둔 경기였다"라며 "선수들이 몸에 익은 전술은 포백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안돼서 스리백도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역전승을 거뒀지만 가장 아쉬운 부분은 수비수들의 패스였다. 첫 실점의 빌미는 수비수 장민규(한양대)의 횡패스가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수 야수르벡 야크시바예프에게 잘리면서 시작됐다. 실점 과정에서는 야크시바예프의 돌파 과정에 수비수 김재우(부천)의 방어가 아쉬웠다.전반 추가 시간에는 정태욱의 패스가 또다시 야크시바예프에게 차단돼 슈팅을 내주는 실수가 이어졌고, 후반 9분에는 우즈베키스탄 공격수의 전방 압박 상황에서 볼을 돌리던 김재우의 어설픈 패스가 나와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스리백이 주요 전술이 아닌 만큼 선수들의 호흡이 아직 완벽하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패스 실수는 내년 1월 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시급하게 고쳐야 할 숙제가 됐다.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의 의욕은 높았지만 경기 내용은 썩 좋지는 않았다"라며 "과감한 전진 패스가 나와야 하지만 습관적으로 백패스가 자주 보였다. 자신감 없는 플레이로 패스 실수가 나온 것은 혼나고 질책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U-22 축구 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김학범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12 손원태

인천시청 주축 女핸드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골인

인천시청의 주축 선수들이 합류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9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막을 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 여자핸드볼은 이번 대회 우승팀에만 주어지는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1984년 로스앤젤레스대회부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한국 여자핸드볼의 10회 연속 올림픽 참가는 올림픽 핸드볼 사상 남녀를 통틀어 첫 사례다. 기존 핸드볼 종목의 올림픽 최다 연속 본선 진출 기록(9회)은 한국 여자 대표팀과 스페인 남자 대표팀이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페인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나가지 못해 이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여자핸드볼은 우리나라 단체 구기 종목 중 가장 먼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종목이 되기도 했다.인천시청 소속 신은주, 원선필, 송지은 등 3명이 뛰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32-20으로 완승했다. 조하랑(컬러풀대구)이 가장 많은 7골을 터뜨렸고, 유럽 리그로 진출한 류은희(파리92)와 권한나(부산시설공단, 이상 5골) 등이 힘을 보탰다.한국 여자핸드볼은 1988년 서울 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12년 런던대회까지 8회 연속 올림픽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6년 리우대회에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올림픽 메달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이 끝이었다.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은 11월 30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전력을 점검한다. 프랑스, 덴마크, 독일, 브라질, 호주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30 임승재

도쿄올림픽 '동반출전' 노리는 기계체조 간판 양학선·여서정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수원시청)과 여서정(경기체고)이 주축이 된 한국 남녀 기계체조대표팀이 내년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반 출전을 노린다. 대표팀은 다음달 4∼13일 슈투트가르트 한스마르틴슐라이어할레에서 열리는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26일 출국했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올림픽 남녀 단체전 출전권이 9장씩 걸렸다. 올림픽 기계체조 단체전에는 남녀 각 12개 나라가 참가한다.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각각 13위(남자), 14위(여자)에 머문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경쟁팀을 따돌리고 9위 이내에 입상해야 내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다.이런 가운데 남자 대표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7회 대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출전했다.기둥인 양학선을 필두로 박민수·이준호(이상 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배가람(인천시청), 이정효(경희대)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8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린다.올림픽 단골인 남자 대표팀과 달리 여자 대표팀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래 32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출전이라는 역사에 도전한다.여자 대표팀은 여서정·엄도현(경기체고), 이윤서(서울체고) 트리오와 김주리(광주체고), 함미주(경기체고), 이은주(강원도체육회)로 구성됐다. 여자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출전이 아쉽게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우리나라의 개인 자격 출전 선수를 좀 더 늘리는 데도 집중한다.국제체조연맹(FIG)은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나라의 선수 중 세계선수권 개인종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상위 20위 이내 입상자에게 개인 자격 올림픽 출전 티켓을 준다. 여서정과 이윤서가 개인 자격 출전권을 얻을 0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도쿄올림픽 도마 남녀 동반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과 여서정은 단체전 올림픽 티켓 확보에 집중하면서 종목별 결선에서 도마 메달도 노린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9-26 김종찬

이우석·장민희 '올림픽 태극과녁' 최종 활 겨눈다

인천체고 출신 이우석(국군체육부대)과 인천대 소속 장민희가 쟁쟁한 선배 궁사들을 제치고 도쿄올림픽 출전 마지막 관문인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이우석은 지난 24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된 2020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최종 5회전에서 배점 합계 93점으로 대표팀 맏형 오진혁(현대제철, 90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해온 김우진(청주시청)은 89점으로 3위를, 선수촌 붙박이 임동현(청주시청)은 71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에 올랐던 장혜진(LH)이 커트라인(20위) 밖인 22위에 그쳐 도쿄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최근 201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장민희(인천대)는 8위(69점)로 여유있게 2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이 94점으로 선두를 달렸고, 이어 이은경(순천시청)이 88점으로 2위, 최미선(순천시청)이 8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인 정다소미(현대백화점)는 12위를 기록했다.이번에 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여 각 20명은 내년 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진행될 3차 선발전에 나서게 된다. 상위 8명은 진천선수촌 동계훈련에 입촌하고, 이중 상위 4명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한편 인천대는 양궁 장민희를 비롯해 사격 이건국, 축구 안찬기 등 3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게 됐다. 인천대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특별 지원하고 관리해 내년 도쿄 올림픽에 선발 출전시켜 인천대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25 임승재

여자핸드볼, 도쿄행까지 남은 건 3승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티켓 유력인천시청 소속 3명 차출 힘 보태여자핸드볼 실업팀인 인천시청의 주축 선수들이 합류한 한국 대표팀의 내년 도쿄 올림픽 본선 출전이 유력해졌다.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4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29-25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이에 앞서 23일 개막전으로 치른 북한과의 경기에서 39-22로 대승을 거둔 우리 대표팀은 앞으로 남은 태국(26일), 홍콩(27일), 중국(29일)을 모두 물리치면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이렇게 되면 여자핸드볼이 우리나라 단체 구기 종목 중 도쿄 올림픽 티켓을 확보하는 첫 종목이 된다.우리 대표팀이 상대할 태국과 홍콩은 약체로 평가된다. 경쟁 상대인 중국은 24일 북한에 패해 우리 대표팀이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한국 여자핸드볼은 1988년 서울 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2년 런던 대회까지 8회 연속 올림픽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6년 리우 대회에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이번 대표팀에는 인천시청 핸드볼팀 소속인 신은주, 원선필, 송지은 등 3명이 합류해 있다. 특히 레프트윙 신은주는 북한,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25 임승재

이우석 4위·장민희 8위 '바늘구멍 통과'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윤곽'리커브 2차, 3회전 32명 추려내년 도쿄 올림픽에 나설 한국 양궁 대표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는 24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0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3회전을 통과한 선수 32명을 발표했다.남자부에서는 배재현(청주시청)이 배점 합계 245점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오진혁(현대제철)이 2위, 김우진(청주시청)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인천체육고등학교 출신인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4위, 이승윤(서울시청)이 5위, 임동현(청주시청)이 6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남자양궁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여자부에선 최미선(순천시청)이 243점에 평균기록 28.26점으로 1위를 달렸다. 최근 201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민희(인천대)는 여유 있게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인 장혜진(LH)은 13위로 커트라인 안에 들었으나, 출산 후 복귀한 한국 여자양궁의 간판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36위로 탈락했다.이번 2차 선발전에서는 23일 4회전과 24일 마지막 5회전을 치러 내년 3차 선발전에 출전할 남·여 각 20명의 선수를 추린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22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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