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페텔, 27일 인도 그랑프리서 F1 4년 연속 우승 도전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4년 연속 챔피언 등극 대관식을 앞두고 있다. 페텔은 27일 인도 뉴델리의 부드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2013 F1 에어텔 인도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현재 랭킹 포인트 297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페텔은 이번 대회에서 5위 안에만 들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013시즌을 제패하게 된다. 현재 2위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로 207점을 얻고 있다. 페텔이 이번 대회에서 5위를 하면 랭킹 포인트 10점을 얻기 때문에 307점이 된다. 이럴 경우 알론소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4개 대회에서 모조리 우승을 해야 페텔과 동률을 이룰 수 있다. 이때도 페텔이 남은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브라질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를 1점도 따내지 못해야 공동 1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기 때문에 페텔의 4년 연속 우승은 기정사실이나 다름없다. 20살이던 2007년 F1에 데뷔한 페텔은 2009년 종합 2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F1 챔피언의 자리를 독식해왔다. 1950년 시작된 F1 역사상 4년 연속 종합 우승은 두 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1954년부터 1957년까지 후안 마누엘 판지오(아르헨티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미하엘 슈마허(독일) 등 두 차례뿐이다. 판지오는 4연패를 달성할 당시 나이가 46세였고 슈마허는 34살이었기 때문에 올해 26세인 페텔은 역대 최연소 4회 연속 우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페텔은 2011년 시작된 인도 그랑프리에서 지난해까지 두 번 모두 우승을 놓치지 않아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 8월 벨기에 대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싱가포르, 한국, 일본 등 5연승을 달리고 있어 그의 질주를 막아설 마땅한 경쟁자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페텔의 소속팀 레드불도 컨스트럭터(팀) 부문 우승 확정을 눈앞에 뒀다. 레드불은 445점을 획득해 297점인 페라리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한 팀이 대회에서 얻을 수 있는 랭킹 포인트 최대치가 43점이기 때문에 레드불 소속인 페텔과 마크 웨버(호주)가 이번 대회에서 24점만 합작하면 우승이 컨스트럭터 부문 우승이 확정된다. 레드불 역시 팀 부문에서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이어오고 있다. 페텔은 인도 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많은 격차로 앞서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정신 무장을 단단히 했다. /연합뉴스

2013-10-24 연합뉴스

F1 황제 페텔 "슈마허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서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와의 비교에 손사래를 쳤다.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리고 있는 F1 일본 그랑프리에 출전 중인 페텔은 10일 기자 회견에서 "슈마허가 전성기일 때는 2위와 30초 가까이 차이를 벌릴 정도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열린 14개 대회 가운데 8차례나 정상에 오른 페텔은 "그에 비해 나는 올해 싱가포르 대회 정도를 제외하고는 늘 3∼6초 정도 앞서는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페텔은 6일 끝난 한국 대회까지 랭킹 포인트 272점을 획득, 2위인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를 77점 차로 앞서 있다. 13일 열리는 F1 일본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페텔이 우승하고 알론소가 9위 이하의 성적에 그치면 페텔은 남은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4년 연속 F1 챔피언에 등극한다. 지금까지 F1 4년 연속 제패는 1954년부터 1957년까지 후안 마누엘 판지오(아르헨티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미하엘 슈마허(독일) 등 두 차례뿐이다. 페텔은 일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시즌 초반에는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에 뒤지곤 했지만 최근 예선에서도 우리가 더 강세"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3-10-11 연합뉴스

페텔, 13일 일본 그랑프리서 F1 4년 연속 우승 도전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13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일본 그랑프리에서 시즌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현재 랭킹 포인트 272점으로 2위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를 77점 차로 앞서 있는 페텔은 이번 일본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타이틀 획득이 확정될 수 있다. 페텔이 우승하면 랭킹 포인트 25점을 받아 297점이 되고 알론소가 9위를 할 경우 2점을 추가하면서 197점이 된다. 이렇게 되면 올해 남은 네 차례 경주에서 알론소가 모두 우승하고 페텔은 모두 10위 밖으로 밀려야 297점에서 동률을 이룰 수 있다. 페텔이 최소한 공동 우승을 확보하는 셈이다. 만일 페텔이 우승하고 알론소가 10위 이하의 성적을 내면 페텔의 시즌 단독 1위가 확정된다. 1950년 창설된 F1에서 지금까지 4년 연속 종합 우승은 1954년부터 1957년까지 후안 마누엘 판지오(아르헨티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미하엘 슈마허(독일) 등 두 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우선 페텔의 일본 대회 우승 가능성은 큰 편이다. 페텔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일본 그랑프리에서 세 번이나 우승하는 등 강한 면모를 보였다. 또 이번 시즌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한국 대회에서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13일 열리는 일본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도 '우승 후보 0순위'로 지목되고 있다. 판지오와 알랭 프로스트(프랑스), 슈마허에 이어 통산 네 번째로 F1에서 4차례 종합 우승을 달성할 것이 유력한 페텔은 현재 슈마허가 갖고 있는 최연소 4회 우승 기록(32세)도 크게 앞당길 전망이다. 올해 26살인 페텔은 F1 인터넷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스즈카 서킷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이라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연합뉴스

2013-10-10 연합뉴스

그리드걸 이효영 "레이싱모델에게도 F1은 꿈의 무대"

"자동차 레이싱 드라이버들에게 포뮬러원(F1)이꿈의 무대인 것처럼 레이싱 모델들에게도 F1은 꿈의 무대죠."레이싱 모델 이효영(29)씨는 2010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처음으로 F1 대회가 열렸을 때부터 계속 그리드걸로 활약했다.그리드걸이란 그리드(레이싱에서 차량의 출발 위치를 표시해 놓은 격자)에서 차량에 앉아 있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우산이나 국기를 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여성 모델을 뜻한다.이씨는 영암의 그리드에 다시 설 때마다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모델로서 세계 최고의 무대에 오르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인데다 레이싱 팬으로서도 F1 드라이버들을 직접 만날 기회여서 놓칠 수는 없다는 것이다.이씨는 3년 전 처음으로 F1 그리드걸이 됐을 때를 잊지 못한다.당시 내린 비 때문에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기는 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자신도 한몫해냈다는 자부심이 생겨났다.그런 뿌듯함 때문에 계속 F1의 그리드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이 이씨의 설명이다.함께 인터뷰에 나선 그리드걸 한채이(26)씨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영암 서킷의 그리드를 찾았다.이씨와 한씨는 지난해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우승했을 때 포디움(시상대)에 함께 오를 수 있었다.둘은 페텔이 행복한 표정으로 샴페인을 터뜨려 동료에게 뿌리는 장면을 눈앞에서 본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그리드걸은 개막 행사 때 각 드라이버의 국적을 표기하는 국기를 든다.또 레이싱이 끝난 이후에는 포디움으로 이동하는 상위권 드라이버들에게 축하·응원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이효영씨는 6일 폴포지션(결승 출발선 맨 앞자리)을 차지한 드라이버 페텔 옆에서 독일 국기를 들 예정이다. 한채이씨는 그보다 한 칸 앞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깃발을 담당한다.한채이씨는 "F1 대회에 나오면 우리도 대회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소속감이 느껴진다"면서 "이런 자부심을 느끼고 싶어서 다시 F1을 찾게 되는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연합뉴스

2013-10-06 연합뉴스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세바스첸 페텔, 예선 1위로 본선 진출

레드볼의 세바스첸 페텔이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 1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페텔은 5일 오후 전남 영암에서 벌어진 예선 3차 주행에서 5.615km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7초202에 달려 가장 빠른 랩 타입을 기록했다.이로서 페텔은 오전에 진행된 3차 연습 주행 1위에 이어 예선에서도 가장 뛰어난 기록을 보여주면서 '월드 챔피언' 0 순위다운 실력을 보여줬다.페텔에 이어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이 1분37초420으로 2위를 기록했고 마크 웨버(레드불)는 1분37초464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올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2위로 페텔의 경쟁자인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6위에 그쳤다.우승 후보 중 한 명인 키미 라이코넨(로터스)는 10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역대 3 차례 대회 중 예선 1위 드라이버가 우승한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다.2010년 예선 1위 페텔은 결선 레이스에서 리타이어 했고, 2011년 해밀턴과 2012년 웨버도 페텔에게 추월당하며 우승을 놓쳤다.한편 이날 예선 종료 후에는 F1 경주장 상설 패독 특별 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한 음악방송 'MBC 쇼! 음악중심'이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4시 30분부터 경주장 스타팅 그리드에서 진행된 F1 드라이버 팬사인회에서는 F1 열혈 마니아들이 집결해 드라이버들에게 열띤 사인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대망의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는 6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전남(영암)/김종화기자

2013-10-05 김종화

'F1 코리아' 미리 본 개막공연…'움직이는 오페라'

수억명이 시청하는 초대형 스포츠 행사인 포뮬러원(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하지만 F1에는 개막식이 없다. 머신이 출발하기 전 그리드걸과 예술단의 문화공연이 결선 출발을 알릴 뿐이다. 이 공연에 주어진 시간은 30여분. 짧은 시간에, 그것도 무대가 아닌 야외에서 걸어가면서 해야 하는 공연인 만큼 색다르면서도 역동적이다. 4회째를 맞는 올해 개막 그리드 행사의 주제는 'F1과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전남'이다. 경주장의 꽃으로 불리는 그리드 걸과 스턴팅 치어, 목포시립무용단이 어우러진 공연은 한편의 움직이는 오페라다. 제3함대 장병 120명 등 300여명의 출연진이 펼치는 공연은 초대형 매스게임을 길이 300m의 그리드로 옮겨놓은 느낌이 들기에 충분하다. F1을 표현한 빨강, 파랑 깃발을 든 출연진이 힘차게 달리면서 공연은 시작한다. 전남을 상징한 녹색 장의를 입은 무희들이 부채춤을 추며 바닷속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꽃으로 표현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남의 비상을 상징했다. 관람객들이 공연 내내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역동성과 아름다움이 배어난다. 전 출연진이 함께 흥겹게 춤추며 노래하는 젠틀맨 등이 끝날 즈음 창공에는 우렁찬 굉음과 함께 블랙이글스가 영암 창공을 가로지른다. 오색의 물감을 하늘에 뿌려놓은 듯한 이글스의 곡예비행을 보면서 무대는 그리드에서 하늘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블랙 이글스는 지난해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최고상을 받은 바 있는 팀이다. 예술감독을 맡은 정 란 목포시립무용단장은 5일 "풍요의 땅, 전남이 갖는 느림의 미학과 F1의 빠른 스피드의 조화를 통해 녹색의 땅, 전남을 표현했다"며 "그리드 공연이 끝날 즈음에 등장하는 축하비행은 땅에는 F1, 하늘에는 이글스를 통해 빠른 스피드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F1 개막공연은 6일 오후 1시 35분부터 30분간,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은 같은 날 오후 2시 10분부터 15분간 이어진다. /연합뉴스

2013-10-05 연합뉴스

< F1코리아> '너무 빠른' 페텔…속임수 의혹

지난달 치러진 국제자동차대회 포뮬러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하자 페텔과 레드불이 금지된 기술을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올 시즌 드라이버 부문 3위를 달리는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은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앞둔 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레드불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이상을 가진 것 같다"며 "페텔은 (코너에서 나올 때) 남들보다 20m는 먼저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 큰 이득을 얻는다"고 말했다. 해밀턴은 "트랙션 컨트롤이 금지된 2008년 이후에는 그런 운전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해밀턴은 레드불이 지금은 금지된 기술인 트랙션 컨트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한때 이탈리아 출신 F1팀의 단장이었던 기안카를로 미나르디도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지켜보고 나서 "레드불 자동차의 엔진 소리를 들어 보니 트랙션 컨트롤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트랙션 컨트롤이란 쉽게 말해 차량이 과도한 출력 때문에 코스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장치다. 바퀴에 순간적으로 큰 출력이 걸리면 바닥에 힘을 다 전달하지 못하고 헛돌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트랙션 컨트롤이다. F1에서는 2008년 이후 트랙션 컨트롤 사용이 금지됐다.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엔진의 출력을 조절하는 것은 차량이 아니라 드라이버의 몫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속임수' 의혹에 대해 페텔은 농담으로 대응했다. 페텔은 3일 레드불 팀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짐짓 익살스런 표정으로 "우리(레드불)는 금지된 트랙션 컨트롤 기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6일 레이스 때 태풍이 불어와도 끄떡없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은 레이스마다 각 팀의 머신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는지 철저히 검사한다. 페텔은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는 자신감에서 이런 농담을 한 것으로 보인다. 페텔은 "이런 의혹에 모욕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며 "사람들은 단지 스포츠와 그 뒤에 숨은 과학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머신의 성능을 끌어올렸는지 알아내는 것은 다른 팀들의 숙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13-10-04 연합뉴스

F1 코리아 그랑프리 D-30…스피드 축제 '개봉박두'

세계 3대 스포츠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10월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를 맞는다. 2006년 전라남도가 F1 코리아그랑프리를 유치할 당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대회를 열기로 했기 때문에 올해 4회째인 코리아 그랑프리는 어느덧 완숙기에 접어든 셈이다. ◇ 규모의 스포츠, F1 그랑프리 F1 그랑프리는 올림픽, 월드컵 축구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힐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시작돼 올해로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F1 그랑프리는 대회 하나에 평균 20만 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도 사흘간 16만4천15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또 약 200개 나라에 TV 중계가 되고 있으며 시청자 수는 6억 명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특히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스포츠와 경제, 과학, 기술,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 문화 이벤트로 공인받고 있다. 전 세계 300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F1 그랑프리 및 출전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F1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이 대회를 통해 검증된 자동차 관련 기술을 일반 차량에 적용하는 등 일반인들의 생활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전 세계를 돌며 열리는 이 대회의 개최지에 따라 관광 문화가 새로 형성되는 등 단순한 스포츠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 바로 F1 그랑프리의 특성이다. ◇ 올해 F1 그랑프리 대회 특성은 올해 F1 그랑프리에는 11개 팀에서 2명씩의 드라이버를 각 대회에 내보내 스피드를 겨루고 있다. 지난해 12개 팀에서 하나가 줄었다. 1위는 25점, 2위는 18점 순으로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점수를 합산해 한 시즌의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팀) 순위를 가린다. 총 19개 대회가 열리며 한국 대회는 전체 19라운드 가운데 14라운드다. 지난해에는 일본 그랑프리에 이어 열렸지만 올해는 일본 대회보다 1주일 먼저 개최 시기가 잡혔다. 8일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끝으로 올해 유럽 일정이 끝나고 20일 싱가포르 대회부터 한국, 일본, 인도, 아부다비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이 시작된다.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올해 11개 대회 가운데 5승을 휩쓸어 19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페텔이 올해도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 4년 연속 왕좌를 지키게 된다. 특히 페텔은 2011년과 2012년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연달아 우승해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페텔 외에는 2010년 대회 우승자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 키미 라이코넨(핀란드·로터스) 등이 정상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팀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312점으로 235점의 메르세데스, 218점의 페라리를 앞서 선두를 질주하는 중이다. ◇ 대회 조직위원회, 준비에 만전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년간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교통 혼잡 완전 해소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KTX 5편, 임시 항공기 3편, 고속노선버스 하루 14대 등 증편과 함께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에 임시 하이패스를 설치해 차량 흐름을 개선했다. 또 주 진입로인 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와 목포대교에서부터 안내 유도 요원을 배치해 경주장 주변 혼잡을 미리 방지할 예정이고 경주장 주변 기반 시설 확충과 환승 주차장 및 버스 전용차로 운영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신호 시스템 연동 시뮬레이션 등을 실시하고 대불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의 임시 휴무 및 차량 2부제 운동 자발적 참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참가하는 팀들의 장비 이동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22대의 F1 머신 및 주요 정비용품은 직전 대회인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끝난 뒤 부품 형태로 분해돼 전세기 6대로 인천공항을 통해 운반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물류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인천공항세관, 광주·목포·부산 세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F1 대회 관련 물품들이 제때 통관되도록 24시간 신속 통관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 '돈 낭비'냐, '무형의 경제 효과 창출'이냐 F1 그랑프리는 2010년 처음 국내에서 열린 이래 해마다 '돈 낭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3년간 누적 적자가 1천700억원을 넘어선 데다 올해 대회에서도 250억원 안팎의 적자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F1 그랑프리는 다른 국제 스포츠 행사와는 달리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팀 구성원들도 사실상 99%에 가까울 만큼 외국인 일색으로 채워져 있어 '남의 잔치에 돈과 장소만 빌려준 격'이라는 비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를 제외한 국제 스포츠 행사에 국고 지원을 없앤다는 방침을 밝힌데다 2014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도 예정돼 있어 올해 적자폭을 줄이지 못하면 2014년 대회는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걱정도 나온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하지만 "외형상 적자 이상으로 지역이미지 개선 등 무형의 성과도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대회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로 생산 유발 1천266억원, 부가가치 유발 494억원, 고용 유발 1천933명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또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전 세계 약 200개 나라에 TV로 중계되면서 해외 미디어 노출 효과가 2조8천956억원 정도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13-09-03 연합뉴스

시트로엥 월드 랠리 팀 'ADAC 랠리 도이치랜드' 우승

시트로엥 DS3 WRC계의 강자 증명1위 차지한 대니 소르도(Dani Sordo) WRC 첫 우승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이 독일에서 열린 'ADAC 랠리 도이치랜드 (ADAC Rallye Deutschland)'에서 시트로엥 프리미엄 해치백 DS3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은 독일 랠리에서만 11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가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6개 스테이지로 구성, 총 371.86km를 완주하는 경기로 시트로엥 랠리 팀의 대니 소르도(30·Dani Sordo)는 시트로엥 해치백 DS3를 운전해 3시간 15분 19.4초 기록해 2위 팀을 53초 차로 제쳤다. 특히 소르도는 마지막 4km를 남겨두고 2위인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타이 기록을 세우는 등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리즈 첫 챔피언에 올랐다. 소르도는 "이 대회에서 많은 테스트를 해보지 못해 초반 조금 긴장했지만, 훌륭한 팀과 좋은 차 덕분에 우승을 하게 되었다.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트로엥팀의 또 다른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은 3시17분 55.5초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시트로엥 DS3가 출전하는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팀의 다음 경기는 9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오스트레일리아 랠리로 이어진다. /박주우기자

2013-08-27 박주우

세바스찬 페텔, 2013 F1 벨기에 그랑프리 정상… 시즌 5승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3 F1 벨기에 그랑프리 정상에 등극했다. 페텔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2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7.004㎞의 서킷 44바퀴를 1시간23분42초196으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4일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페텔은 레이스 첫 바퀴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했던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를 따돌린 이후 여유 있는 레이스 운영을 통해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페텔은 벨기에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3월 말레이시아, 4월 바레인, 6월 캐나다, 7월 독일에 이어 시즌 5승을 따냈다.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페텔과의 격차가 16.869초로 적지 않은 차이가 났지만 예선 성적이 9위를 만회해 성공적인 레이스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 해밀튼은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의 희망을 품었지만 페텔에게 쉽게 추월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로서 페텔은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추가하며 합계 197포인트를 기록해 2위 페르난도 알론소(151포인트)와의 간격을 46포인트 차로 벌렸다. 2대회 우승 포인트(50포인트)에 가까운 차이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페텔은 4연속 '월드 챔피언' 달성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한편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머신 고장으로 인해 시즌 첫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맛봤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312포인트로 2위 메르세데스(235포인트)에 크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종화기자

2013-08-26 김종화

F1 대회 조직위 "물류 수출입 통관·운송 준비 이상무"

□F1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는 2013 F1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F1머쉰 및 중요 정비용품등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통관·운송할 계획이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반입될 F1관련 장비는 F1머신을 포함해 각종 정보를 무선으로 받기 위한 텔레메트리 시스템 및 경기 모니터링을 위한 방송장비 등 막대한 장비들로 항공, 해상편을 통해 수송 된다. □특히 22대의 F1머신 및 중요 정비용품은 싱가폴 그랑프리가 종료된 직후 부품 형태로 분해되어 전세기 6대(B747-400F)로 인천공항을 통해 긴급 수입될 예정인데 그 무게만도 1천여 톤에 달한다. □B747-400F 화물 전세기를 이용해 수송하게 될 F1대회 관련 물품들은 F1머신, 부품, 중계장비, 차량 연료와 같은 고가의 민감한 물품들로써 화물 접수부터 보관, 운송, 탑재까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물류 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해 2013 코리아 그랑프리 물류 대행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8월초까지 물류대행사를 선정·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F1대회조직위는 물류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인천공항세관, 광주세관, 목포세관, 부산세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F1대회 물품들이 적기에 통관될 수 있도록 24시간 신속 통관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F1조직위는 "경주장 내 24시간 패독서비스센터를 운영, 현장에서 취급주의를 요하는 물품과 온도 제어가 필요한 물품을 비롯한 긴급 물품 통관 및 반입장비에 대한 물류보호와 시설경비를 위한 전문 경비요원을 경주장 요소에 우선 배치해 장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레드불, 맥라렌, 페라리, 메르세데스 등 총 11개 팀, 22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각 팀당 경기를 위해 움직이는 인원만도 100여명에 달한다. /김종화기자

2013-07-09 김종화

2013 F1 독일 그랑프리 개막, 세바스찬 페텔 홈 무대에서 시즌 4승 도전

2013 F1 그랑프리 시즌 9차전 독일 그랑프리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다. 올해 아홉 번째 대회로 치뤄지는 F1 독일 그랑프리는 '영국-독일-헝가리'로 이어지는 유럽 지역 3연전의 두 번째 레이스다. 독일 그랑프리는 2008년 이후 호켄하임링, 뉘르부르크링 두 서킷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현재 드라이버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지난 주 영국 그랑프리에서 레이스 도중 리타이어 하여 '월드 챔피언' 경쟁이 다시 뜨거워진 가운데, 최근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과 2012년 대회 우승자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독일 그랑프리 정상을 노린다. 1951년 첫 F1 그랑프리를 개최한 독일 대회는 모터스포츠 계에서 유명한 서킷인 뉘르부르크링과 호켄하임링에서 번갈아 개최되면서 유럽의 주요 F1 대회로 명성을 뽐내고 있다. 독일 그랑프리는 2008년부터 스페인의 금융 그룹 산탄데르(Santander)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은행인 산탄데르 은행은 스페인의 대형 금융 기업이다. 8차전이 끝난 현재 '월드 챔피언' 페텔은 영국 그랑프리에서 리타이어를 당해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하며 132포인트에 머무르고 말았다. 이를 틈타 알론소가 111포인트로 선두 추격에 나섰고, 라이코넨(98포인트)과 해밀튼(89포인트)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페텔 입장에서는 자신의 홈무대인 독일 그랑프리에서 명예 회복을 위해 120% 기량 발휘에 나설 것이다. 앞선 영국 그랑프리에서는 피렐리 타이어의 취약한 내구성으로 인해 결선 레이스의 판도가 좌지우지 된 바 있다. 5번의 타이어 펑쳐가 일어나면서 드라이버들의 페이스가 급격히 흔들렸고, 급기야 피렐리 측은 각 팀의 격렬한 항의를 받은 뒤에야 타이어의 내구성 강화를 약속했다. 하지만 1주일 만에 열리는 독일 그랑프리에서 이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지는 미지수다. 올해 독일 그랑프리가 열리는 뉘르부르크링은 16개 코너가 배치된 서킷으로 평균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다. 이렇다 할 직선 주로가 없는 관계로 구간 최고 속도는 300km/h 정도에 불과하다. 오는 7일 현지시각 오후 2시에 열리는 2013 F1 독일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는 SBS-ESPN 케이블 방송을 통해 7월 8일 새벽 5시에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종화기자

2013-07-05 김종화

세바스찬 페텔, 2013 F1 캐나다 그랑프리 우승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3 F1 캐나다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질 빌너브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7라운드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4.361㎞의 서킷 70바퀴를 1시간32분09초143으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페텔은 지난 9일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결선 레이스에도 굳건히 선두를 지키며 시즌 세 번째 F1 대회 우승을 일궈냈다. 첫 번째 바퀴부터 독주를 시작한 페텔은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에 무려 14초 이상 앞설 만큼 압도적인 레이스 능력을 보여줬다. 이로써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획득한 페텔은 종합 포인트 132포인트로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2위 알론소는 6위에 그쳤던 예선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은 63바퀴 째에서 알론소에게 추월당하며 3위로 내려 앉았다. 페텔의 팀동료 마크 웨버(레드불)는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시즌 7차전이 끝난 현재 2013시즌 '월드 챔피언'의 향방은 페텔로 약간씩 기울어지고 있다. 드라이버 포인트 순위에서 132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페텔은 캐나다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2위 알론소(96포인트), 3위 라이코넨(88포인트), 4위 해밀튼(77포인트)과의 차이를 더욱 벌렸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201포인트로 2위 페라리(145포인트), 3위 메르세데스(134포인트)를 밀어내고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종화기자

2013-06-10 김종화

F1 경주대회 교통대책 마련 유관기관 실무회의 개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F1 경주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교통 체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6일 교통대책 유관 기관 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F1 대회에서 교통 분야는 경주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본 대회와 전남의 첫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야일 뿐 아니라, 수준 높은 경기를 관전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편안하게 귀가 시키는 진출입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금년 F1 대회의 교통대책은 첫 해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경주장 주변 도로망 사업의 조기 완공과 이미 확충된 도로망을 토대로 일시에 퇴장하는 차량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 전용차로 확보와 도로변 불법 주·정 차량들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추진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의 경우 결승전 기준 8만6천여 명이 경주장을 찾았는데 교통대책이 원만하게 잘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은 점은 인터넷 및 각종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티켓에 동봉해서 보낸 길라잡이를 통해서 도로와 주차장 주변 도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찾아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올해에도 변경된 제3환승주차장(목포 신외항→목포북항) 위치와 광역 접근로 안내를 통해 경주장 내 주차 차량과 환승주차장을 이용 차량을 명확하게 구분해 관람객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F1 조직위원회 박수철 협력사업 부장은 "고속도로, 국도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표지판에 F1 경주장 진출입 표시 등 도로시설 보강뿐만 아니라 교통경찰과 합동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해 2013 F1 코리아그랑프리 대회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화 기자

2013-04-25 김종화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