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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여자유도 정보경, 48kg급 금메달 획득…日 꺾었다

한국 유도 여자 48kg급 간판 정보경(안산시청·세계랭킹 16위)이 2년 전 올림픽 은메달의 아픔을 씻었다.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급 결승에서 정보경은 일본 곤도 아미(7위)를 연장 승부 끝에 골든 스코어 절반으로 꺾었다.그는 연장전 1부 22초 업어치기 절반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보경은 경기 초반 상대 선수와 힘 싸움을 벌이며 기회를 엿보다 업어치기를 연속으로 시도했지만, 효과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이후에도 메치기 등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는데, 점수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경기 종료 16초 전 업어치기도 마찬가지였다.정보경은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을 펼쳤다. 그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임하다 되치기를 당했다. 연장 50여 초에 왼팔 암바에 걸리며 위기를 겪었다.그러나 다행히 위기를 탈출하고 다시 일어났다.승부는 연장전 1분 22초에 갈렸다. 정보경은 업어치기를 시도해 절반 판정을 받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정보경은 2년 전 리우올림픽에서 아픔을 겪었다. 그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파울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게 안뒤축후리기로 절반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눈앞에서 금메달을 놓친 정보경은 이를 갈았다.그는 지난해 2월 출전한 파리그랜드슬램 4강에서 세계랭킹 1위 문크흐바트 우란체체그(몽골), 결승에서 곤도 아미를 모두 꺾고 우승했다.정보경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4강전에서 우란체체그, 결승에서 곤도 아미를 만났는데 파리그랜드슬램 우승을 재연하듯 두 선수를 차례대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보경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 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4강전에서 무릎을 꿇었던 상대가 곤도 아미다./디지털뉴스부여자유도 정보경. 안바울이 29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66㎏ 16강 경기에서 센팅 황에게 공격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9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일정 4강 대진표…결승 '한국vs베트남'-'일본vs아랍에미리트' 중 우승팀 맞대결

한국 베트남의 4강전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준결승) 일정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이 이목을 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결승전 티켓을 놓고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지난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패트리어트 스타디움,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는 각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경기가 개최됐다. 앞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한국은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꺾었다. 이어 베트남 시리아 경기에서는 '박항서 매직'이 다시 한번 기적을 일궈냈다. 베트남은 이날 90분 동안의 정적 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베트남은 후반 3분에 터진 응우엔 반 토안의 결승골로 시리아를 1-0으로 제압하며 한국인 감독들이 이끄는 한국과 베트남의 물러설 수 없는 4강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피파랭킹은 한국(57위)이 베트남(102위)보다 높다. 또 다른 4강 대진에서는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가 4강 진출에 성공하며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사우디아라비아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한 일본은 8강전에서 연장전 없이 4강에 올랐다. 아랍에미리트는 북한과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 4강전은 29일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차례로 열린다.한국과 베트남의 경기가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이후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일본과 아랍에미리트가 마지막 남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한편 4강전 승리팀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부터는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2018 아시안게임 축구 일정 4강.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네이버 캡처

2018-08-29 이수연

[아시안게임 롤 결승 중계]한국 금메달 못따나, 우지 자야 '전설의 출현'… 1-2로 뒤져

아시안게임 롤 결승에서 한국이 중국에 3세트를 내줬다.1-1로 팽팽한 가운데 3세트에서 한국은 갱플랭크, 올라프, 조이, 바루스, 라칸, 중국은 오른, 그라가스, 카사딘, 자야, 알리스타를 선택했다.한국은 밴픽단계에서 '렛미'의 오른을 내주고 '스코어'의 그라가스를 뺏겻다. 대신 '기인'의 갱플랭크를 가져오고, '우지'의 바루스를 빼앗아왔다.중국 탑라인의 렛미는 주력픽인 오른으로 단단히 버텼고, 1세트에서 룰루로 '페이커'의 라이즈를 카운터쳤던 '시예'는 카사딘을 선택해 다시한번 한국을 곤혹스럽게 했다.무엇보다도 우지에게는 '자야'도 있었다. 25분까지 7킬 노데스 2어시스트로 '전설의 출현'을 띄우며 '룰러' 바루스와의 격차를 2코어 이상으로 벌렸다. 한국이 글로벌 골드를 3천 가량 뒤진 상황에서 28분 오른과 알리스타의 이니시에이팅을 시작으로 우지의 자야가 더블킬을 따냈다. 이어 바론까지 가져가며 한국의 패색이 짙어졌다.이후 조합상 한국 대표팀이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중국은 포탑과 억제기를 하나씩 정리하고 마지막 한타에서 우지가 트리플킬,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 2-1로 리드를 가져갔다. 아시안게임 결승전은 5판3선승제로 진행된다.한편 롤 아시안게임 결승전 중계는 kbs my k(http://myk2.kbs.co.kr/SNS/live/CP12), 아프리카 TV(http://afreecatv.com/agesports)에서 시청 가능하다./디지털뉴스부아시안게임 롤 결승 중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2018-08-29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김진웅, 정구 남자단식 금메달… "군대 문제로 고민이었지만"

28일 시작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구 종목의 코칭스태프들은 김진웅(28·수원시청)의 컨디션을 걱정했다. 그가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서 내달 18일 입대 영장을 받아 놓았기 때문이다.김진웅은 2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테니스 센터에서 남자단식 8강전부터 치렀다. 오전 준준결승에서 북한 리충일을 4-2로 물리쳐 한고비를 넘긴 김진웅은 4강전 김동훈(29·순천시청)과 경기에서도 4-1로 승리해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알렉산더 엘버트 시(인도네시아)였다. 김진웅은 게임 스코어 3-1로 앞서다가 한 게임을 내줘 3-2까지 쫓겼지만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4-2에서 금메달을 확정했다. 태극기를 온몸에 두르고 코트를 한 바퀴 돌며 기쁨을 만끽한 김진웅은 "일단 경기하면서 그 문제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참고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선수촌에서 5개월 정도 열심히 훈련한 것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독 더운 날씨가 힘들었다는 김진웅은 "인도네시아 팬들의 응원에 집중이 잘 안 되었지만 그래도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며 "특히 준결승에서 잠깐 허벅지 쪽에 쥐가 났는데 잘 풀어서 결승에 전력을 쏟아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하는 그는 "금메달을 땄다고 마음 풀지 않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진웅은 경기도 안성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정구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5년 인도 세계선수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남자 단식 매달매치 한국 대 인도네시아 경기에서 김진웅이 공격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2018-08-29 손원태

일본 아랍에미리트, 피파랭킹·상대전적·중계는?…'한국vs베트남'-'일본vs아랍에미리트' 우승팀, 금메달 4강 맞대결

'2018 아시안게임' 일본과 아랍에미리트가 4강전에서 맞붙는 가운데, 피파랭킹·상대전적·경기일정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 아랍에미리트의 4강전 경기가 열린다. 일본의 피파랭킹은 55위, 아랍에미리트는 77위로 일본이 아랍에미리트보다 22계단 높다. 역대 대표팀 A매치 전적은 양팀 모두 없다. 일본과 아랍에미리트의 경기는 KBS N SPORTS, MBC 스포츠 플러스, SBS Sports 등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한 일본은 8강전에서 유일하게 연장전 없이 4강에 올랐다. UAE가 북한을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가 29일 오후 6시에 먼저 시작되고, 이후 오후 9시 30분부터 일본과 UAE가 마지막 남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된다. 4강전 승리팀은 내달 1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부터는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일본 아랍에미리트 피파랭킹 /네이버 캡처

2018-08-29 이수연

[한국 베트남 중계]한국, 첫 흰색 유니폼으로 베트남과 4강전·베트남은 '붉은색'…중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4강전이 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흰색 유니폼을 입고 베트남과 준결승에 나선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 상·하의와 양말까지 흰색으로 통일한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골키퍼는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그간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비롯해 16강전과 8강전까지 모두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에 붉은색 양말을 착용해왔는데 흰색 유니폼을 입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태극전사와 맞서는 베트남은 상·하의와 양말까지 모두 붉은색으로 통일한다.한편 한국과 베트남의 준결승전 경기는 오늘 오후 6시 KBS 2TV, MBC, SBS(각 방송사 홈페이지), 아프리카 TV, POOQ, oksusu 등에서 생중계된다. /디지털뉴스부한국 베트남 중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에서 한국인 감독 맞재결이 성사됐다.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을 치른다. 사진은 28일 경기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양팀 선수들(왼쪽 한국, 오른쪽 베트남).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9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 롤 결승]한국, 중국에 1세트 패배… 신짜오-룰루-라칸에 당했다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결승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1세트를 내줬다.29일 진행된 결승 1세트에서 한국은 카밀 갈리오 알리스타 리신 오른을 금지시키고 라이즈, 애쉬, 브라움, 케넨, 그라가스를 선택했다. 중국은 아트록스 아칼리 트런들 갱플랭크 제이스를 금지시키고 바루스, 룰루, 라칸, 신짜오, 자르반4세를 가져갔다.'Mlxg' 신짜오의 갱킹에 '페이커'의 라이즈가 퍼스트블러드를 내주긴 했지만 '스코어' 그라가스의 역갱킹으로 신짜오를 잡아낸 데 이어 탑에서 '기인'의 케넨이 '렛미'의 자르반을 솔로킬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그러나 11분 협곡의 전령 근처에서 라칸의 순간이동 합류로 3대 2교환이 이뤄지며 킬스코어 5-6으로 뒤졌고, 글로벌 골드도 똑같아졌다.한국은 14분 협곡의 전령과 2번째 드래곤을 내준 데 이어 22분 '밍' 라칸의 점멸 궁 기습 이니시에이팅에 그라가스와 브라움이 잡히며 바론을 빼앗겼다.중국은 바론버프에 힘입어 3라인 2차 포탑을 모두 제거한 뒤 바텀 억제기 앞 포탑을 두드렸고, 한국은 페이커의 궁극기로 중국의 퇴로를 끊으며 에이스를 띄우며 한숨을 돌리는 듯 했다.30분 기인과 렛미의 1대1 스플릿 구도 속 나머지 4대 4 한타에서 바루스의 궁을 먼저 맞고 한국이 패배하며 미드 억제기를 내줬다.이어 32분 바론 앞 한타에서 애쉬와 그라가스의 궁이 적중했음에도 신짜오가 룰루의 궁극기로 버텨내며 오히려 우리가 에이스를 당하고 말았다. 중국은 한국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디지털뉴스부아시안게임 롤 결승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2018-08-29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롤 결승 시작 '한국VS 중국' 중계는?… '스코어' 고동빈 선발 정글러

2018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 경기가 시작됐다.한국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롤 조별예선 6전 전승을 거뒀다. 이후 4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2-0으로 완파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한국의 결승 상대는 4강에서 대만을 2-1로 꺾고 올라온 중국이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중국과 단판 2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은 29일 오후 3시(한국시간)부터 치러졌다. 결승전은 5판3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스코어' 고동빈이 결승전 선발 정글러로 출전했다. 고동빈의 상대는 'MIxg'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무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이 전승우승과 함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이번에 금메달을 따더라도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운영돼 금메달 혜택 등은 없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결승전은 KBS 2TV, SBS(각 방송사 홈페이지), 아프리카TV, POOQ, oksusu, KBS my K 앱에서 생중계된다.KBS는 스포티비 롤챔스 성승헌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 OGN 롤챔스 이현우 해설로 중계진을 꾸렸다. SBS는 박상현 캐스터, OGN 롤챔스 김동준 해설, 과거 스포티비 롤챔스 해설이던 강승현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디지털뉴스부2018 아시안게임 롤 결승 시작 '한국VS 중국' 중계 채널·시간. /SBS '2018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결승' 중계 캡처

2018-08-29 디지털뉴스부

"한국 이기자" 베트남 축구 열기 후끈… 응원 위해 단축 근무

29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의 응원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파죽지세로 4강에 진출하자 SNS에는 한국을 꺾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담은 글이 쇄도하고 있다. 또 박 감독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댓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한국과의 준결승이 현지시간으로는 업무가 끝나기 전인 오후 4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응원을 위해 상당수 공장과 사무실이 1~2시간 단축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공장의 경우 근무시간을 조정해 단체응원을 한 뒤 근로자들을 귀가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현지로 가 경기를 직접 보며 응원하려는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 베트남항공은 이날 특별기 3편을 띄우기로 했다.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는 현지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와 한 인터뷰에서 "베트남이 4강에 진출했을 때 준결승에서 어느 팀을 응원할지 고민하느라 잠을 설쳤다"면서 "베트남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은 조국이고 베트남은 마음의 고향이기 때문에 어느 팀이 이겨도 좋다"며 "베트남이 승리하면 양국 유대가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뉴스부2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 한국전을 앞둔 베트남 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을 치른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9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롤 결승 한국VS 중국, 중계 채널·시간은? 5판 3선승 '金 유력'

2018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일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한국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롤 조별예선 6전 전승을 거뒀다. 이후 4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2-0으로 완파했다.한국의 결승 상대는 4강에서 대만을 2-1로 꺾고 올라온 중국이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중국과 단판 2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대만과 사우디의 3·4위전은 29일 오후 1시,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은 같은날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다. 결승전은 5판3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한국이 전승우승과 함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이번에 금메달을 따더라도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운영돼 금메달 혜택 등은 없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결승전은 KBS 2TV, SBS(각 방송사 홈페이지), 아프리카TV, POOQ, oksusu, KBS my K 앱에서 생중계된다. KBS는 스포티비 롤챔스 성승헌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 OGN 롤챔스 이현우 해설로 중계진을 꾸렸다. SBS는 박상현 캐스터, OGN 롤챔스 김동준 해설, 과거 스포티비 롤챔스 해설이던 강승현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디지털뉴스부2018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일정, 한국vs중국 결승 격돌. 중계·다시보기는 어디서?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2018-08-29 김지혜

여자축구, 일본에 1-2 석패 "동메달이라도"… 한일전 시청률 14.6%

여자축구가 일본과 4강전서 1-2로 석패했다. 지난 28일 한국은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글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을 치렀다.이날 한국은 자책골을 내주며 1-2로 패해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다.경기가 끝난 후 동점골의 주인공 이민아는 "아쉽게 돼서 선수들도 속상해하고 있다"면서도 "경기가 아직 남아있으니까, 3-4위전 준비를 잘해서 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은 오는 31일 대만과 3-4위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일본과 중국이 맞붙는다.한편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1TV, MBC TV, SBS TV가 전날 오후 5시30분께부터 8시께까지 생중계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인 한일전의 시청률 합은 14.6%를 기록했다.채널별로는 KBS 2TV가 6.3%로 가장 높았고 SBS TV가 4.3%, MBC TV가 4.0% 순이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여자축구 일본에 1-2 석패.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2018-08-29 김지혜

[한국vs베트남]드디어 운명의 4강전, 중계·라인업? '손흥민·황의조·조현우VS 박항서 매직'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박항서 매직'을 앞세운 베트남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한국은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베트남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을 치른다.이날 경기는 준결승전이기도 하지만, '한국인 감독 더비'로 더욱 이목을 끈다.태극전사를 이끄는 김학범(58)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을 지휘하는 박항서(59) 감독은 K리그에서 아시안게임으로 무대를 옮겨 한국인 감독 맞대결을 펼치는 것. 베트남 사상 첫 아시안게임 4강 신화를 만들어내며 다시 한 번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박 감독은 조국을 상대해야 하는 짓궂은 운명의 장난에 맞선다.이에 박 감독은 "조국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나는 현재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라며 "감독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은 '박항서 매직' 베트남에 맞서 최정예 멤버를 라인업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좋은 흐름을 보이는 황의조-손흥민 콤비부터 '수문장' 조현우의 복귀도 점쳐졌다.지난 우즈벡전서 발목 부상을 당한 장윤호 대신 이진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한국과 베트남의 준결승전 경기는 오늘 오후 6시 KBS 2TV, MBC, SBS(각 방송사 홈페이지), 아프리카 TV, POOQ, oksusu 등에서 생중계된다./디지털뉴스부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준결승전), 한국 VS 베트남. 중계·라인업. 사진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서 황의조와 손흥민이 첫골에 기뻐하고 있다. /브카시(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9 디지털뉴스부

손흥민 우즈벡 버스 왜 올랐나? 태극기 줍기까지… '월드클래스 매너'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8강전 경기를 마치고, 우즈베키스탄 버스에 올라 선수들을 위로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남자축구 8강전이 열렸다. 이날 한국은 연장 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해당 경기 연장전서 우즈벡의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에 분위기는 다소 험악해지기도 했지만,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대응은 달랐다.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우즈베키스탄 버스에 올랐고, 상대 선수들에게 위로와 격려, 인사를 건넸다고. 버스에 내린 손흥민은 선수들 통로에 떨어져 있던 태극기를 주워 관계자에 직접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우즈벡전서 손흥민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경기 직후 보인 그의 행동은 '역시 월드클래스'라는 평을 받기에 충분했다.한편 한국은 29일 오후 6시 베트남과 '2018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맞붙는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지난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손흥민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브카시(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9 김지혜

[아시안게임]남자탁구 단체전 은메달… 김택수 감독 "중국 못 넘었지만, 희망 발견해"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28년 동안 만리장성에 무릎을 꿇었다.2014년 인천 대회까지 6번 연속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과 만나 모두 패했다.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벽을 넘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시 한 번 무릎을 꿇으며 결승전 연속 패배 기록을 7회로 늘렸다.1990년 선수로 참가해 '마지막'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택수 감독은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김 감독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중국과 결승에서 게임 스코어 0-3으로 패한 뒤 "아쉽지만, 희망도 발견했다"라며 덤덤하게 말했다.그는 "우리가 못 했다기보다 중국이 워낙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라고 자평한 뒤 "중국의 벽은 높지만, 우리 선수들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김 감독 말대로 이날 한국 대표팀은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나 대등한 경기를 했다.두 번째 단식 선수로 나선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은 판젠둥과 접전 끝에 1-3으로 패했고, 세 번째 단식에 나선 장우진(미레에셋대우)도 중국 왕추친과 맞대결에서 시소게임을 펼치다 1-3으로 졌다.김택수 감독은 "장우진의 경기가 가장 아쉬웠다. 좀 더 좋은 흐름으로 진행됐다면 이길 수 있었던 경기"라고 평했다.이어 "비록 경기에선 패했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음엔 중국을 넘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8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 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의 패배가 확정되자 이상수(맨왼쪽) 등이 굳은 얼굴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9 손원태

[아시안게임]사이클 여자단체추발 금메달 '신기록 달성'… 나아름, 女 최초로 3관왕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추발 금메달을 따내면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한국 사이클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 여자 단체추발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트랙 250m 16바퀴)를 달리면서 반대 편에서 출발한 상대 팀을 추월하면 승리하는 경기다.김유리(31·삼양사), 김현지(25·서울시청), 이주미(29·국민체육진흥공단), 나아름(28·상주시청)은 4바퀴를 남기고 중국을 추월하며 우승을 확정했다.추월하면 경기가 끝나는 것이지만, 한국 대표팀은 레이스를 계속 펼쳤다. 금메달과 관계없이 기록을 세우겠다는 또 다른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한국 대표팀은 끝까지 달려 4분 23초 652라는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웠다.당초 대표팀의 기록은 4분 31초 222로 측정됐으나 이는 대회 운영 측의 오류로 드러났다. 마지막에 선수들에게 남은 바퀴 수를 알려주는 전광판의 숫자를 고치지 않아 선수들이 17바퀴를 돌았던 것이다.심판은 실수를 인정하고, 한국 대표팀이 16바퀴를 돌았을 때의 기록인 4분 23초 652로 수정했다.대표팀은 27일 예선에서 세운 대회 신기록(4분 24초 796)을 하루 만에 또 한 번 단축하며 새 기록을 썼다. 나아름은 한국 대표팀 첫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나아름은 앞서 도로 사이클 종목인 개인도로와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트랙으로 무대를 옮겨 금메달을 추가했다.나아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첫 3관왕이자, 한국 사이클 역대 첫 여자 아시안게임 3관왕으로 기록됐다. 한국 사이클의 아시안게임 3관왕은 2006 도하 대회 장선재 현 대표팀 코치 이후 나아름이 역대 두 번째다.중국은 은메달, 일본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랙사이클 여자 단체 추발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나아름이 메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8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