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시안게임]사이클 이혜진, 0.024초 차이로 여자경륜 은메달

사이클 국가대표 이혜진(26·연천군천)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경륜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이혜진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여자 경륜 결승에서 6명 중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륜은 250m 트랙 6바퀴를 도는 경기로, 선수들은 오토바이 유도요원을 따라 속도를 끌어 올린 뒤 유도요원이 결승선 약 750m 지점에서 트랙을 벗어나면 순위 경쟁을 벌인다.이혜진은 마지막 한 바퀴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으나 리와이쯔(홍콩)에게 0.024초 밀리며 은메달을 차지했다.이혜진은 27일 여자 단체스프린트 동메달을 이어 경륜 은메달로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장식했다.여자 경륜 동메달은 중톈스(중국)에게 돌아갔다.조선영(25·인천광역시청)은 5위에 올랐다. 조선영은 2라운드에서 1조 4위를 차지, 각 조 3위까지 오르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이후 말레이시아 선수 모흐드 아드난 파리나 샤와티가 실격 처리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랙사이클 개인 경륜 경기. 한국 이혜진이 1위로 달리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8 손원태

한국 베트남 4강전, '발목 부상' 장윤호 공백 이진현이 채운다…"120% 능력 발휘 준비 완료"

한국과 베트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을 앞둔 김학범호의 '중원의 살림꾼' 장윤호(전북)가 발목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체 자원 이진현(포항)이 상대의 빠른 역습을 차단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진현은 28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힘들게 준결승까지 올라왔다. 이제는 정신력이 중요하다"며 "8강에서 연장전을 치르면서 베트남도 체력적으로 힘들다.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진현은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아온 장윤호(전북)가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발목을 다쳐 베트남전 출전이 불투명해지며 대체 멤버로 나설 전망이다.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팀의 1-2 패배를 경험한 이진현은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장윤호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이진현은 "저뿐만 아니라 매 경기 누가 투입돼도 120% 능력을 발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진현은 미드필더진에서 수비적으로 실수가 많은 것에 대해선 "11명 모두의 실수다. 누구의 잘못으로 탓을 하기 어렵다"라며 "득점 역시 11명이 모두 잘해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베트남은 수비 조직력이 인상적인 팀이다. 역습에 나설 때 공격수의 스피드도 좋다"며 "상대가 수비적으로 내려섰을 때 이를 깨는 방법도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진현은 "항상 매 경기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선다. 지금은 결승전을 떠올리지 않고 오직 베트남과 4강전에만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디지털뉴스부한국 베트남. 지난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한국 이진현이 공을 받아내고 있다. /반둥=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한국 베트남]김학범, "박항서 감독과 서로 잘 알아…반드시 승리"

'박항서 매직'을 앞세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까지 진출한 베트남과의 대결을 하루 앞둔 김학범 한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돌풍을 잠재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학범 감독은 28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취재진과 만나 "베트남전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출사표를 내놨다.27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4-3으로 신승을 거둔 한국은 하루 휴식을 가진 뒤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6시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베트남과 결승 진출을 결정하는 4강전을 펼친다.베트남 대표팀을 이끄는 사령탑이 박항서 감독인 만큼 이번 4강전은 '한국인 사령탑 더비'로 치러지는 게 팬들의 관심거리다.김학범 감독은 전날 우즈베키스탄전이 끝나고 난 뒤 경기장에서 남아 베트남전을 지켜보며 전력 분석에 나섰다.김 감독은 베트남전 전력에 대해 "베트남은 경기를 계속 치르면서 안정화되고 있다"라며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및 8강전까지 5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치렀다. 이것이 팀이 안정화된 증거다. 공격으로 전환할 때 속도가 빠르다.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이 됐다"고 설명했다.베트남이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올 것에 대해선 "역대 한국 대표팀이 상대 밀집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어왔다. 그런 부분은 충분히 생각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한 템포 빠른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감독은 베트남전을 앞두고 그동안 문제점이 노출된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숙제도 해결해야 한다.무엇보다 8강전에서 중원의 '살림꾼'으로 좋은 활약을 해왔던 장윤호(전북)가 오른발목을 다쳐 베트남전 출전이 불투명한 게 아쉽다. 여기에 '와일드카드' 골키퍼 조현우(대구)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이중고'를 떠안았다. 김 감독은 "말레이시아전(1-2패)과 우즈베키스탄전(4-3승)에서 5골을 내줬던 부분은 잘 대비하고 있다. 실점을 줄이면 당연히 팀을 운영하는 데 좋다"라며 "말레이시아전 패배를 보약 삼아 미드필더진과 수비진을 준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장윤호와 조현우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가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해지고 있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라며 "장윤호와 조현우의 상태는 경기 직전까지 지켜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박항서 감독과 대결에 대해선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좋은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쉽지 않은 대결이 성사된 만큼 멋지게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27일 오후(현지시간)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김학범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브카시[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여자축구]한국, 일본에 5분만에 실점…한국, 일본에 1-0 리드 허용 (전반 종료)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한국이 일본의 득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한국은 일본에게 5분만에 실점당하며 전반전을 0-1으로 마쳤다. 우리나라는 이현영(수원도시공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전가을(화천 KSPO)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고베 아이낙), 이금민(경주 한수원)이 역시 전방에 포진했다. 주장 조소현(아발드네스)이 중원을 책임지고 수비에는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신담영(수원도시공사), 임선주(인천 현대제철), 김혜리(인천 현대제철)가 차례로 늘어서는 4-1-4-1 포메이션이다. 골문은 윤영글(경주 한수원)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 5분, 스가사와 유이카에게 선제실점하며 0-1로 리드를 내줬다.이어 전반 14분 김혜리가 이현영과 일본 골키퍼 경합에서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이 골문 왼쪽 모서리에 맞고 나왔다.전반 14분 공격수 이현영은 골키퍼와의 충돌로 전반 17분 문미라와 교체됐고, 한국은 지소연과 이민아를 중심으로 경기를 주도적으로 풀어 나갔으나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0분 지소연과이 이민아와의 완벽한 2대 1 패스 이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가 헤딩으로 이를 걷어내며, 일본이 한국을 1-0으로 리드한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디지털뉴스부여자축구 한국 일본.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하세가와 유이가 이민아에 앞서 패스를 연결시키고 있다./팔렘방=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양궁 女컴파운드 단체전, 2연패 '금메달' 달성… 인도 제압 '완승'

최보민(34·청주시청), 송윤수(23), 소채원(21·이상 현대모비스)으로 이뤄진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1-228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한국 여자 컴파운드는 컴파운드가 처음 정식종목이 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초대 챔피언이 된 이후 2연패에 성공했다.4년 전 개인·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최보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3개로 늘렸다. 소채원은 전날 혼성 은메달까지 이번 대회 2개의 메달을 챙겼다.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승승장구하며 올라온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이었지만 아시아 컴파운드 강국인 인도와의 결승은 팽팽했다.1엔드에서 10점 3개, 9점 3개를 쏜 대표팀은 인도에 2점 뒤진 57-59로 출발했다.그러나 2엔드에서 X10 2개를 포함해 4발을 10점에 꽂으며 곧바로 2점을 만회해 115-115 균형을 만들었다.3엔드에선 양 팀이 모두 10점 4개, 9점 2개씩 쏘면서 173-173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마지막 4엔드. 쉼없이 10점 행진을 이어간 소채원의 첫 발이 어김없이 10점에 꽂히고 송윤수도 이어서 10점을 쐈다. 맏언니 최보민의 화살은 9점이었다. 두 번째 차례에선 소채원이 이날 8발 중 처음으로 10점이 아닌 9점을 쐈지만 송윤수가 10점, 중반에 흔들렸던 최보민이 X10을 쏘면서 인도에 3점 차 승리를 거뒀다.컴파운드는 일반 활인 리커브와 달리 활 끝에 도르래가 달린 활을 사용하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선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등 세 종목이 치러졌다.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아시아 컴파운드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결승, 한국 대 인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최보민(왼쪽부터), 소채원, 송윤수가 기뻐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8 손원태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한국 일본 중계·피파랭킹·상대전적은?…'지소연-전가을-이민아' 총출격

'2018 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이 준결승전에서 맞붙고 있는 가운데,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중계, 피파랭킹, 상대전적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28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이날 이현영(수원도시공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전가을(화천 KSPO)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고베 아이낙), 이금민(경주 한수원)이 전방에 포진했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15위, 일본은 6위로 일본이 한국보다 9계단 높다. 일본은 역대 대표팀 A매치 전적에서 15승 10무 4패로 앞서있다. 이날 주장 조소현(아발드네스)이 중원을 책임지고 수비에는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신담영(수원도시공사), 임선주(인천 현대제철), 김혜리(인천 현대제철)가 차례로 늘어서는 4-1-4-1 포메이션이다. 골문은 윤영글(경주 한수원)이 지킨다.우리나라는 일본을 꺾을 경우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여자축구 한국 일본 4강 경기는 KBS 1TV ,MBC TV, SBS TV에서 중계된다.지상파 3사 온에어 및 POOQ, 옥수수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중계. 여자축구 피파랭킹.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둔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2018-08-28 이수연

'박항서 매직' 한국 베트남 대결 성사… '국빈·영웅' 대접 박항서 연봉은 얼마?

한국 대 베트남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이 성사된 가운데 박항서 감독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2018 AFC U-23컵 준우승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4강에 오르는 등 '박항서 매직'으로 베트남에서 국빈 대접을 받으며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특히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는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꺾는 파란마저 일으켰다.베트남에서의 인기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의 거스 히딩크를 연상케 하며, 박항서 감독에게는 '쌀딩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국과의 경기를 앞둔 박항서 감독은 "내 조국은 대한민국이고, 조국을 너무나 사랑한다. 하지만 지금 나는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다. 베트남 감독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다음 경기에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한편 박항서 감독의 정확한 연봉은 알려진 바 없으나, 베트남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0~24만달러(2억2천~6천만원) 정도로 추정된다./디지털뉴스부27일 오후(현지시간)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베트남과 시리아의 경기.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부르며 정신무장을 시키고 있다. /브카시[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대표팀, 포상금 10억동 지급받아…'주머니 두둑해질 듯'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에 성공하며 베트남 축구 역사를 다시 쓴 박항서 호가 한국과 4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베트남 축구 전문지 봉다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영 라디오 방송인 VOV가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포상금으로 10억 동(약 4천7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보도했다.또 베트남축구협회(VFF)가 6억 동(약 2천850만원)을 내놓기로 했고, 가전업체 아산조(Asanzo)가 2만5천 달러(약 2천770만원)를 쾌척하기로 했다.이로써 현재까지 모인 돈만 1억원이 넘는다. 베트남의 작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천385 달러(약 264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돈이다.그러나 한국과의 준결승을 앞둔 베트남 대표팀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포상금은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대체적 관측. 박항서 호는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준결승 신화를 썼을 당시 포상금이 역대 최고인 25억여 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당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는 이외에도 자동차, TV, 스마트폰, 손목시계, 고급 휴양지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업체와 기관이 수두룩했다. /디지털뉴스부한국 베트남. 지난 27일 오후(현지시간)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베트남과 시리아의 경기. 연장 승부 끝에 1-0으로 승리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히딩크 감독을 연상시키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브카시[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경우의 수는?… 한국, 30일 일본전 사실상 준결승

한국 야구가 조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일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1패'를 안은 한국 야구 대표팀은 슈퍼라운드 일본, 중국과의 2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패하면 사실상 결승 진출이 좌절된다.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전이 사실상 준결승전이다. 대만에 한 점 차로 패한 한국은 A조 2위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전제로 일본과의 경기에서 정규이닝 안에 2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일본전에서 승리하면 A조 2위가 유력한 중국과의 31일 경기는 편안하게 치를 수 있다.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일본은 한국, 대만전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일본은 실업야구 격인 사회인리그 선수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구성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자국 리그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아시안게임에 소속 선수를 내보내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한국은 26일 대만전에서 실업팀 소속 투수들에게 처절하게 당했다. 한국은 30일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낯선 투수와 상대한다. 예선전에 등판하지 않은 사타케 가쓰토시(도요타)와 26일 파키스탄전에서 4이닝을 소화한 오카노 유이치(도시바)가 한국전 선발로 예상되는 투수다. 한국 대표팀은 조 2위로 처지면서 현지 시간으로 일본(A조 1위)과는 30일 낮 12시, A조 2위와는 31일 오후 2시에 경기한다. /디지털뉴스부28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21-3으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마운드 위에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한국 야구, 홍콩 꺾고 조2위 슈퍼라운드 진출… 이후 일정은?

한국 야구가 졸전 끝에 홍콩을 꺾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한국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3차전에서 홍콩에 21-3으로 승리했다. 대만에 1-2로 패한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누르고, 2승 1패로 예선을 마쳐 B조 2위로 슈퍼라운드행 티켓을 얻었다. 한국은 B조 1위로 나선 대만과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 1패를 안은 채로 A조 1위 일본(30일), A조 2위(31일, 중국 유력)와 차례대로 만난다. 슈퍼라운드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결승전에 나설 수 있다. 홍콩은 대만이 16-1, 5회 콜드게임으로 누른 상대지만 한국은 9회까지 경기를 치렀다.한국은 1회초 2사 후 안치홍과 박병호가 연속 볼넷을 골라 1, 2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김재환은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2회말 수비 때는 2사 2루에서 선발 임찬규가 윤쑨웨이에게 2루수 옆 내야안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한국은 3회 무사 만루에서 김재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앞서갔다. 하지만 1사 만루에서 김현수와 양의지가 범타로 물러나, 이번에도 달아나지 못했다. 4회 1사 후 볼넷으로 걸어나간 박해민이 이정후의 우중간 2루타 때, 재치 있는 주루로 홈을 밟았다. 김하성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는 안치홍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다. 김하성의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는 박병호의 땅볼 타구가 행운의 1타점 적시타가 됐다. 홍콩은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매슈 홀리데이가 한국 선발 임찬규를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한국은 6회초, 무사 1루에서 터진 이정후의 우월 투런포 등으로 3점을 추가해 콜드게임에 다가서는 듯했지만 6회말 2사 2루에서 장필준이 홀리데이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추격점을 내줬다. 8회초 2사 2루에서 양의지의 땅볼이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이어진 덕에 한 점을 뽑은 한국은 황재균의 좌익수 쪽 2루타와 박해민의 좌전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11-3으로 8회초 공격이 끝나, 콜드게임 조건을 채우지 못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말 공격이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5회 15점, 7회 이후 10점 이상 격차가 벌어져야 콜드게임을 선언한다. 그러자 한국은 9회초 분풀이를 했다. 황재균은 그랜드슬램을 쏘며 이틀 연속 만루 홈런을 기록했고, 이정후는 솔로포로 이날 두 번째 아치를 그렸다. 이재원은 좌월 투런, 박병호는 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디지털뉴스부28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 9회초 1사 주자 만루 때 황재균이 만루 홈런을 친 뒤 홈에 들어와 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전지희-최효주-서효원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4강서 중국에 패배

한국 탁구가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8년 만의 메달을 수확했다.안재형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0-3으로 패했다.4강 진출로 이미 동메달은 확보했던 대표팀은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 이후 8년 만이다.중국은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 6회 연속 금메달을 따고 이번에 7연패를 노린다.우리나라는 중국을 맞아 중국 출신 귀화선수인 전지희(포스코에너지)·최효주(삼성생명)에 서효원(한국마사회)을 내세웠다.주전 양하은(대한항공)이 전날 난적 싱가포르와 8강전을 치르고 나서 심한 장염 증세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이날 새벽 병원 응급실까지 찾는 등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디지털뉴스부26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AG) 여자 탁구 단체전 예선 한국과 마카오의 경기. 한국 서효원이 공을 받아 넘기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한국 일본 여자축구 4강, 지소연-전가을-이민아 총출격… 중계는?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준결승에 베스트 멤버를 총동원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28일 오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여자 준결승 일본과 경기에 이현영(수원도시공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전가을(화천 KSPO)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고베 아이낙), 이금민(경주 한수원)이 역시 전방에 포진했다. 주장 조소현(아발드네스)이 중원을 책임지고 수비에는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신담영(수원도시공사), 임선주(인천 현대제철), 김혜리(인천 현대제철)가 차례로 늘어서는 4-1-4-1 포메이션이다. 골문은 윤영글(경주 한수원)이 지킨다.우리나라는 이날 일본을 꺾을 경우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여자축구 한국 일본 4강 경기는 KBS 1TV ,MBC TV, SBS TV에서 중계된다.지상파 3사 온에어 및 POOQ, 옥수수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디지털뉴스부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이민아가 팀의 다섯번째 골을 성공시키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

최용희-김종호-홍성호, 양궁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 금메달

양궁 여자 컴파운드에 이어 남자 컴파운드도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용희, 김종호, 홍성호로 구성된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인도에 극적으로 승리했다.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결승전에서 인도에 패해 단체전 은메달 차지했던 남자 컴파운드는 4년 만에 패배를 설욕하고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이날 대표팀인 첫 두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고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이후 모두 9점을 쏘며, 10점 6발을 쏜 인도에 1엔드부터 4점을 뒤졌다.그러나 2엔드에서 인도가 흔들리면서 곧바로 114-114로 균형을 되찾았다.3엔드엔 인도가 다시 2점을 앞서갔다.마지막 4엔드, 경계에 꽂힌 홍성호의 두 발과 인도의 한 발이 9점으로 잠정 인정된 상황에서 인도와 227-229 2점 차였다.대표팀은 초조하게 판정 결과를 기다렸고, 결국 우리측 두 발은 10점, 인도의 한 발은 9점으로 인정되며 229-229 극적인 동점이 됐다.승부는 슛오프로 이어졌다. 최용희가 10점에 쏜 데 이어 홍성호가 9점, 김종호가 10점을 꽂아넣어 인도와 동률이었으나 우리가 10점에 더 가까워 승리를 거머쥐었다./디지털뉴스부2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컴파운드 결승 한국 대 인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최용희, 김종호, 홍성호가 환호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8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