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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홍콩 꺾고 4강… 북한·일본·중국 남았다 "4강이 고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윤덕여 감독이 "북한 또는 일본을 상대하게 될 4강전이 금메달로 향하는 최대 고비"라고 밝혔다. 피파랭킹 15위 한국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에서 홍콩(76위)을 5-0으로 완파했다.우리나라는 최근 세 경기에서 25골을 넣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28일 일본(6위)-북한(10위) 경기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다. 일본과 북한의 경기는 25일에 열린다. 윤덕여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잘 해줘서 4강을 갔다"며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 감독은 "내일 북한과 일본 점을 선수들과 함께 보면서 분석할 것"이라며 "우리가 하루 먼저 8강전을 치러 휴식일이 하루 더 있는 것은 유리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세 경기를 비교적 수월하게 끝낸 우리나라는 4강에서 북한 또는 일본을 상대하고 이기면 결승에서는 중국(17위)을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2-0으로 꺾는 저력을 발휘한 팀이다. "4강이 우리 목표로 가기 위한 가장 큰 고비"라고 강조한 윤덕여 감독은 "다음 경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걸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부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둔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男女 단체전, 펜싱 플뢰레·에페 나란히 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한국 펜싱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강영미(33·광주 서구청), 최인정(28), 신아람(32·이상 계룡시청), 이혜인(23·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45-33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2014 인천 대회 때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당시 결승 상대인 중국과의 리턴 매치에서 1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맏언니 강영미는 개인전에 이어 2관왕을 노린다.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하태규(29), 손영기(33·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30·광주시청), 이광현(25·화성시청)이 중국에 45-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2006년 도하 대회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홍콩과의 결승전까지 승리하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 만의 금메달이다.여자 에페 결승전은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열리며, 남자 플뢰레 결승도 진행된다. /디지털뉴스부24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한국 여자축구, 홍콩 꺾고 준결승… 전가을부터 이민아까지 골 세례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에 올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홍콩을 5-0으로 완파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우리나라는 76위로 한 수 아래인 홍콩을 맞아 경기 내내 압도적인 내용을 선보였다. 전가을은 전반 20분과 32분에 연속 골을 터뜨려 2-0을 만들며 승기를 한국 쪽으로 기울였다. 전반 34분 이금민의 추가 득점으로 전반을 3-0으로 마친 우리나라는 후반 34분 문미라, 후반 37분 이민아의 골까지 터져 5골 차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거침없는 4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 4강에 든 것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5회 연속이다.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2010년 광저우와 2014년 인천 대회 동메달이다. 한국은 25일 열리는 일본(6위)과 북한(10위)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대회 4강전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디지털뉴스부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이민아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김한솔, 심판진 장난으로 금메달 도둑… 러시아 심판 "경기 후 인사 못 받아"

김한솔(23·서울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고도 사실상 심판진의 장난으로 억울한 판정을 당해야 했다.김한솔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550점을 받았다.김한솔은 금메달을 목전에 뒀으나 4년 전 인천 대회 우승자인 섹와이훙(홍콩·14.612)에게 역전패했다.8명의 선수 중 가장 나중에 뛴 섹와이훙은 난도 5.6점짜리 기술을 연속으로 완벽에 가깝게 성공해 김한솔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5번째로 뛴 김한솔은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딴 자신감을 바탕으로 도마에서도 힘차게 비상했다.김한솔은 난도를 높이기보다 완벽하게 착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략을 짰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김한솔은 1차 시기에서 난도 5.6점짜리 기술을 펼쳐 실시(연기) 점수 9.2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착지 때 거의 흔들림이 없었다.2차 시기에선 난도 5.2점짜리 기술을 선보였고, 실시점수에서도 9.325점을 받았다. 둘을 합친 총점은 14.525점이었지만, 느닷없이 벌점 0.3점이 부과된 14.225점으로 표기됐다.김한솔이 연기를 마친 뒤 심판에게 인사 하지 않고 기쁨에 겨운 나머지 관중에게 세리머니를 먼저 펼쳤다는 게 이유였다.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국제체조연맹(FIG) 규정엔 선수가 연기를 마쳤다는 뜻에서 심판에게 먼저 예를 표해야 한다는 항목이 있다"면서 "김한솔이 심판에게 인사를 건넸으나 러시아 심판 1명이 이를 못 봤다고 우겼다"고 전했다.이어 "또 다른 중국 심판도 러시아 심판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이러면 심판은 규정 위반으로 선수에게 벌점을 준다. 그러나 벌점의 규모는 FIG 규정에 나오지 않았다.0.1점을 줄 수도, 0.2점을 줄 수도 있으나 도마 심판진은 0.3점을 김한솔에게 부과했다. 1천분의 1점으로 점수가 갈리는 체조 종목에서 0.3점은 김한솔의 메달 색깔을 바꾼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에 뛴 선수들이 모두 13점대에 머물렀기에 김한솔과 한국 응원단은 금메달을 자신했다.그러나 심판의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은 '디펜딩 챔피언' 섹와이훙을 넘지 못했다. 부담을 안은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뛴 섹와이훙은 1차 시기에서 난도 5.6점짜리 기술을 펼쳐 실시점수 9.175점을 받아 김한솔에게 0.1점 뒤졌다.섹와이훙은 2차 시기에서도 김한솔보다 높은 난도 5.6점짜리 기술을 시도했고, 착지도 깔끔하게 성공해 14.450점을 받았다.김한솔이 황당한 벌점을 받지 않았다면 평균에서도 14.700점으로 섹와이훙을 눌렀겠지만, 사실상 심판진의 '조작'으로 1위에서 2위로 황당하게 내려앉았다. 김한솔은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시상대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체조협회는 FIG 심판위원장에게도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심판진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FIG 심판위원장은 우리의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협회는 세계선수권대회와 2020년 도쿄올림픽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심판들의 '보복'을 우려해 더는 항의하지 않기로 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 종목 우승자인 북한의 리세광(33)은 흐르는 세월을 비켜가지 못했다.리세광은 발목 통증 탓에 평균 13.400점에 그쳐 5위에 자리했다. 발목 통증 탓에 두 번의 시기에서 모두 바닥에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디지털뉴스부김한솔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 출전해 인도네시아 아구스 아이 프라요코(왼쪽)에게 밀리며 은메달을 확정한 뒤 아쉬워 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김종호·소채원 혼성 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양궁 컴파운드의 김종호(24·현대제철)와 소채원(21·현대모비스)이 결승에 진출하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지켰다.김종호와 소채원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혼성전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156-152, 4점 차로 제압했다.1엔드부터 3점을 앞서가 기선을 제압한 후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김종호와 소채원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16강에선 라오스를 157-151, 8강전에선 인도네시아를 153-148로 가뿐하게 제압했다. 컴파운드 혼성 결승은 오는 27일 열린다.리커브·컴파운드 혼성전은 이번 대회부터 처음 정식종목이 됐다.컴파운드의 경우 2014 인천 대회에서 데뷔했는데 당시엔 남녀 단체와 개인전이 치러져 우리나라가 여자 단체와 개인에서 우승했다.이번 대회엔 개인전 없이 남녀 단체와 혼성전만 치러진다./디지털뉴스부24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16강 경기. 한국 소채원과 김종호가 과녁을 확인하고 나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체조 김한솔, 도마서 아쉬운 은메달… 금메달 눈앞서 역전패

김한솔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김한솔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550점을 받았다.김한솔은 금메달을 목전에 뒀으나 4년 전 인천 대회 우승자인 섹와이훙(홍콩·14.612)에게 역전패했다.섹와이훙은 난도 5.6점짜리 기술을 연속으로 완벽에 가깝게 성공해 김한솔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전날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한솔은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단체전)를 수확했다.김한솔은 1차 시기에서 난도 5.6점짜리 기술을 펼쳐 실시(연기) 점수 9.2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착지 때 거의 흔들림이 없었다.2차 시기에선 난도 5.2점짜리 기술을 선보였고, 14.225점으로 마무리해 평균 14.550점을 기록했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 종목 우승자인 북한의 리세광은 발목 통증 탓에 평균 13.400점에 그쳐 5위에 자리했다. /디지털뉴스부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김한솔이 22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서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 경기에서 도마 종목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김성조 선수단장 "中선수의 김혜진 폭행, OCA에 공식 항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우리나라 수영 국가대표 김혜진이 훈련 중 중국 선수와 시비 끝에 폭행당한 데 대해 선수단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공식 항의하기로 했다.김성조 한국선수단장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이와 관련한 질문을 맞고 선수단 차원의 대응 내용을 밝혔다.김 단장은 "어제저녁 긴급보고가 있었고, 여러 명이 모여 논의를 했다"면서 "OCA에 문제를 제기하기로 결정하고 항의서한을 만들어 오늘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에서 폭행은 없어져야 하는 게 당연하다"면서 "중국 선수의 사과가 있었다 하더라도 조사를 하고 그에 따른 처분이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우리 선수단에 따르면 수영국가대표 김혜진이 이번 대회 경기장인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전날 오전 훈련 도중 물속에서 중국 선수와 부딪쳐 시비가 붙은 끝에 폭행을 당했다.같은 레인에서 훈련하다 김혜진의 발이 중국 선수 얼굴에 닿았고, 화가 난 중국 선수가 김혜진을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과 중국 코치진이 두 선수를 말렸고, 중국 코치진은 한국에 사과했다. 중국 코치진은 선수촌으로 돌아가서도 한국 선수단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대한체육회는 전했다./디지털뉴스부김성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한국 우즈벡]13골 무실점 우승후보 1순위… 유린보예프 경계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의 8강전 상대는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이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7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우즈벡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 B조에서 3연승(10골·무실점)으로 16강에 올라 홍콩을 3-0으로 제압하며 4경기 연속 무실점(13득점) 승리를 따낸 우승후보다.특히 올해 1월 펼쳐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에서 '박항서 매직'을 앞세운 베트남을 꺾고 우승했다.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선수 가운데 16명을 아시안게임에 소집했다. 여기에 와일드카드 3명 등을 합쳐 20명의 대표팀을 꾸렸다.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은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나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성인 대표팀 무대에서는 2015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토트넘)이 혼자 2골을 몰아쳐 2-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은 2008년에도 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을 만나 득점포를 가동해 한국의 3-0 승리를 돕기도 했다.황희찬(잘츠부르크)도 2012년 AFC U-16 챔피언십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골그물를 흔들기도 했다.올해 1월 중국에서 펼쳐진 2018 AFC U-23 챔피언십은 우리에게 안좋은 기억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이 대회 4강전에서 한국은 1-4 완패를 당했다. 수비수 황현수(서울)의 득점이 유일했다.우즈벡은 최전방에 자비킬로 유린보예프와 자보키르 시디코프가 포진하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와일드카드' 이크로미온 알리바예프가 나선다.유린보예프는 4골로 팀내 득점 선두다. 알리바예프가 3골로 뒤를 잇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인 시디코프와 오른쪽 날개 도스톤벡 캄다모프가 2골씩 넣었다.특히 유린보예프는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에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당시 득점한 4명의 선수 모두 8강전에서 한국과 재대결을 기다리고 있다.무엇보다 중원에서 알리바예프를 통해 시작되는 패스 길을 막는 게 먼저다. 알리바예프를 통해 오른쪽 측면 돌파로 나서는 캄다모프로 이어지는 공격루트는 위협적이다./디지털뉴스부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2-0으로 승리한 뒤 선수들이 모여 대화하고 있다. /치카랑[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한국, 우즈벡 지난 경기 참패+주먹질 비매너 설욕할까… 조현우 부상 적신호

한국이 우즈벡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격돌하는 가운데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국과 우즈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준결승전(8강전)을 치른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강에서 이란을 2-0, 우즈벡은 홍콩을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한국은 우즈벡과 지난 1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격돌해 1-4로 완패한 바 있다.또한 지난 2015년 '태국 킹스컵'에서 U-22 축구 대표팀이 우즈벡에게 폭력을 당해 축구 팬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당시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가 강상우의 가슴을 발로 차 퇴장 당했고, 후반 41분에는 볼을 다투던 토시리온 샴시디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세 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았다. 한국이 우즈벡에게 설욕을 다짐하는 가운데, 조현우의 부상은 악재로 꼽힌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당한 조현우는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현우가 빠진다면 남은 골키퍼는 송범근 뿐이다. 송범근은 지난 말레이시아전 실책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승부차기까지 갈 경우 조현우보다는 무게감이 떨어진다./디지털뉴스부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조현우가 교체되고 있다. /치카랑[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김정근, 이승우 골에 "주워 먹었다" 논란 "알기쉬운 멘트 하려다가…" 여론 진화

MBC TV 김정근 축구 캐스터가 이승우 골에 "주워 먹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김정근 캐스터는 23일 오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한국 이란전 중계 중 이승우가 골을 넣자 "주워 먹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이승우의 재치 있는 플레이, 이런 것을 우리가 주워 먹었다고 표현해도 될까요?"라고 발언했고, 안정환 해설위원이 "주워 먹은거 아니에요"라고 말하자 "완벽하게 요리해서 완벽하게 만들어냅니다"라고 발언을 정정했다.실제로 이승우는 수비수 1명과의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한 뒤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판타스틱 골을 넣어 주워 먹었다는 표현과는 거리가 있었다.논란이 일자 김정근 캐스터는 MBC를 통해 "경기의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실수를 하게 되었다. 멋진 골을 넣은 이승우 선수에게 죄송하다”며 “앞으로 차분하고 정확한 중계를 위해서 더 노력할 것이며, 남은 중계 방송에서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사과했다./디지털뉴스부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이승우가 추가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치카랑[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토트넘, 손흥민 한국 축구 8강행 '축하글' 게재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한국 축구의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 손흥민(Congratulations Sonny)"이라는 축하 인사와 함께 한국이 이란을 꺾고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태극기를 몸에 휘감은 모습이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한국 축구가 황의조와 이승우의 연속 골로 이란을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손흥민이 대표팀의 주장으로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활약했다는 내용도 소개했다.토트넘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선수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님에도 손흥민의 출전을 허락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다면 손흥민이 병역 특례 혜택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20년 5월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은 만 28세 전에 군 복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없다. 손흥민이 군대에 가면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을 뛸 수 없기에 토트넘으로서는 손해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만 뛴 후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했다./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한국 축구의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축하하는 내용과 함께 게재한 손흥민 사진. /토트넘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2018-08-24 김백송

한국 이란전 하이라이트, SBS 최용수 "황의조·이승우 한국축구의 미래"

SBS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이 골을 넣은 황의조와 이승우 선수를 향해 각각 "엄지척"과 "한국축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 SBS는 2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이란과의 16강전 경기를 최용수 위원,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위원, 이른바 '욘쓰트리오'와 함께 중계방송했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전반 39분 황의조선수의 선제골에 이은 이승우선수의 후반 9분 추가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완승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전반 39분경 황인범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황의조 선수가 선제골을 넣자 배성재 캐스터의 "슛 골인"에 이은 장지현 위원의 "와일드카드의 힘입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그러자 최위원은 "황의조선수 정말 엄지척입니다", "순간 집중력을 가졌기 때문에 골을 넣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승우 선수를 주시하던 그는 "이선수의 움직임이 팀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하다가 후반 9분 이선수가 순식간에 이란의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자 "상대 수비를 가지고 노네요. 정말 대단합니다"라며 흥분했다. 그리고는 "김학범감독님은 아마 뛰어가서 안아주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라며 "사실 선발출전을 고민했던 선수가 잘 해주면 정말 기분이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승우 선수는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승우 선수가 후반 30분이 넘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그라운드를 누비자 "물찬제비입니다. 정말 오늘 자기 전부를 쏟아부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교체선수를 위한 번호판을 실수한 대기심에 대한 언급이나, 선수간 정상적인 몸싸움에 파울을 준 부심에게는 "이게 무슨 파울입니까?"라며 항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마지막에 이르러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자 최위원은 "오늘 정말 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말레이시아전 잊으면 안되고, 단판 승부에서 잘해야 합니다. 저도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지었다./디지털뉴스부이승우·황의조 골.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경기에서 한국이 이란을 2대0으로 꺾고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

[한국 이란]이승우 골, "팀에 도움되고 신뢰기뻐… 우즈벡전 준비"

아시안게임 첫 골을 터뜨린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베로나)가 "신뢰를 얻었다는 점에서 기분 좋다"라며 활짝 웃었다.이승우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란과 16강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화려한 개인기를 펼치며 쐐기 골을 넣었다.그는 이번 대회에서 컨디션 난조로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다 이날 경기에서 처음 선발 출전해 골을 넣었다.이승우는 경기 후 "팀에 도움이 되고 신뢰를 얻어 기쁘다"라며 "오늘 경기에서 모든 선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뛰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 "(황)의조 형과 룸메이트인데 영상 자료를 함께 보면서 이란전 분석을 많이 했다"라며 "일련의 과정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승우는 "모든 선수가 우승을 위해 한마음으로 싸우고 있다"라며 "부담감은 전혀 없다. 우리는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다.대표팀은 이제 난적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이승우는 "오늘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우즈베키스탄전 분석에 나설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디지털뉴스부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한국 이승우가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치카랑[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24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