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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사이클 이주미, 女 개인추발서 금메달 '2관왕'… "나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

사이클 국가대표 이주미(29·국민체육진흥공단)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며 중국의 왕훙을 뒤쫓았다.점차 왕훙과 격차를 좁히던 이주미는 마침내 왕훙을 따라잡고 마음속으로 "1등이다!"를 외쳤다.이주미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랙사이클 여자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개인추발은 3㎞(250m 트랙 12바퀴)를 달리면서 맞은 편에서 출발한 상대를 추월하면 이기는 경기다. 이주미는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왕훙을 추월하며 경기를 끝냈다. 금메달이었다.금메달을 목에 걸고 만난 이주미는 "준비를 많이 해서 왔지만, 반신반의했었는데 이렇게 이길 줄은 몰랐다. 감독님과 지도자분들이 심리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고마워하며 "오늘 제 컨디션도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추월할 때의 순간을 떠올리면서는 "왕훙 선수에게 점점 다가가면서 빨리 따라잡고 싶었다. 빨리 경기를 끝내고 싶었는데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며 돌아봤다.이주미는 여자 단체추발 금메달을 이어 여자 개인추발에서도 금메달을 따면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그것도 모두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이주미는 여자 개인추발 예선에서 3분 33초 048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통과했다. 기존 기록 보유자도 이주미였다. 그는 지난 2월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3분 34초 198을 이번 대회에서 경신했다. 이주미는 지난 28일 김유리(31·삼양사), 김현지(25·서울시청), 나아름(28·상주시청)과 함께 여자 단체추발 금메달을 딸 때도 아시아 신기록(4㎞ 4분 23초 652)을 세웠다.이는 여자 단체추발 대표팀이 예선에서 세운 대회 신기록(4분 24초 796)을 하루 만에 또 넘어선 것이었다. 이주미는 도로사이클 종목에서는 나아름의 개인도로 금메달에 기여하는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지만, 트랙에서는 '신기록 제조기'로 거듭나며 존재감을 뽐냈다.페달을 밟을 때마다 새 역사를 쓴 이주미는 "저는 메달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나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다.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그 누구도 넘지 못한다"며 "다른 누구를 견제하는 게 아니라 나와 싸운다고 생각하며 달린다"고 강조했다.그는 "나만의 일기장에 '단체추발, 개인추발 2관왕'이라고 써놨었다. 못 이루면 어쩌지 걱정했었는데 이루다니 꿈만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이주미가 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랙사이클 여자 개인추발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손원태

일본 잡은 한국 야구, 중국 이기면 결승 확정… 유리한 고지

한국 야구가 일본을 물리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사실상 결승에 진출했다.한국 야구대표팀은 30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제압했다.슈퍼라운드는 A·B조 1, 2위인 일본, 중국, 대만, 한국이 벌이는 일종의 결선 라운드다.조 1위를 차지한 일본과 대만은 1승씩을 안은 채 슈퍼라운드에 나서고 각각 조별리그에서 격돌한 중국, 한국과는 또 대결하지 않는다.이와 달리 한국과 중국은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를 시작한다.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은 슈퍼라운드 1승 1패를 올렸다. 슈퍼라운드 성적 1, 2위 팀이 내달 1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3,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한국이 30일 중국을 꺾으면 2승 1패로 슈퍼라운드를 마친다. 대만이 중국, 일본을 차례로 물리치면 3승으로 우리나라와 결승에서 다시 대결한다.한국이 2승 1패로 마치고, 중국을 누른 대만이 일본에 패하면 상황은 복잡해진다.한국, 일본, 대만 모두 2승 1패가 돼 동률 팀 규정으로 결승에 오를 1, 2위 팀을 가려야 한다.세 팀의 순위는 '팀 성적지표'(Team's Quality Balance)라는 수치로 갈린다.세 팀 간 경기에서 한 팀의 (총득점/공격이닝)-(총실점/수비이닝)이 TQB가 된다.한국은 일본, 대만과 이미 경기를 마쳤으므로 TQB가 산출된다.한국은 공격과 수비를 각각 9이닝씩 하고 대만에 1-2로 졌다. 또 공격과 수비를 9이닝씩 해 일본에 5-1로 이겼다.이에 따라 총득점은 6점, 총실점은 3점, 공격이닝과 수비이닝은 각각 18이닝이다.결국, 우리나라의 TQB는 0.167이다.TQB로 가장 불리한 팀은 한국에 5점을 주고 패한 일본이다.가령 일본이 대만을 2-1, 1점 차로 누른다면 대만의 TQB는 0이되고, 일본의 TQB는 0 아래의 음수가 된다.일본은 실점을 줄이고 큰 점수 차로 대만을 이겨야 TQB에서 앞서 결승에 오를 수 있다.따라서 TQB 수치가 0보다 큰 양수인 우리나라는 중국만 따돌리면 일본, 대만의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슈퍼라운드 2위를 확보해 결승에 진출한다. /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유도 안창림, 시상대에서 눈물… 석연찮은 심판 판정 논란

석연찮은 심판 판정으로 아쉬운 은메달을 딴 유도 안창림이 시상대에서 눈물을 쏟았다.안창림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숙적' 일본의 오노와 맞대결을 펼쳤다.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보지 못했고, 시간제한 없는 연장전도 7분이 넘게 진행됐다. 안창림은 제대로 서 있지 못할 정도로 모든 힘을 쏟아내며 명승부를 펼쳤다.그러나 승부는 심판의 판정으로 갈렸다. 연장전 7분 9초 오노의 허벅다리 후리기를 심판진이 절반으로 인정하면서 오노의 손을 들어줬다. 기술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인정하기 힘든 판정이었다.안창림은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많이 억울하다. 하지만 인정해야 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그는 경기 결과에 승복하면서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메달 시상대에서 한참 동안 고개를 숙이다 은메달을 목에 건 뒤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안창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 농구]한국, 라건아 맹활약에도 이란에 막혀 결승 무산… 하다디 23점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하다디 등 이란의 벽에 막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68-80으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2010 광저우 대회 준우승, 2014 인천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했으나 4년 전 결승전에서 격돌했던 이란을 이번엔 넘지 못했다.한국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대만-중국 준결승전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미국프로농구(NBA) 출신 하메드 하다디(33·218㎝)를 위시한 이란은 4회 연속 4강 진입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해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전반에 하다디에게만 19점을 내주며 28-40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에도 격차를 쉽게 좁히지 못했다.3쿼터까지 라건아가 31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그 외엔 5점 넘게 득점하는 선수가 없어 따라붙을 동력을 찾기가 어려웠다.라건아는 이날 40분을 모두 뛰며 37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팀의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이란에선 하다디가 23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하산자데가 18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4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한국 라건아가 덩크슛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이주미, 女 개인추발서 금메달 2관왕… 사이클 여제 등극

여자 단체추발에서도 금…한국, 개인추발 남녀 금 싹쓸이사이클 국가대표 이주미(29·국민체육진흥공단)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이주미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여자 개인추발 결승에서 왕훙(중국)을 추월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개인추발은 3㎞(250m 트랙 12바퀴)를 달리며 맞은편에서 출발한 상대를 추월하면 승리한다. 이주미는 2㎞까지 2분 23초 078을 기록하며 왕훙(2분 30초 053)을 따돌렸고,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왕훙의 꼬리를 잡으며 짜릿한 추월승으로 경기를 끝냈다.이주미는 앞서 열린 예선에서는 3분 33초 048(평균 시속 50.693㎞)로 여자 개인추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빛 기대를 부풀렸다.지난 22일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서 나아름(28·상주시청)의 금메달 조력자로 활약했던 이주미는 지난 28일 여자 단체추발 금메달을 이어 개인추발에서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주미는 김유리(31·삼양사), 김현지(25·서울시청), 나아름이 함께 달린 단체추발에서도 아시아 신기록(4㎞ 4분 23초 652)을 세운 바 있다.한국 사이클은 29일 박상훈(25·한국국토정보공사)의 남자 개인추발 금메달과 더불어 이번 대회 개인추발 남녀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여자 개인추발 은메달은 왕훙, 동메달은 황팅잉(대만)이 획득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이주미가 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랙사이클 여자 개인추발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뒤 환호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손원태

유도 안창림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인정… 도쿄올림픽서 만회할 것"

한국 유도 남자 73㎏급 간판 안창림(남양주시청·세계랭킹 7위)이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다.안창림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숙적' 일본 오노 쇼헤이(44위)에게 연장전 골든스코어 절반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안창림은 연장전 7분 9초 상대 선수의 허벅다리 후리기를 잘 막아냈는데, 착지 과정에서 팔꿈치가 바닥에 닿았다는 이유로 심판진은 오노의 손을 들어줬다.유도 연장전인 골든스코어는 시간제한 없이 절반 이상의 기술을 성공한 선수가 승리한다.안창림은 "팔이 닿은 것으로 심판이 판정을 내린 것 같다"라며 "시간을 되돌릴 순 없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인정해야 한다"라며 고개를 떨궜다.이어 "이번엔 꼭 오노를 꺾겠다는 목표를 갖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는데 많이 아쉽다"라고 밝혔다.한편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팔꿈치가 몸 안쪽으로 들어갔는지 아닌지에 따라 점수의 인정 여부가 갈리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그는 "전광판 화면상으로는 팔꿈치가 몸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은 상황이라 절반 득점이 아니라고 어필했지만, 심판부에서 자체 심판비디오 시스템을 활용해 재확인한 뒤 득점으로 인정했다"라고 설명했다.안창림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오노와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안창림은 "이번 대회가 최종 목표는 아니다"라며 "2년 뒤 도쿄올림픽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결승. 한국 안창림이 일본 오노 쇼헤이에 패한뒤 아쉬워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유도 안창림 아쉬운 은메달… 천적 日오노에 5번째 패배

한국 유도 남자 73㎏급 간판 안창림(남양주시청·세계랭킹 7위)이 '천적' 일본 오노 쇼헤이(44위)와의 아시안게임 결승 혈투 끝에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안창림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11분 9초 동안 진행된 '혈투'에서 골든 스코어 절반패로 무릎을 꿇었다.안창림은 정규시간 종료 32초 전 메치기로 상대 선수를 넘어뜨렸는데 점수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안창림은 연장전에서도 계속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승부수를 띄웠다.체력이 떨어져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지 못한 두 선수는 지도(반칙)를 하나씩 받았고, 연장전 3분 48초엔 오노가 지도를 한 개 추가로 더 받았다. 지도 3개를 받으면 반칙패를 하는 상황이라 안창림이 유리해졌다.안창림은 연장전 5분 5초에 다시 다리에 걸렸지만 넘어지지 않고 잘 버텼다. 안창림은 이때 지도를 한 개 받아 두 선수 모두 지도패 위기에 몰렸다.두 선수 모두 제대로 서 있지 못할 만큼 체력이 떨어진 가운데 승부는 심판진의 판단으로 갈렸다. 오노가 연장전 7분 9초에 다리 걸기 기술을 시도했는데, 안창림은 잘 버텼다.그런데 심판진이 경기를 멈춘 뒤 절반으로 인정했다. 연장전에선 시간제한 없이 절반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승리한다.석연치 않은 판정에 관중들은 야유를 보냈고, 한국 코치진은 크게 반발했다. 메달세리머니가 수 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한편 안창림은 이날 경기 전까지 국제대회에서 오노와 4번 만나 모두 패했다. 그가 압도적으로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오노가 유일하다. /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결승. 한국 안창림이 일본 오노 쇼헤이를 상대로 기술을 펼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한국 일본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솔로포 김하성 "금메달 꼭 따겠다"

한국 일본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에서 결승 솔로포를 터뜨린 김하성이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김하성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결승 선제 솔로포를 쳤다. 일본에 선취점을 얻으며 한숨을 돌린 한국은 5-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크게 키웠다. 3회초 1사 주장 없는 상황, 김하성은 일본 선발 사타케 가쓰토시를 공략해 왼쪽 담을 크게 넘어가는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타구였다. 김하성은 모두가 인정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주전 유격수다. 하지만 그는 26일 대만전을 치른 뒤 고열과 복통을 느껴 27일 인도네시아전에서 결장했다. 28일 홍콩전에서도 잠시 그라운드만 밟았다. 하지만 사실상의 준결승전인 일본과의 슈퍼라운드에서는 빠질 수 없었다.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관리를 잘해주셔서 몸 상태는 괜찮다. 어릴 때부터 일본전에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31일 중국전에서도 집중하겠다. 결승전에 나서면 더 집중하겠다"며 "우리는 KBO리그 선수들이다.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했다. /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한국과 일본의 경기. 3회초 1사에 김하성이 좌월 솔로홈런을 친 뒤 1루를 달리며 팔을 벌리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한국, 일본에 5-1로 제압했지만 응집력 다소 실망…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진출 '유리'

후회와 반성으로 하나가 된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발돋움했다.대표팀은 30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제압했다. 졌다면 3∼4위전으로 떨어질 뻔했던 한국은 일본을 잡아 한숨을 돌렸다.일본 실업(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맞아 고전할 것으로 보였으나 대표팀은 경기 내내 활발한 공격을 펼쳐 필요한 득점을 일찍 얻었다. 계투 작전도 통해 일본의 득점을 1점으로 묶었다.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그러나 "5회 이후 추가 점수를 얻지 못한 건 아쉽다"고 평했다.안타 14개를 치고 잔루 13개를 남긴 공격력을 언급한 것이다. 홍콩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21-3으로 이기긴 했으나 9회 뒤늦게 10점을 뽑아낸 것을 제외하면 중학교 수준의 홍콩 선수들을 상대로 후련하게 점수를 빼지 못해 또 비판을 받았다.일본과의 경기에서도 3회 김하성·박병호(넥센 히어로즈)의 징검다리 솔로포 2방과 4회 황재균(kt wiz)의 1점 홈런이 터져 3-0으로 앞섰지만, 추가 점수를 뽑는 과정은 답답했다.5회 1사 1, 2루에서 터진 양의지(두산 베어스)의 우선상 1타점 2루타와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의 땅볼이 득점타의 전부였다. 박병호는 '느린 볼' 적응의 어려움을 호소했다.KBO리그에서 평균 시속 140∼150㎞에 이르는 빠른 볼을 보다가 국제대회에서 한참 밑도는 구속을 접하면 타자들이 타이밍을 못 잡는 게 다반사다.26일 대만과의 경기를 필두로 B조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 타자들이 화끈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 주된 원인이다.박병호는 "느린 볼은 정말 어려운 문제"라며 "KBO리그 투수들의 구속에 가까운 일본 투수들과 상대하면서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이 나아졌다"고 평했다.이어 타자들의 타격감각이 살아나면 이후 경기에서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경쟁팀보다 실력과 몸값에서 압도적인 한국 야구대표팀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팬들의 신뢰를 되찾으려면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즐기며 볼 수 있도록 남은 경기에서 '초전박살'로 임해야 한다. 외야로 타구를 좀처럼 날리지 못한 김현수(LG 트윈스)와 손아섭이 살아나야 대표팀 타선이 완성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3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대 일본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 일본에 5-1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손원태

[한국 일본 축구 결승]'박항서 매직' 일본 꺾은 베트남의 조언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역대 처음으로 한국 대 일본의 경기가 성사되면서 양국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9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펼친다.태극전사들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현우(대구·골키퍼) 등 화려한 와일드카드를 필두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유럽파 선수까지 포함돼 대회 시작 전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고, 마침내 결승까지 올랐다.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의 가장 큰 동기부여는 금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병역혜택이다. 병역을 마치지 않은 손흥민과 황의조는 물론 조현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이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혼신의 힘을 쏟고있다.황의조는 9골을 넣었고, 손흥민도 1골 3도움으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반면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U-21 대표팀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이 때문에 와일드카드는 뽑지도 않았고, 대학교 선수도 5명이나 포함됐다.그럼에도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16강에 오른 뒤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까지 올랐다.이번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일본을 꺾은 팀은 '박항서 매직'의 베트남이 유일하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베트남 대표팀에서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는 이영진 수석코치는 30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일본은 경기를 치르면서 좋아지고 있다"라며 한국이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수석코치는 대구FC 사령탑을 역임했고, 지난해 박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박항서 사단'에 합류했다.이 수석코치는 "일본은 기본기가 충실하고 패스와 조직력이 뛰어나다"라며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개인기와 기술이 좋다"고 설명했다.일본의 약점에 대해서는 "수비수의 스피드가 떨어지는 게 약점"이라며 "더불어 득점력도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래서 득점도 한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일본은 6경기를 치르면서 총 9골을 넣었다. 이와사키 유토가 4골로 최다골인 가운데 우에다 아야세(2골), 마에다 다이젠, 미토마 다오루, 하타테 레오(이상 1골) 등 5명이 득점에 가담했다. 일본은 실점이 2골에 그칠 정도로 수비 조직력이 좋다. 반면 한국은 황의조 혼자 9골을 넣어 일본의 총득점과 똑같고, 이승우(3골), 황희찬(2골), 나상호, 김진야, 손흥민(이상 1골) 등이 17골(6실점)을 뽑아냈다. /디지털뉴스부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3-1로 승리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일정 및 한국 결승 경우의 수는?

2018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일정 및 한국 결승 경우의 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야구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제압했다.한국은 31일 오후 4시(한국시간)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벌인다.A조에선 일본이 3승, 중국이 2승 1패를 거둬 1,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B조에선 대만이 3승, 한국이 2승 1패를 거뒀다.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같은 조 팀과 슈퍼라운드에선 맞붙지 않는다.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대만은 1승을 안고, 중국은 1패를 당한 채로 30일 슈퍼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최약체인 중국이 한국과 대만에 잇달아 패한다는 가정하에 대만이 31일 일본을 꺾으면 조별리그 포함 3승을 거둬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한다.한국은 슈퍼라운드 2위로 결승에서 대만에 설욕할 기회를 얻는다.그러나 중국을 꺾은 대만이 일본에 패하면 한국, 일본, 대만은 2승 1패로 동률이 돼 팀 성적지표(TQB)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TQB는 동률팀 간 경기 중 총득점을 전체 공격이닝으로 나눈 수치에서 총실점을 전체 수비이닝으로 나눈 수치를 뺀 지표다. 한국은 일본을 비교적 넉넉하게 따돌려 TQB를 따지더라도 밀리지 않는 위치를 점했다./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홈런3방' 한국 야구, 일본 꺾고 결승행 유력

한국 야구가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야구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에 5-1 승리를 거뒀다.대만에 패해 B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한국은 A조 1위인 일본을 눌러 결승 진출 확률을 높였다.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일본은 1패를, 1패를 당하고 올라온 한국은 1승을 올려 두 팀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김하성·박병호(이상 넥센 히어로즈), 황재균(kt wiz)이 경기 초·중반 흐름을 좌우하는 솔로포 3방을 터뜨렸다. 선발 투수 최원태(넥센 히어로즈)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고,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강판한 최원태의 뒤를 이어 3회 등판한 이용찬(두산 베어스)이 2⅔이닝을 1점으로 막았다.이후 6회 최충연(삼성 라이온즈), 8회 함덕주(두산)가 일본 타선을 0점으로 봉쇄했다.한국은 31일 오후 4시(한국시간)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벌인다./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마운드 위에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한국 일본 남자축구 결승]日감독 "한국 수준 높아…힘든 결승될 것"

한국과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맞대결을 앞둔 일본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힘든 결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모리야스 감독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기자회견에 나와 "한국은 당연히 강한 팀"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힘든 결승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과 일본은 모두 아시아 축구를 이끄는 팀"이라며 "한국팀을 존중한다. 23세 이하(U-23) 경기지만 아시아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 함께 나온 일본 미드필더 와타나베 고우타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며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다.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 23세 이하(U-23)가 아닌 U-21 대표팀을 참가시켰다. 와일드카드 선수도 없다.U-23팀과 A대표팀을 동시에 이끄는 모리야스 감독은 "이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본 축구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개별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하고 경험을 늘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3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전반전 황의조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손흥민과 포옹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유도 안창림, 결승서 '천적' 일본 오노와 격돌… 김잔디 메달 실패

한국 유도 남자 73㎏급 간판 안창림(남양주시청·세계랭킹 7위)과 '천적' 일본 오노 쇼헤이(44위)의 결승 매치가 성사됐다.안창림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준결승에서 이란 모하마디 모하마드(17위)를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안창림은 경기 정규시간을 단 1초 남겨둔 상황에서 상대 허를 찌르는 업어치기를 시도해 한판승을 거뒀다.그는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쇼헤이와 금메달을 놓고 싸운다.안창림은 국제대회마다 쇼헤이에게 번번이 막혔다. 총 4차례 맞대결을 펼쳐 모두 패했다.안창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번 만큼은 지지않겠다"라고 말했다.쇼헤이는 국제대회 출전이 많지 않아 세계랭킹은 높지 않지만 이 체급 최강자로 꼽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여자 70kg급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28위)도 결승에 올랐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굴노자 마트니야조바(24위)와 준결승에서 경기 시작 2분 31초 만에 절반을 획득한 뒤 잘 버텨 승부를 마무리했다.한희주(용인대·83위)는 여자 63㎏급 8강에서 중국 탕징에게 패한 뒤 패자 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여자 57kg급 김잔디(포항시청·51위)는 8강에서 만난 일본 다마오키 모모(18위)에게 경기 시작 33초 만에 한판을 내줬다. 상대의 팔가로누워꺾기에 걸려 기권했다. 이후 패자부활전에서도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디지털뉴스부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39일 앞둔 지난달 10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한국 일본 축구 결승]황의조 "이승우, 득점하겠다는 의욕 커"… 12골 합작 룸메이트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결승 한일전을 앞두고 대표팀 룸메이트에도 관심이 쏠린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2연패를 눈앞에 둔 김학범호 태극전사들은 룸메이트를 정해서 생활하고 있다.10개의 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따낸 '필승 룸'은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함께 생활하는 룸이다. 무려 12골이 나왔다.황의조는 6살이나 어린 이승우와 함께 상대팀 비디오 분석 자료를 놓고 토론도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대표팀이 6경기를 치르면서 뽑아낸 총 득점이 17골인데 황의조-이승우 룸에서 12골을 뽑아냈다. '인맥 축구 논란'에 휩싸이며 힘겹게 아시안게임에 나선 황의조는 두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9골을 터트리며 '갓의조'라는 별명을 얻었다.이승우도 이란과 16강전에서 처음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한 뒤 베트남과 4강전에서 두 번째 선발 출전에 2골을 책임지며 황의조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로 떠올랐다.황의조는 "이승우가 워낙 준비를 잘하고 득점하겠다는 의욕이 크다"라며 "방에서 함께 상대 수비수 분석을 했고, 공략법도 함께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어시스트로 특화된 룸도 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나상호(광주)가 함께 생활하는 룸이다. 손흥민-나상호 룸에서 나온 공격포인트는 6개(2골 4도움)다.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했고 베트남과 4강전에서도 황의조에게 기막힌 패스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황희찬(잘츠부르크)-황인범(아산 무궁화) 룸도 공격포인트가 4개(2골 2도움) 나왔다. 황희찬은 프리킥과 페널티킥으로 2골을 기록했고, 황인범은 도움 2개다./디지털뉴스부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전반전 황의조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첫 번째 골을 넣은 이승우와 손을 잡고 기뻐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한국 일본 야구 슈퍼라운드]김하성·박병호 솔로홈런에 2점 리드… 최원태 강판→이용찬 구원투수

한국과 일본이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홈런 2개가 연달아 터졌다.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2회까지 한국과 일본은 득점없이 0-0 스코어를 이어갔다. 3회초 한국 공격 상황, 첫주자 이정후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어 나온 김하성은 4구째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비거리 120m.김재환은 땅볼 아웃으로 들어갔고, 이어 나온 박병호가 또 한번 솔로 홈런을 선보였다. 박병호는 3구째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큰 아치를 그렸다. 게임스코어 2-0으로 단숨에 한국이 앞서갔다. 안치홍-김현수로 이어진 타석에서는 더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3회초 한국 공격은 마무리됐다.3회말 한국은 선발 최원태를 강판하고, 이용찬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한편 이날 한국 일본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경기는 KBS 2TV, MBC, SBS, 아프리카TV, POOQ, oksusu에서 생중계되고 있다./디지털뉴스부한국 일본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 일본에 2-0 리드. 중계는? 30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한국과 일본의 경기. 3회초 1사에 김하성이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김지혜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중계는 어디서?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야구, 슈퍼라운드 중계는?"'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야구 슈퍼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야구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오늘(3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일본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B조에서 2위로 밀려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나서는 한국은 이 경기에서 지게 되면, 결승 진출에 사실상 어려워진다.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한국을 꺾은 대만보다 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 야구대표팀은 큰 고비에 닥쳤다. 일본은 이번 대회의 선수 대부분을 사회인 야구 소속으로 꾸렸다. 이는 군 면제 혜택을 두고 전 선수가 프로팀에서 뽑힌 한국 팀과 대비된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한국 일본의 슈퍼라운드 1차전은 2회말 게임스코어 0-0이다. 한편 한국 일본 야구 경기는 KBS 2TV, MBC, SBS, 아프리카TV, POOQ, oksusu 등에서 생중계된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중계 일정을 이날 오후 5시 30분까지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부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야구, 슈퍼라운드 중계 채널·시간. 3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대 일본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발투수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한일전 중계 시간·채널은? '방심은 금물·金 코앞'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한일전·결승전 중계 채널·시간은?"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경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축구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내일(3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치른다.앞서 4강전서 한국은 베트남을 3-1로, 일본은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왔다.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이번 대회에 U-21대표팀을 참가시켰다. 와일드카드 선수도 없다. '박항서 매직' 베트남을 꺾은 파죽지세의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러나 방심은 금물. 태극전사들이 자만심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면, 이번 대회 조별예선 말레이시아에 패한 것처럼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심지어 이번은 결승전이라 남은 경기도 없다.일본은 특유의 짜임새 있는 조직력으로 상대 수비를 허무는 만큼 최전방부터 골키퍼까지 한 순간도 방심해서는 안된다.김학범 감독은 결승전이자 한일전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정신력을 강조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역시 "우승 후보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꺾었지만, 아직 우리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한편 한국 일본 축구 결승전 경기는 KBS 2TV, MBC, SBS, 아프리카TV, POOQ, oksusu 등에서 생중계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부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중계 채널·시간? 지난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득점한 황의조와 환호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중계 채널·시간?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전반전 황의조의 득점 뒤 손흥민이 점프하며 기뻐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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