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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결승 진출, 임영희-박혜진-로숙영 17점… 박지수 11리바운드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합작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대만을 89-6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카누 용선 남자 500m의 사상 첫 금메달과 용선 여자 200m·남자 1,000m의 동메달에 이어 네 번째 메달을 확보했다.단일팀은 중국-일본 준결승전의 승자와 1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단일팀은 경기 초반부터 임영희와 강이슬의 중장거리포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로숙영과 박혜진의 3점포도 터지면서 1쿼터 5분 5초 전 18-9로 벌렸다.2쿼터 시작 2분 2초 만에 박지수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출전한 한국은 외곽 수비에서 허점을 보여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3점 슛 두 개를 연이어 내줘 6분 16초를 남기고 35-30으로 따라잡혔고, 3분 30초 전엔 펑쭈진의 레이업으로 35-33으로 좁혀졌다.하지만 이후 단일팀은 맏언니 임영희의 돌파를 시작으로 박혜진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전반 종료 1분 54초 전 43-33으로 달아나 한숨을 돌렸다. 종료 14초 전엔 로숙영이 3점포로 50-35를 만들었다.후반 들어 단일팀은 박지수가 든든하게 버티며 골 밑을 장악하고 수비 집중력이 살아나며 5분 넘게 대만을 무득점으로 막고 20점 차 넘게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72-47로 앞선 채 맞이한 4쿼터엔 임영희, 로숙영 등 주전 대부분을 벤치에 앉혀 결승전을 대비하면서도 여유로운 승리를 챙겼다.임영희(17점 7리바운드)와 박혜진(17점 10어시스트), 로숙영이 17점씩 올렸고, 강이슬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보태 득점을 주도했다.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즌 일정을 마치고 25일부터 팀에 합류해 첫 경기에 출전한 박지수는 11리바운드와 10점 3블록슛을 기록해 존재감을 뽐냈다./디지털뉴스부30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4강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 남북 단일팀 북측 로숙영과 박지수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30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4강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 남북 단일팀 북측 로숙영과 박지수가 수비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30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4강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 남북 단일팀 북측 로숙영과 박지수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한국 일본 축구]이승우, "일본 정도는 뭐 가볍게 이긴다" 자신감 재조명… '제2의 이천수'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이승우의 과거 한일전 자신감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승우는 과거 U-16대회 일본과의 8강전을 앞두고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정도는 뭐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승우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60m 드리블 질주 후 골을 넣으며 자신이 한 말을 책임졌다. 당시 이승우의 골장면은 한일전 역대 베스트 장면에 꼽히기도 한다.이같은 자신감은 이천수를 연상케 한다.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천수의 패기를 증언했다.이영표는 "천수가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져서 굉장히 분위기가 안 좋을 때 대표팀에 합류했다. 처음 온 날 천수가 밥을 먹다가 선배들 앞에서 '일본 올림픽 팀에도 지냐. 내가 있었으면 이겼다'고 말했다. 문화적 충격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한편 이승우는 29일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했던 골 세레머니 약속을 지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디지털뉴스부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이승우가 첫 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뒤는 손흥민.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아시아신기록' 사이클 이주미, 개인추발 은메달 확보

'2018 아시안게임' 사이클 이주미(29·국민체육진흥공단)가 여자 개인추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주미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여자 개인추발 예선에서 3㎞(250m 트랙 12바퀴)를 3분 33초 048(평균 시속 50.693㎞)에 달리며 1위를 차지했다.3분 33초 048은 여자 개인추발 아시안게임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이다. 이주미는 지난 2월 아시아트랙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기존 아시아 신기록(3분 34초 198)을 1초 150 앞당기며 새 기록을 썼다.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주미는 이날 오후 열리는 결승서 예선 2위 왕훙(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왕훙은 예선에서 3분 40초 967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서 나아름(28·상주시청)의 금메달 조력자로 활약했던 이주미는 지난 28일 여자 단체추발 금메달을 이어 여자 개인추발에서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디지털뉴스부이주미 사이클 개인추발 은메달 확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국가대표 이주미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훈련 중 인터뷰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8-30 김지혜

'2018 아시안게임 한일전' 한국 일본 축구 각오, 김민재 "지면 비행기서"·황의조 "하쓰세, 나한테 양보해라"

한국이 일본과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서 맞붙는다. 한일전의 치열함은 '가위바위보도 패하면 안 된다'는 말로 일축된다. 운명의 한·일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성사됐다.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과 일본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각각 베트남(3-1 승)과 아랍에미리트(1-0 승)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한국과 일본은 9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피파랭킹은 한국이 57위, 일본이 55위로 근소하게 차이난다.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일본에 6승4무5패로 약간 앞선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일본과 8강에서 만나 1-0으로 승리한 뒤 준결승을 거쳐 결승까지 올라 북한을 제압하고 우승했고,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통해 2연패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우승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대비해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 선수로만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되면서 태극전사들은 대회 2연패, 병역 혜택 뿐만 아니라 일본과 라이벌전에서 이겨야 한다는 사명을 갖게됐다.결승 진출이 확정된 후 수비수 김민재(전북)는 일본과 결승전이 예상된다는 말에 "이미 선수들도 일본과 결승전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일본이 결승에 올라와서 진다면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 한다는 농담을 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이번 대회 9골로 득점왕을 눈앞에 둔 황의조(감바 오사카)도 일본전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황의조는 "지금 우리의 전력이라면 일본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결승전까지 잘 준비하고 우리 플레이만 잘해내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일본 대표팀에는 황의조와 감바 오사카에서 한솥밥을 먹는 수비수 하쓰세 료(21)가 뛰고 있다. 하쓰세는 수비 자원으로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세트피스 전문 키커로 인정받는 선수다.황의조는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팀 동료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팀 동료들이 하쓰세에게 '결승에서 만나면 황의조에게 양보하라'는 농담까지 했다"고 웃음을 지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서 이승우(왼쪽)가 첫 골에 성공한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득점한 황의조가 환호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3·4위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피파랭킹·상대전적·일정은?

'2018 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이 축구 결승전서 만나게 되는 가운데, '박항서 매직'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가 동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서 '박항서 매직' 베트남과 맞붙었다. 이날 한국은 이승우의 멀티골과 황의조의 쐐기골에 힘입어 베트남에 3-1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준결승전서 일본은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내달 1일 오후 8시 30분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게임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이 경기에 앞서 베트남과 UAE는 오후 5시에 동메달 결정전을 먼저 치르게 된다. 박항서 감독 부임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베트남의 피파랭킹은 102위, UAE는 77위다. 중동의 강호 UAE가 파죽지세의 베트남을 꺾을지,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 축구의 첫 메달을 안겨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한국 일본 축구 결승.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3-4위전. 29일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과 베트남의 준결승서 베트남 응원단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김지혜

"박주영 사례는 좀… 손흥민, 한일전 이기면 합법적 군면제 기회" 英 BBC도 관심

영국 BBC가 손흥민의 '2018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과 관련 한국의 병역 문제를 심도있게 다뤘다. 그 과정에서 박주영도 언급됐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이승우의 멀티골과 황의조의 골을 더해 3-1로 베트남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전에 안착, 아랍에미리트(UAE)를 이긴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오는 9월 1일 맞붙는다. BBC는 곧바로 한국의 아시안게임 결승전 진출 소식과 함께 손흥민이 금메달을 따내지 못할 경우 군 복무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BBC는 "한국이 결승에 진출했지만 여전히 결승전이 남아 있다. 26세인 손흥민이 우승을 하지 못하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며 한국의 병역 문제를 거론했다.특히 해당 기사는 "군대는 아주 강력한 조직이며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부자나 영향력 있는 사람은 호의적으로 대하지 않는다"면서 박주영(FC서울)의 예를 들었다. 지난 2012년 당시 26세이던 박주영은 아스날 소속이었다. 박주영은 모나코 왕실에서 10년간 인정되는 거주권을 받아 37세까지 병역 의무를 합법적으로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현역 국가대표선수였던 박주영이 병역을 이 방식으로 미뤄 국민적 반감이 커지기도 했다.BBC는 당시 박주영의 병역 논란에 대해 "그의 결정은 격렬한 비난 여론을 불렀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했고, 사과하기 위해 서울로 가야 했다. 정부 당국은 이후 거주권과 관련된 법령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기사는 박주영 뿐 아니라 가수 MC몽, 싸이, 야구 백차승, 골퍼 배상문 등의 병역 관련사례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손흥민이 2016 리우올림픽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흘린 눈물로 동정 여론을 얻었고 대신 군대에 가겠다는 국민청원까지 올랐다는 점도 전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한국 정부도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손흥민이 합법적으로 병역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금메달을 따내는 것 뿐이란 점을 강조했다. 또 BBC는 한국 K리그에 육군팀인 상주 상무, 경찰팀인 아산 무궁화가 있지만 이 팀들에 들어가려면 K리그 팀에 소속된 선수여야 한다는 점을 들어 손흥민에게는 사실상 힘든 옵션인 점을 설명했다. 이에 "이번주 9월 1일 손흥민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 토트넘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는 아무도 손흥민이 런던에 남을지 한국으로 향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병역 고민을 덜어낼 가장 빠른 지름길은 한국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디지털뉴스부박주영 손흥민 군면제 혜택 언급 BBC. 사진은 FC 서울 공격수 박주영. /연합뉴스박주영 손흥민 군면제 혜택 언급 BBC. 사진은 지난 29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이승우(왼쪽)가 골을 넣고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운명의 한일전' 한국 일본 야구·한국 일본 축구, 일정·金 가능성은?

'2018 아시안게임' 한국은 두 개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바로 한국-일본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일본 축구 결승전이다.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오늘(3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일본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B조에서 2위로 밀려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나서는 한국은 이 경기에서 지게 되면, 결승 진출에 사실상 어려워진다.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한국을 꺾은 대만보다 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 야구대표팀은 큰 고비에 닥쳤다.내일(내달 1일) 축구대표팀도 일본과 남자축구 결승전을 치른다. 4강전서 한국은 베트남을 3-1로, 일본은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왔다.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이번 대회에 U-21대표팀을 참가시키고, 와일드카드 선수도 없다. '박항서 매직' 베트남을 꺾은 파죽지세의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국과 일본은 9월 1일 오후 8시 30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디지털뉴스부'2018 아시안게임' 한일전. 한국 일본 야구·한국 일본 축구. 지난 28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 한국 선동열 감독이 선수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지난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황의조의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차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김지혜

한국 일본 축구, 피파랭킹·상대전적·중계는?…황의조 "일본 충분히 이겨"vs고우타 "한국과 붙어보고 싶었다"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이 결승전에서 맞붙는 가운데, 피파랭킹·상대전적·중계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의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55위, 일본은 55위로 일본이 한국보다 2계던 높다. 역대 대표팀 A매치 전적은 한국이 6승 4무 5패로 앞서있다. 최고 성적은 한국이 금메달(1970・1978・1986・2014), 일본 또한 금메달(2010)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두 팀이 막상 막하의 피파랭킹, 역대전적, 최고성적을 보유한 만큼 이날 한일전에서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마지막 결승전인만큼 KBS 2TV, MBC, SBS(각 방송사 온에어), 아프리카TV, 푹(pooq), oksusu 등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베트남과 준결승전이 끝난 뒤 수비수 김민재(전북)는 '일본과 결승 대결이 예상된다'는 질문에 "이미 선수들도 일본과 결승전을 생각하고 있다"며 "일본이 결승에 올라와서 진다면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 한다는 농담을 했을 정도다. 져서는 안 되는 상대"라고 강조했다. 황의조 또한 "지금 우리의 전력이라면 일본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며 "결승전까지 잘 준비하고 우리 플레이만 잘해내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모리야스 감독은 29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한국은 당연히 강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힘든 결승이 될 것이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일본 미드필더 와타나베 고우타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4강전 승리팀은 내달 1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부터는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한국 일본 축구. 지난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3-1로 승리한 선수들이 모여 대화하고 있다. /치비농=연합뉴스

2018-08-30 이수연

박항서 "모두 내 책임, 미안하다" SNS 가짜 계정에도… "당신이 자랑스럽다" 응원 쇄도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29일 '아시안게임' 한국과 준결승전에서 패했다. 경기 직후 박항서 감독을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에는 "져서 미안하다"는 글이 올라왔고, 베트남 축구 팬들은 박 감독을 응원하는 댓글로 화답했다. 해당 가짜 페북 계정은 박 감독이 경기 직후 자신과 경기 결과를 비난하는 일부 네티즌의 글을 캡처해 올린 뒤 "오늘 경기에서 이길 수 없었다"며 "모든 베트남 팬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한 것처럼 꾸몄다. 이 가짜 계정은 또 박 감독이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오늘 경기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말한 척했다.박 감독은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오늘 경기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그러자 한 네티즌은 "그런 말들에는 신경 쓰지 말라"면서 "감독님은 베트남 축구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 오늘날 베트남에 영광을 안겼다"고 위로했다.다른 네티즌은 "베트남 국민은 당신을 자랑스러워 한다"면서 "무례한 사람들을 대신해 제가 오히려 사과한다"고 썼다. 이밖에도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라", "모두가 감독님을 정말 사랑한다"는 등의 반응과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영원히 함께 해달라고 요청하는 글도 잇따랐다.이처럼 박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칭찬하는 댓글이 불과 4시간 만에 5천 건을 넘었고 이후에도 응원 글은 끝없이 게재됐다.한편 박 감독은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페이스북에는 박 감독을 사칭한 계정이 무려 40여 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 감독 측은 축구팬들이 가짜 SNS 계정에 속아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보고 페북 등에 가짜계정 삭제를 요청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박항서 감독 SNS 가짜 계정에도 베트남 응원글 쇄도. /박항서 감독 사칭 SNS 캡처

2018-08-30 김지혜

[한국 일본 축구]태극전사, 30일 숙소에서 회복 훈련… 2018 아시안게임 결승 일정은?

베트남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승리한 김학범호 태극전사들이 결승전을 앞두고 피로 회복에 들어갔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 준결승에서 3-1로 승리하면서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번 승리로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오후 8시 30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숙적' 일본과 대망의 결승전을 통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병역혜택'을 향한 도전에서 한국을 잘 아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만난 태극전사들은 일찌감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김학범 감독은 후반 중반부터 선발출전한 황의조, 손흥민(토트넘), 이승우를 차례로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결승전에 대비한 체력관리에 나섰다.한국은 지난 27일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난타전을 벌이면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4-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선수들 모두 경기가 끝난 뒤 그대로 그라운드에 누울 정도였다.하루의 휴식 기간을 가지고 곧바로 4강전에 나섰던 터라 태극전사들의 피로감은 클 수밖에 없다. 베트남전을 정규시간에 끝낸 게 다행이다.반면 일본은 27일 8강전에서 연장 승부를 치르지 않았고, 4강전 역시 연장전 없이 승리를 따내 체력에서는 한국보다 나은 상태다.이 때문에 김학범 감독은 지친 선수들이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도록 30일 훈련을 야외가 아닌 숙소에서 치르기로 했다.대표팀 관계자는 "30일에는 선수들이 숙소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에서 피지컬 코치와 함께 회복 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3-1로 승리한 선수들이 모여 대화하고 있다. /치비농=연합뉴스

2018-08-30 손원태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日 모리야스 감독 "힘든 결승, 한국 강한 상대"…고우타 "한국과 붙어보고 싶었다, 기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국과의 아시안게임 결승 맞대결을 앞둔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한국과의 대결에 대해 "힘든 결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모리야스 감독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한국은 당연히 강한 팀"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힘든 결승이 될 것이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구도를 거론하며, '한국을 이기고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냐'는 질문에 모리야스 감독은 조심스럽게 즉답을 피했다.그는 "한국과 일본은 모두 아시아 축구를 이끄는 팀"이라며 "한국팀을 존중한다. 23세 이하(U-23) 경기지만 아시아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일본 미드필더 와타나베 고우타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 23세 이하(U-23)가 아닌 U-21 대표팀을 참가시켰다. 와일드카드 선수도 없다.U-23팀과 A대표팀을 동시에 이끄는 모리야스 감독은 "이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본 축구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개별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하고 경험을 늘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디지털뉴스부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

2018-08-30 디지털뉴스부

한국 일본 축구 결승전에 태극전사들 "한·일전 지면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죠"

한국과 일본의 축구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일전 성사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운명의 한·일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성사됐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한국과 일본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각각 베트남(3-1 승)과 아랍에미리트(1-0 승)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에 한국과 일본은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오후 8시 30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운명의 맞대결로 금메달을 다툰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일본과 8강에서 만나 1-0으로 승리한 뒤 준결승을 거쳐 결승까지 올라 북한을 제압하고 우승했고,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통해 2연패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에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대비해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 선수로만 구성해 결승까지 진출하는 패기를 보여줬다.'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되면서 태극전사들은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추가됐다. 대회 2연패와 더불어 병역 혜택의 달콤한 열매뿐만 아니라 일본과 라이벌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사명감이다.베트남과 준결승전이 끝난 뒤 수비수 김민재(전북)는 일본과 결승 대결이 예상된다는 질문에 "이미 선수들도 일본과 결승전을 생각하고 있다"며 "일본이 결승에 올라와서 진다면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 한다는 농담을 했을 정도다. 져서는 안 되는 상대"라고 강조했다.이번 대회 9골로 득점왕을 눈앞에 둔 황의조(감바 오사카)도 일본전 승리를 자신하고 나섰다.황의조는 "지금 우리의 전력이라면 일본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며 "결승전까지 잘 준비하고 우리 플레이만 잘해내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일본 대표팀에는 황의조와 감바 오사카에서 한솥밥을 먹는 수비수 하쓰세 료(21)가 뛰고 있다. 하쓰세는 수비 자원으로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해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A대표팀에도 뽑히면서 세트피스 전문 키커로 인정받는 선수다.황의조는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동료들과 이야기 많이 했다. 팀 동료들이 하쓰세에게 '결승에서 만나면 황의조에게 양보하라'는 농담까지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디지털뉴스부한국 일본 축구.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3-1로 승리한 선수들이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8-30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한국, 이승우·황의조 '쌍끌이' 하이라이트… 일본, 아랍에미리트 1-0 승리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연속골을 앞세운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하며 일본과의 결승전만을 남겨뒀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이승우와 이번 대회 9호골을 꽂은 황의조의 '쌍끌이 활약'으로 베트남을 3-1로 물리쳤다.결승에 진출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한 김학범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30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치게 됐다.일본은 이날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의 오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결승 대결을 펼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8강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뒤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준결승에서 한국에 패한 베트남은 9월 1일 결승전에 앞서 UAE와 3-4위전을 치러 역대 아시안게임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두 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따낸 이승우와 '와일드카드' 듀오 손흥민(토트넘)-황의조의 콤비 플레이가 돋보이는 승부였다.한국은 베트남을 맞아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이승우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포진한 4-2-3-1 전술을 꺼냈다.'캡틴' 손흥민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 조율 역할을 맡았고, 이진현(포항)-김정민(리페링)이 더블 볼란테로 출격했다.포백은 김진야(인천)-김문환(부산)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 가운데 김민재(전북)와 조유민(수원FC)이 중앙 수비를 맡고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조현우(대구)가 골키퍼 자리로 복귀했다.선제골은 이승우의 왼발에서 나왔다. 한국은 전반 7분 황희찬이 페널티지역으로 투입한 볼을 황의조가 잡으려다 베트남 수비진의 몸싸움에 밀려 넘어졌고, 흘러나온 볼을 이승우가 재빨리 왼발 슈팅으로 베트남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이승우의 이번 대회 2호골.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반 28분 이진현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황의조에게 볼을 투입했다. 황의조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황의조의 이번 대회 9호골이었다.전반을 2-0으로 끝낸 한국은 후반 초반에도 골세례를 이어갔고, 주인공은 선제골의 주인공 이승우였다.이승우는 후반 10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단독 드리블한 뒤 골대로 쇄도하던 황희찬에게 침투패스를 했다.볼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흘러나오자 이승우는 재빠르게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스코어가 3-0으로 벌어지면서 김학범 감독은 결승전을 고려해 선발로 출전한 황의조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나상호(광주)를 대신 투입하며 선수들의 체력 조절에 나섰다.베트남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베트남은 후반 25분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쩐 민 브엉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문을 흔들었다.한국은 후반 27분 손흥민을 빼고 이시영(성남)을 교체로 그라운드에 내보낸 데 이어 후반 40분에는 이승우까지 벤치로 불러들이고 황현수(서울)를 투입하며 주전 공격수들의 체력 안배와 수비 보강에 힘을 썼다.베트남은 막판 총력전에 나섰고, 한국은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과 침착한 수비진의 대응으로 베트남의 공세를 막아내며 2골차 승리를 지켜냈다.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UAE의 4강전에서는 일본이 후반 33분 터진 우에다 아야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기고 우리나라와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

2018-08-30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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