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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수원·부천… 개최지 안산도 도전장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총 3천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축구·탁구·테니스·파크골프·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우선 4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는 올해도 왕좌 수성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수원시장애인체육회 측은 "한 달 전부터 팀과 선수 분석을 통해 필승전략을 세우고 마지막까지 자체 점검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외부 영입 없이 17개 전 종목에 출전해 5연패를 달성할 것이다. 교실과 협회, 체육회 등 시스템화된 장애인체육으로 수원이 최고인 것을 대회를 통해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천시 역시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안산시 역시 개최지 이점으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수원시 선수단은 317명(선수 173명, 임원 및 보호자 144명), 안산시는 250명(선수 144명·임원 및 보호자 106명)이 대회에 나선다.개회식에 앞서 23일 오후 3시 20분부터 식전행사로 안산시 홍보영상 상영과 문화단체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4시50분부터는 식후행사로 박상철, 장윤정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어 시·군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 대표자 선언에 이어 '다시손잡고'를 주제로 한 공연이 진행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21 송수은

[경기도 체육대회 폐막-인터뷰]배민한 수원체육회 사무국장, 종목별 충분한 市 예산지원 '우승의 마중물'

직장운동·일반부, 기대이상 활약보디빌딩·여자정구등 이변 연출전 종목 걸친 고른 활약 '원동력'"모든 체육인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해주신 결과, 우승이란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이끈 배민한(사진)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겸 선수단 총감독은 지난 1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언론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우승 소감을 밝혔다.수원시는 여자정구, 보디빌딩, 사격 등 6종목 3만203점을 획득, 2만774점을 얻은 안산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2위 종목이 지난해보다 많아 고른 점수를 보여준데 이어 수원FC의 프로진출 이후 4년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한 축구 남자 일반부와 지난해 11위로 약세가 예상되던 여자볼링 또한 3위에 입상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변수가 많았다"는 그는 종합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직장운동경기부와 일반부의 종목별 선전을 꼽았다.그는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남자 검도와 여자탁구가 초반부터 사실상 결승과 같은 대진이 이어져 어려움이 따랐으나 우승을 차지했고, 일반부 역시 예상치 못한 여자정구와 보디빌딩 그리고 사격이 우승을, 여자 검도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이변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들 종목 외에도 직장운동경기부와 일반부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기에 수원시의 모든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수원을 빛낸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수원시의 충분한 예산지원을 통해 각 종목별로 준비한 것이 우승의 마중물이 된 것 같다"며 "승리의 값진 결과와 함께 소통을 통해 바로 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12 김종찬

[경기도 체육대회 폐막-인터뷰]이상만 포천시 상근부회장, 자체인프라로 '세계적 선수 육성 시스템' 노력

박 시장 지시맞춰 체계적 준비엘리트·생활체육 병행해 육성여자 바이애슬론팀 창단 구상도"우승을 예상했더라면 포천막걸리라도 준비했을 텐데…."포천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지난해 양평군에 내준 정상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 2만3천842점을 획득해 2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이에 대회 종합우승을 진두지휘한 이상만(사진)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1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언론과의 우승 인터뷰를 통해 "선수와 시민이 동참해 준 결과다.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다"고 기뻐했다.이 부회장은 특별히 신경을 쓴 종목에 대해 "특정 종목에 대한 지원은 없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체육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고, 그의 일성이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모두 병행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면 좋겠다고 해서 그의 주문 대로 체계적으로 준비했을 뿐"이라고 소개했다.특히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이 낙후돼 있어 각 학교를 방문할 때 엘리트 출신 교장 또는 선생님들을 만나 도와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 한 육상 코치는 자비를 털어 중·고교 학생들에게 지원한 결과 생각하지도 못한 성적, 입상을 많이 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국가대표 선수 한 명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웃었다.이 부회장은 동계 종목에 대한 구상도 내놨다.그는 "우리 시에서 여자 선수들을 위한 바이애슬론 팀을 창단할 것이다. 도체육대회를 떠나 우리가 진짜 선수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선수를 육성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시에서도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외부영입 없이 자체 인프라로 좋은 성적을 이끌어 냈다.내년에도 선수 영입 없이 가더라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2 송수은

[경기도 체육대회 폐막]3일간의 여정 마무리… '왕좌 지킨' 수원·'정상 탈환' 포천

수원, 8개종목 1위 2년째 종합우승역도·축구 선전한 포천, 이천 제쳐육상유망주 이재성 '최우수선수상'23일 올림픽기념관서 장애인체전'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진행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수원시가 2연패를 이루고, 포천시가 2년 만에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12일 경기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도체육대회 1부에서 21개 정식 종목 중 8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점수 3만203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개최지 안산은 2만7천774점으로 2위, 재작년 우승팀이었던 화성시는 2만6천226점으로 3위에 그쳤다.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씨름 종목에서만 1천260점을 획득하는 등 6차례 연속 우승을 이룬 과업을 이뤘다. 정구(1천500점)·검도(1천450점)·보디빌딩(1천389점)·배드민턴(1천375점)·볼링(1천300점)·탁구(1천225점)·사격(1천207점)등의 종목에서 모두 우승했다.개최지 이점을 안고 종합우승에 도전한 안산은 육상에서 4천74점과 테니스에서 1천454점, 태권도에서 1천324점, 당구 1천160점을 비롯해 점탁구(1천225점)·씨름(1천260점)·사격(1천207점·이상 수원시 공동우승) 등 7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해 보다 7천850점을 더 확보했다.화성시는 우슈(1천471점) 1개 종목만 우승을 차지했지만, 타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는 등 3회 연속 시상대에 서게 됐다.2부 종합우승팀인 포천시는 역도에서 1천324점, 축구에서 1천499점, 우슈에서 927점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타 종목에서도 선전해 총 2만3천842점을 따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2위를 차지한 이천시는 골프에서 1천628점, 탁구에서 1천600점, 정구에서 1천450점을 획득해 종목별 1위에 올랐다. 종합 3위를 달성한 양주시는 육상에서 4천843점, 볼링 1천550점, 복싱에서 1천120점 등으로 활약, 순위에 올랐다.올해 1부에서 2부로 편성된 광명시는 검도(1천535점)와 배드민턴(1천550점), 보디빌딩(1천967점)으로 1위에 올라 총 2만731점으로 종합 4위를 차지했다.이에 지난해와 비교 시 종합점수가 향상된 시·군에게 수여하는 성취상은 1부에서 안산·고양·용인, 2부에서 오산·동두천·양주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1부에서 안산·부천·수원시가 각각 1~3위, 2부에선 광명·포천·이천시가 각각 1~3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입장상은 1부에선 의정부·파주·김포시, 2부에선 의왕·광명·연천군이 각각 수상했다.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배구협회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은 육상 유망주로 꼽힌 이재성(양주)으로 선정됐다.이날 오후 5시 열린 폐회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윤화섭 안산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아 내년도 개최지인 고양시 이재준 시장에게 전달했다.한편 안산시는 오는 23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이어서 개최한다. /김대현·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우승한 수원시체육회. /경기도체육회 제공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종합우승한 포천시체육회.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9-05-12 김대현·김종찬·송수은

[안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스포츠 어벤져스, 도시 명예 걸고 한판 승부

성화 점화 거쳐 3일 열전 막올라1부 15곳-2부 16개 시·군 경쟁"경기 체육인 축제, 모두 주인공"경기도민의 단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지난 2008년에 이어 안산에서 11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육상과 축구, 수영 등 24개 종목에 31개 시·군 1만846명(선수 7천535명, 임원 3천311명)이 참가했다.개최지인 안산과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 파주, 의정부, 시흥, 김포, 광주 등 15개 시가 1부에 포함됐다. 2부에선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이천, 양주, 구리, 안성,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등 16개 시·군이 경쟁한다.'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도체육회장인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철민·임종성·이학영·박순자·송석준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임병택 시흥시장·김광철 연천군수 등 31개 시·군 단체장, 각 경기종목단체장 등 도민 1만5천여명이 자리했다.식전행사는 태권도 시범 공연,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 가수 김연자 등의 무대로 꾸며졌다.개막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기 게양, 성화 봉송과 점화 등이 진행됐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체육대회 17연패를 달성하는 등 도 체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도 1등은 대한민국의 1등을 의미한다"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다. 경기도 체육인 축제의 날인 만큼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축하인사를 했다.이와 함께 한덕우 심판대표와 안산시 육상대표 김예람·오수경의 선서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안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과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홍순칠 선생의 손녀 홍혜수씨에 의해 성화가 점화됐다. /김대현·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9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육상과 축구, 수영 등 24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1만8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5-09 김대현·김종찬·송수은

[인터뷰]'경기도체육대회 진두지휘' 윤화섭 안산시장, "1350만 도민 감동주는 대회 만들것"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그에 합당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랍니다."9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1천35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경기도체육대회가 10여개국 세계인이 공존하는 어울림의 도시 안산에서 펼쳐지는 것에 무한한 긍지와 자긍심을 느낀다"며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과 화합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이번 체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스포츠는 기록을 경신하고 승패를 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과 정정당당함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승리에 겸손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해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특히 "과거와 현재, 미래의 자산이 어우러진 안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민 모두가 주인공인 한 편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안산시는 선수들을 위한 차별화된 안전대책과 1회용품 미사용 등 환경친화적인 경기장 운영으로 도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23일 개최될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도 열정과 감동 속에 뜨겁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3일간 열리는 경기도체전의 대향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현·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

2019-05-09 김대현·김종찬

막오른 '축제의 계절'… 경기도 대표행사 주말동안 김포·고양·안산서 진행

#국제보트쇼국내·외 80여척 관람·체험 재미#플레이엑스포 다양한 신작·5개국 게임戰 후끈#경기도체육대회1만846명 24개 종목 '열띤 경쟁'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9일 일제히 개막했다.아시아 3대 보트쇼로 꼽히는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이날 김포 아라마리나와 고양 킨텍스에서 닻을 올렸다.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아라마리나에선 국내외 보트·요트 80여척이 전시됐다. 베링65, 프린세스 67 등 초대형 요트가 해상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카약·수상자전거·범퍼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를 3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킨텍스에서도 카약·보트 타기, 마린룩 패션쇼, 참다랑어 대뱃살 해체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존 수영·요트 디자인 등에 대한 강연·컨퍼런스가 다채롭게 진행된다.같은 날 마찬가지로 고양 킨텍스에서 막이 오른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게임을 즐기는 수많은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에선 다양한 게임 신작들이 소개된다. 소니 부스에선 플레이스테이션4와 VR 타이틀 18종을 체험할 수 있게 했고 세가는 '팀 소닉 레이싱', '용과 같이5: 꿈을 이루는 자'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유니아나는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등 여러 신작 아케이드 게임을 출품한다. 특히 행사 기간인 11~12일에는 5개국 17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의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e스포츠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게임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상담회도 진행된다.경기도 최대 체육 축제인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도 이날 안산시에서 시작됐다. 11일까지 사흘간 안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31개 시·군 1만8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수영·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5-09 강기정

[제65회 도민체전 내일 팡파르]축제열기 온 안산에 퍼뜨리는 '성화 행렬'

25개 동·87㎞ 누비며 행사 알려1만2천명 참가… 24개 종목 열전수원·안산 '1부 왕좌' 두고 경쟁1천350만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7일 성화채화를 시작하면서, 열전에 돌입한다. 성화는 안산의 대표 문화재이자, 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안산읍성에서 시작됐다. 제천례와 성무공연을 시작으로 8일 오후까지 안산시 25개 동 전역 87㎞에 달하는 거리에서 성화봉송이 진행된다.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도민체전은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총 24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시 전역에서 정식종목 21개와 시범종목 3개 등 모두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1부에는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파주·시흥·의정부·김포·광주시가 지난 1년 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인 가운데 최다 종합우승지인 수원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지, 개최지 안산이 새로운 왕좌에 오를지 관심이다. 2부에는 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 경쟁에 나선다. 이천·오산의 견제 속에 탄탄한 실력의 직장경기부를 다년간 운영해 온 포천이 종합우승을 차지할 지, 올해 2부로 전환된 광명이 대활약을 통해 순위권 진입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안산시는 선수와 임원, 관람객 모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의 시설 개선을 마쳤다. 개회식이 열리는 와스타디움에는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관람객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경기장의 전광판과 단상 등도 모두 새롭게 교체됐다.개회식은 9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오후 4시30분 부터 식전행사로 태권도 시범, 국제거리극축제 퍼포먼스를 비롯해 걸그룹 모모랜드, 에일리, 세븐틴, 김연자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폐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개최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선수단 모두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교통, 도시환경, 안전 및 의료,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안산시를 방문한 선수와 임원, 관람객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현·송수은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시장이 안산읍성에서 채화한 성화를 들고 거리를 달리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안산시가 개최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선수단 모두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교통, 도시환경, 안전 및 의료,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안산시를 방문한 선수와 임원, 관람객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제공

2019-05-07 김대현·송수은

도민체전 잘싸우라 응원와서 본인들이 몸싸움 벌인 정치인

광명지역 유력 인사 측근들출정식서 이력 소개로 시비양측 "물의 죄송" 고개숙여'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5월 9~11일·안산)' 출정을 위한 자리에서 광명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몸싸움을 벌여 질타를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A 경기도의원과 B 전 광명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 24일 오후 7시께 KTX 광명역사 웨딩홀에서 열린 도체육대회 출정식에 참석했다가 몸싸움을 벌였다.몸싸움은 출정식에서 A 의원이 강신성 광명을지역위원장을 소개하면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 회장을 역임했다고 한 것이 발단이 됐다. B 전 사무국장은 이에 "도체육대회 관련 이야기만 하지 왜 다른 것을 얘기하느냐"는 등의 불만을 제기했다.이들은 출정식 행사가 마무리 될 때 웨딩홀 내 복도로 자리를 옮겨 또다시 말싸움을 이어가다가 결국 서로를 밀치는 등 몸싸움까지 하게 됐다. 주변 인사들의 만류로 이들은 주먹다짐까지 가는 심각한 상황에는 이르지 않았다.현재 A 의원은 강신성 광명을지역위원장의 인사로 분류되는 반면, B 전 사무국장은 양기대 전 광명시장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들은 모두 내년에 치를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 경선 대상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출정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양기대 전 시장, 강신성 위원장 비롯해 22개 종목 300명의 선수, 가맹경기단체장 등 총 5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이들의 싸움 소식은 주요 인사들의 귀에도 흘러들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와 관련 A 의원은 "자제를 했어야 하는데, 이 같은 물의를 빚어 굉장히 죄송하다. 참석한 일부 인사들에게 사과 전화를 드렸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B 전 사무국장도 "서로 앙금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 앞에서 싸운 것은 아니나 어찌 됐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귀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A 경기도의원과 B 전 광명시체육회 사무국장이 24일 KTX 광명역사 웨딩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에 참석했다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2019-04-25 이귀덕·송수은

'내달 9일 팡파르' 안산 도민체전… 市, 숙소·식당 등 최종점검 회의

안산시가 다음 달 9일 치를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도체육대회 목표로 ▲도민의 소통과 만남을 통한 '공동체 화합과 축제의 장'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스포츠에 대한 관심 제고로 '시민건강과 행복한 삶 영위' 등을 제시했다.경기도체육회와 시·안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도체육대회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35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도내 31개 시·군 1만2천여명(선수·임원)이 참여한다.28억9천400만 원이 투입된 도체육대회 슬로건으로는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과 '서해중심 안산에서 세계중심 경기도로' 등으로 결정했다. 마스코트는 안산의 시조인 노랑부리백로를 표현, 상록구와 단원구를 뜻하는 '로기'와 '다니'로 확정했다.이와 함께 최대 3만2천 명이 수용 가능한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개회식에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거리극'을 선보인 뒤 김연자와 아이돌 걸그룹 모모랜드, 안산시립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식후 공연으로는 가수 에일리, 아이돌 세븐틴, 안산시립국악단 등이 나선다.시 관계자는 "선수 숙소와 음식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부서와 숙소·식당 등을 대상으로 최종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4-14 송수은

가평군,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재도전'

부족한 기반시설 한계 극복 못해2020대회 고양시에 4표차로 '고배'김성기 군수 "내년까지 437억 투입경기장·인프라 확충 등 노력할 것"가평군이 2022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재도전에 나섰다.6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열린 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에서 14표를 얻어 18표를 획득한 고양시에 4표 차로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고양시는 도 종합체육대회와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경험과 이미 확보된 경기장 시설과 인프라 구축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가평군은 그동안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했으나 고양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기반시설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민체전, 생활체육 대축전, 장애인체전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등 4개 대회가 1년 동안 열리는 도 체육대회는 해마다 한 번씩 경기 북부와 남부로 나눠 열린다.당초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여겨졌던 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가 고양시로 결정된 가운데 가평군이 기반시설 등의 부족함을 극복해 2022년 본 대회 유치에 반드시 성공한다는 계획이다.군은 경기장 시설과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투어리즘(스포츠·레저·관광) 활성화 등 스포츠 저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김성기 군수는 "2022년 또다시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실패의 원인을 극복하고 군민들과 노력해 나가겠다"며 "오는 2020년까지 437억여원을 들여 각 읍면에 문화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을 통해 경기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스포츠 투어리즘을 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1-06 김민수

체육대회 유치 '부푸는 꿈'

가평군의회, 지지 결의안 채택도체육회 전달 성공개최 지원가평군의회(의장·송기욱)는 지난 21일 제276회 정례회에서 '2020 경기도 체육대회·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 체육회에 결의안을 보냈다.이날 최정용 부의장은 "가평군의회가 대회 유치에 동참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강력히 지원할 것을 표명해 군에서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고자 한다"고 결의안 채택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해 있는 가평군의 현실을 타개할 자구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가평군이 경기도 화합의 장인 이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과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도시로 결정되길 염원했다.이어 그는 "대회 유치를 최대한 지원하고 편견 없는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한 가평군의 노력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경기장 시설 등 체육 인프라 확보 및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한 경기도와 가평군의 입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의회는 정례회 폐회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배영식)를 개최하고, 2018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보다 6개 사업 2천700만 원 삭감한 4천416억2천600만원으로 승인했다2019년도 본예산은 32개 사업 49억4천700만원 삭감한 3천931억700만원으로 승인했다.송 의장은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이해와 협조를 통해 모든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가평군이 한 단계 도약하는 2019년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의회 제276회 정례회에서 최정용 부의장이 '2020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유치 지지 결의안 채택의 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가평군의회 제공

2018-12-23 김민수

경기체육회 아이디어오디션… 권경아 계장 대상

경기도체육회가 4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및 도사격테마파크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경기도체육회 아이디어오디션을 개최했다.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7개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았고 외부위원들의 블라인드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의 아이디어가 공개심사에 올랐다.심사결과 대상에는 '우리동네 뭐하지? 경기도 체육해'(체육지원과 권경아계장)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1인 스포츠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경기도체육회 사업홍보'(기획홍보과 김동후 주무), 우수상은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사격테마파크 5종 경기대회'(경기도사격테마파크 김덕기 주임, 남현우 주무)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대상에 선정된 '우리동네 뭐하지? 경기도 체육해'는 도체육회가 수행하는 각종 사업의 세밀한 점검이 어려운 현실에 착안해 도민을 직접 사업 점검요원으로 고용, 공모사업 및 프로그램 사업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다양한 활동에 초점을 맞줘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해 열린 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한 '은퇴 선수 관리 사업'을 통해 은퇴한 선수들에게 교육을 통해 새로운 취업알선을 지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4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8 경기도체육회 아이디어오디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8-12-04 강승호

안산시 내년 도민체전 엠블럼 확정

김홍도 '무동도'·시화호 모티브마스코트는 '시조 백로' 형상화안산시가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확정했다.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안산지역 33개 경기장에서 2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엠블럼은 단원 김홍도의 그림 '무동도'의 리드미컬한 춤사위와 무동의 미소를 모티브로 시화호의 물결, 바람, 태양의 펄럭임을 안산의 색깔로 꿈과 희망을 형상화했다.마스코트는 안산의 시조인 노랑부리백로에 상록구를 상징하는 로기(Rogy)와 단원구를 상징하는 다니(Dani)가 함께 성화를 든 모습으로 표현했다. 로기는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이상을 가리키고, 다니는 모두의 참여와 단합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안산시는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 기본편 10종과 사인물, 시설물류, 깃발류 등 8종을 확정해 도민체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상징물 확정을 시작으로 내년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산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마스코트.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엠블럼.

2018-12-04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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