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시·군 체육회, 도민체전 개최권한 지자체에 위임

세월호 참사 등으로 60년 만에 무산 위기에 놓인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관련(경인일보 6월 26일자 1면 보도), 경기도내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은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성시·포천시 등 4개 기관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도체육회는 10일 오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시·군 및 시·군체육회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은 도민체전의 개최 여부 및 개최지 결정에 대해 주최자인 경기도와 도체육회, 2014년 개최지 안성시, 2015년 개최지 포천시 등 4개 기관에 위임키로 하고, 그 결정된 사항에 대해 동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당초 도민체전은 올해 안성시에서 4~5월에 개최키로 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무기한 연기됐고, 2015년 개최지를 놓고 안성시와 포천시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안성시는 올해 개최한다는 게 쉽지 않은 만큼 내년 개최지를 희망했고, 포천시는 2016년까지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이로 인해 도와 도체육회는 이 문제를 놓고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개최지를 결정하려 했지만,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은 4개 기관에 결정을 위임하기로 협의했다.도와 도체육회는 조속한 시일내에 도민체전 개최 방안을 결정해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창윤기자

2014-07-11 신창윤

내년 예정대로 포천 vs 올해 못했으니 안성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세월호 참사 등으로 60년만에 무산 위기에 놓인 가운데(경인일보 6월25일자 2면보도), 내년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올해 개최예정지였던 안성시와 내년도 개최예정지인 포천시가 우선 개최권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다.안성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무산된만큼 당연히 내년으로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예정지인 포천시는 '원칙적 개최'를 주장하고 있다.25일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포천시는 안성시가 올해 도민체전 개최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내년으로 행사를 '연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내년도 도민체전 개최에 대비해 이미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에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도 없다는 것이다. 실제 국비와 도·시비 총 185억원이 투입되는 포천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게 포천시의 설명이다.포천시는 지난 2012년 9월 '제61회 도민체전'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지난해 3월 27일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체육인프라 시설 확충 등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원칙적 개최입장에는 변함 없다"고 밝혔다.반면 안성시는 시의 문제로 인해 도민체전이 연기된 것이 아닌 만큼, 자연스럽게 내년 개최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다.안성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내년에 못하면 미리 만들어놓은 경기장과 업체별 계약이 모두 취소돼 여러가지로 문제가 발생한다"며 "도에 이런 의견을 제출했으니 곧 의견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체전을 준비해온 두 지자체가 갈등양상을 보이자 도는 부랴부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도는 7월중 31개시·군, 가맹단체들을 모아 이런 내용 등을 조정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내년도 도민체전은 포천시가 맞지만 안성시의 입장도 있는 만큼 31개시·군, 가맹단체 등과 여러상황을 고려해 내년도 개최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창윤·이경진기자

2014-06-25 신창윤·이경진

경기도체육대회 사실상 무산

세월호 참사로 무기한 연기됐던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경인일보 5월8일자 15면)가 사실상 연내 개최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도민체전은 지난 1989년 전국체전이 수원에서 열려 개최를 하지 않은 적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해를 넘긴 것은 60년만에 처음이다.24일 경기도와 안성시 등에 따르면 안성시는 최근 도에 도민체전 개최를 내년으로 연기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안성시가 도민체전 하반기 개최시기를 조율하려고 노력했지만 안성을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과 24개 종목 가맹단체들이 대거 참석을 하지 못한다고 통보해왔기 때문이다.실제 일선 시·군들과 가맹단체들은 6월에는 브라질 월드컵축구대회가 한 달 동안 열리고, 7~8월에는 여름 휴가기간, 그리고 9월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10월에는 제주 전국체육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가 차례로 열려 가맹단체 선수들의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도민체전은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안성시 일원에서 역대 최다인 1만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도는 이에 따라 조만간 마지막으로 31개 시·군과 가맹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로선 도와 시·군들이 합의한다고 해도 물리적인 준비 기간과 가맹단체 선수들의 일정 등을 감안하면 연내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로써 도민체전은 60년만에 처음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 결과, 연내 개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경기도와 시군들과 의견을 조율해 개최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성·이경진기자

2014-06-24 김태성·이경진

연기된 도민체전 개최시기 못잡아

경기도체육회가 '경기도 엘리트 스포츠의 향연'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개최 시기를 놓고 진퇴양난에 빠졌다.도민체전은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안성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었다.그러나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자 도민체전 개최 시기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고, 안성시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도민체전을 열겠다는 뜻을 도체육회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도체육회는 사상 초유의 재난 사태가 발생한데다 전국적으로 축제 및 행사를 취소하는 상황이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가 요청한 6월 개최는 준비 부족으로 도저히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시·군체육회 사무국장들이 단체장 선거 캠프에 참여하고, 또다른 시·군도 이 기간에 도민체전 참가가 불확실하다는 게 도체육회의 설명이다.도체육회는 개최 시기에 대해서도 6월에는 브라질 월드컵축구대회가 한 달 동안 열리고, 7~8월에는 여름 휴가기간, 그리고 9월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10월에는 제주 전국체육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어서 결단을 내리기도 힘든 실정이다.이와 관련 도체육회 관계자는 "안성시가 도민체전을 6월에 개최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그 기간에는 도민체전을 열 수가 없다"면서 "31개 시·군체육회의 의견을 물어 개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현재 상황을 놓고 볼 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종목별로 분산 개최하는 안도 고려중이지만, 그렇게 되면 개회식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개최시기를 결정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신창윤기자

2014-05-08 신창윤

양학선·손연재 '아시안게임 단체메달도 욕심나요'

9월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기다리는 체조계의 양대 산맥 양학선(22·한국체대)과 손연재(20·연세대)는 개인 뿐만 아니라 단체와 팀에서도 한국이 메달을 가져올 수 있길 간절히 바랐다.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가 끝난 뒤 양학선은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열리다 보니 선수들이 더 기를 쓰고 열심히 한다"며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 금메달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남자 기계체조는 아시안게임 종목별로는 여러 차례 정상에 올랐고, 단체에서도 은메달은 여러 번 땄으나 금메달은 목에 건 적이 없다. 이번에도 도마 종목에서 양학선의 2연패가 희망적이지만 단체 금메달은 가능성이 크지 않다. 양학선은 "선생님들부터 선수들까지 '영차영차'하고 있으니,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두 다 같이 웃을 날이 오지 않을까 바라고 있다"고 기대했다. 아시안게임 팀 경기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리듬체조 선수들도 같은 마음이다. 리듬체조는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만 몇 차례 가져왔다. 손연재는 "아시안게임 개인종합에서뿐만 아니라 팀 경기에서도 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모두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다른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만큼, 금메달 후보로 기대되는 자신들이 잘해야 한다는 의지도 굳었다. 양학선은 "도마는 신기술을 계속 연습해서 완벽하게 연기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른 종목은 기준 난도 점수가 많이 낮으니 이를 올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남자 기계체조에서는 종목별로 메달이 걸려 있어 총 8개의 금메달이 나올 수 있는 만큼, 멀티 메달도 충분히 가능하다. 양학선은 "링은 체력 운동을 열심히 하고, 마루는 기준 점수를 많이 올린다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며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 요즘은 개인종합 메달도 탐난다"고 웃었다. 한국 리듬체조에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기려는 손연재의 각오도 남달랐다. 손연재는 "지난해에 비해 이번 시즌 프로그램이나 음악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며 "10월까지 프로그램 완성도를 좀 더 끌어올리고 수정할 부분을 수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여러 종목에서 1등한 덕분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힘이 생겼다"며 "아시안게임이 한국에서 열려 더 중요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2014-04-20 연합뉴스

경기도체육대회, 애도분위기 눈치보다 결국 연기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에운영축소안 의견모았으나전국 축제·행사취소 줄잇자"사회분위기 동참" 대회미뤄'경기도 엘리트 스포츠의 향연'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무기한 연기됐다. 또 '전국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 2014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연기됐다.도민체전을 주최하는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8일 오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긴급회의를 열고 대회 축소를 놓고 고민을 벌였지만, 결국 무기한 연기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성시도민체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사상 초유의 재난 사태가 발생한데다 전국적으로 축제 및 행사를 취소하는 상황에서 도민체전만 강행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일치, 여객선 사태 수습후 개최를 다시 논의하기로 협의했다.도체육회 관계자는 "처음에는 도민체전을 축소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여객선 침몰사고가 장기화되고 실종자 수색이 늦어져 사회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민체전은 오는 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간 안성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국민생활체육회도 오는 24~27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무기한 연기했다.국민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18일 밝혔다.올해 대축전은 국민생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지역생활체육회 등의 협의를 거쳐 추후 개최 일정을 다시 정하기로 했다. 또 국민생활체육회는 전국 및 지역 단위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도 당분간 자제하겠다는 입장이다.한편, 경마와 경륜·경정도 열리지 않는다. 한국마사회는 20일에 이어 25∼27일 경마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도 23∼24일 경정, 25∼27일 경륜 경주를 각각 취소했다. /신창윤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응원단 없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잠실야구장은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응원단 및 이벤트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4-04-20 신창윤

'개·폐회식 축소'경기도체육대회 조용히 치른다

'경기도 엘리트 스포츠의 향연'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축소 운영될 전망이다.도민체전을 주최하는 경기도체육회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수학여행 중 여객선 침몰 사고를 당하는 등 사회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도민체전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도체육회가 도민체전을 축소키로 한 것은 프로야구·프로축구 등 국내 스포츠계가 예정했던 행사를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는 데다, 사회적으로 침묵하는 분위기여서 도민체전을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도민체전은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안성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513명(선수 7천324명,임원 3천189명)의 선수단이 1·2부로 나뉘어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도내 엘리트 종합 스포츠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도체육회는 도민체전 개·폐회식 행사를 간소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도체육회 관계자는 "도민체전 개회식의 식전·식후 행사를 없애고, 시·군 선수단 입장식도 하지 않는 등 추모의 분위기속에서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면서 "엘리트 대회인 만큼 종목별로 대회 진행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도민체전을 연기하려고 했지만 종목별로 일정을 다시 맞추기가 쉽지 않아 예정된 일정에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1년 동안 성실히 준비한 안성시측에 죄송하다. 하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대회 축소가 불가피하다. 안성시에 협조를 구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도체육회 및 도 관계자는 19일 안성시, 안성시체육회를 방문해 체전 관계자들과 도민체전 축소 방침을 놓고 최종 의견을 조율할 계획이다. /신창윤기자

2014-04-17 신창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 오후 5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했다.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종목별 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호석 안산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내빈 환영사 및 축사, 동호인의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입장식에서 사회자가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을 차례로 호명하자 박수 갈채와 함성이 쏟아졌고, 자치단체장과 관계자들도 각각 선수단에 손을 흔들며 답례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민의 한마당인 대축전을 안산시에서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31개 시·군 선수단을 76만 안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또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성대하게 치러낸 것은 안산시를 비롯 31개 시·군 동호인들의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군 선수단은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김문수 지사를 대신한 치사에서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다. 생활체육을 통해 모두가 건강해지자"고 말했다.한편, 대축전은 올해부터 어르신대회와 함께 열려 27일 어르신부가 먼저 치러졌으며, 28일부터 20개 종목(16개 정식, 4개 시범)에서 시·군 경기가 일제히 펼쳐졌다.29일까지 치러진 대회 결과 수원시는 1부에서 축구·족구·탁구·인라인 등에서 종목 1위를 차지했으며, 2부에선 이천시가 축구·족구에서, 과천시가 농구에서, 광주시가 탁구에서 각각 우승했다.또 1·2부 통합으로 치러진 육상과 궁도에선 평택시가 우승했고, 보디빌딩에선 고양시, 국학기공에선 안산시가 종목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재규·신창윤기자

2013-09-29 이재규·신창윤

[인터뷰]총감독 한성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알뜰 체전, 안전 체전, 감동 체전으로 만들겠습니다."경기도 한성섭(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 8연패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만큼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특히 한 처장은 지난해 체전 이후 취약 종목과 육성 종목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고, 올해는 더욱 안정된 전력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심산이다.그는 "전력 향상을 위해 실업팀 창단에 박차를 가했고 학교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수 선수 발굴에 힘써 왔다"며 "많은 유망주들이 이번 체전에서도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또 한 처장은 "지난해 홈에서 열려 큰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의 피로 누적과 관리는 더욱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며 "효과적인 선수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처장은 이번 체전의 화두로 '알뜰 체전, 안전 체전, 감동 체전'을 꼽았다.그는 "예산을 줄이기 위해 정예 멤버를 구축했다"면서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종합우승 8연패로 인간 승리의 감동을 전국에 알리고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신창윤기자

2013-09-27 신창윤

20개 종목 진검승부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

77만 안산시민과 1천250만 도민이 화합하는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7~30일까지 4일간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이원성)가 주최하고 안산시생활체육회(회장·김호석)와 국민생활체육 도종목별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1만7천여명이 참가해 20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안산 와~ 스타디움을 비롯 37개소 경기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안산시(시장·김철민)와 시생활체육회는 지난 3월부터 대축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비상하는 안산의 꿈, 하나되는 경기의 힘'의 슬로건과 '행복한 안산에서 하나 되는 화합체전'이라는 표어를 정하고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개회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해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등으로 구분돼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사전행사에는 지역문화, 예술단체 공연, 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며, 식전행사에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생활체육 퍼포먼스, 인기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또 식후행사에는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2AM, 인순이, 신유 등 최정상급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지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자동차, 노트북, LED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압력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이어 28~29일에는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경기도 홍보관, 안산시관광홍보관, 대회홍보관 등 홍보전시관 분야, 학생동아리 댄스대회, 동별노래자랑, 친선축구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화합마당 분야, 다문화 체험, 다문화음식 등 다문화축제 분야 행사가 열린다.또한 건강축제 분야와 스포츠 스타와 만남, 이색 자전거 체험, 뉴 스포츠 체험, 전통 종목 체험, 스포츠 체험 및 볼거리 분야 행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내고장 우수상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잇따라 진행된다.안산/이재규기자

2013-09-27 이재규

한규택 사무처장의 목표 "대축전 '경기도민 잔치'로 업그레이드"

"올해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꾸몄습니다."오는 27일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 한규택(사진)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는 기존 5월에 열렸던 어르신대회를 대축전에 포함시켜 함께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이로 인해 이번 대축전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대회로 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한 처장은 안산시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안산시는 지난 2007년 대축전을 개최했고 이듬해에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열었던 곳인 만큼 종합대회를 유치할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학술세미나와 스포츠 체험 박람회도 열린다. 한 처장은 "해마다 대축전은 동호인들의 잔치로만 끝났다. 하지만 올해는 학술세미나와 스포츠 체험 박람회도 새롭게 준비했다"며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처장은 "이제 우리나라도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도생활체육회도 '생활체육은 복지'라는 개념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아가 종목별 동호회가 아닌 종합스포츠클럽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끝으로 한 처장은 "대축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산시장님을 비롯해 생활체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모두 합심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신창윤기자

2013-09-24 신창윤

27일 안산서 팡파르 올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비상하는 안산의 꿈, 하나되는 경기의 힘'.경기도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한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일부터 4일간 안산시 일원에서 열린다.지난 2007년에 이어 6년 만에 안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비상하는 안산의 꿈, 하나되는 경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스포츠의 감동이 조화를 이루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종목별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만7천2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2부로 나뉘어 축구(50대)·배드민턴·테니스·게이트볼·육상·족구·생활체조·합기도·탁구·볼링·농구·검도·배구·태권도·궁도·야구 등 16개 정식종목과 보디빌딩·인라인스케이팅·등산·국학기공 등 4개 시범종목에서 각각 실력대결을 벌인다.또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어르신대회와 함께 열려 27일 어르신부가 먼저 치러진다. 어르신부에는 배드민턴·테니스·게이트볼·축구·탁구·볼링·생활체조·국학기공·궁도 등 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선수단 가운데 1부에는 수원시가 20개 전 종목에 시·군 선수단 중 가장 많은 8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개최지인 안산시가 814명, 부천시가 753명으로 뒤를 이었다.또 2부에는 군포시가 19개 종목, 오산시가 17개 종목에 나란히 67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이천시가 650명의 선수단을 참가시켰다.주최측은 역대 사상 처음으로 대축전 기간에 학술세미나와 스포츠체험 박람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학술세미나는 27일 오후 2시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생활체육을 통한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스포츠체험 박람회는 체험존과 건강존, 공연존으로 꾸며져 도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개회식은 28일 오후 4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사전행사 및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5시30분 공식행사를 가진 뒤 오후 7시부터 식후행사 등으로 진행된다.공식행사에선 개식통고에 이어 시·군 선수단 입장, 동호인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식후행사에는 아이돌 가수 엠블랙과 제국의 아이들, 2AM, 인순이, 박현빈, 신유 등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재규·신창윤기자

2013-09-24 이재규·신창윤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