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정부 강종빈·허건행 '3관왕 찬가'

의정부시가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일째에서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지난 대회 우승팀 의정부시는 21일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결과 금메달 1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를 기록하며 고양시(금 14, 은 10, 동 12)와 부천시(금 12, 은 11, 동 13개)를 누르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수원시는 금 8, 은 17, 동 14개로 4위를 달렸고, 첫날 선두였던 광주시는 금 8, 은 6, 동 10개로 5위를 마크중이다.이날 의정부시는 강종빈이 육상 필드 종목 남자 창던지기 F20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원반던지기 F20과 포환던지기 F20에서도 각각 정상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역도에서도 허건행이 남자 파워리프트 62㎏급에서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합계에서 각각 우승,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양시는 볼링에서 김은효가 여자 개인전과 2인조전을 휩쓸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고, 육상에선 이태훈이 남자 창던지기 DB와 원반던지기 DB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게이트볼·당구·론볼 등 14개 정식 종목으로, 대회 폐막일인 22일에는 당구·보치아·볼링·역도·탁구·파크골프 등 6개 종목이 치러진다.한편, 이번 대회 폐회식은 22일 오후 2시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성적 발표와 종합 시상에 이어 차기 개최지에 대한 대회기도 전달된다./신창윤기자

2013-05-21 신창윤

경기도민체전 MVP 김포시청 정한솔

"내년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습니다."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MVP에 뽑힌 정한솔(19·김포시청·사진)은 "대회 MVP에 뽑힐 것으로 생각도 못했다"면서 "최선을 다해 달린 것이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번 체전에서 정한솔은 팀내 막내에도 불구하고 100m(12초06)와 200m(24초76), 400m계주(46초47)와 1천600m계주(3분46초09)에서 우승하며 4개의 금메달을 따냈다.신장 1m59로 작은 편이지만 민첩성이 뛰어난 정한솔은 한국 여자 단거리 기대주로 꼽힌다.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달리기를 좋아했던 정한솔은 익산중 1학년 때 선수에 입문한 뒤 익산고 시절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계주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특히 지난해 김포시청에 입단한 정한솔은 김원협 감독을 만나면서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과 근력강화에 힘썼고, 올해 4월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5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200m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꽃을 피웠다.정한솔의 현재 100m 기록은 11초7. 지난 1994년 이영숙 안산시청 감독이 세운 11초49와 거리가 있지만, 정한솔의 실력이라면 2~3년 안에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김 감독의 의견이다.정한솔은 "아직 배우는 단계다. 김포시청에 입단하면서 기량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한국신기록 달성 등 2가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창윤기자

2013-05-16 신창윤

소도시 연천군, 성공적 대회개최 비결은?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작은 소도시에서도 대회를 훌륭하게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그간 도민체전은 대도시인 수원시를 비롯해 안양시, 성남시, 안산시, 부천시, 의정부시, 고양시 등에서 치러졌다. 그러나 올해는 인구 4만6천여명에 불과한 연천군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특히 연천군은 숙박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민·관·군이 합심해 교통통제, 경기장 운영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시·군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일부는 3일 동안 밤잠을 설치면서까지 시·군 관계자들의 눈과 발이 됐다.게다가 경기도내 최초로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한 연천군 탁구연합회는 숙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들을 위해 상승회관을 제공해 준 제5보병사단에 탁구 용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이처럼 이번 도민체전은 비록 소규모 도시라도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관심만 있으면 엘리트 대회도 충분히 치를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또 연천군은 지난 2010년 용인시가 재정 어려움으로 제59회 도민체전 개최지를 반납한 것을 당당히 치러내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경기 전역에 알렸다.연천군 김규선 군수가 "'이 없으면 잇몸으로 하면 된다'라는 생각에 물질보다 마음과 행동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듯이 59년을 맞은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시·군이 도민체전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연천군도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완비하고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에도 한층 자신감을 얻게 됐다./오연근·신창윤기자

2013-05-16 오연근·신창윤

경기도민체전 수원시 9연패 '이변은 없었다'

총 20개 종목 중 11개 석권2등 고양시 여유롭게 제쳐작년 우승팀 이천시 무릎포천시, 2부 6년만에 정상'여자 육상의 기대주' 정한솔(김포시청)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정한솔은 16일 연천군 일원에서 경기도체육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경기도체육대회 MVP'에서 만장일치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정한솔은 이번 대회 육상 여일반부 1부에서 100m·200m·400m계주·1천600m계주에서 우승하며 4개의 금메달을 따내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날 대회 결과 수원시는 1부에서 종합우승 9연패를 확정했고, 포천시는 2부에서 6년 만에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순위표수원시는 이날 대회 1부 20개 정식 종목 중 수영·정구·탁구·씨름·궁도·배드민턴·태권도·사격·축구·배구·복싱 등 11개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점수 3만5천374점을 획득, 테니스·역도·골프·우슈에서 종목 우승한 고양시(2만2천970점)와 안산시(2만1천452점)를 여유있게 따돌렸다.이로써 수원시는 지난 51회 대회부터 9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수원시는 수영이 종목우승 9연패를, 태권도가 7연패, 정구와 탁구는 6연패, 사격은 2연패를 각각 차지했다.2부에선 테니스·역도·배드민턴·태권도·골프·우슈·육상·배구 등 8개 종목에서 우승한 포천시가 종합점수 2만7천290점으로 전년도 우승팀 이천시(2만1천909점)와 오산시(1만9천214점)를 누르고 2007년 제53회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종합우승기를 흔들었다.이날 육상 경기에선 정한솔과 오선애(성남시)가 여일반부 1부와 여고부 1부에서, 남윤아(연천군)는 여고부 2부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축구에선 용인시와 포천시가 남일반부 1·2부에서, 수원시와 이천시가 여일반부 1·2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고, 배구에선 화성시와 수원시가 남녀일반부 1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이번 대회 입장상에는 김포시·화성시·평택시가 1부에서, 양평군·여주군·연천군이 2부에서 각각 1·2·3위를 차지했고, 모범선수단상은 시흥시·군포시·용인시(이상 1부), 안성시·하남시·광주시(이상 2부)가 각각 뽑혔다.또 성취상은 시흥시·수원시·남양주시(이상 1부), 연천군·포천시·동두천시(이상 2부)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사격연맹이 뽑혔다.한편, 이날 폐회식에선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서장원 포천시장에게 2015년 제61회 도민체전 유치 확정서를 전달했으며, 시·군 시상식에 이어 김 부지사가 내년도 도민체전 대회기를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오연근·신창윤기자

2013-05-16 오연근·신창윤

김국영·정한솔, 닮은꼴 육상 2관왕

'총알탄 사나이' 김국영(안양시)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남일반부 1부에서 2개의 금빛질주를 벌였다.김국영은 15일 연천 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부 1부 100m 결승에서 10초49의 기록으로 오경수(파주시·10초62)와 임재열(안산시·10초78)을 차례로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한 뒤 400m 계주 결승에서도 40초08로 팀 우승을 견인,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여일반부 1부에선 정한솔(김포시)이 100m 결승에서 12초06으로 김소연(안양시·12초13)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400m 계주 결승에서도 46초47로 팀 우승에 기여, 2관왕을 차지했다.남일반부 2부에선 '단거리 명문팀' 과천시가 100·400·1천500m와 400m계주를 싹쓸이했다.과천시는 이날 100m에서 이요한이 10초68로, 400m에서 김광열이 48초41, 1천500m에서 이한진이 4분14초15로 각각 1위에 올랐고, 400m계주에서도 41초33으로 정상에 올랐다. 과천시청의 이요한, 김광열은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여일반부 2부에선 강다슬(양주시)이 100m 결승에서 12초42로 1위를 차지한 뒤 400m계주에서도 54초63으로 팀 우승을 이끌어 2관왕을 차지했으며, 여고부 1부에선 오선애(성남시)가 100m 결승에서 12초31로 1위에 오른데 이어 400m계주에서도 49초86으로 팀 승리에 기여,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신창윤기자

2013-05-15 신창윤

[인터뷰]김규선 연천군수가 전하는 '도민체전의 성과'

"군민들이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자긍심을 갖게 됐습니다."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규선(사진) 연천군수는 15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귀빈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만5천여명의 연천군민들이 도민체전을 통해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이제 연천군민은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점은 민·관·군이 서로 합심했기 때문"이라며 "서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번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과정 중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 김 군수는 "스포츠 인프라 시설은 어느 정도 구축됐다고 생각했는데 숙박·음식점 등 민간 투자 부문에선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다행히 업체에서 지원을 해줘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지난 2009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올해 경기도체육대회까지 소규모 도시 사상 처음으로 2개의 종합대회를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됐다.이에 대해 그는 "생활체육·엘리트 등 경기도 종합스포츠대회를 모두 치러 희망을 봤다"며 "앞으로는 스포츠 인프라 시설을 잘 이용할 수 있는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 "현재 축구장이 6개면이 조성됐고 남북협력기금도 마련됐다. 남북화해 무드 조성을 위해 한국전쟁 참전 국가들을 위한 국제축구대회 창설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김 군수는 "중앙 정부 및 도가 예산을 보조해준다면 현재 사이클팀 외에 육상과 테니스팀도 창단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연천군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창윤기자

2013-05-15 신창윤

[화제의 팀]'창단 첫 남녀 동반제패' 고양시청 테니스팀

고양시청 테니스팀(사진)이 창단 첫 경기도민체육대회 남녀부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2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고양시청은 15일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테니스 남자부 결승에서 난적 부천시청을 2-1로 제압했다.이로써 고양시청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남녀부 동반우승을 일궈내며 2년만에 종합우승의 영광을 누렸다.2011년 제57회 도민체전에서는 남자부에서 우승에 올랐지만 여자부에서는 준우승에 그쳤었다.2단식 1복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고양시청은 김영준이 부천시청 서용범에게 3-6으로 패해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하지만 고양시청은 2번 단식에서 안재성이 나정웅을 6-2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복식에 출전한 김영준과 안재성이 서용범-나정웅 조를 6-2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여자부에서는 1번 단식에 나선 김소정이 남양주체육회 김연주를 6-1로 가볍게 제압했고 2번 단식에 출전한 김은주가 백나현을 6-1로 꺾어 우승을 확정지었다.주장 김영준은 "스승의 날 임지헌 감독님께 종합우승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전국체전 종합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종화기자

2013-05-15 김종화

[영광의 얼굴]여자 10㎞ 단축마라톤 3연패 노유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감회가 남다릅니다."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여자 10㎞ 단축마라톤에서 3연패를 달성한 노유연(27·부천시청·사진)의 우승 소감이다. 노유연은 이날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기에서 35분58초를 기록하며 팀 동료 김은영(36분05초)과 이은혜(남양주·36분23초)를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노유연은 올 시즌들어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5천·1만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선 5천m 3위, 1만m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예전의 실력을 되찾고 있다.노유연은 학창시절 여자 장거리 기대주였다. 지난 2002년 인천 간석여중 재학 당시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대회 1천500m에서 우승해 '한국 육상의 희망'으로 떠오르며 '제2의 임춘애'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그는 서울SH공사 시절 잠시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2009년 11월 결혼에 골인한 뒤 2010년 부천시청에 입단했고, 신임식 감독을 만나면서 정신적·체력적으로 모두 안정을 되찾았다.노유연은 앞으로 마라톤 하프(21.0975㎞)와 풀코스(42.195㎞)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노유연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인천하프마라톤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올해에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위권의 실력을 보여줬다.노유연은 "코스가 좋아 뛰는게 어렵지 않았다. 3년 연속 도민체전에서 우승해 너무나 감격스럽다"면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차츰 훈련량을 높여 하프 및 풀코스에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신창윤기자

2013-05-15 신창윤

수원시, 9회연속 종합우승 '9부능선' 넘었다

수원시가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우승 9연패를 사실상 확정했고, 포천시도 2부에서 6년 만에 종합우승기를 가시화했다.수원시는 15일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1부 중간 집계 결과 20개 정식 종목 중 15개가 끝난 현재 수영(1천657점)·정구(1천600점)·탁구(1천612점)·씨름(1천319점)·궁도(2천11점)·배드민턴(1천550점)·태권도(1천415점)·사격(1천486점) 등 8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2만6천434점을 획득, 테니스(1천647점)·역도(1천506점)·골프(1천628점)·우슈(1천681점)에서 종목 우승한 고양시(1만8천521점)를 7천913점 차로 앞서며 종합 1위를 질주하고 있다. 3위는 화성시로 1만5천456점을 기록중이다.수원시는 남은 육상·축구·배구·복싱·볼링 등에서도 고른 성적을 앞세워 지난해와 비슷한 종합점수 3만2천여점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원시는 복싱에서 전체 10체급 가운데 9체급이 결승에 올라 종목우승을 확정지었고, 축구와 볼링 등에서도 선전이 예상된다.이로써 수원시는 지난 51회 대회부터 9년 연속 종합 우승컵을 안게 됐다. 수원시는 수영이 종목우승 9연패를, 태권도가 7연패, 정구와 탁구는 6연패, 사격은 2연패를 각각 달성했다.2부에선 테니스(1천450점)·역도(1천439점)·배드민턴(1천450점)·태권도(1천301점)·골프(1천714점)·우슈(1천244점)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한 포천시가 종합점수 1만8천383점으로 이천시(1만4천352점)와 오산시(1만3천388점)를 4천여점 차로 벌리며 종합 1위를 기록중이다.포천시는 남은 5종목에서도 고른 성적이 예상돼 이변이 없는 한 지난 2007년 제53회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종합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을 전망이다.이날 테니스 경기에선 고양시가 남자 1부에서 부천시를 2-1로, 여자 1부에서 남양주시를 2-0으로 각각 누르고 동반우승을 차지했으며, 정구에선 수원시가 남녀 1부에서 역시 동반우승컵을 안았다.탁구 1부에선 수원시가 남자 결승에서 부천시를 4-2로, 안산시가 여자 결승에서 수원시를 4-3으로 각각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검도 1부에선 광명시가 남자 결승에서 남양주시를 4-3으로, 수원시가 여자 결승에서 남양주시를 3-0으로 꺾고 금빛 검객이 됐다.배드민턴 1부에선 수원시와 시흥시가 남녀일반부에서 우승했다./오연근·신창윤기자

2013-05-15 오연근·신창윤

민·관·군, 삼위일체 '개막 하모니'

14일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연천군 공설운동장에는 연천군민은 물론 국군 장병들이 함께 행사에 참가해 하모니를 이뤘다.개회식 식전행사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됐지만, 군민들은 2시간 전부터 주경기장에 속속 모여들면서 금세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관내 도로에는 군 헌병들이 곳곳에 배치돼 교통의 흐름을 조정했고, 일부는 개회식에서 멋진 공연과 무술 시범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개회식에 참가한 국군 장병들은 5·25·26·28사단, 6군단 특공연대 등 2천500여명으로 그동안 군부대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특히 특공연대는 태권도 시범과 무술 시범을 펼치며 고난도 격파 시범까지 펼쳐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 연천군 학생 400여명은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 맞는 콘셉트에 맞게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펼쳐 인기를 모았고 연천군도 자원봉사, 경기장 안내표시, 급수대 설치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주최측 관계자는 "올해 도민체전은 최근 악화된 남북관계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전을 앞두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국군장병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신창윤기자

2013-05-14 신창윤

과천 검객들의 '魂실은 검기' 남녀가 따로 없다

과천시가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검도 2부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종목 1위에 올랐다.과천시는 14일 연천 군남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검도 2부 종목점수에서 1천610점을 획득하며 안성시(1천275점)와 양평군(1천174점)을 여유있게 물리치고 종목 우승컵을 안았다.과천시는 이날 남자부가 1·2회전에서 각각 하남시와 여주군을 6-1로 누른 뒤 4강전에서도 포천시를 4-3으로 물리쳤다. 결승에서도 과천시는 양평군을 상대로 4-2 승리를 이끌며 1위에 올랐다.과천시는 여자부 1회전에서도 가평군을 4-1로, 4강전에서 안성시를 5-1로 잇따라 격파한 뒤 결승에서도 구리시를 5-0으로 제압, 동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연천 전곡중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1부에선 남양주시가 종목 점수에서 1천514점을 기록하며 수원시(1천417점)와 광명시(1천288점)를 누르고 종목 우승컵을 안았다.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테니스 경기에선 고양시가 남자 1부 4강에서 수원시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남양주시를 준결승전에서 2-0으로 누른 부천시와 우승컵을 다투게 됐으며, 여자 1부에선 남양주시와 고양시가 각각 4강에서 안양시와 김포시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을 갖게 됐다.2부에선 포천시와 안성시가 남자부에서, 이천시와 포천시가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 대결을 벌인다.축구에선 안양시가 남자 1부 8강전에서 수원시와 전·후반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1로 꺾고 4강에 올라 성남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으며, 여자 1부에선 수원시가 준준결승전에서 2골을 터트린 임유선의 활약으로 부천시를 5-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 용인시를 3-1로 누른 시흥시와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2부에선 여주군-동두천시, 포천시-광주시가 남자부에서, 오산시-과천시, 광주시-이천시가 여자부에서 각각 준결승전을 벌인다.연천 군립탁구장에서 치러지는 탁구 1부에선 남양주시-부천시, 안산시-수원시가 남자에서, 의정부시-수원시, 안산시-광명시가 여자에서 각각 4강전을 벌이고, 2부에선 동두천시-안성시, 포천시-양평군이 남자에서, 이천시-의왕시, 광주시-하남시가 여자에서 각각 준결승전을 갖는다./오연근·신창윤기자

2013-05-14 오연근·신창윤

경기도민체전 화려한 개막식

'하나되는 경기의 힘, 도약하는 연천의 꿈'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4일 오전 연천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처음으로 연천군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461명(선수 7천235명·임원 3천226명)의 선수단이 1·2부로 나뉘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싸운다.이날 개회식에선 내년 개최지인 안성시 선수단이 첫 번째로 입장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수원시와 광주시, 이천시 등 참가 시·군이 차례로 입장한 뒤 마지막으로 개최도시인 연천군 선수단이 홈 관중들의 환영속에 입장했다.이어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장이 개회선언을 하자 오색연막이 하늘을 수놓았고 경기도체육대회기가 게양됐다.지난 3일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개막식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날 이정수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연천군지부장, 연천군에서 테니스 선수생활을 했던 나정웅(부천시청)에 이어 사이클 국가대표 이혜진(연천군청)이 최종주자로 나서 성화대에 불을 지폈다.또 연천군 남녀 축구 선수인 남지수-이경선이 '정정당당히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싸우겠다'며 선수 대표 선서를 한 뒤 경기도의 노래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종료됐다.김규선 연천군수는 환영사에서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을 방문한 경기도민 모두를 환영한다"며 "3일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문수 도지사는 대회사에서 "연천군에서 도민체전이 처음으로 열리게 돼 기쁘다"면서 "경기 체육은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도민체전을 통해 더 많은 선수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식행사 후 축하공연에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 그룹 비투비, 에이핑크 등이 축하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 31개 시·군체육회장 및 임원, 경기도체육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연근·신창윤기자

2013-05-14 오연근·신창윤

경기도체육대회 오늘 개막

선수 1만461명 사흘간 열전1·2부 나눠 22개 종목 경합우승후보 수원, 9연패 도전연천, 스포츠도시 도약 다짐'하나 되는 경기의 힘, 도약하는 연천의 꿈'.'1천250만 경기도 엘리트 스포츠의 대축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4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6일까지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처음으로 연`천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461명(선수 7천235명·임원 3천226명)의 선수단이 1·2부로 나뉘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화려한 개회식14일 오전 11시 연천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사회자의 개식통고에 이어 내년 개최지인 안성시 선수단이 첫번째로, 개최도시인 연천군 선수단이 마지막 31번째로 홈 팬들의 환영속에 입장한다.이어 지난 3일 연천 전곡리구석기 축제 개막식에서 채화된 성화가 이정수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연천군지부장에 이어 최종주자인 사이클 국가대표 이혜진(연천군청)에게 전달돼 점화된다.또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경기도의 노래를 끝으로 공식행사는 종료되고 가수 인순이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1·2부 우승 경쟁 치열이번 대회는 1·2부 각 종합 시상제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순위는 전국체전 방식으로 금메달 수가 아닌 배점으로 종합 우승팀을 뽑는다.각 시·군은 육상, 수영, 축구, 사격, 테니스, 복싱, 역도, 씨름 등 20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요트·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서 승부를 벌인다.1부에선 지난해 평택에서 종합 1위에 오른 수원시가 올해에도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씨름, 유도, 배드민턴 등을 앞세워 종합우승 9연패에 도전한다. 이변이 없는 한 수원시가 종합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2위권에는 고양시, 성남시 등이 타 시·군에 비해 다소 앞선다.2부에선 '스포츠 신흥도시' 이천시가 종합우승 4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오산시와 포천시, 김포시가 정상 탈환을 준비중이다.■ 육성점수는 누가 높을까도민체전에서 부여하는 시·군 육성점수는 전국체전과 도민체전에 있는 종목 모두가 해당되며, 육성종목 기본점수와 메달성적에 따라 점수가 주어진다.따라서 이번 육성종목 점수는 1부의 경우 '스포츠 도시' 수원시가 최고 제한 점수인 5천점을 획득하게 됐으며, 고양시가 2천894점, 화성시가 2천856점, 안양시가 2천206점, 성남시가 2천194점을 받게 됐다.2부에선 동두천시가 1천360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게 됐으며, 가평군이 1천300점, 포천시가 1천120점, 이천시가 920점을 각각 받는다.■ 스포츠 도약 꿈꾸는 연천군도민체전을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천군은 지난 2009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장 및 숙박시설, 교통, 대회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체전을 준비해왔다.특히 연천군은 주경기장을 비롯해 주요 경기장 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시청 및 도체육회 홈페이지와 연계해 대회 홈페이지(http://2013ycsports.kr)를 운영중이다.또 시내 중심가에는 대형아치, 현판, 선전탑, 종목별경기장 현수막 및 홍보 애드벌룬, 경기장 및 주차장 안내판, 교통안내 표지판, 대회 심벌기 등을 설치해 연천을 찾는 도민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신창윤·김종화기자

2013-05-13 신창윤·김종화

손연재, 소피아 월드컵서 3연속 메달 도전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시즌 세번째 월드컵에서 3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번 월드컵은 올 시즌 열리는 유일한 '카테고리 A' 대회로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18위 안에 진입한 국가가 출전권을 두 장씩 가져간다. 상금과 주어지는 랭킹포인트도 '카테고리 B' 대회보다 높다. 이 때문에 지난달 29일 끝난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았던 마르가리타 마문과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이상 러시아)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2011년 몽펠리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에 올라 티켓 두장을 확보, 천송이(16·세종고)와 함께 이번 대회에 동반 출격한다. 손연재는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리스본 월드컵에서 볼·후프·리본 3종목에서 결선에 오른 뒤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페사로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손연재는 기세를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3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메달의 기쁨은 계속 맛봤지만 종목별로 편차가 커 손연재는 리스본과 페사로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각각 9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개인종합에서 메달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네 종목에서 골고루 17점 중후반대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월드컵에서는 종목마다 상위 8위 안에 들면 결선을 치러 메달을 가리지만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는 종합 순위로만 성적을 매긴다. 시즌이 지날수록 향상된 연기를 뽐내고 있지만, 손연재가 세계 최정상급으로 자리 잡으려면 8월말 세계선수권대회 전까지 숙련도를 높여 모든 작품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손연재는 페사로 월드컵 후 전지 훈련지인 러시아로 떠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 불가리아에는 2일 도착해 현지 적응에 힘쓰고 있다. 한편 페사로 대회에서 시니어 무대 데뷔전을 치른 천송이도 이번 대회에서 경험을 쌓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3-05-0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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