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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전경기 돌입하는 동계체전 '경기도 16연패 시나리오'

빙속 김민석·박지우 다관왕 유력이정수·서이라 등 쇼트트랙 기대지난해 대회보다 높은 득점 전망컬링도 라이벌 서울과 박빙 승부경기도가 16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하는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6연패에 도전한다. 올해 동계체전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등에서 종목별로 펼쳐진다. 하지만 이번 동계체전은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일정으로 1∼2월 분산 개최된다. 예년에는 사전경기가 거의 없었지만, 올해는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리 점검하고 운영하기 위해 일부 경기가 먼저 치러진다. ┃표 참조■ 사전경기 승패가 종합우승의 관건이번 동계체전은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등 2개 시범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동계체전 사전경기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1월 16∼18일·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쇼트트랙(1월 18∼20일·목동아이스링크), 피겨스케이팅(19∼22일·성남 탄천종합운동장)이 차례로 열리고, 아이스하키 일반부(1월 18∼19일·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 아이스하키 초·중·고·대학부(2월 7∼12일·목동아이스링크), 컬링(1월 19∼25일·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이 본 대회에 앞서 열린다. 이어 바이애슬론 일반부(1월 28∼31일), 초·중·고(2월 9∼12일·이상 평창 알펜시아)에 이어 스키 스노보드(2월 1∼2일·웰리휠리 리조트), 알파인(2월 8∼10일·용평리조트), 크로스컨트리(2월 10∼12일·평창 알펜시아) 등도 차례로 벌어진다.■ 경기도 16년 연속 종합우승 도전도 선수단의 목표는 동계체전 16년 연속 종합우승이다. 도는 최근 3년간 동계체전에서 1천200∼1천300여 점수를 유지하며 종합우승을 이어갔다. 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960∼1천50여점, 강원도는 900∼975여점을 획득해 2~3위를 달렸다.우선 효자종목인 도 빙상은 종목우승 13연패를 노린다. 도 빙상은 이번 대회에서 655점(금 68, 은 58, 동 44)으로 지난 대회(648점·금 56, 은 50, 동 45)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280점), 쇼트트랙(300점), 피겨스케이팅(75점)에서 모두 지난해 점수보다 높은 득점을 예상하고 있다.빙상 스피드의 김민석(안양 평촌고)과 박지우(의정부여고)는 대회 다관왕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우와 김민석은 올해 첫 대회였던 제47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남고부 1천m와 여고부 1천500m에서 각각 대회신으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김민석은 1천500m, 5천m, 8주, 매스스타트에, 박지우는 1천500m, 3천m, 6주,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노린다.쇼트트랙에선 남자 국가대표팀 주장 이정수(고양시청)가 1천m와 3천m 릴레이 등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갈지 주목되며 남일반부 서이라(화성시청)도 500m, 1천500m, 3천m 릴레이에서, 남고부 김건우(성남 서현고) 500m, 1천500m, 3천m 릴레이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리는 컬링은 서울시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 컬링은 이번 대회에서 88점(금 2, 은 2, 동 1)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서울시는 84점이 예상돼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남중부 대표팀인 의정부중은 전남 망운중과 첫 경기를 치르고 회룡중은 충북·전북 승자와 2라운드를 치른다. 남고부 의정부고는 인천 컬링클럽과, 여고부 의정부 송현고는 광주 빛고을스포츠클럽과 각각 첫 스타트를 끊는다. 남일반부 경기도컬링연맹은 1회전에서 강원도청을 만나게 됐으며 여일반부 경기도청은 대구 스포츠클럽과 첫 경기를 맞붙는다. /신창윤·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7-01-15 신창윤·이원근

인천 동계체전선수단 결단식

유일 실업선수 쇼트트랙 천희정 '전국 제패' 선인중 컬링 기대감여고부는 선수부족 불참 아쉬움'겨울 스포츠 대제전'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다음 달 9~12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선수 113명, 임원 68명 등 181명으로 구성된 인천 선수단은 지난 대회(11위)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10위를 목표로 내걸었다.인천 선수단의 유일한 실업 선수인 빙상 쇼트트랙의 천희정(인천시체육회)을 비롯해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대명 킬러웨일즈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스키 알파인종목에서 3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진슬(서창중)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김진슬은 2015년 동계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고, 지난해 열린 동계체전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컬링종목에서는 지난해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남중부의 선인중이 동계체전 2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여고부는 선수부족으로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4개 정식종목(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과 1개 시범종목(아이스클라이밍)에 출전한다. 바이애슬론 및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에는 선수가 없어서 참가하지 못한다.한편, 인천 선수단은 12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이번 대회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시체육회 임직원과 동계종목 경기단체장, 인천시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단식에서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가 인천 동계체육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땀방울 헛되지 않기를"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시 선수단이 12일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2017-01-12 김영준

기권일 인천 총감독 출사표 "강화훈련 성공적, 다 같이 해보자 분위기"

"동계체전에서도 인천시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기권일(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천 선수단 총감독은 12일 인터뷰에서 "인천 선수단은 전통적으로 하계체전에 비해 동계체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하지만 300만 인구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동계체전에서 인천 선수단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고 덧붙였다.또 기 총감독은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와 국제대회로 인해 사전경기로 진행되는 종목이 다수 발생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그러나 우리 선수단은 추위를 땀으로 이겨내면서 강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더불어 각 종목별 지도자들의 호응도 좋다. '다 같이 해보자'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강조했다.선수단에 대해 기 총감독은 "시 선수단은 300만 인천시민의 긍지를 안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매 경기 순간마다 모든 임원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박수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기권일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경인일보DB

2017-01-12 김영준

올해도 전력질주 몸푸는 경기체육

경기도 체육이 오는 16일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을 시작으로 정상 정복을 향한 기지개를 켠다.제98회 전국동계체전은 16일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이 치러지고, 18일부터는 아이스하키가 열린다. 이어 2월 8일부터는 스키 종목인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가 잇따라 강원도 평창에서 펼쳐진다.올해 전국동계체전이 분산돼 치러지는 이유는 내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도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6연패를 노린다.4월 27~29일에는 '경기 엘리트 체육의 제전'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다. 화성시는 지난해 도민체전과 도생활체육대축전을 2017년에 동시 개최하는 데 성공했다. 도민체전은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24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계절의 여왕' 5월에는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이 출전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충남 일원에서 치러진다. 육상 등 36개 종목에서 17개 시·도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룬다.6월에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8~1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벌어진다. 제주도는 지난 201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첫 개최도시였다. 이번에 17년 만에 다시 대축전을 개최하게 됐다. 도는 대축전에서 지난해까지 16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기록 중이다.가을인 10월에는 화성에서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고, 20~26일에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축전은 22개 종목에서 31개 시·군이 1·2부로 나뉘어 경기를 벌이고, 전국체전은 총 47개 종목(정식 45, 시범 2종목)에서 17개 시·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17-01-11 신창윤

엘리트·생활체육 대회 통합 운영, 1·2부 나눈다

이르면 2018년부터 전국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2부로 나뉘어 치러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문광부 업무 추진 계획' 보고에서 전국체전(가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봄)으로 이원화된 대회를 수준별로 1·2부로 나누어 통합할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 1부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 등 엘리트 체육에 해당되며, 2부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치러지게 된다는 의미다.문광부는 3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뒤 체육회와 종목단체 의견을 수립하고 관계 규정을 마련해 2018년 전북 대회부터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또 종목별로 엘리트·생활체육 대회를 하나로 합쳐 선수부·동호인부로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축구, 농구, 야구 등 리그 운영 가능한 종목은 통합리그제로 단계별 통합 과정을 거친다.이밖에 엘리트-생활체육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생활체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엘리트 선수를 발굴·양성하게 된다. 엘리트 선수들은 은퇴 이후 생활체육 시설 및 프로그램에 배치하고 전국단위 스포츠 클럽에 국가대표급 은퇴 지도자를 배치하기로 했다.'최순실 게이트' 등 사태로 체육계 자율성이 위축됐다는 지적에 문광부는 회원종목단체 지원 예산 배분을 문광부 직접 지원 방식에서 대한체육회를 통한 간접 지원방식으로 전환한다. 하지만, 문광부에서 예산 지원 기준을 마련하면 대한체육회에서 기준에 따라 배분 권한을 행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광부는 2018 평창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이라는 전략으로 전 국민이 보고,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축제 분위기 조성, 문화행사, 미디어 연계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7-01-08 이원근

피겨 성남·컬링 이천서 열전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일정과 장소가 모두 결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4일 올해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 일정과 장소가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동계체전은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일정으로 1∼2월 분산 개최된다. 빙상 스피드스케이팅(1월16∼18일)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며, 쇼트트랙(1월18∼20일)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치러진다. 19∼22일까지 열리는 피겨스케이팅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으로 결정됐다. 아이스하키 일반부(1월18∼19일)는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초·중·고·대학부(2월7∼12일)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각각 펼쳐진다. 1월19∼25일까지 열리는 컬링 경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개최된다. 스키 종목은 2월에 일제히 열린다. 2월1∼2일에는 웰리힐리 리조트에서 스노보드가, 2월8∼10일 용평리조트에는 알파인 경기가 진행된다. 크로스컨트리는 10∼12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치러진다.바이애슬론은 평창 알펜시아에서 일반부(1월28∼31일), 초·중·고(2월 9∼12일) 경기가 나눠 열린다.한편,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선 산악과 봅슬레이·스켈레톤이 시범 종목으로 열린다. 2월10∼11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에는 산악이, 2월9일에는 평창 알펜시아에서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이 진행된다.한편, 경기도는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6연패에 도전한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7-01-04 이원근

겨울사냥, 두번 울지 않으리

경기도 동계스포츠 선수단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전국동계체전은 해마다 2월에 개최되는 새해 첫 국내 종합대회다. 경기도는 매년 전국동계체전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하계체전 종합 1위까지 우승을 지속해 왔다. 도는 지난 2월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금 80, 은 73, 동 71로 종합점수 1천266.5점을 마크, 서울(979.5점)과 강원도(950.5점)를 따돌리고 15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때문에 도선수단은 지난 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을 2017년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도선수단은 일찌감치 이번 달부터 종목별로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동계체전 경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강화훈련도 준비 중에 있다.도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간판선수인 이채원이 지난 동계체전을 마치고 평창군청으로 입단하며 전력 유출이 우려되지만,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체전에서도 종합우승을 노린다.'효자종목'이면서 14년 연속 종목우승을 노리는 빙상은 스피드스케이팅(동계체전 1월 16∼18일), 쇼트트랙(1월 18∼20일), 피겨(1월 19∼22일) 등 각 종별에서 고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던 컬링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1월 19∼29일 열리는 컬링은 의정부중(남중부), 회룡중(여중부), 의정부고(남고), 송현고(여고부), 경기 일반(남일반부), 경기도청(여일반부)이 각각 대표팀에 선발됐다. 의정부중은 4년 연속 동계체전 우승에 도전하며 송현고도 지난 대회 예선탈락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아이스하키는 남대부는 한양대, 남일반부는 동양이글스가 출격준비 태세다. 동양이글스는 지난 동계체전에서 도 대표로 선발됐음에도 타 시·도 출전팀이 없어 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다. 동양이글스는 2016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등 맹활약 중이다.바이애슬론은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일반부(1월 28∼31일), 초·중·고(2월 9∼12일)로 나뉘어 치러지며 스키는 스노보드(2월 2∼3일), 알파인(2월 8∼10일), 크로스컨트리(2월 10∼12일)가 각각 치러진다.한편 제98회 전국동계체전은 2017년 2월 9∼12일 4일간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일정으로 1월부터 사전 경기가 치러지며 일부 종목 경기장은 추후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6-12-06 이원근

목발 짚고 나타난 3관왕 소녀역사

개인부문 '무릎수술' 역도 이지은 경기체고 근대5종·태권도협 영예윤석천 수원시청 역도감독 공로상 '경인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힘써온 '경인일보사 제정 제28회 전국체육대회 MVP대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3시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용남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 등 내·외빈과 수상자, 지도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개인부문은 여고부 역도 69㎏급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한국주니어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1개를 세우며 3관왕에 오른 이지은(수원 청명고)이 수상했다. 이지은은 무릎 수술 이후 회복 중임에도 불구하고 목발을 짚고 시상식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단체부문은 경기체고 근대 5종팀에 돌아갔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기체고는 여고부 단체전, 여고부 계주, 남고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를 비롯해 은 1, 동 1개를 따내 도의 종합 우승 15연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협회 부문은 종합점수 2천40점(금 11, 은 4, 동 7)으로 5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한 태권도협회가 수상했고, 특별공로 부문은 수원시청 역도부를 이끌며 금 8, 은 2개를 획득하며 2년 만에 종목 우승을 이끈 윤석천 수원시청 역도부 감독이 받았다.송광석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모인 선수들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노력한다면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 대회는 물론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인일보사 제정 전국체전 MVP 대상은 지난 1989년 종목 기대주들의 용기와 가맹경기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상이다. 제70회 경기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제정돼 경인지역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경인일보사 제정 제28회 전국체육대회 MVP 대상 시상식'에서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용남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 등 내빈들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1-16 이원근

인천시체육회 제97회 전국체전 평가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회원종목단체 평가보고회'를 갖고, 종목과 단체 별로 올해 체전에서 낸 성적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11일 문학경기장내 연회장에서 열린 평가보고회에는 시체육회와 시청, 시교육청,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인천시청 및 시체육회 운동경기부의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평가보고회는 ▲전국체전 전적보고 ▲성적분석보고 ▲회원종목단체의 종목별 평가보고 ▲시청 및 체육회 운동경기부 평가보고 ▲자유토론 ▲평가보고회 총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곽희상 시체육회 체육진흥부장은 '성적분석보고'를 통해 올해 대회에서 제96회 대회에 비해 선전한 종목으로 검도와 럭비, 야구, 소프트볼 등 13개 종목을 꼽았으며, 부진한 종목은 탁구, 핸드볼, 볼링, 양궁 등 9개 종목이라고 밝혔다. 또 종목별 종합득점 및 순위를 분석한 결과 단체종목와 체급종목, 개인단체종목은 각각 종합4위와 6위, 7위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개인종목은 종합 14위로 매우 부진했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인천시청운동경기부와 시체육회운동경기부의 성적 비교에선, 시청운동경기부는 지난해 보다 693점 오른 4천312점을 획득하며 선전한 반면, 체육회운동경기부는 지난해 보다 489점 하락한 3천617점을 획득하며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말미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총평을 통해 "회원종목단체 및 지도자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300만 인천시대에 걸맞은 인천체육의 새로운 비전이 될 '스포츠 선진화'의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선수단은 지난달 7~13일 충남 일원에서 열린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 47개, 은 49개, 동 92개로 종합점수 3만6천885점을 획득하면서 목표로 한 종합 7위에 올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지난 11일 인천 문학경기장내 연회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회원종목단체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지역 체육인들이 보고회 후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 촬영을 했다./인천시체육회 제공

2016-11-13 김영준

굵은 땀방울, 빛나는 투혼

경인일보사 제정 '제28회 전국체육대회 MVP 시상식'이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과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전국체전 MVP 개인부문 역도 김소화(인천시청), 단체부문 인성여고 농구팀, 우수협회부문 인천광역시검도회, 특별공로부문 최천식 인하대 배구팀 감독 등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개인부문 수상자인 김소화는 역도 여일반부 58㎏급에서 용상과 인상, 합계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시의 최다관왕인 3관왕을 차지했다. 단체부문 수상팀인 인성여고 농구팀은 농구 여고부에서 3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렸다.또 우수협회부문의 시검도회는 임원·지도자·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2년 만에 전국체전 검도 종목 우승을 되찾았다. 특히 인천 검도는 지난 4년 동안 3차례나 전국체전 종목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렸다. 특별공로부문의 최천식 감독은 인하대 배구팀을 전국체전 3연패로 이끌었다. 특히 인하대 배구팀은 전국체전을 비롯해 올해 4개 전국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정상에 서면서 대학 배구 최강팀으로 군림했다.한편, 이날 해단식에서 기권일 시선수단 총감독은 올해 전국체전 시선수단의 전적을 보고했으며, 강인덕 시선수단 부단장은 선수단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단기를 반환했다.유정복 시장은 훈시를 통해 "이번 체전에서 보여준 시선수단의 임원과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300만 도시 인천에 걸맞은 체육의 위상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10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체육대회 MVP 시상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김소화(역도·인천시청), 인성여고 농구팀 편예빈,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김종성 인천시검도회 회장, 이상래 인하대 배구팀 코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6-11-10 김영준

장애인체전 우승기 봉납식 28일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그간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 복지 서비스 확대와 함께 전문 체육 선수 육성에도 힘을 쏟았다.그 결과 도는 지난달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점수 19만1천9.30점을 획득해 서울(15만4천429.73점)과 충남(13만7천899.48점)을 따돌리고 사상 첫 종합 우승 11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또 리우패럴림픽에선 이인국(안산시)이 남자 수영 배영 1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남자 유도 100㎏급 최광근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금 2, 은 1, 동 1의 성과를 거두며 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이날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가맹경기단체 및 시·군 대표의 장기자랑, 도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장애인체육대회 봉납식과 유공자 표창 및 시상식 등이 열리며 도장애인체육회 홍보단의 댄스스포츠 공연, 경품 추첨 및 장애체육인 한마음 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6-11-10 이원근

내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마스코트 확정

내년 10월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슬로건과 마스코트 명칭이 확정됐다.충북도체육회는 1일 공모를 거쳐 내년 전국체전 마스코트를 '태양이와 생명이'로, 대회 슬로건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로 정했다고 발표했다.태양이와 생명이는 충북도 슬로건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해석했으며, 국민 화합과 열정의 의미가 담겨 있다.충북도체육회는 마스코트, 엠블럼, 포스터 등 이미지 개발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내년 전국체전은 10월 20일부터 7일간 47개 종목에서 17개 시·도 3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충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3년 만이다./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충북도체육회는 내년 10월 충주시종합운동장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제37회 장애인체전 엠블럼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민이 밝은 미래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엠블럼. /충북도체육회 제공=연합뉴스충북도체육회는 내년 10월 충주시종합운동장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제37회 장애인체전 마스코트를 '생명이·태양이'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생명이와 태양이 모습. /충북도체육회 제공=연합뉴스

2016-11-01 신창윤

[전국장애인체전]못다한 리우의 꿈 '두세 배로' 건져 올리다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경기도 선수단이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올림픽의 여운을 이어갔다.수영의 조원상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SM14(선수부)와 남자 자유형 200m S14(선수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조원상은 자유형에서 1분59초13을 기록했고, 개인혼영에선 2분16초90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조원상은 2년 연속 대회 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입상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올림픽의 아쉬움을 만회했다.양궁의 이억수는 지난 패럴림픽 혼성 컴파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컴파운드 개인전(선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컴파운드 개인전(랭킹 라운드 종합)에서 2위를,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 손꼽혔지만,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이화숙은 여자 리커브 개인전과 랭킹 라운드 1에서 2관왕에 올랐다. 패럴림픽 역도에서 115㎏을 기록해 아쉽게 4위를 마크했던 이현정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여자 86㎏ 이상급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4위에 그쳤던 김기태도 전국장애인체전 단체전, 단식, 복식을 모두 휩쓸며 3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패럴림픽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테니스의 박주연은 여자 단·복식 2관왕을, 임호원은 남자 단식 금메달을 따냈고, 유도 이민재는 60㎏급에서, 조정 박준하는 1천m에서 각각 금메달의 성적을 올렸다.한편, 패럴림픽 금메달 프러포즈로 국민들에 큰 감동을 선사했던 유도 최광근은 이번 체전 남자 100㎏급 시각장애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내에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6-10-27 이원근

[뉴스분석]장애인 체육대회 새 시스템과 과제

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부 빠져동호인부 신설로 점수체계 바꿔선수부 점수비중 더높게 책정돼경기도수영 가장 많은 점수 증발올림픽·아시안게임종목 중심으로시스템 보완·기량향상 지원 필요올해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점수 기준 방식이 변경되면서 전문 선수 육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경기도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지만, '체육 웅도'의 위상을 꾸준히 유지하려면 바뀐 점수 체계에 적응해 엘리트 선수 육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도는 이번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21~25일·충남 일원)에서 종합점수 19만1천9.3점을 획득해 서울시(15만4천429.73점)와 충남(13만7천899.48점)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채점 방식이 변경되면서 지난해 대회와 비교했을 때 3만9천299.7점이 감소했다.■전문 선수 육성 위해 새로운 시스템 도입올해부터 장애인체육은 대폭 바뀌었다. 우선 '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장애인부가 빠졌고,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동호인부'가 신설되면서 점수 체계도 바뀌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점수 체계를 바꾼 이유에 대해 엘리트 종목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꼽았다.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선수들이 부족하다 보니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기준이 불분명했다"며 "이러다 보니 전문체육 선수들이 생활체육 대회에 참여하는 등 문제도 많았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전국장애인체전의 새로운 점수 시스템은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선수부의 점수 비중이 동호인부보다 높게 책정됐다. 선수부의 경우 어떤 종목에 17개 시·도가 참여했을 경우 100점이 주어지는 반면 동호인부는 50점이 부여되며 선수부와 동호인부 점수 비율은 6.7대 3.3으로 차등을 뒀다. 세계신기록(200%), 올림픽신기록(80%), 한국신기록(80%), 대회신기록(50%)도 점수에 가산하기로 했다.선수부와 동호인부의 구성에 대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종목은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치르고, 국제대회 종목이 아닌 경우에는 동호인부에서만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 수영의 경우 국제·국내 기록 등을 반영해 기준 기록을 만들고 기준 기록을 통과하는 선수들은 선수부로, 기준 기록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은 동호인부에서 경기를 치르게 한 것이 이런 이유에서다. 육상은 세부 종목에서 국제대회 종목의 경우 선수부로, 국제 대회 종목이 아닌 경우 선수들은 동호인부에 참여토록 했다.하지만 아직 수정해야 할 부분도 많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시·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의 의견을 비롯해 여러 연구를 바탕으로 이러한 점수 체계를 시도했지만 정착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며 "처음 제도를 시행한 만큼 수정해야 할 부분도 많다. 시·도 장애인체육회 등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전문 체육 육성 필요성 대두상대적으로 선수부의 배점이 강화됨에 따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선 전문 체육 육성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체전에서 수영이 전년 대비 점수 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은 종목 3위를 차지했지만, 도 장애인 선수단이 출전한 26개 종목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잃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가장 큰 이유로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스템이 개편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개최되는 종목 중심으로,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꾀하기 위해 시도되는 시스템인 만큼 도 장애인 체육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전문 체육의 육성과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약한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 스타들. 왼쪽부터 최광근(유도·왼쪽), 이화숙(양궁), 임호원(테니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6-10-27 이원근

[전국장애인체전]장호철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글로벌스타 발굴에도 힘쓸 것"종합우승 11연패는 선수들의 투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경기도선수단 장호철(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총감독은 "11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가맹단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의원분들의 관심과 지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체전에서 가장 힘든 점에 대해 그는 "충남 지역이 지리적 여건으로 이동하기 불편하고 기온 변화로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한 뒤 "특히 이번 체전부터 선수부와 동호인부가 나뉘어 경기를 치른 탓에 상대의 전력 분석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11연패의 원동력에 대해선 철저한 분석과 우수선수 발굴, 집중적인 강화훈련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또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체전을 위해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 육성(95명·3억1천만원)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자 강화훈련 실시 및 지원(3억2천400만원)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 및 참가지원(2억5천100만원) ▲경기용 휠체어 등 경기용 장비 지원(5천700만원, 12종목) 등에 예산을 지원해 큰 효과를 봤다.장 총감독은 "앞으로 선수들이 안정적인 여건 속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국대회 연승은 물론 글로벌스타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16-10-25 신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