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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2년만에 정상 되찾은 인천 검도

인천 검도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에서 열린 94회와 제주도에서 열린 95회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던 인천 검도가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이다.검도 종목이 11일 충남 아산시 경찰교육원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인천 검도는 은 1, 동 2개를 획득하면서 종목점수 1천710점을 기록, 경북(1천680점)과 광주(1천495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스쿼시 종목도 이날 모든 경기를 끝낸 가운데, 인천 스쿼시는 은 2, 동 2개로 1천329점을 획득, 경기도(1천471점)에 이어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다.전날 카누가 종목 3위에 입상한 데 이어 검도가 종목 1위에 오른 인천시는 11일 오후 8시 현재 1만1천532점(금 36, 은 41, 동 68)을 기록하며 종합 6위로 뛰어올랐다.대회 5일째인 이날도 다관왕 행렬은 이어졌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인천시청)은 남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대회 신기록(3분43초68)을 세우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200m에 이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인천 여자 육상의 기대주인 신다혜(인하대)도 이날 400m 계주에 김미경, 박성면, 임지희(이상 인하대)와 함께 출전해 48초49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9일 40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태권도 남고부 68㎏급 황연준(인천체고), 여고부 73㎏이상급 윤도희(인천정보산업고)가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6-10-11 김영준

[체전 영광의 얼굴]육상 여대부 400m·계주400m 2관왕 신다혜

"올해 전반기는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상받은 것 같습니다."제97회 전국체전 육상 2관왕에 오른 신다혜(인하대·사진). 신다혜는 11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대부 400m 계주에 인하대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 48초49의 기록으로 정상에 섰다.지난 9일 육상 여대부 400m에서 지난해보다 1초 정도 뒤진 57초72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10일 200m에선 동메달을 따내는 등 3일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선 200m와 400m에서 정상에 섰다.신다혜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몸을 만든 기간이 1~2개월 정도로 짧았다"면서 "몸이 완벽하지 않아서 400m는 올해 대회에 나서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 뛰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고 말했다.특히 동료들과 함께 일군 400m 계주 금메달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대회 전 동료들과 많이 준비했는데, 준비한 대로 경기가 풀리면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 같이 뛴 언니, 동생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신다혜는 12일 1천600m 계주에 출전한다. 그는 "오늘처럼 경기가 이뤄진다면 내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컨디션을 잘 조절하고 열심히 뛰어서 동료들과 오늘의 기쁨을 다시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6-10-11 김영준

[전국체전]슈퍼 파워 경기도, 갈수록 여유로운 추격전

경기도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5연패를 예약했다.도는 11일 충남 아산일원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전체 45개 정식종목 중 19개 종목이 완료된 오후 8시 현재 금 114, 은 98, 동 95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1만7천558점을 획득, 개최지 충남(1만9천412점·금 50, 은 51, 동 95개)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순위표 참조도는 남은 종목 가운데 종목 25연패를 노리는 육상을 비롯 7연패와 3연패에 도전하는 배구와 볼링, 근대5종 등 16개 종목이 12일 끝날 예정인데다 남은 종목도 모두 고른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열세 종목이 많이 남은 충남을 여유 있게 누르고 종합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이날 끝난 유도가 종목점수 2천520점(금 15, 은 5, 동 8)으로 우승하며 종목 1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체조(2천656점·금 8, 은 8, 동 5)와 스쿼시(1천471점·금 3, 은 1)도 나란히 2년 연속 종목 1위의 영예를 누렸다. 또 씨름은 1천48점(금 2, 은 2, 동 2)으로 6위를, 검도는 553점(동 1)으로 8위, 우슈는 609점(금 1, 은 1, 동 1)으로 9위를 각각 마크했다.도는 이날 육상에서 100m 1위 한상욱(덕계고)과 200m 우승자 김윤재(은행고)가 남고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해내며 2관왕을 차지했고, 김우삼(성결대)도 남대부 100m와 400m 계주에서 2개의 금빛 질주를 벌였다.수영에선 남고부 이유연(신성고)이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양궁에선 신재훈(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남일반부 70m와 단체전에서 금 2개를 쐈다. 근대5종에선 장다미·정민지·유수민이 출전한 경기체고가 여고부 4종 단체전과 4종 계주에서 2번의 금빛 질주를 펼쳤고, 자전거에선 김유로(가평고)가 남고부에서 4㎞ 단체추발과 25㎞ 도로개인독주에서 2개의 금빛 페달을 밟았다.한편 '부부역사' 원정식(고양시청)은 남일반부 69㎏급에서 금 2, 은 1개를 따냈다. 전날 아내인 윤진희(경북개발공사)가 여일반부 53㎏급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이번 체전에서 부부역사는 모두 금 5개와 은 1개를 수확했다. 아산/신창윤·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

2016-10-11 신창윤·이원근

[화보]제97회 전국체전 열전 현장 '여기는 충남'

11일 오후 충남 서산시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일반부 -57kg급에서 이아름(고양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후 충남 서산시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일반부 -57kg급에서 이아름(고양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후 충남 서산시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kg급에서 노민우(용인대)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후 충남 서산시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kg급에서 노민우(용인대)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전 천안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인근에서 하프마라톤 대학부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전 천안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인근에서 하프마라톤 대학부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전 천안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인근에서 하프마라톤 대학부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전 천안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인근에서 하프마라톤 대학부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이 11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인천시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시 선수단이 목표로 삼은 7위를 달성해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사장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격려금도 전달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이 11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인천시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시 선수단이 목표로 삼은 7위를 달성해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사장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격려금도 전달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이 11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인천시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시 선수단이 목표로 삼은 7위를 달성해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사장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격려금도 전달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이 11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인천시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시 선수단이 목표로 삼은 7위를 달성해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사장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격려금도 전달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노민우(용인대·빨강)가 11일 오후 충남 서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대부 68㎏급 결승에서 신동윤(한체대)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후 충남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일반부 용사급(95㎏) 준결승전에서 임태혁(수원시청·오른쪽)이 박동환(부산갈매기씨름단)에게 잡채기 공격을 하고 있다. 이날 2-0 승리를 거둔 임태혁은 결승에서도 김민정(영월군청)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태안/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후 충남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일반부 용사급(95㎏) 준결승전에서 임태혁(수원시청·오른쪽)이 박동환(부산갈매기씨름단)에게 잡채기 공격을 하고 있다. 이날 2-0 승리를 거둔 임태혁은 결승에서도 김민정(영월군청)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태안/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후 충남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일반부 용사급(95㎏) 준결승전에서 임태혁(수원시청·오른쪽)이 박동환(부산갈매기씨름단)에게 잡채기 공격을 하고 있다. 이날 2-0 승리를 거둔 임태혁은 결승에서도 김민정(영월군청)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태안/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오후 충남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일반부 용사급(95㎏) 준결승전에서 임태혁(수원시청·오른쪽)이 박동환(부산갈매기씨름단)에게 잡채기 공격을 하고 있다. 이날 2-0 승리를 거둔 임태혁은 결승에서도 김민정(영월군청)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태안/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11 강승호

마린보이 박태환 '부활'… 전국체전 2관왕

자유형200m 1분45초01 대회신리우 기록보다 3초 이상 앞당겨박태환(27·인천시청)이 2016 리우올림픽보다 단축된 기록으로 전국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태환은 10일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1분45초0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대회 신기록인 이날 기록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1분44초80)에 근접한 기록이어서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더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리우올림픽 때 기록(1분48초06·47명 중 29위)을 앞당긴 것이기도 하다.은메달은 전북의 양준혁(전주시청)에게 돌아갔다. 양준혁의 기록은 1분49초13(개인신기록)이다. 박태환은 전날에는 계영 800m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6위에 그쳤다. 결선 2조 경기에서 6위인 상황에서 역영을 펼친 박태환이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5위(7분35초77)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하지만 결선 1조의 대전 선발에 뒤지면서 최종 6위를 기록했다.한편 리우올림픽 이후 2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선 박태환은 11일 자유형 400m에 출전,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박태환(27·인천시청)이 10일 오전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예선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1분45초01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10 김영준

[전국체전]종목마다 쏟아지는 '다관왕' 경기도, 선두 향해 페이스업

종합우승 15연패를 노리는 경기도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4일차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도는 10일 충남 아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전체 45개 정식종목 중 13개 종목이 완료된 오후 8시 현재 금 87, 은 83, 동 77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8천674점을 획득, 종합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순위표 참조도는 이날 끝난 롤러와 당구에서 각각 1천501점(금 3, 은 3, 동 3)과 462점(금 1, 은 1, 동 1)을 획득해 2위에 올랐다. 조정은 1천431점(금 1, 은 2, 동 4)으로 3위에, 카누는 1천114점(은 2, 동 3)으로 6위를 기록했다. 궁도는 528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역도에선 이슬기(수원시청)가 아산 온양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차 역도 여일반부 48㎏급 인상에서 7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뒤 용상에서 96㎏을 들어 올려 정상에 올랐다. 이슬기는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174㎏으로 우승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해 이 체급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이슬기는 실업팀에서 첫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천안 남서울대에서 열린 체조에선 구래원(경기체고)이 여고부 종목별 결승 평균대에서 12.825점으로 1위를 차지한 뒤 마루운동에서도 11.850점으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구래원은 이단평행봉에서 11.950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도마의 신' 양학선(수원시청)도 자신의 주종목인 도마에서 1·2차 시기 평균 15.01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양학선은 링에서 14.550점(난도 6.8점)으로 유원철(경남체육회·난도 6.5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규정상 동률일 경우 난도가 낮은 선수가 이긴다는 규칙에 의해 2위를 기록했다.롤러에선 유가람(안양시청)이 스피드 1만m 제외·포인트 경기와 스피드 1만5천m 제외경기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아산/신창윤·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6-10-10 이원근·신창윤

[체전 TOP]도마의 신 양학선

도마 최고기술 양1·2없이 우승링에선 난도 탓 아쉽게 은메달'도마의 신' 양학선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일반부 기계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학선은 10일 천안 남서울대에서 열린 체조 남일반부 종목별 결승 도마에서 1·2차 시기 평균 15.012점을 기록하며 박어진(포스코건설·14.462점)과 이창균(경희대·14.450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날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여2'(도마를 앞으로 짚고 두 바퀴 반 비틀기)를 선보인 뒤 2차 시기에서 '로페즈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비틀기)을 시도했다. 양학선은 자신의 최고 기술인 '양1'(도마를 앞으로 짚고 세바퀴 비틀기)과 '양2'(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바퀴 반 비틀기)를 쓰지 않았지만 1위를 차지했다.양학선은 링에서 14.550점(난도 6.8점)으로 유원철(경남체육회·난도 6.5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규정상 동률일 경우 난도가 낮은 선수가 이긴다는 규칙에 의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그는 2014년 제주체전 도마에서 4연패를 달성했지만, 지난해 강릉체전에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마루 경기 도중 입은 햄스트링 부상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불참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로 주목받았던 양학선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아픔을 딛고 재기의 날개를 폈다. 아산/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10일 오후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남일반부 도마 결승전 경기에서 양학선(24·수원시청)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10 이원근

[전국체전]역도 김소화, 금메달 3개 단번에 번쩍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화점을 돈 가운데, 인천시선수단은 역도에서 다관왕을 배출하는 등 금메달 8개를 추가하며 치열한 순위 레이스를 펼쳤다.김소화(인천시청)는 10일 충남 아산 온양고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일반부 58㎏에서 인상 95㎏, 용상 113㎏, 합계 208㎏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소화는 전날 저녁 역도 남고부 105㎏급에서 3관왕에 오른 강규석(인천체고)에 이어 시의 두 번째 3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조정에선 2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이선수·박수진·김휘관·김병진(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은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 5분75초5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채연·홍은표(인천체고)도 한 팀을 이뤄 출전한 여고부 더블스컬 결승에서 7분34초27의 기록을 세우며, 이다연·최미서(예산여고·7분35초82)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수영 남일반부의 박태환(인천시청)은 건재함을 과시했다.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01로 대회 기록을 새로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밖에 사격과 레슬링에서 금빛 낭보를 전했다.정은혜(인천 남구청)는 사격 여일반부 공기소총 개인 결승에서 207.9점으로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랐고, 한현수(인천체고)는 레슬링 자유형 91kg급에서 정상에 섰다.한편, 시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금 32, 은 37, 동 62개를 획득, 종합점수 6천100점으로 9위를 마크 중이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6-10-10 김영준

[체전 스코어 보드]

■ 경기도△축구(2회전)=용인대 0-0(PK 4-3) 인천대(남대) △테니스(2회전)=전곡고 3-0 양구고(남고) 남양고 3-0 울산여고(여고) 경기선발 2-1 부산테니스협회(남일) △정구(1회전)=안성고 3-0 약사고(남고) 한경대 2-0 광주 선발(남대) 경기선발 2-1 부산 골든블루(남일) △농구(2회전)=안양고 67-63 제물포고(남고) 중앙대 83-81 단국대(남일) △배구(2회전)=송산고 3-1 진주동명고(남고) 수원전산여고 3-0 목포여상(여고) △탁구(2회전)=문산수억고 4-0 호수돈여고(여고) 경기대 3-0 동강대(남대) △럭비(2회전)=부천북고 50-10 천안오성고(고등) △하키(2회전)=성남시청 3-0 한려대(남일) △펜싱(2회전)=발안바이오고 45-43 충남체고(남고E) 발안바이오고 45-27 충남체고(남고S) 향남고 45-37 이리여고(여고E) 1회전 경기선발 45-24 청주대(남일F) 화성시청 45-33 청주대(남일E) 경기선발 45-38 대전대(남일S) △배드민턴(1회전)=광명북고 3-1 인천해양과고(남고) 장곡고 3-2 유봉여고(여고) 경희대 3-1 한림대(남대) 대진대 3-0 대구선발(여대)■ 인천시△야구(2회전) 인하대 11-4<콜드승> 영남대(남대) △배구(2회전)=인하대 3-1 홍익대(남대) 인천 현대제철 3-0 대광자원(남일) △럭비(2회전)=인천기계공고 34-32 부산체고(남고) △정구(2회전) 인하대 2-1 전북선발 △배드민턴(1회전)=인하대 3-0 대구선발(남대) 인천해송고 3-0 대구제일여상(여고) 인천대 3-0 부산외대(여대) △스쿼시(1회전)=인천선발 2-1 충북선발(남일) 인천선발 2-1 대전시체육회(여일)

2016-10-10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