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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천시 전국체전 결산]종합순위 7위 인천시

제97회 전국체전 종합 7위로 대회를 마감한 인천시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애초 지난해 거둔 종합 8위(종합점수 3만6천379점)보다 한계단 오른 7위(종합득점 3만7천여점)로 목표를 정한 시는 6대 광역시 1위 자리를 놓고 순위 싸움을 벌일 부산을 비롯해 충북 등과 중상위권에서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시는 이번 체전에서 금 47개, 은 49개, 동 92개로 종합점수 3만6천885점을 획득했다. 4만2천153점의 부산이 한 발 달아나며 6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는 목표로 한 3만7천점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충북(3만4천618점)을 8위로 밀어내고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등부가 다소 부진했던 올해 체전에서 인천체고는 고등부에서 획득한 메달 16개 중 12개를 책임지며 선전했다. 종목별로는 검도, 럭비, 스쿼시, 배드민턴, 카누, 소프트볼 등 입상 종목 외에도 세일링, 조정, 핸드볼, 야구, 배구, 태권도 등도 상위권에서 시선수단의 순위 레이스를 이끌었다.반면, 당초 입상권까지 기대했던 당구는 종목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기초 종목인 육상의 경우 트랙 부문만 중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필드와 도로경기에선 최하위권으로 처졌다. 이 밖에 궁도, 우슈, 근대5종, 탁구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6-10-13 김영준

[경기도·인천시 전국체전 결산]15년 연속 종합우승 경기도

경기도가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끈 비결은 무엇일까. 전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올린 것도 있지만, 육상, 체조 등 기초 종목과 배점이 높은 대진 종목들의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체전을 결산해 본다.■ '효자종목' 우리가 주역도는 이번 체전에서 45개 정식 종목 중 종목우승이 12개, 준우승이 7개, 3위가 7개 등 총 26개 종목에서 입상에 성공했다.이번 체전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따낸 종목은 육상이다. 도 육상은 5천305점을 따냈다. 이어 수영이 3천850점, 체조가 2천656점을 기록하는 등 기초 종목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진 종목에선 테니스가 2천785점으로 고득점을 올렸으며, 유도(2천520점), 펜싱(2천236점), 배구(2천77점), 태권도(2천40점), 탁구(2천111점) 등도 2천점 이상을 올리며 도의 종합우승을 도왔다. 기록 종목인 양궁(2천549점)과 역도(2천421점), 볼링(2천55점) 등도 효자 종목임을 과시했다. 가장 많은 연속 우승을 차지한 종목은 역시 육상이다. 도 육상은 올해 25년 연속 종목 1위를 이어갔고, 유도는 종목 18연패, 배구 7연패, 볼링 3연패, 펜싱·테니스·체조·스쿼시도 2연패 하며 '효자 종목'의 입지를 굳혔다. 또 태권도는 5년 만에 종목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레슬링, 양궁도 종목 1위의 영예를 누렸다. ■ 다관왕 및 신기록 행진도는 4관왕을 배출해내지 못했지만 역도(4명), 자전거(2명), 육상(1명) 등 7명이 3관왕에 올랐고, 육상(5명), 근대5종·볼링·수영(이상 3명), 역도·체조(이상 2명), 자전거·양궁·롤러(이상 1명) 등 21명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28명이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신기록 집계에서도 도는 수영 기대주 이태구(신성고)가 접영 200m에서 한국신을 세우는 등 한국신 2개, 한국 주니어신 2개, 대회신 15개, 대회타이 1개 등 총 20개의 신기록이 양산됐다. 아산/신창윤·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

2016-10-13 신창윤·이원근

[전국체전]'검도·럭비 부활' 인천시, 목표 7위 달성

인천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로 한 종합 7위를 달성했다.시는 13일 폐막한 전국체전에서 금 47개, 은 49개, 동 92개로 종합점수 3만6천885점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시는 종목 우승이 2개, 준우승이 2개, 3위가 2개 등 모두 6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은 2, 동 1개의 검도와 은 1, 동 1개의 럭비는 우승 종목으로 기록됐다.특히 검도는 2013~2014년 대회 2연패 이후 지난해 놓친 우승컵을 되찾아 오는 저력을 보이며 인천 검도가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럭비는 지난해 창단한 현대글로비스가 힘을 보태며 1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스쿼시와 배드민턴 역시 지난해 보다 각각 441점과 442점 상승하며 입상권에 들었다.3관왕에 오른 역도의 김소화(인천시청)와 강규석(인천체고)이 시의 최다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2년만에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대회신 2개를 세운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을 비롯해 양정두·조은비(이상 인천시청)가 수영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배드민턴의 고혜련·윤태경(이상 인천대), 육상 신다혜(인하대), 핀수영 김태석(인천체고), 사격 김경수(인천대), 역도 함상일(인천시청), 레슬링 한현수(인천체고) 등도 2관왕에 오르며 다관왕 대열에 합류했다.시는 이날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고부 91㎏급 한현수(인천체고)와 남일반부 130㎏급 김용민(인천환경공단)이 정상에 올랐다. 특히 한현수는 이번 대회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서 모두 정상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구기종목에서도 농구 여고부 인성여고는 숭의여고를 64-44로 완파했으며, 배드민턴 여대부 인천대는 군산대를 3-1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6-10-13 김영준

[체전 화제의 팀]14년만에 금 경기도 수구 선발

경기도 수구 선발팀이 제97회 전국체전에서 14년 만에 우승했다.경기 선발은 13일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결승에서 서울선발을 16-9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경기도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주축으로 꾸려진 도 선발은 올해 한라배, 동아전국수영대회 회장배 겸 KBS배, MBC배에 이어 전국체전까지 모두 우승으로 장식했다. 특히 이번 체전 우승은 2006년 도체육회 수구팀이 창단된 이래 첫 우승이기도 하다.사실 이번 체전에서 수구 일반부의 우승을 점치기는 무리였다. 4연패에 도전했던 강원도와 1회전을 치러야 했고, 전남과 경북 등 강팀과 차례로 만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 선발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수들이 합심해 마침내 금메달을 따냈다.도체육회 수구팀은 정원이 7명이다. 시합에는 7명이 참가하지만, 워낙 힘든 운동이기 때문에 경기중 선수 교체가 필요하다. 그간 경기체고 출신 한체대 선수들이 경기선발에 포함돼 뛰었는데 올해 김문수·김용우 등 두 선수는 군대까지 미루면서 금메달에 기여했다.정운석 도체육회 수구팀 감독은 "그간 전국체전에서 우승 문턱에서 넘어져 아쉬웠다. 정말 눈물이 난다.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도체육회 지원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 동계훈련을 잘 준비하고 선수보강도 실시해 내년에도 연승 행진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산/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13 이원근

[전국체전]통산 29번째 정상 경기도, 레슬링 트로피로 피날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가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도는 13일 충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 145개, 은 133개, 동 126개 등 총 40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점수 6만4천418점을 획득, 개최지 충남(5만8천422점)과 서울(4만7천778점)을 5천996점 이상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순위표 참조이로써 도는 지난 2001년 충남 체전에서 종합 3위에 머문 한을 푸는 동시에 지난 2002년 제주 체전부터 15년 연속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또 도는 49회(1968년) 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컵을 차지한 뒤 58~59회(1977~1978년), 61회(1980년), 67회(1986년), 70회(1989년), 72회(1991년), 74~75회(1993~1994년), 77~81회(1996~2000년), 83~97회(2002~2016년)까지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가져왔다. 특히 도는 내년 충북 체전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면 서울의 16년 연속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도는 이번 체전에서 지난해 6만9천11점보다 4천593점이 감소한 데다 2위권과의 격차(96회 2위 강원 1만8천359점)도 5천996점으로 좁혀지는 등 완승을 거두지는 못했다. 도가 이번에 기록한 종합점수는 제93회(6만5천952점) 체전보다도 부족하다.도는 대회 마지막 날 10개 종목에서 레슬링이 1천869점(금 14, 은 5, 동 5)으로 2년 만에 종목 1위를 탈환했고, 수영(3천850점)·하키(1천910점)는 2위를, 농구(1천638점)·자전거(1천793점)·럭비(1천407점)는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도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이날 단체 경기에선 수원 태장고가 여고부 하키 결승에서 성주여고를 5-1로 꺾고 2년만에 정상에 올랐고, 성남시청도 남일반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4-1로 누르고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이천 대교는 축구 여일반부 결승에서 화천KSPO를 2-1로 물리치고 2연패를 차지했으며, 부천북고는 럭비 고등부 결승에서 대전 명석고를 44-5로 대파하고 2연패를 이뤘다. 수구에선 경기선발이 남일반부 결승에서 서울선발을 16-9로 누르고 14년만에 정상에 올랐다.한편 이날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시·도선수단 종합시상에 이어 내년 개최지인 충북의 고규창 행정부지사가 대회기를 넘겨받았다. 아산/신창윤·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한박자 빠른 슈팅13일 충남 천안축구센터 2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일반부 결승에서 이천대교의 문미라(오른쪽)가 화천KSPO 수비수를 앞에 두고 슈팅을 날리고 있다. 이천대교는 이날 2-1로 승리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천안/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13 신창윤·이원근

[총감독 인터뷰]기권일 인천시선수단 총감독

"강한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7위 목표달성에 성공한 인천시선수단 기권일(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목표달성을 위해 어렵고 힘든 도전을 한 선수단과 뒤에서 응원해 주신 300만 인천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단이 열심히 해줬다"면서 "특히 카누 남고부 강유현(연송고)이 경기중 발생한 근육 경련을 이겨내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승마 남일반부 김균섭(인천시체육회)도 체전을 앞두고 당한 교통사고로 완전치 않은 몸이었지만, 마장마술에서 귀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부상 투혼으로 선수단이 더욱 단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기 총감독은 "지난해 말 통합 인천시체육회 출범 후 치러진 첫 전국체전이었던 만큼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체전의 결과를 떠나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역체육의 체질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선수발굴과 육성에 더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도 체전에서 6대 광역시 중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내년도 예산이 증액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와 육성으로 인천체육의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기권일 인천시선수단 총감독

2016-10-13 김영준

[전국체전]나갔다 하면 입상 '유망주 산실'

경기체고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하며 '체육 웅도'의 면모를 과시했다.경기체고는 애초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20개를 목표했지만, 체전을 끝낸 결과 금 22, 은 28, 동 2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에 경기체고가 따낸 금 22개는 2011년 92회 대회(금 25) 이후 최고 성적이며, 메달 개수는 총 73개로 1995년 개교 이래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1년 기록한 72개다. 또 경기체고는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이뤄냈다. 경기체고 '유망주' 이도륜은 수영 여고부 배영 200m에서 2분14초60으로 우승한 뒤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선 4분46초31의 대회신으로 2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체조 구래원도 종목별 결승에서 마루(11.850)와 평균대(12.825)에서 우승하며 금 2개를 목에 걸었다.경기체고는 수영(금 5), 레슬링(금 4), 근대5종(금 3), 사격과 체조(이상 금 2)에서 선전하며 도의 종합 우승 15연패를 이끌었다.신동원 경기체고 교장은 "경기도가 전국체전 15연패를 달성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의 성적을 발판 삼아 내년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위해 동계 훈련 및 선수 육성에 전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아산/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6-10-13 이원근

[체전 TOP]2년만에 정상 되찾은 수원 태장고 여자 하키부

연습 섭외 어려워 대학팀과 경기전력노출에도 올해 5번째 트로피훈련장 조성 계획… 타향살이 끝수원 태장고 여자 하키부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태장고는 13일 충남 아산학선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경북 성주여고를 5-1로 대파했다.이날 태장고 선수들은 우승을 차지한 뒤 기쁨의 눈물을 글썽였고,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던 강현영 코치는 "잘했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고창석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이날 결승에서 태장고는 전반까지 쉽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지만, 0-1로 뒤진 2쿼터 중반 1-1 동점을 만들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경기 종료 3분 14초 전 김채민의 페널티코너에 이은 패스를 김다영이 골로 연결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분위기를 가져온 태장고는 송예림의 멀티 골과 막판 2골을 추가하면서 5-1로 승리했다.태장고는 올해 전국체전 우승으로 협회장기, KBS배, 중고연맹회장기, 대통령기에 이어 5개 대회를 제패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위에 그쳤지만 2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 타이틀도 되찾았다.고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에 대한 심적인 부담이 컸던 것 같다. 2쿼터가 끝난 뒤 선수들에게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갈 것을 주문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전했다.사실 여고부 최강팀으로 군림한 태장고는 연습경기 섭외가 쉽지 않아 대학부와 경기를 치러야 했다. 고 감독은 "우리가 강하다 보니 전력이 많이 노출됐다. 지난해 전국체전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싶었는데 선수들이 잘 뛰어주었다"고 말했다.국내 최강 전력임에도 태장고는 연습 시설이 부족해 훈련 장소 섭외에 애를 먹었다. 태장고는 그간 사용해왔던 경희대 훈련장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인천과 성남을 떠돌며 훈련했다. 그러나 학교와 지역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태장고 선수들을 위한 하키 연습장이 지어질 것으로 알려져 선수들의 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노갑빈 태장고 교장은 "감독·코치 선생님의 지도로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워줬다"며 "학부모와 학교, 지역의 많은 분이 태장고 하키를 도와주고 계신다. 태장고 하키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감독은 "내년에도 매원중에서 5명의 꿈나무가 진학한다. 이 친구들과 함께 동계 훈련을 잘 준비해 전국 최고 팀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산/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13일 오전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에서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수원 태장고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태장고는 결승에서 경북 성주여고를 5-1로 꺾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13 이원근

[총감독 인터뷰]최규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을 위해 애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끈 최규진(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지난 2001년 충남 체전에서의 쓰라린 패배(종합 3위)를 설욕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면서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끈 가맹경기단체와 지도자,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최 총감독은 우승 비결에 대해 "세팍타크로와 농구, 축구 등 일부 종목이 초반에 탈락해 걱정했지만, 다행히 다른 종목들이 뒷심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진 종목들의 경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당일 컨디션 조절 실패, (토너먼트제) 대진표의 영향으로 우승 후보들도 대거 탈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내년에는 부진 종목의 팀 창단을 적극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도교육청과의 유대 관계에 대해 "도는 고등부 전력이 종합우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교육청과의 협조도 필요하다"며 항간에 떠도는 교육청과의 불화설을 잠재웠다. 또 그는 "체육 단체 통합에 따른 예산 및 인원 감소 소문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체육회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회 및 도 집행부와 지속해서 협조하고 있다. 예산 확보를 위해 더 뛰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최 총감독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 충북체전에서도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최규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2016-10-13 신창윤

[화보]제97회 전국체전 열전 현장 '여기는 충남'

1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경기도선수단 최규진 총감독과 강병국 총괄본부장이 시상대에서 우승컵과 우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경기도선수단은 전국체전 15연패와 함께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경기도선수단 최규진 총감독과 강병국 총괄본부장이 시상대에서 우승컵과 우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경기도선수단은 전국체전 15연패와 함께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경기도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선수단은 전국체전 15연패와 함께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경기도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선수단은 전국체전 15연패와 함께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선발(검정색모자)와 서울선발(흰색모자)이 만나 4쿼터경기를 벌인 결과 경기선발이 16-9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선발(검정색모자)와 서울선발(흰색모자)이 만나 4쿼터경기를 벌인 결과 경기선발이 16-9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선발(검정색모자)와 서울선발(흰색모자)이 만나 4쿼터경기를 벌인 결과 경기선발이 16-9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선발(검정색모자)와 서울선발(흰색모자)이 만나 4쿼터경기를 벌인 결과 경기선발이 16-9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선발(검정색모자)와 서울선발(흰색모자)이 만나 4쿼터경기를 벌인 결과 경기선발이 16-9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선발(검정색모자)와 서울선발(흰색모자)이 만나 4쿼터경기를 벌인 결과 경기선발이 16-9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기선발이 메달을 수상하고 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기선발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기선발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기선발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기선발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산/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와 경북 성주여고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13 강승호

[제97회 전국체육대회]경기도 종합우승 15연패 금자탑

경기도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년 연속 종합우승과 함께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가져왔다.도는 13일 충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 145개, 은 133개, 동 126개 등 총 40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점수 6만4천418점을 획득, 개최지 충남(5만8천422점·금 71, 은 71, 동 129개)과 서울(4만7천778점·금 97, 은 71, 동 107개)을 5천996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이로써 도는 지난 2002년 제주 체전부터 15년 연속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 49회(1968년) 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컵을 차지한 뒤 통산 29번째 우승컵도 거머쥐었다.도는 대회 마지막 날 10개 종목에서 레슬링이 1천869점(금 14, 은 5, 동 5)으로 2년 만에 다시 종목 1위를 탈환했고, 수영(3천850점·금 12, 은 16, 동 17)과 하키(1천910점·금 2)는 2위를, 농구(1천638점·은 2)와 자전거(1천793점·금 5, 은 5, 동 4), 럭비(1천407점·금 1)는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도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한편, 이번 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5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충남 일원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격돌했다.이날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에는 시상식에 이어 대회기가 2017년 개최지인 충북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6-10-13 신창윤

'15년 경기도 천하' 이끄는 '25연패 육상'

배구 7년·볼링 3년연속 종목우승자전거 김유로·주믿음 동반 3관왕경기도 육상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5년 연속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끌었다.도 육상은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전국체전 육상경기 결과 금 16, 은 19, 동 17개를 따내며 종목점수 5천305점을 획득, 경북(4천873점)과 강원(3천921점)을 누르고 종목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도 육상은 25년 동안 단 한 차례도 타 시·도에게 우승컵을 내주지 않고 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도는 이날까지 전체 45개 종목 중 35개 종목이 완료된 상황에서 육상을 비롯해 배구·볼링 등에서 다득점에 성공했다.배구는 금 1, 은 1, 동 1개를 따내며 종목점수 2천77점으로 7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볼링도 2천55점(금 6, 은 4, 동 4)으로 3연패를 이뤘다. 또 테니스(2천785점)와 펜싱(2천236점)은 종목 2연패를, 역도(2천421점)와 양궁(2천549점)은 2년 만에, 태권도(2천40점)는 5년 만에 각각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복싱(1천672점)은 2위를, 탁구(2천111점)와 사격(1천566점)은 3위에 오르는 등 도선수단에 힘을 보탰다.도는 이날 육상과 자전거에서 3관왕 3명을 배출했다. 육상 김윤재(은행고)는 남고부 200m·400m계주·1천600m계주에서 각각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고, 자전거의 김유로(가평고)와 주믿음(의정부공고)은 남고부에서 3개의 금빛 질주를 펼쳤다.역도에선 서희엽(수원시청)이 남일반부 105㎏급 인상(178㎏)에서 2위에 머물렀지만, 용상(220㎏)과 합계(398㎏)에서 우승하며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한편 도는 이날 현재 종합점수 4만8천700점(금 135, 은 125, 동 119개)을 기록하며 종합우승 15연패를 확정했다. ┃순위표 참조 아산/신창윤·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

2016-10-12 신창윤·이원근

[전국체전]마지막날 휘몰아친 금빛 발차기

경기도 태권도 선수단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도선수단은 8~12일 충남 서산 한서대에서 열린 체전에서 금 11, 은 4, 동 7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2천40점을 획득, 대구(1천645점)와 강원(1천572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우승 후 5년 만이다.이번 체전에서 도는 남고부(금 1, 은 1)와 여고부(금 2, 동 3), 남대부(금 4, 은 1, 동 1), 여대부(금 2, 은 1), 남일반부(은 1, 동 1), 여일반부(금 2, 동 2) 등 6개 종별에서 모두 고른 성적을 올렸다.특히 도 태권도는 12일 종목 마지막 날이었던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은 시범종목이지만, 월등한 실력을 뽐냈다.도 태권도협회 임종남 부회장은 "어려서부터 타시도로 떠나는 전력 유출을 막기 위해 초중고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선수관리에 힘쓰고 있다"면서 "태권도 명문인 용인대와 경희대가 경기도에 위치한 점도 선수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태권도협회는 경희대와 용인대 일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도소속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지원하는 등 노력도 기울였다. 앞으로도 체전에서 종목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산/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경기도태권도협회 제공

2016-10-12 이원근

[체전 인터뷰]인천 복싱남매 신종훈·오연지

대한민국 남녀 복싱의 간판인 신종훈과 오연지(이상 인천시청)가 제97회 전국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종훈은 체전 5연패이자 9번째 금메달이며, 오연지는 6연패다. 1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만난 두 선수는 그 어떤 체전보다 힘들었다고 했다. '당연히 금메달'이라는 세간의 평에 걸맞는 활약을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컸다는 것이다.특히 신종훈은 "주변 분들의 기대는 분명 힘을 주는 요인이지만, 국제복싱협회(AIBA)의 징계로 인해 공백기도 있어 부담이 많았다"면서 "올해가 인천시청과 계약 마지막이어서 재계약을 위해서라도 뭔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2016 리우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두 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각별한 의미로 작용했다. 오연지는 "다음 올림픽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가 되어야 하고, 국내 1위 자리를 유지해야 한다 생각했다"면서 "이 자리에서 내려오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신종훈 또한 "대회 개막 전 올림픽 출전 기회가 주어져 하루 만에 감량을 한 후 긴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베네수엘라에 다녀온 게 마치 꿈만 같다"면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당시 경험이 앞으로 큰 자산이 될 것이다.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반드시 태릉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오연지는 "올림픽 출전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라고 했으며, 신종훈은 "신명훈(울산시청) 선배처럼 꾸준히 좋은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양/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신종훈(왼쪽)과 오연지. 청양/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6-10-12 김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