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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후프 은… 12연속 월드컵 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올 시즌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3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은메달을 수확했다.이로써 손연재는 2013년도 시즌부터 이어온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연속 메달 행진을 12개 대회로 이어나갔다.볼 종목에서는 공동 5위, 곤봉 5위, 리본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전날 개인종합에서는 4위를 거뒀다.후프 결선에서 첫 번째로 연기에 나선 손연재는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다니엘 아드니의 클래식 연주곡 '코니시 랩소디'(Cornish Rhapsody)에 맞춰 큰 실수 없이 연기를 펼치고 18.050점을 받았다.예선에서 획득한 18.150점보다는 낮은 점수였지만, 결선에 진출한 여러 선수가 실수를 범한 것과 비교해 무결점 연기가 빛을 발해 은메달이라는 결실을 보았다.손연재는 지난해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후프 동메달을 따는 등 후프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후프 금메달은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18.950점), 동메달은 벨라루스의 카치아리나 할키나(17.700점)에게 돌아갔다.이어서 스페인 가수 라파엘의 팝 '소모스'(Somos)를 배경으로 연기한 볼 결선에서 손연재는 마스터리(수구 숙련도)에서 아쉬움을 남기면서 17.250점을 받고 공동 5위를 기록했다.볼 금메달은 마문(18.550점), 은메달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18.100점), 동메달은 마리나 두룬다(아제르바이잔·17.700점)가 가져갔다.손연재는 델라댑의 신나는 재즈·포크곡 '치가니'(Cigani)에 맞춰 경쾌한 곤봉 연기를 펼쳤다. 초반에 수구를 살짝 놓치는 등의 실수가 나와 17.800점을 받고 5위에 올랐다.금, 은, 동메달은 각각 솔다토바(18.400점),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18.300점), 할키나(18.050점)가 차지했다.마지막으로 아돌프 아담의 발레곡 '르 코르세르'(Le Corsaire)를 배경음악으로 나선 리본에서는 17.150점을 획득, 공동 6위에 머물렀다.메달은 마문(19.050점)이 금메달, 네타 리프킨(이스라엘·17.950점)이 은메달, 두룬다(17.800점)에게 돌아갔다.손연재는 전날 개인종합에서 후프 18.150점(예선 3위), 볼 17.700점(예선 5위), 리본 18.250점(예선 3위), 곤봉 17.950점(예선 3위) 합계 72.050점으로 4위에 올랐다.손연재는 내달 3∼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두 번째 FIG 월드컵에 출전해 메달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사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손연재가 유연하게 후프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3-30 연합뉴스

'체조요정' 손연재,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개인종합 4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에서 리본 18.250점(3위), 곤봉 17.950점(3위)을 기록했다.전날 후프 18.150점(3위), 볼 17.700점(5위)을 받은 손연재는 4종목 합계 72.050점으로 개인종합 4위에 이름을 올렸다.손연재는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전 종목에서 3∼5위를 기록하며 4종목 모두 상위 8위까지 오르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손연재는 전날 볼 종목에서 볼을 높이 던져 선 채로 양 발 사이로 받는 동작에서 볼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지만 이날은 완벽했다. 리본과 곤봉, 모두 지난 시즌보다 어려운 난도들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무리했다.개인종합 1~3위는 리듬체조의 '절대 강자' 러시아가 모두 가져갔다. 렉산드라 솔다토바가 총점 73.600점으로 같은 러시아 선수인 마르가리타 마문(73.250점)을 0.350점 차로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나 쿠드랍체바는 72.400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사진은 지난해 10월 1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경기에서 손연재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인천사진공동취재단

2015-03-29 신창윤

'요정' 손연재 출국… 26일 리스본 월드컵 출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유럽 대륙에서 대서양 건너편 브라질을 바라보며 올 시즌의 날개를 활짝 펼친다.손연재는 전지훈련과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출전차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다.손연재는 러시아에서 기량을 가다듬은 다음 FIG의 2015년 첫 리듬체조 월드컵인 오는 26∼29일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에서 올 시즌 공식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이어 내달 3∼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두 번째 월드컵에도 출전할 계획이다.손연재는 2011년 이후 공식 시즌 대회에 앞서 매년 2월께 러시아체조연맹이 주최하는 모스크바 그랑프리로 한 시즌을 열어왔다.올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음악을 바꾸고 난도를 올린 새 프로그램을 확정해 숙련도 향상에 매진해왔다.그러나 신규 프로그램 적응이 아직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담 코치인 옐레나 리표르도바와 협의 끝에 불참하기로 한 바 있다.리스본과 부쿠레슈티 월드컵은 새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험대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서막이 될 전망이다.2012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올라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을 남겼고, 리우에서 런던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공언한 손연재의 날갯짓이 다시 시작됐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기량을 가다듬은 다음 오는 2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의 2015년 첫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올 시즌 공식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2015-03-07 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코카콜라 체육대상 MVP… '리우에서 더 좋은 성적 거두겠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코카콜라 체육대상 MVP로 선정됐다.손연재는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MVP)을 수상하며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월드컵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우승 등 4관왕에 올랐고,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후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냈다.손연재는 이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며 "더 책임감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각오에 대해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 시즌이니만큼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리우에서는 런던 올림픽 때보다 더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남녀 우수선수상은 레슬링 김현우(27·삼성생명)와 볼링 이나영(29·대전시청)에게 각각 돌아갔다.김현우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이나영은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에서 총 6개 메달(금4, 은1, 동1)을 휩쓸면 대회 최다관왕을 기록했다.우수단체상은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사격 신동' 김청용(18·흥덕고)과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17·서현고)에게 돌아갔다.우수 장애인선수상은 15년 만에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휠체어 농구 대표팀에게 돌아갔다.우수지도자상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일군 이광종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받았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는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 감독을 대신해 최문식 코치와 이운재 골키퍼 코치가 대리 수상했다.공로상은 이창섭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이 수상했다.▲ 체조요정 손연재가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MVP)을 수상하며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승호기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MVP)을 수상하며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손연재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2015-02-24 디지털뉴스부

'도마의 신' 양학선, 수원시청과 입단계약… 2년 계약 총 4억원

남자 기계체조 '도마의 신' 양학선(22·수원시청)이 첫 직장인 수원시청과 입단계약을 마쳤다.양학선은 17일 수원시체육회관 사무국장실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계약을 완료하고 수원시청 선수가 됐다. 양학선은 수원시청과 2년 계약에 연봉 1억원 계약금 2억원 등 총 4억원에 수원시청과 계약을 완료했다.양학선은 광주체고를 거쳐 한체대에 입학했고 내년 2월 졸업한다. 양학선을 영입하기 위해 다른 시·도에서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양학선은 첫 직장을 수원시청으로 택했다. 양학선은 내년 4월에 있는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수원시청 이름을 달고 뛰게 된다.양학선은 "운동선수로서 첫 직장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말했다.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수원시청으로선 대단히 큰 결정을 한 것"이라면서 "그만한 역량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원근기자▲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체육회에서 '도마의 신'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가운데)가 수원시청 입단계약서에 서명한 뒤 어머니 기숙향(오른쪽)씨,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과 함께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경기신문 제공

2014-12-17 이원근

양학선 금메달… 도요타컵 도마 '여2' '로페즈' 성공, 日 시라이 겐조 제쳐

'도마의 신' 양학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양학선(22·한국체대)은 1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카이홀에서 열린 2014도요타컵 국제초청체조대회 도마 1차 시기에서'여2'(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두 바퀴 반 비틀기), 2차 시기에서 '로페즈'(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비틀기)에 성공해 7명의 출전 선수 중 1위에 올랐다.양학선은 여2로 15.400점, 로페즈로 15.350점을 받으며 합계평균 15.375점을 획득, 2위 시라이 겐조(일본·14.937점)를 0.438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양학선은 지난 2012년에도 이 대회에서 도마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지난 9월 인천 아시안게임과 10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의 여파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양학선은 몸 상태를 회복하고 이번 대회에 나섰다.양학선은 전날 마루운동 8위, 링 7위를 기록했다.남자 기계체조 유망주인 김한솔(19·한국체대)은 마루 은메달을 수확했다.여자 기계체조 이혜빈(16·인천체고)도 여자 도마 3위에 올랐다.▲ 양학선 금메달… 도요타컵 도마 '여2' '로페즈' 성공, 日 시라이 겐조 제쳐. /연합뉴스▲ 양학선 금메달… 도요타컵 도마 '여2' '로페즈' 성공, 日 시라이 겐조 제쳐. 사진은 '도마의 신' 양학선이 지난 10월 29일 오후 제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남자 단체(개인)종합경기 도마 종목에 출전해 공중 제비를 돌고 있는 모습. 캐논1DX 다중촬영. /연합뉴스

2014-12-14 디지털뉴스부

손연재 출국 '처음 러시아 갔을 때 느낌처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5일 러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손연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후회 없이 준비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손연재는 2개월여의 휴식을 마치고 러시아로 건너가 훈련을 재개한다.손연재는 2주간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훈련 센터에 머물 예정이다. 그곳에서 전담 코치인 옐레나 리표르도바와 함께 내년 시즌에 선보일 새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확정할 예정이다. 2주 후에는 귀국해 연말연시를 가족과 보낸다.손연재는 새 시즌 프로그램에 대해 "음악은 확정됐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틀이 나왔고 러시아에선 음악에 맞춰서 프로그램 구성을 마칠 예정"이라며 "아마 발레 한 곡이 들어갈 것 같다"고 소개했다.그는 "매년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시즌엔지난해와 올해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손연재는 "아시안게임이 중요한 대회라 부담이 컸는데 잘 끝나서 기분이 좋다. 축하를 많이 받아서 정말 행복했다"면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신나고,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그는 "런던올림픽 이후 기대가 크고 관심도 많이 받아 나도 모르게 부담이 됐다.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열리다 보니 당연히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고 즐기는 게 부족했다"면서 "아시안게임 이후 여유를 찾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고 설명했다.손연재는 최종 목표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그는 "올림픽이란 무대에 나설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열심히 해서 티켓부터 따겠다. 쉽게 주어지는 무대가 아니다"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매년 체력도 끌어올리고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며 "일단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내년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이젠 좀 더 즐기면서 시즌을 치르겠다고 했다. 그는 "2년 뒤 올림픽은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림픽에서 성적 부담 때문에 즐기지 못하면 후회할 것 같다"면서 "착실히 준비하면 조금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말했다.그는 "이번에 러시아에 가는 건 꼭 처음에 러시아 갔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며 "새롭게 다시 출발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올해 월드컵 시리즈 11회 연속 메달에 이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최고의 여성 체육인에게 주는 윤곡여성체육대상을 받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연합뉴스▲ 손연재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다음시즌 준비를 위해 러시아로 출국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연재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다음시즌 준비를 위해 러시아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12-05 연합뉴스

체조 요정 손연재, 갈라쇼서 환상적인 연기 선보여… 팔색조 매력 과시

체조 요정 손연재가 리듬체조 갈라쇼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손연재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네 번째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환상적인 연기로 다양한 매력을 펼쳐보였다.왈츠 선율의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손연재는 5번째 순서에서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의 세계로 안내했다.이어 1부 마지막 무대에서 손연재는 올 시즌 갈라프로그램 '에스메랄다'에 맞춰 탬버린을 들고 정열적인 무대를 연출했다.손연재는 2부에서 선수 전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케이팝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숨겨둔 댄스실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박효신의 '야생화'와 리본 연기를 접목해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한편 손연재는 19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체조 요정 손연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조 요정 손연재, 갈라쇼 너무 재밌어요" "체조 요정 손연재, 끼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체조 요정 손연재, 신나고 감동적인 무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체조 요정 손연재.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손연재가 이번 시즌 갈라 프로그램 '에스메랄다'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4-10-18 디지털뉴스부

손연재, 리듬체조 갈라쇼서 '팔색조 매력' 선사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환상적인 갈라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손연재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네 번째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리듬체조와 무용, 대중예술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펼쳐보였다.오프닝 무대에서 검은 꽃이 수 놓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손연재는 왈츠 선율의 '가면무도회'(아람 하차투리안)'를 배경으로 루마니아 리듬체조의 자랑인 알렉산드라 피스쿠페스쿠,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환상적인 몸짓으로 화려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오프닝에 이어 5번째 순서로 나온 손연재는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한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이번 갈라쇼를 위해 갈고 닦은 협동무대를 선보였다.올 시즌 갈라 프로그램에 발레곡 '에스메랄다'를 선택하며 발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손연재는 이번 공연에서 고전적인 흰색 발레 의상을 입고서 윤전일과 함께 세기의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의 세계로 안내했다.1부 중간에 무대에 올라와 최승돈, 박은영 아나운서와 만난 손연재는 "오늘 컨디션이 무척 좋다"면서 "좋은 무대, 좋은 공연이기 때문에 기분좋게 하고 있다"며 갈라쇼를 찾은 많은 국내 팬들에게 인사했다. 손연재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태극기가 체육관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며 그때의 감동을 되돌아봤다.그는 두 아나운서가 리듬체조 선수가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느냐고 묻자 "신체조건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것은 노력인 것 같다"며 '연습 벌레'다운 대답을 내놨다.손연재는 "세계선수권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힘든 일정이었지만 제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갈라쇼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리듬체조의 매력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1부의 마지막은 손연재가 장식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지고지순한 줄리엣으로 분했던 손연재는 노트르담 성당 아래서 춤추는 집시 처녀로 180도 변신해 '노트르담의 꼽추' 콰지모토가 연모한 에스메랄다의 정열을 완벽히 표현해냈다.수구 대신 탬버린을 손에 든 손연재는 머리 위로 높이 든 탬버린을 발로 리드미컬하게 두들기며 고도의 유연성과 함께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갈라 중간에 포함된 포에테 피봇 또한 흔들림없이 해내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1부가 정적이었다면 2부는 에너지가 넘쳤다. 손연재는 2부 오프닝 무대에서 선수 전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케이팝(K-팝)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숨겨둔 댄스 실력을 한껏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홍천초등학교 어린이리듬체조단이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앙증맞게 연기한 뒤에는 곧바로 피스쿠페스쿠, 드미트리예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품격 넘치는 연기가 이어졌다. 2부 4번째 순서로 다시 등장해 가수 박효신의 '야생화'와 리본 연기를 접목해 몽환적이면서 아련한 연기를 펼쳐보인 손연재는 이어 경쾌한 '파올로 시타렐라'에 맞춰 리본 루틴을 멋지게 펼쳐보였다.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공연에 이어진 피날레는 선수들이 함께 꾸몄다. 모자도 삐딱하게 쓰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갈아입은 손연재가 지드래곤의 '삐딱하게'에 맞춰 무대를 휘저은 가운데 다른 선수들은 포디엄에서 리듬체조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공연의 마지막을 알렸다. 손연재는 무대에서 내려와 다른 선수들과 포디엄을 돌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 감사를 표했다.첫날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손연재는 19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손연재가 이번 시즌 갈라 프로그램 '에스메랄다'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손연재가 코리안발레시어터 단원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 중 '발코니'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손연재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왈츠 선율의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4-10-18 연합뉴스

[아시안게임]손연재, 리듬체조 개인종합 사상 첫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종합 결승에서 최종 점수 71.699점을 마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손연재의 라이벌로 꼽히는 덩썬웨(중국)는 70.332점으로 2위에 그쳤고 아나스타샤 세르드유코바(우크라이나·68.349점)가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재는 한국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지난 광저우 대회 개인 종합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년 뒤 런던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종합 5위에 올랐고 지난 9월 세계선수권에선 개인종합 4위를 마크하며 한국 선수 중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 리듬 체조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손연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따내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전날 예선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손연재는 각 로테이션마다 7번째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 손연재는 본인의 첫 종목인 곤봉에서 '루나 메조 마레'(바다 위에 뜬 달)에 맞춰 경쾌한 연기를 선보이며 18.100의 점수를 받았다. 손연재는 이후 리본과 후프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리본에서 '화이트 다르부카'의 선율과 함께 깔끔한 연기를 펼쳐 18.083점을 기록했고 후프에서도 발레곡 '돈키호테'에 맞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18.216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마지막 볼 종목에서 연기 도중 수구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해 17.300점으로 종목 2위를 마크했지만 최종 점수 71.699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취재단▲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경기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수확한 한국 손연재가 시상대에서 메달을 들고 웃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경기에서 한국 손연재가 후프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경기에서 한국 손연재가 리본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10-02 취재단

[아시안게임]-리듬체조- 손연재, 개인종합 예선 1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손연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예선을 겸한 단체전 결승에서 볼(17.883점)-후프(17.850점)-리본(17.983점)-곤봉(18.016점) 4종목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쳐 합계 71.732점을 받았다.71.732점은 손연재가 터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2~26일 열린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할 당시 획득한 70.933점보다 높은 점수다.손연재는 4종목 합계 70.183점을 받은 2위 덩썬웨(중국)를 1.549점 차이로 제치고 예선 1위로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했다. 3위는 아나스타시야 세르쥬코바(68.315점), 4위는 자밀라 라크마토바(68.299점·이상 우즈베키스탄)가 차지했다.손연재는 네 종목 모두 참가선수 28명 가운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고, 볼에 이은 후프 종목부터는 경기를 끝내고 환호하는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보였다. 특히 취약종목으로 꼽혔던 곤봉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18점대를 기록하며 한층 자신감을 쌓았다. 예선을 1위로 가볍게 통과한 손연재는 2일 오후 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손연재가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경기에서 곤봉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결선 및 개인전 예선에서 한국 손연재가 점수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4-10-01 연합뉴스

[아시안게임]여자 리듬체조 대표팀, 손연재 앞세워 사상 첫 은메달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활약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연세대)-김윤희(인천시청)-이다애(세종대)-이나경(세종고)가 출전한 리듬체조 대표팀은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단체전 결승에서 볼-후프-리본-곤봉 4종목 합계 164.046점를 마크해 우즈베키스탄(170.130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리듬체조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회 연속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지만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8위를, 광저우 대회에서는 4위에 그쳤다.단체전은 4종목에 세 명씩 출전해 3명의 점수를 합치고 이 가운데 높은 성적 10개를 더해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볼에서 이다애가 받은 14.450점, 리본에서 이나경이 받은 14.300점을 뺐다.이날 손연재와 김윤희가 각각 4종목을 모두 소화했고, 이다애(볼, 후프)와 이나경(리본, 곤봉)은 2종목씩 나눠 연기했다. 한국은 손연재가 전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지만 '큰언니' 김윤희가 볼과 후프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는 등 아쉬운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손연재는 "이렇게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딸수 있어서 기쁘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아직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내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단▲ 1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경기에서 손연재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1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경기에서 손연재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2014-10-01 취재단

손연재, 세계선수권 후프 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청신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메달을 따내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손연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획득, 야나 쿠드랍체바(18.816점), 마르가리타 마문(18.45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선수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내며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손연재는 2010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32위, 2011년 몽펠리에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11위에 그쳤고 종목별 메달도 따지 못했다.그러나 지난해 키예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톱10 안에 드는 등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렸다.손연재는 이어 펼쳐진 볼 결선에서는 17.733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쿠드랍체바와 마문이 똑같이 18.433점을 받아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어 멜리티나 스타니우타(18.000점·벨라루스)가 동메달을 가져갔다.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덩썬웨는 볼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43위(15.366점)에 그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그러나 덩썬웨는 후프에서 손연재보다 다소 높은 17.383점을 받아 5위의 성적으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덩썬웨는 손연재가 동메달을 목에 건 후프 결선에서 17.583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손연재는 두 종목 합계 34.833점으로 예선 중간 순위에서 6위에 자리하고 있다.개인종합 예선 최종 순위는 24~25일 리본과 곤봉 종목 경기가 펼쳐진 뒤 결정된다. 24위 안에 들면 26일 열리는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현재 1위는 후프에서 18.533점, 볼에서 18.650점을 받아 중간합계 37.183점을 기록한 쿠드랍체바다. 마문(36.716점)과 알렉산드라 솔다토바(35.725점·러시아), 안나 리자트디노바(35.616점·우크라이나) 스타니우타(34.866점) 순으로 쿠드랍체바의 뒤를 쫓고 있다.한편 손연재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는 대로 인천에 입성해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동메달. 손연재가 23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획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리듬체조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손연재가 처음이다. 손연재가 시상식 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IB월드와이드 제공

2014-09-24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 '햄스트링 부상' 양학선, 예정대로 단체전 출전

최근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친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부상에도 예정대로 개인 예선을 겸한 단체전에 출전한다.양학선은 2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단체전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팀은 경기 24시간 전에 최종 엔트리를 대회 운영본부에 제출해야 한다.양학선은 신동현(25·포스코건설), 박민수(20·한양대), 이상욱(29·전북도청), 이혁중(22·한국체대), 김희훈(23·인천시청)과 함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양학선은 단체전 무대를 밟게 됐지만 제 기량을 발휘할지는 의문이다.양학선은 최근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손상을 입은 탓에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지난 18일에는 훈련을 일찍 마치고 대신 휴식을 취했고, 공식 훈련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도마 종목만 가볍게 점검한 뒤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도약대를 향해 뛰어가던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 부상이 더 악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다.양학선은 20일 남동체육관 지하 2층에서 정오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진행된 남자 대표팀의 웜웝(Warm-up)에 참가하지 않은 유일한 선수였다.체조 관계자들은 일단 양학선의 부상이 경기를 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단체전은 최종 엔트리 6명 중 5명이 번갈아가며 각 종목에 출전해 상위 네 선수의 기록을 합산,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단체전은 팀 성적도 중요하나 개인전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단체전에서 개인이 뛴 성적을 바탕으로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 출전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선수들은 주종목에서 절대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8위 이내에 든 선수들은 24∼25일 펼쳐지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한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양학선이 철봉 연습을 하기 전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09-20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D-3]손연재, 세계선수권서 '최종 모의고사'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2~28일(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강 야나 쿠드랍체바를 비롯해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올 시즌 목표를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맞춘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등 전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메달 안정권으로 평가받는 '17점 후반대' 점수를 얻기 위해 최선의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손연재는 올 시즌 해외 전지훈련을 거듭하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된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연기가 예전보다 훨씬 정확해졌고, 착지나 회전 때 불안했던 느낌도 많이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4월 리스본 월드컵에서 시니어 데뷔 이후 첫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손연재는 지난달 던디 월드컵에서는 쟁쟁한 선수들 틈바구니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손연재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툴 아시아 지역 경쟁자들이 대부분 참가해 '미리 보는 아시안게임'으로도 큰 관심을 끈다.손연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덩썬웨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덩썬웨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손연재(5위)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은 덩썬웨가 처음이었다.덩썬웨는 작년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볼·리본에서 금메달을 따내 개인종합·후프·곤봉 금메달을 딴 손연재의 독주를 막았다. 올 시즌 처음 맞대결을 펼친 지난달 던디 월드컵에서는 손연재가 3위, 덩썬웨가 7위를 차지하면서 전세가 다시 역전됐다.그러나 덩썬웨가 던디월드컵에서 발목 부상 중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는 여전히 경계해야 할 선수다. 덩썬웨는 지난 8일 끝난 자국대회인 전국 리듬체조 챔피언십에서 후프 16.80점, 볼 17.55점, 곤봉 17.50점, 리본 16.40점 등 총점 68.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덩썬웨는 큰 실수 없이 전 종목을 소화해 발목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했음을 알렸다.중국의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대표선수 4명에 포함된 덩썬웨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는 대로 인천에 입성할 예정이다.또 다른 아시안게임 경쟁자인 우즈베키스탄의 엘리타베타 나자렌코바(세계 랭킹 11위)와 자밀라 라크마토바(16위), 일본의 미나가와 가호(18위)와 사쿠라 하야카와(22위)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키로 해 손연재(공동 5위)는 이들을 상대로 아시안게임 메달 가능성을 타진한다. /연합뉴스 width="352px;" class="news_photo_table" id="news_photo_table_459026"▲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던디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손연재는 9일(현지시간) FIG 던디 월드컵 개인종합 경기에서 리본 17.600점, 후프 17.550점, 볼 17.750점, 곤봉 17.350점 등 합계 70.25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IB월드와이드 제공

2014-09-16 연합뉴스

리듬체조 손연재, 던디 월드컵 개인종합 銅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던디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수확하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손연재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경기에서 리본 17.600점, 후프 17.550점, 볼 17.750점, 곤봉 17.350점 등 합계 70.25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지난 3월 모스크바 그랑프리 이후 올 시즌 출전한 6차례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4월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 이후 FIG 월드컵 시리즈에서 10경기 연속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종목별 결선이 아닌 개인종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손연재는 지난 6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FIG 민스크 월드컵에서 리본 17.816점, 곤봉 17.433점, 후프 17.133점, 볼 15.350점 등 합계 67.733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또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의 '리듬체조 신동'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 등 최강자들이 출전한 가운데에서도 당당히 동메달을 따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더불어 손연재는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종목별 결선에도 모두 이름을 올렸다. 후프·볼·곤봉에서 3위, 리본에서 4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14-08-10 연합뉴스

손연재 동메달, 던디 월드컵서 개인종합 70.250점… 10경기 연속 메달 행진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던디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수확했다. 손연재는 9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경기에서 리본 17.600점, 후프 17.750점, 곤봉 17.350점 등 합계 70.25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재는 지난 3월 모스크바 그랑프리 이후 올 시즌 출전한 6차례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4월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 이후 FIG 월드컵 시리즈에서 10경기 연속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손연재가 종목별 결선이 아닌 개인종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러시아의 '리듬체조 신동'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 등 현역 최강자들이 빠짐없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가 동메달을 따내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인 것이다. 또한 손연재는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종목별 결선에도 모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후프·볼·곤봉에서 3위, 리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와 라이벌 구도를 그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덩썬웨는 후프 17.450점, 볼 17.450점, 곤봉 16.250점, 리본 17.000점 등 합계 68.150점으로 7위에 그쳤다. 또 다른 아시안게임 경쟁자인 엘리타베라 나자렌코바가 그 뒤를 이어 8위, 자밀라 라크마토바(이상 우즈베키스탄)는 12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사쿠라 하야카와, 미나가와 가호는 모두 1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손연재 동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던디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손연재는 9일(현지시간) FIG 던디 월드컵 개인종합 경기에서 리본 17.600점, 후프 17.550점, 볼 17.750점, 곤봉 17.350점 등 합계 70.25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IB월드와이드=연합뉴스

2014-08-10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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