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이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이천시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9년 전반기(2월~3월)에 이어 하반기(11월~12월)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진행한다.이번에 하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은 백사권역 16.5㏊와 호법권역 17.37㏊로 피해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병행한다. 피해고사목 제거를 통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사전에 차단하며 이천시 관내 주요 소나무·잣나무 우량임지, 재선충병 발생지, 선단지 위주의 예방나무에 주사를 놓는 등 맞춤형 방제 전략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안전사고의 방지를 위해 산림청 특임관,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피해고사목 제거 방법과 예방나무 주사 주입 방법을 시연하는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준 산림공원과장은 효과적인 방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의 책임 방제를 당부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피해 지역의 소나무를 다른 곳으로 반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지역주민과 관련 업체의 협조 요청과 피해고사목 발견 즉시 이천시청 산림공원과 산림관리팀(031-645-384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천시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14년 4월에 신둔면 용면리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백사면, 마장면을 비롯한 관고동, 사음동, 송정동에서 발생하였으며 2019년 11월 현재 3개면 3개동 31개리 1만430.9㏊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11-20 서인범

가평군 '취·창업 맞춤형 교육' 취업률 상승에 큰 역할

가평군이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맞춤형 교육이 취업률을 높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장애인·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호텔객실관리사와 4050 중·장년층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호텔객실관리사는 22명 중 절반이 넘는 15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해 취업률 68%를 기록했으며 조경관리사는 26명 중 35%인 9명이 조경 관련 업체에 취업했다.군은 이들 외에도 지속적인 고용시장 침체상황 속에서 직업적 경력이 없이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창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지난 18~22일 5일간 청년층 구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행정 사무·마케팅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단순한 일자리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수료생들에게는 희복 마을 공동일터사업 등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과 일자리를 알선·매칭함으로써 그간 장년·노년층 위주로 제품을 생산-가공-판매하는 구조에 청년층이 투입돼 매출증대와 온라인 마케팅 분야 판로개척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청년층 인력의 온라인 마케팅 분야 인재양성 교육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 및 청년 일자리 마련으로 젊은 인력의 가평정착을 유도하고 농촌 지역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올 한해 청년구직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내년에도 준비된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맞춤형 교육이 취업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2019-11-20 김민수

이천시 증포동, 설성면 새마을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이천 증포동 새마을협의회(회장·박상찬, 이명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관내 경기동부인삼농협에서 인삼을 김장김치 800포기를 만들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170가구에 전달했다.박상찬 새마을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박상규, 조강연)도 같은 기간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설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700여 포기로 정성어린 김장김치를 담가 36개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마을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관내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강연 설성면 새마을부녀총회장은 "해마다 사랑의 김장행사를 해오니 이맘때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많다"며 "새마을협의회가 이웃들에게 기다림과 희망이 된다는 것에 맘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증포동 새마을 협 김장나누기모습 /이천시 제공설성면 새마을협 김장나누기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천시 제공

2019-11-20 서인범

이천시, 제20회 이천시농업인대상 대상자 선정

이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2차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제20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등 5개 분야 5명을 선정했다. 이번 농업인대상수상자는 쌀분야 이상열(51·백사면), 원예·특작분야 유근무(53·증포동), 축산분야 서형준(45·모가면), 과수분야 박용한(64·대월면), 여성농업인분야 염현숙(65·부발읍) 모두 5명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1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의 적용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쌀분야 이상열씨는 쌀연구회 활동과 친환경쌀 재배로 이천쌀의 가치를 높였으며, 이천쌀 재배 매뉴얼 준수 및 적기 농작업 실천, 온라인매체를 활용해 판매하고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인정됐다. 원예·특작분야 유근무씨는 2년 예정지관리로 최고품질 인삼생산으로 95% 이상을 계약재배했고, 주기적인 토양검사를 통해 부족 양분을 공급하고 PLS 및 GAP를 준수하며 인삼연구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인정받았다.축산분야 서형준씨 HACCP 인증으로 고품질 우유생산과 시설현대화 개·보수 및 분뇨처리·기상재해대책 시설확보에 노력, 사료자급률 향상, 초유공급, 미생물활용에 적극 참여해 기여한 공로다.과수분야 박용한씨는 사과 저수고 밀식재배로 경기도학교급식 공급, 직거래 활성화 및 토양검정과 심경 및 심층시비로 지력증진, 관·배수시설, 철저한 물관리와 병충해 방제로 G마크 인증으로 재배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다.여성농업인분야 염현숙씨는 특용작물 재배 및 틈새시장 공략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여성농업인 위상제고와 역량강화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했고, 부발읍 생활개선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됐다. 시상은 12월 중에 이뤄진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쌀분야 이상열, 원예특작분야 유근무, 축산분야 서형준, 과수분야 박용한, 여성농업인 분야 염현숙(좌측부터)

2019-11-20 서인범

가평군,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위한 포럼 개최

가평군 지역사회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4%(9월 말 현재)를 차지하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가평군과 가평연구원(대표·전성진)은 지난 19일 관내 켄싱턴 리조트에서 전문가, 주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2019년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공무원, 관계기관 및 일반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입과 지속적인 거주를 위한 인구정책 방향'이란 주제 발표 및 토론,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전성진 대표의 사회로 열린 분야별 패널토론에서는 인구유입 분야에 강원대학교 정성호 교수의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과 인구 늘리기 방향'과 강원연구원 황규선 박사의 '주민의 지속적인 거주를 위한 가평군 인구정책 방향' 등이 발표됐다. 또 지속적인 거주분야에서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정선 박사가 '가평군의 인구통계 특성과 인구정책 방향'발표에 이어 한양사이버대 최숙희 교수, 군 마을공동체 신동진 전문위원의 열띤 토론이 열리는 등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김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정책과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머리를 맞대 고민해야 한다"며 "가평군의 건강한 인구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과 가평연구원이 지난 19일 관내 켄싱턴 리조트에서 2019년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가평군 제공

2019-11-20 김민수

양평공사,'골든타임 4분'심폐소생술 교육 및 합동 소방훈련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박윤희)가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공사는 지난 14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양평소방서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공공환경시설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14일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이론 교육과 더불어 환자의 의식상태 확인부터 119 신고 시뮬레이션,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흉부압박 실습이 이뤄졌다. 골든타임 4분 이내의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응급처치인 만큼, 직원들이 실제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어 공사는 18일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훈련은 용문국민체육센터 1층 프론트에서 누전으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해 119화재신고 및 전파, 대피유도,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환자이송, 소방서 출동 및 화재진압 순서로 진행됐다. 박윤희 사장은 "실제 상황을 대비한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양평공사 임직원 모두가 준비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공사 제공

2019-11-20 오경택

성남시, 27억원 체납 등 지방세 체납자 176명 명단 공개

성남시는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76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명단이 공개된 대상자들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지방세를 1천만원 이상을 체납(결손처분액 포함)하고 있는 개인 145명(98억원)·법인 31개소(18억원)등이다. 이는 지난해 122명과 대비 54명이 증가한 수치다. 공개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서울시 송파구에 주소를 두고 27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김모(58)씨이며, 법인은 용인시에 소재한 (주)A사로 5억원이다.시 관계자는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압류 부동산 공매,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로 체납액을 징수해 성실 납세자와 조세형평을 이뤄나갈 것이며,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나 자금 사정 등으로 회사 운영이 어려운 기업에게는 분납 등을 통해 경제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했어도 체납액의 30%이상 납부, 불복청구절차의 미완료,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11-20 김순기

'한강 몸통 시신 사건' 무기징역 장대호 항소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살해범 장대호(38)가 항소했다.장대호는 지난 1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도 "양형이 부당하다"며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지난 5일 의정부지법 고양지법 제1형사부(전국진 부장판사)는 장대호의 1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사법부까지 조롱하는 듯한 태도는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하는 것만이 죄책에 합당한 처벌이라 생각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장대호는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자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말한 바 있다. 경찰 조사 중에는 취재진 앞에서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해 공분을 샀다.장대호는 지난 8월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모텔에서 근무하던 중 투숙객(32)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대호는 피해자가 반말하며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1-20 김환기

양평군, 주거위기 가구를 위한 디딤돌 주택 운영

양평군은 올 하반기부터 퇴원을 희망하지만 집이 없는 장기입원자, 교정시설 출소자 등 주거위기가구가 임대주택대상자로 선정될 때까지 3~6개월간 임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노인돌봄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도시락배달 서비스를 연계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딤돌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디딤돌 1호 입주자 김모(51)씨는 뇌 병변으로 인한 장기입원 후 퇴원해 건강상태에 맞는 주거공간을 찾는 것이 시급했으나 열악한 경제상황으로 주거지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김씨를 위해 맞춤형 디딤돌 임시주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지원을 연계했다. 또 가사간병서비스 및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 밖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주고 있다.디딤돌 2호 입주자 고모(65)씨는 거듭되는 사업실패와 건강악화로 인해 일정한 거주지 없이 지인의 집을 전전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군은 고씨에게 임시주택을 제공하고 사례관리, 노인돌봄서비스, 도시락서비스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했다. 향후 고씨가 건강을 회복한 뒤에는 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3호와 4호 디딤돌 주택 또한 마련돼있으며 입주자를 선정 중"이라며 "최근 주거상실 가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디딤돌 주택이 양평군 주거위기가구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대상자의 재사회화와 건강한 몸, 희망적인 삶을 사는 포괄적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11-20 오경택
1 2 3 4 5 6 7 8 9 10
사람들연재
지난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