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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예스파크 공방예술가들, 도자기축제에 맞춰 '꽃 섬 가꾸기' 추진

이천 신둔면 예스파크 사부작길 내 공방 예술가들이 이천도자기축제(4월 26일~5월 12일) 개최 시기에 맞춰 집 앞 공공정원 가꾸기 프로젝트에 나섰다.사부작길 외진길에 위치한 공방작가들은 공방 앞 공공정원을 내 집 정원을 가꾸듯 꽃을 심고, 전지 작업을 하는 등 예스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쉼터와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 아름다운 '꽃 섬 가꾸기' 를 추진하고 있다.1차 꽃 심기 작업으로 공용정원 내 잡풀을 제거하고 정원 라운딩 곡선을 따라 꽃 잔디를 100여m에 식재했으며 2차 축대 정리 작업으로 정원 뒤 축대 부분 잡풀을 제거한 뒤 웅장한 바위의 위용이 드러나면서 연산홍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숲에 감쳐진 보물을 발견한 듯 한마음으로 바위 둔덕에 꽃 잔디를 식재해 내년 봄에는 꽃이 피는 계곡을 연출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앞으로 꽃 섬 가꾸기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정원에 꽃을 식재해 장미정원, 모란정원, 수국정원 등 테마가 있는 정원 콘셉트로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시가 해주기를 바라는 대신 주민 스스로 공용정원을 가꿔 시민의식을 성장시키고 예스파크 속 또 다른 아름다움 정원문화와 함께 도자문화가 성장해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 신둔면 예스파크 사부작길내 공방 예술가들이 지난 16일 이천도자기축제를 앞두고 꽃 섬 가꾸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2019-04-18 서인범

[市 '시티투어' 사전 시승식]벚꽃·섬·갯벌·유적지… 버스로 느끼는 '시흥 매력'

오이도~갯골생태공원 1일 관광코스요금 1만원 지역화폐로 '8천원' 환불 "오이도와 생태 갯벌, 염전 그리고 선사유적지까지 한 번에 만난다."갯골도시 시흥시가 17일 '시흥 시티투어' 사전 시승식을 가졌다.주말 버스를 타고 연꽃 테마파크부터 삼미시장과 물왕저수지, 갯골생태공원, 오이도(선사유적지)까지를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미리 가본 시티투어는 한마디로 '정감 어린 묘미'라고 표현하면 맞겠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전통시장을 코스에 넣어 '소박한 재미'를 더했다.1만원의 투어 요금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로 8천원을 되돌려받는다. 12가지 색상의 미니 색연필세트, 안내도와 볼펜, 기념 상징 배지까지 담은 기념품은 '뿌듯한 덤'이다. 관광객에게는 결국 남는(?) 여행이란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 이미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배려'라고 프로그램 구성의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더불어 받은 '시루'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투어 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회씩 운행된다.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각각 출발해 약 5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시는 코스를 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흥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4월 투어는 오이도, 삼미시장, 시흥갯골생태공원을 코스로 선택했다. 8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9월 시흥갯골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코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 출발장소는 오이도역으로, 시흥시청을 경유한다. 다만 일반화된 여느 대도시 투어와 달리 15인 이상 4일 전 사전예약제로 운행되는 점이 특이하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17일 열린 시흥 시티투어 사전 시승식 참가자들이 갯골생태공원 벚꽃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시흥시 제공

2019-04-17 심재호

갈고 닦은 기량으로 불편함 뛰어넘은 '선의의 경쟁'

휠체어경주·탁구·좌식배구 등 겨뤄수원시 1위·용인·평택시 2·3위 차지'모범생활·권리옹호' 앞장 25명 표창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지회장·최만석)가 주관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5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17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한정·조응천·정병국 국회의원,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미리 경기도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협회 후원회 등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자 및 참가 장애인들을 격려했다.본격적인 어울림축제한마당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권리옹호에 앞장선 25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한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이번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덕동 경기도의원, 이종신 일류철강(주) 대표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180만원,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100만원, (주)지산에서 300만원, 한국도로공사에서 하이패스 420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에서 100만원, 일류철강(주)에서 1·2위 시상품을 후원했다.김기호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시에서 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조광한 시장은 환영사에서 "남양주시는 출퇴근이 여유로운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함께 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고 맘껏 누릴 수 있는 도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2부 시·군 대항 어울림축제한마당에서는 휠체어경주(남·여), 좌식배구, 휠체어탁구, 배드민턴, 장기자랑 종목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종합1위는 수원시가 차지했고, 종합2위는 용인시, 종합3위는 평택시에 돌아갔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내빈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은 고령장애인 정책 수립과 무장애 경기도 건설 및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목소리를 내며 경기도시공사에서 남양주종합운동장까지 약 1.5㎞ 구간 시가행진을 벌였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17일 오전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5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한정·조응천·정병국 국회의원,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미리 경기도의원 등 내빈들이 개회를 축하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4-17 이종우

[인터뷰]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의 운영 방향

학생들의 양국 체험 프로그램 모색인재 충원·교과과정 다양화 등 추진내달 안보정책硏 한국 분원도 오픈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는 17일 "미국 캠퍼스와 한층 더 강화된 협력을 통해 교과과정과 교수진을 다양화하고 우수한 학생을 더 충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로버트 매츠 대표는 이날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국제도시 해외 명문대 공동 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그는 "정원을 채우기 위해 학생 수를 늘리는 일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국적의 우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수 증가에 맞춰 더 다양한 교과과정을 제공하겠다"며 "가장 적합한 수업이 무엇인지 평가하고 있다. 몇 가지 후보를 찾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로버트 매츠 대표는 미국 캠퍼스와 한국 캠퍼스 간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그는 "미국 캠퍼스 학생이 한국 캠퍼스에서 일정 기간 수학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며 "더 많은 학생이 미국과 한국 캠퍼스를 오가며 지식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또 "미국 캠퍼스의 경우 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 인기가 높다"며 "한국어 전공자들이 현지(한국 캠퍼스)에서 경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교수진 상호 파견 등 잦은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도 했다.한국조지메이슨대는 2013년 8월 교육부 정식 인가를 받은 미국 조지메이슨대의 한국 캠퍼스다.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과정·졸업장(학위)을 제공하며 한국·중국·일본·동남아시아·남미 등 다양한 지역 출신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로버트 매츠 대표는 "동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중요한 지역"이라며 "한국 캠퍼스는 (미국 캠퍼스에서) 동아시아로 향하는 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지메이슨대 안보정책연구소 한국분원이 5월 개원할 예정"이라며 "이 연구소는 미국과 아시아의 학자와 정책 담당자를 연결하고, 정책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에는 분쟁분석 분야 최상위권 교과과정인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가 개설돼 있다. 그는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분쟁분석 등 또 다른 주력 분야에서 유사한 협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로버트 매츠 대표는 올해 2월 부임해 한국조지메이슨대 프로그램과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1993년부터 미국 캠퍼스 인문사회과학대 교수로 활동해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캠퍼스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제공

2019-04-17 목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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