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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봉도 나눔 의료봉사 펼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봉사단(단장· 민경대 대외협력부원장)이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찾아 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사와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적장애인 81명을 대상으로 외과·정형외과·이비인후과·안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 진료와 혈압·혈액검사·복부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고, 의약품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는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해 봄맞이 시설 재정비에 힘을 보태고, 생활용품을 기부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5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장봉혜림원과 인연을 맺은 뒤, 매년 3월에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장봉혜림원이 무의촌인 섬에 있어, 시설 거주자들이 제대로 된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고 지적장애인들이 아픈 곳이 있더라도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잘 알기에 우리병원 의료봉사단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장봉혜림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적 장애인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개원 해인 2001년에 의료봉사단을 결성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정기적으로 현지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미얀마 심장병 어린이 무료 초청 수술, 의사 무료 초청 연수 등을 시행해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살피는 데 힘쓰고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장봉예림원에서 의료봉사에 나선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봉사단.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19-03-19 장철순

"부천표 창작공연 찾습니다"

부천문화재단은(이하 재단)은 지역 내 공연예술단체를 위한 창작지원사업 '부천공연창작소'로 막을 올릴 공연 작품을 찾는다. '부천공연창작소'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공연콘텐츠를 키워내는 극장용 공연창작 지원사업이다.이번 공모는 '공연되지 않은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200석 내외 소극장 규모의 작품이라면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이미 공연화된 작품의 재공연 및 타 지원사업의 선정작, 원작의 각색 저작권을 취득하지 않은 작품은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3년 이상 공연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부천시 소재 전문 공연예술단체로 제한한다. 선정된 작품엔 '공연창작(1단계)-제작초연·발표(2단계)-우수공연유통(3단계)'로 단계별 지원이 이뤄지며, 올해엔 대본창작과 쇼케이스 등 공연창작(1단계)부문을 지원한다. 공연창작(1단계)부문 지원금은 최대 1천만원으로 작품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공연 연습을 위한 부천시민회관 내 '공연예술연습공간' 사용 혜택 역시 누릴 수 있다. 선정 이후 예정된 쇼케이스 평가를 통해 초연(2단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발굴한 작품을 재단의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도 편성해 부천표 우수 공연으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 및 제출서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진흥부((032)320-6361)로 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017년 선정작 <산타클라라>(극단 믈뫼) 쇼케이스 현장./부천문화재단 제공

2019-03-19 장철순

협성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웨슬리언 에이스샵' 선포식

협성대학교(총장·박민용)는 18일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2019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자율협약형)'WESLEYAN ACE#(웨슬리언 에이스샵)' 선포식을 개최했다.협성대는 지난해 시행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자율협약형) 참여자격을 취득해 연간 27억800만원 내외의 국고지원금을 3년간 지원받게 됐다.웨슬리언 에이스샵은 협성대가 지난 8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한 대학혁신지원사업계획의 명칭이다.사업계획 수립을 총괄한 이충범 기획처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이 협성대학교의 창학이념에 부합하는 인재상, '웨슬리형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융합교육 혁신모델 구축에 있다"고 밝혔다. 웨슬리언 에이스샵 사업은 교육·연구·산학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교육영역의 프로그램 명칭은 'WESLEYAN STUDIO(웨슬리언 스튜디오)'이다. 이는 교양교육과정, 전공교육과정, 비교과 교육과정, 1+α학사제도, 그리고 교수-학습 및 교육질관리시스템 등 학부교육 전반의 교육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세부 프로그램들을 통해 웨슬리형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하는 의지를 담고 있는 용어다.연구영역의 프로그램 명칭은 WESLEYAN R&E Hub, 그리고 산학영역은 WESLEYAN Management로 설정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동일 재단 이사장, 박민용 총장, 교수, 직원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18 김학석

[인터뷰]성남시에 도서 2천권 기증 '코끼리 서적' 문선미 대표

동네서점은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랑방문 닫을때 가슴아파… 많은 홍보 바라지역 동네 서점들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 게 한두해가 아니지만, 성남시 분당구 수내 2동 코끼리 서적은 16년째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코끼리 서적은 지난해 10월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우수' 동네 책방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도 동네서점展 김신회 작가 북콘서트', '서점의 날' 이벤트를 여는 등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에는 성남시에 2천만원 상당의 도서 2천권을 전달했다. 은수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 전달식' 직후 만난 문선미 코끼리 서적 대표는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어 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학원을 운영하다 책읽는 시간을 좀 더 갖고 싶어 2003년 8월 코끼리 서적의 문을 열었다. 문 대표는 "막상 서점을 운영하다 보니 오히려 책읽는 시간이 줄었다"면서 "특히 근처의 동네서점들이 문을 닫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서점을 계속 운영해야 하나 회의가 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그럼에도 몸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서점과 함께 할 것이라고 힘을 줬다. 문 대표는 "고등학교 때 이용했던 분들이 학부모가 돼 아이들 손을 잡고 찾아올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서점 운영을 위해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문을 열고, 한두 권이라도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해주는 등 발품을 판다고 한다. 또 성남시가 최초로 도입한 '도서관 도서 동네서점 구입제도'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문 대표는 "동네 서점은 꿈과 희망이 있는 지역 사랑방"이라면서 "동네 서점들이 더이상 문을 닫지 않도록 관공서나 도서관에서 좀더 책을 구입해 주고 동네 서점들을 묶어 홍보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16년째 동네서점을 지키고 있는 코끼리 서적 문선미 대표(사진 오른쪽)가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지역주민을 위해 도서 2천권을 전달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2019-03-18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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