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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역 반드시 이뤄낼 것"…주민들, 유치 추진위 발족

여주시 강천면 주민들이 지난 1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이날 발족식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주남 강천면장, 이충렬 강천면 이장협의회장, 신병달 강천면 체육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강천역 유치에 힘을 모았다.회의 안건으로는 추진위 명칭제정, 추진위 구성 발족 및 위원 위촉, 임원 선출, 추진위 운영협의 등에 관한 사항으로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로 명칭을 제정하고, 공동 위원장에 박시선 시의회 의장, 이충렬 이장협의회장, 신병달 체육회장을 선출했다.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시선 의장은 "강천역 유치가 반드시 이뤄질 것을 믿으며 강천면민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포부를 밝혔다.앞으로,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는 여주시 5일장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강천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으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시민 동의 서명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한편 여주시는 여주∼원주 전철 구간이 21.95㎞로 지나치게 긴 만큼 중간에 강천역을 신설해 수도권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월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강천면 주민들이 지난 1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2021.2.1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2021-02-02 양동민

군포 오금동서 태권도 가르치는 김우섭씨, 모범시민 표창 받아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몸이 먼저 반응했습니다."군포 오금동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우섭(사진 왼쪽)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지난달 19일 오후 태권도장이 위치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1월19일 인터넷 보도)했던 것. 당시 불을 제일 먼저 발견한 김씨는 주위 사람에게 119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한 뒤 곧바로 소화기를 집어 들어 불길을 잡았다. 상가 건물에는 태권도장뿐 아니라 유치원과 음악·미술 학원 등도 위치해 있었다. 어린아이들이 많다는 점을 인식한 김씨는 초기 진화 이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아이들의 안전한 대피를 도왔다. 그의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불은 크게 확산되지 않았고 건물내 아이들을 포함한 71명이 대피에 성공, 인명피해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김씨는 "다친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당시엔 아이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그런 상황에선 비단 나뿐 아니라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군포시는 화재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대피에 일조한 김씨에게 1일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한대희 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김우섭 사범은 자랑스러운 군포시민으로 손색이 없다. 군포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21-02-01 황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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