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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수산진흥원, 제1회 농촌기본소득정책포럼 개최

경기농수산진흥원은 지난 29일 '제1회 농촌기본소득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농촌기본소득은 농촌주민들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위해 소득자산이나 노동의 의무없이 조건 없이 누구나 현금(지역화폐)을 지급하는 사회실험이다. 농촌 지역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직업에 따라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과는 차이가 있다.포럼에는 사라트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의장과 김자경 제주대학교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교수,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 이창한 지역재단 기획이사가 참여해 기조 발제를 했다.토론 패널로는 박경철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 이수인 경기도 포천 '장독대마을' 대표, 문보경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장, 이지은 기본소득신진연구자네트워크 대표가 참했다. 강위원 진흥원 원장은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이 구체적 실행이 앞두고 사회적 중론을 두루 모으고 싶다"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 시각과 통합해서 완벽하고도 정교한 정책 실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의 재생과 부흥을 위한 최종적 대안으로의 경기도 농촌기본소득이 2021년 힘차게 출발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이 대한민국의 기본소득의 출발지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의미있는 실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경기농수산진흥원은 지난 29일 '제1회 농촌기본소득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1.1.29 /경기농수산진흥원 제공

2021-01-31 김성주

고양시의회, 고양종합복지관에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8일 시의회 청사에서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대표 윤일호)로 부터 기부받은 마스크를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용 의장과 평소 코로나 방역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김서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해당 마스크는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배부된다.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진환자 및 코로나19에 취약한 노령인구가 많은 고양시의 상황을 전해 듣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기부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고양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이길용의장(가운데)이 28일시의회 청사에서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대표 윤일호)와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스크 전달식을 하고 있다. 2021.1.28 /고양시의회 제공

2021-01-29 김환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따뜻한 나눔으로 기념한 '창립 1주년'

29일 창립 1주년을 맞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이화순)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1주년을 기념했다.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648만원으로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기부할 즉석밥, 라면 등을 구입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안태용 사회서비스원 기획예산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생계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가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신설했다.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창립 기념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화순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재단 설립 후 1년 동안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경기도와 많은 관계자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설립과 동시에 코로나19라는 재난 속에서 수고한 직원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난 한 해를 발판으로 한층 질 높은 공공 사회서비스 구축,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 기본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29일 창립 1주년을 맞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이화순)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1주년을 기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648만원으로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기부할 즉석밥, 라면 등을 구입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2021.1.29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2021-01-29 강기정

[인터뷰]군포 청소년 정책 개발 주도한 이가을양

市 청소년전설프로젝트 참여 결심성폭력 전담기관 확대 시정 반영돼민주적 의사결정 배워 법조인 꿈꿔올해 고교 진학을 앞둔 이가을(16)양에게 지난 한 해는 특별했다. 평소 군포의왕지역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이 많았던 이양은 지난해 군포시가 야심차게 시작한 '청소년전설프로젝트(1월28일자 9면 보도)'에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 청소년들이 머리를 맞대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한다는 프로젝트 취지에 이끌렸지만 처음엔 큰 기대감이 없었다. 그는 "정책을 제안해도 우리 목소리가 반영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다. 솔직히 기대가 크진 않았다"고 전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이 차츰 바뀌어 갔다. 지난 1년간 또래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에서 시작해 각종 자료 수집과 연구, 토론을 거쳐 행정기관과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는 일련의 과정이 기대치 이상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양이 발의한 정책 중 성폭력 전담기관 확대에 관한 제안은 실제 시정 반영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이양은 "요즘 성범죄가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 군포의 성폭력 전담기관 수를 조사해보니 너무 적었을뿐더러 지속적인 교육도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며 "사후 시설 성격보다 예방의 기능을 강화했으면 하는 생각에 개선책을 제안했는데 정책으로 받아들여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7세 때부터 수영선수로 활약해 온 그는 관내 정식 규격을 갖춘 체육시설이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웠고 경험에서 비롯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정책도 제안했다. 비록 해당 내용은 장기검토 대상으로 분류됐지만 논의만으로도 값진 결과였다고 자평했다. 이양은 "꿈나무 육성뿐 아니라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바로 반영은 안 됐지만, 왜 그런지 타당한 근거와 설명이 뒤따랐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며 "무조건 '안돼'라는 말 대신,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토론하고 설득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이같은 과정을 경험했다는 게 가장 큰 소득이었다"고 강조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배운 이양의 꿈은 훌륭한 법조인이 되는 것이다. 그는 "기회가 되면 법을 공부하고 싶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고, 누구나 공평하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이가을양은 1년간의 '청소년전설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경험한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2021.1.28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21-01-28 황성규

원격진료·의약품 배송앱 운영 스타트업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이미 많은 사업을 경험한 시니어의 연륜이 합쳐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원격진료와 의약품 배송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닥터나우'의 장지호(사진) 대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시너지 효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 시니어의 노련함과 업무능력 등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며 "이 사업에 참여하고서 실제로 서포터즈로부터 경영과 회사업무 전반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은 전문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중장년 퇴직자들이 스타트업의 기술·경영 자문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한 해 30개 정도의 스타트업을 뽑아서 기업당 2명의 서포터즈를 지원해 중장년 고용과 스타트업 육성 효과를 노리고 있다.장 대표는 "이 사업에 참여한 후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의료 앱 부문에서 안드로이드 2위, 앱스토어 6위에 올랐고 원격진료 회사 중 압도적인 1위 서비스 업체로 이름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 스타트업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창업 1년도 안 된 스타트업이 이 정도의 실적을 내기란 쉽지 않다.장 대표는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유치원생 수준이던 회사가 중학생 수준으로 월반할 수 있었다"며 "서포터즈는 계약기간이 끝난 뒤에도 정기적으로 왕래하며 조언해줄 만큼 애착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이 복잡하게 고민하는 문제들이 기업에서 오래 근무한 경력자가 보기에는 단순한 문제일 수 있다"며 "이런 경험과 연륜을 사고 싶다면 이 사업에 꼭 참여해보길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2021.1.28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1-01-28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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