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韓-베트남 '콜드체인 수출입 교역 확대'

베트남에서 평택항으로 수출·입되는 수산물과 청과물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3일 오후 껀터시 빈 펄 호텔에서 껀터시(무역진흥국) 및 베트남물류협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평택항과 베트남 껀터시 간 상호 교역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껀터시는 베트남 최대 수산물·청과 생산지인 메콩델타 지역의 중심도시로, 이번 협약은 양국 콜드체인 수출입 교역 확대를 위한 것이다. 공사는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 유진초저온(주), 엘넷, 베어로지코리아 등 8개 물류기업 및 장금상선 등 평택항 3개 운항선사(이하 평택항 대표단)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중이다. 평택항 대표단은 이날 협약을 체결하기 전 호텔에 평택항 홍보부스를 마련해 껀터시, 베트남 수산물수출생산협회, 베트남 청과연합, 베트남 물류협회 회원사와 현지 콜드체인 기업 200여개사를 대상으로 평택항의 장점을 소개하고 콜드체인 교역 활성화를 위한 양국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대직 경기도 농정해양국 국장은 "평택항은 대한민국 수도권과 중부권에 가장 가까운 항만으로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콜드체인 물류에 있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적 항만"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양국 콜드체인 교역이 본격적으로 확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4-24 김종호

여주 점동中 '둘레길 봉사활동'… 어르신들 '웃음꽃 활짝'

빵·반찬·구급약품등 전달 '건강기원'청소·풀뽑기… 자서전 엮는 인터뷰도여주시 점동면 점동중학교의 특별한 수업이 지역사회를 끈끈하게 연결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3일 이 학교의 학생 30여명은 점동면의 홀몸노인 3가정과 노부부 1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건강하시라는 바람을 담아 큰 절로 인사드리고 '둘레길 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모은 돈으로 구매한 빵과 두유, 학부모들이 준비한 반찬과 학교 구급약품 등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 집안 청소, 텃밭 땅 고르기, 풀 뽑기 등 어르신들이 힘들어하는 일들을 학생들이 팔을 걷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도왔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받아 적기도 했다.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엮기 위한 것이다. 둘레길 활동 책임자인 박재경 교사는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로 자서전을 엮거나 시를 쓰는 등 인문 수업을 하고, 이 결과물을 도서관에 기증하고 있다"며 "마을을 수업 교재로 삼아 생태수업은 물론 인문학 수업,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활동의 이름이 '둘레길'인 것은 2015년 교육과정이 생겼을 때 마을의 신통산 등산로를 가꾸는 데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당시 학생들은 마을 주민들이 다니는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하며 생태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업이 이어지며 점동면 마을 주민들을 인터뷰하게 됐고, 이를 자서전으로 엮어내게 되면서 생태수업이 인문수업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에 더해 자서전을 위한 인터뷰를 하다 보니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보게 돼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나서서 어르신들을 돕게 됐다. 여기에 학부모들까지 동참해 자녀들이 봉사활동을 나갈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마련하고 있다. 학년마다 1개반씩 전교생 78명이 참여하는 점동중학교의 둘레길 활동이 마을을 움직이고 있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점동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둘레길 활동의 취지에 대해 마음 깊이 따스함을 느낀다"며 "점동중학교 둘레길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따뜻한 점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점동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은 지난 23일 청안리에서 첫 둘레길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텃밭 땅고르기와 풀을 뽑는 학생들. /여주시 제공

2019-04-24 양동민

안양범죄예방지원센터, 호암공원 '힐링팜' 파종·개장식

(사)안양지역범죄예방지원센터(이사장·문승현)는 지난 23일 안양시 석수동 호암공원에 위치한 힐링팜에서 2019년 파종 및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승현 이사장을 비롯해 이현철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이영철 NH농협 안양시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호암공원내 위치한 '힐링팜'은 안양시가 제공한 1천여㎡ 규모의 농장부지로 시는 '텃밭교육' 운영을 자문하고, 안양보호관찰소는 '농촌일손돕기 사업'으로 인력 지원을 하게 된다. 또 센터는 적극적으로 이용자를 발굴해 범죄피해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는 새로 가입한 3가정을 포함해 총 12가정이 봄채소 위주 작물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생산된 수확물은 회원 및 다른 피해자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문승현 이사장은 "센터는 2009년 창립 이후 안양검찰청 지도 아래 범죄피해자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프로그램 중 하나가 원예치유 프로그램인 '힐링팜' 농장"이라며 "주말 농장에서 식물이나 꽃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 등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사)안양지역범죄예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안양시 석수동 호암공원 내 힐링팜에서 문승현 안양지역범죄예방지원센터 이사장, 이현철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이영철 NH농협 안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지역범죄예방지원센터 제공

2019-04-24 이석철·최규원

[기업·지자체 '상생 협력' 협약]평택시 공용차량­쌍용차 로컬푸드 "우선구매" 윈·윈

예병태 대표 "지역 대표기업 걸맞게나눔·봉사·문화활동 지원에도 앞장" 정장선 시장 "올해 렉스턴 10대 구입"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24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와 쌍용차의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평택시와 쌍용차는 쌍용차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 시 쌍용자동차를 우선 구매키로 했다.'쌍용자동차 판매캠페인 지원', '쌍용자동차의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방안들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평택시는 올해 구매할 28대의 공용차량 중 10대를 쌍용차 렉스턴스포츠(SUV)로 우선 구매할 예정이다. 모두 3억4천만원 규모다.이와 관련 쌍용차는 지난달 경기도청과 27대 공용차량 우선 구매 협약을 한 데 이어 평택시와 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도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쌍용차 예 대표이사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쌍용차는 평택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쌍용차 노·사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는 24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사진 오른쪽)과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맨왼쪽),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왼쪽 두번째)이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19-04-24 김종호

세인트폴 광교·IGS동탄 캠퍼스, 여름방학 대비한 해외캠프(미국동부지역)와 국내캠프 프로그램 마련

'세인트폴 광교 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캠프(미국동부지역)와 국내캠프 프로그램 오픈 계획을 2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영어유치원 'IGS 동탄'에서도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다. IGS동탄은 세인트폴 광교의 자매 교육기관으로 2019년 동탄지역에 썸머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분양면적 300평 규모로 그랜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아이비 리그 체험하는, 안전한 해외캠프해외 캠프는 7월13부터 8월3일까지 미국동부지역 Portsmouth Christian School에서 3주간의 체험특과형 커리큘럼으로 조기유학체험이 가능하며 STEM, Robotics, 메모리암기법, 생물, 요리, 미술, 연극, 테니스, 농구등 이 포함돼 있다. Portsmouth Christian School은 2019년 뉴햄프셔주에서 사립학교부분 1위를 차지한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학교로 K-12 과정이 있다.마지막 한주는 미국 수도 워싱턴 D.C Field Trip(링컨기념관, 워싱턴기념비, 국회의사당,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관, 자연사박물관, 아울렛, 항공.우주박물관 등)예정이며, 미국동부 4박 5일 아이비리그 학교 투어 및 뉴욕탐방 (하버드대학교, MIT대학교, 예일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펜실베니아대학교(유펜), 콜롬비아대학교, 브라운대학교)도 계획돼 있다.투어시에는 현지 아이비투어 전문가이드가 안내할 예정이며, 특히 아이비리그 캠퍼스 투어 후 한인재학생과 1대1 문답시간이 배정돼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세인트폴국제학교 교직원이 직접 인솔하는 만큼 안심하고 보낼 수 있으며, 비용 또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비용은 531만원(불포함항목-항공료,개인용돈)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재학생할인, 형제할인, 얼리버드할인 등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국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말하기 & 쓰기 중심 집중 수업세인트폴 수원 국제학교의 여름방학 캠프는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매년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말하기와 쓰기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영역이 확실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24부터 8월13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썸머캠프 2019-SESSION2는 외부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일반 학교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다.영어캠프는 커리큘럼과 수준, 활동 내용까지 면밀히 들여다 봐야한다. 국제학교의 강점은 미국의 교과서를 교재로 미국 스쿨링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집중 수업을 한다는 점이다. 즉 평소에 잘 접할 수 없었던 미국 학교 수업을 체험하고 현재 국제학교 선생님들의 수업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효과와 모티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수업은 영어 실력에 따라 세분화한 반편성으로 철저한 수준별로 진행된다. 썸머캠프 수업은 무학년제로 학생 개개인의 영어 실력에 따라 세분화해서 반을 편성하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에 따른 소외나 불이익은 전혀 없다. 짧은 여름방학기간인 만큼, 집중력 있고 강도높은 영어학습이 진행된다. 썸머캠프의 참여 정원은 단 50명으로 한반 정원은 10명 미만으로 한정돼 있다. 전 수업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며 캠프안에서는 영어만 사용할 수 있다.세인트폴 관계자는 "국내 학교 영어로는 특히 말하기와 쓰기와 같은 영어 활용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방학 때마다 세인트폴에서 운영하는 캠프에 보냈다는 학부모들은 웬만한 해외캠프보다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말했다. 썸머캠프 참가 가능 여부와 반 구성 결정을 위해 5월 말께 세인트폴 광교에서 사전 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인트폴 광교캠퍼스 (1522-3026)와IGS 동탄캠퍼스(070-4471-6659)에서 알아볼 수 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세인트폴 광교캠퍼스 전경IGS동탄 캠퍼스 전경세인트폴 광교캠퍼스의 썸머캠프. /세인트폴 광교 제공세인트폴 광교캠퍼스의 썸머캠프. /세인트폴 광교 제공세인트폴 광교캠퍼스의 썸머캠프. /세인트폴 광교 제공

2019-04-24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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