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이의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서로 키를 재보고 있다. 2023.8.1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힘들어서 술이 단 줄 알았는데… 진짜로 당 함량 높았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주류 72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주류에서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해 대형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맥주, 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주류의 유형별 당 함량을 분석했다.그 결과 과일, 향미, 설탕 등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주류인 리큐르의 당 함량이 100g당 12.4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리큐르로 소주 1병(360 mL) 정도의 양을 마실 경우 세계보건기구(..
오늘의 사건사고
고양서 아내 살해한 50대 “분리조치 해제 요구하며 말다툼하다가”
안성 보냉재 원료 공장서 난 불, 15시간만 진화…인명피해 없어
안성, 보냉제 제조공장서 불...소방 2단계 발령 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