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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 납품비리 고발·종합대책 계기 '성과'

경인일보가 '이달의 기자상'에 2달 연속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정규성)는 18일 제319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정치부 송수은 차장·신지영 기자, 사회부 이경진 차장·전시언 기자, 사진부 임열수 차장의 '저질 활성탄 납품 비리'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인일보는 지난달 '아스콘 공장發 건강·주거권 경보' 보도에 이어 2달 연속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게 됐다.해당 기획 보도는 활성탄 업체·원도급사·품질검사 교수·수자원공사 등 공직사회를 포함한 활성탄 납품단계에서 발생하는 구조적·조직적 비리를 밝혀내고, 국내 정수장의 활성탄 공정 및 납품과정 개선 등의 종합적인 안정성 확보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취재보도부문에 '대법원의 사법개혁 저지의혹'(경향신문),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비싼 돈 내고 전공도 못 듣는 '학문의 錢(전)당'-대학은 돈의 전당'(한국일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연속기획 구의역 사고 이후 추적'(CBS)이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는 '속초세관 보세창고 비리'(G1강원민방), '두 장짜리 보고서가 밝혀낸 '한 여고생의 죽음'(KBS전주), '금복주 하청, 눈물의 상납 관행'(TBC)이 선정됐다.한국기자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정치부 송수은 차장, 사회부 이경진 차장·전시언 기자, 정치부 신지영 기자, 사진부 임열수 차장(윗줄 왼쪽부터).

2017-04-18 김성주

"낯선 개념 공부하며 보도 열의 돋보여" 경인일보 '활성탄 납품비리' 한국신문상 수상… 2012년 이후 4번째

경인일보의 '저질 활성탄 납품 비리 보도'가 2017 한국신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 협회(회장·이하경)·한국기자협회(회장·정규성) 공동 주최로 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경인일보 송수은·이경진·전시언·신지영·임열수 기자는 '저질 활성탄 납품비리보도'로 2017 한국신문상 뉴스취재 부문을 수상했다.김성기 한국신문상 심사위원장은 "젊은 기자들이 수질 개선에 쓰이는 활성탄의 용도와 기능을 공부하면서 납품 비리를 밝혀낸 열의를 높게 평가했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로써 경인일보는 지난 2012년 '세계의 戰場 인천, 평화를 말하다' 보도로 경인지역 최초로 한국신문상을 수상한 뒤 2013년 '북한 GPS 전파교란 공격 피해' 보도, 2014년 '용인 CU편의점주 자살 및 CU 측 사망진단서 변조'로 수상한데 이어 4번째로 한국신문상을 수상하게 됐다.경인일보와 함께 한국신문상 뉴스취재 부문에는 한겨레신문의 '최순실 게이트' 보도가, 기획·탐사부문에서는 '권력서열 1위 최순실 연속 추적보도', 부산일보의 '복지사각 제로맵' 보도가 한국신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이날 기념대회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등 언론 관계자와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은 "포털이 뉴스의 생산과정을 장악하고, 뉴스의 가치까지 정하는 현실에서 넘쳐나는 가짜 뉴스를 걸러내고 진정한 저널리즘을 보여줄 수 있는 매체가 신문"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경인일보의 '저질 활성탄 납품비리보도'가 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2017 한국신문상 뉴스취재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진 차장, 신지영 기자, 전시언 기자, 송수은 차장, 임열수 차장.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7-04-06 강기정

새로운 경인일보 책임 경영체제 구축

김화양(73) 제19대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취임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인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지난 72년간 경기·인천지역 언론발전을 선도해온 경인일보사가 수도권 대표 지역 언론으로 바로 서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사장은 "경인일보가 언론의 구실을 제대로 해왔는지,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는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데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 이제 우리 스스로에게 되물을 때"라며 "새로운 경인일보를 만들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직내부 진단을 통해 그동안 경인일보가 안고 있던 문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사장은 "저 혼자 해서 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 미약하지만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973년 경인일보에 입사한 김 사장은 1994년 경인일보 편집국장, 1999년 상무이사, 2000년 전무이사를 거쳐 2002년부터 2017년 3월까지 15년간 부사장 겸 주필을 역임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3일 오전 수원 경인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대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7-04-03 강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