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천)

[제20회 바다그리기 대회 수상작|심사평]중·고등부/박인우 가천대 예술대학 교수(서양화)

바다그리기대회는 2017년을 맞아 20년의 장구한 역사를 기록한 사생대회다. 인천이라는 장소에 걸맞게 '바다'를 주요 테마로 하는 이 행사는 5월 말의 찬란한 태양 아래서 중·고등학생이 나름대로의 개념과 모색을 최대한 표현해 내는 사생대회다. 이에 심사에서도 미술이라는 시각예술이 단지 보고 그대로 묘사해내는 기술의 우열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본질적인 문제로서 사실이나 사물에 대한 본인의 내적인 사고를 표현이라는 행위를 통해 창작에 이르는 과정을 더욱 중시하는 쪽이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타당하다 생각돼 원칙으로 하였다.금년도엔 예년과 다른 현상이 눈에 띄었다. 소위 미술을 전공으로 하는 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많이 줄어든 반면 서구와 도서 지역 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많이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도서 지역 학생의 수준은 도시학생들의 그것에 비해 저조했는데 올해는 깜짝 놀랄 정도의 향상이 있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누군가의 훌륭한 가르침이 있었다는 방증이 아닐까 한다. 개념적 측면, 메시지, 묘사 및 표현력 등에서 나무랄 데 없으며 매우 솔직하고 대담한 실력을 발휘한 작품들을 추려내면서 행복했다.

2017-06-27 경인일보

[제20회 바다그리기대회]전체 수상자 명단(입선자 포함)

** 제20회 바다그리기대회 상장 수령 방법 안내 **대상·최우수상 → 7월 12일(수)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오후 1시 시상식 진행)우수상 → 7월 12일(수) 이후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수령(시상금 포함)* 방학 전에 받아가셔야, 학교에서 한번 더 시상 가능합니다.특선·입선 → 학교에서 수령유치부 특선·입선 → 7월 12일(수) 이후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수령■ 본사 수령지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773, 3층 기획조정국(가천대길병원 인공지능 암병원)[초등부] ◆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 인천미산초등학교 4-4 김주호▲인천광역시장상 = 인천봉수초등학교 5-2 심지수▲해군참모총장상 = 인천연성초등학교 1-5 최동빈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 인천작전초등학교 6-3 권혜린 / 인천운남초등학교 5-2 우주 / 인천화전초등학교 1-5 이재성 ▲인천시교육감상 = 인천청라초등학교 6-6 김채린 / 강화초등학교 2-3 박승아 / 인천고잔초등학교 6-1 최예희 ▲인천시의회의장상 = 인천동춘초등학교 1-1 이서현 / 인천송림초등학교 1-2 안예빈 / 인천경명초등학교 6-3 송병준 ▲중구청장상 = 인천신흥초등학교 4-2 김윤하 / 인천신선초등학교 2-1 김민수 / 인천영종초등학교 3-2 나상준 ▲동구청장상 = 인천송림초등학교 1-3 이호경 / 인천송현초등학교 3-4 김호현 / 인천서림초등학교 2-4 유하음 ▲서구청장상 = 인천청일초등학교 5-1 박가온 / 인천가석초등학교 3-1 박현중 / 인천경명초등학교 4-7 하의진 ▲남동구청장상 = 인천남촌초등학교 2-3 공문정 / 인천담방초등학교 6-1 전이진 / 인천정각초등학교 5-4 하지민 ▲옹진군수상 = 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 6-1 최소망 /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 6-민들레 김지훈 /북포초등학교 2-1 김규린 ▲강화군수상 = 삼산초등학교 6-1 황서영 / 대월초등학교 3-1 이재이 / 합일초등학교 4-1 서미주 ▲제2함대사령관상 = 인천장수초등학교 4-3 김홍 / 인천부개서초등학교 3-5 이유찬 / 인천가좌초등학교 5-4 안소빈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 인천정각초등학교 3-7 김효원 / 인천구월서초등학교 4-6 김현기 / 인천완정초등학교 1-5 황재민 ▲선광문화재단이사장상 = 영흥초등학교 6-2 박태풍 /인천영선초등학교 3-5 장진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 인천진산초등학교 2-2 김하진/ 영화초등학교 1-2 이재인 / 인천당하초등학교 5-5 김진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상 = 인천은지초등학교 2-2 송아현 /인천사리울초등학교 3-3 김도현 /인천고잔초등학교 4-5 김시아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 = 인천송월초등학교 6-2 이서준 / 인천가정초등학교 2-1 정재홍 / 인천창신초등학교 3-5 이환희 ▲경인일보편집위원회장상 = 인천동막초등학교 3-5 배현준 / 인천용마초등학교 1-4 김혜림 /인천도림초등학교 4-2 고민서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상 = 인천송명초등학교 3-3 김하윤 ◆우수상 ▲인천광역시장상 = 인천논현초등학교 2-3 김기훈 / 인천석천초등학교 3-6 이지윤 / 인천마장초등학교 2-5 우경민 ▲인천광역시교육감상 = 인천청람초등학교 2-1 신지원 / 인천논곡초등학교 5-1 김은기 / 인천부개서초등학교 6-6 임채연 ▲인천광역시시의회의장상 = 인천부현초등학교 3-2 김시현 / 인천인동초등학교 2-5 박가인 / 인천신흥초등학교 2-1 주초빈 ▲중구청장상 = 인성초등학교 1-3 김나용 / 인천신광초등학교 2-4 정예린 / 인천삼목초등학교 2-3 정윤아 ▲동구청장상 = 인천동명초등학교 1-2(매화) 서민경 / 인천서흥초등학교 2-3 임효원 / 영화초등학교 2-1 제시원 ▲서구청장상 = 인천서곶초등학교 1-4 김정민 / 인천왕길초등학교 1-6 김지윤 / 인천마전초등학교 3-5 길송윤 ▲남동구청장상 = 인천석정초등학교 3-6 신은민 / 인천구월초등학교 5-5 김준서 / 인천서창초등학교 1-7 나건우 ▲옹진군수상 = 대청초등학교 3-1 김윤빈 / 공항초등 신도분교 6-1 오윤석 / 연평초등학교 4-1 최화준 ▲강화군수상 = 선원초등학교 1-2 이서율 / 양도초등학교 2-1 윤휴찬 / 갑룡초등학교 2-1 고유나 ▲인천광역시남부교육장상 = 인천삼목초등학교 6-4 김예진 / 인천용현남초등학교 4-6 유가현 / 인천만석초등학교 6-2 이서영 ▲인천광역시북부교육장상 = 인천삼산초등학교 6-1 원은채 / 인천부마초등학교 2-1 김지민 / 인천한길초등학교 2-4 김수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장상 = 인천부곡초등학교 3-5 정예원 / 인천연화초등학교 2-4 권희은 / 인천남동초등학교 3-4 김현석 ▲인천광역시서부교육장상 = 인천가정초등학교 1-2 유현준 / 인천계산초등학교 4-2 이시우 / 인천해원초등학교 2-2 유하영 ▲인천광역시강화교육장상 = 대월초등학교 4-1 최시우 / 합일초등학교 3-1 이도윤 / 강화초등학교 3-1 강예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상 = 인천동방초등학교 1-7 김민채 / 인천원동초등학교 6-4 권진서 / 인천관교초등학교 3-5 문서현 ▲인천해역방어사령관상 = 인천학산초등학교 5-7 김혜림 / 인천연성초등학교 6-6 배서현 / 인천조동초등학교 5-4 이혜성 ▲인천항만공사사장상 = 인천주안초등학교 2-3 박서희 / 인천영종초등학교 5-3 이우주 / 한일초등학교 4-1 이지아 ▲가천대총장상 = 인천만수북초등학교 4-3 권수연 / 인천장도초등학교 3-1 김연수 / 인천서창초등학교 5-5 전태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상 = 인천장도초등학교 4-4 김우경 / 인천효성초등학교 3-3 정여진 / 인천계양초등학교 3-3 양채은 ▲선광문화재단이사장상 = 인천송현초등학교 1-4 조유정 / 인천용현초등학교 1-3 김채윤 / 인천산곡남초등학교 5-2 박지수 ▲학산문화재단이사장상 = 인천안남초등학교 3-3 지윤서 / 인천청량초등학교 3-6 이정연 / 인천진산초등학교 6-2 황선하 ▲인천예총회장상 = 인천경원초등학교 2-2 윤예주 / 인천한빛초등학교 4-1 최하영 / 인천가좌초등학교 5-5 김민서 ▲ 인천미술협회장상 = 인천논곡초등학교 4-4 김남균 / 인천은지초등학교 1-4 우선우 / 인천하늘초등학교 5-1 김민재 ▲인천수산업협동조합상 = 인천주안남초등학교 4-1 임태현 / 인천만월초등학교 2-4 정찬하 / 인천해서초등학교 5-1 강은별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 = 인천효성서초등학교 4-5 장하은 / 인천연성초등학교 5-4 안시후 / 인천도화초등학교 1-6 박래은 ◆특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장상 = 인천학익초등학교 3-4 윤채은 / 인천학산초등학교 1-6 이세현 / 인천인주초등학교 6-4 김주현 / 인천서화초등학교 1-2 서예은 / 인천석암초등학교 3-3 전리나 / 인천문학초등학교 6-4 박유경 / 인천용현남초등학교 5-2 여선우 / 인천대화초등학교 6-3 김다윤 / 인천남부초등학교 4-1 홍은수 / 인천도화초등학교 3-6 박소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장상 = 인천구산초등학교 1-4 민정연 / 인천구산초등학교 5-2 이현석 / 인천금마초등학교 2-4 김서연 / 인천일신초등학교 3-2 박지영 / 인천부평서초등학교 3-6 박소빈 / 인천갈월초등학교 2-1 이지은 / 인천관교초등학교 4-2 전혜영 / 인천부내초등학교 2-2 윤채영 / 인천부원초등학교 1-3 정하진 / 인천하정초등학교 1-1 송예진 ▲인천광역시동부교육장상 = 인천송도초등학교 5-4 김가인 / 인천먼우금초등학교 6-4 옥윤찬 / 인천먼우금초등학교 1-4 이승민 / 인천선학초등학교 2-2 최효은 / 인천송일초등학교 5-1 민지우 / 인천옥련초등학교 3-3 장은서 / 인천중앙초등학교 5-1 윤기준 / 인천옥련초등학교 5-6 윤예담 / 인천축현초등학교 5-1 김소연 / 인천만수북초등학교 1-2 서채희 ▲인천광역시서부교육장상 = 인천가좌초등학교 2-4 박서영 / 인천발산초등학교 4-1 강연우 / 인천길주초등학교 2-3 김도경 / 인천작동초등학교 4-1 박지해 / 인천효성동초등학교 2-1 고다은 /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4-1 김효은 / 인천창신초등학교 1-2 설여지 / 인천해원초등학교 4-4 오유경 / 인천가원초등학교 1-3 임준 / 인천계양초등학교 3-3 김형우 ▲인천광역시강화교육장상 = 합일초등학교 4-1 조현진 / 길상초등학교 1-2 김지호 / 난정초등학교 3-1 윤예원 / 합일초등학교 4-1 박수빈 / 양도초등학교 6-1 장민웅 / 강화초등학교 2-3 심예은 / 갑룡초등학교 1-1 남궁하솔 / 갑룡초등학교 3-2 박진영 / 하점초등학교 1-1 양서현 / 합일초등학교 1-2 풍요한 ▲중구청장상 = 인천운서초등학교 3-1 강채운 / 인천운서초등학교 2-1 조은성 / 인천하늘초등학교 1-1 김아정 / 인성초등학교 2-2 김민서 / 인천하늘초등학교 2-6 황서희 / 인천운남초등학교 4-1 신한서 / 인천연안초등학교 2-2 송주연 / 인천하늘초등학교 2-7 이준서 / 인천송월초등학교 4-2 이정연 / 인천신흥초등학교 1-1 김성준 ▲동구청장상 = 인천창영초등학교 1-1 이서향 / 인천서흥초등학교 1-5 김사랑 / 인천서림초등학교 3-2 박준희 / 인천송림초등학교 1-1 여나율 / 인천송림초등학교 4-1 김예아 / 인천서림초등학교 4-5 김서하 / 인천서림초등학교 2-1 김서연 / 인천송현초등학교 6-4 방혜민 / 인천동명초등학교 4-노력 홍윤아 / 인천송현초등학교 4-5 김동찬 ▲서구청장상 = 인천도담초등학교 1-1 이유진 / 인천건지초등학교 4-2 임수민 / 인천불로초등학교 5-3 박소윤 / 인천백석초등학교 4-3 이규원 / 인천신석초등학교 5-3 김미현 / 인천발산초등학교 6-5 오세린 / 인천가현초등학교 1-1 김민서 / 인천당하초등학교 2-3 정호영 / 인천가원초등학교 5-1 박보규 / 인천청일초등학교 3-2 민석준 ▲남동구청장상 = 인천은봉초등학교 2-2 김도율 / 인천인수초등학교 2-2 오시율 / 인천은봉초등학교 1-2 허승회 / 인천송천초등학교 2-2 전성민 / 인천장수초등학교 3-2 백승수 / 인천신월초등학교 2-2 김정아 / 인천인수초등학교 3-4 박준환 / 인천석천초등학교 2-4 유다현 / 인천약산초등학교 1-1 김주훈 / 인천장서초등학교 1-3 장윤서 ▲옹진군수상 = 덕적초등학교 2-1 김나연 / 대청초 소청분교 4-1 김은혁 / 북포초등학교 2-1 성현석 / 덕적초등학교 3-1 임연서 / 대청초등학교 4-1 이슬빈 / 백령초등학교 3-1 이정연 / 백령초등학교 3-1 이정민 / 삼목초 장봉분교 5-민들레 노은성 / 연평초등학교 2-1 윤단아 / 영흥초등학교 5-2 조예슬 ▲강화군수상 = 선원초등학교 6-1 박소은 / 내가초등학교 1-1 김혜빈 / 길상초등학교 3-2 조사랑 / 선원초등학교 3-2 이영롱 / 하점초등학교 6-1 김가영 / 명신초등학교 6-1 이송연 / 대월초등학교 3-1 심아영 / 송해초등학교 1-1 박시율 / 내가초등학교 5-1 최준우 / 화도초등학교 5-1 유소정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 인천부곡초등학교 1-4 임채규 / 인천연화초등학교 4-2 이은서 / 인천청학초등학교 4-3 배민건 / 인천금마초등학교 2-1 조민솔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4-5 유수현 / 인천인주초등학교 3-4 남가은 / 인천경서초등학교 3-2 유하선 / 인천마전초등학교 2-6 최재영 / 인천병방초등학교 2-2 강하나 / 인천화전초등학교 3-1 변하람 / 인천공함초등학교 6-1 이호진 / 인천신선초등학교 6-2 장진오 / 김포운양초등학교 2-1 윤건우 ▲선광문화재단이사장상 = 인천백석초등학교 5-4 강유진 / 인천해원초등학교 1-7 김도윤 / 인천작전초등학교 5-3 전윤아 / 인천안산초등학교 1-2 김나윤 / 인천작동초등학교 1-1 이예지 / 인천신정초등학교 2-5 차지원 / 인천동막초등학교 1-2 이서율 / 인천남동초등학교 4-4 이지수 /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1-3 유시원 / 인천미산초등학교 1-1 지소윤 / 인천공항초등학교 3-2 이다은 / 인천신광초등학교 6-2 이태웅 / 인천연안초등학교 4-2 안서원 ▲경인일보사장상 = 인천승학초등학교 4-1 강소연 / 인천용현남초등학교 5-6 진현정 / 인천관교초등학교 6-4 홍서연 / 인천산곡초등학교 2-1 나예지 / 인천굴포초등학교 2-2 김리윤 / 인천능허대초등학교 1-1 김나영 / 인천연송초등학교 4-4 박가인 / 인천연송초등학교 1-1 하민서 / 인천한빛초등학교 3-3 정해은 / 인천완정초등학교 3-2 강은찬 / 인천송월초등학교 1-1 이송연 / 월포초등학교 6-2 최예준 / 남양주화도초등학교 3-5 서하연 [중고등부] ◆대상 ▲국회의장상 = 신명여자고등학교 2-8 홍서희 ▲교육부장관상 = 부흥중학교 1-6 김종석 ▲문화체육부장관상 = 인일여자고등학교 2-8 이소원 ▲해군참모총장상 = 배곧고등학교 1-7 김예빈 ▲인천광역시장상 = 영흥중학교 1-1 신성훈 ◆최우수상 ▲ 인천광역시장상 = 인천고잔중학교 3-8 김건우 / 옥련여자고등학교 1-2 서지연 ▲인천시교육감상 = 인천동방중학교 1-3 정다인 / 인천영흥고등학교 2-1 황경선 ▲인천시의회의장상 = 인천해송중학교 1-8 최준호 / 인천영흥고등학교 1-1 임형재 ▲가천대학교총장상 = 강서중학교 3-1 고서현 / 연평고등학교 1-1 박종호 ▲인천대학교총장상 = 인천청람중학교 2-8 권태우 / 인천예술고등학교 1-4 강진주 ▲인하대학교총장상 = 인천사리울중학교 3-5 최선영 /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 1-2 이정현 ▲중구청장상 = 영종중학교 2-6 문서연 / 영종고등학교 1-6 김우재 ▲서구청장상 = 인천청람중학교 1-6 윤동현 / 인천디자인고등학교 2-2 최묘선 ▲남동구청장상 = 남동중학교 3-9 염효빈 / 인천예술고등학교 2-3 권수현 ▲옹진군수상 = 연평중학교 3-1 강주은 / 인천영흥고등학교 1-1 정태수 ▲강화군수상 = 강화여자중학교 1-1 김하늘 / 덕신고등학교 2-2 고승한 ▲제2함대사령관상 = 인송중학교 3-2 오다경 / 소래고등학교 1-1 백제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상 = 숭덕여자고등학교 3-3 이가영 / 영종고등학교 1-8 전보경 ▲선광문화재단이사장상 = 인천사리울중학교 1-5 홍서현 / 인천영흥고등학교 2-1 손영은 ▲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 = 인천청라중학교 2-2 조인아 / 인천만수고등학교 1-8 이문준 ◆우수상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 남동중학교 1-8 곽경민 / 인천동방중학교 1-1 김소연 / 인천해원중학교 1-5 차수연 / 부일여자중학교 2-2 김윤하 / 박문중학교 2-진 강민서 / 인천영흥고등학교 2-2 노권희 / 학익여자고등학교 2-1 노민경 ▲선광문화재단이사장상 = 인천동방중학교 3-6 주미르 / 관교중학교 2-3 최무헌 / 구월여자중학교 1-2 김채연 / 함박중학교 1-3 주민아 / 인천논현중학교 1-1 정예리 / 인천영흥고등학교 1-2 안혜민 / 인천논현고등학교 1-2 안수연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 = 인천동방중학교 3-5 오유민 / 남인천여자중학교 2-1 안정연 / 인천청람중학교 2-5 김지아 / 청학중학교 3-3 백예니 / 인천영흥중학교 2-2 박연서 / 인천영흥고등학교 2-1 박지수 / 인천해송고등학교 2-8 한상은 / 신명여자고등학교 2-8 박수림 ◆특선 ▲경인일보사장상 = 연평고등학교 1-1 조유진 / 인천영흥고등학교 1-1 백종명 / 인천영흥고등학교 1-2 박상인 / 연평고등학교 2-1 최윤서 / 인천만수고등학교 2-1 최재혁 / 인천연평고등학교 1-1 윤중보 / 인송중학교 3-3 김유림 / 인천석남중학교 3-1 장희원 / 계산여자중학교 3-1 김진주 / 연평중학교 3-1 손영진 / 숭덕여자중학교 3-1 유예진 / 인천논현중학교 3-1 최민주 / 박문중학교 3-진 신서희 / 인천동방중학교 3-7 조성현 / 화도진중학교 3-3 장주연 / 임학중학교 2-8 이은별 / 인천동방중학교 1-3 심하연 / 영종중학교 1-13 김민지 / 계산여자중학교 2-5 김나림 / 연화중학교 2-6 방수현 / 영종중학교 1-10 강나현 / 영흥중학교 1-1 양승현 [유치부] ◆특선 ▲경인일보사장상 = CMIS유치원 김동환 / YMCA송도유치원 김주은 / 검단삼동어린이집 윤지후 / 경명유치원 최윤서 / 고잔병설유치원 홍리유 / 그림나라유치원 이서용 / 글로벌나래유치원 이단우 / 글로벌레인보우유치원 박보영 / 금창어린이집 서하린 / 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하진 / 당하병설유치원 박지윤 / 도담병설유치원 임하준 / 도담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다효 / 뒤나미스유치원 양시우 / 딸기봐봐유치원 김윤주 / 레인보우유치원 이진욱 / 레인보우유치원 김시후 / 린나이유치원 이예림 / 브레인유치원 방채빈 / 사랑샘유치원 강하라 / 산곡3동어린이집 최서희 / 산곡유치원 지소희 / 소명유치원 박소희 / 소명유치원 김세린 / 신선병설유치원 유시원 / 신일유치원 임다인 / 여림유치원 이하율 / 여성의광장어린이집 임루인 / 여성의광장어린이집 임루아 / 예송유치원 여가영 / 예원유치원 유연서 / 이든유치원 유지아 / 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채원 / 인천검암유치원 윤사랑 / 인천남부어린이집 김지윤 / 인천한빛병설유치원 성하율 / 장도병설유치원 정하윤 / 청동자연유치원 김민서 / 창영병설유치원 황지현 / 청라프라임유치원 박승아 / 청원유치원 정연우 / 청일유치원 김민지 / 초은병설유치원 정수현 / 초은유치원 김가율 / 파란꿈유치원 신유은 / 팬더어린이집 정효진 / 피카소어린이집 오하진 / 하은유치원 강서희 / 해피앨리스유치원 김지연 / 효성어린이집 김민찬 <<제20회 바다그리기대회 입선자>>[초등부입선]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경원초 = 송현진(1-2) 천지우(1-2) 김은율(2-1) 권하율(2-2) 서채원(2-5) 최이정(2-5) 이정안(3-3) 황지윤(3-5) 김이현(4-5) 임도희(4-5) 노하은(5-6) ▲공항초 =신동하(1-1) 조유진(1-1) 심채민(1-3) 김나현(1-4) 이온유(1-4) 이재은(1-4) 송주은(2-3) 심채윤(4-3) 남지윤(4-5) 신효섭(5-2) ▲관교초 =안현서(1-1) 김시우(1-5) 박준호(1-5) 이예겸(1-5) 정시우(1-5) 조은찬(1-6) 강인우(2-2) 윤지우(2-4) 김지은(2-5) 강유정(3-1) 고경민(3-3) ▲금산분교 =임호연(2-1) ▲남부초 =김택환(1-1) 임지은(1-4) 김건호(1-2) 한유경(1-6) 오승빈(2-2) 정예서(2-2) 김인영(3-3) 윤예림(4-1) ▲대화초 = 김태연(1-2) 조연희(1-4) 정다혜(2-2) 이시은(3-1) 구민서(3-3) 백정연(6-2) ▲도화초 = 김선효(1-1) 백강호(1-2) 김지현(1-3) 김보미(2-7) 최연진(2-3) 김태이(3-5) 김소연(6-3) ▲문학초 =서다온(1-4) 신지윤(2-2) 김동건(3-3) 김다은(3-7) ▲삼목초 = 박진서(1-2) 신도윤(1-3) 채승은(1-5) 석교빈(2-1) 이윤건(2-2) 김윤아(2-3) 김소현(2-4) 정예원(2-4) 이은채(3-1) 유은호(3-1) 김가은(3-3) 이주희(3-5) 이지훈(3-6) 구시언(3-6) 김민정(4-2) 김승욱(4-2) 김민준(4-3) 김민재(4-3) 김재영(4-3) 이재희(4-4) 김나현(5-1) 김범진(5-3) 선운서(5-7) 윤채원(6-8) ▲서림초 =강민욱(1-2) 박별하(1-2) 한승희(1-2) 최유준(1-3) 여준환(1-4) 장순수(1-4) 장서은(2-3) 이동건(3-2) 한진희(3-2)이선균(3-4) 김나연(4-2) 박소현(4-3) 오민서(5-5) ▲서흥초 = 김하영(3-4) 임하준(4-6) ▲석암초 =양서현(1-3) 장한별(1-3) 정지훈(1-5) 홍수민(2-3) 정수민(3-2) 김민채(3-4) 김민주(4-4) 이하영(4-4) ▲송림초 =박소연(2-1) 오서준(2-1) 이서윤(2-1) 고은효(3-4) ▲송월초 =유주원(2-1) 김건우(3-2) 김연주(5-1) ▲송현초 =윤윤(1-3) 이주명(1-4) 신지현(2-2) 장민서(2-3) 고윤아(5-5) ▲숭의초 =김예은(1-1) 이하현(2-2) 최유진(2-5) 이지효(4-8) 지윤서(5-3) 방희조(5-6) 문가연(6-5) ▲승학초 = 성시은(1-3) 최요람(1-3) 구수현(3-3) ▲신광초 = 이서율(1-4) 이예준(4-3) ▲신선초 = 노서은(1-3) 성민솔(1-4) 남윤아(2-1) 구윤지(3-4) ▲신흥초 = 송하음(1-2) 이서진(2-2) 고예은(5-2) ▲연안초 = 김민서(1-1) ▲영종초 = 강이안(1-1) 신효빈(1-1) 윤인서(1-1) 조수연(1-1) 박소정(1-3) 박지원(1-3) 이효린(1-3) 임연지(1-3) 김지안(1-5) 김민서(1-6) 박태훈(1-6) 김정연(1-7) 강다연(2-3) 김유래(2-3) 이다인(2-4) 염다희 (2-4) 유소민(2-5) 김태욱(2-7) 민지은(2-7) 신예림(3-1) 유세희(3-5) 추가을(3-6) 조하은(3-7) 임지아(4-1) 서현주(4-2) 김려원(4-3) 김려은(4-3) 최서진(4-6)조은아(5-6) 조은서(6-1) 오나부니(6-2) ▲영화초 =황서윤(1-2) 황주은(2-1) ▲용일초 =김시은(1-5) 전태성(2-2) 김나연(2-4) 나가은(2-4) 박시후(2-5) ▲용학초 =이채민(1-2) 김예나(1-3) 김하윤(1-3) 유효원(1-3) 조윤서(1-3) 홍나연(1-4)이준용(1-4) 오태율(1-5) 변재은(1-8) 김보민(2-4) 임유은(2-4) 이가영(2-4) 전가은(2-4) 이예인(2-6) 김수하(2-6) 이예지(6-2) 김소현(6-4) ▲용현남초 =김소린(1-1) 장서준(1-1) 안로하(1-3) 이태섭(1-4) 윤가온(1-4) 이소율(1-4) 박소율(1-7) 전채이(2-1) 김시우(2-2) 김현서(2-2) 현채령(2-2) 김민주(2-3) 송지한(2-3) 강준혁(2-6) 변지현(2-6) 김현아(3-1) 박수연(3-4) 이예인(4-2) 이은채(4-2) 김서진(4-5) 심세린(4-5) 정한별(4-7) 김지윤(5-3) ▲용현초 = 임수영(1-5) 한효민(2-1) 윤민주(2-2) 이수연(2-7) 선은율(4-8) ▲운남초 = 김유송(2-1) 박지윤(2-1) 신유찬(2-1) 심서희(2-1) 왕채원(3-3) 김현송(4-3) 김대연(6-3) ▲운서초 = 이신우(1-1) 이지호(1-1) 정주희(1-1) 김태은(1-2) 조영민(3-2) 서지우(6-1) ▲인성초 =유서연(1-3) 정온유(3-1) ▲인주초= 김민경(1-3) 박시유(1-3) 신지민(1-3) 오태웅(1-3) 이준서(1-4) 권유하(1-4) 김유래(1-5) 김영웅(2-3) 전은서(3-2) 최동권(3-5) 김채희(4-1) 김주호(6-5) ▲주안남초 = 박수열(1-2) 문승원(1-4) 김소율(2-2) 임나율(2-3) ▲주안북초 =이효림(2-1) 김동건(2-2) 박인준(2-3) 정연후(2-3) 이창기(3-1) 전정은(3-4) 이현빈(4-1) ▲주안초 = 박예원(1-4) 박희원(1-4) 홍서영(1-4) 김영현(1-5) 박시현(1-5) 복민서(2-3) 신다원(2-4) 김보성(3-3) 함승건(4-2) ▲하늘초 =이현승(1-1) 김민서(1-3) 유예원(1-3) 정찬율(1-5) 민주원(1-6) 임지효(1-6) 김채원(1-7) 문규리(1-7) 이규현(1-7) 황지우(1-7) 조윤서(1-8) 김태연(2-1) 박하람(2-1) 하지훈(2-2) 김소린(2-3) 임지효(2-4) 유규빈(2-5) 오승현(2-6) 이예인(2-6) 유다경(3-1) 배주현(3-2) 김경수(3-4) 송하경(3-4) 이주하(3-4) 임지우(3-5) 조수민(3-6) 최민교(3-6) 김완엽(3-8) 김지민(3-8) 유경빈(3-8) 박준민(4-1) 전예빈(4-1) 김시우(4-3) 김도현(4-6) 조예은(4-6) 정이안(4-6) 김서연(5-4) 주혜원(5-5) 박슬기(6-2) ▲학산초 =류민지(1-1) 박지우(1-2) 한정현(1-2) 임승아(1-4) 조하연(1-4) 정의진(1-5) 김승현(1-6) 박건우(1-7) 김해름(1-8) 임은성(2-1) 이주혁(2-2) 이휘진(2-3) 한예림(2-4) 한예진(2-4) 모서연(2-6) 이민석(2-6) 이서정(2-6) 윤호준(3-1) 강민성(3-2) 고서연(3-2) 김예은(3-5) 정연주(4-5) 이수빈(5-4) 김래현(5-5) 문윤곤(5-6) 한채원(2-3) ▲학익초 =강민경(1-1) 신수현(1-1) 이지우(1-1)엄지율(2-4)신상현(3-2) 강지연(4-1) 손은서(4-2) 이정우(4-2) 안연수(5-4) 채승연(5-4)◆옹진군 관내 ▲대청초 =강지민(3-1) ▲덕적초 = 임정규(1-1) 김율아(4-1) 임지호(5-1) ▲백령초 =노지훈(2-1) 이지우(2-1) 전지호(2-1) 황윤서(2-1) 손수민(3-1) 박주윤(4-1) 어현우(4-1) 이윤서(4-1) 박준영(5-1) 조재경(6-1) 박정윤(6-1) 이태헌(6-1) ▲북포초 =박소민(1-1) 안서진(1-1) 임윤슬(1-1) 박소연(1-1) 남승민(2-1) 강체우(3-1) 김보영(3-1) 주현미(3-1) 백지민(4-2) 성유진(4-2) 손미혜(4-1) 최주희(3-1) 황리원(4-2) 김민규(5-1) 김부경(5-1) 박혜빈(5-1) 김은서(6-1)최정환(6-1) ▲신도분교 =임성재(2-1) 계수연(5-1) 류초현(6-1) 천혜인(6-1) ▲연평초 =김윤아(1-1) 김지민(6-1) 박혜진(6-1) ▲영흥초 =장혜정(4-2) ▲장봉분교 =하정은(1-무궁화)◆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갈산초 =이혜민(3-1) ▲갈월초 =김도희(1-5) 이해진(2-1) 정다솜(2-2) 주소정(2-2) 김도율(2-2) 노강훈(3-2) 이예준(3-2) 한서윤(3-4) 이다민(4-5) 이은우(5-3) ▲개흥초 =김승현(1-1) 박서우(1-3) 오혜민(2-2) ▲구산초 =김나린(1-4) 정승한(2-1) 전성원(2-4) 김민경(3-2) 김민지(3-4) 정유진(5-2)유예근(5-4) ▲굴포초 =황민찬(1-3) 박준후(1-4) 최영아(1-4) 이윤후(1-6) 유도훈(2-2) 강다은(3-4) 박지현(3-6) ▲금마초 =김동현(1-2) 임서연(1-2) 이현(1-3) 윤지호(3-2) 오진언(3-3) 이진(3-3) 최윤수(3-3) 최윤성(4-1) ▲대정초 = 한유현(1-1) 정세빈(1-4) 신유돈(1-5) 김규아(2-1) 류은채(3-6) 이지유(5-2) 김환희(5-3) 배승연(6-1) ▲동수초 =문요한(1-1) 김현아(1-5) 김아린(2-5) 김도연(5-1) 안나경(5-2) ▲동암초 =이아은(1-2) 최지호(1-2) 김현수(3-1) 이서진(3-1) 최현정(3-3) 이송하(4-3) ▲마곡초 =전한성(2-1) ▲마장초 =이정원(1-3) 김단우(1-4) 한혜주(2-2) 김태희(2-3) 주현서(2-3) 이민형(2-4) 임승미(2-4) 조하은(2-6) 김시현(3-2) 박지우(3-2) 김지효(3-5) 주시윤(4-3) 박찬민(5-3) ▲미산초 = 김하랑(1-1) 함승주(1-3) 황인아(2-2) 황인혁(4-1) 김하늘(5-3) ▲백운초 =안주성(1-1) 김예성(1-2) 이승후(1-2) 강수현(3-4) 배서영(3-5) 정수민(4-4) 김솔민(6-1) ▲부개서초 =박다인(1-1) 김동영(1-4) 홍지현(1-5) 조용하(2-1) 유요한(2-3) 박건준(2-5) 박윤서(2-5) 김금성(2-6) 김민수(3-7) 김수빈(3-7) 한윤주(6-4) 이보미(6-6) 허수정(6-6) ▲부개초 =민세황(1-2) 박서연(2-2) ▲부곡초 =곽혜인(1-2) 박태민(1-2) 엄지민(1-2) 최은혁(1-3) 최충민(1-7) 곽민성(1-8) 정규리(1-8)김지은(2-2) 유지은(2-3) 신가은(2-4) 박지운(2-5) 오예랑(2-5) 강명신(2-9) 김예은(2-9) 김려은(3-1) 최아름(3-1) 김태윤(3-4) 박서연(3-4) 박다현(3-7) 정동훈(3-8) 지원준(3-9) 김다연(4-5) 박선욱(4-6) 이은서(4-6) 임채서(4-7) 정현주(5-3) 김서연(5-4) 이유나(5-4) 최은서(5-5) 정은주(6-4) 권아인(6-8) ▲부광초 =김해솔(1-3) 최시연(2-3) 허현(3-3) ▲부내초 =윤시원(1-1) 윤하연(1-2) 정서윤(1-3) 전하윤(1-4) 박서연(1-5) 황은재(1-6) ▲부마초 =박시연(1-1) 한서율(1-1) 감소은(1-4) 이다윗(3-3) 강민서(3-6) ▲부원초 =염서호(1-3) 윤채은(1-5) 박준희(2-2) 김윤주(2-4) 박시은(2-4) 박찬준(2-4) 강진우(3-2) 이치히로(3-4) 정보우(4-1) 강수진(6-1) ▲부일초 = 한시연(1-1) 조민영(3-1) 이정은(3-4) ▲부평남초 =김보윤(1-4) 최우영(1-7) 김지환(2-6) ▲부평동초 =원정민(6-2) ▲부평북초 =신서윤(1-1) 최예린(1-3) ▲부평서초 =장진원(1-1) 강지후(1-5) 이지민(2-4) 박지유(3-3) 김시헌(5-4) ▲부흥초 =권비안(1-3) 김주연(6-6) ▲산곡남초 =양다현(1-1) 김민지(1-3) 이하영(2-3) 정종훈(2-3) 여원(2-4) 이세인(3-5) 이주영(4-2) ▲산곡초 =김다희(2-1) 김수린(2-1) ▲삼산초 =양세아(1-3) 김나경(2-5) 조은채(2-5) 김원준(3-1) 김정윤(3-1) ▲상정초 =성기완(4-2) ▲신촌초 =곽수민(1-2) 안효빈(3-2) ▲영선초 =김나예(1-4) 김서연(1-4) 정지우(1-4) 장재성(2-2) 손지유(3-2) 한대규(3-4)임다윤(5-6) ▲용마초 =김도경(1-4) 문가빈(2-2) 전정현(2-2) 이해준(3-4) ▲일신초 =김별(1-1) 이서연(3-2) ▲진산초 =박지우(2-1) 조윤정(2-3) ▲청천초 =양희원(2-3) ▲한길초 =전종호(1-3) 김주희(1-4) 윤서영(1-4) 노유빈(1-7) 윤사랑(1-7) 김미지(2-1) 신채원(2-6) 윤선종(2-6) 윤동영(3-1) 이다연(4-3) ▲한일초 =박준서(2-1) ▲후정초 =조우진(1-1) 이다인(1-3) 배수현(3-4) 임수현(2-3)◆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간석초 =김연정(4-5) 한채민(4-5) ▲고잔초 = 김태연(1-2) 유지상(1-1) 오수빈(1-2) 박서희(1-3) 박찬준(1-3) 유은선(1-4) 최연주(1-5) 홍선유(1-5) 김민주(1-7) 권도현(2-1) 백지예(2-1) 유단하(2-3) 이재윤(2-4) 윤지이(2-5) 김민찬(2-6) 염성욱(2-6) 유동민(2-6) 조하연(2-6) 박찬희(3-2) 한채원(3-3)정유리(3-4) 김지민(3-5) 임은솔(3-5) 정서우(3-5) 김유빈(3-6) 최유진(4-1) 김송미(4-2) 정민경(5-1) 이다빈(5-3) 강다해(5-3) 이지민(5-4) ▲구월서초 =김서현(1-1) 김진후(1-1) 모세은(1-3) 민시홍(1-4) 신태성(1-4) 박민규(1-6) 양현지(2-6) 오지훈(3-4) 이승주(4-2) 박유나(5-2) 최은진(6-3) ▲구월초 =최호재(1-4) 이예담(2-2) 강민서(3-5) ▲남동초 =김민서(1-1) 성소이(1-3) 이원서(1-4) 문은아(2-2) 차형래(2-2) 신아인(2-3) 경도영(3-1) 박승원(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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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경(3-4) 강시현(3-9) 서예빈(4-3) 신은채(4-7) 유민지(4-7) 정예현(5-5) ▲당하초 =강민석(1-8) 강성환(1-8) 신서윤(1-9) 이민주(2-2) 서지호(2-4) 박예서(2-7) 김지태(2-8) 이태우(2-8) 선우현(3-5) 김채린(3-5) 윤예원(3-6) 김지우(3-8) 원보민(4-7) 정가온(5-9) 장성훈(6-4) ▲도담초 = 박수연(1-5) 박은호(2-2) 김도연(2-4) ▲마전초 = 손재민(1-1) 최은혁(1-3) 윤지수(2-3) 정가은(2-3) 최서정(4-5) 이민수(4-6) ▲명현초 =조성은(4-3) ▲목향초 = 최은율(1-3) 박소미(1-4) 이지호(2-5) 이수빈(4-1) 김유선(6-4) ▲발산초 =정지후(1-1) 차유주(1-6) 김서안(2-3) 심소연(2-6) 함예랑(2-6) 김은혁(3-1) 정지훈(3-1)오아린(3-7) 문시연(4-1) 이석민(4-4) ▲백석초 =서신영(1-1) 천재호(1-4) 은소정(2-1) 장태준(2-3)서유나(2-5) 박소미(3-4) 김지혜(3-6) 박소은(4-4) 배민서(6-4) ▲병방초 = 김지현(2-1) 박효슬(2-1) 김민정(3-4) 이유림(4-5) ▲봉수초 =나하음(1-2) 나하민(2-2) 이유림(3-2) 오하윤(4-2) ▲부평초 =최지향(1-1) 박규태(1-2) 김남경(1-3) 복주희(3-2) ▲부현동초 = 송지민(1-4) 정선우(2-1) 권의찬(4-4) ▲부현초 =조성운(2-3) 한은비(2-4) ▲불로초 =김예은(1-1) 김태훈(1-5) 김세준(2-3) ▲서곶초 = 홍설린(1-3) 엄채은(2-3) 정수현(3-1) 박지수(6-2) ▲서운초 =이서인(1-2) 김범(2-1) 장시우(4-3) ▲석남서초 =주승호(1-2) 박채원(2-4) 최유진(2-4) 김예린(3-5) 양태윤(4-3) 전은수(4-5) ▲석남초 =강민서(1-2) 안세준(1-3) 사공별(1-5) 장예원(2-1) 신현빈(2-4) 이승정(3-2) 김하은(3-3) 방가은(3-4) 박은채(3-5) 신래진(4-4) ▲소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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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준(2-8) 차승연(3-4) 김민서(3-5) 박규림(3-5) 한지율(4-2) 김지유(4-4) 김민지(4-8) 최승원(5-4) 김지우(6-1) ▲청람초 =간현비(1-2) 김건우(1-2) 윤해인(1-5) 전민준(1-5) 유승희(2-1) 김소희(2-2) 김아연(2-3) 서호영(3-1) 나예인(3-3) 이건호(4-2) 김서영(5-2) 홍은지(5-2) ▲청일초 =김태회(1-3) 이윤우(1-6) 박단비(1-7) 최소윤(2-1)이준서(2-4) 한은수(3-5) 최예원(3-6)신서윤(4-3) 박시온(4-5) 민예진(5-5) ▲초은초 =최민석(1-1) 임수빈(1-2) 오지현(1-3) 김학준(1-4) 김도윤(1-6) 박지온(1-7) 유지훈(1-8) 홍이안(2-1) 허준하(2-4) 길아영(2-5) 김도연(3-3) 전이현(3-5) 이채원(4-4) 최유준(4-5) ▲해원초 = 이윤호(1-2) 김태민(1-4) 전혜진(1-4) 유리아(1-8) 이시우(1-10) 신익재(1-11) 서진우(2-1)이재연(2-3) 고민서(2-9) 김하엘(3-3) 이채원(3-7) 김인지(3-9) 신예원(3-9) 이서정(4-4) 홍승완(4-9) 서윤영(5-7) 이수민(6-8) ▲화전초 =정도원(1-1) 정지현(1-3) 김지유(1-7) 임태이(1-7) 이유진(2-1) 이보연(2-2) 김태경(2-3) ▲효성남초 =안지후(3-3) 신이비(4-3) ▲효성동초 =김아진(1-3) 김채린(3-1) 이은서(3-1) 임예린(3-3) 최유림(4-2) ▲효성서초= 신승훈(1-1) 서하윤(1-4) 이승민(4-2) 박지원(4-5) ▲효성초 =김영인(1-3) 박다희(6-1)◆강화교육지원청 관내 ▲갑룡초 =김채민(3-3) 신지호(4-3) 고나현(4-5) 김시연(6-3) ▲강화초 =김다연(1-3) 임채연(1-3) 박지연(3-2) 황진주(6-3) ▲길상초 =배수환(1-1) 이성현(1-2) 한지원(4-1) ▲대월초 =송예나(5-1) ▲불은초 =김별(1-1) 윤하윤(1-1) ▲삼산초 =박한누리(6-1) 오가영(6-1) ▲선원초 =유지웅(2-2) ▲조산초 =나진혁(3-1) ▲합일초 =남궁다경(1-1) 박예린(2-2) 조윤서(3-1) ▲해명초 =유수아(3-1) ▲화도초 = 정찬희(1-1) 김수연(2-1) ◆기타지역 관내 ▲광명초 =이두호(3-1) ▲김포감정1초 =김이은(6-1) 안혜원(1-3) 안혜정(1-3) ▲김포유현초 = 구민중(1-국화) ▲남양주화도초 =서태양(2-6) ▲마라나타홈스쿨 =이하윤(1-1) ▲배곧초 =이윤서(1-8) 이현우(4-2) ▲부천남초 =김다을(2-3) ▲부천서초 =이한슬(1-4) ▲부천양지초 =김효은(2-2) ▲사우초 =박연서(1-4) ▲서산동문초 =허동훈(3-3) ▲서울동일초 =김민솔(4-6) ▲서울매봉초=배세은(5-1) ▲서울염리초 =차소율(1-8) ▲서울정덕초 =김지훈(3-3) ▲석관초 =김가은(3-2) ▲성남대일초 =박시아(2-3) ▲소안초 =이찬호(4-3) ▲안산호동초=한채윤(2-1) ▲안양평촌초=장지예(2-3) ▲월포초 =최예지(2-2) ▲평촌초 =오지원(1-5)[중등부입선] ▲가현중 =김유진(2-5) ▲강화여중 =유나연(2-6) ▲남동중 =최은지(3-5) ▲논현중 =김성하(1-5) 김하은(3-5) ▲동방중 =김수연(3-4) 정예빈(1-2) ▲동양중 =박준희(3-3) ▲만성중 =전지혜(2-2) ▲부원여중 =이재희(2-4) ▲부평서여중 =엄재원(3-3) ▲북인천여중 =정여원(1-7) ▲산곡여중 =최예원(2-10) ▲상인천여중 =이현지(2-6) ▲신흥여중 =박예인(2-5) ▲연수중 =이주현(2-4) 정연지(2-1) 조세연(2-5) ▲연화중 =김민채(1-4) 김지연(1-6) 윤영빈(1-2) 이소연(2-1) ▲영종중 =엄채연(3-3) 장미서(2-7) ▲영흥중 = 오태성(1-2) 성무현(2-1) ▲인성여중 =박나영(1-4) 유경민(2-4) 장희정(2-3) 전안나(2-4) ▲인송중 =최다희(3-6) ▲임학중 =이신화(3-3)[고등부입선] ▲논현고 =전소연(2-6) ▲덕신고 =주기선(2-3) ▲만수고 =박지검(2-4) ▲신명여고 =주다은(2-10) ▲연평고 =송재원(1-1) ▲인천여고 =김지현(2-3) ▲인천예고 =우개리(3-3) ▲해송고 =김령현(1-1) 장하연(2-7) 조서희(2-8) 최정연(2-8)[유치부입선] ** 유치부 수상자 상장은, 7/12(수)이후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직접 수령하셔야 합니다.**▲구하늘어린이집 = 유강민 ▲간재울유치원 =안서진 ▲검단초병설유치원 =김나빈 김수아 ▲경명초병설유치원 =신유환 ▲경원병설유치원 =이정원 ▲경인유치원 =반서영 ▲경희유치원 =이나경 ▲고잔단설유치원 =김규린 ▲고잔초병설유치원 =박수완 홍서애 ▲고잔유치원 =김지원 ▲공항꿈나무어린이집 =송다은 ▲그림마을유치원 =조혜수 ▲근산유치원 =윤혜령 ▲글로벌나래유치원 =강주원 ▲글로벌레인보우유치원 =김주은 ▲글로벌숲유치원 =김주원 ▲금마초병설유치원 =김도윤 김태현 ▲길주초병설유치원 =서하영 ▲꼬마정원유치원 =김지훈 박민서 ▲꿈나무유치원 =정세람 ▲꿈드림유치원 =유현서 ▲난정유치원 =황하원 ▲노벨유치원 =백윤서 ▲논현유치원 =정윤하 ▲느티나무어린이집 =원동하 ▲다빈치마을유치원 =어아진 ▲다샘유치원 =김지희 ▲당하초병설유치원 =임연수 ▲당하어린이집 =화승하 ▲동심유치원 =송현 정시우 ▲동암초병설유치원 =김설리 이서윤 ▲동원유치원 =김시윤 ▲동춘초병설유치원 =최예영 ▲동화나라유치원 =김제율 ▲뒤나미스유치원 =강윤지 ▲드림유치원 =도연경 정민준 ▲딩동댕유치원 =박주희 유수현 ▲딸기봐봐유치원 =유승호 ▲또래꿈어린이집 =김승주 ▲레인보우유치원 =나유준 박지인 ▲리라유치원 =이지윤 ▲리틀아메리카유치원 =최성욱 ▲만석초병설유치원 =강다율 신윤호 ▲명신유치원 =한승호 ▲목민어린이집 =신채원 ▲무지개유치원 =김다은 ▲문학초병설유치원 =이지훈 ▲미상지유치원 =이승주 ▲미주유치원 =정선우 ▲박문유치원 =박소율 ▲보나유치원 =김도민 전채영 ▲보석어린이집 =김이준 ▲복자유치원 =최서윤 ▲봉화초병설유치원 =전지영 ▲부천SLP유치원 =김선화 ▲북인천SLP유치원 =김선우 ▲브레인유치원 =김유안 김하은 신하연 이해밀 장나윤 조예린 ▲사랑샘유치원 =유연서 ▲사랑유치원 =나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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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경인일보

[실향민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24]평안남도 남포 출신 이호섭 할아버지(上)

1·4후퇴때 부친 '범선' 타고 가족과 떠나해주서 南으로 향할때 인민군 추격 당해우여곡절 끝에 인천 화수부두 정박 불구곡식 빼앗기고 배는 물자수송 강제 동원결국 군산서 5년 머물다 '다시 인천으로'해상 교류 활발 '진남포~인천항~군산항'부친 뱃일따라 이동 장소만 바뀌었을 뿐1941년생 이호섭 할아버지 고향은 평안남도 진남포(鎭南浦)다. 평양의 '관문' 남포항이 있는 항구 도시다.남포시(1952년 개명), 남포직할시(1979년 〃), 남포특급시(2004년 〃)를 거쳐 2010년에 남포특별시가 됐다. '남포'는 남쪽에 있는 포구마을이라는 뜻이다.일제가 청일전쟁 당시 청나라 군대를 누르고 남포에 상륙했다고 해서 '남포' 앞에 '진압할 진(鎭)'자를 붙여 사용했다. '진남포'는 그러니 일본식 이름이다.남포항은 1904년 한반도와 만주 지배권을 놓고 러시아와 일본이 충돌한 러일전쟁 때 일제의 군사기지가 되는 아픔도 겪었다.이호섭 할아버지의 부친은 뱃일을 했다. 80t짜리 화물 수송용 범선(帆船)의 선장이었다. 나무로 만든 돛단배이지만, 당시에는 꽤 큰 편에 속했다고 한다."일본 놈이 만든 배야. (해방 후) 그놈들이 놓고 간 건지 이북 놈들이 빼앗은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본 말로 '하시끼'라고 불렀지. 바람으로 간다고 해서 풍선(風船)이라고도 했어."할아버지는 자꾸 '하시끼'라고 했는데, 이는 거룻배를 뜻하는 일본어 '하시케'(はしけ)가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그렇게 굳어진 게 아닌가 싶다.하지만 거룻배는 '돛이 없는 작은 배'라는 뜻이어서 범선과는 차이가 있기는 하다.할아버지의 부친은 진남포 앞바다에 외항선이 들어오면, 그 배에 있는 벼와 조 등의 화물을 남포항으로 실어 나르는 일을 했다.반대로 남포항에서 바다에 떠 있는 외항선으로 화물을 옮기기도 했다.당시 대형 선박들은 얕은 수심 때문에 남포항 입·출항이 어려워 범선을 이용해 해상에서 항구까지 화물을 옮겨야 했다.이호섭 할아버지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배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이름은 '대동호'였다. 길이는 50~60m이고, 너비는 13~14m, 높이는 3m 정도 됐다. 가운데가 짐을 싣는 자리다. 선수와 선미 안쪽에 침실이 있었고, 조타실은 없었다."외항선은 주로 소련에서 많이 왔어. 아버지한테 들은 얘기이지만 범선을 몰고 대동강까지도 올라가고 그랬더라고. 평양에 다녀왔다는 얘기도 들었어."이호섭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큰 배의 선장이었지만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다"며 "대동호는 북한 정부에 소속된 화물선이고, 아버지는 직원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터지고 국군이 끝없이 밀리기만 하자 참전한 유엔군은 그해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중공군이 끼어들며 11월 말부터 이듬해 1월 사이 서울 이남 지역까지 철수했다. 이름하여 1·4후퇴다. 이호섭 할아버지가 부친이 몰던 배를 타고 고향을 떠난 게 바로 이때다."아버지가 부두에 배를 대고 집에서 식구를 데리고 나왔지. 근데, 부두에 나와 보니까 배에 한 260명은 타 있더라고."배에는 벼 또는 조를 담은 가마니도 있었다. 배가 사람과 화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금방 가라앉을 것 같았다. "배에서 내리라고 한다고 해서 내릴 사람이 어디에 있어. 그대로 출항해야 했지. 아버지가 벼는 그냥 두고, 조는 바다에 던지라고 하셨어. 그러니 배가 조금 뜨더라고."이호섭 할아버지는 미국 군함이 황해도 쪽에 정박해 있고, 비행기가 공중에서 빨간색과 파란색 연기를 뿜어냈다고 했다. 이때가 유엔군의 진남포 철수작전이 이뤄진 12월 3~6일 사이였던 듯하다. 국방군사연구소가 1996년 12월 펴낸 '한국전쟁(中)'을 보면, 1950년 12월 초순 진남포에는 평안도 지방 피란민들이 밀어닥쳤다. 이 지역 철수 작전을 담당한 한미 해군은 4일 피란민 중 3만 명은 해상으로, 2만 명은 육로로 철수시켰다.진남포를 떠난 배는 황해도 해주에 잠시 들렀다. 식수 등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다시 해주를 떠나려고 할 때 인민군을 만났다. 이들은 "곧 전쟁이 끝나니까, 피란을 가지 말고 다시 북으로 올라가라"고 했다. 인민군 얘기를 곧이곧대로 믿고 뱃머리를 돌리는 배도 있었다."이북 놈 새끼들이 발동선(통통배)을 타고 다니면서 '피란 가지 말라'고 하는 거야. 우리 배에는 돌아가지 말자는 사람이 많았어. 마침 북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었지."'대동호'는 이 센 바람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배가 남쪽으로 움직이자, 인민군이 탄 발동선이 따발총을 쏘며 쫓아왔다. 이호섭 할아버지는 "바람이 세게 부니까 (엔진 단 발동선도) 우리를 못 쫓아왔다"며 "바람이 배에 타고 있던 사람의 목숨을 살렸다"고 했다. 또 "아버지는 사람들에게 배 바닥에 엎드리라고 하고서, 자신은 선 채로 키(배의 방향을 잡아주는 장치)를 놓지 않았다"며 "아버지가 뱃일을 하지 않았으면 우리 가족 모두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고 했다.피란민을 가득 실은 배는 인천 팔미도까지 왔다. 그곳에 있던 미군 함대가 보트를 보내 '대동호' 내부를 수색하더니 "군산이나 부산까지 가야 안전하다"고 했다. 아버지는 "오늘은 조류와 바람 때문에 남쪽으로 못 간다. 인천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미군을 설득해 화수부두에 배를 댔다. 남포에서 화수부두까지 오는 데 약 1주일 걸렸고, 화수부두에서는 3~4일간 있었다. 일행 중에는 "고향과 가까운 인천에서 전쟁 끝나는 것을 기다리겠다"며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다.지난 8일 이호섭 할아버지와 함께 그 화수부두 현장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화수부두 주차장에서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쪽을 가리키며 "우리 배가 저쪽 동국제강 쪽에 있었어. 그때는 돌로 축대를 쌓아 놓았지. 물길도 지금보다 좁았던 거 같아"라고 했다.화수부두에 있을 때, 진남포에서 싣고 온 벼를 군(軍)과 경찰에 징발당했다. 외항선에 실려 소련으로 갈 식량이기 때문에 적군의 재산이라는 게 징발 이유다. 경찰은 벼를 빼앗으면서 "수고했다"며 일부를 남겨 주기도 했다. 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해군이 배에 남아 있던 벼 가마니를 깡그리 빼앗아갔다. 위협을 느낀 아버지는 "벼를 다 가져가도 좋으니 우리 가족만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리고 '대동호'는 군수물자 수송에 강제 동원돼 군산으로 떠나야 했다."월미도로 배를 옮겼어. 이것저것 싣더라고. 그러더니 경찰이 우리 배에 탔고, 엔진이 달린 고기잡이배 두 척이 우리 배를 군산까지 끌고 갔지."이호섭 할아버지는 군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아버지는 군산항에서 석탄, 쌀, 휘발유 드럼통 등 해외에서 온 군수·원조 물자를 실어 나르는 일을 했다. 진남포에서 일했던 것과 같은 방식이었다. 이호섭 할아버지는 군산에서 5년 정도 살다가 인천으로 올라왔다.진남포에서 해주를 거쳐 인천, 군산에서 다시 인천으로. 한국전쟁 이후 할아버지 삶의 경로는 서해 바닷길과 이어져 왔다.서해 항구 도시 인천, 진남포, 군산은 과거부터 해상 교류가 활발했다. 그중 인천이 핵심 기지였다. 이 같은 내용은 일본인 저널리스트 가세 와사부로(加瀨和三郞)가 1908년 5월 편찬한 '인천개항25년사'에 잘 나온다.1890년대 후반 인천과 무역이 가장 활발한 곳은 진남포와 군산항이었다. 가세 와사부로는 이 책에서 "진남포에서 수입하는 것은 대개 인천항이 중재했던 것으로 보아 당시 인천항이 진남포의 중개소 위치에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며 "진남포에서 수입·수출하는 각종 화물은 모두 인천항을 거쳤다"고 했다. 또 "지난해(1907년) 군산항과 진남포 부근은 완전히 인천항의 세력 범위로 간주돼 지점 출장소를 설치하는 일이 많았다"고 했다. 실제로, 인천항 인근에서 선구점을 운영한 일본인 무라타니 기찌조우(村谷吉藏), 무역상 시바타 마고베에(柴田孫兵衛) 등 인천 거류 일본인이 진남포에 지점을 둔 경우가 적지 않았다.해운 분야에서는 일본인 호리 리키다로(堀力太郞)가 운영한 '호리상회'를 빼놓을 수 없다. 손태현 한국해양대 명예교수의 글을 엮은 '한국해운사'를 보면, 호리상회는 1897년 기선을 사들여 평양~만경대~진남포~인천~군산을 운항했다. 손 교수는 "철도가 부설되기 전에는 육상교통이 불편했다"며 "인천~군산선, 인천~진남포선은 대량의 세곡 수송량이 있는 항로였다"고 했다. 호리 리키다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 '대불호텔'을 인천에 설립하고 운영한 호리 히사타로(堀久太郞)의 아들이기도 하다. 신태범(1912~2001) 박사는 저서 '인천 한 세기'에서 "한강수로는 1900년에 경인철도가 개통하기까지 인천항에 거점을 두고 평양, 진남포, 군산, 목표 등 연안해운을 운영하던 호리상회가 독점하고 있었다"며 "호리상회도 경부선(1905년), 경의선(1906년)이 개통하자 해운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고 했다. 호리상회는 1906년 말 해운업을 폐업했다. 물론 여기에는 러일전쟁에 동원된 자사 선박 여러 척이 러시아 군함의 공격을 받아 침몰하고 승무원이 숨지면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이유도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호리상회는 1910년 2월 일본우선주식회사의 대리점을 맡아 운영하는 등 1912년 초까지 해운업의 끈을 완전히 놓은 것은 아니었다.이호섭 할아버지가 군산에서 인천으로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의 직장이었다. 아버지는 500t급 무동력 철선 '대한호'를 이용해 인천 앞바다에 정박한 외항선에서 대한제분까지 밀을 실어 날랐다. 부친은 남포항, 군산항, 인천항 등 장소만 바뀌었을 뿐 서해 부두에서 배를 부렸다. 이호섭 할아버지가 인천에서 구한 첫 직장은 배를 수리하고 부품을 만드는 철공소였다.글/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사진/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사진/해군 제공이호섭 할아버지가 인천 화수부두 공영주차장에서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쪽을 가리키며 피란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1·4후퇴 때 아버지 배를 타고 고향 진남포를 떠난 이호섭 할아버지는 화수부두에 잠시 머물렀다. 할아버지는 "지금은 매립이 돼서 담으로 돼 있지만, 옛날에는 돌 축대가 쭉 쌓여 있었다"고 했다.

2017-06-21 목동훈

[zoom in 송도]송도 머무는 외국인들 "위락시설 어디 없나요"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등의 입주로 거주·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클럽이나 라운지 등 위락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현재 무도장 등 '위락시설' 용도로 허가된 건축물이 없다. 송도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국제업무단지(IBD) 내에 위락시설 용도가 있는 땅 10필지가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아직 민간에 매각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주인을 찾은 송도 IBD C2블록 등은 관련 기관의 제재로 토지주가 위락시설을 개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인허가 기관이 최근 사업자에게 "개발 대상에서 위락시설을 제외해달라"고 요구한 탓이다. C2블록은 전체 면적의 70%를 업무로, 나머지 30%는 위락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의 용도로 개발할 수 있다. 법적으로는 30% 면적 내에서 위락시설을 개발할 수 있는데, 인허가 기관에서 사전에 이를 제재하다 보니 사실상 해당 용도로 개발이 어렵다.C2블록 토지주는 이 땅에 지하 3층, 지상 37층, 연면적 10만6천31.44㎡ 규모의 건축물을 짓겠다며 심의 신청을 했다. 위락시설은 제외하고 숙박, 근린·판매시설로 건축물 설계를 채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송도에 룸살롱이나 퇴폐업소 등이 들어설 것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이 많은 만큼, 위락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로 개발해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다"며 "이에 따라 근린생활시설로 건축 심의가 들어왔다"고 말했다.인천시가 올 4월 초에 열린 GCF(녹색기후기금) 제16차 이사회에 참가한 외국인 167명을 대상으로 체류환경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위락시설' 부문이 평가 항목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외국인들은 위락시설 만족도에 2.6점(5점 만점)을 줬는데, 이는 숙소(4.5점), 교통(4.2점), 사무환경(4.1점), 비즈니스 기회(3.3점), 영어사용(3.1점) 등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6-18 홍현기

[zoom in 송도]개교 3년째 맞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벨기에 공주 이끄는 경제사절단 방한 기념세미나"한국정부·기관들 협력 혁신적인 대학 자리매김"연구·학문 환경·학교서비스·재정강화 목표 제시바이오기술 기반경제·미래수자원등 주제 토론도개교 3년째를 맞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올해 '대도약(Quantum Leap)'을 하겠다고 했다.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부총장은 지난 15일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Princess Astrid)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사절단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캠퍼스 운영 목표를 밝혔다.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는 벨기에 경제사절단 방문에 맞춰 세미나가 진행됐다.한태준 부총장은 이날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를 소개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대도약을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전략적인 목표를 정하고 견고한(concrete) 실행 계획(action plan)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넓은 범위의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appeal) ▲역동적(dynamic)이고 지원하는(supportive) 연구·학문 환경 조성 ▲독자적 재정 능력, 수익 강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서비스 등을 대도약 목표로 제시했다.한 부총장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지난 3년 사이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이 캠퍼스에서는 현재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의 학사 과정이 운영되고 있는데, 내년이면 전체 학생 수가 225명으로 늘어난다.또 기업 방문, 인턴십, 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SCI저널에 244개 논문을 게재했고, 한국 연구 기금을 확보하기도 했다.그는 "우리는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벨기에에 있는) 홈 캠퍼스, 한국 정부, 이웃 기관들의 계속되는 지원과 도움으로 활력 있고(vital), 혁신적이고, 도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중요한 임무(mission)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글로벌캠퍼스를 찾은 겐트대 안느 드 파프(Anne De Paepe) 총장은 글로벌캠퍼스를 '겐트대 200년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milestone)'라고 표현했다.파프 총장은 이날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벨기에의 처음이자 유일한 해외 대학 캠퍼스다. 벨기에에서 9천㎞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이곳 인천을 '홈(home)'이라 부른다"고 했다.벨기에 필립 무이터스(Philippe Muyters) 플란더스 지방 경제부 장관은 "2013년 시작한 (글로벌캠퍼스) 계획이 새로운 건물 건립으로 실재하게(tangible) 됐다"며 "한국 정부와 지자체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정부, 기업 간 협력 모델인 '삼중나선(Triple Helix)'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도 이뤄졌다.오후에는 ▲바이오기술 데이터 과학(Biotech data science) ▲탄소 없는 바이오기반 경제(Toward a carbon-negative biobased economy) ▲음식과 건강의 혁신(Innovating in Food&Health) ▲전염병과의 싸움(Combatting infectious diseases) ▲미래를 위한 수자원(Water for the future) 등의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유정복 인천시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인천시 관계자(사진 왼쪽)와 아스트리드 공주(Princess Astrid) 등 벨기에 경제사절단(사진 오른쪽)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지난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벨기에 경제사절단 방문에 맞춰 세미나가 진행됐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6-18 홍현기

[실향민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23]개성 출신 홍순주 할아버지(下)

■첫째형 '오타후쿠 솜공장'새 일자리 인천 젊은층 몰려 현재 남구 숭의동 일대 위치인천서 사다 준 농구화 추억■둘째형 '이북장사·인삼농사'4명의 형 중 가장 잊지 못해돈 벌어 중·고·대학 보내고강화 정착도 도와 고마움 커■셋째형 '고려정미소'일본이 세운 정미업 시작점아마 권투 전국대회 우승자구락부 운영 친선전도 주선■용산동 용수산 밑자락 고향 마을은?결혼식 풍경 이색… 손님마다 상 하나씩 내놔부인 김기희 할머니 개성보쌈김치 솜씨 자랑35m폭포 돌 던져 넘긴 실력 투수이력 밑바탕개성 출신 홍순주 할아버지의 가족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상하리 만큼 인천과 인연이 깊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국전쟁 이전, 그러니까 일제강점기부터 인천의 중요 경제현장을 할아버지의 형들이 누벼 왔다. 할아버지에게는 위로 형들이 4명이나 있다.홍순주 할아버지는 첫째 형이 해방 전에 인천의 '오타후쿠와타'에서 일했다고 했다. 일본어 '와타(わた)'가 솜이나 목화를 뜻하니 솜 공장이다. 또 둘째 형은 전쟁 직후 강화에서 '이북장사'를 하고 인삼 농사를 지었다. 셋째는 해방 전 '고려정미소'에서 일하면서 권투를 했다고 했다.넷째 형은 국내 유명 건축가라고 했다. 동생도 한 명 있어 모두 6형제였다. 이들 중 홍순주 할아버지를 포함해 4명이 인천 경제사의 중요 축을 이루는 분야에서 일했다. 솜 공장과 정미소, 인삼 재배가 그것이다. 첫째와 둘째 형은 일제강점기에 개성에서 제물포 개항장으로 건너 와 직장을 구하고 인천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았다.이는 당시 새로운 일자리가 넘쳐나던 인천에 개성과 같은 대도시의 젊은이들이 몰려들었음을 보여주는 귀한 사례이기도 하다.할아버지의 첫째 형(홍순경)이 일했다는 '오타후쿠' 솜공장은 할아버지와 부인 김기희 할머니가 그 상징마크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예전에는 유명했던 모양인데, 지금 그와 관련한 기록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양준호 인천대 교수가 펴낸 '식민지기 인천의 기업 및 기업가 :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에 스치듯 언급돼 있고, 당시 신문 기사 몇 꼭지가 보일 뿐이다. '식민지기 인천의 기업 및 기업가'에 따르면, '오타후쿠'의 정식 명칭은 '오타후쿠 면(綿) 주식회사 조선공장'이다. 이곳은 당시 인천상공회의소 정회원은 아니었다. 아마도 일본에 본사를 두고 인천에 한반도 진출 거점으로 마련한 지점 성격이어서 회원사 자격은 얻지 못했던 듯하다. 그래도 세금은 꽤 많이 냈던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 공장의 규모는 당시 신문기사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동아일보' 1935년 4월 16일자에는 '인천 면(綿) 공장 17일 기공'이란 제목 아래 ''오다후구' 솜 공장이 인천부외 장의리(仁川府外 長意里)에 설치된다'는 단신기사가 실렸다. 역시 같은 신문 1935년 8월 17일자는 '오다후구' 면 공장이 9월 초부터 본격영업을 시작할 것과 공립 직업소개소에서 15세부터 22세 사이의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여직공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이듬해인 1936년 4월 21일자 '동아일보'는 이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 공장이 전소됐음을 보도했다. 기사는 여직공이 250명가량이었으며, 대개가 12~13세 처녀들로 이들은 직장 잃은 설움에 방성통곡하며 길을 헤매고 있다고 전했다. 또 '동아일보' 1937년 12월 8일자에는 12월 6일 오후 1시 20분경 부내 대화정 '오다후구' 솜 공장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는 기사가 실렸다.'오타후쿠' 솜 공장과 관련한 이들 몇 안 되는 신문기사는 기사의 양은 적지만 참 많은 것을 보여준다.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교 5~6학년 정도에 불과한 어린 여자 아이들이 식구들의 생계를 위해, 또는 집안의 기둥이라고 생각하는 남동생이나 오빠의 학비를 대기 위해 솜 공장에 직공으로 들어가 뿌연 먼지 속에서 일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 '오다후구' 솜 공장은 인천 '장의리'에 있다가 큰불이 난 뒤 '대화정'으로 주소를 이전한 것처럼 여길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동네 이름이 바뀌었을 뿐이다. 향토사가 이훈익(1916~2002) 선생의 '인천지명고(仁川地名考)'에 따르면, 장의리(長意里)는 지금 남구 숭의동 일대로 일제 강제병합 이전에는 '장천리(長川里)'였다. 이것이 1906년에 장천리, 여의리(如意里), 독각리(獨脚里)로 나뉘었다가 1937년 1월 15일자로 대화정(大和町)으로 바뀌었다. 지금의 숭의동은 해방 직후인 1946년 1월 1일부터 써왔다. '대화정'은 일제가 서울의 필동을 비롯한 전국 여러 도시의 마을에 붙인 특색 없는 지명 중 하나이다.홍순주 할아버지는 큰형이 이 '오타후쿠' 솜 공장에서 경리 업무를 맡았다고 기억했다. 큰형은 이 공장의 여직공과 결혼했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개성중학교 3학년 때 큰형이 인천에서 사다 준 농구화를 신고 학교에 다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했다. 당시 개성에서는 그런 신식 농구화를 구할 수가 없어서 친구들이 그 신발만 보아도 다들 기가 질릴 정도였다고 한다.셋째 형(홍순일) 역시 인천 입장에서 큰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일제 강점기 인천 경제의 동력이었던 정미업계에 종사했다. 셋째 형이 다닌 곳은 '고려정미소'였다. 형은 또 권투 실력이 뛰어났다고 할아버지는 회고했다. 아마추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 1940년대 초반 서울의 시공관에서 결승전이 펼쳐졌는데 함흥 출신 선수와 맞붙어 우승을 차지해 조선선수권 보유자가 되었다고 했다. 한반도 최고 실력의 셋째 형은 정미소에 다니면서 인천에서 권투구락부(클럽)도 직접 운영했다고 했다. 셋째 형은 젊을 때인 한국전쟁 이태 전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직전에 인천 권투구락부 선수들을 개성으로 데리고 와서 개성의 권투구락부 소속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벌였던 기억도 난다고 했다.셋째 형이 다니던 '고려정미소'는 일제 강제병합 이전에 일본이 세웠으며 인천 정미업계의 시작점에 위치한다. 해방 이전에는 설립자 리키타케 헤이하치(力武平八)의 이름을 따서 '리키타케(力武)정미소'였다. 나중에 동생인 리키타케 카지로(力武嘉次郞)가 뒤를 이었다. '인천상공회의소 90년사'에 따르면, 1904년 8월 설립한 리키타케정미소는 1930년 기준으로 정미 기계를 29대나 들여 놓아 하루 처리 능력이 현미 500석, 정미 1천600석이나 되었다. 당시 인천의 16곳 정미소 중 최대 규모였다. 1914년 동생이 넘겨받은 뒤에 방화에 의한 정미소 화재로 위치를 중구 사동에서 신흥동으로 옮겼다. 인천에 와 있던 일본인들이 1933년에 펴낸 '인천부사(仁川府史)'에 따르면, 정미소가 몇 곳 안 되던 인천의 정미업은 1904년 러일전쟁을 전후해 일본인이 늘어나고 만주 방면으로의 판로가 개척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그 인천의 정미업계에서 '리키타케정미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컸다. 리키타케정미소는 최소한 1933년 이전에 리키타케물산주식회사(力武物産株式會社)로 업종을 확대했던 듯하다. 그 한복판에 홍순주 할아버지의 셋째 형이 있었다. 인천시립도서관인 율목도서관이 리키타케의 별장이었다. 해방 후 이름을 고려정미소라고 바꿨다.홍순주 할아버지는 4명의 형 중 나이가 열두 살이나 많은 둘째 형님을 잊지 못한다. 개성에서 지물포 같은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중·고등학교와 대학에 보냈고, 강화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정착하도록 도와줬기 때문이다. 부친을 어릴 적에 여읜 할아버지에게는 마치 아버지 같은 존재다. 그 고마움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홍순주 할아버지는 개성 용산동에서 태어났다. 용수산 밑자락의 마을이다. 개성의 풍습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있느냐는 물음에 할아버지는 결혼식 풍경을 꼽았다. 잔치가 벌어지는 신랑 집에 찾아오는 손님마다 한 사람에 상을 하나씩 차려냈다고 했다. 잔칫상이나 그릇을 전문적으로 빌려주는 가게가 있을 정도로 상이나 그릇이 많이 필요했다. 당시는 거지들이 득실거릴 때인데, 거지들이 와도 하객처럼 사람마다 상을 따로 내줘야 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그 잔칫집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 할아버지 집에서는 미리 손을 써서 거지 떼의 점령을 막았다고 한다. 개성의 거지왕 이름을 돈을 주고 빌리는 방법이었다. '김헌영', 그때의 거지왕 이름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 이름을 크게 써서 대문 밖에 붙여 놓으니 정말로 거짓말같이 거지가 한 명도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한다.할아버지 부인 김기희 할머니가 더 늦기 전에 젊은이들에게 전수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고 했다. 시어머니가 결혼 전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 솜씨를 '둘째 동서'를 통해서 전수받을 수밖에 없었던 개성보쌈김치 만드는 법이다. 지금 생각해도 개성보쌈김치는 참으로 특이하다. 배추부터가 다르다. 몸통이 길쭉한 개성 배추가 따로 있었다. 그걸 옆으로 여러 토막으로 잘라내서는 갖은 양념을 넣는다. 들어가는 양념이 많아 전문가가 해도 하루에 50개밖에 쌈을 만들지 못할 정도라고 할머니는 말했다.홍순주 할아버지의 기억력은 좀 특별한 구석이 있다 싶을 만큼 뛰어났다. 할아버지는 개성의 중경(中京)소학교를 나왔는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내리 반장을 했다고 했다. 그게 다 기억력이 좋았기 때문으로 할아버지는 알고 있다. 입학하자마자 선생님이 기억력 테스트를 했는데 거기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나았던지 생각하지도 않은 반장이 됐다.홍순주 할아버지는 개성의 이곳저곳 생각나지 않는 곳이 없다. 중학생 시절에는 개성에서 60리가량 떨어진 천마산 줄기의 대흥산성 북문 박연폭포까지 소풍을 가고는 했다. 물줄기 높이가 35m 정도 되는데 폭포 밑에서 위로 돌멩이를 던져 폭포를 넘기는 학생은 할아버지가 유일했다고 한다. 개성사범학교(6년제 개성중학교 본과)에서 야구팀 투수를 맡았던 것도 이런 이력에서 출발한다. 개성사범학교는 1946년 경기도립으로 세워졌다. 전쟁을 겪으며 학교가 피란해 1952년 국립 인천사범학교로 교명을 변경했고, 2003년에 다시 인천교대에서 경인교대로 바꿨다. 개성사범 동기 중에는 인천교대 부속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친구가 아직도 인천에 살고 있다.홍순주 할아버지는 그동안 두 차례 정도 개성 관광을 시도했는데 실제로 갈 수는 없었다. 더 늙기 전에 개성을 한 번 다녀왔으면 하는 게 홍순주 할아버지의 소원이다.글/정진오기자 schild@kyeongin.com 사진/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홍순주 할아버지가 자택에서 개성에서의 어린 시절과 피란 이후의 삶, 형제들에 얽힌 일화를 설명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1940년대 초반 아마추어 전 조선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홍순주 할아버지의 셋째 형(홍순일)이 권투 포즈를 취했다. 할아버지는 이 사진을 아직도 귀하게 간직하고 있다.홍순주 할아버지가 1949~1950년 봄 사이, 개성사범학교 본과 3학년 시절 개성 만월국민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갔을 때의 사진. 할아버지의 젊을 적 모습 뒤로 개성 시내가 훤히 보인다. 초가집들이 즐비하다.인천에 진출한 일본인들이 1933년에 펴낸 '인천부사(仁川府史)'에 홍순주 할아버지의 셋째 형이 다녔다고 하는 '리키타케(力武)정미소' 사진과 그에 관한 내용이 실렸다.홍순주 할아버지가 교생실습한 개성 시내에 있던 만월국민학교 교정 모습.

2017-06-14 정진오

[제15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시상식]인천시장상 김현우 (대정초 5)

"길고 긴 겨울 동안 /추웠던 할머니 무덤가를 /나 대신 벚꽃이 따뜻하게 안아 준다."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인천시장상)을 받은 김현우(대정초 5·사진)군은 지난해에 돌아가신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산에도 벚꽃'이라는 제목의 동시(童詩)를 썼다. "할머니가 꽃을 좋아하셔서 꽃을 보면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그래서 벚꽃을 시에 담았다"는 김 군은 "할머니가 보고 싶어 그 마음을 시로 표현했는데 대상까지 받으니 더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 군은 할머니와 같이 산 적이 없지만 부모님을 따라 논산에 있는 할머니댁에 한 달에 2~3번은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할머니와 가까워졌고, 추억도 많이 쌓였다. 그러다 지난해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김 군의 마음속에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커져 갔다.김 군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김 군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 오래 계셨는데 할머니가 아파하시는 모습을 보며 내가 의사였으면 할머니 병을 치료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며 "의사가 돼 할머니와 같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싶다"고 했다.김 군은 "대회에 처음 참가하면서부터 산문이 아닌 동시를 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 쓰는 법을 알게 돼 재미있다"며 "시도 쓰고 가족들과 나들이 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에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7-06-13 김명래

[제15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시상식]인천시교육감상 김현민 (논현초 3)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인천시교육감상)을 받은 김현민(논현초 3년·사진)군은 "엄마, 아빠랑 추억을 만들려고 대회에 참가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너무 좋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김군은 '우리 엄마는 늙지 않았어요'라는 글로 고학년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 엄마가 친구들 엄마에 비해 나이가 많다고 심술을 부려 미안했다는 내용의 이 글은 어린이답지 않게 심리적 변화를 정확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군은 "이야기를 꾸며내면 안 될 것 같아서 내 경험을 생각나는 대로 썼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평소 칭찬에 인색하던 담임 선생님에게도 칭찬을 들어 더 기쁘다"고 말했다.김군은 "꾸준하게 글을 쓴 것이 도움이 돼 대상까지 타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일기와 독서감상문을 1주일에 2편씩 쓰게 하고 있지만,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써 봐야 한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매일 일기와 독서감상문을 1편씩 쓰고 있다.대상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뻐했다는 할머니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군은 "지난달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할머니께서 많이 슬퍼하셨는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가 힘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김군은 또 "큰 상을 받고 나니 다음엔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년에도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7-06-13 김민재

[화보]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 시상식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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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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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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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으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김기철 옹진군 부군수, 김재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나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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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임순석

[zoom in 송도]뉴시티 서밋 행사서 '송도 이야기' 주제 대담

머콧회장, 전문가 파트너십 강조"한국형 도시 조성이 성공 원인" 아쇽 라이지 총장 "친환경 초점"신도시 개발노하우 확대 의견도지난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뉴시티 서밋(New Cities Summit)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행사는 '송도 이야기(The Story of Songdo)'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담이었다. 송도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국제업무단지(송도IBD, 송도 1·3공구)의 개발 초기 단계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이 이번 대담에 나왔다.송도IBD 프로젝트를 추진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의 최대 주주인 게일인터내셔널의 국제 전략 자문 서비스 부문 담당 톰 머콧(Tom Murcott) 최고경영자·회장, 동북아무역타워 등 송도IBD 내 중요 프로젝트 기술엔지니어링 파트를 이끌었던 영국 Arup의 아쇽 라이지(Ashok Raiji) 아메리카 사업부 총장이 송도 프로젝트와 관련된 소회를 풀어냈다.시스코(Cisco) 부사장(산업솔루션·글로벌화 부문 총괄 책임자)으로 송도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WPE Digitized Soultions 윔 엘프린크(Wim Elfrink) 회장, 송도 IBD 도시 계획 등의 역할을 담당했던 미국 건축회사 KPF(Kohn Pedersen Fox Associates)의 엘리 감부르그(Elie Gambrug) 국장도 연사로 나왔다.톰 머콧 회장은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갯벌이었던 송도를 최첨단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2001년 처음 송도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헬리콥터를 타고 송도의 전체 모습을 볼 기회가 있었다"는 머콧 회장은 "동행한 사람들로부터 (도시의 개발 방향과 미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렇게 시간이 지나 2017년까지 수많은 빌딩을 세우고 도시의 형태가 만들어질 수 있게 됐다. 이는 스마트시티, 엔지니어링 파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파트너십이 지금의 송도가 있을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그는 송도를 한국형 도시로 만든 것이 도시 개발의 성공 원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머콧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본 것은 송도에 한국 사람이 살 것이라는 점이었다. 한국인에 맞는 정서로 도시를 개발하려고 했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지금은 교육 때문에 송도에 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고 말했다.아쇽 라이지 총장은 친환경 도시로 송도의 개발 콘셉트를 이야기했다.라이지 총장은 "처음 송도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도시 디자인을 잘하고, 에너지나 물의 효율적인 사용이 함께 어우러지기를 바랐다. 그런데 게일인터내셔널의 스탠 게일 회장이 모든 건축물이 친환경 인증인 리드(LEED)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해 저탄소 배출이나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물의 재사용이 중요하다고 보고 골프장(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지을 때도 물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센트럴파크도 해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쓰레기를 관로로 모아 재생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도록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날 대담에서는 송도 사례를 통해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세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엘리 감부르그 국장은 "세계 주요 도시인 뉴욕, 런던 등도 인구 밀집을 해결해야 진정한 도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며 "인도 뭄바이와 같은 도시도 도시 인접 지역에 또 다른 중심이 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공원 등 여러 공공시설을 개발하는 것은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는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송도와 같은) 도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IBD 개발 초기 단계에 참여했던 주요 인사들이 '송도이야기' 를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엘리 감부르그 국장, 아쇽 라이지 총장, 윔 엘프린크 회장, 톰 머콧 최고경영자와 대담 사회를 맡은 그렉 린제이(Greg Lindsay) 뉴시티 선임 연구원.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7-06-11 홍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