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단체장 새해설계]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정부 포부… 민관협치체계로 모든 과정 공유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를 시민참여와 자치분권으로 정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 '참다운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시민이 시장'이라고 강조하는 박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500인과 원탁토론회를 했고, 매월 1개 동을 방문해 온종일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6급 이하 100인으로 '조직 혁신팀'을 구성해 운영할 것을 제안하는 등 공무원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민선 7기 '광명호'의 올 역점정책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 도시 조성이다. 민관 협치 체계를 구성해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한다.이와 함께 시 중장기발전계획(2030)을 수립해 도시문제 해결,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 등 미래 발전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11개 지역에서 뉴타운 사업이, 4개 지역에서 재건축 사업이 각각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IoT 미세먼지 알림시스템 구축,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건립,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시행 등에 나선다.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2만5천270개와 민간일자리 3만740개 등 총 5만6천1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지난해 12월에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또 올 생활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 20주년을 맞은 광명시는 올해 시민 주도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2021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키로 하는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평생 돌봄서비스도 강화한다.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안심돌봄센터 확대·설치, 노인복지시설 확충, 치매 환자를 위한 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등에 나선다. 누구나 꿈꾸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도 추진, 문화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또 양지사거리 체육공원을 비롯한 특색 있는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목감천 정비사업과 연계한 종합스포츠레저타운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이와 함께 변화를 대비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KTX 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 지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옛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시민참여와 자치분권을 내세운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년들과 청년정책을 토론하고 있다. 박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제공

2019-01-14 이귀덕

[신년 인터뷰] 안동원 인천선관위 사무처장, "돈 살포 집중적으로 관리… 조합장 선거 완벽한 준비"

후보자 정보 홈페이지에 공개하반기엔 21대 총선체제 돌입투표율 개선 시민·학생 교육도안동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3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완벽하게 치러내고, 내년 제21대 총선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2019년 새해 첫날 취임한 안동원 사무처장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선관위의 올해 운영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3월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에서 인천은 옹진농협과 인천수협, 인천산림조합 등 23개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유권자는 모두 4만4천여명으로 70여명의 후보가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합별 후보들은 2월 26~27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2월 28일부터 13일간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안동원 사무처장은 "인천의 경우 조합별로 유권자가 적게는 400명, 많게는 5천명가량으로 한 표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어 금품 살포의 유혹에 흔들리기 쉽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돈 선거'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조합장 선거에서는 돈이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인천선관위는 남은 2개월 동안 유권자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본격화하고, 후보자 정보와 공약·투개표 진행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부터 인천 선관위는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내년 4월 열리는 21대 총선 120일 전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기 때문에 12월까지는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한다.안동원 사무처장은 "예비후보들이 각 지역마다 본격적으로 나서는 만큼 선거운동이나 투·개표장 설치 운영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인천선관위는 1995년부터 24년 동안 머물렀던 남동구 구월동을 떠나 오는 6월 미추홀구 도화동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로 이전한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출발하는 만큼 2019년을 투표율 꼴찌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재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민주주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원 사무처장은 "지난해 9월 인천시와 시의회, 교육청, 경인교대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을 가르치다 보면 인천의 투표율도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안 사무처장은 이어 "6월부터는 구월동 청사를 떠나 쾌적한 환경의 신청사로 이주하는 만큼 조직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선거 관리 사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안동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제2회 조합장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내년 총선을 철저히 준비하는 한 해를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선관위 제공

2019-01-13 김민재

[신년 인터뷰]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민경제 활성화 총괄역할… 적극적 지원·효율적 운영"

'샐러리맨 신화' 23년 경험살릴 것최저임금인상관련 특례보증 지속우수기업 심사 완화·출연금 확대"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습니다."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내부 출신 기관장 자리에 올라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고 있는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요즘 경기도에서 가장 바쁜 인물로 꼽힌다. 해가 뜨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을 찾아다니느라 여념이 없고 해가 지면 직급별로 나뉜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하느라, 말 그대로 눈 코 뜰 새가 없는 상태다. 잠시 시간을 내 마주 앉은 이 이사장은 경기신보 올해의 목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변(熱辯)을 토했다. 살인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서민 경제를 이야기할 때 그에게 지친기색은 하나도 없었다. '미스터 책임감'으로 불렸던 타고난 부지런함은 그가 더 많은 일을 해내는 원동력이 되는 듯 했다.-내부 출신 기관장이 됐다.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경제 전문가여서 기대가 크다."학연·혈연·지연·정치색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인사정책으로 기관장이 돼 뿌듯하다. 경기신보 23년 역사를 함께했다.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것이며, 내 사례가 후배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기에 그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다. 경기신보가 서민경제 활성화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소상공인이 어렵다. 폐업률도 증가 추세다. 경기신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로 보이는데."무엇보다 적극적인 보증 지원과 햇살론 등 정책자금의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창업이나 재도전 기업 등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특히 여성기업·사회적기업·영세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금융취약계층의 신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채권소각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보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출연금 확대도 필요해 보이는데."출연금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할 것이다. 시·군별 맞춤형 특례보증을 신설함은 물론 대·중소 상생을 위한 대기업 등의 출연도 유도해 나가겠다. 아울러 금융기관 의무출연 비율 확대를 위한 지역신보법 시행령 개정에도 앞장서겠다."-4차 산업 등 혁신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계획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한 애로 해소책은."기술력 우수기업에게는 보증심사를 완화하고, 게임·영화·콘텐츠 업종 등은 특례보증을 하겠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경영애로 특례보증을 하는데, 지난해 경기신보가 전국 신보중 35.2%의 지원을 했다. 올해도 이같은 노력을 이어 가겠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새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경기신보 제공

2019-01-13 김태성

[신년 인터뷰]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경제 회복 힘 집중… 안전도시 조성 나설 것"

'소통 의정' 지역현안 해결 다짐전국 기초의회와 연합 공동대응군공항 이전 '보상법' 마련 앞장"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중요한 문제를 우선 챙겨 나가겠습니다."수원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인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장은 올 한해 중점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제11대 의회가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될 2019년 기해년을 맞은 조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역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신년 각오를 전했다.또 지역 현안인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조 의장은 "군공항 이전 사업이 지역 갈등으로 비화된 채 지연되고 있어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은 지속되고 있다. 의회 차원에서도 국방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촉구할 계획"이라며 "특히 3년 주기로 소음피해 소송을 진행하며 경제적 손실과 심적인 피로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법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전국 19개 기초의회와 연합해 공동 대응하고, 활동 폭을 넓혀 현재 논의되고 있는 법안들이 주민들의 피해에 합당한 보상규정을 담아낼 수 있도록 건의문 전달 및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과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첫 회기인 오는 17일 제341회 임시회를 통해서 시정 전반에 걸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파악하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의회는 지난해 구성을 마친 수원 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와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의 본격 활동에 따른 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선다는 각오다.의장 취임 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온 조 의장은 "제11대 의회 출범 이후 6개월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다"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의회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도시, 건강한 일자리가 있는 수원이 되도록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2019년 한해 동안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도시 수원이 되도록 시의회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제공

2019-01-13 최규원

[단체장 새해설계]파주시 최종환 시장, 통일경제특구 지정 행정력 집중… 구도심 재정비로 지역균형 발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과 남북정상회담의 중심에 파주가 있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건설을 위해 올해 1조2천83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먼저 "남북교류 협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남북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스포츠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파주시 통일경제특구 지정을 꼭 이루어내겠다"며 "통일경제특구종합계획 수립은 물론 경기도, 통일부, 국회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난해 말 착공한 GTX A 노선에 이어 SRT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조리·금촌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경의·중앙선 급행열차 증차 및 주요 역 정차, 서울~문산 고속도로 및 제2외곽 도로 조기 개통에 노력하겠다"며 사회기반시설 강화방안을 덧붙였다.최 시장은 또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구도심 재정비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연풍리 창조문화 프로젝트,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 등 지역 여건 및 특성에 맞는 사업과 파주희망프로젝트 추진, 파평·적성·법원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놓았다. 더불어 농촌마을 상하수도 정비사업과 마을단위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 및 가스보일러 교체, 발전소 주변 15개 마을의 도시가스 보급사업 등을 완료하고, 융·복합산업 인재 발굴 및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등 농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그는 또한 청년지원센터 운영과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에 적극 나서는 한편 86억원 규모의 지역 화폐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특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화석정과 율곡생가 복원에 나서고 임진각 평화곤돌라 설치 및 JSA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DMZ 관광 활성화 등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지정, 문산권 수능시험장 유치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학교 신입생 교복과 학교급식 및 통학버스를 지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교육분야 중점 추진사업도 밝혔다. 복지분야 사업으로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확충, 아동지킴이 사업의 초교 전체 확대,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운정광역보건지소 신축, 문산보건지소에 외래 산부인과 개설, 치매 쉼터 확대, 마을버스 준공영제, 천원 택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기념사업 발굴과 보훈 사업 확대,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겠다"면서 "1천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행정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강조하는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해 12월 6일 열린 한반도 평화수도 철도망 구축 간담회 후 경의선 도라산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2019-01-13 이종태

[단체장 새해설계]시흥시 임병택 시장, 돌봄체계 강화 촘촘한 복지정책…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마련

임병택 시흥시장이 올해 내세운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시민이 주인인 시흥, 시흥의 가능성 찾기'가 큰 그림의 지향점이다.임 시장의 '시민을 주인으로'라는 생각은 '평범한 사람이 행복한 시흥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상의 중심에는 복지와 시민 안전, 경제 활성화 등 온통 시민들로 자리한다."시흥시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동 맞춤형 복지팀, 방문 간호사와 직업상담사의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보건, 복지, 고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임 시장의 이 같은 생각은 올해 각종 계획에 그대로 반영됐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7개소 신설해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계획이 대표적. 임기인 오는 2022년까지 총 60개소로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연히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와 스쿨존·방범용 CCTV 확대 등도 포함돼 있다. '서민경제 챙기기' 역시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다. 시의 올 정책 방향을 크게 '민생과 미래'로 정한 것은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 모두 지켜드리겠다는 의지다. 구도심 상권 침체에 대규모 유통업체까지 가세한 요즘, 상권별 전략을 설정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시장 직속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상권특화전략자문단' 운영과 함께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도 마련해 실천할 계획이다.임 시장은 "제가 직접 상권 전문가들과 함께 일자리를 챙기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맞춤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통해 매년 2만5천명 씩 4년간 10만 개의 지역 일자리도 창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지역 화폐 '시루'에 관해 언급했다. 발행과 동시에 가맹점 수가 5천개를 넘어서고, 전국 최초의 전자화폐를 발행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의 결과로 공을 돌렸다. "시루 자체가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길 원하고, 시루를 쓸 때 시흥시에 살고 있다는 연대감 생성으로 자연스럽게 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목표 중 또 하나는 '차별화된 지역형 맞춤 개발'이다. 대표로 시화MTV에 있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 조성을 우선 꼽았다. 시화 MTV 내 거북섬 모양의 인공섬을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서핑장 이외에 호텔과 마리나 등을 갖춘 종합해양레저단지를 만들어 서해안 해양레저 중심지가 될 절호의 기회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인공서핑장 중심의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등 해양클러스터 조성이 구상 핵심이다.임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대도시 성장의 틀을 견고히 마련하는 한 해로 삼겠다"며 "시장이 될 때부터 '시흥의 주인은 시민'이란 초심에서 시민들께서 잡아주셨던 조언을 다시 한 번 새겨 2019년을 출발하겠다"는 각오로 올 새해 설계를 마무리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이 기해년 시작과 함께 새벽 거리청소 환경미화원들을 직접 찾아 노고를 격려, 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다. 임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시흥'과 '시흥의 가능성 찾기'를 올해 정책 큰 그림의 지향점이다. /시흥시 제공

2019-01-13 심재호

[단체장 새해설계]인천 남동구 이강호 구청장, 누구나 쉽게 구정 참여 '열린행정'… 소래포구 일원 '관광벨트'로 연계

인천 남동구는 지난해 민선 7시 시작과 함께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 슬로건에는 민선 7기 남동구가 추구하는 '소통'과 '미래 비전', '삶의 만족' 등의 가치가 담겨 있다. 남동구는 2019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남동구는 모든 행정의 중심에는 소통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해 소통협력관실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올해는 소통문화 확산과 소통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 '구청장 1일 동장제'를 진행하며 구청장이 동 주민과 민원현장을 직접 찾고 있으며, 찾아가는 현장소통실, 모바일·SNS 소통 창구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남동구의 미래를 위해 경제·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남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소래포구 일원은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잇는 '관광벨트' 구축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남동구의 주요 관광자원인 소래포구,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은 관광 자원 별로 산책로 등 기반시설이 조성돼 있으나 연계성이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각 장소를 연결하는 다양한 이동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관광벨트의 중심이 될 소래포구 어시장은 현대화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올해 중 재개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정부의 소래포구 국가어항과 병행해 소래포구 일대 중장기 개발 전략을 수립, 명소에 걸맞은 지역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남동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사업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구는 남촌동 일원에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행복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친화형 남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올해 사업이 가시화된다. 구는 오는 2022년 남촌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를 위한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일자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는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과 '출산·보육 지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구월동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을 문화·체육·복지가 공존하는 남동종합스포츠 타운으로 재건립해 남동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 동시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논현도서관, 작은 도서관 건립 등 도서관 인프라 확충하는 등 책으로 소통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남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했다. 구는 올해에도 출산·육아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2019년 우리 남동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항상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기존에 진행했던 연두방문 대신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기 위해 '1일 동장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이달 초 구월동에서 '1일 동장제'를 실시하면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이강호 구청장의 모습. /남동구 제공

2019-01-13 정운

[단체장 새해설계]김포시 정하영 시장, 시민들 숙원 '도시철도' 7월 개통… 보육·교육분야 공공성 강화 방점

김포시의 2019년은 철길과 물길이 열리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미래 100년의 먹을거리로 '평화'를 지목하고 남북 화해시대 접경지 교류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환경·교육·보육 등 실생활 불편을 근본부터 해소해 가면서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시정구호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올해 가장 기대되는 변화는 교통이다. 7월이면 시민들의 숙원이던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도 추진된다. 김포시철도망 구축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포시의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비해 도로사업 마무리에도 중점을 둔다. 시도 5호선 개설, 마곡~시암간 도로 확·포장 등이 올해 안에 완료되고 김포~파주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사업도 속도를 낸다. 또한 쾌적한 대중교통을 위해서는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시스템을 손질한다. 올해는 북부권·원도심 광역버스를 신설하고 인천방향 버스 노선 증차, 2층 버스 추가 도입이 추진된다. 마을버스 공영제 시범실시에 앞선 행정절차, 교통소외지역 이음택시 도입, 운양환승주차장 착공 등도 진행된다.건강하게 숨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도시 숲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 공해유발공장 관리방안과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관련법 위반행위는 강력히 단속해 개별로 들어서는 공장은 최대한 억제한다.오는 4월 남북공동 수로조사 종료 후 한강하구가 다시 열리면 김포의 생태·관광·물류·경제 분야의 가치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기봉·덕포진·대명항을 평화누리길로 엮는 평화생태관광단지, 한강변·조강·염하강 주변을 도로와 자전거길로 연결하는 평화일주도로 등 중장기 구상을 차근차근 가시화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 보육과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야간보육과 공공돌봄센터를 확충하고, 임신축하금과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장려 환경을 만든다. 이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을 확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추구한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2022년)과 신도시 내 통합사회복지관(2023년) 건립도 추진한다.올해는 또 보편적 교육복지 정착을 목표로 고교무상급식 지원대상을 더 늘리고, 관내 중고교의 교복비·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교육시설 공기정화장치 설치, 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화, 과밀·과소학급 문제 교육청 공동 대응, 혁신교육지구 지정 등의 정책이 더해진다. 청년배당과 청년들의 취·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전용 복합공간 조성, 장애아동 가족프로그램 운영 등 더불어 따뜻하게 사는 김포 만들기도 소홀하지 않는다.도시공간은 북부권과 남부권을 특색 있게 균형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이 가운데 농촌은 6차산업화로 소득을 키우고 도시에 품질 좋은 로컬푸드를 공급하도록 돕는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 북부권 해강안 경관도로 구상차 철책을 방문한 정하영 김포시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은 "해강안도로와 시설이 권역별로 콘셉트 있게 배치돼야 주민도, 김포시도 먹고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제공

2019-01-13 김우성

[신년 인터뷰]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장, "주민·지역기관과 '협업'… '공동체 치안' 구현·유지"

소통통해 사회안전망 '촘촘하게'효율성·사기 진작에 '분도' 필요 개청 3년차 치안성과 우수 인증"주민 스스로 보호하기 어렵거나 평온이 위협받는 사회의 낮은 곳에는 항상 경기북부경찰이 함께 할 것입니다."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장은 10일 경인일보와의 신년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청장은 "연천경찰서장과 경기청 제2청 과장을 역임하며 익힌 북부 정서를 경찰력 수행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발적 대형사건 발생 시 효율적 대처와 공동체 치안유지를 위해 가교역할과 균형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경기북부경찰이 지향하는 목표는."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겠다.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경찰은 언제나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성폭력·데이트폭력·불법촬영 등 대 여성범죄를 근절하고, 아동·장애인·노인·실종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배려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 민생침해범죄와 사이버범죄 근절, 교통사망사고 예방, 갑질 횡포 근절 등도 우리의 사명이다."-평소 공동체 치안 구축을 강조했다. 관내 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의 큰 그림은 어떻게 그리나. "공동체 치안은 오로지 주민 안전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안보치안 추진 방식이다. 경기북부경찰 목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대내외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다. 지역주민·관련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내가 먼저 치안현장,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기능 간 원활한 연결(Connection)·조정(Coordination)·협업(Collaboration)을 전제로 추진하고 있다."-최근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대한 관할지역 청장으로서 시각은."경기북부경찰은 이미 독립청으로 기능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자칫 소모적 논쟁의 우려가 있지만 북부경찰청의 효율적 업무수행과 구성원들의 사기 등을 위해서는 분도(分道)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 지역 특성상 김포경찰서는 북부지방경찰청 소속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수사구조개혁 및 자치경찰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는데 어떤 입장인가."우리 경찰은 전례 없는 격변기를 맞아 뼈를 깎는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수사구조개혁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피상적 주장보다는 실행에 대비한 실무적 기본을 튼튼히 갖춰야 한다. 경찰이 진정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되새겨보고 구성원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한데 모으고 있다."최 청장은 마지막으로 "경기북부경찰은 개청한 지 불과 3년 차인 지난해 치안성과 우수 지방청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치안역량을 대내외에 선보였고, 지금 이 시간에도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고 강조하는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장.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1-10 김환기

[신년 인터뷰]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업주 최저임금 부담 해소… 현장의견 정책 반영 노력"

지역담당관제, 경영애로 해결스마트공장 확산, 생산성 향상수출기업 전환 도움 시장 개척"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소통 창구역할에 충실하겠다."10일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올해 경기중기청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백 청장은 내수 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백 청장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사업주가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본부의 정책들이 집행되는 과정을 살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 청장은 올해 지역담당관제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역담당관제는 경기중기청 직원들이 도내 31개 시·군 담당관으로 활동하면서 해당 기초자치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가는 제도다.백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당 기업이 보다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올해에도 지역담당관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기중기청은 스마트공장 확산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들이 국내에서 생산성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올해에는 스마트공장 보급에 더욱 힘을 쓸 계획이다. 지난해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내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경기중기청은 올해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업무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백 청장은 "시범공장 견학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해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의 중·장기적인 구축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공장 혁신 과정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장 모두가 함께 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밖에 백 청장은 "내수 기업을 수출 기업으로 전환하고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정부 대책들이 발표된 만큼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백운만 청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019-01-10 이원근

[신년 인터뷰]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어울림 체육으로 장애인 향한 인식 개선"

관련 행사·프로그램 개발 추진지자체 팀 창단·지도자 지원도"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향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턱을 허물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오 처장은 올해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와 장애 유형에 따른 뉴스포츠 개발,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현재 20.1% → 2022년 30%) 등을 제시했다.그는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면 시설, 프로그램, 지도자가 필수 요건이다"며 "공공시설의 편의성을 갖추어 장애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꿈나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도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은 론볼팀을, 안산은 보치아팀을 창단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오 처장은 "시·군에서도 한 두 명이라도 시도해 보겠다며 직장팀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전문 지도자 5명을 채용해 시·군에 있는 선수들을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겠다.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삶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그는 이어 올해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종합 우승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오 처장은 "서울시가 경기도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뛰어들었으나, 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2년 전부터 신인 선수 발굴과 강화훈련, 가맹단체를 통한 선수 관리를 진행해 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러면서 "육상트랙과 필드, 조정, 탁구, 스키에서 지도자를 뽑을 예정이고 이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했다.오 처장은 끝으로 "전반기 장애인 체육에 관한 토론회를 열어 시설, 지도자, 선수, 학교, 학생, 직업 훈련 등 전반적인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이 8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에서 진행한 신년인터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통합 체육활동을 통해 인식개선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1-10 강승호

[신년 인터뷰]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장, "단순한 법 집행자 넘어 '시민보호자' 역할할 것"

작년 범죄·교통사고사망 7·16 %↓정신질환사건 신속출동 엄정대응'현장' 존중·자유로운 소통 노력"경기남부경찰 소속원들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경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허경렬 청장은 9일 경인일보와의 신년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허 청장은 " 경찰은 단순한 법집행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과 지역사회의 보호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과거에는 경찰이 범죄를 더 효율적으로 제압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경찰에 대한 지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법을 준수하도록 인도하는 역할로 변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경찰활동에는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 경기남부경찰은 늘 주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경기남부경찰이 인사 때마다 홀대를 받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청장으로서 입장은. "경기남부청의 치안수요나 규모 등을 감안한다면 승진인원이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경기남부경찰의 업무성과를 올리고, 치안수요와 노력 등을 경찰청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신년부터 전국 곳곳에서 정신이상자 관련 강력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의 강력사건에 임하는 자세는.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경찰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행위 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피의자를 검거하여 추가 위험을 예방하고, 사안이 중대하고 재범위험성이 큰 경우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다. 사안이 경미한 불구속 처리 자에 대해서도 피의자의 자해·타해 등 위험 방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법'상 강제조치라고 할 수 있는 응급입원을 적극 검토하겠다."-지난해 경기남부경찰의 성과는."지난해 경기남부경찰은 도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도민이 범죄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경찰활동을 하는 데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총 범죄 건수가 2017년 31만5천383건 → 2018년 29만2천741건 (7.2%, 2만2천642건 감소)으로 감소했다. 교통사고사망자도 같은 기간 562명 → 470명 (16.4%, 92명 감소)으로 감소했다. 경기남부경찰이 추진한 '교통은 문화다' 캠페인이 얻은 결과로 본다."-끝으로 경기남부경찰 소속원들과 시민께 하고 싶은 말은. "조직관리에서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현장경찰관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하의상달식 의사소통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올해는 직원들이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 조직문화를 개선해 시민의 보호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사이버 분야 범죄가 증가되고 있어 사이버 분야 전문가 채용 등을 통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장이 새해 경기경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2019-01-09 김영래

[단체장 새해설계]안양시 최대호 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건설… 인덕원 15만1천㎡ GB해제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은 "약속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운영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특히 최 시장은 "2019년 안양시정은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그렸던 밑그림에 색깔을 입혀 '시민행복'이란 무늬를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시정구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에 담긴 키워드 '시민', '스마트', '행복'을 강조했다.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박달동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박달동에 군사시설이 많은 것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시는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을 공식 제안한 바 있고, 올해도 지속적인 접촉을 벌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스마트시티 지원조례도 제정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에서 4차 산업분야를 전담할 스마트시티과를 확대 개편했다. 신설 부서는 박달스마트시티 뿐만 아니라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도 수립하게 된다.이와 함께 시는 15만1천㎡에 이르는 동안구 관양2동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다. 안양의 동쪽 관문인 이 일대에 대해 청년층 실업 및 주거불안 해소기능이 도입된 청년스마트타운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복합환승시설을 갖춘 교통의 요지로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1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기위해 11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최 시장은 우수한 아이템만 있으면 청년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겠다는 입장이다. 청년창업특례보증 지원, 신 중년층 재취업 지원, 안양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안양사랑상품권 카드형 발급 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도 꾀한다. 원도심 개발은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뉴타운해제구역 등을 대상으로 조시재생뉴딜사업을 펼치는 한편, 안양5동 냉천지구, 안양9동 새마을지구,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한다.최 시장이 늘 강조하는 것이 바로 소통이다. 시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제로 행정의 투명성을 기하고,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와 정책제안플랫폼 '안양행복1번가'를 새로이 운영하는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개설한다.특히 'SNS홍보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다'란 말을 자주 하는데 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 최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1천800여 공직자와 혼연일체를 이뤄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시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민주시민헌장 제정, 만안 현장행정 시장실, 세계적 기업인 호리바코리아 유치, 산불감시 드론 활용, 내비산경로당 마을공동체 사랑방 개소, 복합인지기술개발 착수, 중국 삼문협시와의 경제교육 협약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오른쪽)이 늘 강조하는 것이 바로 '소통'이다. 최 시장은 시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제로 행정의 투명성을 기하고,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와 정책제안플랫폼 '안양행복1번가'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안양시 제공

2019-01-09 이석철

[단체장 새해설계]평택시 정장선 시장, 인구 50만 '미래 발전전략' 마련… 산업구조 고도화 기본계획 수립

"평택의 미래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략을 수립, 도시발전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가도록 하겠습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상반기 인구 50만명이 되고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 상 계획 인구 90명만의 경기 남부 광역 거점도시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인구 50만명 기념 평택 미래 발전전략 시민토론회'를 개최, 사회적 가치와 공익성을 추구하는 합리적 실행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그러면서 정 시장은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산업의 융복합 확산 추세에 맞춰 종합적인 산업 진단과 산업구조 고도화 기본계획을 수립, 평택의 미래에 적합한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미래산업 육성 계획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가동 및 2공장 증설, LG전자 확대, 수소자동차 연구 등에 집중하고 있는 정 시장의 산업 정책과 맞아 떨어져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지역 경제가 살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평택항 활성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주거 상업기능은 물론 관광, 휴양, 레저, 공원 등 복합시설이 들어설 2종 항만 배후 단지를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항 국민 여가 캠핑장 조성, 문화 관광자원 개발 등 서해대교 주변에 조성되는 항만 친수 시설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푸른 하늘 프로젝트' 추진도 약속했다. 정 시장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노후경유 시내버스 교체, 전기차 보급 확대, 공사장 조업 단축 등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해 2022년까지 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시 숲을 만들고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와 통복천 등 도심 하천에 대한 수질개선 연구 용역을 실시, 오염원 관리와 수질등급 향상을 꾀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정 시장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미군과 가족, 시민, 관광객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안정, 신장 등 미군 부대 주변을 국제문화거리로 조성하고 평화예술의 전당 착공, 한옥마을 건립 등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정 시장은 또한 "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의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평택사랑상품권 발행,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학생·근로자·신혼부부의 주거비 완화와 출산장려 시책으로 공공임대 행복주택사업을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평택의 미래 발전, 시민 삶의 질 개선 등은 결코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없으면 이루기 어렵다"며 "평택의 미래를 시민들이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에 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농협 평택출장소에서 열린 평택사랑상품권 판매 행사에 참석, 상품권 구입 및 판매 도우미로 나서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뛰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09 김종호

[단체장 새해설계]연수구 고남석 구청장, 상시 소통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마을 주민참여예산제 전면 시행

인천 연수구는 2019년을 민선 7기 원년으로 삼고 소통,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 기회를 확대해 구정에 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주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상시적인 소통 창구인 '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예산 편성의 모든 과정에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관련 예산을 주민이 직접 편성하는 '동 자치계획형 주민 참여 예산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마을단위 주민 참여 예산은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6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또 현재 4개동만 구성한 주민자치회를 연수구 전체 13개동으로 확대해 마을주택관리소 설치,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주민자치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활용할 수 있는 마을 방송국 설립도 '참여'에 방점을 뒀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구정의 '참여자'가 아닌 '주체자'로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구청장인 열린 행정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선정된 교육혁신지구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관련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청소년 자치활동을 구가 지원하고, 감성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1학교 1사서 배치'를 통해 학생 모두가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는 '출산가정 출산 관련 물품 지원', '만 65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예방 접종', '저소득층 노인 틀니·임플란트 비용 지원', '고려인 동포 등 다문화 가정 지원' 등이 눈길을 끈다.연수구는 올해 문화복지국을 신설하고, 연수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등 문화예술·관광정책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연수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공연을 확대하고, 능허대 문화축제 등 주요 지역축제에 전국 단위 방문객이 몰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로 했다. 옛 수인선 송도역사 복원사업을 포함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올해 4월 개장하는 인천신항 크루즈전용터미널을 연계해 크루즈 관광객을 연수구에 유치한다는 목표다. 고용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세대를 위해서는 '청년 창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창업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50세 이상의 이른바 '은퇴세대'가 새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인생이모작센터'도 올해 설립한다. 지역 자본이 지역사회에서 선순환하고,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의 지역사랑 전자상품권을 올해 하반기 중 발행할 예정이다.연수구는 신도시와 구도심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다. 주차난을 겪는 구도심에 공영주차장과 노상 주차장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보도와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 조기착공과 청학역 신설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지나치지 않겠다"며 "100년을 내다보는 구정을 운영해 연수구의 행복한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인천 연수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능허대 문화축제를 전국에서 찾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능허대 문화축제 모습. /연수구 제공

2019-01-09 박경호

[단체장 새해설계]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군사도시 탈피' 복합문화도시로… 안보 관광단지·시니어시티 조성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설계를 완성해 희망도시 의정부시, 잘사는 의정부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민선 7기 시대를 맞아 시장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는 지극한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3선 시장으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을 완성하는 토대로 삼겠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문화·관광·콘텐츠 등 생동감 있는 도시환경 조성으로 군사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미2사단 본부였던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대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협조를 이끌어내 국가 주도형 '안보테마 관광단지로' 추진하고, 캠프 스탠리의 조기 반환을 통해 고품격 주거·힐링·케어 종합타운인 '엑티브 시니어시티' 조성을 추진한다.또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도입에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일자리 발굴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800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3만명의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효과를 이끌어내 반드시 '8·3·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표했다.현재 경전철 활성화와 지선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경전철의 지선 건설, 노선연장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경전철 안전관리 강화 및 이용편익 제고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정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 2021년 개교와 개원이 목표인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 병원이 조기에 완공토록 하고 직동공원 내에 청소년 힐링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부모들을 위한 '온종일 돌봄센터'를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15개소를 설치하고 노인종합복지관 및 노인복지센터를 최소 권역별 1개소씩 운영해 제2의 인생 재설계 상담, 노후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요에 맞춰 확대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의정부시는 이제 통일시대를 이끌어 가는 평화의 중심이 됐고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경기북도 가칭 '평화통일특별도' 신설은 시대적 요청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통일의 중심도시로서 경원선 복원을 통한 남북교류 협력의 기반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경원선 축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안 시장은 "의정부시 행정의 버팀목이며 창의행정 실현의 산실인 행정혁신위원회를 통해 시정발전의 전략을 이끌어 공부하고 연구하는 시정풍토를 조성하겠다"며 "희망은 곧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마무리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 시장은 문화·관광·콘텐츠 등 도시환경 조성으로 군사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복합문화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 제공

2019-01-09 김환기

[신년 인터뷰]김우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인권보호는 중요한 책무… 적법절차 철저히 지킬것"

청소년 프로그램 등 소통 활성화민생 범죄·국제 마약 강력 대응한국지엠 파견법 위반 보완수사김우현(52·사법연수원 22기)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은 8일 신년 인터뷰에서 "인천지검은 국제공항과 항만 등 주요 국가시설이 위치한 인천지역의 법질서 유지 역할을 맡고 있기에 항상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후반인 올해 상반기 지역주민과 소통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 검사장은 인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봉사를 위한 법사랑위원회 지구별 활동 지원 강화, 지역 법률 전문가들과의 교류 확대를 꼽았다. 올해 인천지검은 보이스피싱과 다단계 사기범죄, 여성·아동 대상 강력범죄, 일명 '갑질 범죄',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 관련 범죄 등 이른바 '민생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수사방향을 정했다고 강조했다.김 검사장은 "지난해 인천지검이 국제범죄중점검찰청으로 지정된 이후 '300억원대 외화 밀반출 조직 적발', '대만 마약조직 필로폰 대량 밀수사건 수사', '허위 난민 신청 알선 브로커 수사'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관세사범을 비롯한 해외 국부유출 범죄 수사와 범죄수익 환수, 난민 브로커 단속, 공항·항만을 통한 국제 마약범죄 엄단 등에 진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국제범죄에는 담당 수사부서인 외사부와 강력부는 물론 필요할 경우 특수부까지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는 한국지엠 파견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보완 수사를 지휘하는 중이며,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볼 때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한 후 신중하게 법리검토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김 검사장은 "최근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조가 인천지검 청사 앞에서 집회와 시위를 하면서 검찰 직원뿐 아니라 청사 주변 사무실과 상가에서도 고충을 겪고 있다"며 "검찰 직원들에게는 시위하는 분들이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집회와 시위가 불법이 아닌 한 인내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김 검사장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논의하고 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검찰개혁의 방향은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사법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그는 "수사는 국가가 행하는 합법적인 인권침해절차이기에 수사권 조정에 있어 가장 핵심 가치는 국민의 기본권 보호라 할 수 있다"며 "인권침해를 최소화하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검찰의 사법 통제권은 꼭 필요하다"고 했다.김 검사장은 "검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법질서 유지와 인권보호"라며 "원칙과 정도에 따라 법을 올바르게 집행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지킨다는 의미인 '정도집법'(正道執法)을 인천지검 구성원들에게 늘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김우현 인천지검 검사장이 경인일보와 신년 인터뷰에서 인천지검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2019-01-08 박경호

[신년 인터뷰]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체전 18연패 조준 선수·지도자 지원 강화"

서울팀 상대땐 '추가 인센티브'감사팀 발족… 단체 비리 예방"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18연패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겠다."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8일 신년 인터뷰에서 "전국체전 17연패 달성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8연속 경기력상 수상, 그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지난해 9월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그는 올해 서울에서 펼쳐지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18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 지도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박 사무처장은 "개최지 가점을 1만5천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의 2배가 되는 인센티브 예산을 세웠고 서울팀과 붙었을 때는 플러스 알파로 책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내실 있는 직장운동부 운영을 위해 경기도 체육회 6개 팀을 경기도청팀으로 일원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 처장은 지난해 가맹단체에서 투명하지 못한 행정으로 도마에 오른 단체들이 있어 감사팀을 발족하겠다고 했다. 그는 "4~5명 정도의 인원을 투입해 감사팀을 만들려고 한다. 정기 감사를 통해 사전에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31개 시·군의 반발이 예상되나 소통을 통해 조례개정까지도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생활 스포츠 복지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박 처장은 특히 유소년 클럽 스포츠에 대해 "도와 체육회, 교육청의 3자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이 사업을 위한 스포츠 유소년 관리단을 창설하겠다. 올해에는 먼저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평가가 좋을 경우 예산과 학년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취임 130일을 맞은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이 8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신년 인터뷰를 통해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18연패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1-08 강승호

[단체장 새해설계]화성시 서철모 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강조… '도농상생' 로컬푸드 활성화 계획

'배움과 키움이 든든한 도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이다. 서 시장은 아동학대와 부실급식, 사립유치원 비리 등으로 얼룩진 보육환경을 그 기초부터 바로잡기 위해 현재 44개소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43개소로 확충하고,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에는 주민들의 동의하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들이 열린 공간에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아이를 품앗이 형태로 돌봐주는 '화성형 공동보육시설'인 육아나눔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도 추진한다. 초등학생에 집중됐던 돌봄 서비스가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되고 화성시문화재단과 체육회 등 시 산하기관으로부터 문화·예술·생활체육 등 전문 강사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됐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을 필두로 지역별 시립예술단을 창립하고, 재능기부 은행과 수준 높은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의 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목표로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과를 발판삼아 오는 7월에는 소비자 협동조합과 연계한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우수 농산물들이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 오산, 수원 등 인근 시·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7천700여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 중이다. 치안에 대한 수요와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재해 ▲생활안전 ▲식품 등 먹거리 ▲공해 등 환경 4가지 안전분야를 담은 화성시민안전기본권 헌장'을 올해 안에 수립하고 모든 행정에 '시민안전'을 절대 원칙으로 삼을 방침이다. 공동체성 회복과 안전관리차원에서 '화성형 자율순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해안에 대한 비전도 남다르다. 오는 2020년까지 화성시 해안 철조망 33.37㎞ 전 구간이 철거된다. 시는 지난달 화성호 일대를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EAAF)에 등재하고 국제기구로부터 생태적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화성호를 람사르습지에 등록시킬 계획이다. 또한 경기만 에코뮤지엄사업과 연계한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으로 미래세대에 없어서는 안될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일제 강점기 가장 치열한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시는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3·1운동 만세길 조성,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역사·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화성독립운동을 알릴 계획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44개소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43개소로 확충하고,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시 제공

2019-01-08 김학석

[단체장 새해설계]안산시 윤화섭 시장, 신안산선 연내 착공 목표 가속도… 도시인프라 구축해 '일자리 창출'

"올해는 안산시 민선 7기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윤화섭 시장은 새해 첫 주간정책회의에서 "지난 6개월이 준비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10월 민선 7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100대 공약을 확정·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사업별로 로드맵을 세밀하게 마련하겠다는 각오다.2019년 시무식에서는 가장 먼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윤 시장은 "일자리는 시민들의 안정된 삶과 직결되는 것으로 단순한 고용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양질의 일자리여야 하고,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이어야 한다"며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무환경도 개선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윤 시장은 "도시 인프라 구축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안산선 조기 착공, GTX-C노선 연장 그리고 초지역세권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한양대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를 거쳐 2단계에서는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현재 여의도까지 85분이 소요되던 시간을 단 32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지난달 2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시는 이후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 북부 양주시에서 수원으로 연결되는 GTX-C노선의 안산 연장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노선은 애초 의정부에서 부천 금정역까지만 계획됐었으나, 수도권 남북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양주~수원 구간으로 확대된 것으로, 안산시는 이를 다시 안산까지 연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정역에서 Y자 형태로 나눠 동쪽방향은 수원으로, 서쪽방향은 안산으로 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인근 개발계획과 연계시킬 경우 사업성과 경제성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재 안산선(4호선)과 서해선(소사~원시)이 지나고 있는 초지역이 인천발KTX 정착역으로 확정됨에 따른 초지역세권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 시장은 이 지역을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지는 복합타운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가칭 '아트시티'라는 명칭으로 초지동 일원 시유지 13만여㎡를 개발할 예정이며, 서해안 교통 허브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환승센터 구축도 검토·추진하고 있다.윤 시장은 "신안산선이 완공되고 GTX노선 연장이 현실화 되면 안산시는 교통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안산선 지하화 작업과 함께 초지역과 중앙역 등 역세권 개발을 통해 도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와 함께 윤 시장은 "안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정책을 점진적으로 완성하겠다"며 "올해 복지정책인 둘째 아이 이상 30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가 이용할 수 있는 '100원 행복택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65세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프리패스 카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지난달 2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기념식'을 갖고 이후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9-01-08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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