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김나인 선생, 무술년(戊戌年)을 예견하다[전문]

■[신년특집]김나인 선생, 무술년(戊戌年)을 예견하다! ※전문 게재-2018 국운(國運)국가개조 사회개조 시기와 방향 잃으면 국운 크게 요동칠수도한반도의 명운은 뿌리채 흔들리는 나무의 형상이니 위태로운 길정치권 죄충우돌의 안개정국 대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질수도6월 지방 선거에서 사실상 야당의 승리로 여당의 앞길은 풍전등화음력3, 4월 김정은의 신변에 짙은 먹구름, 권력 암투 수면위로일본과의 영토문제 등 심각한 외교문제로 비화될수도지반 붕괴로 건물 붕괴 등 대형 참사 크게 우려되는 해해마다 동지 무렵이 지나 새해가 다가오는 신년 정초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올해는 무슨해 무슨띠이며 해가 바뀌었으니 올해의 운세는 어떤지 알고자 한다. 또 그 연도를 지칭하는 동물이 지니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새해의 국운과 인간의 운세를 점치는 기준으로 삼아왔다. 운세를 점치는 매체 수단으로서 특히 조선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토정비결을 보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었음을 알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급속하게 변해가는 복잡·다양하고 혼란스런 변화의 틀속에서 온전하게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전략은 아니더라도 자연환경이 가져다주는 의미와 그에 배속된 동물의 상징적 의미를 되짚어 보고 자신들의 삶에 무언가의 유익한 지표와 방향으로 삼고자 했다.단기 4351년, 서기 2018년은 개의 해로서 무술년(戊戌年)이라고 한다. 육십갑자중 35번째 배속되어 있으며, 오행학상으로 天干은 토이며, 해질녘 서녘하늘에 불그스레 물든 노을을 의미하고 地支 역시 土로서 대지 구릉 넓게 펼쳐진 평야 등을 말한다. 그 색깔은 메마르고 거칠며 푸석푸석한 불그스름한 황토색이며, 방위는 서북에 속하고 인체 오장육부로 보면 위장 비장 등을 의미하고 오감(五感)으로 보면 그 맛은 달고 약간 쓴맛이 나며, 성정은 信이며 시간은 戌時이니 저녁 7-9시에 속한다. 주역으로는 뇌풍천소축(風天小畜)괘로서 수신제가후 치국평천하라 하였으니, 외부 문제보다 경제, 국방 등 국내문제가 우선인 바 통치자를 중심으로 정치권은 굳건한 의지와 명분을 갖고 경제활성화와 국토 안보 수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위협과 주변 패권주의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부 간섭과 침략에 대비해 강한 군사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암시가 짙게 깔려있다고 보는 것이다.무술년은 넓고 광활한 대지 위에 끝없이 펼쳐진 풍성한 가을 들판의 형상으로 비춰지기도 하나, 地支 戌土의 특성상 전체적인 분위기는 병신년 정유년을 지나면서 태양의 빛도 사라지고 별빛도 땅아래로 침몰하고 노을 속에 저물어가는 어두컴컴한 형상으로 비춰지고 있다. 때문에 국운 또한 안정과 성장 보다는 암울하고 침체된 분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보여진다. 무술년은 개의 해로서 등에 누런 털을 갖고 있는 황구의 형상으로 비춰진다. 개와 인간은 오랫동안 인간과 함께 생활해온 동물로서 순종 복종의 의미가 강하며, 특히 집을 지켜 도둑을 막아주는 지킴이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무술년의 황구는 인간과 함께 생활하며 집을 지키며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애완견의 의미가 아니라 빛이 없어 희미하고 어두운 넓고 황량한 들판을 배회하고 어슬렁거리며 먹잇감을 찾아 배회하는 들개의 형상으로 비춰지고 있다. 그러하니 이를 국운에 대비하면, 국가의 국민은 있어도 모두가 각자의 환경에서 영역싸움과 쟁투를 벌일뿐 주인 의식이 없는 모습이, 개가 요란하게 짖어대는 모습처럼 비춰지니 나라 안팎으로 시끄럽고 혼란스런 국면으로 치닫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땅속에 불을 품고 있어 푸석푸석하고 땅이 타들어가는 형상이니 냉해나 가뭄 등으로 농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되며 급작스런 피부발진을 일으키는 전염병이 난무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가능성 또한 매우 크다.특히 한반도 역시 지진의 공포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아님이 이미 밝혀졌듯이 지진으로 땅이 갈라지고, 도로지반이 침수 함몰돼 땅이 꺼지며, 대규모 산불이나 건물붕괴, 화재 등으로 이어지는 재난이 예고돼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를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2018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써, 무술년은 빛을 발하는 양기(陽氣)가 땅속으로 꺼져 음기(淫氣)에 갇혀 빛을 발하지 못하고 갇혀있는 형상이니 정치권은 물론 사회 각층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개가 요란하게 짖어대듯 여기저기 쟁투와 대립으로 인한 사회 혼란이 가중될 것이니 우울하고 침체된 국면 앞에 국민들이 겪는 고통과 시련 또한 커질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술년은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용맹스럽고 충직한 개의 형상이 아니며,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 총명한 개의 형상도 아니며, 도둑이 들려면 개도 짖지 않고,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는 무사안일과 무방비로 인한 총체적 난국의 기류가 짙게 깔리는 암울한 한 해가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개의 특성상 주인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며 주인을 잘 따르며 도둑으로부터 집과 재산을 지키며 인간과 매우 우호적이고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 이미지로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집을 뛰쳐나가 여기저기 무리지어 들판을 헤집고 다니면서 짖고 으르렁대며 영역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러한 무술년은 남북관계의 첨예한 대립은 물론 국내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조직간, 계층간 분열과 대립으로 인한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통치자의 권리가 온전할수 없는 일이니 자칫 권력기반에 흠이 생겨 예측불허의 총체적 난국에 직면할수 있는 매무 불안한 정세로 이어질거라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바이다. 戊戌年은 겉으로는 국가와 국가, 민족과 민족이 서로 협력하는 상생적인 분위기로 이어질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힘을 힘으로 누르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충돌하는 서로 물고 뜯고 뜯기는 상극적 의미가 강한 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그 어느해보다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한반도는 북한의 핵개발이 실전 배치되어 어느 때 보다 한반도에 핵위기로 인한 공포와 불안감이 커질 것이며, 미국을 위시로 한 국제사회와 북한의 대립구도가 격화되어 외나무다리의 혈전을 불사하는 세계대전의 위험한 국면으로 치닫는 극도로 위험한 한해가 될수 있으니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무술년은 국제적으로도 약육강식의 토대 위에 힘의 논리가 지배되는 격동의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중동지역에서 군사충돌이 발생하여 세계정서는 더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으로 예견한다.▲정치적인 측면한반도는 김정은 정권과의 위기적 긴장국면 지속으로 뇌관없는 화약고의 운명김정은 정권과 김정은의 명운.. 3,4월 7차 핵실험 등으로 사실상 몰락할수도여야 정치 세력간 사활을 건 정쟁- 걷잡을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지다6.13 지방선거, 압도적인 여당의 승리-여당, 개혁의 역풍으로 칼바람 맞다공직자 정치인 사회저명인사의 각종 비리 사건 등으로 사회불안이 한층 더 고조될 수도정치세력간 사활을 건 정쟁으로 겉잡을수 없는 소용돌이 예고제2의 냉전시대를 예고하는 동서간의 대립속에 북한정권 완전히 고립될수도정치적인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정치는 10년동안 이끌어온 보수당이 패하고 진보적 성향의 정당인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보수에서 진보로 정권이 바뀌면서 적폐청산 등을 통한 정치적 혁신을 꾀하며 중산층과 하류층의 민생안정에 초점을 둔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은 정쟁의 소용돌이로 빠져들어 더 강한 극단의 대립과 반목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대규모 집회, 각종 단체의 이권개입, 시위 등 집단 이기주의가 팽배해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대화와 타협보다는 음해, 비방, 흑색선전 등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져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극도의 혼란이 쉽게 가시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오행의 기준으로 보아도 무술년(무술年)은 엇비슷한 세력이 외나무다리에서 대치하며 혈전을 준비하는 모습과도 같은 형상이니 극단의 정쟁으로 세상을 온통 혼탁한 불바다로 만들지 모르는 위험한 상이다. 어렵고 힘든 난국에 이를 수습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방치한다거나 특단의 조치없이 서로 정쟁에만 매달려 정치적 혼란이 가중된다면 이 나라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 정쟁의 틈바구니 속에 국가의 존립은 물론 국민들도 참으로 어렵고도 힘겨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매우 우려하는 바이다.이는 여야 누구라도 쉽게 양보하거나 피할수 없는 극단의 대립구도라 여야가 대립하고, 자치단체가 대립하고, 정부와 민간이 대립하고, 단체와 단체가 대립하고, 개인과 개인이 대립하니 그야말로 첨예한 반목구도이다. 그러나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천지간의 오행이 土로 화합의 길도 열려있으니 결국 합의점을 찾아 상생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개연성 또한 크다하겠다. 국난을 극복하고 경제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분명한 명분과 대안을 설정해 합의점을 찾아 서로 노력한다면 하반기부터 의외의 좋은 결과도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통치자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정치적 안정을 모색해 전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시급한 현실이나 여야 정치권의 대립과 반목 갈등이 심화되면서 나라는 극도의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물리적인 충돌이 많아지면서 대화와 타협보다는 새로운 양상의 신독재의 모습이 비쳐질까 염려되는 바이다. 개인가계의 금융대란,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경제가 와해되면서 아래로부터의 개혁 개조의 바람이 집단적 소요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어 위기적 상황에 빠지게 된다는 암시가 강한 해이다.정부의 확고한 신념과 주관아래 정쟁을 삼가고 남북문제의 평화정착을 위한 다각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경제살리기에 주력해야 하는데, 정치는 총체적 난국국면이니 상호음해 비방, 모함 등의 소용돌이에 빠져 정치적 혼란은 불보듯 뻔한 일이 될 것이다.국제적으로는 서로 으으렁거리며 물리고 물어뜯는 相剋的(상극적) 일면이 강한 한해가 될 것이고, 동방을 지칭하는 한반도의 국운은 무술년 특성상 열기 속에 메말라가는 나무 뿌리와도 같은 형상이다. 여기에 김정은의 핵 보유 의지와 맞물려 첨예한 대립으로 이어지면서 미국과 중국을 위시로한 패권주의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자칫 고립돼 안팎으로 크나큰 시련을 겪게되는 일이 생길수도 있음이 예견되고 있다. 대화와 타협 등 상생적인 국제관계는 기대하기 힘든 한해가 될 것이니,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한 동서의 힘겨루기 패권주의적 힘의 논리가 한층 강화되고 미국과 아랍에서의 전쟁, 이스라엘과 주변국들과의 마찰, 약소국가들의 분쟁 등으로 국제적인 긴장감이 고조되어 대립과 반목이 극단으로 치닫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김정은 정권은 절대적 위기적 상황을 맞게되고, 핵미사일 위기 조성으로 남북관계의 긴장국면은 물론 미국과 북한의 적대적 대립으로 인한 정면대결 가능성, 경제 무역 마찰 등으로 인한 일본과 중국의 관계악화 등으로 더더욱 위태로운 지경에 처할 가능성이 매우 큰 한해가 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주권이 침해당하고 국익이 무시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통치자를 중심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돼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후반기에 접어들어 김정은의 실리 외교 전환으로 남북관계는 경제특구신설, 철도복원, 육로를 통한 관광, 이산가족상봉 등 경제협력과 민간기업의 개발협력 등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돼 겉으로는 평화적 기틀이 마련된다. 그러나 7차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한반도에 핵 위기가 조성되고 남북 모두 외나무다리에서 혈전을 벌이는 극한의 대립으로 이어져 뇌관없는 화약고로 대단히 위태로운 국면이 전개될수 있음을 우려하는 바이다. ▲경제적인측면 수출부진 생산감소 소비위축 내수경기불안 등으로 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져들수도국민경제 불안한 현실이 부동산 침체로 이어져 신용대란에 직면할수도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로 국민경제 구조적 불안 가중될 수도 보호무역의 장벽에 길이 막혀 국내 경제는 먹구름 속에 빠져들수도 유럽경제 쇠퇴의 지속, 중국경제의 먹구름 신호탄- 세계 금융질서 대혼란에 빠질수도무술년은 천지가 같은 오행이라 형제, 동지(同志)의 의미로 상생적 관계의 틀로도 볼수 있으나 문명이 다하고 석양에 저물어가는 노을 속에 갇힌 형상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서로의 뜻이 맞지 않아 등지며 대립과 쟁투의 기운이 극도로 강해 개가 짖듯이 서로 으르렁대며 힘겨루기 형상이라 말할수 있다. 반사회적 반인륜적 사건이나 퇴폐, 도박, 투기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경제적 침체로 인한 가계경제의 어려움이 가족의 몰락을 가져오고, 화기가 만연해 혈육간에 소송이 많아지고 성범죄, 생계형범죄, 도박, 투기 등이 만연할것으로 보여지는 해이다.세계경제는 하락구도로 이어지면서 침체국면으로 접어들게 될 것이며, 미국의 금리인상, 보호무역정책 등으로 그 여파가 국내 경제에 몰아닥쳐 국민 가계경제의 불안한 현실이 부동산 침체로 이어지고, 신용대란으로 이어져 개인경제의 위기감이 심히 우려된다. 먹잇감을 놓고 성난 들개가 으르렁대듯 보여지는 세계경제의 흐름 앞에 한국의 경제 역시 바람 앞에 놓인 등불과도 같은 고단하고 위태로운 국면에 직면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압도적이다.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개인경제의 어려움이 증가되고, 이로인한 파산자가 속출하면서, 제2의 경제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며 경기침체로 실업자가 속출하고 특히 청장년층의 급속한 실업률 증가로 인한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불안심리가 개인 가계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어 신용대란으로 이어질 위험성을 강력히 경계하며 결국 금융대란으로 이어져 파산하는 개인 기업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판단된다.경제적 폐단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가정이 파탄되고 이로인한 자녀문제, 민생문제가 생겨나고 생업범죄, 자살 등이 늘어날것으로 판단되며,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사 돌연사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을 우려한다.빈익빈부익부 계층간의 갈등이 심화될 것이며, 소외된 계층의 집단적 반발로 인한 사회혼란이 가중되고 각종 시위와 충돌로 인한 반목과 대립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시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실물경기의 하락으로 당분간 위축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부동산 거품으로 인한 붕괴로 이어지면서 깡통부동산이 속출하고 주택으로 인한 일대 사회 경제적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니 부동산 정책의 부실이 가져온 당면문제는 당분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미국으로부터 시작된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세계적 금융위기를 불러왔고 실물경기의 퇴조로 세계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는 현실이 심히 우려되는 바이다.주식시장은 세계경제의 극심한 침체와 내수경기의 불안, 북한 핵무기 등 불투명한 투자환경으로 심리가 위축돼 상반기에는 경기둔화로 약세를 면치못하겠으나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강력한 경기부양책과 실물경기의 회복여건이 마련된다면 2800선 이상 반등할수 있겠으나 만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금융위기가 고조돼 글로벌 혼란이 지속된다면 부도기업이 속출하고 주식시장은 일대 혼란을 불어와 상상할수 없는 선까지 주가가 대폭락할 수도 있음을 예고하는 바이다.▲사회적 측면 백성들의 고단한 삶-생존을 위한 집단행동으로 정국 혼란 가중될수도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로 국민경제 구조적 불안 가중될 수밖에 부동산 건설 경기 침체로 서민경제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수도 급작스런 전염병, 피부병, 괴질이 번져 돌연사 속출할수도 건물붕괴, 산불, 지진, 방화사건 등 돌발적인 재난이 심각히 우려되는 해무술년은 지방선거에 맞물려 여야 모두 기득권을 확보하려는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단히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한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한 경기부양책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나 경기침체와 맞물려 부동산경기는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금융문제가 또다시 대두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경기침체, 수출둔화, 실업률증가, 내수경기 불안 등으로 개인가계경제의 침체로 인한 신용위기, 파산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된다면 빈익빈부익부의 극단적인 혼란이 가중돼 소외계층의 반발로 사회전체가 혼란에 휩싸이게 될 수 있는 다소 불안정한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업률 증가, 자영업의 침체 등으로 파산 신용불량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여지며,비관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매우 큰 해라 보여진다. 특히 급작스런 전염병이나 피부괴질이 발생하고 술 소비량이 증가하며,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도박, 투기, 유흥 등의 음성적 퇴폐문화가 더 깊숙이 침투해 사회적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된다.정치적 불안이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지고 수출부진, 생산감소, 소비위축 등의 내수불안으로 이어진다면 개인은 물론 기업의 파산과 신용대란으로 이어져 위기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실업률이 증가하고 특히 청장년층의 급속한 실업증가로 크나큰 사회문제로 대두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바이다. 무분별한 정책의 혼선과 일관성없는 경제정책 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게되고 특히 부동산침체 등 내수경기가 둔화·지속되어 서민들의 삶은 극도로 고달플 것으로 예측되며 이로인한 병폐현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이혼률 증가, 자살증가, 생활민생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부동산시장이 벼랑 끝으로 몰린다면 대란이 일시에 몰려와 무서운 폭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이에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 될 것이다.선박 해운업이 다시 한번 된서리를 맞을것으로 보여지며, 자동차 반도체 경기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며 건설경기는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부도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며 사채업 등 지하경제와 사행성 오락문화가 흥행할 것으로 예측된다.옷의 색상은 염색 등으로 붉은색 노랑계통의 색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여지며,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매우 적어 냉해, 가뭄이 지속돼 물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사태에 직면할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또한 땅속에서 불이 계속 올라오는 형상의 해이기 때문에, 한반도에 크고작은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며 특히 건물붕괴, 대규모 산불, 지반침수 등의 급작스런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해라고 볼수 있다.▲남북한 문제북한 땅굴 그 실체 드러나 국민은 충격에 휩싸이게 될수도한반도의 명운은 뇌관없는 화약고와도 같은 극한의 위기 국면북한 내부에 지진 화재 가뭄 건물 붕괴 등 큰 재난이 예고되고 있어김정은 정권 내부 권력 혈투 수면위로 떠오르니 엄청난 피바람 몰아칠수도7차 핵실험으로 7,8월 성난 들개에게 잡혀먹는 생사의 기로에 서게되는 명운 남북한 교류중단 및 국지 도발 등 첨예한 대립을 통한 위기국면 지속 가능성무술년 김정은의 명운은 성난 들개 무리에게 잡혀 먹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건강에 장애가 생겨 수술을 받는 경우가 생기며, 권좌에서 물러나는 조짐이 강력히 대두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나 대운의 운기가 살아있어 피살당하거나 사망에 이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김정은 관상을 보아도 포악한 성격에 불을 내뿜는듯한 눈빛이 밖으로 터져나와 살기를 더하고, 양 옆 이마 부위가 꺼져있고 기색 또한 밝지 못하니 김일성 김정일로 이어지는 선조의 기운이 새어나가는 형상으로 이는 유업을 지키지 못함이다. 특히 눈썹 부위를 잘라낸 것은 스스로 인덕을 등진형상으로 세력 기반이 약해지고 병적인 집착 등으로 정신착란까지 일으켜 스스로 고립 자멸의 길로 빠져드는 형상으로 비춰지고 있으며, 사주 운기 역시 땅속에서 지진이 나서 천지가 상충해 혈전을 벌이는 형상이니 땅속에서 불이 대지를 달구는 형상이라, 극심한 가뭄이나 지진, 대규모 건물붕괴, 산불 등의 재앙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형살이 작용하는 해이기도 하니 정권 내부에 엄청난 피바람이 몰고 올것이며 많은 희생자가 생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핵보유국 인정을 위한 강경노선을 취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피할수 없는 외나무다리 혈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 강대국이 북한의 핵무기 제거를 위한 군사행동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바, 김정일의 위상에 큰 변화가 생겨 해외로 망명하거나 심각한 질병(심장돌연사)으로 사망하게 될 수도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다. 북한 전역에 피부발진 등의 괴질, 대규모 산불, 건물붕괴, 지진 등의 재난이 예고되고 있으며 지지기반에 위기를 느낀 김정은이 돌발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많아 북한 권력 내부에 크나큰 혼란이 생기게 된다. 이에 한반도는 뇌관없는 화약고의 위험한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북한에 괴질 등의 전염병과 가뭄으로 인한 극심한 식량난으로 김정은 정권에 대한 반발이 소요와 폭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농후한 바, 김정은의 신병에 돌발적인 위기적 상황이 생겨날 가능성도 열려있다.

2018-01-01 경인일보

[2017년 한 해를 보내며…]힘겹게 오른 이 언덕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촛불로 일군 탄핵 그리고 새정부일자리 정책·최저임금 인상에도서민들 형편 쉽게 좋아지진 않아2018년 앞길은 조금 더 편해지길올해 참 힘드셨지요?팍팍했던 2017년이 저물어갑니다. 긴 언덕길을 오를 때처럼 숨이 가빴던 한 해였습니다. '어렵다'는 말을 실감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올해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새해 벽두를 뒤흔든 광화문의 촛불과 함성은 기어이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결론으로 치달았고 새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역사에 남을 큰 일이었는데, 서민들에게는 힘든 기억이 더 많이 남았습니다.이전 정부나 새 정부나 달라지지 않은 것은 '서민들을 잘살게 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올해는 수출이 역대 최고 기록을 줄줄이 깼습니다. 대기업들은 수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정부도 270조원에 육박하는 세수로 곳간을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겉보기에는 다들 주머니가 두둑해졌습니다.하지만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어떤가요?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납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4분의 1 이상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집값은 서민들이 쳐다볼 수 없는 수준으로 뛰었습니다. 주머니가 빈 서민들은 돈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가게도 식당도 택시에도 찬바람이 불었습니다. 얼어붙은 소비가 경제의 발목을 붙잡자 정부는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 불평등을 해소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습니다. 정부가 일자리 대책으로 내놓은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소식에 놀라 얼어붙은 것은 영세 중소상공인들이었습니다. 그들도 주머니가 빈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러다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올라도 일자리가 없어진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정부는 걱정 없다고 믿으라고 하는데, 서민들은 걱정이 앞서기만 합니다. 정부가 신뢰를 잃은 탓입니다.오늘도 서민들은 힘들게 하루를 보냅니다. 손수레를 밀고 끌면서 올라간 언덕에는 석양이 내립니다. 잠시 서서 숨을 고르며 지켜봅니다. 참으로 길었던 올해도 지평선에 걸린 저 햇빛만큼 조금 남았습니다. "안녕~2017년."잠시 숨을 돌리고는 기운을 내서 또 언덕을 올라갑니다. 이제 언덕의 끝입니다. 이 언덕을 넘어 맞을 '2018년의 언덕'은 오르기가 한결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했던 정유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탄핵, 북한의 핵 위협,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 등 어느 해보다 혼란스러웠던 한 해였다.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국민들의 삶에 자유와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대해본다. 힘들 때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함께 사는 삶'이 되기를 바라본다. 2018년 무술년 한해를 나흘 앞둔 28일 오후 화성시 비봉면의 가파른 언덕길에서 농민들이 지는 해 뒤로 하고 손수레를 끌고 귀가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7-12-28 박상일

[신년 인터뷰]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도시전체 지역별 불균형 심화낙후 마을·섬 등 소외층 배려지자체 공동사업 시너지 기대낮은 자세로 시민소통에 온힘"문화가 흐르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문화재단의 모든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지난해 12월 7일 취임한 최진용(70)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2달 남짓한 기간 재단 업무파악과 고향 인천을 제대로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모두 쏟아 부었다"면서 "인천의 모든 시민이 문화를 체감하는 삶을 살게끔 노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최 대표이사는 고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인천을 떠나 있었다. 40여 년 만에 고향에서 일하게 된 그는 "최근 다시 인천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옛날보다 더 문화적으로 침체 된 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 왠지 모를 자책감도 들고 마음이 불편했다"고 말했다.과거 사람들로 북적이고 젊은이들의 약속장소로 사랑받았던 인천의 간판 서점 '대한서림'은 어느덧 초라한 작은 책방으로 변해버렸고, 인파로 북적이던 배다리 헌책방 골목도 옛날과 비교하면 한적하기 짝이 없었다는 것이다.지역별 불균형도 심해져, 그가 태어나고 자란 구도심은 몰라보게 활기를 잃었고, 반면 송도신도시는 몰라보게 성장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문화'가 느껴지지 않는 것은 구도심이나 신도심이나 마찬가지였다.그는 "지역에서 미술·음악 등 특정 장르의 예술이 활성화하고 품격있는 공연이 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 전체가 문화적 활기를 잃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낙후된 구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기틀을 만들고, 신도시에 품격을 입히는 일이야말로 문화재단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 올 한해 계획한 많은 일을 소개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이 많이 사는 구도심의 낙후된 마을과 섬 등에 대한 배려를 많이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최 대표이사는 "모도·신도·시도 등에서는 조각과 음악, 만화 등으로 섬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법을 구상 중이고, 무의도에는 인천이 배출한 극작가 함세덕을 기리는 연극축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문화재단이 '혼자서' 일하기 보다 인천관광공사나 옹진군, 강화군 등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손을 잡고 공동으로 사업들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그는 이러한 일이 성과를 거두려면 무엇보다 인천문화재단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재단이 먼저 변화하겠다고 약속했다.최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직원은 '목이 뻣뻣하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자주 듣곤 한다"며 "이러한 일이 없도록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문화예술 지원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지난해 12월 취임한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자료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단 운영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제공

2017-02-01 김성호

[신년 인터뷰]조남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접경지로 지부 중 최다 회원 자부심여·야 떠나 오로지 국가안보 최우선조직운영 내실화·유기적 협력 전진"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풀어 팽팽하게 고쳐 맨다)의 의미를 새겨 경기도 통일선봉대로서의 결의를 다지며, 또 다른 도전을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미래를 예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앞서가는 연맹과 통일된 한반도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연말·연시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더욱이 접경지역으로 지부 중 가장 많은 28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경기도지부는 올해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이다.조남은 자총 경기지부 회장은 "지난해 경기지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모한 핵 도박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정 위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자유·안보·통합·통일의 4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뛴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조 회장은 "자총 경기지부 28만 회원들은 국민 생활현장에서 활동하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민간 안보 파수꾼으로서, 그리고 종북 좌파와 반체제 세력의 발호와 책동을 분쇄하는 지킴이로서 헌신해 왔다"며 "특히 정유년은 대한민국 건국 70년을 한 해 앞둔 뜻깊은 시점으로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통일시대를 향한 대장정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올해 경기지부는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3~11월), 경기도 민주시민 사회지도자 전진대회(3~11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국토 문화탐방(6~10월), 재난·재해 비상응급처치실습 경연대회 및 캠페인(5~11월), 안보견학(5~10월), 대학생 지식봉사활동(5~11월), 동네행복지킴이 활동(5~11월), 전국고교생 토론대회(5~10월), 제54회 경기도 웅변대회(6월 중), 남북한 주민결연사업, 북한이탈주민 취업성공캠프, 4대 사회악 캠페인 운동 등을 추진한다.또한 경기지부가 유치한 자총 제14회 국민화합 전국회원 마음대회를 오는 4~5월 성남시에서 개최키로 했지만, 탄핵 정국과 맞물려 개최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김경재 자총 중앙회장이 언론의 중심에 서면서 뜻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자총이 70~80년대까지 해도 정치색이 강한 관변단체에 포함됐었지만, 현재는 여야를 떠나 오로지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보단체로 확연히 자리를 잡은 상태"라고 말했다.경기지부는 올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통한 통일기반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안보·통합·통일의 가치 확산 ▲통일대비 선도단체로서의 역할 강화 ▲국민·사회통합을 지향하는 신국민운동 ▲창의와 혁신을 통한 조직운영의 내실화 ▲재정 건전성 확충 등에 매진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서서히 분단의 높은 장벽을 걷어내며 하나 된 코리아, 자유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부와 지방조직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유기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해 경기도내에서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내년 대한민국 건국 70년을 맞아, 통일시대를 향한 대장정에 헌신하겠다며 결의를 다지는 조남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7-01-31 문성호

[신년 인터뷰]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직장운동경기부의 프론트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24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수원시체육회는 직제 개편을 단행해 기존 1국 1차 4과 10팀으로 운영되던 사무국을 1국 1차 4과 8팀으로 축소했다. 생활체육과를 체육지원과로 일원화했고 생활체육팀을 체육지원팀으로, 체육진흥팀을 종목육성팀으로 변경했다.또 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담당하는 직장부운영과를 신설해 선수단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사무국장은 "시체육회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이다"며 "그럼에도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았었다. 팀 체제가 아닌 독립된 하나의 부서를 신설하고 선수 스카우트, 평가, 훈련시스템 정비 등 전반적인 부분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종목단체 활성화는 수원 체육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지난번 이사회에서 축구·태권도·배드민턴 등 3개 단체를 관리단체로 지정했지만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빠른 시일내 임원 구성 등 지침을 하달하겠다. 종목이 정상화될 때까지 해당 종목이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시장애인체육회 운영방향은 가맹단체의 활성화다"며 "올해부터는 역도·육상·농구·조정·농아인체육연맹 등 5개 단체가 늘어난다. 장애인 종목의 다양화를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끝으로 이 사무국장은 "지난해 6월 24일 시체육회가 통합했지만, 실질적인 통합 원년은 올해라고 생각한다"며 "시체육회는 그동안 추진사업에 대해 효율적인 행정을 위한 많은 준비를 해왔다. 올해부터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등으로 수원 체육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수원시체육회 제공

2017-01-24 이원근

[신년 인터뷰]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원칙·전문성' 조직 틀 잡고 난제 해결'테크노밸리·車클러스터·대곡역세권'3대 핵심사업 '공공디벨로퍼' 역할할 것고양시 관내 공영주차장이나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쯤으로 여겨졌던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최근 일류 공기업으로 약진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해 직원은 284명에서 400여명으로 성장했고, 일벌백계 방침으로 공직에 절도가 생겼으며, 고객 우선 서비스가 조직에 스며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외적으로는 통일한국실리콘밸리 프로젝트 개발의 중책을 맡아 미래 인구 104만 고양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지난해 2월 취임한 임태모(62) 사장이 공사를 경영하는 두 개의 축은 '원칙'과 '전문성'이다. 원칙을 바탕으로 느슨했던 조직의 틀을 다졌고, 전문성을 무기로 난제들을 하나둘 풀어가고 있다. 다소 딱딱하게 보일 법한 경영철학 이면에는 정(情)도 있다. 취임 직후부터 직접 나서 챙긴 끝에 상담·주차관리 등 비정규직 59명을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엄연한 기업인 것을 고려할 때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이었다.임 사장은 굳이 고생길에 올라서지 않아도 됐었다. 부이사관 퇴직할 때까지 국토교통부에 30년 근무했고 또 전문건설공제조합 본부장으로 재직, 공직은 후회 없이 경험했다. 이후에도 직원 1천명이 근무하는 모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역임하며 감사 자리까지 제안받았을 때 과감히 공사에 발을 들였다. 공사에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어서였다."도시 발전 흐름에 맞춰갈 지속가능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지난해 '2020 ACE공기업'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능동적이고(Active), 창조적인 발상(Creative)을 통해 조직원의 역량강화(Empowered)를 이뤄 2020년까지 공사를 으뜸(Ace)으로 만들겠다는 뜻입니다."임 사장이 진단하는 공사의 안과 밖은 명확하다."현재 공사 현안은 사업다각화입니다. 2011년 통합공사 출범 후 아직 대부분 사업이 체육시설 대행운영 위주로 제한돼 있어요. 이에 고양테크노밸리와 자동차클러스터, 대곡역세권을 3대 핵심사업으로 놓고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해 김현미 국회의원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 290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고 올해부터 연간 대행사업비 부가세 약 50억원 납부의무가 해소돼 다행입니다."평소 직원들에게 기업가적 마인드를 강조해온 그는 월례조회를 일부러 만들어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는 등 직원 재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임기 내에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인수를 성사시키고 싶다는 임태모 사장은 "수십 년 후 공사는 스마트도시기반과 스마트행정을 구축하고 택지개발·도시재생·주택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장을 맡아 고교생 300명의 의식주를 총괄한 경험이 있다. 지금의 그가 조직기강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하게 된 경험이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2017-01-23 김재영·김우성

[신년 인터뷰]김승국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일부지역 인프라 집중 해소 타지역이탈 최소화정조대왕 능행차 코스 '융건릉'까지 복원 목표화성행궁 미디어파사드 접목 '야경 업그레이드'"모든 시민들이 고르게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문화재단 대표의 소임이죠."부임 2년 차를 맞은 김승국(사진) 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의 소신이다. 지난 한 해가 기존에 세워진 사업을 이행하며 업무를 인수인계 받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시작부터 끝까지 평가자가 아닌 수원 문화행정 현장의 장으로서 김 대표의 소신과 철학을 증명하고 평가받아야 하는 시험의 해다.수원 지역 문화행사가 화성 행궁 일대를 중심으로 과잉 집중됐다는 점은 그가 오랫동안 가졌던 문제의식의 하나다. 권선구와 광교 신도시 일대는 인구 수에 비해 부족한 문화 인프라로 혜택을 덜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김 대표는 "호매실, 광교 등 신도시 사람들이 문화행사를 보기 위해 서울로 나가는 것은 지역문화계의 비극"이라며 "양질의 공연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재단의 책임이다. 문화 인프라가 좀 더 확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문화사업으로는 단연 5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40여억 원의 경제수익을 올린 '수원화성문화제'를 꼽았다. 개·폐막연과 혜경궁 홍씨 진찬연 등 행사 하나하나가 만족감을 줬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2016 자치단체 10대 축제', '2016 문광부 문화관광축제' 등에 선정되며 우수한 외부평가를 받은 것도 김 대표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그러나 사상 최초로 정조대왕 능행차를 공동 재현해 47.6㎞에 이르는 능행길을 복원했음에도, 이 행렬이 정조대왕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혀있는 융건릉까지 닿지 못한 것은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그는 "능행차라 이름 붙여졌음에도 능에 가질 못했으니 성공적 축제를 치르고도 반쪽짜리 행사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며 "올해 추진될 재현행사에는 반드시 행렬이 융건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올해 수원 문화행사의 키워드를 '야경'으로 꼽았다. 밤의 화성행궁 풍경에 미디어 파사드를 접목해 경복궁 야간개장에 뒤지지 않는 야경을 조성한다는 포부다. 지난해 채색본 발견을 통해 정밀재현된 정리의궤의 내용이 빛과 함께 궁궐에 펼쳐질 예정이다.김 대표는 "화성 재인청 복원, SK아트리움 활성화와 문화 인프라 확충 등 하고 싶은 사업이 너무 많아 올해도 바쁘게 보내야 할 것 같다"며 "국정혼란과 경제난이 동시에 찾아와 사회 분위기가 썩 유쾌하지 않은데, 그런 삶에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시민들을 웃게 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17-01-23 권준우

[신년 인터뷰]이원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1년만에 재취임 무거운 책임감해경 직원 자부심 있는 일터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이달 초 취임한 이원희(58)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이 자리가 두 번째다. 2015년 말 중부해경본부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해 7월 남해해경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년여 만에 다시 중부해경본부장을 맡게 된 이원희 본부장은 "중부본부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가장 많은 해역을 담당하고 있고, 해양주권 수호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원희 본부장은 "다행히 지난해에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줄어들었고, 어민들의 어획량도 늘어났다"며 "수온 등 자연 환경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공용화기 사용 등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엄정한 대응도 기여했을 것"이라고 했다.이 본부장은 올해 3월 중으로 '서해 5도 경비단'이 창설되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막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지니고 있다"며 "중국 정부도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 불법 조업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불법조업은 어민들의 생계와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대처해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직원들이 해경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이 본부장은 "앞으로 해양레저 인구는 점차 늘어날 것이고, 바다를 이용하는 방법도 다양해질 것이다"며 인력과 장비 등을 확충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해경 개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바다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이달 초 취임한 이원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제공

2017-01-22 정운

[경제기관장 신년 인터뷰]김수종 LH 인천지역본부장

올해 운영 '인천발전'에 방점행복주택 보급 지난해 4배로지자체·대학 등과 '주거포럼'하늘도시, 자족기능 높일 것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수종 본부장은 19일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지역에 뿌리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LH의 일이 아니더라도 지자체 등과 협력하겠다"며 "LH 인천본부는 인천 공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도 했다. 김 본부장의 올해 본부운영 방향은 '인천발전'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LH 인천본부는 올해 서민층을 대상으로 사상 최대 수준인 1만6천여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매입임대 990호, 전세임대 2천791호, 건설임대 4천895호 등을 올해 공급할 예정이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 공급예정 물량은 올해 10개 지구 8천220호에 달한다. 이는 LH 전체 물량의 33% 수준으로 지난해 1천934호에 비해 425% 높아진 수준이다.김 본부장은 "인천본부의 주거복지사업 대상은 모두 15만 가구로 1가구에 3명씩 산다고 보면 40만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올해 인천본부는 '따뜻한 주거복지'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지자체·관계기관·대학 등과 '주인(住仁) 포럼'도 구성하려고 한다"고 했다.LH 인천본부는 올해 장기간 지연됐던 검단새빛도시·루원시티 등 인천 내 현안사업을 본격화하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루원시티와 검단새빛도시에서 각각 택지 3필지(2천912억원 규모), 2필지(2천16억원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2필지 1천171억원 등 전체 토지공급 규모가 3조3천억원에 달한다.그는 올해 공급토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검단은 마지막 대규모 계획도시인 데다 광역교통망 등 여건이 좋아 건설사에서 확보 경쟁이 있을 것으로 봤다. 루원시티의 경우 인천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이라고 했다. 김 본부장은 "루원시티는 인천의 랜드마크로 용적률을 높여 고층화된 첨단도시를 만들겠다"며 "루원시티에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오면 청라·가정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김 본부장은 올해 인천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자족기능을 높이는 쪽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소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볼 수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인천 석정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도시기능을 재편하는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인천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용역을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김수종 LH 인천지역본부장이 19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LH 인천본부는 인천 공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히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7-01-19 홍현기

[기초단체장 새해설계]백경현 구리시장

英 에딘버러 축제등 지역정책 참고역사문화 관광벨트 추진 '市 역점'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노력도"구리시 도시 발전에 있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가 저평가 해소입니다. 우리시는 인접한 서울 광진·중랑구, 남양주시 등 그 어느 도시보다 부족하지 않은 탁월한 강점을 지녔음에도 정작 저평가된 가장 큰 이유는 자족도시로의 기반 부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시책 발굴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미래에서 블루칩도시를 향한 히든 경쟁력은 바로 유구한 역사문화유산과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 복지가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최근 각 지자체들은 사활을 걸며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실제로 언제부터 인가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자체들은 브랜드 슬로건을 앞다퉈 내세우면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수도의 부동산 시장이 강남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치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한 뒤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영국 스코틀랜드의 중심도시 에딘버러에서 8월 중순부터 3주간 열리는 세계페스티벌축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의 경우처럼 차별화된 지역의 특징과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으로 도시 이미지와 더불어 유·무형의 경제적 가치를 양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우리시는 올해 안정적인 자족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역사와 문화, 환경 등 지역의 우수한 자원이 인근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전통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유인되어 소비를 촉진시키는, 문화가 경제가 되고 경제가 다시 복지로 선순환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구리역사문화 관광벨트 추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이는 토평동 일원의 아름다운 한강과 아차산의 수려한 경관에 둘러싸인 유구한 역사적 문화유산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여 어느 도시도 흉내 낼 수 없는 품격높은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자족기능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역만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활용하여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어 내고 신성장 동력인 블루오션으로 연계하여 무한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이와 함께 맞춤형 평생교육 도시 구현,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확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봉사하는 공직문화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가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기동북부권의 대표적인 유통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활성화하고, 구리전통시장에는 아케이드 설치와 주차시설 확충, 남양시장에는 재건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10년내 강남같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지닌 블루칩도시를 향한 미래비전은 시민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미래로,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때 비로소 달성할 수 있다"며 "올해는 구리시 발전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한강, 아차산과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을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벨트 추진으로 올해는 구리시 발전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백경현 시장. /구리시 제공

2017-01-19 이종우

[기초단체장 새해설계]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주민·관광객 교통불편 해소 목표불법조업 中어선 단속 대책 실시병원 순회진료등 의료지원 강화도조윤길 인천 옹진군수는 2017년을 맞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사회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 지역이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은 다리가 놓인 선재도, 영흥도를 제외하고는 여객선을 이용해야만 주민들이 이동할 수 있다. 옹진군은 현재 덕적도와 소야도를 잇는 연도교 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북도면 모도~장봉도 간 연도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조 군수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해 덕적~소야 연도교 건설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모도~장봉도 다리 건설을 중앙정부와 인천시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이밖에 농어촌도로와 마을의 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포장하겠다"고 말했다.백령도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여객선의 도입도 추진 중이다. 옹진군은 여객선사에게 유류비 등 손실금을 지원해주는 조례를 만들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이를 토대로 선사를 모집하면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백령도에서 출발하는 오전 배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조 군수는 "백령도는 국내에서 교통이 제일 불편한 곳이다"라며 "오전 배 도입과 함께 백령도 소형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백령도에 공항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여객선 준공영제, 여객 운임 대중교통화 등도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옹진군 어민들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홍역을 치렀다. 급기야 연평도 꽃게잡이 어민들이 서해북방한계선(NLL) 근방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을 직접 나포하기도 했다. 조 군수의 강력한 불법조업 대책 마련 요구에 따라 인공어초 등 NLL 불법조업 방지시설이 설치됐고,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하는 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3월 창설된다.조 군수는 "불법조업 차단 대책 지속 건의와 더불어 영세 어민들에 대한 노후기관 대체비용, 항해 장비 보강비용, 선원 보험료 등을 지원해 안전조업과 해난 사고 예방도 중점 추진하겠다"며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물류비·양식설비 지원, 해양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옹진군은 지리적 특성 탓에 교육·복지·의료 환경이 열악하다. 조 군수는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원어민 강사가 찾아가는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방과 후 교실, 우수 학생 장학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독거노인 공동 주거사업 등을 지원하고, 경로당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병원선 순회진료, 민간의료기관의 무료진료,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확대 운영 등 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조 군수는 올해 주민들이 사는 모든 섬을 직접 찾아가 주민 불편과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조 군수는 "군민의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을 섬기는 따뜻한 위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조윤길 인천 옹진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위민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옹진군 제공

2017-01-19 김민재

[신년 인터뷰]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통폐합 관련 도·도의회와 많은 소통… 홍역 치러 강해진 느낌경기필, 9월 유럽투어 계획… 무티와의 공연 재임중 계속 희망관심 많았던 광장에 테이블·푸드트럭 등 설치 도민 편의 기대경기도문화의전당의 올해 사업계획은 '본격적'이다. 폐지론이 나돌던 지난해를 생각하면 재정비나 정상화를 중점에 둘만도 한데, 정재훈 사장은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올해 계획을 내놓았다.정사장은 2014년 취임이후 세계화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지역을 탈피하는 것이 아니라 아우르는 것이 그가 추구하는 세계화 방식이다. 경기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아티스트들이 전당 무대에 섰다. 전당 예술단의 무대도 세계로 넓어졌다.2015년 독일 베를린필하모닉홀에 섰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아시아 최초로 베를린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이를 중심으로 오는 9월 유럽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리카르노 무티와 경기필의 무대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정 사장은 "무티가 경기필의 열정과 실력에 감동했다. 이것이 경기필과 무티가 쓰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길 바란다. 내가 재임하는 동안은 무티와의 공연을 계속 만들고싶다"고 말했다.무용단은 지난해 미국 애틀란타와 워싱턴 등에서 우리 무용의 위상을 알렸다. 올해는 러시아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 사장은 "지난해 선보인 '덕혜옹주'의 스토리를 러시아 크렘린궁 상주발레단에 보냈고, 작곡도 의뢰해 두었다"고 밝혔다.지난해 내내 경기도문화의전당 구성원을 괴롭힌, 경영합리화를 내세운 기관 통폐합에 관한 속내도 털어놓았다. 정 사장은 "당시에 저는 별로 비관적이지 않았다. 우리에게 전달된 것은 도의 결정이 아니라 용역의 결과일 뿐이었고, 결과물은 실제와 달랐다. 틀린 것이었다. 경기도, 도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며 "원래 구조조정을 하게 되면 대상 1순위가 문화아닌가. 우리는 다 약자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서 강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지난해 연임한 정사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다. 그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올해는 하고 싶은 것과 해야하는 것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려 한다. 그는 "취임 첫해는 경영본부의, 다음해는 공연본부의 의견을 많이 듣고 인사를 했는데, 올해는 내가 하고싶은대로 했다. 안정과 혁신이라는 인사의 밸런스를 깼다"고 전했다. 그 중 하나가 도립극단이다. 상임단장을 선임하지 않고 프로젝트별로 전문 연출가를 기용한다는 것이다.취임 때부터 눈독을 들였던 광장에도 올해 변화를 준다. 테이블과 푸드트럭을 구비해 방문객 편의성을 높인다. 월요병에 시달리는 근로자들을 위해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등을 찾아가는 '컬처테라피콘서트'도 기획했다. 정 사장은 "내실을 다지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경기도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도록 올해도 전당과 예술단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경기도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도록 올해도 전당과 예술단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7-01-18 민정주

[기초단체장 새해설계]이석우 남양주시장

권역별 행정센터 내달 전면 시행동아리-가정 인연맺기 매칭사업생태 미식자원 융합 신모델 구현남양주시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체제를 2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8개 권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완성하고, 각각의 생활권역별 특색에 맞게 행복텐미닛을 시행한다.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희망케어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 복지넷, 복지리, 통장,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미소금융, 신용회복, 푸드마켓 등 민간·공공기관이 집결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완성해 현장맞춤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이석우 시장은 올해는 '더 가깝게, 공감·맞춤시정'을 핵심키워드로 2020년 100만 명품자족도시의 기틀을 완성할 계획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활권역별 특색에 맞는 '자족도시 시스템 완비, 세계 으뜸 복지도시, 특화된 슬로라이프도시'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를위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 '남양주 비전플랜 2020'의 중장기 계획 가운데 올해는 경제, 도시, 복지, 문화, 보육,교육, 안전행정 등 전 분야에서 주요 핵심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이 시장은 신년 첫 화두로 맹자의 제왕철학인 樂以天下 憂以天下를 인용하며 "시민과 한마음되어 즐거움도 어려움도 함께하며 진정성있는 공감행정으로 100만 도시의 초석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올해 10주년을 맞는 희망케어센터와 자원봉사센터의 민·관 협력 복지시스템은 한정된 복지재정과 부족한 복지인력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기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전진 배치, 복지허브화를 통해 기능과 역할을 확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1동아리 1가정 희망파트너사업'으로 시민워킹그룹, 체육클럽, 각종 취미모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동아리 1천360여개 모임을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1대 1로 매칭하여 인연맺기를 실시한다.또한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권역별로 균형있게 확충하고 전시민 맞춤형 체육프로그램 운영으로 100만 시민 1인 1종목 갖기 '체육텐미닛'을 추진, 시민 주도의 자발적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전시와 음악, 문화예술 등 생활 속 융합문화 확산으로 다양한 '문화 텐미닛' 사업을 실시한다.이 시장은 특히 9월에 제2회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개최. 다산선생의 '3농(三農)정신'을 '환경, 건강 그리고 공감'의 슬로라이프 정신으로 계승하여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슬로라이프 5대 생활화운동으로 슬로문화를 선도하고, 지난해 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슬로라이프 미식(美食)관광 플랫폼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 생태지역 미식자원을 융합하여 생산에서 관광까지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비즈니스 모델로서 오디션시상금 70억원을 포함하여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말했다.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시의 현재는 지난 10년간 이어진 끈기와 노력의 산실이다. 두꺼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뜻처럼 중단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시민과 더 가깝게 공감과 맞춤형 시정으로 세계 으뜸 복지도시, 미래 명품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올해는 2020년 100만 명품자족도시 기틀을 완성할 계획으로 '자족도시 시스템 완비, 세계 으뜸 복지도시, 특화된 슬로라이프도시'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시행하겠다는 이석우 시장. /남양주시 제공

2017-01-18 이종우

[기초단체장 새해설계]유영록 김포시장

4년제 대학 유치 협의 지속 노력걸포산단 조성 내달 공청회 개최풍무2 교통 혼잡 우려 대책 고민김포도시공사 청산 계획이 전면 백지화될 전망이다.'정명 1260년'을 맞은 김포호를 이끌고 있는 유영록 김포시장은 최근 신년 간담회에서 "청산절차를 밟기로 했던 김포도시공사가 매년 수익을 내고 있어 청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도시공사와 김포시의회의 의견을 추가 수렴 후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유 시장은 도시공사 청산과 관련, 공기업 선진화 방안으로 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이 통폐합된 지 6년이 흐른 뒤 인사 등 다양한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김포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는 대신 도시공사는 청산키로 했으나 최근 부가세 문제 등이 해결됨에 따라 원점에서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경기도가 김포시설관리공단 설립 승인 조건을 내세운 도시공사 3년 이내 청산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으면 재협의할 것을 주문하고 나섬에 따라 도의 입장과 시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 빨리 태도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유 시장은 김포 도시철도의 조기 개통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오는 2018년 11월 김포 도시철도 완전 개통에 앞서 조기 개통도 가능하겠냐'는 질의에 대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희망차게 그는 화답했다.그는 "다만 차량이 2월 중 김포에 반입되면 무인차이기 때문에 오는 6월부터 차량기지에서 마산동 체육관까지 1년여간 시범운행을 해보고 안전성이 담보되면 2018년 11월 이전에 조기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단 지난 7월 개통한 인천 지하철 2호선처럼 시점에 맞춰 개통한 뒤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김포 도시철도가 안전을 담보한 조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또 풍무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2곳의 4년제 대학 유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견해를 내놓았다. 김포시는 지난해 국민대학교와 MOU를 체결했으나 학교 측의 무리한 제안과 요구를 거부, 무산됐다. 유 시장은 "현재 수도권의 모 대학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대처럼 조급한 MOU 체결이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풍무동 유치 희망 대학 측과 확실한 약속이 담보되기 전에는 과정을 밝힐 수 없으나 두 대학 측과 계속해서 협의 중이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풍무2지구에 들어서는 대형 매장 트레이더스로 인해 이 일대가 교통 혼잡을 빚을 것이 뻔한데도 공무원들이 이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현장에 나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회사 측과도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걸포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시네 폴리스 개발에 따른 기업들이 이주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혐오시설이나 공해시설은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므로 2월 중 다시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답했다.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탄핵 등 국정이 상당히 어렵지만 그래도 지방자치가 안착해서 흔들림 없이 국민과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가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김포의 숙원인 도시철도는 2018년 11월 완전개통에 앞서 오는 6월부터 1년여간 시범운행후 안전성이 담보되면 조기 개통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는 유영록 시장. /김포시 제공

2017-01-18 전상천

[기초단체장 새해설계]조병돈 이천시장

AI 피해농가 아픔보듬기 관심을중리·마장지구등 차질없이 개발도자예술촌·하이닉스 증설 순조조병돈 이천시장이 정유년 새해 신년사에서 AI로 힘든 농가를 위로하며 내년도 시책 추진 방향을 밝혔다. 조 시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애지중지 키우던 소중한 가축을 땅에 묻어야 하는 축산 농가의 아픔은 가늠하기조차 쉽지 않다"며 "이런 어려운 때일수록 시민 모두가 AI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말 한마디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길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경강선 복선 전철이 무려 44년의 세월을 지나 시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품고 다시 힘차게 질주하기 시작한 2016년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로 기록될 역사를 이룬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리지구·마장지구 택지개발'과 '성남 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공사' 등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도자 예술촌·하이닉스 공장증설 등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경제적으로 자급자족하는 인구 35만 계획도시의 청사진을 대부분 완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또 "이천시민의 오랜 염원인 종합병원도 착공하고 고용률 역시 3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한 데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에 이어 지난해 9월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해 이천시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였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무엇보다 어둡고 그늘진 곳을 꼼꼼히 살폈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는 크게 들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행복한 동행' 사업과 '참 시민 이천 행복 나눔운동' 정착을 위해 시민과 이천시가 함께 힘을 합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사회공헌대상'을 수상,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고, '지방규제 개혁 우수 지자체' 선정,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아시아 문화경제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통과 공감, 규제개혁, 나눔과 배려, 문화와 경제 등 시정 각 부문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017년 새해 시책 추진에 대해 조 시장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확장하고, 민주시민이 지녀야 할 기본인 '참 시민 이천 행복 나눔운동'을 생활화해야 할 시기"라며 "2017년은 행복한 동행 사업과 참 시민 이천 행복 나눔운동을 지역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참여하고 실천하는 해로 시정목표를 세우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모든 시민이 행복과 자긍심을 느끼는 인구 35만의 대한민국 행복도시 이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며 "올해도 저와 공직자 모두는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시장은 끝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여기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이천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9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2017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도자 예술촌·하이닉스 공장증설 등 안정적인 인프라로 경제 자급자족의 인구 35만 계획도시의 청사진을 대부분 완성,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조병돈시장. /이천시 제공

2017-01-18 박승용·서인범

[기초단체장 새해설계]이상복 인천 강화군수

근교농업 확대 고소득 재배 지원온천체험·음식문화거리등 조성치매 관리등 어르신 건강지원도이상복 인천 강화군수의 올해의 목표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와 한강 물 농업용수 강화 전 지역 공급이라는 두 개의 과제를 모두 해결,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을 이루는 것이다.이 군수는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군민과 힘을 모으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관광 프로젝트 진행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올해의 관광도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주민의식, 관광문화와 시설, 환경 등 보다 높은 차원의 관광체계를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해 친절의 생활화와 관광홍보 및 안내서비스에 매진 할것이라고 했다.이어 이 군수는 온천체험시설, 음식문화 거리 조성, 나들길과 화장실 정비, 숙박·식당 환경 개선, 쉼터 조성 등 관광 인프라 및 기초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정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우선 도시가스 본관 매설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보급과 거리가 먼 지역은 LPG 집단 배관망 사업을 통해 매년 1천 가구 이상 늘리고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특히 군민안전을 위한 보장책으로 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사고와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도시계획도로 확대 추진과 함께 방조제, 배수갑문, 하천, 위험도로, 산지 등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했다.또한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분만 산부인과 등 12개 진료과목과 150명 환자를 수용할 강화 백병원 개원에 행정적 지원을 하고, 치매통합지원센터 운영과 보청기 지원, 의치 임플란트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이 군수는 기초연금 지급과 경로당 운영은 물론 노인대학 및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장애인 복지향상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아동보육시설, 결식아동, 다문화 가정 지원을 통해 따스하고 행복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강화 전 지역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육성단지 지정과 최첨단 도시근교농업으로의 전환을 확대, 고소득 원예·특용작물 재배 지원으로 농·수·축산 농가 부농의 꿈을 실현토록 하겠다는 방침이다.그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간 50억 원씩 판매되는 강화사랑상품권 이용 확대와 중앙시장 청년 몰 조성사업, 예비적 사회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일반산업단지, 스키장, 강화 백병원 등에 강화군민 우선 고용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이 밖에도 도로기반시설 확충과 편리한 교통체계를 위한 강화터미널 공용차고지 및 온수리 환승 센터 조성과 관외 버스노선 신설, 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입장에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강화군은 올 연말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를 앞두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군수는 강화군이 관광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 제공

2017-01-18 김종호

[신년 인터뷰]각종대회 이끈 이수권 인천시스키협회 전무이사

횡성서 인천시장배·교육감배대회 개최 참가자 증가 스키장 없는 지역의 쾌거 국가대표도 배출… 예산 부족은 과제세미나등 이벤트 구상 저변확대 온힘"스키장 없는 인천에서 주최·주관하는 스키대회가 있나요?" 질문에 대한 답은 '있다'다.지난 11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선 제6회 인천시장배 스키대회가 열렸다. 다음날인 12일 같은 장소에서 제2회 인천시교육감배 스키대회가 이어졌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린 시장배 대회에는 80여명, 학생 선수들만 참여한 교육감배 대회에는 60여명의 지역 스키어들이 참여했다.시장배 대회가 올해로 6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2년 전 교육감배 대회가 신설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체육회와 시스키협회, 인천스포츠클럽(현재 시체육회 스포츠클럽육성팀)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 중심에 이수권(61) 시스키협회 전무이사가 있다.올해 시장배 대회와 교육감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다음 달 평창에서 열릴 제98회 동계체육대회 준비로 바쁜 이 전무이사를 17일 만났다.그는 "올해 대회에선 학부형들의 참여가 늘고, 그만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그러다 보니 선수들의 승부욕 또한 높아지면서 대회의 규모와 질적인 면 모두에서 일신했다"고 올해 대회를 돌아봤다.시장배 대회는 스키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인천스포츠클럽 주도로 6년 전 시작됐다. 대회 초기 클럽소속의 학생 선수들 위주로 출전한 가운데, 이들 중 실력이 좋은 선수는 2월에 열리는 동계체전에 인천 대표로 출전했다. 3회 대회 때부터 시스키협회가 참여하면서 스포츠클럽뿐만 아니라 지역 팀과 학교 등 출전 선수들이 보다 다양해 졌다. 나아가 더 많은 학생 선수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전무이사는 시체육회와 시교육청 담당자를 수시로 방문했고, 교육감배 대회 신설도 이끌어냈다.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인천 스키선수들을 다수 배출했다. 그 중 진한(신정중)과 김진슬(서창중)은 현재 청소년 국가대표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동계체전서 중등부에서 2관왕에 오른 김진슬은 2학년인 올해 4관왕에 도전한다.결실을 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전무이사는 아직 멀었다고 진단한다.그는 "부산과 울산 등 동계종목이 낙후했을 것이라고 여기는 지역도 우리보다 3배 이상 많은 예산으로 시장배 대회를 개최한다"면서 "우리는 예산사정상 메달과 상장 외에 부상이 없으며, 시설대관 예산이 부족해 평일에 대회를 열다보니 보다 많은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없는데,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대한스키협회 이사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종목에도 임원으로 참여하는 이 전무이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올해 지역 스키저변을 넓힐 수 있는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설상 종목에 있는 다양한 종목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세미나 등 이벤트를 지역에서 열면서 스키를 시민 곁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시스키협회 이수권 전무이사가 17일 지역 스키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1-17 김영준

[기초단체장 새해설계]이성호 양주시장

북부 중심도시 성장 '중대한 기로'저출산·고령화 대비 인프라 구축상대적 낙후지역 균형발전 다짐"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발전동력을 키우고,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나가겠습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2017년을 인구 30만 중견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2003년 시 승격 이후 인구 22만명으로 정체돼있는 양주 인구가 30만을 넘어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인지, 20만의 중소 도시에 머무를 것인지 중대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이 시장은 "옥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는 2021년에는 시가 30만의 중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 한해는 시민 감동을 실현하며, 시의 기초를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5대 시정방향과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우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양주'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고충민원 상담실, 1일 읍·면·동장, 열린 시장실 등 소통 채널을 확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패 문화를 뿌리 뽑는 제도개혁을 이룬다는 각오다. 이 시장은 "부패도 문화"라며 "청렴 만큼은 반드시 최고수준의 성과로 시민의 자존심을 지켜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인구 30만 시대에 대비한 사회복지 기반시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해 어린이 문화센터, 권역별 노인복지관 등 미래 복지 수요에 맞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또 전철 7호선 연장과 국지도 39호선 확·포장, 구리~양주~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등 도로망을 확충하고, 전철 1호선의 배차 간격 조정과 광역급행버스 신규 노선 유치 등을 통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시의 미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다. 이 시장은 "시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시민과 함께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또 상대적으로 낙후된 은현·남면, 장흥지역의 권역별 액션플랜을 작성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잠재력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착공과 제2테크노밸리 유치 등을 통해 미래형 복합도시를 건설하고, 구도심지에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해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며, 산학연계 취업 맞춤형 학교 육성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 등을 통해 '학습으로 행복해지는 창의적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외에도 여성친화도시 구현, 건강도시 기반 구축, 농업선진화 기반 구축 등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이 시장은 "시는 622년의 유구한 역사를 넘어 인구 3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천년을 이끌어나갈 감동도시로 발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양주/최재훈·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올해 시민과의 소통강화 등 5대시정 10대 핵심과제를 실천해 옥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는 2021년 인구 30만의 중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017-01-17 최재훈·김연태

[기초단체장 새해설계]곽상욱 오산시장

죽미령UN평화공원 사업 본격화세교2지구 조성등 발전기반 마련작년 '재정건전성 최우수' 성과도오산시의 별칭은 교육도시다. 곽상욱 시장은 도시에 교육이라는 색을 입혀, 교육을 통해 시민이 정주하고 소통하는 도시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오산형 시민대학'이 본격 선을 보여, 세대와 계층을 가리지 않는 진정한 교육도시로 도약한다. 교육뿐만이 아니다. 경제·일자리·복지·보육·안전·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행정을 선보이고 싶은 게 새해 목표다.특히 올해는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죽미령UN평화공원, 안전체험관, 미니어처테마파크 등 메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시기여서 곽 시장의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 시는 이같은 올해의 일을 잘 추진하기 위해 채무제로화 등 지난해부터 열심히 준비 작업을 해 왔다. 곽 시장은 "채무제로는 초(超)건전 시 재정을 이뤘다는 뜻"이라며 "지난해 재정건전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의 품격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서울대 병원 유치가 무산되고 8년을 끌어온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대형 복합안전체험관 입주가 확정돼 이 일대 공간 활용에 대한 청사진 마련에 본격 착수했고, 미리내일학교 등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대표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의 시행 확산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우뚝 섰다"며 "가장산단에 대기업 유치와 다양한 사회적 기업 발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한 고용안정 확대 등도 지난해 잘한 일"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반려동물 에듀타운'이 선정된 것은 물론, 재해위험 시설로 청소년 범죄와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오던 오산호텔을 30년 만에 철거한 것도 직원들의 저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연말 정부 평가에서 최상위권 청렴도를 기록한 것도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곽 시장은 이러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정을 더욱 구체적이면서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민중심 우선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꼼꼼히 챙기는 '시민행복 디테일행정'이 신년 캐치프레이즈다.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발전 기반을 차곡차곡 다져나가는 '백년오산 미래행정'을 펼치겠다"며 "메가 프로젝트와 더불어 세교 2지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오산의 관문인 운암뜰 개발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산형 시민대학 설립과 함께 유네스코 평생학습포럼 개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2017 오산백년교육 3대 정책'으로 실행해 백년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곽 시장은 "낙후된 남촌마을, 오매장터 주거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CCTV를 증설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나가는 한편, 뷰티 및 IT업종의 기업 유치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시 내 소규모 여가시설에 대한 공급을 늘리는 등 시민 생활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는 약속도 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오산형 시민대학'이 본격 선을 보이며 경제·일자리·복지·보육·안전·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행정을 선보이겠다는 곽상욱 시장. /오산시 제공

2017-01-17 김태성

[기초단체장 새해설계]신계용 과천시장

갈현·문원동 부지 8160가구 입주방위사업청 이주 도시 활력 찾아'조정교부금發' 긴축 해소 밑그림"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초심불망(初心不忘)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으로 미래성장도시 과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정유년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기반공사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했다며 2004년에 기획돼 12년만에 착공에 들어간 의미있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갈현·문원동 일원 135만㎡ 부지에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2만4천㎡의 지식기반산업용지를 비롯, 8천160가구가 입주하고 각종 공원과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인 정보(IT) 바이오(BT) 통신기술(CT) 등 지식기반 첨단기업과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곳에는 1만㎡ 규모의 지하철 역사가 신설돼 과천시의 숙원인 유동인구 확보에 한 몫을 할 예정이다. 또 6개 단지 총 5천510 세대 아파트에서 재건축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그중에서 지난해 5월 평균 36대1, 최고 116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주공7-2단지)는 공정률 22.2%로 한창이다. 2020년까지 재건축이 끝나 입주가 완료되면 세대수는 현재보다 2천680세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평균 세대 당 인구수 2.5명을 적용할 때, 약 6천700명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정부과천청사 입주기관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은 방위사업청(1850명)이 과천에 이주했다.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감독관과 차세대 잠수함 사업단, 획득기획단, 방산진흥국, 사업관리본부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정부과천청사에는 법무부를 비롯해 총 12개 기관 5천1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방위사업청이 과천시민과 한 식구가 되어, 활기찬 도시 조성에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우리시 교부액은 경기도 시·군 조정교부금 424억원과 정부 보통교부세 353억원 등 모두 777억원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평균 교부액 768억원 보다 9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기존에 인구 50%, 도세 징수목표액 30%, 재정력 지수 20%로 계산하던 조정교부금이 재정개혁에 따라 도세 징수목표액을 20%로 낮추고 재정력 지수를 30%로 높였는데, 과천시는 재정력이 낮아 교부액이 늘었다.그러나 경기도가 일반조정교부금을 불교부단체에 90% 우선 배분하는 기준의 특례조항을 올해 80%, 내년 70%로 낮춘 뒤 2019년 완전폐지한다. 따라서 2018년 이후 재정긴축 운영을 해야 한다.근본적으로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과천이 자족도시로 기반을 다져야 한다. 유동인구와 정주인구를 늘려 세수가 확보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미래지속가능 도시가 되어야 한다. 지식정보타운과 복합문화관광단지 사업 뿐 아니라 신속한 재건축 지원, 강남벨트사업 추진과 국가사업인 뉴스테이 입주 등이 마무리되는 2021년에는 과천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지식정보타운과 복합문화관광단지 사업, 강남벨트사업 추진, 뉴스테이 입주가 마무리되는 2021년에는 과천이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하는 신계용 시장. /과천시 제공

2017-01-17 이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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