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추석 슈퍼문 뜬다'… 달빛마저 정겨운날 온가족 고운꿈 높이 떠올라라

“휘황한 보름달을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원을 빌어 보세요!” 추석!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성묘, 차례, 송편, 맛 있는 음식이 차려진 차례상, 꽉 막힌 귀성과 귀경길, 친척 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행사도 떠오르지만 무엇보다 추석하면 달이다. 두둥실 떠올라 우리의 마음을 한껏 풍요롭게 하는 달. 추석과 달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추석이라는 말 자체가 달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추석(秋夕)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다. 추석은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것이다. 추석을 가리켜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가위, 한가위,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한다. 가위나 한가위는 순수한 우리말이며 가배는 가위를 이두식 한자로 쓴 말이다. 중추절이라고 부르는 가을을 초추(初秋), 중추(中秋), 종추(終秋)로 나누었을 때 추석이 음력 8월 중추에 해당해 붙은 이름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듯 추석은 연중 으뜸 명절이다. 달의 명절로도 일컬어지는 추석에는 풍요를 기리는 각종 세시풍속이 행해진다. 조상에 예를 갖추는 차례와 같이 엄숙한 세시풍속이 있는가 하면 한바탕 흐드러지게 노는 세시놀이 역시 풍성하다. 추석을 앞두고는 조상의 묘를 찾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주고 추석날 아침에는 햇곡으로 빚은 송편과 각종 음식을 차려 놓고 조상에게 제를 올리며 안녕을 기원한다. 추석에는 강강술래, 줄다리기, 가마싸움, 소싸움, 닭싸움 등을 즐겼다고 하는데 휘황찬란한 보름달 아래서 노는 강강술래와 같은 원무는 운치가 있다. 추석에 즐기는 놀이는 단순히 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풍농을 기원하고 예축하는 신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추석에는 달을 볼 수 있을까? 기상청의 발표에 의하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5일은 제주, 전남, 경남에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특히 이번 추석의 보름달은 지구에 가장 가깝게 떠오르는 슈퍼문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큰 달을 볼 수 있단다. 올 추석 아파트 창문에 걸려있을 커다란 보름달을 기대해보자.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5-09-24 김종화

[오순도순 설]경기도내 공연·전시 ‘풍성’

‘뇌섹남’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귀없는 고양이 도라에몽·‘쎄시봉’의 트윈폴리오까지오즈의 마법사·스폰지밥·코난… 극장가 ‘애니세상’우정다룬 ‘웰컴삼바’·농촌생활 ‘리틀 포레스트’ 잔잔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올해 ‘5일’ 황금연휴로 돌아왔다. 경기도내 공연장과 박물관은 긴 설 연휴를 맞은 가족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설을 앞둔 극장가는 지난주부터 바쁜 시간을 보냈다.드디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설날.다양한 영화들로 극장가는 푸짐한 설 차례상처럼 크게 한 상 차려졌다.# 떠나고 싶은 50대 아빠, 엄마를 위한 영화영화 ‘쎄시봉’은 1970년대 통금시간이 있던 추억의 시절로 돌아간다. 요즘 꽃미남 아이돌그룹과 같은 인기를 받았던 ‘트윈폴리오’의 윤형주, 송창식과 조영남을 만나 볼 수 있다. 덤으로 당시 히트곡인 ‘웨딩케이크’, ‘하얀 손수건’, ‘딜라일라’등 불후의 명곡을 다시 들을 수 있다. 지난 5일 개봉해 인기몰이 중이다. #설이 달갑지 않은 언니·오빠를 위한 영화‘뇌섹남(뇌까지 섹시한 남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으로 출연한 ‘이미테이션 게임’이 17일 개봉한다. 2차 대전 당시 활약했던 천재 수학자 앨런튜링과 해독팀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또 예능프로 ‘삼시세끼’의 영화판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이 지난 12일 개봉했다. 도시에서 쫓기듯 시골로 내려온 이치코(하시모토 아이). 양 소매를 걷어붙이고 손수 농사를 짓고, 매 끼니를 준비하며 리얼 농촌생활을 시작한다.#막둥이가 볼만한 영화올 극장가의 설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넘친다. 어린이들의 친구 ‘귀 없는 고양이’ 도라에몽이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로 지난 12일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같은 날 개봉한 탄생 115년을 맞은 ‘오즈의 마법사’가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라는 이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로 어린 관객들과 만났다. 아울러 ‘함께 여행 가고 싶지 않은 주인공’으로 동종업에 종사하고 있는 소년탐정 ‘김전일’과 1위를 다투는 ‘명탐정 코난: 코난 실종사건 - 사상 최악의 이틀’이 개봉했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스폰지밥’이 3D 입체영화로 만들어져 오는 22일 극장가를 방문한다. #대화가 없는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지난 2011년 ‘언터치블, 1%의 우정’으로 감동을 선사한 올리비에르 나카체와 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2015년 ‘웰컴 삼바’는 22일 극장가의 문을 두드린다. ‘하루살이 無 대책 남’ 불법거주자 삼바와 잘나가는 헤드헌터 앨리스가 만든 특별한 1%의 우정 이야기다.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모데카이’는 예술작품 딜러이자 미술광인 영국 귀족 ‘모데카이’(조니 뎁)가 대학동창인 MI5 요원 ‘마트랜드’(이완 맥그리거)를 도와 작품복원가를 살해한 범인을 쫓는 이야기다. /유은총기자

2015-02-16 유은총

[오순도순 설]신년각오 다지며 가볼만한 둘레길 6곳

녹색테마공간·편의시설 하루코스… 전망대 임진강 풍광 ‘절경’철새 구경하고 과학관 체험학습까지 ‘가족나들이’ 안성맞춤역사·자연의 숨결 한곳서… 5개코스 다른매력 30만명 찾는 명소전쟁유적·생태의 보고 ‘장소에 얽힌 이야기’ 들으면 재미 두배곳곳에 근대건축물… 中·日·서구문화 뒤섞인 경관 일품정돈된 도심 걷고싶다면 강추… 전시·공연일정 확인하는 센스 ! 올해 설 연휴는 유난히 길다. 설 연휴 전 휴가를 며칠 더 낸다면 더욱 여유 있고 의미있는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다. 고향을 찾아 설 차례를 지낸 뒤 집으로 돌아와 푹 쉬는 것도 좋지만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엔 아쉬움이 크다. 이럴때 자연속을 걸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주변 곳곳의 둘레길을 가족 또는 연인, 지인들끼리 함께 걸으며 상쾌한 공기도 마시며 힐링도 하며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내보자. 경기·인천지역의 둘레길(올레길)을 소개해 본다. ┃편집자 주# 파주 율곡 생태탐방로파주시가 지난 2012년 파평면 율곡리 이이 선생의 유적지 주변 임야 3만300여㎡에 국·도비 1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율곡수목원이 수도권 주민들의 힐링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 곳에는 산책로 및 숲속 길(탐방로), 녹색테마공간과 특산물 판매소·정자·전망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탐방로는 이이 선생의 혼이 서린 화석정~율곡2리 소공원~율곡2리 마을 뒷산(문바위)~율곡수목원 전망대~습지 초화원~소공원을 연결하는 7.2㎞다. 주차장을 출발해 군부대 진지들 사이로 조성된 둘레길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면 문화관광부 선정 전국 사진촬영 명소 24선 중 하나인 전망대가 나타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임진강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전망대를 뒤로 하고 오르는 오솔길은 5㎞ 가량으로, 숲이 하늘을 덮어 천천히 산책하기 그지없이 좋다. 오솔길을 벗어나면 율곡선생 혼이 서린 화석정이 나타난다. 화석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임진리 포구 경치는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율곡수목원은 매년 30만 명 이상 나들이객이 찾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의왕 왕송호수 산책길사시사철 철새가 찾아오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왕송호수 산책로는 설 연휴 가족들이 나들이 코스로는 안성맞춤이다. 의왕시 월암동에 있는 왕송호수는 만수면적 96ha의 인공호수로, 자연 습지와 야생 수초군락지 등이 발달해 매년 130여종의 철새가 찾아오는 수도권 내륙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의 자연학습공원과 철도박물관, 생태탐방로 등이 갖춰져 있다.지난 2011년 9월 의왕시가 조성한 누리길 중 하나인 왕송 못길은 동쪽의 왕송맑은 물처리장에서 시작돼 도심과 경계를 이룬 동쪽은 자동차가 다니는 길 바로 아래로 사람하나 정도 걸을 만한 길이 뻗어 있다. 또 왕송호수에서 백운호수까지 연결되는 산들길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함께 조성돼 있어 자전거를 즐겨 타는 시민들에겐 최적의 장소다. 누리길을 걷다 보면 철새들도 볼 수 있고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의 전망대는 반가운 손님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단,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설날인 19일은 휴무다. 의왕/문성호기자 # 구리 둘레길“역사와 자연이 살아숨쉬는 구리 둘레길로 오세요.”지난 2011년 조성된 구리 둘레길은 매년 30만명 가량의 시민들이 찾는 구리의 명소 중 하나다. 구리 둘레길은 모두 5개 코스(46.1㎞)로 나뉘어 있으며 코스별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코스는 아차산과 한강을 잇는 구간으로, 걸어서 5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장자호수공원~구리한강시민공원~고구려대장간마을~아차산(대성암·보루군)~망우산묘역~교문네거리~구리시장 등을 경유하며, 우리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코스는 장자호수공원과 왕숙천변을 잇는 코스로, 자연 생태의 모습을 가장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걸어서 2시간 35분가량 소요된다. 이 밖에도 구리시의 과거에서 현재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3코스와, 동구릉 등을 거치는 4코스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딸기원과 배탈고개 등을 경유하는 5코스도 신설돼, 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구리/황성규기자 # 강화 나들길강화 나들길은 화남 고재형 선생(1846~1916, 강화도 출신 선비)이 쓴 기행문 ‘심도기행’을 토대로 만들어진 도보 답사 여행길이다. 심도기행은 고재형이 1906년 환갑의 나이에 아픈 몸을 이끌고 집안 대대로 살아온 고향의 유풍을 두 발로 찾아다니면서 쓴 기행문인데, 강화군은 잊히거나 끊어진 심도기행 속 길을 찾아 연결했다.강화 나들길을 따라 걸으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사 시대 고인돌과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 그리고 외세의 침략을 막고 나라를 지키려했던 조선시대 진보와 돈대 등 광방 유적과 저어새·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철새가 서식하는 자연생태환경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그저 눈만 즐거운 다른 지역의 유명 관광지 걷기 코스와는 달리 강화 나들길은 장소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걷는다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은 강화도 본섬에 13개 코스 14개 구간(226.4㎞)과 석모도 2개코스(26㎞), 교동도 2개코스(33.2㎞), 주문도(11.3㎞), 볼음도(13.6㎞) 등 19개 코스에 20개 구간이 설치됐다. 총 길이는 310㎞에 이른다. 문의: (사)강화 나들길(032)934-1906# 인천 개항 누리길인천은 우리나라 근대가 시작된 곳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1883년부터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당시에는 용도조차 생소했던 은행과 교회 등이 각 나라의 양식에 따라 세워졌다. 중구는 개항장 일대 근대건축물과 인근 차이나타운 등을 함께 걸으며 둘러보는 ‘인천 개항 누리길’ 도보 코스를 개발해 활용중이다. 인천역에서 시작해 인천아트 플랫폼, 근대건축 전시관 답동성당,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을 연결하는 ‘인천 개항 누리길’은 시간별로 3가지 코스로 나뉜다.코스(3시간) : 인천역-제1패루-짜장면 박물관(옛 공화춘)-화교중산학교-청일 조계지 경계계단-삼국지 벽화거리-차이나타운거리-의선당-제3패루-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자유공원-인천기상대-홍예문-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신포문화의거리-신포국제시장-신포지하상가-답동성당-중구청-옛 일본58은행-인천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옛 일본18은행)-인천개항박물관(옛 일본제1은행)-대불호텔터-인천아트플랫폼-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한중문화관# 송도 미래길송도 미래길은 자연이 오랜 시간을 보내며 만들어낸 길은 아니다. 바다를 메워 만든 인공도시의 고층 빌딩과 아스팔트를 따라 도는 길이다. 신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복잡한 도시를 떠나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도심의 풍광을 보고 건축물이 보여주는 조형미를 즐기거나 인공호수와 수로를 걷고 깔끔하게 정돈된 공원길을 걷고 싶은 도시인들에게 어울리는 코스다. 2010년 시작된 송도 미래길 탐방은 해를 거듭하며 운영 코스를 다듬었다. 지금의 코스 길이는 4.5㎞인데, 본래 7㎞에서 조금 줄어들었다. 미래길을 걷기 전 송도켄벤시아나 트라이볼,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진행 중인 전시나 공연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다.코스 : 센트럴파크역 4번출구-컴팩스마트시티-트라이볼-센트럴공원 웨스트보트 하우스-인천대교 전망대-NC큐브 커낼워크점-조각공원-센트럴공원(꽃사슴동산, 지압길)-이스트 보트 하우스(화장실)-컨벤시아-테라스 정원(고래 조형물)-트라이볼-탐방종료 /김성호기자▲ 강화 나들길▲ 파주 율곡수목원▲ 의왕 왕송호수 산책길▲ 송도 미래길

2015-02-16 경인일보

[오순도순 설]TV 하이라이트 2월 21일(토) ~ 22일(일)

■ 드라마 ‘인생추적자 이재구’SBS는 설을 맞아 국내 최초 ‘노무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 ‘인생추적자 이재구’(이하 ‘이재구’)를 방송한다. 목숨값을 받아내는 생계형 속물 노무사 이재구가 인생 값을 받아내는 진짜 노무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재구 역을 맡은 박용우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 가족을 잃은 유선의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용우와 함께 등장하는 배우 유선은 의문사를 당한 남편 태수(엄효섭)의 부인 송연희로 연기한다. 연희는 평범한 주부였지만, 남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또 ‘이재구’는 일반 TV뿐만 아니라 3D TV로도 시청할 수 있게 만들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명품 드라마’라는 극찬을 받으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펀치’의 이명우 감독과 함께 메가폰을 잡고 있는 김효언 감독의 작품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8시45분에 각각 1·2부가 방송된다.■ 예능 MBC 설 특집 ‘무한도전- 무도 큰 잔치’설 특집 ‘무한도전’은 ‘무도 큰 잔치’로 꾸며진다. 무한도전 촬영에 협조했던 서장훈, 김제동을 비롯해 고경표, 강균성, 박혁권, 이규한, 홍진영 등 인기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신나는 설맞이 예능 한마당을 펼친다.이번 ‘무도 큰 잔치’에서는 ‘외나무다리 베개 싸움’ 등 그동안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사랑받았던 게임들의 총 집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트장을 벗어나 수영장부터 야외무대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또 ‘드문 얼굴’과 ‘흔한 얼굴들’로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한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배우 김진, 스포츠 해설가 현주엽 등 스타들이 무도를 찾아 이번 설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무도 큰 잔치’는 오는 21일 오후 6시 2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 영화 ‘킹스 스피치’연합군의 비밀무기는 ‘말더듬이 영국 왕?’ 세상을 감동시킨 국왕의 콤플렉스 도전기가 시작된다. 1939년, 세기의 스캔들로 왕위를 포기한 형 윈저공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버티(콜린퍼스). 권력과 명예,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으니 바로 ‘연설’. 그는 사람들 앞에 서면 “더더더…”거리며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를 가졌다. 국왕의 자리가 버겁기만 한 버티와 그를 안타까운 눈으로 지켜보는 아내 엘리자베스 왕비, 그리고 국민들도 애가 탄다.게다가 지금 세계는 2차 세계 대전 중. 불안한 정세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지도자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들을 위해 버티는 아내의 소개로 괴짜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제프리 러쉬)를 만나게 되고, 삐걱거리는 첫 만남 이후 둘은 기상천외한 치료법을 통해 말더듬증을 극복하고 진한 우정을 만들어 간다. ‘말더듬이 왕’ 조지 6세를 연기하는 영국의 ‘안성기’로 불리는 콜린퍼스의 명연기를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EBS를 통해 볼 수 있다.▲ SBS제공▲ SBS제공▲ MBC 제공▲ MBC 제공▲ EBS제공

2015-02-16 경인일보

[오순도순 설]TV 하이라이트 2월 19일(목) ~ 20일(금)

MBC… 한층 더 강력해진 강철돌 “금메달 찜”SBS… 동화책속에 빠진 아빠를 구하라KBS1… TV밖으로 물씬 풍기는 ‘고향 향수’KBS1… 문화대혁명에 휘말린 가족의 아픔■ 예능 설 특집 ‘2015 아이돌 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 MBC 설 특집 ‘2015 아이돌 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올해 더 새롭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한 2015년 ‘아육대’는 육상, 양궁, 풋살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농구까지 더해 총 네 가지 종목이 진행된다.지난 2010년 추석에 처음 시작돼 ‘아이돌 풋살 월드컵’ 등을 거쳐 올해로 10회를 맞는 ‘아육대’는 스타들의 뜨거운 대결이 화제를 모으며 MBC의 대표 명절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그동안 ‘아육대’에서는 2AM 조권, 제국의 아이들 동준, 비스트 윤두준, 씨스타 보라, 카라 구하라, f(x) 루나, 샤이니 민호 등이 대표 ‘체육돌’로 활약했다. 새로워진 ‘아육대’에 역대 레전드급 스타들과 함께 신예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아육대’는 설 연휴인 19·20일 양 일간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설 특선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SBS는 시간 여행을 소재로 만든 판타지 어드벤처 휴먼드라마인 UHD 특집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를 방송한다.드라마는 반항아 문재(이현우)가 동화책 속으로 빠져버린 아버지(안내상)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에 뛰어든다는 내용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민족 대명절 설날에 잊었던 가족애를 전달하는 작품이다.이번 작품에는 ‘충무로의 샛별’로 불리는 이현우와 연기내공 가득한 류현경과 안내상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드라마는 오는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1부가, 그리고 10시 20분부터 2부가 연속 방송된다.■ KBS 1TV 설 특집 다큐 ‘고향연가’오는 19일 오후 11시1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설특집 다큐멘터리 ‘고향연가’는 양종훈 사진작가(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전국을 방방곡곡을 다니며 만났던 사람들에게 들었던 고향의 그리움과 가족 탄생의 기쁨, 효의 행복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냈다.충남 서산에 위치한 분점도에서 37년 동안 살고있는 실향민 부부 김재오(82) 윤해영(82) 부부,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또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산골 마을의 최희도(74) 김은화(77) 부부의 알콩달콩한 57년 부부생활 이야기를 엿보며 끈끈한 ‘부부의 인연’을 마음에 되새길 수 있다. ■ 설 특선 아시아 영화시리즈 ‘5일의 마중 ’KBS 1TV는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아시아 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모은 ‘아시아 영화 시리즈’를 방영한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한 공리, 진도명 주연의 ‘5일의 마중’을 방영한다. 영화는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에게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 펑완위(공리)가 매월 5일 남편을 만나기 위해 역으로 나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3년 만에 가까스로 풀려난 남편 루옌스(진도명)는 집에 돌아오지만, 아내는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고, 딸은 아빠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있다. 한편, ‘5일의 마중’은 오는 20일 밤 12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MBC제공▲ MBC제공▲ SBS제공▲ KBS제공▲ KBS제공

2015-02-16 경인일보

[설 특선영화·TV 하이라이트]2월 17일(화) ~ 18일(수)

■ MBC 예능 ‘미스터리 복면가왕’신선하고 독특한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오는 1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국내 최초 진행되는 미스터리 음악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실력파 가수부터 배우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톱스타 8인이 총출동한다.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점은 스타들이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정체를 숨긴 채 벌이는 경연이며, 선입견이나 편견을 모두 벗고 오로지 노래 실력으로만 평가한다. 또 경연에서 탈락한 출연자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그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앙숙이자 찰떡궁합 콤비로 활동하고 있는 김구라-김성주가 MC로 활약하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설 특집 예능 ‘썸남썸녀’ 러브리얼버라이어티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각각 3명씩 팀을 이뤄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동고동락하며 서로의 단점을 찾아 보완하고 사랑을 찾기 위한 안내 프로그램이다.기존 폐쇄된 장소에서 스타들끼리 짝을 이루는 미팅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자들은 사랑을 찾고자 하는 일반 남녀와 같은 방법으로 이성과 만난다. 이들은 스타가 아닌 보통 사람들과 같은 고민을 하는 꾸미지 않은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으며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1년에서부터 9년까지 실제로 연애를 하지 못한 경력을 가진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 등 9명의 솔로 스타들이 출연해 사랑 찾기의 코치를 받는다. 특히 이들은 9년 동안 연애하지 못한 남자, 결혼 독촉에 시달리는 여자, 장기 연애를 못 하는 남자, 늘 집에만 있는 걸 좋아하는 여자, 하늘에서 사랑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여자 등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가지고 서로의 연애관, 결혼관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썸남썸녀’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SBS에서 첫 방송 된다.■ KBS 설특선 영화 ‘댄싱퀸’설특선영화로 오는 18일 낮 12시 50분에 KBS2TV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영화 ‘댄싱퀸’이 방송된다.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울시장후보의 부인이라고 하면 머리를 단정히 올리고 취미는 꽃꽂이인 고상한 사모님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영화 속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 엄정화는 왕년의 댄스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언제 어디서나 춤 연습을 하며 댄스 가수를 꿈꾼다. 사소한 사생활까지 지지율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서울시장후보라는 꿈에 도전하는 황정민에게 부인이 댄스가수를 꿈꾸는 상황은 굉장한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평범한 사모님과 가수연습생의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넘나들어야만 하는 엄정화의 이중생활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설 특선영화·TV 하이라이트] /MBC 제공▲ [설 특선영화·TV 하이라이트] /SBS제공▲ [설 특선영화·TV 하이라이트] /SBS제공▲ [설 특선영화·TV 하이라이트] /KBS 제공

2015-02-16 경인일보

[오순도순 설]경기·인천 명사(名士)들의 설

남지사, 비상 근무자 찾아 격려휴식하며 향후 도정 구상할 듯강득구 의장, 소외계층 보듬기여야 도당 위원장도 바쁜 일정유시장, 귀성객 만나 민심파악터미널·보육원 등 직접 누벼노경수 의장, 민속 한마당 참여도당 위원장들, 지역현안 청취명절은 일반 국민에게는 연휴지만 정치인에게는 바쁜 일정이 예고된 연중 최고 성수기(?)다. 특히 지역구를 중심으로 하는 정치인들은 명절 기간 지역 유권자들에게 확실한 ‘얼굴도장’을 찍을 필요가 있다. 이 기간 동안 민심을 살피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도 구상한다. 경인지역 주요 정치인들은 이번 명절을 어떻게 보낼까. 그들의 계획을 미리 들여다 봤다.# 민심 살피고, 가족들과의 시간도 = 남경필 경기지사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조용한 휴식을 하며 도정 구상을 할 예정이다. 설 첫 휴일인 18일에는 교통정보센터·재난종합지휘센터·콜센터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치안 등 행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별다른 외부 공식일정 없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는 계획이지만 차세대 정치 지도자인 그의 명절이 여유롭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게 참모들의 예상이다.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은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추운 연휴를 보낼 어르신들의 손을 잡을 예정이다. 연휴 전날인 17일 안양과 군포, 의왕지역에서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듣는다는 계획이다. 연휴 동안은 지역구인 안양에 머문다. 틈틈이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을 생각이라고 했다. 시장을 찾는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어떤지, 바닥 민심은 어떤지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곳이라는 판단에서다. “예전에는 명절을 앞둔 시장이 항상 풍요롭고 활기가 넘쳤는데, 요새는 설 분위기를 느끼기도 어려운 곳이 많다”는 강 의장은 “올해 설은 서민들이 따뜻한 그런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큰 선거가 없는 해이지만 여야 경기도당 위원장들 역시 바쁜 명절을 예고했다. 함진규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에게 이번 설 명절은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했던 그에게 모처럼 지역 유권자들을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금쪽같은 시간이다. 벌써부터 함 위원장의 스케줄러에는 척사대회, 정기총회 등 10여개가 넘는 개인 일정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조상들은 설 당일인 19일에 찾아뵐 예정으로, 가족들과 함께 충남 당진 선산에서 차례를 지내고 돌아올 계획이다. ‘조상님들께 잘해야 복이 돌아온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함 위원장은 “우리 같은 이(정치인)들에게 자기 시간이 있냐”면서도 “올 한해 도민들이 복 많이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안팎에서 더 부지런히 뛸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위원장의 설 맞이 첫 행보는 지역구인 수원 장안구 내 전통시장 찾기다. 과일이며 나물 등 설 차례상에 올릴 음식들을 준비해야 하는 일은 그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설이 지난 1일 취임 후 첫 명절인 만큼 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살피자는 생각도 한 몫을 했다. 그러면서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하자’는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비교적 저렴하게 제수 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도 함께 살리자는 취지에서다. 이 위원장 측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건들도 사고,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서민 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시민과의 소통, 안전 관리에 심혈 = 유정복 인천시장 등 인천지역 주요 인사들은 설을 맞아 민심 파악과 소통에 나서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시민의 어려움을 풀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우선 유 시장은 17일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 등 시민들을 만나고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해성보육원과 신기시장 등도 방문한다. 명절 첫날인 18일 오전 6시부터는 남동구 만수동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등과 함께 직접 청소차를 타고 생활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일을 마친 뒤엔 이들과 아침 식사를 하면서 고충사항 등을 듣는다. 연휴 기간 시민 치안·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남동경찰서와 문학지구대, 남부소방서 119구조대 등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휴 치안대책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민생 행보가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도 시민과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19일 인천 월미공원에서 진행되는 ‘2015년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노 의장은 연날리기·가훈 써가기·윷점 보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제기차기와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시민 소통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16일에는 신흥시장 상인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신흥지구대를 찾아 명절 치안 관리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인천 여야 정치인들도 민생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홍일표 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연휴 기간 중 주민들과 남구 주안동·도화동 일대를 돌며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쓰레기를 주울 계획이다. 이어 물가와 민생 동향 파악을 위해 석바위시장·주안역지하상가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는다. 이곳에서도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주민·상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지역 치안 상황 점검 등을 위해 남구 내 도화지구대·주안지구대 등도 찾을 예정인데, 설 연휴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치안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준비했고 일부 활동은 이미 시작했다. 가능한 긴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위원장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이 자주 찾는 곳에서 편안하게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게 기본 취지다. 이곳에서 상인, 시민 등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시장 방문 후에는 부평구 내 경로당 1~2곳을 들를 계획이다. 지역에 오랜 기간 살고 있는 노인의 혜안(慧眼)으로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미가 크다. 새정치연합 인천시당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과의 만남에서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얻곤 한다. 더욱 많은 시민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것에 의미를 두고 명절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본사·인천본사 정치부 /사진·그래픽=경인일보DB·아이클릭아트▲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홍일표 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위원장,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위원장, 함진규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맨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015-02-16 본사·인천본사 정치부

[오순도순 설] ‘양’껏 내달려라, 보송보송 희망들판으로

푸른 초원 위에 뜬 구름같은 보송보송한 양(羊)의 이미지는 동심을 부른다. 그래서 동요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모양이다. 그와는 상반되게 숙연함을 불러오는 이미지도 양은 지니고 있다. 재단 위의 양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양은 제물로 쓰였다. 제사장이 의식을 거행할 때마다 양은 불려갔다.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인간의 이기심과 타락함을 씻어냈다.제사의 풍습이 없어진 이후에도 양은 여전히 선함과 온순함이 상징이다. 이 때문인지 양의 해에 태어난 이들은 양의 온순한 성질 덕분에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이해심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리를 지어 사는 양의 습성을 빗대 양띠 사람들은 단체생활도 잘한다고들 얘기한다.양이 돌아왔다. 올해는 양의 해, 그것도 60년 만에 돌아온 청양의 해다. 청마해에 이어 우리는 수많은 희망의 말들을 서로에게 건넸다. 그러나 말의 성찬 속에 아픈 기억이 아직도 새파랗다.다시 말하건대 양이 왔다. 신과 인간의 화해를 도모하던 양이다. 우리 사회와 개인 간의 화해 등 할 일이 산적한 이때 양이 왔다.적기에 찾아온 반가운 어른 같은 느낌이다. 어른들은 아이를 지키고, 가진 자는 없는 자를 돌아봐야 한다. 화해의 길을 찾고 서로 마음을 열어야 한다.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갈등과 반목의 장, 칼을 접고 화합의 길을 다같이 찾아내야 한다. 공교롭게도 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을 맞았으니, 국내는 물론 남북 관계에서도 화해와 용서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창간 70주년의 닻을 올린 경인호(號)도 청양의 해를 맞아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본격적인 을미년의 첫날 문턱에서, 푸른 양이 속삭인다. 올해를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고. /신선미기자 일러스트/박성현기자·사진/아이클릭아트

2015-02-16 신선미

국가기록원, 설맞이 이달의 기록물 '설날의 풍경'[화보]

▲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56년 연날리기 하는 아이들'.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58년 새해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일선 장병들'.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58년 새해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일선 장병들'.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68년 기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귀성객들'.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0년 귀성객들'.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2년 기차표 구입하는 귀성객들'.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1년 기차역에서 표를 구하려고 대기하는 귀성객들'.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2년 기차역에서 표를 구하려고 대기하는 귀성객들 모습.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4년 귀성객들'.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6년 재일동포 귀성단 김포공항 도착' 모습.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6년 재일동포 귀성단을 위한 서울시민환영대회장' 전경.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7년 귀성객들' 모습.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77년 귀성객들' 모습.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국가기록원이 16일 공개한 '1998년 귀성객 차량'. 국가기록원은 설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 30년을 맞아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의 풍경'으로 정하고, 오는 17일부터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게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2015-02-16 경인일보

[추석 극장가 영화]타짜2·루시 등 따끈따끈한 신작들… 어떤 영화 볼까

가을보다 일찍 우리 곁에 다가온 한가위. 5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블록버스터 개봉작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지난해 흥행작들이 추석 특선영화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추석 연휴에 이미 흥행을 거둔 '구작(舊作)'보다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하는 따끈따끈한 '신작(新作)'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다. #타짜-신의 손(감독·강형철, 드라마, 147분)1세대 타짜 뛰어넘는 2세대 '신의 한수'=8년만에 '타짜'가 돌아왔다. 김윤식과 조승우가 흔들었던 판에 이어 빅뱅의 최승현과 베이글녀 신세경 등 '2세대 타짜'들이 지난 작품에서 활약한 '1세대 타짜들'과 함께 더 큰 판을 벌인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과 '써니'로 누적 관객수 합이 1천만명이 넘는 인증받은 감독이다.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어떤 방법으로 '신의 한수'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지난 3일에 개봉해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루시(감독·뤅 베송, 액션, 90분)스칼렛 요한슨 일상 흔드는 최민식 포스=1천600만 배우 '명량'의 최민식이 이제 한국을 넘어 헐리우드로 진출했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여배우는 영화 '아일랜드'의 금발의 미녀 스칼렛 요한슨이다.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악당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체내에 강력한 합성약물을 넣은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약물이 그녀의 체내로 퍼지면서 뇌를 포함한 모든 감각이 깨어난다. #인투더스톰(감독·스티븐 쿼일, 액션 스릴러, 89분)슈퍼 토네이도의 '역대 최고의 재난영화'=영화 '인투더스톰'은 최대 풍속 초속 300m로 비행기조차 날려버리는 강력한 슈퍼 토네이도가 등장해 전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든다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영화는 단순히 대자연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난에 놓인 사람들의 사투와 가족애까지 함께 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사이에서는 높은 영화평점을 받으며 '역대 최고의 재난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인투더스톰'은 지난 달 28일에 개봉했다.#스텝업:올인(감독·트리시 시에, 드라마 로맨스, 111분)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청춘 댄스배틀=스텝업 시리즈 5번째 이야기가 개봉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꿈과 사랑이 녹아든 청춘 영화다. 힘이 넘치는 스트리트 댄스와 비보이들의 춤솜씨가 보는 이로 하여금 넋을 잃게 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고난이도의 댄싱배틀과 함께 영화의 주무대인 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미국 영화판 '댄싱9'이라고 봐도 손색없는 '스텝업:올인'은 지난 3일 개봉했다.#마야(감독·뤅 베송, 액션, 90분)꿀벌 마야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어른들을 위한 영화만 가득한 한가위, 어린이를 위한 영화가 개봉했다. 어릴 적 한번쯤 읽은 경험이 있는 '꿀벌 마야의 대모험'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로 마야와 그의 곤충 친구들이 만드는 좌충우돌 여행 이야기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가위에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방문해 영화 '마야'를 보며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특히 이번 영화는 3D영화로 만들어져 꿀벌 마야와 그의 친구들의 움직임과 아찔한 여행 동선을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영화 '마야'는 4일 개봉했다. /유은총기자▲ 추석 극장가 영화▲ 추석 극장가 영화▲ 추석 극장가 영화▲ 추석 극장가 영화

2014-09-08 유은총

[추석특선영화]한가위는 안방에서… 관상·변호인·감시자들 '대박 라인업'

가을보다 일찍 우리 곁에 다가온 한가위. 5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블록버스터 개봉작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지난해 흥행작들이 추석 특선영화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추석 연휴에 이미 흥행을 거둔 '구작(舊作)'보다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하는 따끈따끈한 '신작(新作)'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다. #메달리온(감독·진가상, 코미디·액션, 87분)명절 편성표 단골손님 '성룡표 코믹 액션'=명절마다 찾아오는 것은 부모님의 '잔소리'와 늙지 않는 액션배우 '성룡'이다. 이번엔 인터폴을 돕는 홍콩경찰로 악당들과 맞선다. 에디(성룡 분)는 영원불멸의 힘을 지닌 메달을 찾기 위해 범죄조직 스네이크 일당을 쫓다가 총에 맞게 된다. 총에 맞은 에디는 메달이 갖고 있는 신비의 힘을 체험한다. 신비의 메달을 두고 펼치는 좌충우돌 성룡표 코믹 액션이 볼 만하다. 6일 OBS 오후 10시 10분.#미스터고(감독·김용화, 코미디·액션·드라마, 132분)한국 프로야구 제패한 '4번 타자 고릴라'='미스터 고'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제7구단'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로 15세 나이로 서커스단을 이끄는 중국소녀 '웨이웨이'와 유일한 친구인 고릴라 '링링'의 우정을 담은 세상에 없던 가장 특별한 이야기다. 특히 고릴라 '링링'이 야구 구단에 들어가 4번 타자로 경기장에 들어설 때 인상적이다. 영화를 보면 '과연 컴퓨터그래픽이 고릴라를 제대로 연기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이내 의심을 거두게 된다. 7일 KBS 2TV 오후 11시15분.#관상(감독·한재림, 드라마, 139분)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관상가의 모험=지난 2013년 '관상열풍'을 불러온 영화 '관상'은 누적관객수 913만명을 넘긴 대작이다. 충무로의 명품배우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등의 호화 캐스팅과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찬사를 받았던 그 영화가 안방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은 수양대군(이정재 분)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고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고 일을 도모한다. 알고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자극하는 영화다. 8일 SBS 오후 9시15분.#변호인(감독·양우석, 드라마, 127분)고졸 출신 변호인 '사회정의'를 묻다=고졸 출신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은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 수완으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던 중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 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그를 위해 변호를 서게 된다. 우석의 변호하는 모습을 통해 '사회정의'를 되새기게 한다. 누적관객수 1천만명을 돌파하며 우리 사회에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던 작품. 9일 SBS 오후 10시10분.#감시자들(감독·조의석 김병서, 범죄 액션 스릴러, 119분)치밀한 범죄조직 뒤쫓는 감시자들=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 분)과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 분)가 합류해 만든 특수조직 감시반.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범인들을 잡기 위해 그들이 나선다. 경찰과 범죄조직의 쫓고 쫓기는 액션이 긴장을 고조시킨다. 11일 MBC 오후 1시5분. /유은총기자▲ [추석특선영화]한가위는 안방에서… 관상·변호인·감시자들 '대박 라인업'▲ [추석특선영화]한가위는 안방에서… 관상·변호인·감시자들 '대박 라인업'▲ [추석특선영화]한가위는 안방에서… 관상·변호인·감시자들 '대박 라인업'▲ [추석특선영화]한가위는 안방에서… 관상·변호인·감시자들 '대박 라인업'▲ [추석특선영화]한가위는 안방에서… 관상·변호인·감시자들 '대박 라인업'▲ [추석특선영화]한가위는 안방에서… 관상·변호인·감시자들 '대박 라인업'

2014-09-05 유은총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33만6천430원… 부모님 용돈 지출 최고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는 33만6천430원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847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인지’ 질문한 결과, 평균 33만6430원을 지출할 계획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를 결혼 유무별로 보면 기혼 직장인(33.2%·281명)이 평균 39만원을 지출해 미혼 직장인(66.8%·566명) 평균 22만원 보다 약 17만원 이상 지출 금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을 묻는 질문에는 ‘부모님 및 친지 용돈’(57.0%)이 가장 많았고, ‘부모님·지인 선물 구매’가 23.1%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차비·주류비’(9.7%)나 ‘음식 장만’(7.8%) 등의 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가 부담되지만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추석 상여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직 중인 회사의 추석 상여금이 충분한지 질문한 결과, ‘부족하다’는 직장인이 69.3%로 가장 높았다. ‘충분하다’는 직장인은 4.7%에 그쳤다. 특히, 이들 중 31.5%는 추석 상여금을 아예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부족한 주머니사정에도 불구하고 직장인 대부분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귀성 계획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76.5%가 ‘그렇다’고 답했다. 귀성 예정일은 연휴 전날인 5일이 27.9%로 가장 높았으며, 6일(25.5%)과 7일(20.8%)에 고향에 간다는 이들도 많았다.▲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사진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모습 /연합뉴스

2014-09-05 디지털뉴스부

[웃음가득 한가위]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인천아시안게임 기간내내 행사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보급하는 역할은 물론 시민들이 인천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전수관 내 공연장인 풍류관과 야외공연장에서는 주말마다 정기 전승공연 등의 상설공연이 열린다. 기능장들이 제작한 작품은 2층 홍보관에서 전시한다. 특히 무형문화재 전수관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내내 특별공연과 체험행사를 열어 인천을 찾는 손님들에게 '전통의 멋'을 선보일 계획이다. # 인천AG 기간 만나는 인천의 가락어여 디여차 우리배 동사(어부)님들/ 근력이 좋아 잘두 젓네/ 달은 밝구 명랑한데/ 고향생각이 절로 난다/ 우리배 놋깃이 가사나무냐/ 노상채는 박달나무 상챈데/ 상채가 말랑말랑 대겨서 저어보자/ 어여차 디여차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인 '인천근해 갯가노래·뱃노래'에서 '어선 뱃노래(노젓는 소리)'의 한 대목이다. 한강, 임진강의 하구와 만나 풍부한 어장을 자랑하는 인천 근해에는 예부터 많은 어선들이 몰려들었다. 썰물 때 드러나는 드넓은 갯벌에서도 아낙들이 모여 조개 등을 채취했다. 인천근해 갯가노래와 뱃노래는 사람의 힘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래식 어업에 종사했던 이들이 오랫동안 불러 온 노동요(勞動謠)다. 2명 또는 4명이 노를 저으며 주거니 받거니, 물살의 상태에 따라 느리게 부르기도 빠르게 부르기도 했다. 고된 작업 속에 조금이라도 덜 힘들기 위해 부르는 노랫말에는 민초들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재 예능보유자 5명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인천근해 갯가노래와 뱃노래는 아시안게임 기간인 9월 24일 오후 4시 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은 9월 20일 오후 4시 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황해도 평산지방에서 전승되던 소놀음굿은 무당이 사람을 소모양으로 꾸미고 노니며 농사의 풍년, 장사의 번창, 자손의 번영을 빈다. 황해도 평산읍 출신 무녀 장보배(1915~91)씨가 1947년 월남해 강화도에 정착한 뒤 1985년 현재 전승자인 이선비(80·여)씨와 재현해 냈다. 남한에서는 인천에서만 볼 수 있는 놀음굿이다. 무형문화재 전수관은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 폐막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휘모리잡가', '강화 용두레질 소리', '대금정악', '은율탈춤', '남창가곡' 등 21개 특별 공연을 한다. 공연은 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인 10월 18~24일에도 이어진다. # 무형문화재를 직접 체험해 보자아시안게임 기간 무형문화재 전수관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기능장 11명이 작품 제작 시연을 펼친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9월 1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3호인 완초장(莞草匠) 이상재(71)씨가 왕골(습지에서 자라는 1~2년생 풀) 생활용품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왕골로 만든 생활용품은 신라시대부터 사용돼 온 것으로 추정되며, 대량 생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궁중이나 상류계층이 애용했다고 한다. 이상재씨는 날줄을 겉으로 드러나 보이도록 성글게 짜는 노경소직(露經疎織) 기법으로 제작한다. 9월 22일과 23일 오전 11시에는 화각(華刻)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화각공예란 쇠뿔을 이용해 채색그림이 은은하게 비쳐 보이도록 하는 한국 고유의 공예기법이다. 쇠뿔을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윗면에 채색그림을 그려 백골(원목 상태의 가구 골조)에 붙이고, 백골 내부와 외부에 옻칠을 해 마감하는 방식이다. 장롱, 탁자, 문갑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만들어진다. 인천의 기능장들은 무형문화재 전수관이 개관한 지난달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수관 내 홍보관에서 합동전시회를 열고 있다. 각 장인들이 만든 화살(궁시장), 단소(단소장), 대금(대금장), 자수액자(자수장), 관세음보살상(목조각장) 등이 전시돼 있다. 무형문화재 전수관은 아시안게임 이후에도 개인 또는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천무형문화재 이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문화재 체험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교별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예능 종목별 수강생을 모집해 전승교육을 하는 정기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경호기자

2014-09-04 박경호

[웃음가득 한가위]공연·놀이·음식… 추석 마지막날 민속문화 다 모인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도호부청사(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옆)에서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인천도호부청사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인천시청과 같은 역할을 하는 지방행정기관이었다. 인천도호부청사의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조선 초기부터 남구 문학동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학동은 조선시대 인천의 중심이었던 곳이다.민속문화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놀이마당, 겨루기마당, 전통음식장터 등 주제별로 나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도호부청사 앞마당에서는 인천 근해 갯가노래와 뱃노래(인천시지정무형문화재 제3호), 주대소리(인천시지정무형문화재 제5호), 사자춤, 강강술래 등 8개 공연이 펼쳐진다.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마당은 도호부청사 객사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다듬이질, 맷돌돌리기, 지게지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장승, 나무팽이, 달걀꾸러미, 향복주머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다채로운 민속문화를 즐기다 보면 출출한 생각이 든다. 그럴 때면 도호부청사 관리사무실 옆에서 열리는 먹거리마당을 찾아보자. 먹거리마당에서는 문학동 부녀회가 준비한 국수, 파전, 청포묵, 동동주 등 전통음식을 팔 예정이다. 민속문화축제가 끝날 쯤인 오후 5시부터는 추석마당 노래자랑대회와 경품추첨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인천을 찾은 귀성객들이 우리 민속문화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2014-09-04 박경호

[웃음가득 한가위]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김환중 인천시 무형문화재 단소장

대나무 끓여 갈라짐 방지 장기건조'바로잡기' 과정후 지공뚫기 구슬땀음 조율 위해 국악원서 10년간 공부조상들 숨결·소리 결 계승 '자부심'지난 3일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만난 김환중(75)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단소장(短簫匠)은 단소를 만드는 일에 여념이 없었다.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최근 문을 열었다. 그는 나무로 된 틀에 단소가 될 대나무를 올려 놓고 전통방식의 '돌대 송곳'으로 연신 지공(손가락으로 막고 여는 구멍)을 뚫었다. 단소를 만드는 그의 익숙해 보이는 팔놀림 하나하나에서 단소 제작 경력 40년이 넘은 그의 내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단소장이 됐다. 직장생활을 하던 30대 초반부터 주말을 이용해 단소 만들 때 필요한 대나무를 구하는 일부터 연장을 구하는 일까지 마다하지 않고 아버지를 도왔다.단소를 만드는 일도 틈틈이 익혔다. 그렇게 20년이 흘렀다.그의 아버지는 유언으로 "(단소 만드는 일은)너밖에 할 사람이 없다. 잘할 수 있느냐"고 했고, 그는 "잘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그는 그렇게 1990년 단소장이 됐다.그는 간단할 것 같은 단소 만드는 일은 의외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일단 단소가 될 대나무를 구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4~5년생 대나무가 단소를 만드는 데 좋다. 지름은 22㎜, 길이는 800㎜ 정도면 적당하다. 경험상 가장 소리가 잘 나는 크기라는 게 김환중 단소장의 설명이다. 이런 대나무는 쉽게 구하기가 어려워져 충남 서천에 3천300여㎡ 정도 부지를 마련해 단소 만들 대나무를 따로 기르고 있다고 했다. 단소 크기로 잘린 대나무는 소금물에 넣고, 100℃의 물에 8시간 정도를 끓여야 한다. 대나무에 있는 기름을 제하고, 나무가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런 뒤 5개월 정도를 그늘에서 건조해야 한다. 이 과정을 마친 대나무는 '바로 잡기'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곧은 대나무라도 어딘가 조금이라도 휘어져 있게 마련이라 이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불에 휘어진 부분을 가열해 힘을 줘 대나무를 펴는 작업을 몇 번이고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나무가 곧잘 깨지고 부러지고 해서 아주 어려워요."'바로 잡기' 과정이 끝나야 비로소 구멍을 뚫는다. 대나무 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지공을 뚫는다. 여기에 취구(입김을 불어넣는 구멍)까지 파면 단소의 기본형태는 갖춰진다. 단소의 형태가 갖춰졌다고 해서 작업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단소가 음계별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조율'하는 과정이 남은 것이다. 다른 제작 과정에 비해 더 많은 신경이 쓰이는 과정이라고 한다. 그는 이를 위해 국립국악원에서 10여년간 따로 연주법 등을 교육받기도 했다. '단소를 연주할 줄 알아야 정확한 음을 내는 단소를 만들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이 바탕이 됐다. 여기까지 마무리되면, 고운 사포로 단소 외부를 다듬고 대나무 마디 사이 약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터짐'을 막기 위해 실을 감는다. 이런 여러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하나의 단소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는 "간단해 보인다고 금방 만들 수 있는 악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환중 단소장은 "조상의 숨결과 소리 결이 숨어있는 악기가 바로 단소"라고 했다. 문헌상으로는 조선 시대 말기에야 단소가 확인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서민에게 사랑받는 악기였다고 했다. 이런 단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못내 아쉬운 점이다. '그까짓 피리'쯤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단소가 워낙 비인기 종목이라 단소 제작을 배우려는 사람들도, 단소 연주를 배우려는 사람들도 적다"고 했다. 김환중 단소장은 "이번에 문을 연 문화재 전수관이 잊혀가는 단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사업착수 7년여 만에 최근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김환중 단소장 같은 무형문화재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인천시 남구 도호부청사 인근 4천380여㎡ 규모 터에 210억원 가까운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130여㎡ 규모다. 이 같은 규모의 무형문화재 전수관은 전국적으로도 드물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곳엔 김환중 단소장을 비롯, 규방다례(이귀례), 휘모리잡가(김국진) 등 인천시 무형문화재와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이선비),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김금화) 등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등 총 27가지 무형문화재가 입주를 마쳤다. 전통 제작 기술 같은 기능분야 무형문화재는 물론 무용과 민요 등 예능분야 무형문화재까지 모두를 아울렀다. 이들은 이곳에서 앞으로 무형문화재 전수와 계승을 위한 교육과 전시, 공연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민 대상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이 같은 활동을 위한 공간도 충분히 확보했다.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 전수와 제작 등을 위한 공방은 물론 상설전시실과 홍보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189석 규모의 실내공연장과 660㎡ 면적의 야외공연장 등 공연 공간도 마련됐다.한옥 양식을 적용해 만든 전통문화체험관도 운영된다. 이곳에선 규방다례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체험행사가 열리게 된다. 무형문화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수교육관은 전통과 현대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계승을 위한 '메카'가 될 준비를 마친 것이다. 김환중 단소장은 전수교육관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중심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했다. "당장 전수교육관이 생겼다고 해서 금방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진 않겠지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차츰차츰 나아졌으면 해요. 단소를 배우는 사람도 많아지고. 이번 전수교육관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중심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할 겁니다." /이현준기자 사진/임순석기자

2014-09-04 이현준

[웃음가득 한가위]TV 하이라이트·3

■KBS '할머니는 1학년'만학도 할머니들의 좌충우돌 한글배우기# 추석특집 대한민국 문맹탈출 프로젝트 '할머니는 1학년'대한민국 문맹탈출 프로젝트 '할머니는 1학년'이 방영된다. 대한민국 국민 중 60만 명, 문맹인구의 80%이상이 60대 이상 노인이다. '할머니는 1학년'은 일제치하,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 등 격동의 시기를 살아오면서 한글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평균연령 80세인 13명 만학도 할머니들과 개그우먼 박미선 등 연예인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좌충우돌 한글수업 현장을 그려냈다.할머니들은 한글을 몰라 겪어야 했던 일들을 방송에서 소개한다. 한글을 몰라 집 나간 아들을 실종신고할 수 없었던 사연에서부터 네팔에서 온 외국인 며느리를 대신해 손녀딸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고 싶다는 소원까지 한글 깨치기에 도전한 할머니들의 가슴 찡한 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촬영 중 개그우먼 박미선은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말한 강말순(81)할머니와 백소순(81)할머니가 쓴 연애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재미와 감동 가득한 특별한 한글수업이 오는 9일 오전 10시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SBS '열창클럽 썸씽'스타들 '내 인생의 OST' 가수와 한무대# SBS '열창클럽 썸씽'오는 9·10일 SBS에서 오후 8시45분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은 강호동, 김정은, 박근형, 임상아, 다이나믹듀오, 악동뮤지션, 임창정, 로이킴 등의 출연자들이 '내 인생의 OST'를 사연과 함께 소개하고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들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노래에 얽힌 스타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어지는 그들의 무대는 단순한 노래 이상의 가치가 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된다. 노래를 통한 힐링과 함께 스타들이 부르는 사연 깃든 노래를 통해 그 시절 추억여행을 떠나본다. 가수가 아닌 이들이 무대에 올라 그들의 애창곡을 불렀던 프로그램들은 많았다. 하지만 '열창클럽 썸씽'에서는 가수와 스타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며 다채로움을 한 단계 더 하고 있다.출연진은 가수와 스타들이 짝을 이룬다. 박근형과 아들 윤상훈, 강호동과 최백호, 임상아와 다이나믹 듀오, 박혁권과 임창정, 이필모와 로이킴, 김정은과 악동뮤지션 등 한자리에 모이기조차 어려운 스타들의 합동 무대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KBS '나의 결혼 원정기'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웨딩버라이어티#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KBS 2TV 신규 파일럿 예능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로맨틱한 장소로 유명한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현대판 웨딩버라이어티가 펼쳐진다.지난 2일 방송됐던 그리스 산토리니의 현지 예비 신부, 장인, 장모님과의 만남에 이어 끈끈한 가족애 체험을 이어 갈 예정이다.90년대를 풍미했던 개그맨 김국진, KBS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았던 조항리 아나운서등 5명이 1주일간 그리스에서 생활하며 모계중심사회인 그리스 문화를 체험한다. 우리나라와는 다소 다른 독특한 문화 속에서 예비 사위체험을 하며 당황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산토리니 현지에서 5명의 출연자들 중 한명이 그리스 신부에게 신랑으로 선택을 받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과연 누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나의 결혼 원정기'는 2일 방송에 이어 오는 10·12일 오후 8시30분 방영된다. /유은총기자

2014-09-04 유은총

[김나인의 한가위 운세]9월 9일(화)~9월 10일(수)(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1세 추석 연휴의 막바지 서운한감정 버리고 상생의 길을. 43세 윗사람과 대립하나 쓸데없는 소문에 집착하지말기를. 55세 마음에 근심있더라도 내색하지않는것이 신상에 이롭고. 67세 가족간에 상의할일 있다면 다음기회로 미루는것이 현명. 丑(소띠)=30세 도움받은 사람들에게 은혜갚는일 인간의 기본적 도리이고. 42세 누구라도 예측할수 없는 길로 가서 불시에 기습하는 것이 이익 남기는 길. 54세 원하는 소원 이루어지고 문서이익 생기니 만사 길. 66세 피로에 지친 사람들 노고를 치하하는것도 좋은인연 만드는 길. 寅(범띠)=29세 마음속에 의심이 든다면 행하지말고 한번 믿은 사람 끝까지 손잡도록. 41세 너무 강하면 부러지는 법이니 부드러운 이미지가 필요하고. 53세 일을 행할땐 선수치는것이 유리하니 재빠르게. 65세 추석연휴 온가족과 함께 지내니 흐뭇한 연휴 보내고. 卯(토끼띠)=28세 윗사람 뜻에 거역한다면 좋은기회 잃게되니 고개 숙이도록. 40세 부모 봉양은 돈으로만 해결되는것이 아니니 마음이 중요하고. 52세 가족친지 함께모여 풍요로운 추석 한가위 보내고. 64세 포용력이 필요한 시기이니 한가위 보름달 같은 마음갖도록. 辰(용띠)=39세 확실한 명분갖고 움직이면 뜻을 이루니 힘차게 출발하도록. 51세 순간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안목갖고 대처하는것이 이롭고. 63세 진솔한 마음으로 길 나서면 많은이익 생기니 만사길. 75세 분주했던 명절휴가가 끝나가니 마음에 외로움이 젖어들고. 巳(뱀띠)=38세 일은 속전속결로 끝내는것이 이로우니 단번에 해결짓도록. 50세 먼저 감정을 드러내면 지는것이니 속마음 함부로 밝히지말고. 62세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니 직접 나서서 해결을. 74세 조용히 자기감정 다스리며 기다리는것이 일 해결에 도움.午(말띠)=37세 기반을 확실히 다져나가는 일이 중요하니 한가지일에 전념을. 49세 자기고집보다 흐름대로 따르는것이 마음편한 길이고. 61세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하면 도움이되니 상생의 길을. 73세 말한마디 불행의 씨앗이되니 남에게 상처주는 행동 조심하고. 未(양띠)=36세 남의 말에 흔들리면 중심잃게되니 본업에만 충실하도록. 48세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니 먼저 나서고. 60세 할말 있어도 참고 지내는것이 좋은인연 이어가는 길. 72세 말없이 기다려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니 여유롭게 대처를. 申(원숭이띠)=35세 금전문제로 고민하나 윗사람 도움으로 회생의 길이 열리고. 47세 투자등의 일로 고민하나 운기 상승하니 강하게 추진하도록. 59세 부족함 있어도 바로 해결짓는것이 이익 남기는 길. 71세 재물이익 많아지나 남에게 맡기지말고 직접 관리하도록. 酉(닭띠)=34세 윗사람과 대립하나 명분없는 쟁투는 하지않는것이 이롭고. 46세 허점을 보이면 공격당하게되니 말한마디 신중하게 처신을. 58세 이성문제로 고민하나 길이아니면 나서지말기를. 70세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되니 자기감정 함부로 노출시키지말기를. 戌(개띠)=33세 정당한 길도 지금은 통하지 않으니 자리지키는것이 현명. 45세 변화 상황에 바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니 편견은 버리도록. 57세 일을 행하기전 비밀이 누출되면 수포로 돌아가니 조심. 69세 인연은 억지로 맺어지는것이 아니니 상대방 존중해야. 亥(돼지띠)=32세 취업등에 좋은 결과 생기니 예감대로 움직이면 만사형통. 44세 흐름대로 따르면 일이 이루어지니 노력한 보람 찾게될일이. 56세 증권등에 이익생기니 꿈자리 좋으면 예감대로 행하고. 68세 작은 이익이라도 받아들이는것이 생활에 도움이 되고./한국역리연구소장 김나인 (031)237 0693▲ [김나인의 한가위 운세]9월 9일(화)~9월 10일(수)(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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