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추석 TV 하이라이트]EBS, 명절음식 끝판왕 '최고의 요리비결'

지상파·케이블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고, 단막극 드라마와 교양 다큐멘터리 등 특집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EBS명절음식 끝판왕 '최고의 요리비결'EBS의 장수 요리 프로그램인 '최고의 요리비결(사진)'은 다음주 추석주간을 맞아 16~20일 오전 10시50분 요리연구가 오은경과 함께 명절 음식을 선보인다.추석 음식 준비가 부담스러운 주부들을 위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알려준다. 송편, 돼지갈비찜, 김치누름적 그리고 추석 후에 먹으면 좋을 요리들이 준비돼 있다.'스페이스 공감' 에는 4년 만에 9집 앨범으로 돌아온 국민 록밴드 YB(윤도현 밴드)가 출연한다. 19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되는 무대를 통해 9집에 실린 전곡을 최초로 공개한다.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는 YB의 무대를 방송에서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 20일(금)과 21일(토)에는 한국영화 '전우치'와 '각설탕'이 방송될 예정이다.20일 오후 5시15분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은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평범한 소녀 '이랑'에게 찾아온 첫사랑을 그려냈다.1960년대 말을 배경으로, 수작업으로 완성된 그림을 통해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한국 애니메이션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3-09-16 경인일보

[추석 TV 특선프로그램]OBS,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잠보 케냐, 희망을 찾아서'

지상파·케이블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고, 단막극 드라마와 교양 다큐멘터리 등 특집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OBS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 축하공연OBS는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콘서트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 축하공연'을 특집 방송한다.가천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가요계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를 비롯해 글로벌 아이돌 유키스, 써니힐, 김예림, 백아연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한다.오는 19일 오후 10시5분부터 60분동안 방송된다.20일 오후 5시55분에는 '잠보 케냐, 희망을 찾아서(사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잠보 케냐, 희망을 찾아서'는 케냐 암보셀리 사마리아 학교를 찾아간 화성시의 중고생 봉사단 '화성인 지구탐험대'가 15일 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국적의 청소년들과 만들어낸 무공해 에피소드를 담아냈다.100회를 맞은 '전기현의 씨네뮤직'은 카피라이터 윤수정과 함께 한국 영화와 음악의 변화를 시대별로 정리하고, 역대 흥행작 가운데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21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2013-09-16 경인일보

[추석특집프로그램]SBS, '이장과 군수'·'송포유'·'멀티캐릭터 쇼 멋진 녀석들'

지상파·케이블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고, 단막극 드라마와 교양 다큐멘터리 등 추석특집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SBSSBS는 시범으로 선보이는 파일럿 예능 추석특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19~20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되는 '이장과 군수'는 국내 방송 프로그램 최초로 '정치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씨름선수 출신 이만기와 배우 손병호가 출연해 역촌리(충남 아산 송악면) 명예이장이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인다.이만기·손병호와 이들을 지지하는 10여명의 연예인 선거캠프단이 선거운동을 펼치며 마을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다.21~22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송포유'는 오디션을 통해 청소년들로 합창단을 꾸리고 세계합창대회에 나가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지난 6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9월 중순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대회까지 100여일 동안의 대장정을 통해 입시 경쟁, 학교 폭력, 왕따, 무기력과 무관심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합창단에 참여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다.가수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 서울 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맡아 지휘한다.'멀티캐릭터 쇼 멋진 녀석들'은 새로운 형식의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를 표방한다.18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김수로·김민종·임창정이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로 각각 분장하고 극을 이끌어간다.

2013-09-16 경인일보

[추석특집프로그램]MBC, 아육대·나가수 인기프로 풍성

지상파·케이블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고, 단막극 드라마와 교양 다큐멘터리 등 추석특집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MBC아이돌선수권·나가수 인기프로 풍성MBC는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의 특집편을 주요 시간대 배치했다.MBC가 명절 연휴마다 방송해 시청률에서 톡톡한 성과를 거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이번엔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 2부작으로 19일 오후 5시45분 방송된다.엑소·미스에이·2AM·비스트·엠블랙·에이핑크·헬로비너스·B1A4·틴탑·인피니트·제국의아이들·크레용팝·시크릿 등 아이돌 스타 154명이 참가해 육상과 풋살·양궁 등 스포츠 경기를 펼친다.18일 오후 5시25분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은 지난해 방영된 '나는 가수다'의 460개 공연 중 시청자들의 호응이 컸던 10개를 선정해 해당 가수들이 다시 꾸미는 무대를 보여준다.'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진짜 사나이'의 멤버들이 출연해 촬영장에선 하지 못했던 은밀한 군생활 뒷얘기를 들려준다. 20일 밤 8시50분 방송된다.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Mr.살림왕' '위인전 주문 제작소'도 선보인다. 'Mr.살림왕'(18일 오전 9시30분)은 여자보다 살림 잘하는 남자들의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신문지 한 장 치약 한 통으로 깨끗한 거실만들기, 콜라를 이용한 깔끔 변기 청소법, 편의점 재료만으로 호텔 코스 요리만들기 등 기발한 비법이 공개된다.

2013-09-16 경인일보

[강추! 추석영화]한국판 트루라이즈 '스파이'… 송강호-조정석 콤비 '관상'

설경구·문소리 세번째 호흡 '명불허전'■ 강추! 추석영화 '스파이'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철수와 그의 마누라 영희가 작전지역에서 마주쳤다.추석을 겨냥해 만든 코미디 영화임이 분명해 보이는 코믹 첩보물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지만 마누라 앞에만 서면 쩔쩔매는 캐릭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며느리들에게 통쾌감을 선사, 호환마마에 견주는 명절증후군 완화에 일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아무도 모르게 나랏일을 하느라 출장을 밥 먹듯이 하는 철수는 하필이면 2세를 만들기 위해 받아 놓은 D-day에 의문의 테러가 발생해 진상 파악을 위한 태국 출장 명령을 받게 된다. 위험천만한 작전지를 종횡무진하는 철수는 그곳에서 영희와 마주진다.'박하사탕'(1999), '오아시스'(2002)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설경구·문소리를 앞세운 작품이다. 개봉 첫 주 100만명을 돌파하며 9월 개봉작 중 첫주 최고의 성적을 냈다. 할리우드 영화 '트루라이즈'(1994)에 국내적인 특수한 상황을 덧입혔다. 문소리 등 배우들이 뿜어내는 '코미디 포스'가 상당하다(코미디, 15세 관람가).신흥 강호 송강호·조정석 콤비 도전장■ 강추! 추석영화 '관상''스파이'와 함께 추석 극장가를 이끄는 영화 역시 한국영화 '관상'이다.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부터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이종석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포진했다. TV와 소설 등을 통해 수없이 재해석된 계유정난(癸酉靖難)을 소재로 했다.관상가의 시선으로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을 바라봤다. 이정재·백윤식·김혜수 등 묵직한 배우들이 내는 연기 화음이 좋다.특히 송강호와 조정석의 코미디 연기는 최근 한국영화 가운데 독보적인 경지를 보여준다. 100억원대의 '실탄'이 들어간 만큼 미술과 세트도 고급스럽다(드라마, 15세 관람가).

2013-09-16 디지털뉴스부

[한가위특집]지방쓰는법, 마지막에 '신위' 표기… 6cm*22cm 크기로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조상님께 예를 갖추고 차례를 지낼때 중요한 형식 중 하나인 지방쓰는법, 차례상 차리는 법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상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선친들에 공경심을 표하며 자라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설에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많다.# 지방쓰는법지방쓰는법은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 고인의 관계, 고인의 직위, 고인의 이름, 신위 등 4가지로 나뉠 수 있다.현고 학생 부군 신위 라는 아버지 제사 지방쓰는법을 살펴보면, 아버지는 고, 어머니는 비, 조부는 조고, 조모는 조비, 증조부는 증조고, 증조모는 증조비라 하며 앞에 현을 붙인다.남편은 현벽으로 써주면 된다. 반면 아내는 현을 붙이지 않고 망실 혹은 고실이라고 쓴다.형은 현영, 형수는 현형수, 동생은 망제 또는 고제, 자식은 망자 또는 고자라고 써주면 된다.고인의 직위와 관련, 관직에 나가지 못한 남자조상은 학생이라 쓰고, 부인은 유인이라 한다. 관직이 있을 경우 관직의 이름을 써주고, 부인은 남편의 관직에 따라 정경부인, 정부인, 숙부인 등의 호칭을 붙인다.세번째로 지방쓰는법 중 고인의 이름은 남자조상의 경우는 모두 부군, 여자조상은 본관과 성씨를 쓴다. 자식이나 동생은 이름을 쓴다.지방쓰는법 마지막에는 공통적으로 신위라고 써주면 된다.지방쓰는법과 함께 알아둬야 할 점으로는 화선지나 한지를 사용해 지방틀에 맞춰 크기를 조절한다. 또 지방틀이 없는 경우는 가로 6cm, 세로 22cm 크기로 한다.정면에서 지방을 바라볼때 남성신위가 왼쪽, 여성신위가 오른쪽으로 두면 된다.# 차례상 차리는 법가례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설에는 일반 제사 때와는 달리 술을 한번 올리며, 축문도 읽지 않는다. 또 메(밥)와 갱(국)을 쓰지 않고 시접에도 젓가락만 담는다.이와 함께 신위 앞에 1열에는 잔반과 시접을 놓는다. 동쪽이 중심으로 오른쪽은 동, 왼쪽은 서로 생각한다. 2열은 서쪽서부터 시작, 초간장과 육전(고기 부침), 소적(두부), 육 어 닭(봉), 생선 부침을 놓고 지낸다.생선은 두동미서(頭東尾西-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를 지킨다. 3열은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육탕 소탕 어탕을 놓는다. 4열은 포(북어 고기 오징어나 문어 말린 것) 나물 간장 나박김치 식혜(건더기만)를 놓는다.5열은 홍동백서(紅東白西)와 조율시이(棗栗枾梨)의 순서로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밤 배 감(약과) 사과 대추를 차례로 놓는다. /디지털뉴스부

2013-02-09 디지털뉴스부

밥 안먹으면 살 안찐다?…명절음식의 비밀

우리나라의 명절 음식은 대표적인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식이다. 기름에 지지고 볶은 음식과 고기, 단음식이 많다. 영양섭취가 부족했던 옛날에는 이런 음식이 영양보충에 큰 도움이 됐지만 요즘은 오히려 과도한 영양섭취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아예 음식을 만들 때부터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조리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저칼로리식 요령과 명절 음식 조리법을 알아본다. ◇저칼로리식의 첫번째는 '과식 금지' = 저칼로리식을 위해서는 절대 과식을 피해야 한다. 아무리 음식의 지방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과식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적절한 음식량이 저칼로리식의 제1원칙이다. 또 육류보다는 채식을 우선시하고, 과일의 당질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과일의 양을 조절하는데 신경 써야 한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조절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심장질환이나 신장질환을 가진 경우도 명절기간 음식에 주의해야 한다. 떡이나 송편 등 각종 명절 음식에는 생각 이상으로 고열량, 고콜레스테롤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맛이 나는 식혜 등의 음식과 밥, 떡 등 탄수화물 음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기류 등의 음식물 섭취시 적당량만 먹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은 튀김이나 식용유를 사용하는 요리법 대신 조림이나 찜 요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식용유는 사용하더라도 최소화하는 게 바람직하다. ◇간식 대신 한 끼 식사가 살빼기엔 효과적 = 명절에는 살이 찌는 것을 걱정해 밥을 아예 안 먹거나 양을 줄이려는 경향이 있다. 집안에 널려 있는 간식으로 식사를 대신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대화를 나누며 집어먹는 각종 떡과 과일, 음료는 의외로 열량이 높다. 우리가 명절에 주로 먹는 간식의 열량을 보면 동태전 88㎉, 호박전 36㎉, 꼬치전 120㎉ 등이다. 새콤달콤해 자꾸 먹게 되는 귤도 하나에 50㎉가 넘는다. 특히 한과와 유과는 100g당 470㎉로 쌀밥 1공기(312㎉) 열량을 훌쩍 뛰어넘는다. 심지어는 달콤해서 계속 마시게 되는 식혜와 수정과도 1컵에 200㎉나 된다. 전문가들은 한과와 유과, 식혜를 자주 먹는 것보다 오히려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게 다이어트에는 효과적이라고 지적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는 9일 "명절에 밥은 안먹었는데 살이 쪘다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간식을 과다하게 섭취한 경우"라며 "고칼로리의 음식이 즐비한 명절에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는 간식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식 조리법.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이용해 식혜를 만든다. ▲고지방 음식인 갈비는 조리하기 전 기름을 반드시 제거한 후 살코기로만 조리한다. ▲볶을 때 센 불로 단시간에 볶아 기름의 흡수율을 낮춘다. ▲육류나 채소는 미리 살짝 데쳐서 볶으면 기름흡수를 줄일 수 있다. ▲딱딱한 것부터 먼저 볶고, 볶는 도중에 기름이 없을 때는 물을 조금 넣어 볶는다. ▲튀김이나 구이보다는 조림이나 찜 요리법이 좋다. ▲부침개 요리 땐 직접 기름을 두르지 말고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다음 식물성 기름을 묻힌 종이로 한 번 살짝 닦아 내면 기름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기름이 충분히 달궈진 상태에서 튀기는 게 달궈지지 않은 것보다 튀김의 기름 흡수를 줄인다. ▲튀긴 후 소쿠리에 냅킨을 깔아 기름을 흡수한다. (도움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 조영연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장) /연합뉴스

2013-02-09 연합뉴스

[2013 福 한가득]설 극장가/박보영·이수근 목소리 3D속 설원여행 '눈의 여왕'

명절은 늘 영화관에 특수를 창출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명절 전 특수를 맞는다면, 영화관은 연휴 전날 저녁부터 특수가 시작된다. 명절에 북적이는 영화관은 이미 오래전부터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간혹,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고, 조상님께 인사 드리는 명절에 집에 붙어있지 못하고 영화관을 가는게 눈치가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어쩌겠나. 어쨌든 명절은 휴일인 것을. 휴일을 휴일답게 만드는, 휴일을 보다 신나게 만들어주는 설연휴 개봉작 4편을 소개한다.■ 눈의 여왕 (2월7일 개봉)-장르: 애니메이션, 전체 관람가-감독:블라드 바르베, 막심 스베시니코프-출연:박보영(겔다 목소리)·이수근(트롤 목소리)·최수민(눈의 여왕 목소리)친척집에 놀러와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난 조카들이 흥분해 만만한 내 방을 습격하려 할때, 애니메이션은 가정의 평화와 살림살이를 지켜내는 해결사다.설특집 TV프로그램 편성표를 보다가 '설특선 영화-해리포터'란 제목을 보고 '이걸로는 약발이 안먹히겠는데?'라며 걱정하게 되는 사람이라면, 조카의 손을 꼭 잡고 아이스 원정대와 함께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것이 좋다. 최고의 3D 영상기술로 탄생한 눈부신 대설원과 당장이라도 빨려들어갈 듯한 눈보라는 상상 그 이상의 스케일로 조카들을 압도할 것이다.눈의 나라라고 해서 눈과 얼음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생기 넘치는 꽃이 가득 핀 정원부터 아슬아슬하고 화끈하게 불타는 허당 왕국까지 4계절, 온세상 모든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2013-02-08 민정주

[2013 福 한가득]설 극장가/누구나 공감할 세남녀 로맨스 '여친남친'

명절은 늘 영화관에 특수를 창출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명절 전 특수를 맞는다면, 영화관은 연휴 전날 저녁부터 특수가 시작된다. 명절에 북적이는 영화관은 이미 오래전부터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간혹,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고, 조상님께 인사 드리는 명절에 집에 붙어있지 못하고 영화관을 가는게 눈치가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어쩌겠나. 어쨌든 명절은 휴일인 것을. 휴일을 휴일답게 만드는, 휴일을 보다 신나게 만들어주는 설연휴 개봉작 4편을 소개한다.■ 여친남친(2월7일 개봉)-장르:멜로, 청소년 관람 불가-감독:양야체-출연:계륜미·장효전·봉소악누가 봐도 너무하다고 할만큼 오랜 기간 솔로 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나, 취업준비 기간이 의도치 않게 길어지고 있거나, 분명히 다 알고 있는데 자꾸만 떨어지는 고시를 10번 정도 치르고 있거나 등등의 이유로 투쟁적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에게는 반짝반짝한 영화 '여친남친'이 어울린다.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총 304편의 상영작 중 예매 오픈후 단 7초만에 매진되며 최단 시간 매진을 기록한 이 영화는 대만의 격동하는 사회적 변화속에 세 남녀의 사랑의 감정을 그린다. 애틋한 풋사랑부터 남들에게 쉽게 이해받을 수 없는 사랑까지, 그 모든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이라고 이야기한다.영화 내용이야 어찌됐든, 영화를 보고 나도 뭐든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면 어쨌든 좋은 명절이지 않을까.

2013-02-08 민정주

[2013 福 한가득]설 극장가/그가 없으면 연휴가 아니다 '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

명절은 늘 영화관에 특수를 창출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명절 전 특수를 맞는다면, 영화관은 연휴 전날 저녁부터 특수가 시작된다. 명절에 북적이는 영화관은 이미 오래전부터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간혹,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고, 조상님께 인사 드리는 명절에 집에 붙어있지 못하고 영화관을 가는게 눈치가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어쩌겠나. 어쨌든 명절은 휴일인 것을. 휴일을 휴일답게 만드는, 휴일을 보다 신나게 만들어주는 설연휴 개봉작 4편을 소개한다.■ 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2월6일 개봉)-장르:액션, 15세 관람가-감독:존 무어-출연:브루스 윌리스, 제이 코트니,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남자라면 역시 액션이다. 설특집 TV프로그램 편성표를 보다가 '설특선영화-다이하드'란 제목을 보고 '이거 너무 우려먹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영화관에 가서 전작과 닮은 듯, 새로운 브루스 윌리스를 만나볼 일이다.다이하드 시리즈 사상 최대 스케일의 액션과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로 무장하고 전세계에서 가장먼저 한국팬들을 만나러 온 브루스 윌리스는 여전히 시니컬하지만, 전세계 최고의 스턴트맨들이 총동원된 카체이싱 장면과 MI24, 26 두 대의 공격형 헬리콥터와 두 맥클레인의 정면 대결, 고층 건물에서 유리 천장을 뚫고 물로 떨어지는 추락신 등 다양한 볼거리는 눈을 즐겁게 한다.

2013-02-08 민정주

[2013 福 한가득]설 극장가/'최강 개념' 무장한 색다른 코미디 '남쪽으로 튀어'

명절은 늘 영화관에 특수를 창출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명절 전 특수를 맞는다면, 영화관은 연휴 전날 저녁부터 특수가 시작된다. 명절에 북적이는 영화관은 이미 오래전부터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간혹,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고, 조상님께 인사 드리는 명절에 집에 붙어있지 못하고 영화관을 가는게 눈치가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어쩌겠나. 어쨌든 명절은 휴일인 것을. 휴일을 휴일답게 만드는, 휴일을 보다 신나게 만들어주는 설연휴 개봉작 4편을 소개한다.■ 남쪽으로 튀어(2월6일 개봉)-장르:코미디, 15세 관람가-감독:임순례-출연:김윤석·오연수·김성균명절엔 역시 코미디가 정답이다. 아니, 조금 식상한가? 설특집 TV프로그램 편성표를 들고 꼭 봐야할 프로그램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다가 '설특선영화-가문의 영광'이란 문구를 보고 '뭐, 좀 새로운 코미디 영화 없을까?'라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 영화 '남쪽으로 튀어'가 정답이다.충분히 웃기면서도 뒤통수를 한대 빡 얻어맞은 것같은 호쾌한 코미디 영화다. 너무 애쓰지 말자, 애쓰지 않아도 잘만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영화는 그간 한국 영화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제시한다.할 말은 하고, 못마땅한 건 하지 않는 최해갑(김윤석)은 제멋대로 정해진 국민연금 거부, 부실한 학교 급식에 당당히 교장 면담을 요구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개념 갑이다. 임순례 감독의 따뜻한 연출이 어우러져 오래 곱씹을수록 진한 맛이 우러나온다.

2013-02-08 민정주

[2013 福 한가득]설날 상차림/차례상과 '차례' 지내는 순서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온가족이 모인다는 의미도 크지만, 조상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선친들에 공경심을 표하며 자라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설에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많다.이에 가례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설날 상차림 차례상 진설과 함께 차례 지내기, 한복 입기, 떡국 먹기 등 설 명절과 관련된 세시풍속(歲時風俗) 몇가지를 소개한다.술 한번만 올리는등 제사와 차이밥·국도 안놓아… 시접에 젓가락만신위 동쪽엔 남자 서쪽엔 여자 서# 설날 상차림/차례상 차리는 법가례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설에는 일반 제사 때와는 달리 술을 한번 올리며, 축문도 읽지 않는다. 또 메(밥)와 갱(국)을 쓰지 않고 시접에도 젓가락만 담는다.이와 함께 신위 앞에 1열에는 잔반과 시접을 놓는다. 동쪽이 중심으로 오른쪽은 동, 왼쪽은 서로 생각한다. 2열은 서쪽서부터 시작, 초간장과 육전(고기 부침), 소적(두부), 육 어 닭(봉), 생선 부침을 놓고 지낸다.생선은 두동미서(頭東尾西-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를 지킨다. 3열은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육탕 소탕 어탕을 놓는다. 4열은 포(북어 고기 오징어나 문어 말린 것) 나물 간장 나박김치 식혜(건더기만)를 놓는다.5열은 홍동백서(紅東白西)와 조율시이(棗栗枾梨)의 순서로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밤 배 감(약과) 사과 대추를 차례로 놓는다.# 차례 지내는 순서지방(신위)을 중심으로 동쪽(차례상을 향해 우측)에 남자 자손이 서고, 서쪽은 여자 자손이 자리를 한다.1. 제주가 꿇어 앉아 강신잔에 술을 따라 모사그릇에 비운 다음 두번 절한다.(강신)2. 왼쪽 집사(친척중 연세가 든 사람 중)가 잔반을 들어 제주에게 주면 제주는 잔반을 받아들고 오른쪽 집사가 그 잔반에 차를 따라 준 다음 제주는 오른쪽으로 향위에서 잔을 세번 돌리고 오른쪽 집사에게 잔을 주면 집사는 잔반을 받아 상에 올린다.3. 제주는 두번 절한다.4. 제주 또는 집사가 젓가락을 들어 접시에 세번 구른 후 가지런히 하여 음식에 놓는다. 헌작한 사람과 제자손들은 여자 4배, 남자 2배 절한다.5. 헌작이 끝나면 6∼7분간 방문 닫고 기다린다.(이 때 음식을 잡수라는 뜻)6. 다시 방문을 열고 들어갈 때 인기척을 세번하고 들어간다.7. 제주와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절을 한다.8. 지방을 불에 사른다.9. 제수를 상에서 내린다. 식구들이 나눠 먹는 상을 다시 차린다.10. 참례한 모든 사람이 함께 음복한다. /박상일기자

2013-02-08 박상일

[2013 福 한가득]멋스럽고 단아하게 한복 입는법 아시나요?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온가족이 모인다는 의미도 크지만, 조상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선친들에 공경심을 표하며 자라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설에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많다. 이에 가례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차례상 진설과 함께 차례 지내기, 한복 입기, 떡국 먹기 등 설 명절과 관련된 세시풍속(歲時風俗) 몇가지를 소개한다.여자는 옷맵시 위해 속적삼 필히저고리는 앞으로 숙여서 입어야남자의 대님 요즘엔 간단히 매듭# 여자한복 입기1. 속바지와 속치마를 입는다.2. 수눅을 맞추어 버선을 신는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수눅이 중앙을 마주 보도록 기울어지게 신어야 한다.3. 치마를 입고 앞에서 묶는다(뒤트기치마인 경우는 뒷중심에서 양쪽으로 약 7㎝ 정도 여며지게 입고 앞에서 끈으로 묶는다).4. 속저고리나 속적삼을 입는다(간혹 속적삼을 입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겉옷을 맵시있게 하기 위해서는 꼭 입도록 한다).5. 저고리를 입고 고름을 맨 다음 진동선을 정리해 준다(진동선의 구김을 정리하고, 깃고대와 어깨 솔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저고리는 약간 앞으로 숙여 입는다).6. 두루마기를 입는다(두루마기 위에 두루마기와 같은 천의 목도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스카프나 숄을 대신 걸쳐도 좋다).# 남자 한복 입기1. 양말을 먼저 신고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 순으로 입는다.2. 바지는 작은 사폭이 왼쪽으로 오게 입고 허리폭의 남는 부분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린후 그 위에 허리끈을 둘러 앞에서 묶는다.3. 예전에 남자 한복 입기에서 어려운 부분이 대님매기였는데, 요즘은 매듭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4. 외출시 두루마기를 입는다.# 고름 매는 법1. 고름을 반듯하게 펴서 양손으로 가볍게 잡은 다음 짧은 고름이 위로 가도록 X자 모양으로 뺀다.2. 아래쪽 긴 고름으로 고(반리본 모양)를 만든 뒤 위쪽의 짧은 고름을 밑으로 한다.3. 왼손으로는 긴고름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짧은 고름을 밑으로 넣어 위로 잡아 뺀다.4. 아래 위로 가볍게 잡아 당기면서 완성된 모양을 만든다.5.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진 긴 고름과 짧은 고름의 길이 차이는 5~7㎝정도가 알맞으며 노리개 걸이로 고정시켜도 괜찮다.# 대님매는 법1. 마루폭의 솔기를 발목 안쪽 복사뼈에 댄다.2. 발목을 싼 끝을 바깥쪽 복사뼈에 댄다.3. 대님을 대고 두 번 돌려서 안쪽 복사뼈에서 한 번 묶는다.4. 나머지로 고를 만들어 묶는다.5. 바지끝을 내려 보기 좋게 정리한다.

2013-02-08 박상일

[2013 福 한가득]설날 음식/지역마다 다른 '떡국' … 조랭이떡국~굴떡국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된다.온가족이 모인다는 의미도 크지만, 조상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선친들에 공경심을 표하며 자라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설에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많다.이에 가례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차례상 진설과 함께 차례 지내기, 한복 입기, 설날 음식인 떡국 먹기 등 설 명절과 관련된 세시풍속(歲時風俗) 몇가지를 소개한다.긴 가래떡 무병장수·풍년 기원지역마다 굴·미역등 재료 다양김치·나물 곁들이면 맛·영양UP설날 음식 떡국=떡국은 '떡을 넣고 끓여낸 탕'이라고 해서 '병탕(餠湯)' 혹은 '병갱(餠羹)'으로 불렸으며 이 음식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고 해 '첨세병(添歲餠)'이라고도 했다. 설 대표 음식 떡국의 다른 이름들이다.설날 음식 떡국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조선시대 세시풍속을 담은 '열량세시기(1819년)'와 '동국세시기(1849년)'에는 제례음식으로 없어서는 안 될 음식으로 떡국을 꼽고 있다.설 아침에 가족이 함께 먹고 손님이 찾아오면 대접하는 설날 음식이 떡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떡국에 들어가는 가래떡은 그 형태를 길고 가늘게 만들어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떡국은 쇠고기나 멸치 육수에 가래떡과 파를 넣고 끓인 다음 달걀지단과 고기를 얹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역별로 특색 있는 재료를 활용한 경우도 많다.세간에 알려진 개성 지역의 떡국으로는 '조랭이떡국'이 있다. 떡 가운데가 조롱박과 같이 잘록한 모양이라 이름 붙여진 조랭이 떡국은 떡을 찬물에 씻었다가 끓는 국물에 넣기 때문에 쫄깃함을 자랑한다.전라도와 경상도의 대표 떡국은 '굴떡국'이다. 쇠고기 대신 싱싱한 굴을 넣어 만든 떡국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과 통통한 굴이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전하고 있다.이 밖에 미역이 많이 생산되는 남해안 지역에서는 '미역생떡국'이, 충청도 지역에서는 구기자와 다슬기를 활용한 떡국도 있다. 떡국에 들어 있는 영양소도 다양하다. 주재료인 떡은 쌀로 만들어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돼 있다.또 떡과 함께 들어가는 부재료 파는 국물 재료인 멸치나 쇠고기의 냄새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비타민이나 칼슘, 철분 등이 함유돼 탄수화물 중심의 떡국에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준다.마지막으로 고명으로 올라가는 고기와 달걀지단은 맛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보충해 준다. 떡국을 먹을 때는 나물이나 심심한 김치를 함께 곁들이면 섬유소나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관계자는 "떡국은 영양가 만점의 음식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칼로리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3-02-08 박상일

[2013 福 한가득]23개 구간 정체땐 갓길 허용… 휴게소 곳곳 무상점검 필수

민족 대명절 설이 찾아왔다. 올해는 불운하게도(?) 연휴기간이 짧아 하루 평균 370만대가량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돼 그 어느 때보다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 원활한 통행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고 국내 자동차사와 보험사들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귀향·귀성길을 제공할 방침이다.타이어 공기압·배터리 등 점검교통안전공단 등 특별 서비스졸음방지 패치·껌·생수 제공도# 차량점검 1>장거리운전의 첫 걸음, 타이어·제동장치 점검타이어는 겨울철 낮은 온도로 인해 공기압이 빨리 줄어들며 타이어 상태에 따라 연료 소비량도 달라지므로 한 달에 한 번씩은 공기압을 점검해야 한다. 불량 타이어를 장착한 채 장시간 달릴 경우 타이어가 파열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에 앞서 타이어 점검은 필수다.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8일과 9일 이틀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무상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만남의 광장 등지에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제 동장치는 평소 정기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차량 보닛을 열어 브레이크액을 확인해 보자. 브레이크액은 엔진룸에 위치하며 반투명의 탱크에 담겨 있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브레이크액이 있으면 정상이며, 양이 부족하거나 색깔이 지나치게 어두울 경우 즉시 교환 또는 보충해야 한다.시동을 켠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3~4회 연속으로 밟아 페달 감각이 변하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페달 감각이 단단해지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지만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하다.빙판길에 대비해 스노체인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차량점검 2>시야 확보 위한 와이퍼, 전조등도 꼼꼼히 챙길 것안 전 운전을 위해선 시야 확보가 중요하다. 유리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를 확인, 표면이 낡았을 경우 새 와이퍼로 교체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와이퍼가 유리면에 얼어붙게 되면 정상적인 작동이 어렵기 때문에 주차시에 와이퍼를 세워두는 것도 좋다.앞 유리 외부에 발수코팅을 하는 것도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발수코팅 워셔액을 선택할 때에는 낮은 온도에서도 얼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프레이형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코팅할 유리면을 한 번 닦아 오염물이나 먼지를 제거한 뒤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차량 내부 유리에는 김서림 방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해가 짧은 겨울철에는 특히 전조등,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의 점검도 필요하다. 브레이크등이 고장났을 경우 뒤따르는 차량이 예측을 못해 자칫 앞차를 추돌하는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귀향길에 오르기 전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각종 라이트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차량점검 3>교통안전공단, 국내 자동차 5사, 각종 보험사 무상점검 유용교통안전공단은 8일까지 공단 전국 57개 자동차검사소와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타이어, 냉각수, 각종 오일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하며 졸음방지 패치, 껌, 생수 등도 제공한다.국 내 자동차 업체들은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41곳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상·하행 12곳씩 총 24개 휴게소, 기아자동차는 10곳씩 20곳의 휴게소에서 각각 서비스코너를 운영하며 배터리, 엔진, 타이어 등의 점검과 함께 엔진오일 등 각종 소모성 부품도 교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GM 6곳, 르노삼성 8곳, 쌍용자동차는 12곳에서 각각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 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한다.손해보험사들도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애니카랜드에 방문하는 회원에게 20여종의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오일 교환 등은 최대 57% 할인해 준다.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하이카다이렉트, LIG손해보험,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더케이손해보험 등도 각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의 해당 보험사 혜택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황성규기자

2013-02-08 황성규

[2013 福 한가득]'짧은연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 귀향·귀경길 위한 팁'

민족 대명절 설이 찾아왔다. 올해는 불운하게도(?) 연휴기간이 짧아 하루 평균 370만대가량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돼 그 어느 때보다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 원활한 통행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고 국내 자동차사와 보험사들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귀향·귀성길을 제공할 방침이다.설 당일 445만대 쏟아져 나와예년보다 정체현상 극심할 듯안성휴게소~망향휴게소 사이임시화장실 100여칸 설치 운영# 최악의 교통정체 예상, 갓길 활용·인력 증원 통해 교통체증 완화이번 설은 짧은 연휴 탓에 고속도로 정체가 예년에 비해 훨씬 심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당일에 445만대가량의 차량이 거리에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도로공사는 일부 구간 갓길을 활용해 차량 정체를 줄일 계획이다.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갈분기점에서 서울까지 7㎞ 구간 등 모두 23개 구간(141.7㎞)에 한해 차량 정체시 갓길 통행이 허용된다.영동선 북수원나들목과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 등 9개소에서도 임시 갓길을 활용해 감속차로를 1㎞씩 연장, 나들목이나 분기점을 빠져나가는 차량들의 정체를 줄일 예정이다.도 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 평소 인력의 2배를 활용, 고속도로 내 특별교통소통대책근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게소나 주유소 등지에도 하루 평균 3천여명의 인원을 더 투입해 고객들의 불편을 덜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와 망향휴게소 사이에 100여칸 규모의 대규모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혼잡을 줄일 예정이다.

2013-02-08 황성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