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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3기신도시 지정 남양주 '왕숙신도시' 주변 땅값 시세는?

정부의 3기 신도시에 포함된 남양주 왕숙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앞둔 왕숙신도시는 개발사업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에 돌입하는 등 개발 절차에 돌입했다. 면적만 여의도(290만㎡)의 4배에 달해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왕숙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연결 호재까지 더해져 부동산시장의 기대가 높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왕숙신도시는 '경제중심권역'인 왕숙지구와 '문화중심권역'인 왕숙2지구로 나눠 개발된다. 남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지만 광역철도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데, 광역교통망의 핵심축이 될 GTX-B노선이 남양주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5분,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착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이 같은 개발 기대감은 남양주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왕숙신도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19.4%)이 3기 신도시 중 가장 높다. 남양주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는 2025년 개통될 GTX-B노선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돼 이 지역이 서울의 주거용 배후도시가 아닌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첨단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까지 조성되면 남양주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서울과 경기동북부권의 관문으로, 판교를 능가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3-29 강승호

[현장르포-수원역 '해피풍선' 노점상 버젓이 성업]경찰 손놓고 떠난 거리, 미성년자 '행복가스'에 빙빙

"근거 법규 없다" 단속 미미로데오거리 하루 수백개 팔려사망사고 지점 불과 5㎞ 거리"근거 충분 경찰의지가 문제""소주 8병을 마신 느낌입니다. 땅바닥이 30초 동안 빙빙 돕니다. 단속 나온 경찰도 제재 없이 그냥 갔어요." 지난 9일 오후 11시께 수원역 로데오거리의 한 노점상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형형색색의 풍선을 파는 판매상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것은 일명 '해피풍선(아산화질소가 든 풍선)', 풍선 안에 든 아산화질소는 지난 4월 20대 남성을 죽음으로 내몬 신경 독성 물질이다.지난 9일 지역구(수원을)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아산화질소 흡입에 따른 사망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의약품 이외 용도로 이를 흡입하거나 흡입을 목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하는 화학물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앞선 7일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기 전이라도 개인이 의료용이 아닌 흡입용으로 불법유통할 경우 약사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실랑이를 벌이던 경찰들은 어떠한 조치도 없이 현장을 떠났다. 정부의 단속 의지가 발표된 지 이틀도 안됐는데 경찰은 해피풍선의 판매를 사실상 용인한 것. 특히 해피풍선을 판매한 장소인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지난 4월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수원시 금곡동의 한 호텔과 불과 약 5㎞ 떨어진, 같은 수원서부경찰서 관내 지역이었다. 다만 경찰은 판매상에게 불법노점을 철거할 것만 몇 차례 이야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의 제재로부터 자유로워지자 판매상들은 다음날 새벽까지 수백여개의 해피풍선을 판매했고, 로데오거리는 풍선을 입에 문 사람들로 가득 찼다. 심지어 미성년자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해피풍선을 사고 아산화질소를 마신 뒤 몸을 비틀거리기도 했다. A(18) 양은 "해피풍선 2개를 연속으로 흡입했는데 땅이 핑핑 도는 느낌이 들었다"며 "민감한 애들은 눈을 뒤집으면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추가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경찰이 정부의 단속 의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불법노점 단속을 유도하고, 철거됐는지 확인하는 등 조치할 수 있는 근거는 충분했다"며 "경찰이 의지가 있었다면 법령만 탓할 것이 아니라 판매를 막은 뒤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해야 했다"고 지적했다.수원서부경찰서 측은 "단속의 근거가 될만한 법규가 아직 없어 경찰 조치의 강제력이 없는 실정"이라며 "노점을 철거하도록 강력하게 계도 하는 등 경찰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경찰이 아산화질소에 대한 정부의 단속 의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일명 '해피풍선(아산화질소가 든 풍선)'을 판매하고, 아산화질소를 마시는 모습. 이날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단속근거 부족으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열수기자pplys@kyeongin.com

2017-06-11 전시언

[영상]멸종위기종 수달 40여년 만에 한강서 서식 확인… 천호대교 무인카메라 포착

한강에도 수달 가족이 산다!한강유역환경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 4마리(암컷 1마리, 새끼 3마리)가 서울특별시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무인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8일 밝혔다.서울 도심 한강에서 수달이 목격된 것은 1973년 사리진 것으로 알려진 이후 40여년 만이다.한강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한강 지류인 탄천(용인시에서 발원해 성루 송파구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준용하천)에서 수달 1마리를 목격했다는 시민 제보에 따라 같은해 4월부터 한강 팔당댐 하류부터 하구까지 총 92㎞에 걸쳐 수달 생태계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같은해 8월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수달 배설물과 먹이활동 흔적을 발견됨에 따라 한강청은 이 일대에 총 10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관찰을 실시 같은해 10월 수달 1마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지난 2일에는 암컷 1마리와 새끼 3마리로 구성된 가족의 활동 모습이 촬영됐다.수달은 한강을 비롯한 전국의 강과 하천에서 과거에 흔하게 발견되던 족제비과 포유류로 수질 오염과 모피를 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으며 1973년 팔당댐 건설로 상·하류 수생태계가 단절되고 서울 도심부의 한강 고수부지 개발로 서식지가 축소되면서 팔당댐 하류 한강에서는 수달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한강청은 이번에 발견된 수달이 '암사~고덕~미사수변습지'를 서식지로 하고 팔당댐 하류 한강의 남·북단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대 수달의 서식환경이 안전하게 유지되는 곳으로 물의 흐름이 비교적 느리고 수심이 깊지 않아 수달의 먹이 사냥과 활동 공간이 적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성용 (사)한국수달보호협회 박사는 "한강에서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나타내는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이 일대의 생물다양성이 개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수달이 한강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일대를 개발할 때 생태기법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홍정기 한강청장은 "한강에 서식하는 수달 개체수와 행동범위 확인 등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전문가 등과 협력해 수달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멸종위기종 수달 한강 서식 확인 영상.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상 캡처

2017-01-18 최규원

바른아이한의원, 봄철 일교차 커 환절기건강 잘 챙겨야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낮에는 이제 완연한 봄이다. 그만큼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시기이다.봄은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시기로, 몸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때이다. 우리 인간은 항온동물이기 때문에 외부기온변화가 커지는 때에도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하는데, 이렇게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엄청나게 많이 소모하게 된다.따라서 성인에 비해 체력과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봄과 가을 환절기에 감기를 오래 앓거나 각종 유행성 감염 질환들로 고생을 하게 된다. 그래서 예로부터 한약은 봄과 가을로 먹인다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 것이다. 체온을 지키기 위해 체력을 많이 소모하게 되고 피로가 쉽게 오면서 체력과 면역이 약해져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많은 부모가 자녀의 몸을 보강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주로 보약을 먹였던 것이다. 많은 아이들은 체질적으로 상대적인 약한 부분이 있다. 대표적으로 첫 번째 비계 허약아는 소화기가 약한 타입으로, 식사량이 적고 항상 배앓이, 화장실 문제로 고생하는 아이, 두번째로는 폐계 허약아로 호흡기가 약한 아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가 낫는 듯 다시 걸리는 아이, 만성 비염으로 원활한 호흡과 수면이 되지 않는 아이, 감기가 걸렸다 하면 폐렴 등으로 입원을 하게 되거나, 축농증 중이염 등으로 한 두달씩 고생하는 아이들이 여기에 속한다. 셋째로 신계 허약아는 조산으로 약하게 태어났거나 혹은 아주 어린 월령부터 많이 아팠던 경우, 전반적인 정기가 부족하여 활력이 없고 근골격계가 허약하고, 발달이 더디며 야뇨 등을 보이는 타입이 이에 속한다.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따뜻한 오후에 땀이 약간 나는 가벼운 운동을 시키면 좋고 더불어 밤잠을 설치면 다음 날까지 피로가 누적되므로, 밤에 여덟 시간 이상 숙면을 할 수 있게 수면환경을 체크해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아침밥을 거르면 오전 내 무기력하고, 점심에는 과식으로 노곤함과 피로가 가중되므로,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챙겨주시고,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단백질·무기질을 많이 섭취하도록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환절기를 나는 것이 많이 힘들어하고 지쳐할 경우에는,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처방치료를 병행하면 균형잡힌 건강을 유지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 수원 소아 전문 바른아이 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의 체질 검사를 통해 보강해 주어야할 부분이 어디인지 면밀히 진찰하며 적외선촬영을 이용한 체열진단으로 체열분포와 혈액순환을 체크하고, 자율신경계 검사와 맥파검사를 통해 아이의 예민도, 뇌신경활성도, 혈관계통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그밖에 키-체중 성장상태 및 체성분 검사, 자세한 문진 상담을 거쳐 체질에 맞는 면역력 강화, 보약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글 바른아이한의원 김새눈 원장 #수원소아전문한의원 #소아면역 #환절기건강 #허약체질보약

2016-03-28 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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