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가평, 15개 숙원사업 차질없게 '밀착 진단'

郡복합청사 건립·공설묘지 재개발도로 4건·달전천 생태하천 복원 등문제점 찾아 신속해결 공정 극대화김성기 군수 직접 현장확인 잰걸음가평군이 관내 15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에 나섰다.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난 14일 가평청사복합건립사업, 가평 공설묘지 재개발사업, 가평 도시계획도로 소로 3-75선 외 2개소 개설공사, 가평읍 하색리 칠악골 진입도로 개설, 달전천 생태하천복원 등 5개소를 현장 확인했다.공정률 53%를 보이고 있는 가평청사복합건립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내년 4월까지 부족한 공공업무시설과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이다.또 가평 공설묘지 재개발은 201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동묘지 1만2천12㎡, 진입도로 4천169㎡로 개발되며, 가평읍 대곡리 알파 문고~대곡2리 마을회관 일원 길이 220m, 폭 8m의 가평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이달 중 준공예정이다. 공정률은 각각 45%와 90%다.이와 함께 60%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길이 1.24㎞, 폭 11.9~14m인 왕복 2차선 하색리 칠악골 진입도로는 다음 달 완료예정이며, 공정률 2%인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는 2020년까지 가평읍 두밀리~달전리 8.8㎞ 구간에 대해 환경생태 유량 관로, 생태서식지, 교량, 탐방로 등을 설치한다.김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문제점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효율화를 기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건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15일에는 북면 백둔리 카네이션 하우스 증축, 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목동 도시계획도로 소로 1-12호선 등 3개소를 현장 확인한데 이어 16일에는 현리 윗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산장관광지 제1교 재가설공사, 청평호반 문화센터 건립사업, 청평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설악 도시계획도로 중로 2-2호선 등 7개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선 김성기(왼쪽) 가평군수가 지난 14일 내년 준공예정인 가평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 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11-15 김민수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굴뚝 수증기의 환경 영향조사 중간 설명회 개최

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15일 강당에서 인근 마을 이장과 주민, 시의원, 파주환경운동연합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수증기의 환경영향 조사 중간 보고 및 환경관련법 주민고지 설명회'를 열었다.환경영향 조사 중간보고는 국립 한경대학교 식물생태화학연구소 김태완 교수팀이 발전소와 인근 마을 7개 지점에 측정기를 설치하고 올해 6~9월 발전소에서 뿜어내는 수증기가 주변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설명했다.그러나 주민들은 수증기에 따른 농작물 영향조사만이 아니라 수증기로 인한 주민 건강 및 생활 불편에 대한 조사가 더 중요하고, 소음과 진동은 조사에서 빠졌다며 발전소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노현기 파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발전소 측은) 농작물만 아니라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됐느냐? 일부 조사된 것도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후 "사후환경영향평가에는 (발전소를) 가동하면서 대기질에 6가크롬(Cr6+)과 다방향족탄화수소(PAHs)가 검출되고 있다"며 비난했다.주민 김모 씨는 "측정기 설치 위치에 따라 측정치가 많이 차이가 나는데, 측정기가 비닐에 쌓여 있더라"고 지적했으며, 발전소 인근 고등학교 교사는 "수증기를 보는 시각적 문제점도 조사해 주고 (발전소가 안전하다면) 주민들에게 발전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달라"고 주문했다.박은주 시의원은 "(발전소) 백연이 대부분 수증기지만 (조사를) 수증기라는 전제를 갖다 보니 따라 나오는 오염 물질은 조사가 안됐다. 영향조사가 1년 만에 가능하겠느냐? 누적된 자료가 있어야 비교조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소음, 진동, 백연 속 화합물질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해 달라"고 발전소 측에 요구했다.발전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질분석 자료를 비롯해 수증기가 미치는 조사 결과 등 환경영향평가 전체 자료를 주민 공유를 위해 홈페이지에 올려놓았고, 초등생을 대상으로 1년 4회 발전소 체험학교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영향 조사 결과도 주 1~2회 홈페이지(www.pajues.com)에 게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SK E&S는 파주읍 봉암리 일원 29만4천128㎡ 부지에 LNG(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용량 1천800㎿(900㎿ 2기) 화력발전소를 지난해 2월 1기 가동에 이어 4월 2기의 상업가동을 시작했다.그러나 이 발전소는 굴뚝과 냉각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수증기가 주변 농지와 도로, 인근 마을 등으로 흩어져 내리면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15일 굴뚝 수증기의 환경 영향조사 중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종태기자지난해 2월과 4월 상업가동을 시작한 파주쳔연가스발전소가 굴뚝과 냉각기에서 엄청난 수증기 등을 뿜어내고 있다. /경인일보 DB

2018-11-15 이종태

친박 김태흠 "친박 중진, 전대서 당 중심에 서지말고 도와달라(?)" 발언 눈길

친박(박근혜)계 인사인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이른바 친박이라 불리던 중진의원들은 당의 중심에 서려 하지 말고 지켜보며 도와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가 2월 전당대회 일정을 밝혔으니 더이상 흔들지 말고 지켜봐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친박계인 그는 다음 달 원내대표 경선과 내년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세 결집 양상이 벌어지게 되자, 계파 갈등 조짐이 보이자 자중할 것을 나름대로 정중하게 요청한 것이다.'복당파'를 향한 당부도 이어졌다.그는 "당 지도부나 중심에 서려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이것이 한때 당을 등졌던 분들이 취해야 할 도리고 보수우파의 가치 중 하나인 염치"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탄핵을 거친 후 2년 동안 당 중진의원들의 리더십에는 큰 상처가 났으며, 이 사실을 더이상 외면하고 부정하면 안 된다"고 짚었다.김 의원은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당 재건을 위한 설계를 잡음 없이 신속히 해주기 바라며, 전당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이 비대위의 소임과 역할"이라며 "그 후 보수통합이든 반문(반문재인)연대를 추진하는 것이 수순"이라고 당부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 /연합뉴스

2018-11-15 송수은

화성시 내년도 예산안 2조5천억원 올해대비 11%늘어

화성시의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2조 5천169억원으로,올해 당초예산 2조 2천745억원보다2천424억원(11%)이 증가됐다. 화성시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화성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9천410억원으로, 2018년도 당초예산 보다 1천717억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5천759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707억원이 늘어났다. 내년도 예산의 주요 세출은 일반 공공 행정 분야 1천498억원,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96억원,교육 분야 640억원,문화 및 관광 분야 1천499억원, 환경 보호 분야 1천171억원,사회 복지 분야 6천444억원,농림 해양 수산 분야 1천956억원,산업ㆍ중소기업 분야 384억원,수송 및 교통 분야 2천58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88억원 등이다. 이에앞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설명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고도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육시설 확충과 공동보육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여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를 설치해 새로운 화성형 복지시스템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1-15 김학석

남북·북미정상 합의 조속 이행 촉구…한·아세안 의장성명 채택

한국과 아세안(ASEAN) 10개국 정상은 15일(현지시간)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평양공동선언 등 이들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한·아세안 정상들은 전날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6개 항으로 구성된 의장성명을 채택했다.이들 정상은 올해 열린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한 차례의 북미정상회담 개최는 물론 이들 회담에서 도출한 판문점선언·평양공동선언과 북미정상 간 공동성명을 환영하고 이런 진전을 이룬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인정하고 평가했다.특히 정상들은 이들 합의 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포함해 비핵화된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안정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아울러 북한의 추가적인 핵·미사일 시험발사 자제 약속을 주목하면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약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한편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주목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정상들은 문 대통령이 역점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과 함께 이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설치된 점에 사의를 표하고,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등 다양한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아울러 정상들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에 한국에서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8-11-15 전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