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기중앙회 경기북부·KOTRA, 中企 임직원 대상 무역실무, 사례 강의 개강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병수)와 KOTRA경기북부지원단(단장·유승호)은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중인 중소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 기업 수출 첫 걸음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최근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KOTRA경기북부지원단 김원 수출전문위원은 신규수출기업화사업 소개와 무역거래의 개념 및 절차,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대금결제 및 운송, 보험, 통관 등 수출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설명, 큰 호응을 얻었다.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김병수 본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대기업 집중현상이 심하다"며 "중소기업도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루트를 개척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KOTRA경기북부지원단이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설한 '중소 기업 수출 첫 걸음 강좌'에서 김원 수출전문위원이 강의하고 있는 모습/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2019-05-16 전상천

김철민·전해철 의원, 국회서 외국인 교부세 현실화 위한 토론회 개최

외국인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교부세 지원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상록을) 의원과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외국인 행정수요에 따른 '지자체 행정수요 산정시 합리적인 외국인 지표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안산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국내 외국인 인구 급증으로 매년 가중되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행·재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김철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외국인은 국내의 1차 산업부터 4차 산업까지 전방위로 투입돼, 만약 외국인 근로자가 없다면 산업시장이 마비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지자체 행정수요 산정 과정의 미비점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전해철 의원도 "외국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제도의 미비로 지자체들이 필요한 인력과 예산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지자체의 행정적 부담 해소에 필요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012년 42만4천명에서 해마다 늘면서 2016년 57만1천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60만명을 넘겼다. 지역별로는 안산시가 8만2천242명으로 가장 많고 수원시(5만5천명), 시흥시(4만5천명), 화성시(4만1천명) 등이 뒤를 잇고 있다.이들 지자체는 외국인 거주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발생분이 날로 커지면서 재정 운영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현재) 9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전국 최고 외국인 밀집지역"이라며 "지자체 행정기구와 예산 등의 산정 시 주민등록 인구수를 기준으로 반영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합리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토론회에선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와 임흥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이 주제 발표한데 이어 주만수 한양대 교수,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나서 교부세 합리화 방안을 제시했다./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9-05-16 김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