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증금 안전벨트 없는 전세자동차… 결국 '사고' 났다

원카 예정일 출고 안돼 차일피일… 계약금 반환요청에 "돈 없어" 답변자금 사정일땐 계약자 줄피해 우려 "수익구조, 다단계와 다를 바 없어"제도적인 보호장치가 없어 각종 우려를 낳았던 전세자동차(12월 3일자 9면 보도)와 관련해 실질적인 피해자가 발생했다.8일 전세자동차 업체 원카 등에 따르면 용인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8월 원카와 4천만원 짜리 국산 중형차 계약을 맺었다.A씨는 신차 가격의 30%인 1천여만원을 계약금으로 내고 11월까지 차량을 인수받기로 했다. 하지만 약속 기간이 지나도 차량은 출고되지 않았고 원카 측은 차량 출고가 미뤄지고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해명했다.당장 차가 필요했던 A씨는 원카에 하루빨리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기약 없이 기다려 달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결국 A씨는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금 반환을 요청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현재 계약을 파기한 이용자가 많아 당장 돌려줄 돈이 없다"였다.A씨는 "11월까지 차량이 나올 것이라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이전에 타고 다니던 차량까지 팔아 계약금에 보탰지만 4개월여 동안 차 없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며 "원카 때문에 현재는 은행에 대출을 받아 당장 타고 다닐 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A씨와의 계약을 담당한 원카 지역 대리점 관계자는 "할 말이 없다"고 배짱을 부렸고, 원카 본사 측도 답변을 회피했다.렌트·리스 업계는 이 같은 피해를 '빙산의 일각'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피해가 원카의 자금 사정에 문제가 발생해 일어난 것이라면 이미 계약을 체결한 이용자까지 더해져 걷잡을 수 없이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렌트 업계 관계자는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현재 원카 대리점이 전국 곳곳에 생기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용자는 수십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0만명이 모두 3천만원의 차량을 구매했다고 치면 그 금액만 3조원인데, 만약 윈카의 사업 구조에 문제가 생기면 3조원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전세자동차 계약을 맺고 이로 인해 거둬들이는 금액을 자동차 렌트에 투자해 이익을 창출한다는 원카의 수익 구조는 다단계와 다를 바 없다"며 "당장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감당할 수 없는 피해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12-08 이준석

광명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명너부대 공공임대' 첫 삽

국민 70·행복주택 170가구 2단계추진젊은층 일자리 창출 SOC시설 건설광명지역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지난 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백재현(광명갑)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토교통부·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17년 정부의 1차 공공기관 제안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명너부대 사업지구(광명시 광명동 776-16 일원, 6월 11일자 10면 보도)는 그동안 정비를 위한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착공하게 됐다.광명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단계(2021년까지)로 시 소유 부지에 국민임대주택 70가구를 건설해 순환이주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2단계(2023년까지) 사업에서는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층 및 무주택 취약계층 등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행복주택 170가구를 건설한다.특히 젊은 층의 유입으로 도시의 활력을 찾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시설인 시립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공영상가 및 공영주차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박승원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처음 시행되는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예정대로 착공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이번 공사가 단계별로 시행되면서 원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등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지역 1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인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착공식이 지난 6일 열렸다. /광명시 제공

2019-12-08 이귀덕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개발' 본궤도

남양주시·LH, 사업 기본협약 체결2021년 10월 착공 2024년 완공목표남양주 양정역세권에 첨단산업기능 핵심시설과 주거단지 등을 갖춘 직주근접형 복합단지 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남양주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양정동·와부읍 일대 206만㎡ 규모로 추진되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남양주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왕숙신도시 및 인접지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북부 거점도시로 발전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2021년 10월 착공, 2024년 완공이 목표다. 이 곳에는 신혼부부·청년·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등 1만4천여 가구가 조성된다. 상업·교육·문화·연구개발(R&D) 등 자족 기능을 갖춘 교육 연구 복합도시도 건설된다.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의 핵심으로 추진돼 온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프로젝트가 무산된 부지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테크노밸리와 같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저공해 첨단산업시설이 들어선다.한편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한 후 사업시행자로 LH가 선정됐다. 지난 8월에는 토지보상을 위한 기본조사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12-08 이종우

성남 소각장 신축… 5년전 '쓰레기 대란' 재현 우려

市, 1773억 예산 한푼도 편성 안하자 주민들 "의지없고 더이상 기대 안해"내일 '전수조사' 논의차 긴급총회… 19일 예타면제 여부 결정 1차고비 전망21년째 가동 중으로 내구연한이 지난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567 소재 '600t 소각장' 신축문제(11월 26일자 8면 보도)와 관련, 지역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전수조사'를 들고 나와 5년 전 '쓰레기 대란'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8일 '600t 소각장' 인근의 '보통골 주민지원협의체'에 따르면 10일 지역 주민들이 주민의 쉼터에서 긴급 총회와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총회는 내년도 성남시 예산에 소각장 신축과 관련한 예산이 한 푼도 편성돼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성남시에 기댈 수 없다'며 '이주 단지'를 요구하는 한편 '생활 쓰레기 전수조사'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주민지원협의체 측은 "노후화된 쓰레기소각장 등에서 하루 생활폐기물 발열량이 ㎏당 2천200㎉를 훌쩍 뛰어넘은 3천500㎉가 발생하고, 매년 17회 이상 긴급 정지되는 사고도 일어나 5대 환경물질인 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일산화탄소를 비롯해 다이옥신 배출 우려가 있기에 510가구 1천200여 주민들은 매일매일 불안 속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미 생활 쓰레기 소각장은 내구연한을 두 차례 연장해 사용하고 있다. 첨단시설 신축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리에 수년을 기다려 왔는데, 예산편성도 안 하고 행정절차만 운운하는 것은 조속한 신축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김재성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대책으로 이주 단지를 요구하는 한편 주민의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생활 쓰레기 전수조사를 통해 유해물질 반입을 차단하겠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5년 전 주민 대표자들이 샘플이 아닌 전수조사를 하면서 6일 동안 '쓰레기 대란'이 발생한 바 있다.시는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신축부지는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총 1천773억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민간투자, 정부 예비타당성 면제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9일 예타 면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어서 '쓰레기 대란' 재현의 1차 고비가 될 전망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567에 '600t 소각장' 신축 문제와 관련, '생활 쓰레기 전수조사'를 경고하는 주민지원협의체 일동의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주민지원협의체 제공

2019-12-08 김순기

인천 남동구 "청사 담장 허물어 구민 소통"… 이달중 매듭

인천 남동구는 '구청사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남동구는 구청으로의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남동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청 청사 앞 소로 2의 12호선을 '도로'에서 '공공공지'로 변경하는 등의 행정절차를 밟았다.남동구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이미지의 구청 담장을 없앰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동구는 지난 6일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남동구는 총 3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12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철제 담장이 사라진 자리에 휴식공간이 생기면 주민들도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구청을 찾게 될 것"이라며 "마음의 담장까지 모두 허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인천 남동구가 지난 6일 '구청사 담장허물기 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기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2019-12-08 이현준

가좌공업지역 일대 '디자인 거리' 탈바꿈

옛화학공장 복합문화공간 재탄생인근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한몫총 1.6㎞ 거리 스토리 반영 대변신서구, 용역 발주 내년 하반기 매듭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 옛 코스모화학 공장과 가좌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등의 영향으로 이용 주체와 보행 특성이 변화하고 있는 가좌공업지역 일대 거리가 스토리텔링이 반영된 디자인거리로 바뀐다.인천 서구는 최근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8일 밝혔다.서구는 이번에 가좌동 556의 34 일대 가좌공업지역 내 총 연장 1.6㎞의 디자인거리를 조성해 사고와 범죄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 정체성에 어울리는 스토리텔링 디자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 어두운 길이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엔 주민 안전 보호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거리에 적합한 디자인 설계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 과정도 거친다. 공장이 밀집해 있는 이 지역 일대는 몇 년 전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다.옛 코스모화학 공장을 커피 향과 공연, 전시 등 문화콘텐츠로 채운 '코스모40'이 대표적이다. 티타늄을 생산했던 이 코스모화학 공장은 모기업의 울산 이전으로 철거 위기에 처했지만, 한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사들여 2018년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SNS 등에 자주 거론되면서 지역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코스모40과 가까운 곳에 지난달 문을 연 가좌 청소년 문화의 집도 지역 변화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이 시설은 플레이존, 직업체험실, 방송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등 운영이 본격화하면 이 일대를 찾는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공장 근로자들이 자주 찾던 곳에서 일반시민과 청소년들이 찾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거리의 성격과 분위기도 달라져야 한다는 게 서구 설명이다.서구는 약 3개월간 이번 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초 관련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마무리할 방침이다.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엔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서구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가 오래된 공업지역이라 낙후된 이미지가 많다"며 "보행환경 등을 개선해 경관이 좋아지고 주민 이용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12-08 이현준

[안산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펜타 역세권 대규모 브랜드타운 '실수요자 눈독'

49·59㎡ 425가구 일반 분양 공급1순위 평균경쟁률 19.65대 1 주목고려개발이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1순위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청약접수 결과,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873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돼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1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천991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돼 평균 24.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의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초지역 일대 역세권 입지에 소형 평면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주택전시관 내방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으며 내 집 마련에 대한 의지가 높았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천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47가구, 59㎡ 278가구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 위주로 이뤄져 있다.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를 비롯해 다수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현재 입주단지와 함께 1만5천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또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도 즐길 수 있다.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상품 설계도 주목 할만하다. 단지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또 청정 모드가 추가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H13등급)가 실내공기를 정화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주방 레인지후드의 경우 공동덕트 방식이 아닌 세대별 직배기 방식이 적용돼 층간 소음과 악취를 완화시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다. 소형 평면인 전용면적 4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거실 팬트리까지 제공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침실 2, 3 가변형 옵션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고,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대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택전시관은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안산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조감도. /고려개발 제공

2019-12-08 경인일보

파주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사업… "편의시설 앞서 수질 개선부터"

파주시, 시민자문단 1차회의 개최유입수 없어 4·3등급 등 혼탁 지적GTX 운정역 발생 지하수 이용 제안최시장 "TF팀, 추진단 승격 예정""추가적인 시설 설치에 앞서 수질 개선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봅니다."파주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에 대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파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하천관련 부서 관계자, 시민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11월 18일자 9면 보도)' 1차 회의를 가졌다.회의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 자문단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대부분 수변 공간에 추가적인 편의시설 설치에 앞서 수질 향상 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운정호수와 소리천은 빗물 아니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이 없기 때문에 항상 고여 있는 상태여서 호수의 수질은 4등급, 소리천은 3등급 등 매우 혼탁한 상황이었다.한 자문위원은 "안양천의 경우 예전에 오물이 떠다닐 정도로 오염됐으나 지하철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등 개선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우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먼저 수질 개선사업이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운정호수 등의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해 운정신도시연합회가 입주민(1만5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수질개선, 음악 분수 설치, 벗꽃길 조성, 푸드트럭 및 수변 카페 조성 등 편의시설 설치, LED 조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주민들은 호수 수질개선을 최우선으로 음악 분수, 수변공간을 이용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원하고 있다"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역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최종환 시장은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수변 공간을 쾌적한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자문단을 구성하고 '친수공간TF팀'을 '추진단'으로 승격할 예정"이라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0월 구성된 '친수공간추진TF팀(6급 팀장)'을 내년 초 '추진단(5급 단장)'으로 격상해 친수공간 조성사업 본격화에 걸맞은 전담조직을 갖춘 후 5월 말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나오는 대로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12월 착공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수공간조성 시민자문단 1차 회의를 갖고 운정호수와 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파주시 제공

2019-12-08 이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