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졸속 추진' 광명 종합운동장, 결국 제동

市, 옥길동 17만여㎡ 1만5천석 계획사업비 2500억 국비 확보 '물거품'지난해 시장마저 바뀌며 사업 보류저류지에 건립 좌절 재추진 불투명광명시가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조달 계획을 마련하지 않은 채 이를 추진했다가 사업비 마련이 어렵게 되자 이를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시에 따르면 옥길동 일원 17만4천여㎡ 부지에 관람석 1만5천석을 갖춘 주경기장, 다목적체육관, 보조경기장, 다목적운동장 등 종합운동장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해 5월 마치고(2018년 5월 21일자 11면 보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해당 용역비는 1억7천만원이었다.시는 당시 2천500억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 중 상당 부분을 국회 예결위원장이던 백재현(광명갑) 국회의원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여의치 않은데다가 같은 해 7월 시장마저 바뀌자 해당 사업 추진을 보류했다.대신 경기도에서 목감천 치수대책으로 종합운동장 건립 예정부지 인근에 건설을 추진 중인 대규모 저류지(가로×세로 각 500m, 축구장 크기의 39배)에 종합운동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경기도와 협의를 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저류지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은 지난해 10월 착수됐고, 시는 이 시기에 맞춰 경기도와 종합운동장 건립 방안을 협의했다.이 같은 졸속행정으로 현재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종합운동장 건립 추진계획은 보류됐고, 앞으로 언제 재추진될지도 불투명한 상태다.시 복수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중 상당 액수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를 하고 이 사업을 추진한 것이 문제"라며 "지금은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추진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05-22 이귀덕

경기도 공유재산 '장애인회관' 소유권 양여받은 부천시

119 신축 건물로 이전후 무상 대부전대시 5년마다 道 승인 절차 부담공공가치 극대화 3년 설득 끝 승낙부천시가 그동안 시 장애인회관으로 사용하던 경기도 공유재산(구 내동119안전센터)을 수년간의 협의 끝에 시로 소유권을 양여받는 성과를 일궈냈다.22일 시에 따르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상 '양여'는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그 구역에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공용 또는 공공용으로 일반 재산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계약으로, 민법상 증여와 같은 개념이다.시는 지난 2016년 11월 내동119안전센터가 오정동 신축 건물로 이전하면서 공실이 된 건물을 장애인회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에 수차례 양여를 요청했지만 도가 공유재산을 시·군에 양여한 사례가 없다며 거절해 왔다.이에 시는 도와 10여 차례 협의를 거쳐 건물을 무상 대부받아 리모델링과 수평 증축으로 지상 3층, 연면적 1천595㎡ 규모의 장애인회관을 2018년 7월 31일 건립,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 소유의 건물(1동)을 5년마다 무상 대부 또는 장애인단체 등에서 전대(재임대)할 경우 매번 '도 공유재산 심의회'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하는 행정절차 상의 부담을 안게 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상훈 시 장애인정책팀장은 번거로운 행정절차를 해소하고 공유재산의 공공가치와 활용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지난 3년여 동안 계속 설득과 이해를 통해 도에 양여를 요청, 마침내 승낙을 받아냈다.시는 지난 16일 도와 양여 계약을 체결하고 17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현재 8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해 있는 시 장애인회관은 장애인 공동작업장과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개 프로그램에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5-22 장철순

성남시 드론 비행장 '행안부 우수 사례'로

규제 애로 해소 지자체 실적 분석올해 1분기 '적극 행정' 6건 선정전국 최초 관제공역내 조성 호평"4차 산업 핵심기술 발전에 기여"성남시가 이뤄낸 '국내 최초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이 행정안전부가 뽑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행안부는 22일 "적극 행정 실현과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기업·주민의 규제 애로를 해소한 지방자치단체의 실적을 분석해 지자체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며 "2019년 1분기에는 성남시를 포함해 가장 우수한 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성남시 면적의 82%는 관제공역에 해당해 국방부 비행승인 지침에 따라 공익 목적 외 비행이 불가했다. 이에 성남시 56개 드론 기업체가 실외 시험비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남시는 국무조정실 주재 관계기관 회의 등에서 적극 건의했고, 기업 대표·경기도·국토부·공군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성남시와 공군의 업무합의서를 체결해 전국 최초 관제공역 내 시험비행장이 조성 돼 4차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국 31개 관제공역 지역에 드론산업 테스트베드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등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성남시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지난 2월 18일 시청에서 '드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은수미 시장, 차재훈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부단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16개 드론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4월 16일에는 수정구 양지공원 시험비행장에서 판교 소재 'S' 기업과 'J' 기업이 무인멀티콥터 2기를 상공에 띄워 2시간여 동안 비행 기체를 시험하는 '역사적인' 첫 드론 비행이 이뤄졌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5-22 김순기

[GS건설 '과천 자이']역세권·교육여건 우수 주거가치 '업'

6단지 재건축… 갖춰진 생활인프라청계·관악산 둘러싸여 숲세권 자랑천장고 타 아파트보다 100㎜ 높아GS건설이 과천주공 6단지(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과천 자이'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과천자이는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25㎡ 27개 동, 총 2천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 515가구 ▲전용 74㎡ 94가구 ▲전용 84㎡ 109가구 ▲전용 99㎡ 7가구 ▲전용 112㎡ 31가구 ▲전용 125㎡ 27가구 등 총 7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과천 자이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의 교통망을 이용해 강남 중심부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또 2021년 착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 1㎞ 반경 내에 과천고등학교·과천여고·과천외고를 비롯해 과천·문원중학교, 청계·문원·관문초 등 8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한 탄탄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유명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기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은 과천시청, 정부과천종합청사 한림대 성심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는 물론 생활 속 대자연의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중앙공원, 문원체육공원, 양재천 등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우측으로 청계산 좌측으로, 관악산에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일부 단지에서는 청계산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문화 생활을 누리기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GS건설은 브랜드에 적합한 상품성도 선보였다. 소형 주택인 전용 59㎡ 중 판상형 타입은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는 4-Bay(베이)를 적용했고,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된다. 선호도가 높은 84㎡의 경우 드레스 룸, 파우더 룸과 더불어 팬트리와 창고 공간까지 충분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천장고 또한 일반 아파트 천장고(2천300㎜)보다 100㎜더 높은 2천400㎜의 천장고를 확보했다.분양관계자는 "과천 자이는 자이 브랜드를 입은 과천 일대를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이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과천 내에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여 과천 전체의 주거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청약 일정은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과천과천 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2019-05-22 경인일보

['화성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사통팔달 교통망·쾌적한 환경 '장점'

GTX-A 개통땐 삼성역까지 20분삼성전자등 잠재 수요 20만명 예상최고 49층 시야확보 조망권 뛰어나삼정건설(대표이사·이기환)은 화성시 오산동 967-777 일원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의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1㎡~113㎡의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47㎡의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서는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및 호텔 등 업무 · 문화 · 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롯데몰 등 근생시설, 공원 · 초등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및 교육환경이 뛰어난 곳이다.이곳은 사통팔달 광역 도로망과 고속철도 등 양질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동탄분기점을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동탄역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약 16분,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여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직주 근접 특성이 돋보이는 단지다. 인근 동탄테크노밸리 고용인원 약 10만명,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 약 6만7천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수요 등 잠재적 수요는 20여만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 역시 입지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서쪽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위치해 수변·녹지 조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 남측에도 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최고 49층 높이에서 확보 가능한 우수한 조망은 물론,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 환경까지 갖춰 여기에 주목하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부산 지역에서 40여년간 노하우와 명성을 쌓아온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리는 사업이다. 삼정건설(주)는 자체적으로 생활품질연구소를 설립하고 품질향상 R&D에 심혈을 기울여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방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화성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투시도. /삼정건설 제공

2019-05-22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