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혜원 의원 투기 의혹 불거진 목포 역사거리 부동산 거래 급증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지정 구역 내 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2017년부터 부동산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상업·업무용 건물의 거래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 동안 3건에 불과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거래가 없었다.하지만 손 의원의 조카 등 3명이 창성장을 매입한 2017년 6월부터 거래가 급증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2017년에만 11건의 거래가 이뤄졌고 지난해에도 5건이 매매된 것.단독·다가구 주택 거래 역시 비슷한 현상을 보였다.2008년부터 2014년까지 거래는 5건에 불과했고, 이후 2년 동안은 아예 거래가 없었지만,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거래량은 6건으로 크게 늘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난해 8월 문화재청이 전북 군산·경북 영주와 함께 등록 문화재로 지정한 곳으로 지정문화재와 달리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소관 상임위 소속인 손 의원이 사전에 문화재 등록 정보를 알고 부동산을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거래가 없던 지역에서 갑자기 거래가 늘어났다면 업계에서는 호재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등록문화재로 등록되기 전 검토·신청 단계에서 이미 정보가 흘러나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 의원은 "마구잡이식 재개발을 막고 목포의 역사적 가치를 지키고자 주변 지인을 설득해 건물들을 매입하도록 추천했다"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반박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사진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전경. /연합뉴스=연합뉴스TV 제공

2019-01-17 이상훈

토니모리·에뛰드하우스·네이처리퍼블릭 17~20일 로드샵 할인 이벤트…대상 품목은?

'토니모리·에뛰드하우스·네이처리퍼블릭 등 주요 로드샵 브랜드들이 일제히 멤버십데이 세일 이벤트를 시작했다.17일 토니모리는 오는 20일까지 새해맞이 '멤버스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스킨 케어, 색조, 바디, 헤어 등 인기 품목은 물론 '키르시' '몬스타엑스'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가에 판매한다.일반 회원은 20%, 프리미엄 멤버십인 '토니블랙' 회원과 '토니럭스' 회원은 20% 할인가에 추가 20% 할인율을 적용한 36%까지 최대로 할인받을 수 있다.베스트 스킨케어 제품 역시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골드 스네일' 기초라인은 1+1 할인, '더 블랙티' 기초라인은 50% 할인,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오일'은 기존 가격에서 1만 원을 할인한 2만 원에 판매한다.에뛰드하우스 역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SALE 맛집' 기획전을 준비했다. '카페투어', '찰떡제빵소', '인스턴트 맛집' '오성식당', '소울푸드', '배달맛집'이라는 코너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에 제공한다.'카페투어'에서는 '플레이 컬러 아이즈' 섀도우 팔레트 등을, '찰떡 제빵소'에서는 파운데이션과 미스트, 베이스 등을, '인스턴트 맛집'에서는 5분 만에 화장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간편 뷰티 아이템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성식당'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소울푸드'에서는 마스크, 입술 패치 등 피부를 위한 '소울템' 상품이 준비됐다. '배달맛집'에서는 온라인 전용 제품들이 판매된다. 네이처리퍼블릭도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멤버십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초록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2000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지급한다.할인쿠폰은 멤버십데이 기간 내에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1만 원 이상 구매 시 1회 사용할 수 있다. 또 20% 할인 대상품목에 중복적용이 가능하나, 일부 프로모션 상품은 적용이 불가능하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네이처리퍼블릭 할인 이벤트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네이처리퍼블릭' 홈페이지 캡처

2019-01-17 편지수

국토부, "1억6천만원짜리 '만트럭' EGR 설계 결함" 주장에 조사 착수

독일의 유명 화물차 브랜드 '만트럭'의 25.5t 차종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설계 결함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7일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근에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만트럭 관련 신고가 들어와서 이번 주 초부터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소개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만트럭차주피해자모임 차주들은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만트럭 본사 앞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설계 결함 등의 문제 은폐 의혹 등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25t D26 등의 엔진 계열에서 엔진에 금이 가는 결함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만트럭의 경우 흡기다기관이 플라스틱이 아닌 합금 주물로 구성돼 열 충격으로 엔진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 피해자 모임의 입장이다.김영도 피해자 모임 대표는 "트럭 차주들 대부분이 캐피탈 6~7년 할부로 힘들게 차량을 구매한 영세업자들인데 만트럭 중 한국에 판매되는 25.5t 트럭은 모두가 결함 투성"이라며 "만트럭은 출고한 지 2~3년 정도 된 차량까지 수리해주나 이상 운행된 차량은 수리를 거부한다"고 목청을 높였다.특히 김 대표는 "만트럭은 한국의 자동차 관리법이 약한 것을 악용해 '차주들 책임으로 전가하면 된다'라는 비윤리적 경영을 하고 있다"며 "피해 차주들이 수차례 대화를 요구했음에도 만트럭은 면담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연합뉴스

2019-01-17 송수은

서든어택 시즌계급 사전신청…30만 경험치 즉시제공

오는 31일까지 서든어택 시즌계급 사전 신청 이벤트가 진행된다.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풀체인지'의 세 번째 시리즈인 시즌계급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즌계급은 일정 기간마다 운영되는 계급 시스템으로 강습병부터 특전대장까지 총 11개 계급과 56단계로 구성된다. 첫 시즌은 2020년 1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시즌계급 사전신청 이벤트는 소위 1호봉 계급 유저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즌 계급 사전 신청하면 즉시 보상 아이템과 31일 점검 후 지급되는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AK47(IK) Limited(영구제)', 'Scope AXE Limited(영구제)', 30만 경험치를 즉시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 후 1000 SP, '경험치 부스터 2.0(15일)', '버닝 부스터 300%(15일)', '플러스 콤보팩 EX(15일)'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시즌 계급 사전 신청 후 사전신청자 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사전신청자 수 1만, 5만, 10만, 20만 명을 넘길 때마다 단계별로 최대 100만 경험치, 'TRG21(IS) 반투명(영구제)', 'AK47 반투명(영구제)' 등을 제공한다.더 자세한 사항은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디지털뉴스부서든어택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19-01-17 디지털뉴스부

서울 아파트 1월 거래량 6년 만에 최저… 올해 부동산 폭락 현실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폭락이 현실화하고 있다.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건수 기준)은 16일 현재 915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일 평균 57.2건이 거래된 것으로 12월(총 2천304건)의 하루 74.3건에 비해 23.1%, 지난해 1월(총 1만198건)의 하루 거래량 329건 대비 82.6% 감소한 수준이다.특히 이달 거래량 추이를 고려할 때 2013년 1월 1천196건이 거래된 이후 1월 거래량으로는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부동산시장 폭락 우려가 나오고 있다.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7∼8월 집값 상승으로 9월과 10월에 각각 1만2천243건, 1만121건으로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9·13대책과 대출 규제,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 등 보유세 강화 조치로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실제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는 고점 대비 3억∼4억원 이상 떨어진 급매물이 나와도 추가 하락을 기대한 수요자들이 관망하며 쉽게 팔리지 않고 있다. 강남구 아파트의 거래량은 1월16일 기준 46건으로 구 전체의 하루 평균 거래 신고 건수가 2.9건에 그쳤다.서초구와 송파구 역시 신고 건수가 각각 34건, 46건으로 일평균 신고 건수가 각각 1.6건, 2.9건이다. 지난해 1월 1천21건이 거래된 용산구는 올해 1월에는 16일 현재 신고 건수가 12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거래량 감소는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이달 서울의 단독·다가구 주택 거래량은 422건으로 일평균 26.4건이 신고됐다.이는 작년 12월 일평균 32.1건에 비해 17.8%, 작년 1월의 42.3건에 비해서는 37.6% 감소한 것이다.강남구와 서초구의 단독·다가구 거래량은 16일 현재 각각 3건에 그쳤고 송파구 4건, 용산구 16건, 중구 9건, 성동구 14건, 동작구 11건, 마포구 23건 등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달 말 표준주택 공시가격 발표에 이어 공동주택과 개별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발표되는 4월 말 이후에도 당분간 거래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기존 대출 규제 등 9·13대책에다 보유세 산정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올해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은 물론, 무주택 실수요자들도 당분간 시장을 관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9-01-17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