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내달 착공

포천과 남양주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간 공사가 내달 첫 삽을 뜬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포천∼화도 고속도로 공사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됐다.앞서 지난 5월 실시협약이 체결된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 등 12개사로 구성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시행하는 민간 투자사업이다.총 사업비 7천702억원 들여 도로 28.71㎞를 건설하는 이 사업은 다음달 착공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포천∼화도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파주∼포천(2023년 개통예정) 노선과 화도∼양평(2020년 개통예정) 노선과 연계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동북부 구간을 완성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교통량을 분산해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현재 포천시에서 남양주시까지 이동 거리가 약 21㎞, 통행 시간은 약 17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구간에는 수도권 동북부 구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2개의 분기점이 설치되고 포천시 내촌면을 직접 연결하는 내촌나들목 등 5개의 나들목(IC)이 설치된다./디지털뉴스부

2018-11-20 디지털뉴스부

'닛산차 부활' 곤 회장, 일본 검찰에 체포…소득 축소 혐의

일본 검찰이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회장(64)을 자사의 유가증권 보고서에 자신의 보수를 축소, 허위 기재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1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곤 회장이 유가증권 보고서에 자신의 임원 보수를 실제보다 축소 기재했다며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닛산자동차의 그레그 켈리(62) 대표이사도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곤 회장은 2011~2015년 자신의 실제 보수보다 총 50억엔(약 500억원) 가량 적게 기재한 유가증권 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곤 회장은 2016년 주주총회에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선 경쟁력 있는 보수가 필요하다"며 "최고위직의 보수를 다른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일본 언론은 닛산자동차의 유가증권 보고서에는 곤 회장의 보수가 2016년까지는 3년 연속 10억엔(약 100억원)을 넘었지만 2017년에는 7억3천500만엔으로 기재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이날 요코하마(橫浜)시에 있는 닛산자동차 본사도 압수수색했다.닛산자동차는 현재까지 정보제공 등 검찰 수사에 전면 협력했다며 곤 회장이 회사 자금을 유용하는 등 복수의 중대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닛산자동차는 내부 고발로 수개월간 곤 회장의 부정행위를 조사해 왔다며 그가 실제 보수액보다 감액한 금액을 유가증권 보고서에 기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곤 회장의 해임을 이사회에 제안하는 한편 그레그 켈리 대표이사가 곤 회장의 부정행위에 깊이 관여했다며 켈리 대표이사의 해임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곤 회장은 프랑스 르노자동차에서 경영 위기에 빠진 닛산으로 파견, 1999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됐고 다음 해 사장으로 취임해 철저한 경영 합리화를 추진했다.곤 회장은 이후 닛산의 실적을 '브이(V)자'로 회복시킨 '카리스마 경영자'로 평가받았다. 프랑스 르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던 그는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4년 임기로 재선임됐다.닛산자동차는 지난 7월 출하 전에 실시한 배기가스와 연비 측정 시험 결과를 조작하는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해 9월에는 무자격 종업원이 공장에서 출고차 최종검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 차량 100만대 이상을 리콜 처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르노닛산 카를로스 곤 회장, 일본 검찰에 체포. /닛산 로고

2018-11-20 디지털뉴스부

뉴욕증시, 미중 무역마찰·기술주 부진에 하락 마감…다우지수 1.56%↓·나스닥 3.03%↓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중국의 무역정책 마찰과 애플 등 주요 기술주 주가 부진으로 급락 마감했다.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78포인트(1.56%) 하락한 25,017.44에 장을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5.54포인트(1.66%) 내린 2,690.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9.40포인트(3.03%) 급락한 7,028.48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및 브렉시트 관련 소식, 애플 등 주요 기술주 주가 동향 등을 주시했다.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긴장이 커졌다. 지난 주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성명 채택이 무산됐다.미국과 중국이 무역문제를 두고 대립하면서 성명 채택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중국이 행로를 바꿀 때까지 미국은 행로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무역협상과 관련해서 낙관적 기대와 회의론이 교차하는 중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중국이 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다면서 추가 관세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애플 등 주요 기술주 주가는 또 한 번 큰 폭 하락했다. 애플이 부품 공급업체에 신형 모델인 아이폰 XR 등의 생산을 줄일 계획을 전달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4% 하락했다. 애플 주가는 이날 전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지면서 장중 한때 약세장에 진입했다.페이스북은 러시아의 대선 개입 사건을 숨기려 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와 마크 저커버그 대표가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의 해당 사안에 대한 대처를 비판했다는 WSJ 보도 등 악재가 겹쳤다.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 5.7% 급락했다.중국 반독점 당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독과점 혐의와 관련해 대규모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반도체주 주가도 부진했다. 마이크론 주가는 6.6% 급락했다.시장이 기대했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인 발언도 나오지 않았다.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금리가 여전히 매우 낮다면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재차 지지했다.지난주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금리가 중립에 가까운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은 지표에 따라야 한다는 발언과는 거리가 있었다.다만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정해진 경로(preset course)에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지표 결과가 중앙은행이 어떻게 할지를 결정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미국 주택시장 관련 지표의 부진과 영국 브렉시트 우려도 시장의 투자 심리를 저해했다.유럽연합(EU)은 이날 재무장관회의에서 브렉시트 합의문 초안을 추인하면서 영국과의 재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압박했다업종별로는 기술주가 3.79% 급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커뮤니케이션도 2.6% 떨어졌고, 임의 소비재는 2.71% 하락했다. 산업주도 1.57% 내렸다.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11월 주택시장지수는 60으로, 전월 68보다 하락했다. WSJ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전망치 67에도 크게 못 미쳤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8.9% 반영했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0.80% 상승한 20.10을 기록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미중 무역마찰·기술주 부진에 하락 마감. 다우지수 1.56% ↓·나스닥 3.03% ↓.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78포인트(1.56%) 하락한 25,017.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5.54포인트(1.66%) 내린 2,690.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9.40포인트(3.03%) 급락한 7,028.48에 장을 마감했다. /AP=연합뉴스

2018-11-20 디지털뉴스부

롤 점검, 오늘 오전 11시까지…8.23 패치노트? 해·달 삼킨 레오나, 신규 챔프 니코 등

롤 점검이 진행 중이다.지난 19일 리그오브레전드(롤)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0일(수) 서버 점검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그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5시간 동안 서버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이 진행된다.서버 점검 시각에는 진행 중인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하다. 랭크 게임은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돼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21일 프리시즌을 앞두고 8.23 패치노트가 업데이트된다. 롤 PBE 서버에 따르면 레오나 레전더리 스킨 '해를 삼킨 레오나(일식 레오나)', '달을 삼킨 레오나(월식 레오나)'가 출시된다. 아울러 악의 여단 카밀, 악의여단 리산드라 스킨과, 파자마 파티 소라카, 이즈리얼, 미스포춘, 룰루, 럭스, 2018 올스타, 2018 롤드컵 우승팀 IG 아이콘 등이 담긴다. 또 '악의 여단 카밀' '악의 여단 리산드라' '잠옷 수호자 이즈리얼' '잠옷 수호자 룰루' '잠옷 수호자 럭스' '잠옷 수호자 미스포츈' '잠옷 수호자 소라카' 등 신규 스킨의 출시도 예고됐다. 뿐만 아니라 이즈리얼, 갈리오, 세주아니, 탈리야 등의 챔피언 밸런스 조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롤은 신규 챔피언 니코도 공개한다. 니코는 고대 바스타야인의 마지막 후손 '우비캣' 종족으로, 다른 챔피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업데이트, 패치노트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리그오브레전드(롤) 인벤을 참고하면 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롤(리그 오브 레전드) 정기점검. 8.23패치노트. 롤 신규 챔피언 니코. /리그 오브 레전드롤(리그 오브 레전드) 정기점검. 8.23패치노트. 롤 신규 챔피언 니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11-20 김지혜

뉴욕증시, 美-中 무역협상 긴장감·애플 주가 부진에 하락 출발…다우지수 0.26% ↓

19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긴장감과 애플 주가 부진 영향으로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오전 9시 36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00포인트(0.26%) 하락한 25,348.22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68포인트(0.28%) 내린 2,728.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85포인트(0.63%) 하락한 7,202.02에 거래됐다.이날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영국 브렉시트 상황, 주요 기술주 주가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긴장이 다소 커졌다. 주말 종료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성명 채택이 무산됐다.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중국이 행로를 바꿀 때까지 미국은 행로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무역협상과 관련해서 낙관적 기대와 회의론이 교차하는 중이다.애플 주가가 약세인 점도 증시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부품 공급업체에 신형 모델인 아이폰 XR 등의 생산을 줄일 계획을 전달했다고 이날 보도했다.아이폰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나온 보도로 애플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2%가량 내리기도 했다.중국 반독점 당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독과점 혐의에 대해 대량의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힌 점 등으로 반도체주 주가도 부진했다.마이크론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1.7%가량 내렸다.브렉시트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주말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총리의 교체는 브렉시트를 더 지연시킬 것이라면서 최근 제기되는 총리 불신임 투표 움직임을 우려했다.유럽연합(EU)은 이날 재무장관회의에서 브렉시트 합의문 초안을 추인하면서 영국과의 재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압박했다.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술주 부진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타워 브리지 어드바이저의 마리스 오가 대표는 "지난 1년 반 동안 업종별로 돌아가며 타격을 받았고, 이제 선두 업종(기술주) 차례인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기술주의 이런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대다수 기술 기업은 다른 어떤 업종보다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재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06% 올랐다.국제유가는 하락했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1% 하락한 55.89달러에, 브렌트유는 1.05% 하락한 66.06달러에 움직였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5.8% 반영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다우지수 0.26%↓ /AP=연합뉴스

2018-11-20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