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양 아스콘 공장부지 개발 6개월 빨라질듯

오염물질 배출로 주민과 업체 간 갈등을 빚어왔던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부지 공영개발사업(4월 5일자 3면 보도)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가량 앞당겨 진행될 전망이다.18일 경기도와 안양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당초 이 지역의 공공주택 지구 지정을 2020년 6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3년 하반기에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면서 지구 지정이 올해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부지 조성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가량 앞당겨진 2023년 상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 11만7천여㎡ 부지에 용지비 957억원 등 총 1천800억원을 들여 공공임대 430가구, 공공분양 263가구, 일반분양 494가구 등 1천187가구가 건설되는 사업이다.입주는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가능할 전망이다.안양시 관계자는 "경기도시공사, 경기도 등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연현마을 공영개발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가량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택한 1호 민생현안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6-18 이석철·최규원

남양주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사업시행자 공모

남양주시가 증가하는 의료수요에 대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백봉지구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사업시행자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지난 13일 공고를 시작한 시는 오는 8월 16일 공모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공고된 종합의료시설용지는 호평동 산37-22번지 일원 3만3천321㎡로, 백봉지구 공동주택을 건설 중인 사업자가 부지 조성 후 남양주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 위치도 참조시는 기부채납 이전이지만 종합의료시설 사업시행자 공모를 시작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시민이 만족하는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공모신청자격은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종합병원 운영경험이 3년 이상인 의료법인 등이다. 제안 기준은 건축 연면적 3만3천여㎡ 이상, 병상 수 500병상 이상, 전문 진료과목 20개 이상 등으로 상급종합병원 수준이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시행자는 종합의료시설용지 유상 매입 후 병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최초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병원 유치로, 그동안 의료시설 부족으로 불편해 했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시 도시정책과 지구단위계획팀(031-590-4748)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6-18 이종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정책 개발

편의시설정비·장단콩웰빙마루 연계아시아 최대 '콘텐츠 월드' 조성도파주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탄현면 통일동산 일대에 분야별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통일동산지구는 조성계획이 발표된 지 29년 만인 올해 4월 30일 관광특구로 지정(5월 1일자 2면 보도)됐다. 특구에는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헤이리마을, 맛고을, 프로방스, 프리미엄 아웃렛, 카트랜드 등 주요 관광시설이 위치해 있다. 시는 통일동산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광안내소 1곳 신설, 다국어 종합관광안내판 2곳 및 안내간판 3곳 설치, 관광특구 가이드북 3천부 제작, 무료 공공와이파이 7곳 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관광체계 매뉴얼과 관광정보 표준화, 연계 콘텐츠와 주변 지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외국어 관광안내사 양성 배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여기에 통일동산 내 현재 추진 중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도 시민자문단과 함께 원활히 추진해 관광특구 연계 콘텐츠로 개발할 방침이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을 주제로 생산·가공·유통·판매와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7월 말 설계를 마치고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특히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에 이어 파주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월드가 국내 최초로 조성된다. 시와 CJ ENM은 지난 주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최종환 시장은 "관광객 수요에 맞춰 통일동산 관광특구 맞춤형 버스를 다음 달부터 운영하고 성동리 일원에는 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미조성된 부지에 대한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6-18 이종태

안성 '특혜시비' 도로포장 없던일로… 시의회 "취소 조치 특혜인정 아니냐"

"톱밥공장 진출입 사실 인지못해"유관 부서장들 사업 추진배경 설명현장 방문 의원들, 책임요구·질타안성시가 특정인을 위한 도로 포장사업을 추진하면서 불거진 '특혜시비 논란'이 지역사회로 확산(6월 17일자 9면 보도)되자 결국 해당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안성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18일 해당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성시 유관 부서장들의 설명으로 확인됐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2019년 안성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신미마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과 관련해 해당 현장을 방문, 유관 부서장들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 배경과 상황, 향후 대응방안 등을 청취하면서 시의 '특혜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유관 부서장들은 "당초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마을의 한 주민으로부터 도로가 파손돼 새롭게 포장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하는 김에 특혜 시비가 된 구간을 포함해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까지 포장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공론화 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해당 도로가 톱밥공장 진출입로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문제가 불거진 이후 주민들 의견을 청취·수렴해 사업 자체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지난 17일 건설과에 통보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시의원들은 "해당 사업을 주민숙원사업이라고 의회에 보고해 예산까지 확보해 놓고 이제 와 주민들 의견을 듣고 사업을 취소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업 자체에 특혜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사업을 안 한다고 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느냐"며 "이번 행감 결과보고서에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경기도나 감사원에 촉구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밝혔다.한편 특혜논란으로 사업이 취소된 신미마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는 전직 축협조합장 A씨가 삼죽면 미장리에 소재한 자신의 임야에 아들 명의로 톱밥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진출입로 구간이 포함된 도로를 시가 8천1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스콘으로 포장하는 사업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6-18 민웅기

무의대교 개통 50일, 13만대 통행… 관광객 평일 9.4배·주말 3.8배 ↑

인천 무의대교(잠진도~무의도) 차량 통행량이 개통 50일 만에 13만대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30일 무의대교 임시 개통 이후 13만여대 차량이 무의도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평일에는 평균 2천660대, 주말엔 4천300대가 무의대교를 이용했다.인천경제청은 "무의대교 개통 전보다 9배 이상 차량 통행량이 증가했다"며 "관광객의 경우 평일과 주말 각각 약 9.4배, 3.8배 늘었다"고 했다. 또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음식점과 숙박업소 손님도 많이 증가했다"며 "펜션은 2주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구하기 힘들 정도"라고 했다.무의대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무의대교가 놓이기 전에는 배를 이용했다.인천경제청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전광판과 모바일을 통해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점·숙박업소 예약 시스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무의도를 경유하거나 순환하는 버스를 증차하고,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2022년까지 약 2천500억원을 들여 도로, 주차장, 상수도 보급 시설, 정주어항 등 17개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도로와 상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무의도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6-18 목동훈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가치 창출하자"… 두산인프라코어 '새 슬로건' 발표

일하는 방식·제품기술 투트랙 혁신美 빅데이터기업 '팔란티어'와 협력두산인프라코어는 18일 디지털을 바탕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 '파워드 바이 이노베이션(Powered by Innovation)'을 발표했다.새 슬로건은 정보통신(IT)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일하는 방식과 제품·기술 투트랙에서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빅데이터 전문 기업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연구개발(R&D)과 생산, 영업, 서비스 등 비즈니스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두산인프라코어 목표다.미래 건설기계 작업 현장을 구현하는 '콘셉트-X 프로젝트'를 통해 장비 무인·자동화, 측량 작업 자동화, 5G 통신 기반의 원격조종 등 기술 확보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 8천600㎞ 거리의 독일~한국 굴착기 원격조종에 성공했다.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새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는 회사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두산인프라코어의 새로운 슬로건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2019-06-18 김주엽

[인천상의, 130개 업체 '의견 조사']산학협력 경험한 기업 80% "재참여 원해"

긍정적 평가… 불참 의향 7.7% 불과신기술 개발·맞춤형 인력확보 만족'부족한 정부지원' 가장 힘든점 꼽아인천지역 기업들이 산학 협력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인천상공회의소의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기업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학 협력을 경험했거나 진행하는 기업의 80.8%가 향후 산학 협력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참여 의향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7.7%에 불과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인천지역 1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기업의 42.5%는 산학 협력에 '참여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경험이 없다'는 업체는 57.5%였다. 산학 협력을 경험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 협력 과정에서 만족한 점'(복수응답 가능)을 물은 질문에 '신기술 개발'(16.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연구개발비 절감'(13.9%), '기업 맞춤형 인력 확보'(13.9%) 등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학 협력 애로 사항으로는 '예산 등 부족한 정부 지원'이 26.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정보와 인프라 부족'(23.2%)을 아쉬워하는 기업도 많았다.산학 협력 경험이 없는 기업 중에서는 46.5%가 향후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산학 협력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산학 협력에 대한 정보 부족'(37.4%)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자체 연구·개발 진행'(24.4%), '연구 지원 비용 부담'(20.9%), '연구에 필요한 연구시설·장비를 대학이 보유하지 않아서'(6.1%) 순으로 집계됐다.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들이 산학 협력에 상당 부분 만족하고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많은 기업이 접근 방법을 몰라 산학 협력을 활용하지 못한 만큼 산학 협력 기관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정부는 산학 협력에 드는 비용과 관련해 지원 방안을 강구해 산학 협력이 국내 산업 기술 개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6-18 정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아름다운 동행'

市 노사민정協 '대타협 협약식'근로조건 개선등 공동노력 다짐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협약식'을 했다.협약식에는 인천시, 한국노총, 중부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등 노사 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노사분규 없는 노사 관계 구축 ▲노사 협력 증진을 위해 근로조건 개선, 법정근로시간 준수, 비정규직 고용 관행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파트너십 협의체 중심으로 상생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수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다짐했다.인천시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노사 관련 기관·단체의 노력과 고민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 관계, 고용과 훈련, 노동시장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사회적 연대기구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협약식'을 열고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 등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제공

2019-06-18 정운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