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선위원장 "삼성바이오 상장페지 여부 예단 못해"[일문일답]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은 14일 2015년 회계처리기준을 고의로 위반했다고 결론 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장폐지 여부는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가능성은.▲ 오늘 증선위의 검찰 고발 조치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매거래는 정지될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지금 단계에서 상장폐지 여부를 예단할 수는 없다.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신중하게 진행할 것으로 생각한다. 참고로 거래소에서 2009년 2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제도 도입 후 16개 회사가 심사 대상이었는데 16개사 중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실질심사 결과 상장폐지 사례는 없었다.- 재감리 기간 제출된 내부문건 증거자료가 판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나.▲ 금감원이 재감리를 하고 새로운 조치안을 만들 때 매우 중요한 근거로 제시됐다. 광범위한 내용이 포함됐고 증선위 논의에도 중요한 증거로 활용됐다. 내부문건에 대해서는 회사 측도 진위에 대해 별다른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지분법 회계처리를 해야 한다고 판단한 근거는.▲ 조인트 벤처 합작계약서 내용에 주목했다. 계약서 내용에 신제품 추가나 판권 매각 등과 관련해 바이오젠이 보유한 동의권이 있다. 동의권 등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지배력을 공유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봤다.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2012년부터 회사는 지분법으로 회계처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모회사 삼성물산에 대한 감리 필요성은.▲ 이번 증선위 결정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제표가 수정되면 자회사를 연결로 지배하는 모회사인 삼성물산 재무제표에도 다소 변화가 생길 수 있다. 그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삼성물산에 대한 감리 필요성 등을 추후 신중하게 따로 검토하겠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를 고의로 부풀렸다고 판단했나.▲ 이번 감리는 회사가 합병된 이후 2015년 말 재무제표를 확정한 회계처리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서만 판단했다. 공정가치평가의 적정성에 대해서는 별도로 논의하거나 다루지 않았다. 공정가치평가를 취소하라는 게 이번 감리 결과다. 가치평가에는 재무제표 표시 위반 평가, 합병비율 등 적정성 검토 평가, 기업 내부 참고목적의 평가 등 3가지가 있는데 2015년 5월 삼정과 안진 회계법인이 수행한 평가는 기업 내부 참고목적으로 외부감사법이나 자본시장법 규제 밖에 있다. 증선위의 감리나 감독대상이 아니다.- 분식 규모를 모두 얼마로 보고 있나. ▲ 2015년에 공정가치 평가한 부분을 전부를 제거해야 한다. 재무제표에서 2012년부터 연도별로 재무제표를 수정해야 한다.▲ (김학수 증선위 상임위원) 분식규모는 4조5천억원이다.- 안진회계법인의 행정소송 결과를 감안했나.▲ 안진의 행정소송 결과는 이번 감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2012년부터 연도별 회사와 감사인의 역할, 회계위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회사에 대해 2012년·2013년을 과실, 2014년은 중과실, 2015년은 고의로 결정했다. 2015년은 고의여도 감사인 조력 여부 등을 판단할 때는 중과실로 결정했다./디지털뉴스부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처리의 중과실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4 디지털뉴스부

'운명의 날' 6.7% 상승 삼성바이오… 시간외 하한가 호가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진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70% 오른 33만4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개인이 3만8천주 규모의 순매수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1만3천주)과 기관(2만5천주)은 매도 우위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 발표를 이틀 앞둔 12일에는 22.42% 폭락했으나 전날 9.81% 반등한 데 이어 이날도 올라 상승세를 이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2조1천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4천억원이 불어났다. 시총 순위도 이틀 전 13위에서 전날에는 8위, 이날은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다만, 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를 정지하기 직전까지 이뤄진 시간외거래에서는 예상 체결가가 하한가로 떨어지기도 했다. 분식회계 관련 증선위의 발표가 시작된 오후 4시 30분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간외거래 예상 체결가는 이날 종가보다 9.86% 낮은 30만1천500원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거래소가 오후 4시 39분에 이 종목의 거래를 정지하면서 해당 가격으로는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이날 시간외거래로 체결된 최종 가격은 종가보다 1천원 오른 33만5천500원이었다./디지털뉴스부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결과 발표가 예정된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연합뉴스

2018-11-14 디지털뉴스부

증선위 '고의 분식회계' 결론에 삼성바이오·업계 '충격'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당국의 결론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물론 바이오업계도 충격에 휩싸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외 신뢰도 추락과 주력 사업인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주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까지 떠안게 됐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지배력 변경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처리기준을 고의로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회사와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분식 규모는 4조5천억원 정도로 규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 결론에 대한 유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상장한 지 2년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분위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년 전인 2016년 11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는 "최선을 다해 가장 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왔고, 증선위에서도 공정하고 바르게 판단해 줄 것으로 생각했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날 공식 입장문에서도 "기업회계기준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명시한 뒤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며, 소송에서 반드시 진실이 규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선위가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한 데 따라 김태한 대표의 거취도 불분명해졌다. 김 대표는 삼성신사업추진단 출신으로 2011년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과 동시에 대표를 맡아 지금껏 회사를 이끌어왔다. 고객사 확보와 공장 증축 등을 성사시키며 바이오 사업을 본궤도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표이사 해임 문제는 주주총회 등에서 결정할 사항으로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바이오업계는 올해 3분기 제약·바이오 업계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둔화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문제가 겹치면서 향후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초기 단계 기업이 많은 바이오산업 특성상 마땅한 투자자를 찾지 못할 경우 기업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결과 발표가 예정된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연합뉴스

2018-11-14 디지털뉴스부

바이오 대표주 삼성바이오 거래정지…증시 충격 불가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혐의가 '위법'으로 결정, 거래정지를 당하면서 증시에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하지만, 일각에선 실제 상장폐지 가능성이 크지 않고, 오랜 기간을 끌어온 회계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의 결과 삼성바이오가 2015년 지배력 변경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처리기준을 고의로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회사와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의 거래를 즉시 정지했으며, 거래소는 앞으로 15영업일 내에 삼성바이오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인지 검토한다. 필요한 경우 심사 기간을 15거래일 더 연장할 수 있다.심의대상으로 결정되면 기업심사위원회가 20거래일 동안 상장 폐지나 개선 기간 부여 여부를 심의한다.만약 여기서 상장 폐지 결론이 나오면 삼성바이오는 7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이 단계까지 이른다면 삼성바이오는 최대 57거래일간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또 삼성바이오에 개선 기간이 부여된다면 거래 정지 상태가 수개월 동안 이어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상장 폐지가 결정될 수도 있다.이에 따라 증권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의 거래 정지 충격파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삼성바이오는 시가총액 5위(삼성전자우 제외) 대형주로, 이 종목의 거래가 정지되면 제약·바이오 업종을 비롯한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특히 상장 폐지까지 되지 않더라도 삼성바이오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빠지는 경우에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가 최악의 상황까지 갈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큰 규모의 회사를 상장 폐지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면서 "따라서 오늘 증선위의 결정은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악재가 해소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증선위 제재가) 좋은 뉴스는 아니겠지만 상장 폐지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면에서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11-14 이상훈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증시 영향은?… 일부 증권사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 분석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거래정지를 당하면서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국내 바이오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가 정지됨으로써 증시에는 충격이 불가피해졌다. 다만 실제 상장폐지 가능성과 오랜 기간을 끌어온 회계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지배력 변경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처리기준을 고의로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회사와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의 거래를 즉시 정지했다.거래소는 앞으로 15영업일 내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인지 검토에 들어간다. 필요한 경우 심사 기간을 15거래일 더 연장할 수 있다.심의대상으로 결정되면 기업심사위원회가 20거래일 동안 상장 폐지나 개선 기간 부여 여부를 심의한다. 만약 여기서 상장 폐지 결론이 나오면 삼성바이오는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만약 이의신청 단계까지 이른다면 삼성바이오는 최대 57거래일간 거래가 정지된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개선 기간이 부여된다면 거래 정지 상태가 수개월로 길어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상장 폐지가 결정될 수 도 있다.다만 5조원 규모의 분식회계로 증선위 제재를 받은 대우조선해양 사례에서 상장 폐지가 되지 않고 1년 3개월 동안 거래가 정지됐던 점은 그나마 위안 거리다.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 정지 충격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 5위(삼성전자우 제외) 대형주다. 이 종목의 거래가 정지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을 비롯한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을 수 있다.상장 폐지까지 되지 않더라도 삼성바이오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빠지는 경우에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또 종목 거래가 정지되면 관련 주식워런트증권(ELW)의 거래가 멈추고 삼성바이오 주식을 편입한 ETF 70여 종목의 가격도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악의 상황까지 갈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증권사 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규모의 회사를 상장폐지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며 "증선위의 결정은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악재가 해소된 것으로 본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결과 발표가 예정된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연합뉴스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4 박주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심의 결과 받아들이기 어려워… 행정소송 낼 것"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행정소송을 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증선위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해당 회계 처리는 금감원도 참석한 질의회신 연석회의에서도 '공식적으로 문제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며 "기업회계기준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증선위 결정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해서 회계처리 적법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증선위는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회계처리 변경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결론 내렸다.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회계처리기준을 고의로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증선위는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대표이사 해임 권고, 검찰 고발 조치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결과 발표가 예정된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연합뉴스

2018-11-14 박주우

'실적 신기록' 삼성전자, 등기이사 1∼9월 평균보수 39억원

삼성전자의 등기이사들이 올들어 3분기까지 받은 보수가 1인당 평균 3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에 힘입어 올들어 실적 신기록이 이어졌으나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3명의 대표이사가 모두 교체되면서 평균 보수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14일 삼성전자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이상훈 이사회 의장과 이재용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등 등기이사 5명의 보수 총액은 193억4천6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38억6천900만원이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사내 등기이사 4명(이재용·권오현·윤부근·신종균)의 1인당 평균 보수(67억8천800만원)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세대교체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삼성전자 직원 10만3천23명의 1인당 평균급여액인 6천300만원과 비교하면 60배가 넘는 수준이다.같은 기간 감사위원이 아닌 사외이사 3명(박재완·박병국·김종훈)의 보수는 1인당 평균 1억1천7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5천900만원)의 2배 수준이었고, 감사위원을 겸하고 있는 사외이사 3명(이인호 위원장·송광수·김선욱)은 평균 8천400만원이었다.올초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이사·감사 9명 전체의 보수 한도액은 총 465억원이다.3분기 말 현재 삼성전자의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5명과 사외이사 6명 등 총 11명이며, 미등기임원은 총 1천37명으로 집계됐다. 미등기임원은 이건희·권오현 회장과 신종균·윤부근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 11명, 부사장(대우) 62명, 전무(대우) 107명, 상무(대우) 470명, 연구·전문위원 383명 등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2018-11-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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