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날씨]목요일, 전국 가마솥더위 계속·낮 최고 31~37도…미세먼지 '보통~좋음'·전남 '나쁨'

목요일인 19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폭염이 계속되며 덥겠다.기온은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가 발효돼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예보됐다.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최고 기온은 서울 24~34, 인천 24~32, 수원 23~35, 춘천 22~35, 강릉 26~35, 청주 24~35, 대전 24~35, 세종 22~35, 전주 24~35, 광주 25~36, 대구 25~37, 부산 25~33, 울산 24~35, 창원 24~35, 제주 25~32도 등이다.고온과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와 더위체감지수가 높고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해·서해·남해 모든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7월 17일 11시 00분 이후 (2018년 07월 17일 11시 00분 발표)] o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고성, 통영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함평,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 충청남도(예산, 부여, 금산, 논산, 공주), 강원도(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의정부, 포천, 부천, 과천),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o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영암, 완도, 해남, 강진, 고흥, 장성), 충청남도(당진, 서천, 계룡, 홍성, 청양,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인제평지, 철원, 태백), 경기도(안산, 화성, 파주, 양주, 고양, 연천, 동두천, 김포, 시흥), 전라북도(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 /디지털뉴스부오늘날씨. 전국날씨. 기상특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시청 앞 도로 일대가 도심이 뿜어내는 열기로 인한 아지랑이에 휩싸여 있다. /연합뉴스

2018-07-19 디지털뉴스부

수원 노송지대 훼손 사건 공무원 뇌물 증거 나왔다

시세 차익 본 '토지주' 통장 사본공직자 추정 전달 금액 수기 작성2015년 검찰 제출 불구 수사 안돼'경기도기념물 제19호인 노송지대 훼손 사건'과 관련된 전·현직공무원들의 금품수수 의혹(7월 2일자 7면 보도)을 입증할 수 있는 일부 증거자료가 입수됐다.특히 입수된 자료는 지난 2015년 2월 노송지대 도시계획 및 규제 완화를 위한 경기도문화재위원회의 현상변경허가 심의과정에서 수천만원을 수수한 도의원들에 대한 '뇌물사건'을 수사한 검찰에 제출된 증거 자료다.18일 경인일보가 입수한 자료는 노송지대 원형보존지역 완충지대(노송로 중앙선에서 12m 떨어진 곳)인 장안구 이목동 797의 9 일원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돼 이에 따른 25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얻은 토지주 K씨와 L씨의 영문 이름 앞글자를 딴 'K&L 개발 외 1인' 명의의 은행 통장으로, L씨의 본명으로 실명 확인이 이뤄졌다.이 통장에는 "노송지대 훼손의 가장 큰 원인은 수원시의 잘못된 도로개설에 있고 전·현직 공무원들의 '특별한 조치'가 있었다"는 A 전 도의원의 주장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이는 뇌물 액수 등이 수기로 기록돼 있다.지난 2010년 12월 16일부터 2013년 3월 20일까지 전직 공무원 B씨와 C씨, 현직 공무원 D씨 등에게 합계 3천924만원 상당이 인출, 전달됐고 '증제8호증1'이라고 표기돼 있다. 앞서 A 전 도의원이 "수원시 전·현직 공직자들이 규제 완화 조치를 무시 또는 교묘히 이용해 도로를 개설, '문화재법'을 위반했다"는 증언에 비춰볼 때 도로를 개설해준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증거로 추정된다.그러나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전직 A도의원 등 2명과 토지주 L씨 등 2명을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지만, 수원시 전·현직 공직자들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익명의 제보자는 "도의원들의 뇌물수수 사건 수사과정에 통장 사본 등이 증거로 제출됐다"며 "증제8호증1 자료보다 더 많은 자료가 검찰에 넘겨졌지만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노송지대 훼손사건은 2008년 3월 공적비 27기가 뽑혀 나간 후 본격화됐다.경기도문화재심의위원회의 규제 완화 과정을 통해 잘못된 지점에 도로 개설이 됐고, 통장의 주인 등이 수혜 대상이 됐다. /김영래·손성배기자 yrk@kyeongin.com'노송지대 훼손사건'과 관련 경인일보가 입수한 토지주 명의의 통장 사본. 실선 부분은 통장 입출금 내역 옆에 토지주가 직접 적은것으로 보이는 액수 등이 적혀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07-18 김영래·손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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