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양·서구 '감염병 전담부서' 신설… 코로나 사태 장기화 방역역량 강화

인천 계양구와 서구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계양구는 29일 계양구보건소에 '감염병관리과'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있던 보건행정과를 감염병관리과로 재정비하고, 감염병대응팀과 감염병예방팀 등 2개 팀을 새로 만드는 게 골자다. 신설 부서는 감염병의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역학조사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다.계양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신종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계양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신속한 차단과 체계적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조직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구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구도 감염병 전담 부서인 '감염병대응과'를 만들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취지다. 감염병대응과는 감염병대응팀과 역학조사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서구는 코로나19 역학조사와 환자 이송 등 현장을 경험한 인력을 신설 부서에 배치해 전문성을 갖출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서구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이뤄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의 대응과 신속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감염병대응과 신설이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촘촘한 방역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2020-09-27 공승배

포스코건설 '기업시민 끝판왕 퀴즈' 비대면 개최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고자 지난 25일 온택트 방식으로 '도전! 기업시민 끝판왕' 퀴즈 대회를 했다. '도전! 기업시민 끝판왕' 퀴즈 대회는 '같이 짓는 가치(Build Value Together)'라는 슬로건처럼 포스코건설 임직원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지난 14일 160여 명이 예선전을 벌여 최종 10명이 결선에 올랐다. 이들은 동반 성장, 안전·환경, 윤리 경영, 사회 공헌, 신뢰·소통의 조직문화 등 기업시민 경영 이념의 핵심 개념에 대해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인프라사업본부 공병수 과장이 '기업시민 끝판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사장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사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성희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업시민은 앞으로의 경영 환경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자 시대의 정신"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보다 잘 이해하고 적극 실천해달라"고 했다.이번 대회 우승자 공병수 과장은 "퀴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포스코 기업시민헌장, 기업시민 실천 가이드 등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되뇌는 계기가 됐다"며 "퀴즈왕이 된 만큼 앞으로 업무와 일상에서 기업시민 실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20-09-27 목동훈

봉사자용 전자 지역화폐 '연수e음 사랑카드' 출시

인천 연수구가 전자식 지역화폐와 자원봉사증을 결합한 자원봉사자 전용 '연수e음 사랑카드'를 출시했다.연수구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e음 사랑카드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연수e음 사랑카드를 자원봉사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할인가맹점에는 카드 홍보 안내판을 지원했다.연수e음 사랑카드는 인천 전역에서 기존 연수e음 카드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연수e음 사랑카드 할인가맹점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을 통한 할인혜택과 함께 추가 캐시백이 지급된다.연수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여주자는 차원으로 전용 연수e음 카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수구는 앞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자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상가번영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요즘처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이번 특화 카드 출시가 골목상권을 지키면서 자원봉사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연수e음 사랑카드 할인가맹점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카드를, 가맹점에는 홍보 안내판을 각각 전달하고 있다. 2020.9.27 /연수구 제공

2020-09-27 박경호

G마크 인증 우수 식품도 안전성 부적합 잇따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G마크 인증 우수 식품과 제수용 식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식품이 발견됐다.우선 유통진흥원이 G마크 인증 식품 46건에 대해 실시한 검사에선 표고버섯 1건에서 방사능과 농약이 검출됐다. 세슘과 살충제 성분인 페르메트린이 각각 나왔다. 유통진흥원은 표고버섯을 폐기하고 이를 납품한 업체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연구원 역시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선물용·제수용 식품과 농·수산물 770건 중 부적합 식품 10건을 적발했다.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이 8건, 실제 내용량이 표기된 것보다 부족한 고형차·과자류가 각각 1건씩이었다. 이 중 한 깻잎에선 기준치 0.1 mg/kg의 19배에 달하는 살충제 성분 에톡사졸이 검출되기도 했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을 압류, 폐기하는 한편 각 시·군 등이 행정조치를 취하게끔 내용을 전달했다.강위원 유통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업체 현장 점검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조교 연구원장도 "추석 직전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0-09-27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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