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성대, '글로벌 연수 사례 발표회' 개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8일 오후 5시 교내 융합교육관에서 '2018 글로벌 연수 사례 발표회'를 갖고, 어학연수, 해외봉사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연수 사례를 학내 구성원들과 공유했다.신성대 특성화사업단(단장 고영주)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글로벌 연수를 통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해외 연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해외취업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성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1차 심사를 거쳐 총 12개팀 35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진출 팀들은 팀별로 심사위원들 앞에서 연수 프로그램 내용과 문화체험, 연수 에피소드 및 노하우, 연수 및 봉사에 대한 환류방안 등을 발표하는 경연의 장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이날 최우수상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일원으로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현지 태권도 수련생들의 수련을 돕고 다수의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태권도경호과 차윤재(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심수현 글로베이션팀장은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와 학습동기가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신성대가 18일 교내 용합교육관에서 진행한 '글로벌연수 사례발표회' 모습. /신성대 제공

2018-09-20 박상일

경찰, 자폐증 앓는 5살 여아 학대한 장애인복지관 치료사 입건

경기 부천의 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던 작업치료사가 자폐증을 앓는 5살 여자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부천 오정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부천 모 장애인복지관 치료사 A(3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발표했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 부천시 한 장애인복지관에서 감각통합치료 수업시간을 하던 중 B(5)양 목덜미와 손목을 잡고 강하게 제지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플라스틱 막대로 바닥을 때리면서 위협하고, B양 발목을 잡고 바닥에 질질 끌어 옮기기도 했다.B양 부모는 이마에 멍이 든 딸이 불안 증세를 보이자 복지관 측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요구했고, 영상을 확인한 복지관 측이 이달 17일 112에 신고했다.A씨는 경찰에서 "당시 아이가 머리를 스스로 바닥에 찧는 등 자해를 해 제지했다"며 "학대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을 봤을 때 일부 신체적·정서적 학대 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입건했다"라며 "추가 수사를 통해 정확한 혐의를 더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디지털뉴스부경찰, 자폐증 앓는 5살 여아 학대한 장애인복지관 치료사 입건 /연합뉴스

2018-09-20 디지털뉴스부

'간호조무사가 제왕절개 봉합수술' 울산서 불법 의료행위한 병원장 등 22명 입건

울산의 한 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제왕절개 봉합 수술과 요실금 수술 등을 700여차례나 한 것으로 드러나 입건됐다.울산지방경찰청은 20일 보건범죄단속법(부정의료업자) 위반 등으로 이 병원 원장 A씨 등 의사 8명과 간호사 8명, 간호조무사 6명 등 총 22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간호조무사인 B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제왕절개와 복강경 수술 시 봉합, 요실금 수술 등을 710여 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간호사 1명도 제왕절개 봉합 수술 10여 차례 한 것으로 확인됐다.원장 A씨 등 의사들은 B씨가 대리 수술하는 동안 외래환자를 진료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 조사에서 간호조무사 B씨는 혐의 사실 일부를 시인했고, 의사 8명 중 1명도 대리 수술시킨 것을 일부 인정했다.그러나 원장 등 나머지 의사 7명과 간호사는 혐의 전부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해당 병원의 다른 간호조무사와 간호사 등이 조무사 B씨가 수술하는 동안 수술 도구를 건네주는 등 불법 수술을 도운 모습도 확인했다.해당 병원에선 의료 관련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수술 환자 환부 소독 등 수술실 보조 업무를 맡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를 통해 원장 등은 무면허 의료 행위로 요양급여비 10억여 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이 요양급여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보건 당국에 통보했다.경찰은 병원을 두 차례 압수수색해 수술·진료기록, 마취 기록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혐의 사실을 밝혀냈다.경찰은 다른 병원에서도 이 같은 불법 행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음성적인 무면허 의료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실 출입구 CCTV 설치 의무화, 환자·보호자가 요청 시 수술실 CCTV 촬영 허용 등을 법제화하도록 검토해달라고 보건복지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울산지방경찰청은 무면허 수술을 한 혐의로 울산의 한 여성병원 간호조무사와 간호사, 의사 등 22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간호조무사가 대리 수술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캡처한 것. /연합뉴스=울산경찰청 제공

2018-09-20 송수은

추석 명절 가장 피하고 싶은 대화 주제는? "결혼·공부·취업 순"…고가 선물 선호↓+장거리 여행 관심도↓

추석명절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족 모임에서 피하고 싶은 대화 주제로 결혼, 공부 등이 꼽혔다.20일 SK텔레콤이 자사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활용해 작년과 올해 추석 관련 인터넷 뉴스, SNS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 33만5천839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족모임 대화 주제 중 부정적 키워드와 가장 연관이 많았던 주제는 결혼, 공부, 취업 순이었다.이들 주제는 '스트레스' '짜증' 등 부정적 키워드와 함께 자주 언급됐다. 온라인 대중은 '결혼은 언제 하나' '교제하는 사람은 있느냐' 등 결혼 관련 질문에 민감했고, 청소년은 '공부하라'는 훈계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추석 선물 선호도에서는 전년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한우, 굴비 같은 고가 선물세트를 선물하겠다는 언급은 작년보다 24%가량 줄었다. 반면 저렴한 선물에 관심이 있다는 언급은 1.8배 증가했고, 선물의 '가성비'를 고려한다는 언급은 6배 이상 급증했다. "뻔하지 않으면서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는 의견이 다수였다.인기 선물로는 쿠키, 과일, 용돈, 상품권 등이 꼽혔다. 이 중 과일은 폭염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작년보다 언급량이 60% 이상 줄었다.올해 언급량이 급증한 품목은 화장품과 향수였고, 치즈·와인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제품을 선물하겠다는 언급도 3.8배 늘었다.작년보다 연휴 기간이 짧아지면서 여행에 대한 언급량은 줄었다. 장거리 여행에 대한 관심도는 45% 줄어든 반면 친구와 가까운 곳으로 떠나겠다는 의견은 30% 이상 늘었다.언급된 국내 방문지는 수도권·부산·대구·광주 순이다. 해외여행지는 일본·중국·미국 순이었다./디지털뉴스부명절 가장 피하고 싶은 대화 주제 결혼·공부·취업 순 /연합뉴스=SK텔레콤 제공

2018-09-20 디지털뉴스부